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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 기자, 여행감독 1호, 재미로재미연구소 소장. 이메일 gosisain@gmail.com 트위터 twitter.com/dogsul 페이스북(페이지) facebook.com/kojaeyoul 독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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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구 전아내 친언니의 아고라글, 위험했다

연예IN 연예人/연예인의 사생활권 | 2009.05.10 15:43 | Posted by 소셜미디어의 촌철살인마 독설닷컴

 

어제 배우 설경구와 송윤아씨의 결혼 발표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방금 친한 블로거분이 아고라에 설경구 전아내 친언니가 올린 글이 있다며,
벌써 수만 명이 읽었는데, 진짜 친언니가 올린 글인지, 내용이 사실인지, 이런 글이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닌지, 이에 대해 포스팅 좀 부탁한다고 전화를 걸어왔습니다.

이 글이 아고라 설경구 비판글의 존재를 알려 문제를 확산시킬 수 있다는 위험도 알지만,
이미 수만 명이 읽고, 언론에서도 이와 관련해 보도를 할 것 같아, 저도 의견을 적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좀 조심스럽기는 하네요...
 
글을 쓰신 설경구 전아내 친언니 분은 글을 쓴 목적이 
‘설경구씨를 매장하려는 글이 아니라 거짓기사를 바로 잡는 글’이라고 말씀하셨지만,
내용상 설경구씨를 매장하고 송윤아씨까지 매장하는 글이 될 여지가 다분한 것 같습니다.
글의 호응관계가 어긋난 부분이 많은 것으로 보아
감정이 격앙된 상태에서 퇴고 없이 바로 써내려간 글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글의 내용은 언론에 알려진 ‘4년 별거’와 ‘합의 이혼’ 등은
이혼 과정과 송윤아와의 만남을 설명하기 위해 알리바이를 맞춘 것으로 사실과 다르다는 내용이 주된 것이었습니다.
글을 쓴 전처 친언니 분은 ‘거짓과 폭력으로 쟁취한 이혼’이라고 규정 내렸습니다. 

(이 글을 쓰면서 다시 원문을 확인해 보니 글을 내리고 다음 내용을 올려놓았네요.) 

“제 입장에선 빙산의 일각이지만 이것만으로도 속이 후련합니다.
여기까지가 제 역할이내요”
 
이 글을 보고 저는 할 말을 잊었습니다.
순간적인 분을 풀기 위해 글을 올리고, 그것으로 쾌감을 느낀다는 것, 이것은 정말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녀 관계의 문제는 두 개의 정의가 존재합니다.
남자쪽 정의와 여자쪽 정의, 양쪽의 정의가 다릅니다.
그래서 남녀관계는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 과거와 현재의 문제입니다.

중요한 것은 서로의 현재를 존중하는 것입니다.
옆에서 이야기하는 사람도 현재를 방해하고 훼방 놓는 것에는 조심해야 합니다.
그런데 결혼 발표 다음날, 이런 식의 비난을 한다는 것은 좋은 방법이 결코 아닌 것 같습니다.
이 논란이 여기서 그치기를 바랍니다.  

이 글에 대해서 비난하시는 분이 많아,
제 입장을 정리한 글을 한 편 올렸습니다.
보시고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poisontongue.sisain.co.kr/846

그리고 아래 동영상 한번씩 봐주시고,
널리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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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고기자님실망이야 2009.05.11 04: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누구에게나, 과거는 극복의 대상입니다???????? 고기자님 마지막 구절이 참 작위적이네요.. 고기자님의 뜻은 이해는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시시비비를 떠나서 두커플의 사생활이 이렇게 호들갑스럽게 회자되는것 자체가 볼썽사납다고 생각하며 그들의 사생활에도 애초에 관심도 없었죠.. 하지만 적어도 이구동성 두커플의 탄생을 포장하기 바쁜 미디어들과 두커플의 경솔한 행동은 문제가 안되었나보죠?! 시간이 지나면 다 해결되는건가요? 그동안 고기자님의 팬이었지만.. 이번 블로깅을 보고 사실 좀 충격을 먹었습니다.

  3. 고기자님저도실망 2009.05.11 04: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슨 말을 하시려는건지는 알겠지만...
    이미연 - 김승우 -김남주 와는 다르죠.

    적어도 기자회견 같은 걸 하면서, 자신들의 사랑이 순수한 사랑인양 편지글을 주고 받았네 어쨌네. 가족의 반대 때문에 이루지못했네...
    이런 언플은 안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더구나, 아이가 있다면 말이죠.

  4. 외숙 2009.05.11 04: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남주가 욕먹은건 왜 김승우하고 결혼하냐는 거였는데요..ㅡ.ㅡ 그때 이미연이 동정표에 김승우가 욕먹었을때였고... 뭐 그 루머에 김남주는 전혀 등장하지 않았죠...
    그래서 온갖 억측들이 나온거잖아요..엮어도 뭐 이렇게 엮는지..ㅡ.ㅡ?
    김남주는 왜 이혼남이랑 결혼하냐고...실망한거였는데....
    이번건 설경구 송윤아는 좀 아리송...뭐...당사자들 일이니...

  5. 딴따라들이 그렇지뭐. 2009.05.11 06: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루이틀 그런것도 아니고..끼리기리 노는거지

  6. . 2009.05.11 09: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혼을 하려면 좀 조용히 하시던가. 자식 생각은 안중에도 없나보죠? 자기 자식 가슴에 대못 박는건 생각않고 동네방네 나 결혼한다 자랑하며 재혼하면서 욕안먹길 바라는게 도둑놈 심보죠.

  7. 파쏭쏭 2009.05.11 10: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만약 전처언니가 올린 글이 모두 사실이라면 매장당해야 맞는것 아닌가요? 자기로인해 상처받은 사람이 있는데 자기는 모든걸 다 누리고 산다면 그건 아니죠.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은 대중앞에 다시 설 수 없게 해야죠.
    왜냐구요?
    그것이 공인이든 연예인이든 그 사람들이 사회에 미칠 영향까지도 생각을 해야죠. 그 두사람이 아닌 그 두사람이 사는 모습을 지켜보는 우리네들 까지도 생각을 해야된다는 말입니다. 잘못된것을 알고도 덮고 간다면 그것이 언젠가는 우리에게 되돌아 오지않을까요?

  8. 법조항 들먹인 사람 보세요 2009.05.11 11: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법을 악용하는 사람이 너같은 사람이네요
    간단하게 말해서 법으로 이런 시시비비를 말하는 자체가 당신의 웃기는 사고방식을 폭로하는겁니다
    설경구씨 사생활이라구요?? 이게 사생활이라면 동네 불륜한 아저씨 아줌마가 왜 욕처먹고 이사가야 할까요?? 아무리 사생활이라도 일반인이라도 부도덕함이 내재되면 비난받고 욕들어야 합니다 근데 고재열 기자님처럼 대리욕망을 시켜준다는 사람들이 그짓했다면 욕먹어 마땅하지요
    그냥 보면 딱 잘못한일을 님이 법조항을 들먹이며 어렵게 풀때는 님이 정신상태가 이상하네요
    불륜이 증명되지 않앗다 ㅋㅋ 증명되지 않앗떤 말던 이미 그런 빌미를 제공한 공인이 이따위 질타를 못받을만한 이유가 과연 뭘까요?? 연예인 인권이 일반인보다 더 소중한건가요?? 동네 불륜소문도 욕처먹는데 같은 사람끼리 그냥 잘못한것만큼 대가를 치루고 삽시다
    전안해가 위자료를 받은건 그건 아주 아주 당연한거구요 위자료를 아무리 많이 받던 아빠없는 딸자식 상처 보듬어 줄능력이없을거고 헌신짝취급당한 그분의 자존감또한 액수로는 가늠할수 없을 겁니다

  9. ? 2009.05.11 12: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톱스타라는 권력을 이용해서 자기를 뒤에서 출세시킨 사람 매장시키는게 더 불쾌하지 않나??? 2007년 어쩌고 국민들 속이려드는것도 조용히 믿어줘야하고??? 톱스타라는 그 권력이 국민한테서 나온거잖아!! 대통령이 저러면 똑같이 말하겠어??

  10. 법대로 2009.05.11 12: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요 법으로 하세요
    사실을 적시했어도 명훼가 성립한다면서요?
    법으로 전처 언니를 명훼로 걸어서 승소하더라도
    그 와중에 전처의 증언을 통해 사실은 드러날 거고
    네티즌 머리속에는 설송에 대한 엑스표가 영원히 늘어날 뿐이고
    인기로 먹고사는 직업은 전향을 고려해야겠죠.
    둘이 조용히 다른 일 해서 먹고 살면 됩니다.

  11. 그리고 2009.05.11 12: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남주는 김승우 가정 깬 "정황적 증거"조차 전무하거든요?

    김남주가 재혼남과 결혼해서도 '과거 극복'과 복귀에 성공했다고 송윤아도 희망을 갖는다면 좀 안일한 판단이죠.
    더구나 송윤아는 평소 김남주와 비교도 안되게 지적이고 고상한 이미지로 먹고살아왔으니... 대중의 상대적 배신감이 훨씬 큰 거죠.

  12. dorumungsil 2009.05.11 1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들 다 남일에 관심을 가지고 독설을 퍼붓고 하는지..

    • 마냥 남일이면 좋겠지만 2009.05.11 14:27  댓글주소  수정/삭제

      인간이니까 남일에 관심갖는 거지- 쿨한척은.
      바보온달이 성공해서 평강공주 버렸으면 어땠을까
      남편과 죽어라 고생해 이제 좀 살겠는데 남편이 이쁜 여자랑 바람나 집나가버리면 어떨까, 내딸 상처는 어쩌고?
      불쌍하잖아. 불쌍한 사람들 보듬고 싶은건 인간본성이고.

  13. -_- 2009.05.11 14: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글 쓰는 니 심정도 이해는 돼. 솔직히 이름도 모를 사회적 약자편드는거보다 설경구-송윤아 편드는게 너한테도 잠재적 이득이니까 이해는 돼.
    근데 넌 기자자나. 기자라면서 이딴 시정잡배나 올릴 법한 글 써도 돼?
    요즘은 개나소나 다 기자하지?

  14. -_- 2009.05.11 14: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니까 설경구 전부인의 언니분이 쓴 글은 감정적이기 때문에 옳지 못한 것이고,설경구-송윤아라는 사회적 강자 편에서서 애널써킹해주는 너의 글은 감정적이지 않고 철저히 계산적이어서 옳다는거냐?

  15. 일방적인 주장은 위험 2009.05.11 16: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국 전처의 언니라는 분이 주장하시는 내용은... 전처분께서 이혼을 원하지 않았는데 강제로 이혼했다는 것인가요? 이혼은 쌍방의 합의가 없으면 불가능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요나 그에 준하는 행위가 있었다면 소송하시면 충분히 승소할 수 있습니다. 설경구 씨 같은 스타급이라면 합의금도 많이 받으실 수 있겠죠.. 전처분 본인의 말씀도 듣고 싶지만.. 관계없는 전처의 언니 그리고 언니의 딸이 설치는 것은 다른 의도가 있어보여 그닥 보기 좋지 않네요.

  16. 일방적인 주장은 위험 2009.05.11 16: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게 부당한 결혼 내용 - 이혼의 과정을 겪으셨다면 왜 법의 도움을 받지 않으시나요? 비용이 걱정이시라면 무료로 법률구조공단 등을 방문하셔도 됩니다. 이런 사건이라면 공단에서도 홍보를 위해서라도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왜 본인이 아닌 언니가 나서서 언론플레이를 하시는 것인가요? 결국 돈문제 인가요? 전처분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전처의 언니나 전처 언니의 딸이 아니라 말이죠.

  17. ll 2009.05.11 18: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설씨는 바이인것까진 이해할수있겠는데....인간적으로서 너무 전적(?)이 화려하잖아...;;;

  18. 친분으로 쓰신글인듯.. 2009.05.11 18: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데 결혼 발표 다음날, 이런 식의 비난을 한다는 것은 좋은 방법이 결코 아닌 것 같습니다.
    이 논란이 여기서 그치기를 바랍니다.

    이논란이 여기서 그치기를 바란다는것 자체가 위험한 발상인듯합니다 기자라는분이
    글을 참 논리없이 자신의 생각만 입력해서 글을 쓰셨네요 정치적으로 한쪽에 치우치신분들의 글같아서 보기 거북합니다. 저글을 쓰게된 이유등은 생각해보지도 않고서 이상한 입장정리만 하십니다?송씨나 설씨랑 친분이 있으신가봅니다? 일반 사회인이 봐도 이기사는 어이가없습니다 정말....

  19. 할램디자이너 2009.05.11 23: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재열씨....참 독하시군여...

  20. 참으로 중립적이신 고재열님 2009.05.13 10: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의 일이니까 그렇게 쉽게 얘기하는 겁니다
    이런 감정적인 남의 일엔 차라리 가만히 계시지..
    아니면 님도 전처버리고 재혼했습니까?

  21. 독설닷컴이라더니 2009.05.22 12: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회에 독이 되는 설을 흩뿌리는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