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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 기자, 여행감독 1호, 재미로재미연구소 소장. 이메일 gosisain@gmail.com 트위터 twitter.com/dogsul 페이스북(페이지) facebook.com/kojaeyoul 독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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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을 보내는 유시민의 뜨거운 눈물

봉하마을에 다녀왔습니다 | 2009. 7. 12. 13:22 | Posted by 소셜미디어의 촌철살인마 독설닷컴


영구 봉인되기 위해 내려지는 노무현 대통령 영정을 바라보며 눈물을 흘리는 유시민 전 장관.



 

노무현 대통령의 법통을 누가 잇느냐 하는 문제는, 매우 논쟁적인 주제입니다.

이해찬 전 국무총리는 참여정부 시절 가장 역할이 컸습니다.
한명숙 전 국무총리는 포용력이 커서 세력을 크게 확장할 수 있는 카드입니다.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장관은 현재 대중적인 인기가 제일 좋습니다.
안희정 민주당 최고위원은 오랜 참모로 '노무현 정신'의 동반자였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마지막까지 함께 한 동지였습니다.

특정 개인을 지목하는 것이 맞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노무현과 함께 참여정부를 일궜던 사람,
혹은 노무현과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노무현 정신을 함께하는 사람으로 넓힐 수도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현장에서 느낀 바로는
대중이 노무현 정신을 잇는 구심점으로 삼는 사람은 유시민 전 장관이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유 전 장관은 현장에서 가장 인기가 좋았습니다.
그를 중심으로 늘 사람들이 구름처럼 모여들었습니다.

유 전 장관이 노무현 대통령과 닮은 점은
'논리적인 사람 가운데 가장 감성적이고, 감성적인 사람들 가운데 가장 논리적이다'라는 점입니다.
그는 지금 노무현 추모정국의 가장 유리한 지점에 서있지만,
그가 정치를 재개하는 순간 조중동의 공세가 시작될 것이라는 점에서,
가장 불리한 지점에 서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유시민 전 장관을 유심히 지켜보았습니다.
49재 전날 분향소 해체 의식부터
안장식 뒤에 팬클럽을 만나는 장면까지,
유 전 장관이 노무현 대통령을 마지막으로 보내는 장면을 찍었습니다.


마지막 분향을 위해 참여정부 동료들과 분향소 앞으로 걸어가는 모습입니다.

마지막 분향을 위해 분향소 앞에서 기다리는 모습입니다.

분향소 해체를 위해 국화꽃을 나르는 모습입니다.

국화꽃을 들고 노무현 대통령 영정을 따르고 있습니다. 모두들 '아침이슬'을 함께 불렀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영정을 바라보며 울부짓듯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영정이 사라져가는 모습을 그윽히 바라보고 있습니다.

안장식을 위해 참여정부 참모들과 함께 안장식장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안장식장 입장을 위해 대기하고 있습니다.

안장식을 마치고 팬클럽과 만났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습니다.

짧은 인사를 마치고 그가 자리를 나서자 사람들이 악수를 하기 위해 모여들었습니다.

그런 모습을 노무현 대통령이 흐뭇한 표정으로 내려보고 있었습니다.



<독설닷컴> '블로거 간담회' 공지

1. 노무현이 선택한 기자, 오연호 를 만나다

- 노무현 대통령과 3일간의 인터뷰를 진행하고 '인물탐구, 노무현' 시리즈를 연재했던 <오마이뉴스> 오연호 대표기자가 <노무현, 마지막 인터뷰>라는 책을 펴냈습니다.
- 오연호 대표기자를 모시고 '내가 만난 여섯 명의 노무현'이라는 제목으로 '블로거 간담회' 를 가지려고 합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진면목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은 블로거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7월14일 저녁 7시반, 신촌 토즈)


2. '블로거와의 대화' 김진표 의원을 만나다

- 블로거 '창천항로'가 진행하는 '블로거와의 대화-정치인편'이 원희룡 최문순 이정희 이종걸 조전혁 의원에 이어 민주당 김진표 의원을 만납니다.
- 관심 있는 블로거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7월16일 저녁 7시, 국회 의원회관)


주> 참여를 원하는 블로거분은 댓글을 남겨주시거나 gosisain@gmail.com으로 이메일을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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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그래요. 2009.07.12 16: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시민 전장관의 하염없이 바라보는 저 눈길에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네요. 그분을 진정 사랑했던 것 같아요.

  3. 지켜보다가 2009.07.12 17: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무현만큼 유시민을 좋아한다. 그러나 ..아쉽게도 노무현이 가진 그 무엇인가 몇%가 부족하여 너무 아쉽다. 얼뜻 생각나 제시하자면 노무현이 가진 뚝배기이미지-유시민의 눈매는 지적이지만 날카롭다. 그에 대해 모르는 대중은 거부감을 가질 수 있다-
    정치인시절 노무현과 달리 적이 많다. 이영춘이 그랬지.'옳은말을 싸가지 없이 한다'
    그런 몬난 자의 말을 적용할 가치도 없지만, 그럿듯이 시샘을 불러 일으켜 당내에서 따를 당한다. 이렇게 올바른 사람이 말이다.
    한명숙님.. 참 온화하고 올바른 인생역정을 볼 때 최선 같은데 저 악독한 수구와 싸워서 견디실 수 있을런지..
    이해찬총리.. 쿨하시고 진정 노무현의 유지를 가장 잘 받을 분인데 대중에게 인상이
    그리 부드럽지 못하단 것.. 인상이 받춰주지 못해 정말 아쉽고..
    한명숙/이해찬/유시민 이 3분을 섞어서 공동 대통령을 만들 수는 없을까?

  4. .... 2009.07.12 17: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여정부 누구든 대통령이 되어서 똑같이 그들이 보좌하고 정부를 이끌어가면 되는 것이다. 그들 모두는 노무현 곁에서 노무현 정신을 배워 익힌 사람들이라서 다시 한번 기회를 준다면 쌓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 잘해나갈 것이다.

  5. 안시우 2009.07.12 19: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 유시민전장관도 무언가 방향을 잡고 움직일 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구심점을 만들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발판을 삼아야하겠죠.
    지금 야당에 가장 필요한 것이 바로 구심점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이시대가 원하는 강력한 리더쉽은 감성에 치우지지 않고, 정말 논리적이고 이성적으로 대중를 움직일 수 있는 포스........?
    열렬히 지지할테니 이제 세상밖에서 싸우는 모습을 보고싶군요.

  6. 제보 2009.07.12 19: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kin/read?bbsId=K150&articleId=580914
    위의 글좀 보시고

    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kin/read?bbsId=K150&articleId=580979
    위의 글도 좀 보세요

    블로거들 이것밖에 안되나요?
    고재열의 독설닷컴글을 이렇게 불법적으로 이용하고 있네요
    추천이 중요한가 봅니다

  7. 파페붱붱 2009.07.12 19: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 붱님사진도 좀 부탁드리오!!!

  8. 동쪽바람 2009.07.12 20: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무현이 화를 내면 정말 분노했기 때문이고
    노무현이 눈물을 흘리면 정말 슬펐기 때문입니다.
    유시민이 화를 내면 정말 분노하기 때문이고,
    유시민이 눈물을 흘리면 정말 슬프기 때문입니다.

    노무현과 유시민은 분노와 슬픔의 지점이 같습니다. 절대 악어의 눈물이 없죠.
    그래서 믿고 있고 믿을 수 있는 겁니다. 왜냐면 그들의 과거가 현재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치인이 되지 않았어도 둘 다 너무 매력적인 인간이죠. 논리적이면서도 감성적이고 날카로우면서도 웃음이 있는 지적인 사람들이라는 느낌을 주죠. 한 분은 이제 떠났고 나머지 한 명이 남았는데, 그의 선택이 무엇일지 기다릴 뿐입니다.

    조중동이 싫어하고 증오한다는 면에서도 같죠. 김어준이 이야기했듯이 영혼의 쌍둥이인데, 제 짝을 잃고 남은 사람이 걱정입니다.

  9. 매력적인 사람 2009.07.12 23: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분명 매력적인 사람, 그래서 국민으로서 많이 욕심나는 사람.
    하지만 불안합니다.
    열렬히 지지하겠다고, 잘하든 못하든 뚝심있게 지켜보겠다는 지금 이 맘들이,
    변하지 않아야 될텐데..
    좋은 분을 또다시 전쟁터로 내모는 것 같아서 걱정이 더 커요.
    저기 저~쪽 분들이 워낙 사람을 치사하게 잘 괴롭히는 분들이라..덜컥 이런 생각부터 드나 봅니다.

  10. 논쟁적인.. 2009.07.13 00: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사 글은 다 좋은데.. '논쟁적인' 말이 안되는것 같아요.
    일반 블로거도 아니고 기자이신데.. 논쟁거리가 될만한이라던지 기타 등등 문법에 맞는 표현을 써주셨으면 좋겠네요.

  11. dsasd 2009.07.13 09: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시민이 노무현 자살한 날부터

    방송에 나올때 마다 징하게 울더라.ㅋㅋㅋㅋ

    연기력이 존내 죽이더라.

    징하게 우는척 하면서

    뒤로는 자기 홈페이지 오라고 찌라시 뿌렸지 아마?

    노무현 자살 이용해서 뭐좀 해먹고 싶지??

    • 마른하늘 2009.07.13 10:48  댓글주소  수정/삭제

      서울역분향소에 처음부터 끝까지 촬영과 음향을 담당했던 사람입니다. 가까이서 그를 보았어요. 님 말처럼 징하게 울었죠. 하지만 리더였어요. 분향소내에서 살림을 사는것은 다른 의원들과 보좌관들의 몫이었고 분향소에서 잠깐 잠깐 쉬는 틈을 타 진두지휘하는 모습은 그야말로 탁월한 지도자였습니다.

      징하게 운것은 정말 슬퍼 운것이란 걸 느꼈습니다.
      울지 않을 땐 웃기도 하고 담배도 피우고 글도쓰고 악수도하고 농담도 했어요.
      하지만 그렇다고 슬프지 않은 것이 아니었습니다.

      슬픔보다 더한 저들에 대한 분노가 이글이글 타오르는 것을 매순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카메라 앞에서만 운것이 아니에요. 당신 말처럼.

    • 1234 2009.07.13 16: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마른하늘님/머리에 병 있는 사람과는 말 섞지 마세요, 대꾸할 필요도 없답니다.

  12. dsasd 2009.07.13 09: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존내 사골 우려 먹으려고 환장하고 자빠졌네

    • tankcrew 2009.07.15 08: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너 혹시 니 부모가 누군지는 아니?
      하는 짓 보니까 뿌리도 모르는 것 같아 하는 말이다.
      암튼 시급 알바 짓꺼리 하느라 니가 고생이 많다.

  13. 마른하늘 2009.07.13 15: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독설닷컴에 조선일보 광고는 좀 어째 거시기 합니다.
    의도가 있는 것입니까?

    • 나무꾼 2009.07.14 13:59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건 독설닷컴에서 한게 아니고 포털에서 하는거라 막을 수가 없을겁니다.즉 조선이 포털에 광고내면 이광고를 블로그 여기저기에 깔아버리니까 독설에도 깔리는거 같습니다,,,

    • 조선일보 광고 2009.07.15 09: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보기 싫지만 클릭해 주세요 그래야 조선일보측에서 돈을... 조선일보를 없애는 또 다른길 일수도 있습니다.

  14. 1234 2009.07.13 16: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때가 되면 나서 줄 거라 믿습니다.
    반 이명바기 대항마로서 유시민 보다 더 나은 사람이 있다면 그를 지지할 것이고 없다면 유시민을 지지할 것입니다. 다른 진보정당들도 이번만큼은 유시민을 능가할 만한 인물을 내세우지 못한다면 물어뜯지만 말고 힘을 좀 보태주었으면 좋겠네요..

  15. 서이독경 2009.07.13 18: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민이 형
    못된 침펜치들을 다시 길드려야 겠어요

  16. 백두산호랑이 2009.07.14 14: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시민.이해찬,...저의 입장에서는. 올바른 당신들이 누구든 힘을 모아..
    대통령이 되어 주시길 바랍니다.

  17. 릴리 2009.07.14 2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해찬, 한명숙 전 총리님과 더불어 어떤 길을 선택하시더라도 믿고 응원하고 싶은 분입니다. 힘내시길...

  18. 난 나 2009.07.15 12: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시민을 보면 안타가운게...절필을하고 개혁당을 창당하여 노무현을 지지할때 눈물겹도록 고맙고 그힘으로 대통령을 당선시킨 1등공신임은 누구도 부정하지 못할것이다.그러나 정권을잡고 그에 반 DJ정서와 허수아비 국회의원 (호남 당선자 대부분)을 인정하지못한 외골정치로 열린우리당을 창당한것이 불행의 씨앗을 심었다.그댓가가 노대통령의 서거로 이어짐은 유시민의 책임이 크다..또한 한나라당으로 정권을 넘긴 1등공신으로 역사에 죄를 진것으로 여긴다... 난 그해박하고 달변인 그가 너무 한꺼번에 지역타파를위한 분당을 서두룬게 작금에 불행을 초래했다고 단언한다. 그는 뼈를 깍는 고뇌와 자성을 하고 정치판에 다시 나와야한다고 생각한다..

  19. 정신차려라 2009.07.15 20: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무현 대통령 서거로 인하여 득을 보려고 하지마세요~~ 언론 플래이 그만들하시고 정치를 모르는 우리들이 보기에 너무나 가소롭고 밥맛떨어지니까~~유시민 당신 눈물은 ???....정신 차리세요...국민들은 영화배우는 그냥 배우로써 좋아할뿐이지 정치인 배우는 좋아하지 않습니다..

    • 네정신 2009.07.16 14:12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명박이나 좋겠지? 안 그려?

    • 에혀 2009.07.31 09:04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람 볼줄 모르는군요. 유시민은 그런 연기를 할 사람이 아니랍니다.. 님이야 말로 정신차리세요. 보고있는 제가 다 밥맛 떨어지네요.

  20. 2009.09.30 08: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시민님 화이팅!!!!!

  21. ㅁㅇㄹ 2010.04.24 10: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념을 떠나서 유시민은 훌륭한 정치인이 아닌가.

    여기서 이념에 얾매여서 유시민을 기회주의자로 모는 인간들은

    자기들이 그런 기회주의자에 인간쓰레기라서 그런식으로 밖에 볼수 없는게 아닐까?

    정신차려라 쓰레기들아. 언제까지 알바짓하고 살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