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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 기자, 여행감독 1호, 재미로재미연구소 소장. 이메일 gosisain@gmail.com 트위터 twitter.com/dogsul 페이스북(페이지) facebook.com/kojaeyoul 독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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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희 의원실의 류휘종 비서관. 범국민대회 24시간 전 모습이다.



민주당을 비롯한 야 4당(민주당 민노당 창조한국당 진보신당)이
전날밤부터 서울광장을 사수한 덕분에 '6월10일 범국민대회'가 무사히 치러졌습니다.
이에 관한 모든 공이 국회의원들에게 돌려지고 있는데,
뒤에서 진짜 '개고생'한 국회의원 보좌진들,
특히 몸싸움을 도맡았던 민주당 보좌진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국회의원들이 거리로 나오면 진짜 고생하는 사람들은 보좌진입니다.
의원들은 그나마 천막 안에 앉아 있지만 보좌진은 천막 밖에서 서 있습니다.
의원을 광장에 놔두고 집에 갈 수도 없습니다. 함께 노숙투쟁을 해야 합니다.
의원들이 경찰과 대치하면 뛰어 나가 몸싸움도 벌여야 합니다.
(지난 겨울 MB 악법 개정 저지 때도 보좌진과 당직자들이 고생을 많이 했죠)

당직자들도 고생입니다.
의원들이야 카메라 스포트라이트라도 받지만 당직자들은 얼굴 팔 기회도 없습니다.
의원들은 기자들과 인터뷰를 하지만, 당직자들은 기자들 '시다바리'를 해야 합니다.
자신들이 힘들게 친 천막에 들어와 앉아 있지도 못합니다.
'개고생'한 민주당 보좌진과 당직자들 사진을 모아보았습니다.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 보좌진 사진도 함께 올립니다.) 



 
'1박2일' 노숙투쟁을 위해 아예 운동화를 신고 온 당직자들이 많았다.
현장 공보지원을 해야 하는 유은혜 부대변인이 그랬다.
정장에 운동화가 안 어울렸지만, 서울광장의 잔디와는 잘 어울렸다.

유은혜 부대변인을 보면 좀 짠한 생각이 든다.
민주당 국회의원 중에는 그녀보다 후배인 국회의원이 꽤 많다.
김유정 대변인도 한참 후배다.
그런 후배들 뒤치닥거리를 해야 하는 이유는 그녀가 김근태 전 의원을 모셨기 때문이다.
누구를 모셨느냐에 따라 지위가 달라지는 것...
그것이 정치다.

그런 생각을 해봤다.
만약 한나라당이 이런 장외 투쟁을 벌여야 하는 상황이라면?
한나라당 보좌진도 이런 '개고생'을 할 것이다.
그러나 민주당이나 민노당 진보신당 보좌진처럼 집회 물품을 들여오기 위해 경찰과 격렬한 몸싸움을 해가면서까지 하지는 않을 것이다.
'MB악법 개악 저지 투쟁'에서도 이들은 참 모질게 싸웠다.
숫자가 두 배나 되는 한나라당 보좌진도 상대가 되지 않았다.
민주당 보좌진들은 의원들보다 먼저 '야당근성'을 되찾았다.



여의도 국회앞에서 서울광장행 버스(1002번)를 기다리는 민주당 보좌진들.
'개고생'의 시작이다.


서울광장에 도착한 민주당 보좌진들.
시민분향소 옆을 지나고 있다.


서울광장에 들어선 송민순 의원실 보좌진들(송창욱 보좌관과 여자분은 누구더라...).
얼핏 보면 데이트하러 온 연인같다.


벌써 도착해서 진을 치고 있는 최문순 의원실 보좌진들. 
얼핏보면 회사 한 부서 야유회 사진 같다. 
최문순 의원이 시민분향소 상주 역할을 맡아 계속 밖에 있었던 지라, 
이 방 보좌진들은 이런 '노숙투쟁'이 낯설지 않다.  


'범국민대회' 하루 전에는 민주당 텐트를 중심으로 동심원 모양으로 스티로폼이 깔렸다.
보좌진들도 이 스티로폼에 앉아서 쉴 수 있었다.

전경버스가 차벽을 쌓는 것을 막기 위해 국회의원들이 서울광장 주변에 차를 주차시켰다.
경찰이 견인차를 가져오자 보좌진들이 급히 차를 빼고 있다.


'노숙투쟁'을 하려면 잡무가 많이 생긴다.
천막을 치는 일부터 필요한 물품을 나르는 일까지...
물론 당연히 이런 일은 보좌진과 당직자들 몫이다.


이종걸 의원실 채현일 비서관이다.
비가 오기 시작하면서 '개고생'이 더욱 심해졌다.


염치불구, 여성 보좌진들이 우비를 입고 옹기종기 모여서 수다를 떨고 있다.
딱, 노숙자다.


국회의원들이 이렇게 앞라인에 앉아 있는 동안...


당직자들은 뒤에서 쭈그리고 앉아 있다.
그나마 천막 안에 앉을 수 있는 사람은 국장급 이상 당직자들이었을 것이다.

임시 프레스센터.
기자들 '시다바리'도 보좌진과 당직자들 몫이다.


민주당 부스 옆의 진보신당 부스.


경찰의 이정희 의원 폭행에 항의하는 민주노동당 기자회견.
급히 플래카드를 만들어오는 것도 보좌진 몫이다.


시민들에게 연설하는 이미경 의원 뒤에는...

이런 소형 발전시설이 있었다.
이런 것을 준비하는 것도 역시 보좌진과 당직자들 몫이다.


최문순 의원실 이영환 비서관과 장세환 의원실 조형국 보좌관. 
조 보좌관은 경찰과의 몸싸움을 도맡았다.  
현장에서 경찰들에게 채증을 많이 당했다고 했는데,
이 포스팅을 통해 신분이 공개되었으니, 경찰의 수고를 덜어준 셈이다.
조 보좌관은 (이 포스팅 덕분에) 경찰에 끌려가게 되면 애프터서비스 차원에서 구명운동을 해달라고 부탁했다.


이들의 수고 덕분에 민주당기가 서울광장에 나부낄 수 있었다.


민주당 보좌진들이 힘들게 깔아놓은 멍석에 앉기 위해
수많은 수행원을 대동하고 행차하는 정동영 의원
(그는 현재 민주당적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

<반론> 이 부분에 대해 정동영 의원 지지자 분이
"정동영 의원은 민주당 보좌진이 깔아놓은 멍석이 아니라
정동영 의원을 지지하는 민주당 서울시당 청년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깔아놓은 돗자리에 앉았다.
수행원이 수행한 것이 아니라
'정통들(정동영과 통하는 사람들)'이라는 모임 소속의 지지자들이 수행한 것이다"라고 알려왔기에 
이를 게재합니다.  


자리는 잡고 앉았지만,
행사 주최측은 '연설의 달인' 정동영 의원에게 마이크를 주지 않았다.


류휘종 비서관이 함께 환경단체에서 일했던 선배와 만나고 있다.
4대강 정비사업 때문에 한반도 대운하가 다시 이슈가 되면서 환경단체 활동가들이 많이 왔다.

류휘종 비서관이 17대에 모셨던 우원식 전 의원.
현역 의원이 아닌 덕분에 그는 양복을 입지 않고 와도 되었다.
'범국민대회' 끝나고 포장마차에서 마주쳤다.
이인영 전 의원 등 낙선 386 의원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감회가 남달랐을 것 같다.


아무튼, 서울광장을 사수하기 위해 '개고생'한 국회의원 보좌진과 당직자들을 위해
그룹 할하산(할말은 하고 산다)의 <무명의 애국자들>이라는 곡을 올립니다.
(이 동영상은 할하산 쪽에서 직접 메일로 보내온 것입니다.)

부라보 유어 라이프~~~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 콘서트

6월21일 6시30분
연세대학교 노천극장

1981년, 잘 나가던 세무변호사 노무현은 바보가 되기로 했습니다.
'부림사건' 변론을 계기로 그는 인권변호사로 거듭납니다.
노동자들을 변호하다 실형을 살기도 하지만
21년 뒤, 그는 당당하게 대한민국 대통령이 됩니다.

'바보 노무현' 그의 치열했던 삶이,
혹은 비극적인 그의 죽음이
'88만원 세대'에게 말하는 바가 무엇인지,
그 답을 찾기 위해 준비한 공연입니다.

그 고민을 함께 할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환영합니다.
(무료공연)


주최 : 연세대학교 총학생회


추모공연에 함께할
문화예술인, 기획자, 자원봉사자, 그리고 후원자를 찾습니다.
함께하시고 싶은 분들은
노무현 대통령 추모 공연기획단 '다시 바람이 분다' 기획단으로 연락 바랍니다.
hoonz.kim@gmail.com

'후원 블로그'로 함께 하실 분은
관련 포스팅을 하시고 트랙백 걸어주시기 바랍니다.
저에게 이메일 주소 보내주시면 소식 계속 전해드리겠습니다. .
gosisai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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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빈라면 2009.06.11 10: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뒤에서 고생하신 분들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독설닷컴에도 박수.ㅉㅉㅉ

  3. 2009.06.11 10: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하, 보좌관들이 고생한다는 생각은 미쳐 못했는데 좋은 기사군요. 의원분들과 보좌관이 닮은점이 많겠죠. 아마도...

  4. 라온하제 2009.06.11 10: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고기자님도 성깔 있으신것 같아요~~

  5. 보라공 2009.06.11 11: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침부터 또 눈물바다에요..
    최문순 의원 블로그에는 이명박 정부 밑에서 국회의원 해먹기 정말 힘들다. 란 포스팅도 있던데...
    국회의원만 힘든게 아니라 전국민이 다 힘드네요...

  6. dagi5430 2009.06.11 11: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힘내요 많은 사람들이 응원하고 있어요

  7. 하나 2009.06.11 11: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민이 더 개고생합니다^^
    쥐 하나 때문에.

  8. 국민 2009.06.11 13: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재열씨 정동영의원을 대놓고 까대시는군요...."민주당 보좌진들이 힘들게 깔아놓은 멍석에 앉기 위해 수많은 수행원을 대동하고 행차하는 정동영 의원
    (그는 현재 민주당적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 또한 "자리는 잡고 앉았지만,
    행사 주최측은 '연설의 달인' 정동영 의원에게 마이크를 주지 않았다. "....
    고재열씨 글을보면 정동영의원이 마치 민주당보좌진들이 깔아놓은 멍석에 부당하게 앉았다라는것인데....확실히 방석이 민주당 보좌진들이 깔아놓았은것이 맞습니까?...그리고 뒤에 함께온사람들은 정동영의원을 지지하는분들이지 수행원들이 아닙니다...어떻게 기자라는분이 사실확인조차도 안하고 이런식으로 기사를 쓰는지....그래서 어디 시사인을 구독하고 싶겠습니까?....고재열씨의 독설은 그래서 독설이아닌 까대기일뿐입니다....기사는 적어도 사실에 근거를 둬야합니다...기자니깐 그것은 아실겁니다...그리고 개고생 국민들 세금으로 월급받고 국민을위해 존재하는 국회의원실 사람들이 개고생 당연히 해야하는겁니다.친분있는 보좌관들은 좋게쓰고 친분없으면 까대는 고재열씨....정말로 누가 더 독설을 잘하는지 해보시렵니까?...기자답게 행동해주시고 양심있는 기사를 써주시기를 바랍니다...아참!....정동영의원에게 마이크를 주지않았다.....이부분도 제대로 알고 기사를 쓰십시요...마이크를 줬어도 연설을 안했을겁니다...뭘좀 알고 앞으로는 기사를 쓰기를 바랍니다.

    • 알바비 2009.06.11 16: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너무 흥분하지 마시죠.
      사실 정동영 의원이 과거 정치적 득실에 따라서 정치적 소신을 여러번 바꾼 것은 사실 아닙니까? 예전 유시민 장관이 정동영의원과의 토론에서 지적 했듯이 '꽃감단지'에 비유한 적도 있자나요.

      또한 정동영의원 스스로가 어떤 연설에서 "지역주의의 망령이 부활하는 것은 정말 피를 토할 일이다"라고 하고선 결국 자신은 코피 한방울 흘리지 않고 지역주의에 의존한 것도 그렇구요.

      그런 상황들이 노무현 대통령과 비교해 볼때 정동영의원에 대한 '국민적 섭섭함'이 아직 남아 있는 것은 사실 아닌가요?

    • 알바비씨! 2009.06.11 19:39  댓글주소  수정/삭제

      고재열씨는 기자입니다. 스스로 시사인 기자라고 밝히고 블로그 운영하고 있습니다.그렇다면 기자답게 사실에 근거하여 기사를 써야지 특정인에 대하여 노골적으로 폄훼하는투의 글을 쓰면 안되지 않습니까? 국민적 섭섭함이 국민에겐 남아있어도 되지만 기자에게 남아있으면 안되죠! 다른 사람 못 볼 일기장이라면 모를까~

    • 알바비 2009.06.11 20: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님의 글을 보면 같은 기사라도 정치적 지지 성향에 따라서 달리 읽혀지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고기자님의 글에는 정의원님 지지자들의 반론도 실려 있습니다.
      만약 리블단 님이 정의원의 지지자라면
      이 블러그 기사에 과민 반응하시기 이전에 정의원님에게
      보다 흔들리지 않는 정치적 소신을 주문하시는 것이 맞는것 같습니다.

      님의 과잉반응은 오히려 주적심허(做賊心虛)로 보여 질 수 있습니다

    • 알바비 장난? 2009.06.11 22: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만약 리블단 님이 유시민의 지지자라면
      이 블러그 기사에 과민 반응하시기 이전에 유시민님에게
      보다 흔들리지 않는 정치적 소신을 주문하시는 것이 맞는것 같습니다.

      님의 과잉반응은 오히려 주적심허(做賊心虛)로 보여 질 수 있습니다

  9. 징미 2009.06.11 13: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의원님의 진정성은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그분도 진정 우리국민들 위한 정치가중의 한분이십니다...

  10. 제천 한의학도 2009.06.11 14: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동영 의원님 왼쪽분 보좌관이신가요? 덩치가 ㅎㅎ

  11. 민주시민 2009.06.11 15: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재열..지나치시군요...정동영의원에 대한 개인적인 악감정이 아니라면 어떻게 이런 악의적인 멘트를 슬 수 있나요...당장 정정하시요...

  12. 알바비 2009.06.11 15: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 보좌관 님들은 명실상부한 '민주주의'의 보좌진입니다.

  13. MB 타도 2009.06.11 15: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사IN 고재열 기자님! 재미있는 기사인줄 알고 클릭했다가..매우 불쾌한 감정이 들어 댓글을 답니다. 정동영의원에 대한 사진설명인데...이런 멘트는 개인적인 선호를 명확히 하는 정치인 팬클럽에서나 쓸 수 있는 멘트이지....시사IN 기자인 고재열 기자가 쓴 것이라 믿기 힘듭니다. 아주 야비할 정도로 비꼬면서 정동영의원의 행사 참석을 부적절한 행위로 매도하고 한때 대통령 후보였고 민주개혁진영의 중요한 인물 중의 한사람인 정동영 의원을 비하한 악의적인 멘트는 민주개혁세력이 총단결하여 MB정권에 싸워야 할 시기에 매우 부적절한 멘트입니다.
    당장 수정을 요구합니다. 정동영의원이 위 기사에 사진으로 올라있는 이모의원 처럼 한나라당 출신도 아닌데...정말 해도 해도 너무합니다.

  14. MB 타도 2009.06.11 15: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동영에 대한 시각은 개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이렇게 객관적인 사실보차 왜곡하면서까지 이런 악의적인 멘트를 단것은 매우 부적절한 것입니다.
    고재열씨는 기자이기 때문에 더욱 사실에 근거한 내용을 게재해야 합니다.

  15. 찌니 2009.06.11 16: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동영 의원에 대한 멘트에 민감하게 반응하시는 분들이 꽤 있네요.

    진심으로 정의원을 위하시는 겁니까? 고도의 안티들이십니까?

    딱히 고기자님이 악의적으로 쓰시지는 않은 것 같은데요..

    • 왼쪽에 정동영 관련기사 한번 보시오! 2009.06.11 19:32  댓글주소  수정/삭제

      고재열이 하고 김중밴가 김종밴가 하는 사람은 완전 썀쌍둥이오. 기자가 기자 다워야지~ 조증동 기자하고 다를바 없어!

    • 찌니 2009.06.12 00:04  댓글주소  수정/삭제

      관련 기사 봤습니다.

      문제 없다가 결론입니다.

      특히 이번 보궐 선거 출마는 민주주의를 열망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볼 때 명분도 실리도(정의원 개인적인 실리라면 몰라도) 없는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정의원 개인 차원에서도 길게 본다면 동작을의 지역구를 사수하시는 게 현명했을 것이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16. 기자맞나? 2009.06.11 16: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자라는 지위를 이용해서 기자같잖은 더러운 짓을 하고 계시는군요.

  17. 행복한게으름 2009.06.12 01: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고기자님!!! 역시 보이지 않는 곳의 고생까지 보여주시니 차~암 인간 냄새나는
    소식이네요...보좌관님들 홧팅!!! 견찰에 잡혀 가시면 구명 운동 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9시뉴스에 천막치시는 모습들이 보여서 의원들보다 더 고생하시는 분이 계시겠다 했는데 사진들을 보니 가슴 뭉클합니다.

  18. 간곡히말씀드립니다 2009.06.12 07: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동영 의원의 지지자님들께서는 정동영 의원을 별로 안 좋아하는 사람들의 의견도 들어보셔야 합니다. 꼭 한나라당 지지자나 극우 보수, 그런 사람들만 정동영 의원에 대해 불만을 가진 것은 아니니까요. 진심으로 드리는 말씀입니다.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고 드리는 말씀입니다. 친구가 될 수 있는 사람들이 안티로 돌아선다면, 더욱 관심을 가지고 귀를 기울여야 할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고재열 기자님이 쓴 문구가, 점잖지 않다고 할 수는 있어도, 필요한 것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점잖지 않다는 건 이 블로그에서는 크게 문제될 일은 아니지요. 블로그 이름부터가 독설닷컴이니까요.)

    • 라온하제 2009.06.12 09: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습니다. 그 누구도 문제가 있으면 당연히 지적내지는 비판을 받아야 하겠지요. 더구나 그가 우리의 삶과 밀접한 관계를 갖는 유력 정치인이라면 더욱 그러하겠지요.

      그러나 고기자의 정동영씨에 대한 기사 내용은 두가지 부분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째 편집의 문제입니다.
      그냥 정동영씨에 대한 아이템을 잡고 거기에 대한 기사를 쓰면 좋은데 꼭 이번과 같은 방법이죠. 고생하는 보좌관에 대한 기사를 쓰면서 슬쩍 끼워 넣는다거나 사진을 넣어도 화난 표정을 사용하는 방법입니다.(이전 댓글에서도 다른 분이 지적을 한적이 있지요)

      비단 이번 뿐이 아니라 봉하마을 에서 문상에 제지당한 여권인사의 기사에 끼워넣고 부평 선거 기사의 손학규와 비교, 조문 이후 유시민과 정동영씨의 비교 등~~

      물론 본인은 나름대로 이유가 있다고 하겠으나 제가 보기에는 보수신문의 악의적 편집 방법과 크게 달라 보이지 않읍니다.

      두번째 기자라는 신분을 이용하여 정치에 영향력을 행사하려 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본인이 선호하는 정치인에 호의적인 기사를 쓰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판적인 기사를 쓰는데 이것 역시 보수신문의 태도와 전혀 다를게 없어 보입니다.

      제가 보기엔 고기자의 정동영씨에 대한 태도는 언론인으로서의 건전한 비판이나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아닌 개인적 감정이 드러나 보입니다.

      물론 기자라고 하더라도 개인 블로거이고 제목 또한 독설닷컴이니 개인적 호불호를 표현 할 수 는 있겠으나, 그 방법이 좀 더 세련됐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설닷컴과 고기자를 좋아하기는 합니다.

  19. 이윤아 2009.06.12 17: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이렇게 뒤에서 고생해주신 분들이 있으셨기에 10일 저녁 시청앞 광장 풀밭에서 편하게 앉아 음료수를 마시며 촛불을 들고 집회를 할 수 있었습니다. 저녁때 비가 쏟아질까봐 걱정이었지만 다행스럽게 큰 비는 내리지 않더군요. 참 좋았습니다. 다른 생각을 가진 많은 사람들이 한 마음이 되는 자리는 언제나 감동스럽습니다.

  20. 고기자 2009.06.14 12: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완전히 정신 못차린 노빠 기자가 있군...

  21. 2009.06.16 14: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할일 없는 놈들 많네.
    봉사 활동이나 하든지 쓰레기나 주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