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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 기자, 여행감독 1호, 재미로재미연구소 소장. 이메일 gosisain@gmail.com 트위터 twitter.com/dogsul 페이스북(페이지) facebook.com/kojaeyoul 독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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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과 '80년 5월 광주'는 어떻게 닮았나?

촛불, 그 후/촛불 1주년 기념, 독설닷컴 촛불문학상 | 2009. 5. 18. 14:01 | Posted by 소셜미디어의 촌철살인마 독설닷컴


5-18 광주민중항쟁 29주년을 맞아,
김수지 전 전남대신문 편집국장이 '독설닷컴'에 좋은 글을 보내주었습니다.
1980년 5월 광주와 지난해 '촛불'을 비교한 글인데, 꼼꼼히 읽어볼만한 글인 것 같습니다.
이 글을 읽고 29년전 광주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김수지님은 지난해 촛불과 1980년 오월 광주가
- 학생들로부터 비롯되었다.
- 민주주의를 외쳤다.
- 언론에 의해 왜곡되었다.
라는 점에서 많이 닮아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닮은 꼴 많은 ‘촛불’ 과 ‘5·18 광주민중항쟁’

“시대는 다르지만 ‘민주’, ‘자유’를 향한 외침은 뜨거웠다”

김수지 (전 전남대신문 편집국장)

뜨거웠던 지난 해 촛불 함성. 그러나 뜨거운 ‘촛불’들의 커다란 함성은 ‘소리 없는 아우성’이었다. ‘촛불’ 1년이 지난 지금, 촛불은 다시 타오르기도 전에 심지부터 잘려지고 있다. 그러나 지금 여기는 5월, 광주다.
5월, ‘촛불’ 1년과 ‘5·18민중항쟁’ 29주년을 맞아 이 두 운동의 연결고리와 차이점, 앞으로 가야 할 길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싱싱한’ 이들의 ‘신선한’ 등장

지난 해 5월, 서울 광화문에서부터 촛불이 총총거리기 시작했다. 전 국민이 알다시피, 촛불 아이콘이 되어버린 ‘촛불 소녀’들이 가장 먼저 거리로 나와 촛불을 들었다. 많지 않은 숫자였지만 이들의 촛불은 뜨거우면서도 차가웠다. 그들의 등장은 신선한 충격이었다. 물론 ‘중․고등학생들이 실제로 비판의식을 갖고 촛불을 들었느냐’ 하는 것은 사실 확인이 불가능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들이 문제를 인식하고, 촛불을 들었다는 것 자체에 의미가 있는 것이다. 1980년 5월 그랬던 것처럼.

1980년 5월 운동도 학생으로부터 시작됐다. 1980년, 5월 14일과 15일 27개 대학 학생 대표들이 서울 광화문, 종로, 서울역 등지에서 학생, 시민들과 함께 계엄철폐, 민주화 추진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그러나 이후 5월 17일, 5·17비상계엄확대조치를 선포했고 5월 18일 오전, 계엄군에 의해 전남대 학생 50여 명이 교문 앞에서 등교 저지를 당함으로써 광주의 잔혹한 5월이 시작됐다.

‘촛불’과 5·18민중항쟁은 모두 학생으로부터 시작됐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민중 모두의 참여로 확산됐다. 5·18민중항쟁에 중학생, 고등학생, 한 가정의 가장 등 정부의 악랄함에 가족을 빼앗기고, 자유를 탈취당한 분노한 광주 시민 모두가 거리로 나왔다. 지난 해 ‘촛불 정국’ 때도, 시작은 고등학생이 했지만 이후 ‘유모차 부대’, ‘예비역 부대’ 등과 같은 ‘촛불 신조어’가 등장할 정도로 시민사회 전 계층 구성원들이 참여해 거리를 밝혔다. 머리로만 배웠던 김수영 시인의 ‘풀’이 가슴으로 와 닿기는 처음이었다.

(이상 생략…풀이 눕는다. / 바람보다도 더 빨리 눕는다. / 바람보다도 더 빨리 울고 / 바람보다도 먼저 일어난다.…이하 생략)



‘촛불’과 ‘횃불’은 정말 다를까?

지난해 ‘촛불’을 들었다면, 80년 5월에는 ‘횃불’을 들었다. 겉으로만 보자면 ‘촛불’과 ‘횃불’의 뜻은 조금은 달리 보일 수 있다. 80년 5월의 ‘횃불’은 민주주의국가에서의 반민주 독재를 참을 수 없었던 광주 시민들이 ‘자유’와 국가의 ‘민주화’를 요구하고자 타오른 것이다. 반면 민주화가 이루어졌다는 지금(?)의 ‘촛불’은 국민의 건강권을 위협할 수 있는 미국산 광우병 소고기 수입 반대를 요구하며 하나씩 타올랐다. 언뜻 보면 다르다. 하지만 ‘촛불’이 가장 성대하고 강렬한 빛을 뿜어댔을 때, 지난해 ‘촛불’이 80년 5월의 ‘횃불’과 많이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손에 든 것이 ‘횃불’에서 ‘촛불’로 변했을 뿐, 결국은 ‘자유’와 ‘민주화’를 요구하고 있는 것이었다.

‘자유 민주주의 국가’라는 것이 무엇일까. 국민의 자유를 충분히 보장하면서 국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민주적으로 국가를 운영하는 것이다. 그러나 지난해 이명박 정부는 국민의 기본적인 권리조차 지켜주지 않았다. 때문에 촛불이 처음 켜지고 많은 시간이 흘렀을 때 처음의 기치였던 ‘광우병 소고기 수입 반대’ 슬로건이 ‘2MB 정부 OUT’으로 바뀐 것 아니겠는가. 어쩌면 80년 5월의 ‘횃불’이, 그들이 일구어 놓은 민주화의 후퇴를 역겨워 하며 2008년 5월 ‘촛불’로 다시 타오른 것은 아닐까.

‘왜곡(歪曲)’에 ‘곡(哭)’하다

80년 5월의 영령들이 저 세상에서도 진정 슬프고 억울한 것은 그들이 한 행동이 왜곡되어 세상에 알려지는 것일 테다. 신군부는 광주에서 일어나고 있는 민주화운동이 외부에 알려지는 것을 꺼려했다. 아니, ‘두려워했다’는 표현이 더 맞겠다. 당시 정부는 광주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광주 사태’, ‘광주 폭동’이라고 하여 광주 시민들이 가만히 있는 정부에 대해 반란을 일으키는 것쯤으로 하여 왜곡하여 외부에 알렸다. 때문에 아직까지도 5·18민중항쟁에 대해 잘 모르거나 왜곡된 인식을 갖고 있는 이들은 그 날 그 때의 높은 함성과 뜨거웠던 몸짓을 광주에서 일어났던 ‘폭동’으로 기억하고 있다. 아직까지도 충분한 물리적, 정신적 피해 보상을 받고 있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촛불 정국’ 때도 다르지 않다. 수많은 국내·외 언론들이 ‘촛불’의 ‘대장정’을 신문에 보도했다. 그러나 그 중 진실한 보도는 얼마나 있었던가. ‘시민들이 먼저 마구잡이로 전경들을 폭행하는 등 무질서하고 폭력적인 촛불집회가 계속 된다’는 몇몇 일간지의 보도. ‘촛불집회에 배후가 있다’는 ‘촛불배후설’. 정부는 시위대에 색소혼합 물대포를 쏘아 무고한 ‘불순분자’를 색출해내려고 했다. 촛불 1년이 지난 지금 와서는 죄 없는 시민들과 집회를 주도하고 참여했던 시민단체들에게 불이익을 주고 있다.

국가 폭력의 희생자들은 2차, 3차, 그 이상의 피해를 아직까지도 당하고 있다. ‘촛불 정국’의 무고한 희생자들은 29년이 지난 그 때는 5·18민중항쟁이 29년이 지난 지금 5월 영령들이 작은 위로나마 받고 있는 것처럼, 시민들의 ‘작은 위로’를 받을 수 있을까?



촛불과 오월 광주, ‘껍데기’는 가라

촛불 1년이 지난 지금, 어떤 이들은 아무 것도 변한 것이 없다고 이야기한다. 오히려 그 때보다 더 심각해졌다고 말한다. 맞다. 광우병 소고기 수입도 버젓이 되고 있고, 이름만 바뀌고 조금 미루어졌을 뿐 작년에 우리가 반대했던 많은 안건들이 추진되고 있다. 국가가 우리에게 주는 보이지 않는 억압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그 때도 그랬다. 5·18민중항쟁이 끝난 직후, 그들의 요구는 무참히 짓밟혔고 ‘자유’와 ‘민주화’는 이루어지지 않을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그들의 무던한 외침을 발판으로 하여 87년 ‘서울의 봄’이 왔고, 오늘날 민주화를 이룩할 수 있었던 것이다. 지난 4·29 재보선 때도 국민의 ‘심판’이라면 ‘심판’도 있지 않았는가. 투표율과 지지율 등을 모두 떠나서, 결과만 보면 명백한 ‘국민의 심판’이 있었다. 정치인들은 이제야 ‘국민의 소리’의 중요함을 뼈저리게 깨달았을 것이다. 또한 더욱 의미 있는 것은 ‘우리는 언제나 촛불을 들 수 있다’는 것을 정부와 우리 스스로에게 보여줬다는 것이다. 지금껏 한 번도 억압에 대해 저항하지 않았고, 저항하는 법을 몰랐던 중·고등학생들, 특히 대학생들은 이제 ‘잘 싸우는 법’을 알게 됐다. 또한 ‘80년 5월 광주에 있었다면 나는 과연 거리로 나갔을까?’ 하는 고민에 대한 희미한 답도 얻을 수 있게 됐다.

다른 것 같으면서도 닮은 점이 많은 5·18민중항쟁과 ‘촛불 정국’. 5·18민중항쟁 29주년을 맞아, 아직도 해결하지 못 한 국가 민주화를 향한 과제들을 풀고 우리의 기본적 권리와 자유를 위해 또 다른 촛불을 들어야 할 때다. ‘껍데기’는 가고, ‘정신’만 오롯이 남겨 각자의 촛불을 들어 보자. 그리고 조용하고 강렬하게 외치자. 5월의 민주 영령과 스러져간 촛불을 기리며.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 한 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 동지는 간데 없고 깃발만 나부껴 / 새 날이 올 때까지 흔들리지 말자 /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 / 태어나서 외치는 뜨거운 함성 / 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 / 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임의 행진곡> 中)’


김수지 myversion01@naver.com

 


■1980년 5월 민주화운동과 2009년 ‘촛불’ 주요 사건일지

1980년

5.17.=비상계엄 전국 확대, 광주시내 각 대학에 계엄군 진주 및 학생 연행
5.18.=계엄군에 의해 전남대생 50여명이 교문 앞에서 등교 저지당함.
학생들이 “계엄해제하라” “휴교령 철폐하라”는 구호를 외치며 금남로까지 행진, 항의시위
유동 3거리에 공수부대가 등장하면서 진압작전 감행
5.19.=시민들 수가 점차 불어나면서 금남로에서 공수부대원들과 투석전 전개
수만 명의 시민들 “전두환 타도” 외침.
5.20.=카톨릭센터 앞에서 남녀 30여명이 속옷만 입힌 채 심하게 구타당함. 공수부대와 시민간의 공방전 계속
금남로에서 200여대의 택시가 전조등을 켜고 경적을 울리며 차량시위를 벌이자 시위대 분위기 고조
시민들이 도청을 향해 금남로, 충장로, 노동청 방면에서 공수부대, 경찰과 대치
5.21.=시외전화 두절
시민들이 광주역 광장에서 시체 2구를 리어카에 싣고 금남로에 등장
도청 스피커에서 애국가 울려 퍼지면서 공수부대 사격 시작
청년들이 금남로에서 공수부대의 집중사격을 받고 계속 쓰러짐
공수부대원들이 주요빌딩 옥상에서 시위대를 향해 조준사격
5.22.=군용헬기 공중선회하며 “폭도들에게 알린다”는 내용의 전단 살포
시민수습위 대표 8명이 상무대 계엄분소 방문, 7개항의 수습안 전달
시체 18구를 도청광장에 안치한 채 시민대회 개최
박충훈 신임국무총리, “광주는 치안 부재상태”라고 방송
5.23.=시민 5만여명이 도청광장에서 집회
학생수습위 자체 특공대 조직하여 총기 회수작업 시작
제1차 범시민 궐기대회 개최, 계엄사의 ‘경고문’전단이 시내전역에 살포
5.24.=제2차 민주수호 범시민 궐기대회 개최
5.25.=제3차 민주수호 범시민 궐기대회 개최
5.26.=시민수습대책위원들, 계엄군의 시내진입 저지를 위해 죽음의 행진 감행
제4차 민주수호 범시민 궐기대회 개최
제5차 민주수호 범시민 궐기대회 개최
시민군, "계엄군이 오늘밤 침공할 가능성이 크다"고 공식 발표 어린 학생과 여성들을 귀가 조치시킴.
시내전화 일제히 두절
5.27.=탱크를 앞세운 계엄군 시내로 진입하기 시작. “계엄군이 쳐들어옵니다. 시민여러분, 우리를 도와주십시오.”라는 여성의 애절한 시내 가두방송
도청 주변 완전 포위, 금남로에서 시가전 전개
계엄군 특공대, 도청 안에 있던 시민군들에게 사격
계엄군, 시민들에게 거리로 나오지 말라고 선무 방송
공수부대, 20사단 병력에 도청 인계
시내전화 통화 재개



2008년

3.5.=미 무역보고서, 한국에 쇠고기시장 전면개방 촉구
4.11.=한미, 쇠고기 수입조건 개정 협상 재개
4.28.=야 3당, 쇠고기 상임위 청문회 개최 합의
4.29.= MBC, ‘[긴급취재] 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 방송
5.2.=‘미 쇠고기 수입 반대’ 1차 촛불집회. 정부 ‘광우병 괴담’ 해명 관계부처 기자회견
5.6.=당정, 쇠고기 원산지표시 확대 추진. 서울경찰청장 “앞으로 정치구호가 등장하면 처벌하겠다”  1,513개 단체연합 광우병 국민대책회의 출범
5.7.=서울시교육감이 중고생들 참석에 전교조를 배후로 지목. 국회 농해수위 미 쇠고기 수입 청문회. 야당 재협상 요구. 농림장관 “미 광우병 발생하면 수입중단”
5.9.= 대책위 주관의 1차 촛불문화제. ‘미 쇠고기 반대’ 촛불집회 전국 각지로 확산.
5.14.=농림장관, 미 쇠고기 수입위생조건 고시 7~10일 연기
5.17.=제16회 ‘미 쇠고기 반대’ 집회 전국 36곳서 열림
5.20.=한.미 쇠고기 검역주권 명문화 합의 발표
5.24.=제23차 촛불집회 후 첫 거리 시위 및 밤샘 집회, 민심분노, 최초 도로점거, 최초 끝장시위, 어청수 현장지위, 물대포 발사, 최초연행 51명
5.27.=10대→386세대로 참가자 변화양상, 최초 평화예비군 등장, 경찰 토끼몰이식 강제진압, 경찰 촛불 집회 주최자 10명 소환
5.29.=정부, 美 쇠고기 고시 발표 강행
5.30.=대학가 촛불 움직임 감지, 유모차 부대 등장
5.31.=제30회 촛불집회. 민심폭발, 부산에서 17년 만에 첫 도로점거, 소화기 분사, 물대포, 경찰특공대 투입, 시민228명 연행, 60명 부상, 통의파출소 앞 사망설 피해자 여성 등장
6.10.=국내 21년 만에 전국 100만 명 시위. 어청수 경찰청장이 제작한 ‘명박산성’ 등장
6.11.=연세대교수 154명 시국선언 발표
6.15.=미국 쇠고기 수입반대 외에 대운하, 민영화로 의제확대
6.19.= 이명박 대통령 첫 특별기자 회견 “뒷산에서 아침이슬 들으며 자책했다”, 제1차 국민대토론회 개최
6.21.=제51회 촛불집회.
6.23.=검찰, MBC PD수첩의 미국산 쇠고기 및 광우병 보도관련 수사 착수
6.29.=시청광장 원천봉쇄. 종각서 항의집회. 수백명 시위대 종로, 을지로, 동대문, 종로, 을지로로 가두행진. 많은 사람 인도에서 체포조에 연행됨. 경찰장비 사용규정과 형사소송법등 무차별 위반, 색소혼합 물대포 사용, 시민131명 연행, 400명 부상, 강기정 국회의원 곤봉으로 폭행당함. 김재균 국회의원 소화기 분사 당함. 금속노조 파업과 조중동 불매선언.
7.5.= (50만명) 제66회 촛불집회. 일반 시민들과 함께 천주교와 개신교 · 불교 · 원불교 등 4개 종단과 통합민주당 · 민주노동당 · 창조한국당 · 진보신당 등 4개 정당의 국회의원, 민주노총 조합원 등 50여만 명(주최측 추산) 참석
8.2.=제94회 촛불집회. 기독교, 불교, 천주교 시국기도회. 백골단 투입
8.15.=제107회 촛불집회. ‘광복절’ 맞이 대책위 주관 100회 대규모 촛불문화제. 6.10집회 이후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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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여기에 보태 일본놈들의 한국 분란 공작도 보도(?)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2009.05.18 14: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jjunda.net/bbs/cnjp/1737208

    햐~ 제가 이런 제보를 할 줄 몰랐는데요~ 위의 글은 제가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우연히(?) 발견하게된 글입니다!
    솔직히 저도 저런 내용을 모르진 않아왔지만은, 저 정도로 심각(!)한 줄은 몰랐네요~

    그 게시판이 그리 유명하거나 영향력이 있는 게시판은 아니지만, 디씨와 개소문에 이어 나름 괜찮은(?) 시사성 글들이 자주 올라오고, 거기에 딴나라당과 뉴떠라이, 개독 알밥놈들이 자기들 정치 선전, 선동을 위해 조직적으로 공작을 펼치는 공간으로 쓰여지는 곳인데요~

    거기에 하나 덧붙여서, 매우 큰 문제점(?)이 하나 더 있는데...
    그건 다름아닌, 일본인들의 조직적인 혐한활동과 반한, 한국분란조장활동입니다!!!
    그러니까, 일본(우익?)인들이 저런 게시판에서 매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는 겁니다!
    근데, 진짜로 문제는... 저런 한국분란 조장활동을 위해 시사적인 문제에도 깊숙~히 관여하는 걸로 보인다는 겁니다!!! 그것도 아주 조직적으로 말이죠!

    물론, 중국인들도 매우 많이 한국 인터넷에 침투해 있다는 것은 알지만, 그래도 저 일본인들만큼 한다고는 여겨지지 않거든요~(물론, 안보이는 곳에서 더 조직적으로 하고 있겠지만요~ ^^)

    시사적인 글에다가 찬반을 눌러 분란을 조장하고 있는 것도 봤고요~
    실제로 댓글까지 달면서 한국인들과 언쟁을 벌이는 것을 직접(!)봤습니다!
    (그것도 아고라에서 말이죠!!!)

    이거이거.. 정말 심각한 문제 아닐까요?
    물론, 우리끼리도 서슬퍼런 싸움(?)을 하고 있는 것은 맞는데, 저 놈들이 조직적으로 그것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는 겁니다!!! 아주 심각한 문제란 거지요!!!

    한국 연예인들에 대한 악플만 단다면야... 그건 팬(?)으로서 인정한다지만, 저건 좀 아니지 않습니까?

    암튼, 일본과의 인터넷 전면전쟁(?)이 일어나기 일보직전이니.. 여기서 그 문제를 좀 다뤄서 현명한(?) 길로 이끌어 주시길 바랍니다~

  2. 김기자 2009.05.18 15: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컥~ 위 포스팅에 나오는 촛불집회 사진은 제가 찍은 것이군요.
    쿠헬헬.. 아직도 인터넷상에 돌아다니고 있네요. 저게 탄핵 당시 열렸던 촛불집회 인데요. ^^;

    원본사진: http://www.kimgiza.com:8888/8102

  3. 낄낄... 2009.05.18 17: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촛불버러지들은 대체 왜 요즘 촛불은 드는놈만 들고 일반시민은 썰물처럼 빠저나갔다는 사실을 인정안하는지 모르겠네;;;;;

    • 촛불버러지? 2009.05.18 18:51  댓글주소  수정/삭제

      작년에 열댓번쯤 촛불 들었던 강남 아짐입니다. 요새 촛불 들지 않는 이유는, 우선 먹고 살기 버겁고, 맞을까봐, 47시간 가량 구금될까봐, 그럼 생계에 지장 있어서 무서워서 못갔습니다. 그러나 보다보다 못해 다시 촛불 드는 날이 곧 올 것 같아 마음을 헤아리고 있습니다. 댁이 버러지라고 막말 하는 걸 보니 안타깝습니다.

    • 요런 쓰레기가 바로 쪽바리 아니겠습니까? 2009.05.18 20:47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무리 생각해도 한국인이라 하기엔...
      좀 무리가 있어 보이네요~

      요 놈은 아무래도 쪽바리 같다는~

    • Tony 2009.05.19 09:13  댓글주소  수정/삭제

      악마가 따로 없죠 웃는 소리가 낄낄 인걸 보니 다른 사람 죽는 모습을 즐기는군요 악마버러지같은 쉐이

  4. 둘다별로 2009.05.18 17: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수입소고기 안드시나요? 마트에서 많이 팔던데 왜 요즘은 조용하시지요?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그저 소고기 수입하면 다들 뇌에 구멍이 뻥뻥뚤려서 디지는줄 아시고 남들이 나오니 자기도 나가서 촛불들고 쇼하면 무슨 민주화운동이라도 하는것 같은 착각에 빠지신분들이 워낙 많아서리......거기에 노숙자,실업자등 사회에 부적응된 인간들이 더해지고......일부 학생들은 무슨 시위를 전쟁놀이 하는것으로 착각하고 계시고.....네놈들 떄문에 떨어진 국가신인도는 어찌할것이며 가뜩이나 장사안되 한숨짓던 시내 상가들 피해는 누가 보상할 것이며 시위대에 가로막혀 꼼짝달싹 못하던 택지아저씨의 피해는 어쩔거고 네놈들이 던진돌에 다친 전경들의 억울함은 어쩔것인데??
    이나라에 살기 싫으면 제발좀 떠나가라 아무도 안말린다. 미국같은데 가서는 공권력이 무서워 꼼짝도 못하는것들이 지나라 공권력은 무슨 개*밥처럼 여기는지 맨날 지랄떨고. 에이 비엉신들 퉤퉤퉤!!!!!

    • Favicon of https://goqualnews.tistory.com BlogIcon 우기자 2009.05.18 18: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국가신인도? 풋.. 해외 언론 다 뒤져봐라.
      촛불집회를 폭도로 묘사한 언론이 있었는지.
      이명박 정권의 잘못된 협상에 다들 초점을 맞추던데, 국가신인도가 추락했다면 누구때문에 추락한거지?

      그리고, 미국산 쇠고기 백화점이고 대형마트고 안 팔려서 애먹는거 그냥 갖다놓는 거야^^
      매출을 알면서 지랄떨던가. 에이 비엉신 퉤퉤퉤!!!!

    • 그래서 너는 미국쇠고시 사쳐먹냐? 2009.05.18 20:49  댓글주소  수정/삭제

      평소에 미국쇠고기만 사쳐먹어?
      그런데, 왜 팔리지 않은 미국소고기를 중국에다 되판다냐?

      도대체 니들은 왜 말로만 이맹박이를 지지하냐?

      행동으로 보여~, 쥐색끼들아!

      왜 니들도 미쇠고기를 안 쳐먹냐고~

    • 2009.05.18 21:42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 생각은 좀 다르네요.

      2MB가 경선 때 부터 대운하 삽질 하는 것까지 하는 짓이 꼴보기 싫은 건 동감인데요.
      꼴보기 싫다고 해서 쇠고기 협상에 대한 책임을 전부 2MB한테 넘기는 건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쇠고기 협상 관련 쟁점 사안은 크게 2가지죠.

      하나는 미국에 검역권을 넘긴 점과
      다른 하나는 광우병의 위험을 무릅쓰고 30개월 이상 소고기를 수입하게 한 점인데요.



      미국에 검역권을 넘긴 건 2MB가 아니라 노무현입니다. 그것도 조류독감 전파까지 가능한 가금류를 포함해서요.

      2007년 5월 30일 한겨레신문 기사 "‘축산물 검역권’ 미에 큰폭 양보"에 따르면 2007년 3월 28일 <동물 위생과 축산제품의 검역조처에 관한 양해 문서>를 한미간 교환해서 이미 축산물 검역권을 미국에 넘겼구요. 민노당 강기갑 의원이 2007년 5월 30일 이 문서를 입수, 폭로하는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당시 기사에 보면 “협정 체결에 급급해 검역 주권과 국민 건강을 포기했다”고 비판했다.라고 되어 있구요.
      아직도 인터넷에 기사가 그대로 있습니다.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212866.html)



      30개월 이상 소고기 수입도 노무현 말기 때 나온 내용입니다.

      2008년 1월 8일 SBS 8시 뉴스 내용이구요.

      "농림부는 30개월 이상의 미국산 쇠고기도 수입할 수 있다고 인수위에 보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30개월 미만만 허용한다던 기존의 수입 조건안에서 물러나 모든 나이대의 쇠고기와 뼈를 수입하기로 방침을 바꾼 것입니다. "
      "청와대는 이와 관련해 한미 FTA 비준을 위해서 노무현 대통령 임기 내에 미국산 쇠고기 문제를 풀겠다고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기사 댓글을 보니 뭐 당시 이미 인수위가 힘을 가졌다는 얘기가 있는데 인수위의 정책 발표와 당시 대통령의 재가를 받은 정부부처가 인수위에 업무 현안을 보고하는 건 엄청나게 다른 문제입니다. 아무리 레임덕 상태라고 해도 정부부처장이 현직 대통령의 재가를 받지 않은 내용을 허위 보고할 순 없으니까요. 여기도 링크가 살아 있습니다.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0364871)



      아마 2007년 4월 2일 한미 FTA 협상 타결 때문에 노무현이 당시 무리했을 가능성이 충분히 있구요. 그렇다면 국가간 협상의 무게를 놓고 봤을 때 쇠고기 협상의 책임은 1차적으로 노무현이 져야 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제가 봤을 때 2MB의 잘못은 전직 대통령이 저질러놓은 잘못을 수습할 생각을 하지 않고 그대로 뭉개면서 따라간 점에 있다고 보이구요.

      만약에 이런 쇠고기 협상 자체에 문제가 있었다면 관련 내용을 인지했던 2007년 5월 30일 민노당 강기갑 의원 기자회견 후 촛불시위가 일어났어야 정상이죠. 아니면 최소한 2008년 1월 8일 농림부의 30개월 이상 쇠고기 및 뼈 수입 방침 발표 후 일어났어야 정상이구요.



      이렇듯 행동 준거가 잘잘못의 평가가 아닌 '2MB 미우니까'에 있다면 촛불시위에 큰 의미를 두긴 어려운데요.



      아직도 검역권을 자기네들이 넘겨놓고 시위 나와서 목에 힘주던 민주당 의원들이 생각나는군요. 에휴.

    • 이건 뭐 븅신인가? 2009.05.19 10: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다른나라는 30개월 미국소고기 사먹냐? 넌 미국소고기 잘도 쳐먹어?
      지금 캐나다를 비롯하여 광우병의 본산지 영국에서도 자기네 소고기 수입하라고 야단인데... 그것들도 들여오면 쳐먹을텐가? 네 자식들한테도 쳐먹일 수 있어?

  5. 소고기를 떠나서 2009.05.18 20: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딴나라 당은 영원히 정권을 못 잡게 해야 돼

  6. zeus 2009.05.18 21: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소리에는 매가 약이다 미국소 맛만 좋은데 어디 있지도 않은 광우병같은 개소리해서 구가를 1년감 공백상태에 빠지게 한 대중이 똘만이쉐키들 mbc pd수첩 잘못했다잖아 거짓말 했다잖아 남의 나라 신문을 오도보했다잖아 뭐가 아니냐고 광주폭동인거 몰라서 가만이 있겠냐 즐라디언들만 쥐랄하는거야 민중봉기라고 무식한개똥쇠들

  7. Tony 2009.05.19 09: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에 zeus 당신같은 짐승을 낳다고 미역국 끓였을 부모가 불쌍타 악마가 따로 없군

  8.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죠. 2009.05.19 12: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역사는 계속 반복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마찬가지.

    사람의 욕심을 이용한 사기꾼들과 지키고자하는 사람들이 계속 대립할겁니다. 중요한건 정도의 차이죠.

    이런 인간들이 조선시대 전에도 전정부인 참여정부때도 지금도 있는데..지금 너무 많이 설치고 다녀서 문제죠.

  9. V 2009.07.05 17: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습니다. 촛불시위 민주화운동이라고 주장하는 당신들 이해합니다
    하지만 제발 518과 비교하지는 말아주세요
    죽은 사람도 거의 없었구, 사람들이 말도 못하는 사회는 아니였습니다

    그리고 미친것처럼 날뛰어서 나라를 뒤흔드는 몇몇 단체들을 잡는것도
    독재입니까? 도대체 민주라는게 뭡니까
    이런자들을 방관하고 시민한테 피해주는게 민주입니까?

    딴나라당딴나라당 지껄이지마시고
    당신네들이 괜찮다고 생각하는 만주당을 보세요
    과연 그들이 당신들, 시민들을 위해 진심으로 일하고 있는지

  10. shin 2009.07.06 19: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어이없는 일입니다.왜곡날조방송을 내보낸 언론과 분쟁 일으키려는 과격 집단에 선동되서 아무것도 모르고 군중심리에 호도 되서 정신병에 가까운 집단 썡쇼를 한게 목숨걸고 항쟁한 5.18광주 민주화운동하고 닮았다고요? 진짜 무식하면 용감하다더니 MBC가 사과방송까지 하고 여러 언론에서 안전하다고 하는데도 아직도 미국쇠고기 를 광우병 쇠고기라고 생각하는 근거는 도대체 무었일까요

  11. pine 2009.07.07 05: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는 돈이없어.. 어제도 회식으로 10명이 수입 미국소고기 3인분씩이나 먹었다,
    한우 갈비살은 5명 3인분 과 소주한병씩 먹어면 최소 60만원이 넘는다.
    미국수입소고기 반대하는 인간들은 갑부들인가 보다??
    병신들.. 돈도 없는것들이 갑부인척하냐?? .. 돈이없어 한우 갈비살도 못 사먹는 주제에 촛불들고 찌랄병뜰고앉아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