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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 기자, 여행감독 1호, 재미로재미연구소 소장. 이메일 gosisain@gmail.com 트위터 twitter.com/dogsul 페이스북(페이지) facebook.com/kojaeyoul 독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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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측이 노무현 추모콘서트 공연을 원천봉쇄하자 항의하던 학생들이 오열하고 있다.



방금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콘서트,
'다시, 바람이 분다' 부산 공연 공동기획단에서 들어온 소식입니다.

'다시, 바람이 분다' 부산 공연은
부산대학교 '넉넉한 터'에서 7월10일(금요일) 밤에 개최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부산대학교 측에서 정문에 차벽을 쌓고 공연 준비차량 진입을 막고 있어서 
공연 준비에 애를 먹고 있다고 합니다.
부산대학교에는 차량 출입이 가능한 문이 4곳이 있는데
각 문마다 학교 직원 30명 정도가 막고 있다고 합니다. 

학교측이 경찰에도 시설보호요청을 한 상황이라
경찰도 상황 파악을 위해 현장에 나와있다고 합니다.

현재 부산대학교 총학생회 등 학생과
부산시민추모위원회 등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1백여명이
정문 개방을 요구하며 학교 측과 대치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학생들은 학교측이 공연 준비차량 진입을 계속 막으면 
직접 들고서라도 공연을 준비하겠다며, 학생들을 모으고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상황이 파악되는대로 후속 소식 전하겠습니다.  

<추가 1신>

현재 부산대 부산교대 동의대 부경대 학생 100여명이 항의 농성중입니다.
교직원들 역시 차벽 앞에 연좌 농성을 하는 가운데
학생들은 이들 앞에 무릎을 꿇고 길을 내줄 것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곧 학생들이 노무현 전 대통령 영정을 들고
공연 준비차량의 학내 진입을 시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추가 2신>

학생들이 방어벽을 뚫고 공연 준비차량 2대를 '넉넉한 터'에 진입시켰다고 합니다. 
다른 공연 준비차량을 진입시키기 위해 계속 대치 중이라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공연 공식카페 http://cafe.daum.net/2009busanwind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학교 측의 공연 불허 조치에 항의하는 부산대 학생들. 전날 모습입니다.



주> 학교 측의 공연 불허 공문입니다.



주> 학교 측 불허 사유에 대한 학생들의 논박 내용입니다.



 첫째. 계절학기 수업에 방해가 된다

      -> 콘서트는 7시에 진행되며, 계절학기는 6시에 수업이 종료된다.
          또한 학기 중 행사에는 묵인하던 본부측,  방학인 지금은 너무 신경 써주는거 아닌가?? 
          콘서트 당일인 금요일에는 대부분의 계절수업이 없다.

 
 둘째. 예상인원에 비해 장소가 협소하다 

      -> 넉터(넉넉한 터) 라는 말 그대로 엄청난 규모의 운동장이었다. 비록 학교측의 졸속 행정과
          어처구니 없는 재개발로 그 형상이 반쪽짜리 넉터로 바뀌었지만.  
          학교 행사의 대부분이 넉터에서 진행되고 축제 콘서트 조차도 진행되는 그곳이 좁단다...
 

 셋째. 외부인 출입이후 청소인력과 비용을 학교가 부담해야 한다 

      -> BTL 사업의 진행으로 학교 내에는 민자출현으로 인한 상업 건물 (효원굿플러스) 이
          이미 들어왔다. 영화관, 쇼핑몰, 식당 등이 이미 교내에 있건만 외부인 출입이라..
         그럼 그 건물은 재학생만 사용한다는 건가?
         또한 국립대학은 지역주민의 교육과 쉼터로서의 역할을 해야하는 의무를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외부인이란, 외계인을 뜻하는 것인가.


 넷째. 국가기관은 정치적 중립을 유지해야 할 의무가 있으므로, 정치적으
         로 민감한 행사에 대한 본교 시설물 사용을 불가한다 

      -> 가장 내세우고 싶었던 이유인듯 하다. 허나 학생들의 엄청난 반발과 여론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학교 정문을 멀티플랙스 쇼핑몰에 내주었던 국가기관 "부산대학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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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정치적이라... 2009.07.08 15: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디가 어떻게 정치적이라는건지...
    현정부 반대를 전면 타이틀로 세운것도 아닌데..
    죽은 사람보고싶어 그리운사람끼리 모여서 추모제 한다는데 여기저기서 장벽을 산성처럼 세우고 고소하고, 신고하고.. 울고 불고...

    요즘세상이 어떤 세상인지 아는가.. 열댓명만 모여도 정치적 모임이라고 광장도 못가고 경찰차 출동하는 시대다.. 지금이 새천년의 대한민국인지.. 박정희가 살아돌아온 유신인지 나는 이제 모르겠다..

    학생들 모여 노래좀한다고 죄다 반정부 세력되는거 아니다.. 죄다 폭도들로 변신하는거 아니다..
    그냥 놔두면 노래좀하다가 해산할 것을 저렇게 누른다고 눌러대니 그 압력에 더 튕겨져 나가는거겠지...

    내 옆에 이웃이 죽어도 안타깝고 조문가고, 좀더 친하면 주변사람들 모여서 산소도 찾아가고 그런다..

    그런데 전국민이 저리 안타까워하는 죽음을 좀 모여서 여기저기서 추모좀한다고 금새 이정권이 뒤집어 엎어지는 천지개벽이 일어나는것도 아니다..

    유난 좀 떨지마라.. 정권아. 그 정권의 개들아..
    원래 구린놈들이 색안경끼는 법이고 색안경 끼고 보면 세상에 안그런게 없어뵈는법이지.. 솥뚜껑만봐도 놀라는 법이지..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몰리는데 불순한 의도 있는 사람도 있겠지..
    니들도 그렇게 순수한 사람만 몰려있는게 아닌것과 마찬가지로..
    하지만 요즘 사람들 그렇게 옛날처럼 우매한 대중이 아니다..
    다들 먹고 살기 바쁘기도 하지만.. 배울만치 배우고 뜨일만치 뜨여서 어이없는 일에는 쉽사리 동조하지 않을만한 영악함도 가지고 있으니까..


    적당히 해라.. 적당히.. 진짜 불순한 의도가 어떤건지 뒤집어 똥뭍은개가 뒤집어 씌우지말고..

    나같이 그간 정치랑 상관없이 살아온 사람도 보면 빈정이 상해 죽겠다..

  3. 전과14범 2009.07.08 15: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TK라서 그런가? 역시 윗대가리는 썩었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네..

  4. medicho119 2009.07.08 16: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후배들아 정신 좀 차려라. 뇌물 먹고 자살한 사람을 그리도 못잊어 하니?

  5. move 2009.07.08 16: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죽은 사람인데도 이렇게 두려워 하다니...
    오히려 그쪽이 증명해 주고 있군요
    잘 진행되는 듯 보이더니.. 막판에 골치 아프시겠네요
    참... 웃기고 자빠지는 현실이예요

  6. 코코아 2009.07.08 16: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단 인간들 아이피좀 보고 싶네. 어느 지역에서 무뇌아 발언하고 있는지 궁금하네.
    부산에서 꼭 큰바람 일으키시기를...
    학생여러분 힘내십시요.

  7. democracy 2009.07.08 16: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민주주의는 이 사회에 나와 다른 의견도 존재함을 인정하는 겁니다. 추모하고 싶은 사람들이 모여서 노래하는 평화적인 행사를 왜 굳이 막는겁니까. 내 비위에 맞지 않는다고 막고 금지하는 것은 성숙한 민주주의가 아닙니다. 우리나라는 정말 아직 멀었을 뿐만 아니라 시간을 거슬러 가고 있군요..

  8. 지독한 열등감,, 2009.07.08 16: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무현에 대한 지독한 열등감으로,,노,,자만 들어가면 무조건 막고 보는,,
    깡패정부 mb일당들,,

    진짜 악하다 악하다,,이렇게 악한 인간들 처음 봅니다.

    정말 요즘 기사나 뉴스보면 살의를 맨날 느낀다는,,

  9. 허..... 2009.07.08 16: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산 사람인게 부끄럽고, 부산대로 진학 결정한 사람으로써 진심 화가 난다..아..부산대 안 가..

  10. 시민의힘 2009.07.08 16: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산사람들 한다면 합니다.
    이제 바람이 붑니다.

    • dydghktn 2009.07.08 17: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니만 시민이가?

    • 정말 웃기네. 2009.07.09 02: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바보냐?? 시민 모두가 콘서트에 찬성해야할 이유가 어딨냐?
      이명박은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뽑았냐?

    • 알바들은 부산살지도 않으면서 2009.07.10 0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경상도 살지도 않으면서 맨날 개구라친다.

      진짜 추적해야돼.

      만약경상도 진짜 산다. 그럼답은하나.
      초등학교도 못나온거지.
      너무 무지하고 멍청해서
      초딩의 이해력도 없어서 왜놈들에게 놀아나는 인생..
      완전 눈물이 앞을가리네.
      여기에 리플단 2알밥들은 부산살지도 않는놈들인거같은데. ㅉㅉ

  11. dydghktn 2009.07.08 17: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거들 하는 꼬라지보면 짜증난다.
    산사람도 공경못하는 인간들이 죽은사람 핑계대고 지랄들이고~

  12. 호호유 2009.07.08 17: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더럽다.
    교내 환경보호 때문이 아니라, 차라리 노대통령님 추모식이 싫다. 라고 말해라.
    어디 핑계 댈게 없어서 저따위로 핑계를 대니?
    경남권 최고의 대학이 아니라, 꼴통대학이다. 이게다 총장이하 모든 교직원들 때문이다.

  13. mjh2378 2009.07.09 03: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지말고 아얘 오늘부터 학교간판을 내려라! 부산시민으로써 쪽팔리기고 창피하다..따라할껄 따라해야지 그래 연세대 흉내나내고 정권의 눈치가 그렇게 버거운거냐?학생처장아 여기는 교육의장이지 니들같이 정치권의 꼬리를 물고 어떤 고물이 떨어지기를 바라는 자들이 머물만곳이 아니다.. 만일 학생처장의 생각이나 내단 이사장의 생각이 이랬었다면 오늘부로 학교간판 내려라.. 요즘 돌아보면 부산대보다 규모는 적을지 몰라도 그속이 알찬 지방대학들이 얼마나 많은데.. 여짓껏 부산대란 간판덕에 호의호식하며 그나마 지방에서 대장노릇 해먹었으면 된거아냐? 용의 꼬리보단 뱀의 머리가 좋왔쟎아.. 그러니 니들은 2류인거고 그걸 벗어날수가 없는거야.. 정신들차려라~~

  14. thezle 2009.07.09 09: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
    좋은 정보 공유하고 싶어 왔어요 ㅎㅎ

    ok캐쉬백에서 무료 쿠폰 줘서 해봤는데
    다른사람과의 관계 알려주기도 하고,
    재밌네요! ㅎㅎ

    한번 해보세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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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페레그린 2009.07.09 12: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립대학으로서의 중립을 지켜야 할 의무"
    어이가 없네요..

  16. 이런 2009.07.09 23: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짓도 안하고있는 빨갱이들이 그저 매너없는 인간들 때문에 욕을 먹는다는게 너무 불쌍해....

  17. 경상도의 미 2009.07.10 00: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상도의 미래는 밝다....나왜이렇게 눈물이 나지???
    경상도의 브래인인 부산대지식인들이 저러니 이제 걱정없다.
    이제야 매국노에게 안휘둘리고 몰아낼수 있겠다. 우리 아가들 힘내세요 ㅠㅠ
    알바들은 또 여기까지 와서 빨갱이타령이네.
    이제 경상디언도 빨갱이냐???? 전국민을 빨갱이 만들더니.
    죽일놈의 알바새끼들.

  18. 추모공연이 2009.07.10 00: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추모공연또한 학도들이 자신들의 학교에서 마음대로 할수없는 현실.
    학교의 주인인 학생들이 탄압받는현실.
    민주주의의 주인인 국민이 탄압받는현실.

  19. 추모공연이 2009.07.10 00: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놈의 왜나라당. 어루고달래고속이고 눈가리고 귀막고 이리저리 이용하던 국민들이 말을 안들으니 자신의 자신을 밀어준 지역에까지 총칼을 휘둘르는구나.

  20. 이게바로 부산 2009.07.10 00: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산 민심이다.

  21. 2009.07.12 22: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산대 정말 실망스럽군요. 대학이라면 마땅히 정치에 관련한 교육역시 시켜야합니다. 대학생은 성인이고 국민으로써 정치활동을 할수있으며 적극적으로 나설수있도록 학교에서 도움은 주지못할망정 막고있다고하니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부산대...정말 별거 아니군요.
    뭐 그 대단하신 스카이 연고대역시 그다지 대단한 곳은 아니라는걸 알긴했습니다만.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적극 격려하지는 못할망정....인생 어떻게 사는지 보여줘야하는 어른으로써 창피할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