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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 기자, 여행감독 1호, 재미로재미연구소 소장. 이메일 gosisain@gmail.com 트위터 twitter.com/dogsul 페이스북(페이지) facebook.com/kojaeyoul 독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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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에 대한 철학을 담은 티셔츠 사진들

카테고리 없음 | 2009. 6. 15. 15:47 | Posted by 소셜미디어의 촌철살인마 독설닷컴



토요일에 아내의 눈총을 무릅쓰고 시내에 나갔습니다.
중요한 회의가 있었고, 진지한 토론회도 있었습니다.
중요한 회의와 진지한 토론 사이에 잠시 짬이 났는데,
몽구님에게 낚여서 '섹스 어셈블리 2009' 행사장에 다녀왔습니다.

'섹시고니'라는 블로거분이 주최한 행사인데,
성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나누는 자리였다고 합니다.
(행사 끝무렵에 가서 구체적으로 어떤 행사를 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참가자들이 성에 대한 생각을 티셔츠에 그림으로 그려서 표현하고
이를 발표하는 시간을 행사 말미에 가졌습니다.

재밌어서 사진을 몇 장 찍어두었는데, 인상적인 티셔츠 그림을 올립니다.

주> 몽구님이 동영상을 보내줘서 포스팅을 하는데, 께림직하긴 하네요.
일전에 몽구님이 설경구-송윤아껀 제보해줘서 포스팅했다가, 엄청 안티에 시달렸죠.
이번주도 역시 몽구님의 계략이 아닌 지 살짝 의심스럽지만,
애써 편집한 영상을 보내주었으니 안 올릴 수도 없네요. ㅋㅋ

솔직히 저는 성에 대해 가리는 것도 웃기지만
너무 까놓고 얘기하는 것도 웃기다고 생각합니다.
까놓고 얘기하는 사람들은 주로 자기 자랑을 많이 하죠.
집에서 먹는 음식에 대해서 밖에 나와서 굳이 얘기할 필요가 없듯이
똥 싸고 오줌 싸는 이야기를 굳이 나눌 필요가 없듯이
성에 대한 것도 굳이 드러내놓고 얘기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암튼 몽구님 동영상 먼저 보시고,
성에 대한 나름의 철학(혹은 욕망)이 담긴 티셔츠들 감상하시죠.


여기서부터 사진입니다.
다들 진지하더군요.


다들 열심히 그리시더군요.
'풀밭 위의 점심식사'를 패러디한 그림입니다.


2~3명씩 팀을 짜서 티셔츠에 그림 그리기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가장 많은 점수를 얻은 작품입니다.
티셔츠를 잡고 펄럭펄럭하면, 더 재미있다고 합니다.


일명 '친절티셔츠'입니다.
자신의 성감대를 친절하게 알려주는...

이 행사를 협찬한 업체에서 전시한 성생활 용품입니다.
한번씩 다 작동시켜봤는데,
녀석들, 힘이 완전 장난이 아니더군요.


이 티셔츠도 나름대로 눈에 띄였던 작품입니다.
'Sexit'라는 조어와
남녀가 함께 뛰는 그림이 인상적입니다.



'정자의 일생'을 형상화 한 작품입니다.
역시 앞 뒷면이 연결된 그림입니다.


주> 다음 웹광고에 주목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글을 굳이 올린 이유는,
다음 행사가 조금이라도 알려졌으면 하는 바램 때문입니다.


<독설닷컴> 광고

오늘(6월15일) 저녁 7시, 이대 YesPM빌딩 5층 '스토리라운지'에서 
진중권 교수와 블로거간담회 합니다. 
최근 변희재씨와 논쟁 끝에 소송전까지 벌이고 있는 진중권 교수를
직접 만나 그의 입장을 듣는 자리입니다.  
관심 있는 블로거분들과 누리꾼블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문의 사항은 이메일(gosisain@gmail.com)로 주시기 바랍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도시랍 2009.06.15 15: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행사로군요.

  2. water-hanmogum 2009.06.15 19: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밌네요..개인적으로 저도 가장많은점수를 받은 티셔츠가 맘에 드네요..티셔츠때문에 한번웃을수도 있고..

  3. 무터킨더 2009.06.16 08: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있네요.
    우리나라도 참 많이 열려가는 모습이
    그리 나빠보이지 않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4. 솔까 2009.06.16 09: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철학'을 빙자한 '방종'이구먼

  5. 꾸숑 2009.06.18 11: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날 SEXIT 라는 티셔츠를 만든 사람이에요, 어쩌다 어쩌다 구경왔습니다 ^^

  6. 황소 2009.06.19 17: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걱 민망하군요

  7. Favicon of http://talkonsex.com BlogIcon 섹시고니 2009.06.20 00: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저열한 글을 쓰실지는 정말 몰랐네요. / 고기자님을 다시 보게 되는 계기군요. 웅.

  8. 이 정도면 공정성있게 쓰셨음 2009.06.20 23: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 똥 싸고 오줌싸는 건 인간이라면 본능적이고 기본적으로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이지만 드러내 놓고 이야기하기 어려운 경우가 훨씬 많다는 점. 기자 님이 말하고자 하는 내용에서 비유로 쓰이기에는 적당하죠. '똥 싸고 오줌싸고'가 기분을 상하게 한다면 문맥적인 의미보다 그 것이 일반적으로 가지는 수치스러움의 의미에 더 주목해서 반응하신 것 같네요. 섹스는 가릴 것이 아니고 똥 오줌은 가릴 것이라고 생각하는지- 둘을 대등하게 보는지 차등화하는 지는 우리나라 분위기에선 사람마다 다를 것 같네요.

    2. 께림직하다고 한 것은 포스팅하는 주제와 내용에 대해 말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은 그냥 봐도 알겠는데.. 여기에 대해 달릴 comment에 대해 우려하시는 것이죠. 이런 주제는 우리나라에선 논란거리가 되기 쉽고, 송윤아와 설경구 언급을 일부러 하셨듯이 안티들에게 시달릴 가능성이 크니까요.

    3. 자신의 행사광고를 알리는 내용이 있는 건 맞지만 섹스 어셈블리를 선정적으로 이용해서 알린 것이라고 말하는 건 확대해석한 듯. 행사가 얼마 안남았으니 자신의 여러 포스트 말미에 알리고 있는 것이죠. 의도가 들어가 있는 건- 눈에 잘 띄는 곳에다 크게 이거 하나 띄워서 눈길을 붙잡아 놓고 그 밑에 광고글 붙이는 것이죠; 여타 포스팅와 대등하게 취급되고 있으므로 위 처럼 말씀하시는 건 무리가 있는 듯.

    과민반응한 부분이 조금 있지 않나 살펴보시죠. 사람들의 여러 생각과 사는 모습에 관심을 갖고 포스팅하신 분께 최소한 악감정이나마 갖지 않으셨음 좋겠네요.

    • 최준우 2009.06.21 03: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너무 억지스럽단 생각은 안드세요?

      1.똥싸고 오줌싸는애기, 집에서 먹는 음식을 굳이 밖에 나와서 애기할 필요가 있느냐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요.
      길거리에서 오줌싸러 간다고 말하는건 쉬운데 자위하러 간다고 하는건 부끄러우시죠? 아니 아예 말을 못꺼내겠죠.
      적절한 비유라고 생각하시는지?

      2.아무리봐도 깨림직하다고 하는게 여기에 대해 달릴 코멘트에 대해 우려하는건 맞죠. 그런데 그런 생각을 왜 하게 되는 것일까요? 저 파티의 목적이 폐쇄적인 성문화를 양지로 끌어내어 보자. 공개적으로 가볍게 애기하고 웃어 넘길 수있는 마인드 업을 해보자는 목적이었는데 그런 취지에 반하는 언사가 아닌가 생각되구요

      3.이글을 굳이 올리는 이유는... 이라고 하셧는데
      꼭 굳이라는 단어까지 섞어 넣을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굳이라는 단어가 진짜 올리기 싫은데 목적한 바가 있어서 올리는 이유가.. 라고 해석이 되는데
      제말이 틀린가요?
      시사/정치를 다루는 블로거가 댓글이 그렇게 두려운가요? "제가 볼땐 이런 파티가 있었는데 참 좋더라" 라고 말해도 그다지 악플에 시달릴 일은 없었을 꺼라고 생각하구요
      지금 언급한 내용 이외에도 섹스파티에 참가한 사람으로서 보기에 불편한 내용은 몇가지 더 있네요.

      말미에 오셔서 왈가왈부 한다는 자체도 좀 우습긴 합니다.
      고재열 기자님 차라리 이글은 삭제하시는게 어떠신가요?

      제가 볼땐 파티 참여한 사람들이 훨씬 더 생각이 깨어 있는 사람들 같습니다. 최소한 음지에서 속닥이는 변태처럼 보이지는 않았으니까요

    • Favicon of http://talkonsex.com BlogIcon 섹시고니 2009.06.22 01:36  댓글주소  수정/삭제

      1. 통찰력있게 보시면 '성담론'을 다루는 사람들을 바라보는 고기자님의 태도가 묻어남.
      2. 언제는 댓글이 무서워서 정의로운 일을 하지 못했던 분인가? 하는 생각
      3. '굳이'에 주목

    • 이 정도면 공정성있게 쓰셨음 2009.06.23 01:01  댓글주소  수정/삭제

      '성담론'이 아닌 일반적으로 성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에 대한 입장을 내비친 거지 저열하단 평가를 들을만큼 사람들을 비하했다고 생각은 안됩니다. 글을 읽으면서 행사에 대해 편견을 갖게 하거나 나쁜 평가를 내릴 부분은 전혀 없었음.. (완전히 공감한다는 입장이 아니라는 건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행사 의도를 긍정적으로 평가하셔서 포스팅하셨겠죠.) 선정적인 부분을 이용해서 행사광고를 했다는 건 정말 아닌 것 같구요. 교양을 가진 성인이나 섹시고니님 정도라면 섹스란 단어가 들어가 있다고 해서 제목을 선정적이라고 보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근데 최준우님은ㅡ 뭐가 억지스럽단 건지; 그 쪽 글에 따르면 자위같은 건 말 못하니까 성은 대놓고 말하지 말고, 똥 오줌 싸는 얘기는 해도 된다는 건지? 물론하고 싶은 얘기는 그게 아니라 기자님 비유가 적절치 못했다는 말이겠죠?
      또 예시를 들 때는 구석에 있는 걸 가져와서 들면 안되죠. 하필 '길거리에서' '자위'하러 간다고 말하는건 뭡니까? 일반적 상황에서, 생리적, 본능적 행동은 공개적으로 드러내 말하지 않고 말할 때라도 완화해서 말하는 게 인간입니다.
      굳이라는 말도 잘못 알고 계심. '진짜 하기 싫은데 목적이 있어서...' 이런 뜻 전혀 없습니다^^;

    • Favicon of http://talkonsex.com BlogIcon 섹시고니 2009.06.23 04:37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 정도면 공정성있게 쓰셨음 //
      1. 소속이나 좀 밝히셈.
      2. 저한테 선정적이라는게 아니고요. 고기자님이나 독자들을 대상으로 볼 때 '선정적인 소재'를 이용해서 낚시를 한거라는 의미. 웅? 저 아니고요. 웅? 웅? 웅?
      3. 좀더 통찰력을 가지고 글을 보세요. 고기자님의 태도를 통찰력을 가지고 보시라는 뜻. 웅?

    • 지나가다 2009.06.23 10:09  댓글주소  수정/삭제

      섹시고니//
      본인 블로그에서는 어떤 소재를 어떤 태도로 말하던 개인의 자유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 다른 사람의 블로그에서 말씀하시는 태도가 보기 불편한 수준이네요.

      위에 말씀하신 멍멍이 수준이라는 기준을 본인에 적용해보십시오

    • 이 정도면 공정성있게 쓰셨음 2009.06.24 02:25  댓글주소  수정/삭제

      섹시고니//
      1.밝힐 소속이 없어서 죄송
      2.그 쪽한테만 선정적이라고 얘기한 적 없음. 교양있는 성인에게는 선정적으로 느껴지지 않는다고 이미 얘기했기 때문에 굳이 여기 대답을 안해도 되지만 잘 못 보신 거 같아서 다시 얘기합니다. 덕분에 '웅?웅?' 이런 식의 말은 제가 그 쪽한테 해야할 말 같군요.

      3.통찰력 갖고 읽은 얘기를 한 겁니다. 완전히 공감하신 것 같지는 않지만 그 비유가 저열하단 평가를 들을만큼 심하지는 않다는 것. 그리고 그 이유는 위에서 밝혀놨구요, 심하다는 데 공감하지 않는다고 통찰력도 없이 글을 읽었다고 얘기하는 건 좀 그렇군요. 그쪽보다 텍스트에 뛰어나고 똑똑한 사람은 세상에 많이 있는데 말이죠ㅋ

      집토끼닷컴//
      '다음 행사가 조금이라도 알려졌으면 하는 바램 때문입니다. 라고하지 않습니까. 그이유가 아니면 이런글 포스팅할 이유가 없다는 이야기구요' 이거 아니면 나머지는 완전히 아니라고 해석하시면.. 흑백논리 되버립니다^^;
      '행사의도를 긍정적으로 평가하셔서 포스팅한것도 아니라고 글쓴분이 밝혔구요'라는 부분도 찾아봤는데 없습니다.
      자신의 행사광고를 했다는 건, 여기에만 그 행사광고를 한 게 아니고ㅡ 이 포스팅만 따로 크게 홍보한 것도 아니기 때문에 그렇게 해석하는 건 무리가 있는 것 같다고 (위에서 얘기했지만) 생각하구요,
      '이렇게 쓰셨으면 좋을 듯합니다.'이하 부분은 잘 읽었습니다. 서로 기분 상하지 않았다면 좋았을 뻔했지만 포스팅함으로써 참여하는 사람이 많아졌으면 하는 기자님의 좋은 의도도 읽어주셨음 좋겠습니다. (써 있지 않다고 해서 그런 의도가 없다고 생각하시진 말구요; )

    • Favicon of http://talkonsex.com BlogIcon 섹시고니 2009.06.24 02:43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다님 // 불편할 수는 있지만 적절하다고는 생각합니다.

      이~음님 //

      1. 다들 소속이 없다고 하니. 쩝 . 주무실 때는 그래도 거리에서 주무시지 않기를 바랍니다.

      2. 여기서 선정적이라고 하는 건.. 글의 제목을 보거나 내용을 보면 섹스 어셈블리라는 소재를 선정적으로 포장해서 자신의 목적을 쟁취하는데 이용한다데 주목해 달라는 의미..

      3. 여기서 저열하다는 건 심하고 심하지 않고의 문제는 아니고요. 고기자님의 포스팅 목적이 불손하고 기본적으로 저를 포함한 행사 참여자에 대한 존중감이 없이 이상한 특권의식에 사로잡혀 있기 때문입니다. 통찰력이 없다고 한건 이런 부분들을 제대로 캐치하지 못하기 때문이에요. 웅?

    • 이 정도면 공정성있게 쓰셨음 2009.06.24 03:48  댓글주소  수정/삭제

      1. 집에서 자야죠;
      2. 제목이나 소재나 내용이나 선정적이지 않으니 그걸 이용할 부분도 없어야겠죠. 홍보에 이용하려고 포스팅을 했다면 더 선정적으로 글을 쓸 수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3.생각이 좀 다르기는 하지만 관용 있게 받아들일 만한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두 분이 만나면서 어떤 느낌 가지셨는진 모르겠지만 글만 볼 때 특권의식까지 언급하는 건 좀 아닌 듯.. 오히려 통찰력을 가지고 보면 전체적으로 행사에 관심있게 표현하셨다는 걸 알 수 있는데요.

      너무 격하게 받아들이신 건 아닌지 생각해보고 마음 가라앉히셨음 좋겠네요. 이걸 쓴 가해자가 딱히 팔짱끼고 웃을 이유도 없는 거 같은데요;

    • Favicon of http://talkonsex.com BlogIcon 섹시고니 2009.06.24 09:50  댓글주소  수정/삭제

      1. 지치네요. 지쳐.. 일에도 지치고 사람에 대한 믿음이 깨져가는 것도 지치게 하고..
      2. 더 선정적으로 쓰지 않은 건 적정선을 유지해야 자신의 의도를 숨길 수 있기 때문이죠. 바보가 아닌 이상.
      3. 관심을 가지고 행사를 다루어준 것만도 큰 인심을 쓴다라는 고기자님의 태도가 묻어 있어요. 그렇지 않고서 저런 투의 글들이 앞뒤로 붙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솔직히 말해서 고기자님 행사장 와서 드신 음식과 술이 아까울 지경인데요. 고기자님은 달랑 댓글 두줄 남기고 편안하지 않나요? 기본이 되어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댓글로 자신의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봐요. 이건 아니에요. (뭐, 꼭 웃고 있다는 뜻은 아니지만 어쨌든 불쾌한 제 마음의 표현이죠. 웅?)

  9. 집토끼닷컴 2009.06.23 04: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글을 굳이 올린 이유는,
    다음 행사가 조금이라도 알려졌으면 하는 바램 때문입니다. 라고하지 않습니까. 그이유가 아니면 이런글 포스팅할 이유가 없다는 이야기구요, 윗분 하신말씀 행사에 대해 편견을 갖게 할부분이 없다는데 제가 생각하기엔 이글만 본다면 그렇게 편견을 충분히 가질수있다고 봅니다. 행사의도를 긍정적으로 평가하셔서 포스팅한것도 아니라고 글쓴분이 밝혔구요, 그리고 선정적인 부분으로 행사광고를 했다고 저도 느껴집니다.

  10. 집토끼닷컴 2009.06.23 04: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유가 적절치 못합니다. 그런 적절치 못한 비유에서 좋지 않은 의도가 엿보입니다.
    성을 드러내는 것을 집에서 먹는 밥을 굳이 밖에서 떠들이유가 있냐, 똥오줌 싸는걸 왜 구지 드러내야 하냐. 이거랑 성이랑 무슨상관입니까? 성에 대해 개방적인 의식을 갖자는 모토의 행사입니다. 아무리 마지막 부분에 참석하셨다고 해도 그정도 이해는 하셨겠죠, 왜 그런 모토의 행사를 만들까요, 성의 어두운부분 지나치게 숨기는 부분들때문에 문제들이 많이 생기는 현실/사회때문에 좀더 밝은면으로 끄집어 내자는 의도입니다. 집에서 먹는 밥을 그리고 똥싸고 오줌싸는 것들을 가리고 숨기고 그래서 어두운 현실과 문제점이 나타나는 그런 사회문제입니까? 되지도 않는 비유이죠.
    그런 비유들이 참여자나 주최 의도를 왜곡시키고 편견을 가지게 만들 소지가 있다는거죠.이러게 쓰셨음이 좋을듯 합니다. 참여자도 아닌 어느정도 거리를 두고 지켜본 제 3자의 입장에서 먼저 주최측의 의도를(본인의 추측과 생각이 담기지 않은) 먼저 명확히 발히고, 이러이러한 모토의 파티랍니다. 참가자들은 이런 반응들이고 이렇게 참여를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성을 오히려 너무 드러내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이정도 수준이었다면 읽기 좋을거 같군요, 그리고 꺼림칙하다, 포스팅하고 싶지 않았지만 억지로 한다. 이런 쓸데없는 개인 사심은 버리시구요. 안그렇습니까?

  11. 애독자 2009.06.23 17: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 분의 글을 애독하는 사람입니다. 이번 건은 섹시고니님이 분명 잘못하셨습니다.
    본인에게 불편한 내용이 들어 있다고 해서 상대방을 '멍멍이'로 몰아붙이는 순간 본인의 품위도 떨어진 것입니다.
    잘못을 인정하시고 두 분을 모두 아끼는 독자들에게도 사과하세요.

    • Favicon of http://talkonsex.com BlogIcon 섹시고니 2009.06.24 02:51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 부분은 밝히고 싶네요. 세상에서 제게 멍멍이라는 욕을 들은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아요. 왜냐하면 욕 들을 가치가 있는 사람이 그다지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글을 통해서 가장 상처받고 많이 운건 저입니다. 원래 가해자들은 팔짱끼고 뒤에서 웃고 있는 법이죠.

  12. 애독자2 2009.06.23 18: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애독자입니다만.. 무슨일이든 발단이 있기에 결과가 있는거라 생각이 드는데요?
    왠지 싸잡혀서 모욕당한 기분이 드는건 분명히 이곳 주인장님이 쓰신 글 때문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13. 집토끼닷컴 2009.06.23 22: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 발단은 이곳의 글이죠, 애독자님도 모욕당한 기분이 들듯이 주최자인 고니님입장에서의 발언은 이해가 갑니다. 처음엔 저열한 짓이라고 표현했잖아요, 저도 저열하다고 동감합니다.

  14. Favicon of http://talkonsex.com BlogIcon 섹시고니 2009.06.24 02: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이 정도 댓글이 달리면 고재열기자님도 나서서 의견도 얘기하고 해야하는게 제대로 된 도리라고 봅니다. 비겁하게 숨어있는건지 바쁜 일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당사자 중 한명인 고기자님의 의견도 개진되어야 한다고 봐요. 웅?

    • Favicon of https://poisontongue.sisain.co.kr BlogIcon 소셜미디어의 촌철살인마 독설닷컴 2009.06.24 12: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바빴습니다.

      요즘 정신 줄을 놓고 삽니다.
      잠이 드는 것이 아니라 기절했다 깨는 것 같습니다.

      별도로 답변을 드리지 않은 것은
      말꼬리잡기가 될 것을 경계한 것이고,

      독자분들이 제가 하고싶은 얘기들을 다 얘기해 주고 있어서
      굳이 개입할 필요성을 느끼지 않았습니다.

      제 블로그 댓글에 저에 대한 인신공격을 충분히 할 수 있게 해주는 것으로
      행사를 주최하신 분에 대한 배려는 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사람인지라,
      그런 비난을 들으니 기분이 좋지 않아 별도로 사과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어찌되었건 행사를 주최하신 분이
      제 글을 읽고 행사를 모독했다는 기분이 드셨다면 그 부분은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성에 대해 드러내놓고 이야기하는 것을 중요하지 않게 생각하는 제 생각이 잘못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지금이 성을 드러내놓고 말하지 못하게 하는 사회도 아니고...

      그날 행사에 대한 평가는
      재미있는 행사였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특별히 '의미있는 행사'였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우리 사회의 관용도는 이미 성에 대해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정도는 뛰어넘었으니까요.

      마지막으로 한 마디 드리자면,
      어떤 행사에 대해서 왔다 간 사람이 비판한다고,
      주는 술 다 마시고 주는 밥 다 먹었으면서 그럴 수 있냐고,
      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날 행사는 모두 협찬으로 치러졌다고 했는데,
      그 분들도 아깝다고 생각하신다면
      제가 마신 캔음료 한 개, 카프리 맥주 한 병, 와인 한 잔에 대한 값과 먹은 중국음식에 대한 비용, 그리고 기념품 하나(하나는 현장에서 다른 분께 드렸습니다)는 반납하거나 지불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사업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 Favicon of http://talkonsex.com BlogIcon 섹시고니 2009.06.24 13:46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래요. 저도 마지막으로 억울한 한마디하고 기억 저편으로 던져버리고 말겠습니다.

      1. 고재열님의 성담론을 다루는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가 문제라고 생각했어요. 행사를 모독한게 아니고요. 웅? 아직도 제 이의제기가 무엇을 의미하는지조차 모르시네요. 제 글을 제대로 읽어보셨는지도 아리송할 정도입니다. 음.

      2. 근데 단어를 참 잘못 사용하시네요. 제가 인신공격을 한게 뭐가 있나요? 표현이 과했다고 한다면 몰라도. 정말 똥하고 된장은 구분하면서 서로 대화했으면 하는데. 참.. 음.

      3. 아래 부분은 분명 문제가 있어요. 드신 음식이 아까울 정도라고 하는건 너무 억울하고 분하다는 의미이지 않나요? 무슨 3살 먹은 애도 아니고 곧이 곧대로 해석합니까? 음.

      "마지막으로 한 마디 드리자면, 어떤 행사에 대해서 왔다 간 사람이 비판한다고, 주는 술 다 마시고 주는 밥 다 먹었으면서 그럴 수 있냐고, 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비판'과 '비하'가 어떻게 다른지 사전을 꼭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 멋지고 활발한 활동하시기를 바랍니다만, 아름다운 사람은 실수를 하면 과감하게 인정할 줄 알아야 하고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할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는 참 실망스럽다는 말 밖에 남지 않네요.

  15. zero 2009.06.25 10: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섹시고니님 포드캐스트 애청자 입니다만, 이번일에 대한 반응은 너무 오버스럽고 억지스러운 감이있습니다. 포드캐스트도 처음의 제 기대와는 다르게 섹시고니님의 일방적인 방송이 되어가는거 같고

  16. 하늘보며 2009.07.07 15: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많은 일이 있었군요..

    산다는 건, 쉽지 않아 보입니다.

  17. 저마다 2009.08.03 19: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하하. 재밌는 일이 있었군요?
    섹시고니님이랑 대화.. 아니 논쟁 비슷한 걸 해본 적이 있는 사람인데요.
    백분토론의 전여옥이나 K-1의 게리굿리지 같았습니다.
    남의 말은 잘 새겨 듣지 않고 앞만 보고 돌진하는 것이.
    정말 싫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