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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 기자, 여행감독 1호, 재미로재미연구소 소장. 이메일 gosisain@gmail.com 트위터 twitter.com/dogsul 페이스북(페이지) facebook.com/kojaeyoul 독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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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연 수사, 경찰이 조선일보를 '명예살인'했다

조중동 몸살 프로젝트/장자연리스트 진실게임 | 2009. 4. 24. 15:58 | Posted by 소셜미디어의 촌철살인마 독설닷컴


오늘 경기경찰청이 장자연 사건의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핵심은 한 가지다.
문건에는 조선일보 임원이 등장한다.
그러나 다이어리의 약속 메모를 보고 조사해 보았는데, 그날 다른 행사에 갔다. 즉, 알리바이가 있다.
1년 동안의 통화 기록을 모두 살폈지만 통화한 적이 없다.
중간에 소개시켜준 사람도 모른다고 한다.
그래서 무혐의 결론을 내렸다는 것이다. 

일본에 있는 김 대표에 대한 수사 없이
경찰이 굳이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한 것은 조선일보의 무죄를 밝혀주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이것으로 무죄가 밝혀질 수 있을까? 
시민단체는 경찰이 조선일보 임원에게 면죄부를 주었다고 비난할 것이다.  
특히 일본에 있는 김대표를 조사하지 않고 조선일보 임원에 대해서 무혐의 결론을 내버린 것에 대해 계속 문제제기를 할 것이다.

조선일보는 경찰의 오늘 발표에 씁쓸한 기분을 느낄 것이다. 
그동안 경찰의 지지부진한 수사는
'장자연 사건 수사가 지지부진한 것은 조선일보 임원이 관련되었기 때문이다'는 심증을 굳히게 해주었고 성상납 관련 여부를 더욱 의심하게 만들었다. 

경찰이 수사 결과를 발표했지만 곧이 곧대로 믿는 사람이 많지 않은 것 같다.
경찰 수사 결과 발표 직후 언소주(언론소비자주권 국민캠페인) 김성균 대표는
다음 아고라에 '조선일보는 명예훼손 혐의로 나도 고소하라'라고 이슈 청원을 냈다.
무혐의 결론을 내린 조선일보와 스포츠조선 임원에 대해서도 수사를 요구했다.

(아고라 이슈 청원 :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71011)

오늘 경찰의 중간수사 결과 발표로 '사실의 싸움'은 종지부가 났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사실에 대한 '인식의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
조선일보 역시 경찰이 '사실의 싸움'에 대한 결론을 내지 않아, 
사실에 대한 '인식의 싸움'에서 지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  
조선일보 김대중 고문의 칼럼에서도 이를 읽어낼 수 있다.

4월12일자 <조선일보의 명예와 도덕성의 문제>라는 칼럼에서 그는
'조선일보 입장에서 보면 경찰도, 어느 의미에서는 정권도 이 '장자연 사건'의 진행을 즐기고 있는 듯했다. 그래서 당국의 무능과 무력, 또는 관음증(?)이 사태의 '주연' 같고, 일부 '안티 조선'의 조바심이 '조연'처럼 보였다.'
라고 말하며 이에 대해 문제제기를 하기도 했다. 

군대 격언에 '멍청한 지휘관은 적보다 더 무섭다'는 말이 있다.
경찰의 어리버리함 때문에 조선일보가 '명예살인'을 당했다.
이것이 조선일보의 논리다.
수사를 못하고 알아서 긴 경찰 때문에 역으로 조선일보가 당했다는 것이다. 

조선일보의 이 논리를 받아들일지,
아니면 경찰이 그렇게 바보가 될 수밖에 없었던 또 다른 이유를 헤아려 주어야 할지,
진실은 과연 어디에 있을까?

게임은 이제부터 진짜 시작이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isher 2009.04.24 16: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견찰의 장자연수사 손톱만큼도 아니 먼지만큼도 안믿습니다.
    봐주고 서둘러덮어버리려는 모양새를 이렇게까지 노골적으로 보여주는데

    이걸 믿는 사람은 정신줄 놔버린 미친사람인거죠.....
    누가 믿는답니까!

  2. 검은 포플라 2009.04.24 17: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또 덮어지는 진실...
    언제쯤 장자연씨의 넋을 위로할수 있을까요?...

  3. 마리앙또넷 2009.04.24 18: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권불십년이라는데 졸지에 ㅈ일보는 권불수백년이 된듯 하네요. 당사자 스스로도 사실을 회피하고 있고 경찰도 물타기 식으로 국민들이 사건을 잊힐 때가지 기다리는 듯 합니다. 소속사 전 대표의 소환만 기다리다보면 어느덧 잊혀진 사건이 되는게 아닐까 아쉽네요..

  4. 막살놔 2009.04.24 20: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제나 똑같은 시나리오만 쓰는 ""찔러보고안절부절아님말고쌩까고뒤집기파쑈멍구동서헐리우드목욕당"" 수작이 그렇지 뭐....................

  5. 2009.04.24 21: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6. 아자씨 2009.04.24 22: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소주 아고라 청원 벌써 막혔습니다. 대단한 방가네 입니다.

  7. 포탈이동 2009.04.25 0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휴 진짜 대한민국 포탈사이트 짜증스럽네
    아고라에는 혐오스러운 글들만 넘실되니 자원봉사자인지 시급알바들인지
    대한민국 어찌될라꼬

  8. 흐음... 2009.04.25 12: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좆대감지에 귀신이 붙어 후대가 멸할 놈들이 저놈들이다.
    쌍놈도 항렬이 있는 법이거늘, 당나귀 좆치레하는 저놈들은
    도대체 어느 유곽출신의 자손들인고?
    참 잘난 놈들이다만, 언젠가 임자 만나면 세상이 왜
    무서운지 알게 될거다.

  9. 법과원칙 2009.04.26 03: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비겁자야 그렇게 자신 있으면 조선일보가 범인이라고 큰소리로 떠들던가
    비겁하게 시민단체가 가만 있지 않을거라고 그런 비겁한 글을 쓰냐? ㅉㅉ
    정말 인생자체가 한심하고 애들가지 욕먹이기 싫으면 블로그에서 그 애 사진
    이나 내리렴..도대체 얼마나 무식하길래 일본에서 김대표를 체포해서 증언을
    듣지 않는한 무죄가 아니다라는 논리가 등장하지?? ㅉㅉ 너 따위가 기자라고??
    너가 기자면 난 조셉 퓰리처다

    • 븅진이니 ㅋ 2009.04.27 10: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말로 떠들필요가 뭐있어.이미 다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있는데 안그래 멍청아?

  10. 풀풀 2009.04.26 14: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직통도,, 소환하는데. 누구는 아예

  11. 방중술의 방? 2009.04.27 10: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고라청원 권리침해신고로 닫았네요.참 웃기는놈들이네.미친것들 광우병 위험보도도 2003년에 지들이 먼저해놓고 그땐 24개월 연령소에 살코기만 수입이었는데도 위험하다고 난리치다가 정권바뀌니 30개월 내장 뼈까지 먹어도 안전하고 광우병은 괴담 루머라고?ㅋㅋㅋ진짜 또라이신문.이런 좃중동이 사라져야 대한민국이 선진국이된다.

  12. 이규환 2010.05.14 13: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좃선일보 높으신분 아랫도리 조심혀 혼나 에이스걸리면 알겄어 짤려 이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