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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 기자, 여행감독 1호, 재미로재미연구소 소장. 이메일 gosisain@gmail.com 트위터 twitter.com/dogsul 페이스북(페이지) facebook.com/kojaeyoul 독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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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주 구매운동'을 제안합니다

독설닷컴 캠페인 | 2009.03.31 11:09 | Posted by 소셜미디어의 촌철살인마 독설닷컴


불황에 언론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명박 정부에 비판적인 논조를 유지하고 있는 진보언론은 더욱 어렵습니다.
여기저기서 흉흉한 소리들이 들려옵니다.

봄이 왔지만 진보언론은 아직 겨울입니다.
월급이 깍이고 깍여서 더 깍일 수 없을만큼, 몽당연필이 된 곳도 있고
존망을 다투는 곳도 있습니다.

진보언론의 광고를 옥죄는 보이지 않는 손 이 있다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그러나 증거가 없습니다. 
그냥 힘들어할 뿐입니다. 

이에 '광고주 구매운동'을 제안합니다. 
'한겨레-경향-시사IN-오마이뉴스-프레시안' 등 진보언론 광고주에 대해서 구매운동을 펴는 것입니다. 
판매는 부대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광고 매출을 늘리는 것이 관건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 언론사에 광고를 내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것을 증명해 주어야 합니다. 

이들 5개 언론사에 대한 '광고주 구매운동'을 펼치자고 하는 이유가
이들이 조중동에 비해서 윤리적으로 우월하고, 오보를 적게하는, 국민을 위한 언론이기 때문에 지켜야 한다고 말하지는 않겠습니다.
중요한 것은 여론의 균형입니다.
이들 진보언론이 붕괴되면 여론시장이 붕괴되고, 그것은 보수의 독주를 초래 할 수 있습니다. 
그 비극적인 결과를 막기 위해 최소한의 균형을 위한 조건을 확보해 주자는 것입니다. 

'광고주 불매운동'의 시즌2, 방식이라고 생각하시고 '광고주 구매운동'을 펼쳐주셨으면 합니다.
웹상에서는 바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들 언론사 기사 옆에 달린 배너광고를 클릭하시고 한번 들어가보시면 됩니다. 

(마우스의 '왼쪽' 버튼을 누르면 되니까,
마우스로 진보언론을 돕자는 의미에서,
'클릭 레프트' 운동 이라고 해도 될 것 같네요.)  

정부가 '광고주 불매운동'에 대해서는 지랄맞게 굴었지만 
'광고주 구매운동'에 대해서는 함부로 하지 못할 것입니다. 
진보언론 광고주들의 제품을 구매해서 경제를 살리겠다는데, 무슨 법으로 걸고 넘어지겠습니까?
 
이런 위기타계책이 없으면 이들 언론사 중 몇 곳은 최악의 상황을 맞이할 수도 있습니다.  
이들 언론사 사정이 얼마나 어려운지는 따로 적지 않겠습니다.
'구차스럽게 그런 얘기를 왜하나'하고 생각하실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뭔가 위기타계책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좋은 의견 있으시면 주시기 바랍니다.


주> 오늘의 주요 행사를 아래에 첨부합니다.
시간 되시는 블로거분들은 현장취재 부탁드립니다.





<오늘의 주요 행사>

10시30분 (국회 정론관) : 언론탄압 중단촉구 목회자 135인 기자회견

15시 (문화체육관광부 앞) : 국립오페라합창단 노조 해체 항의 집회

16시 (YTN 앞) : 언론공공성을 지키기 위한 대학생 모임 기자회견
                      - 서울지역 대학생 긴급행동 제안

19시 (서울역 광장) : 국립오페라합창단 촛불문화제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마루나 2009.03.31 10: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생각이신듯!
    http://luimier.tistory.com/5

  2. 몽구 2009.03.31 11: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추가일정>

    오후1시 30분 경찰청장, 경찰 민생침해범죄 소탕 60일 계획 발표

    오후 2시 YTN노조, YTN빌딩 1층 로비, 총파업 집회

    오후 3시 언론소비자주권국민캠페인, 조선일보 정문 앞, 장자연 리스트 보도축소 조선일보 규탄 기자회견

    오후 4시 언론미디어계열학생회연합(준), YTN 사옥 앞, 노종면 위원장 구속 규탄 기자회견

    오후 5시 전교조 염광분회, 월계동 염광학원 정문 앞, 일제고사 반대 및 부당징계 철회촉구 집회

    오후 6시 전교조 등, 보신각 앞 인도, 일제고사 반대 촛불문화제

    오후 7시 전교조 북부지역 촛불연대, 상계2동 롯데백화점 앞, 일제고사 반대 촛불문화제

    그리고 같은 시각 용산촛불문화제 용산참사현장.

    <이건 연예>

    11시 영화 박주 제작보고회 압구정cgv

    오후2시 한국영화 '우리 집에 왜 왔니' 시사회 / 롯데 에비뉴엘

    오후2시 KBS 2TV 드라마 '남자 이야기' 제작발표회 / 워커힐호텔

    오후5시 전주국제영화제 기자회견 / 세종호텔

    저도 동참해야겠네요. 저는 경향을 돕는데 글좀 써봐야 겠네요.

  3. 도시랍 2009.03.31 11: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보니 조중동은물론 kbs sbs mbc등 메이저 방송사들도 광고가 팍팍 줄어서
    울상이라던데 말이죠. 진보언론만 어렵겠습니까? 광고주들 경영 사정이 어려운게
    문제의 본질이겠죠.

  4. asiale 2009.03.31 11: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하, 독자들을 꼬셔서 불황을 타개하려는 전략이군요.. 독설닷컴은 말만 매운게 아니라 경영전략도 매우 탁월하십니다. 그런데, 광고주들에게 알랑방구 뀌자는 전략을 진보독자층들이 이해해줄려나 몰겠네.. 독자들이 대부분 자본주의에는 쌍심지를 켜고 덤비는 사람들일텐데..

  5. 깐죽이 2009.03.31 12: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자님 월급도 올려야죠...

    근데 진보 언론이 가난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을텐데 구매운동은 미봉책에 불과할 듯 합니다.

    기사의 질을 높일 생각은 안하고 매 번 이 나라가 썩었다라고 얘기하니 누가 사서 보겠습니까...

    썩은 나라에서 살아도 모른척 하고 싶은 국민의 생각도 배려해주시길...

    아는게 힘입니까
    모르는게 약입니까?

  6. black_H 2009.03.31 12: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사정도 모르고 그냥 기계적으로
    신문사가 않좋다 -> 기자가 나쁜다.
    이런 결론 도출하시는 분 있으시네...

    참 한심한 일입니다.

  7. .......... 2009.03.31 12: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중동은 물론이요. 메이저 지상파 3사도 광고 매출이 줄어서 울상인데..
    모가 보이지 않는 손인지...
    광고주들이 지금 돈이 없어서 광고비를 줄이고 있으니 진보, 보수 할거 없이 방송사든 언론사들 죄다 죽어나가는 거죠.아마 이 상태가 지속되면 퇴출될 언론사들이 생겨날건 자명한거죠

    내 기억에 경향은 이미 몇년전서부터 계속 자본잠식 상태라고 알고 있는데.. 계속 광고는 줄어들고 은행이 만기 연장에 동의 안할경우 100% 망할거 같고 한겨레는 그나마 자회사를 대상에 팔아서 70억을 받았으니 좀 버틸거 같고..인터넷 언론사들은 모르겠네요.

  8. 하지요. 2009.03.31 13: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같은 시국에 이런 언론에 광고를 싣는다는 것 자체도 그렇게 맘 편히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보수언론은 지들끼리 노는 것이니 일반 사람들도 우리 편을 지어서 활동합시다..
    나는 조중동에 광고내는 회사 것은 사기 싫더라구요.. 오늘부터 되도록 집에서 보는 경향신문에 광고낸 회사 것을 사야겠어요..

    이런 것까지 신경쓰게 하는 MB, 한나라 정말 대단하다..

  9. 에효 2009.03.31 14: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할짓이 그렇게 없냐?

  10. Lancer 2009.03.31 15: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게 정상인겁니다. 쓸데없이 조중동에 광고 싣는다고 싣지 말라고 전화 해대고 하는게 정상이 아니라...자신이 동조하는 언론사가 있다면 그 언론사에 광고 하는 상품을 사 주면 되는 거지요 영업방해 해 놓고 잘났다고 으시댈게 아니라...

  11. bahh 2009.03.31 16: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겨레신문을 구독하는데 언제부턴가 광고를 훑어 보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요즘 참~ 거시기하더군요. 좋은 생각이십니다. 깃발을 드시는 분이 계시다면 적극 돕겠습니다.

  12. 커서 2009.03.31 19: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 번 만납시다. 서울 어디서 진보언론 살리기 광고주 구매운동을 몇백명 모여서 하고 블로거와 네티즌이 결의하는 건. 그 행사장에 진보언론 광고주들 광고로 도배하고 그걸 사진 찍어 블로깅하면 어떨지.

    아님 포스팅 하단에 한 개 씩 진보언론의 주요면 몇 개 중 한 개의 광고를 붙여서 올리고 몇월몇일 한겨레 또는 경향의 몇 면 광고입니다라고 하는 건 어떨지.

  13. 이상을 노래하는 새 2009.03.31 20: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실제적으로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저도 능력이 된다면 동참하고 싶네요
    일단 클릭레프트는 늘 하는 부분입니다만....

  14. 강규영 2009.03.31 21: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취지에 공감합니다. 다만 광고 클릭 유도는 문제가 있을 것 같습니다. 클릭률은 늘어나는데 실제 매출은 늘지 않을 경우 광고의 효과가 낮은 것으로 평가될 수 있거든요.

  15. 위드오버 2009.03.31 21: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의견에 동의합니다.
    기회가 되면 한겨레 신문에 광고한 물건을 사고 싶네요. ^^ 항상 한겨레 신문을 가지고 다니는데, 유심히 보다가 물건 살때 생각해서 사야겠습니다.

  16. Nes 2009.04.01 13: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의 강규영님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위의 신문사들이 어떠한 베이스의 온라인광고를 진행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클릭당 단가가 지불되는 구글에드센스와 같은 형태라면 오히려 신문사에게 결과적으로는 손해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단순한 클릭유도는 그리 바람직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17. 전 경향,프레시안 등등 2009.04.01 13: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위 진보 신문 인터넷 웹페이지에 광고 클릭 보고는 합니다. 그거라도 하고 있어요.

    물론, 매일 5백원 내고 신문 사보긴 합니다만...

  18. 구피 2009.04.01 13: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네이버 오픈캐스터 구피입니다.
    언제나 좋은 내용 잘 보고 있습니다.
    오늘도 님의 생각을 <정론직필, 휴머노미스트의 시선> 282호에 담아갑니다.
    감사드리며,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19. 고기자님 2009.04.04 10: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재열기자님 제안 좋은 생각이시네요
    본문에 한겨레-경향-시사인=오마이-프레시안에
    링크라도 걸어주심 어떨까요?
    독설닷컴에 자주 들르시는 분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것도 작은 기여라고 생각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