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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 기자, 여행감독 1호, 재미로재미연구소 소장. 이메일 gosisain@gmail.com 트위터 twitter.com/dogsul 페이스북(페이지) facebook.com/kojaeyoul 독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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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설닷컴의 ‘정동영 비판’에 대한 비판에 답한다

정치 언저리뉴스/정동영 출마 논쟁 | 2009.03.19 03:12 | Posted by 소셜미디어의 촌철살인마 독설닷컴


정동영의 전주 덕진 출마선언에 대한
독설닷컴의 비판에 대해
누리꾼 '
vinoveri'님이 문제를 제기하셨습니다. 

꼼꼼히 문제제기를 해주셨기 때문에
꼼꼼히 답해드려야 할 것 같아서 
포스팅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 글을 읽어보시면 
제가 왜 정동영의 재보궐 선거 출마선언에 
왜 그렇게 환멸을 느꼈는지, 
이해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주> 'vinoveri'님의 글에 대한 답변 형식으로 정리했습니다.  

 

갈수록 문제가 많은 글을 쓰시네요.. 다른 분들도 지적하고 있지만, 너무나 편파적이시네요..


=> 정동영이 하는 행동이 정말 아니다 싶어서 그것을 맹비난했는데, 그것이 편파적으로 읽혔나봅니다.
일단 정동영에 대한 제 편파성은 상대적인 편파성이 아니라는 것을 말하고 싶습니다.
‘누구는 괜찮은데, 누구는 아니다’ 이런 개념이 아니라, 정동영의 행위에 대해서 ‘이건 정말 아니다’라고 절대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는 것입니다. 
정치부 기자를 했던 기자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 ‘이게 뭥미?’라는 것이죠.



정동영이 호남향우회 때문에 당내 선거에서 천하무적이었다고요? 그래서 유시민도, 김근태도, 손학규도 당내 싸움에서 졌다고요? 정동영이 표를 얻으면 그것은 지역감정에 기댄 것에 불과하고, 다른 사람들이 얻은 표는 민심의 반영인가요? 전라도 사람들은 자기 지역 출신이면 무조건 찍어주는 찌질이들이고요? 그렇다면, 노무현은 어떻게 전라도 표를 얻을 수 있었던 건가요? 특히, 당시에는 리틀 DJ라 불리던 한화갑이 경합하던 경선 후보였거든요..


=> 모든 표에는 표마다 사연이 있습니다.
유시민의 표, 김근태의 표, 손학규의 표도 사연이 있고, 그 사연은 언제나 아름다운 것만은 아닙니다.
정동영이 호남향우회 중 정치성향이 짙은 일부 세력의 도움을 받은 것은 현실입니다.
그래서 그 세력을 기반으로 하고 있고, 본인이 전북지역을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최악의 경우에 열린우리당이 민주당과 분열되던 때와 마찬가지로 민주당의 분열이 초래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기한 것입니다.
정동영이 당 지도부의 공천배제 결정에 항의해 무소속으로 출마하게 되면 이런 가능성은 현실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기자님 논리대로라면, 그 이전에 DJ가 전라도에서 얻었던 몰표 역시 지역감정에 기댄 패권주의에 의한 것 아니겠습니까? 정동영이 전라도 출신이라서 안된다고 얘기하시려면, 그 잣대로 DJ까지 싸잡아 욕하셔야 합니다.. 그러면 최소한 일관성이라도 있는 것이겠지요..


=> 전라도 출신이어서 안 된다고 얘기한 적 없습니다.
전라도사람들을 이용하는 정치를 하려 해서는 안 된다고 얘기를 한 것입니다.
정동영은 지금 최후 마지노선에 가서 정치를 하려고 합니다.
김종필이 그랬고 이회창이 그랬듯이 말입니다. 
지역의 맹주노릇을 하겠다는 것입니다.



호남향우회는 전라도 사람이면 아무나 다 찍어주는 저열한 정치의식을 가진 집단인가요? 그럴려면 노무현을 대통령으로 뽑아준 민심은 어떻게 설명하실 건가요? 그 사이에 어떤 좋지 못한 유전자가 집단이식이라도 된 건가요? 노무현에 대한 표는 위대한 민심의 승리이고, 정동영을 찍는 표는 저열한 지역감정의 포로인 건가요? 이렇게 해석하는 것은 정말 견강부회인 것이지요.. 그럴려면 전라도 놈들은 안돼..라고 일관성있게 얘기하셔야죠, 어떤 사안이든지 간에요.. 기자님은 고대 출신이라서 고대 출신들에 대해 묻지마 투표를 하시나요? (기자님은 그렇지 않으면서 전라도 사람들은 왜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시죠? 전라도 사람들이 정치의식이 낮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면 말이지요..) 오해를 피하기 위해 덧붙입니다만.. 전 경상도 출신입니다.. 특히 TK의 중심지인 대구 출신입니다.. 하지만.. 이런 식의 편견을 보면 정말 답답하네요..


=> 제가 표현을 정확히 하지 않은 잘못을 해서 오해가 생겼네요.
‘호남향우회 중에서 정치성향이 짙은 일부 세력’으로 정정하겠습니다.
이들이 당심을 왜곡해 당의 분란을 야기하곤 했죠.
참고로 저도 '전라디언'입니다. 제가 제 출신지역 분들께 함부로 침을 뱉진 않죠.



한마디 더 덧붙입니다.. 정동영도 대한민국 국민이고 민주당 당원입니다.. 공천 신청에 대해 공천을 주고 안 주고는 공천심의위에서 해야 하겠지만.. (하지만 '공정하게' 해야겠지요..) 왜 정동영은 공천을 신청할 자격도 없는 것인가요? 왜 정동영은 당권에 도전하면 안 되는 건가요? 그게 분열인가요? 그럼, 민주당은 지금 지도부 아닌 사람들이 당권에 도전하면 안되는 비민주적인 집단이란 뜻인가요? 제 상식으로는 그건 건강한 당권 경쟁이고, 그게 민주주의인 것 같은데요.. 이런 식의 잣대를 갖다대서 정동영을 비난한다면, 같은 당 후보에게 '정동영을 지지하는 것은 불의와 비리에 타협하는 것이고 그것은 바로 악과 손잡는 것'이라고 말하고 다녔던 유시민, 이해찬에게도 같은 잣대를 갖다 대야지요.. 그거야말로 해당행위이고, 그거야말로 분열주의 아닌가요? (상식과 정도에 어긋나는 일은 절대 안된다고 하던 그들은 대통령 경선 당시 친노후보들끼리 담합행위를 해서 표 몰아주기를 시도했지요.. 그런 것은 왜 문제가 되지 않는지요?)


=> 당에 공천도 신청할 수 있고 당권도 도전할 수 있죠.
판단은 민주당 당원들이 하시면 되시는 것이고,
곁에서 지켜보기에 뼈를 묻겠다던 지구당을 버리고 당 지도부와 상의도 없이 당선이 떼논 당상인 곳에 침을 바르는 정치인은 옆에서 보기에 웃기는 사람인 것이고,
당이 ‘이명박 정부 심판 프레임’을 짜서 선거를 치르려는데, 그 구도를 깨면서까지 제 잇속을 차리려는 자가 당권을 갖겠다는 것이 우스워 보인다는 것이지요.



기자님은.. 정동영이 민주당에 대해 암적인 존재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그럴 수도 있지요.. 사람마다 생각은 다른 거라서.. 그에 대한 판단도 달라지고.. 호불호도 다를 수 있지요..


=> 암적인 사람이 아니라 암적인 행동을 하고 있는 사람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제가 ‘시사저널 파업’ 당시 보았던 사주 심상기와 사장 금창태에게서 보았던 노욕과 노추, 제가 가장 혐오하는 그것들이 정동영에게서 보였습니다. 
‘여기서 밀리면 끝이야’ 하는 마음이 노욕과 노추를 부추기죠.



하지만.. 자신이 지지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그 사람의 권리를 짓밟을 수 있는 것처럼 이야기할 수는 없습니다.
정동영은 민주당 당원으로서 공천을 신청할 자격이 있는 것이고, 당권에 도전할 자격도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다시 대통령에 도전할 자격도 있지요.. (물론 그걸 뽑아주고 아니고는 민주당의 당원들과, 나아가 국민들이 선택할 문제이지요..) 그걸 못하게 할 권리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에게도 없다고 봅니다..


=> 저는 정동영이 공천을 신청하지 못하게, 당권에 도전하지 못하게, 대통령에 도전하지 못하게 막을 위치에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막는다고 막아지는 것도 아니지요.
하지만 저는 정동영이 공천을 신청하는 것에 대해, 당권에 도전하는 것에 대해, 대통령에 도전하는 것에 대해 제 나름의 의견을 갖지 못할 이유도 없다고 봅니다.
제가 보기에 지금 정동영이 당심에 반해서 잇속을 차리려고 하는 것은 본인을 위해서도, 민주당을 위해서도, 국민을 위해서도, 한심한 짓이라는 것을 지적하는 것 뿐입니다.



정동영이 당권 도전을 기정사실로 하고 있기 때문에 당 지도부가 그의 출마를 필사적으로 막고 있다고 쓰셨는데요.. 기자님 추측대로 이게 만일 사실이라면, 이건 지도부를 욕해야 되는 사안 아닌가요? 이건 당권파들이 비주류들의 권리를 부당하게 억압하고 있는 것 아닌가요? 이런 사안이라면 당권파들을 욕하고 정동영에게도 권리를 보장해줘라고 얘기해야 기자로서의 공정한 스탠스가 아닌가요? (저로서는 이게 지난 총선 때 MB가 박근혜의 뒤통수를 치는 비열한 행위와 어떻게 다른지 납득이 안 가네요.. 혹시 기자님은 지난 총선때의 MB의 뒤통수 치기를 지지하시는 건가요? 그게 아니라면, 저에게는 이중 잣대로밖에 보이지 않는군요..)


=> 정동영계가 자기 세력 챙긴 것은 잘못이고 비정동영계가 자기 세력 챙긴 것은 괜찮다, 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민주당의 현실인데, 정동영의 복귀로 민주당의 분열 드라마를 시작되기에는, 시기가 너무 이르다는 것을 지적하는 것일 뿐입니다. 



정당이란 게 언제나 다수파와 소수파가 있는 것이고, 건전하게 서로 경쟁해야 한다는 것은 상식이지요..
하지만 정동영만은 그럴 권리가 없다? 참 설득력있는 논리네요..
차라리.. 나는 정동영이 싫어서 못 견디겠다고 말씀하시지요..


=> 맞습니다. ‘나는 정동영이 싫어서 못 견디겠다’는 말을 하고 싶은 것입니다. 

제가 정동영을 못 견디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입니다.

하나, 저는 언론인이 자신의 지위와 역할을 이용해서 정치에 입문하는 것을 싫어합니다.
둘, 저는 정치에 입문한 언론인이 자신의 전문분야를 키우지 않고 정치적 스탠스를 잡는 것으로 정치를 하는 것을 싫어합니다.
셋, 저는 명분을 쫓으면서 실리를 구하는 정치인을 좋아하고 실리를 쫓으면서 명분을 내세우는 정치인을 싫어합니다.
정동영은 이 셋에 다 해당됩니다.
그래서 저는 정동영이 싫어서 못 견디겠습니다.


(언론계 후배로서 제 평가는 야박할 수 밖에 없습니다. 김대중이라는 강력한 지도자에게 귀의해 당선이 확실한 지역의 공천을 받아낸 정동영의 데뷔는 전형적인 '폴리널리스트'의 그것이었습니다.
두 번째 평가는 정치부 기자 경험을 바탕으로 평가한 것이고
세 번째 평가는 이번 출마선언을 보고 평가한 것입니다.
이런 평가는 사람에 따라 얼마든지 다를 수 있겠죠.)


댓글을 잘 달지 않는 편인데.. 평소 좋아하던 독설닷컴과 고재열님답지 않은 글이 올라와서 길게 쓰게 됐습니다..
계속 좋은 글 올려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 갑자기 드라마의 상투적인 대사가 떠오르는군요.
“그래서 나 다운게 뭔데...”
정동영이 하는 짓이 너무 싫어서 제가 잠시 페이스를 잃었나봅니다.
그는 지금 자기 자신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무도 자기 자신을 생각해 주지 않으니, 자기 자신이라도 자신을 챙기려고 무리수를 두고 있습니다.
그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정동영 출마선언과 관련해 '공감 백배'인 글이 오늘자(3월19일) 경향신문에 실렸기에,
부분 인용합니다.
전문은 경향신문 홈페이지에 가셔서 읽으시기 바랍니다.


<이대근 칼럼> 싸구려 커피

예전의 정동영이 아니다. 자신은 민주당을 만드는 데 앞장 섰던 사람이라고 큰 소리는 여전하지만, 기가 죽었다. 그는 전주 어딘가에 공천을 받기 위해 워싱턴에서 나흘째 잠도 자지 않고 서울로 전화했다. 정세균에게 전화를 30번 했다든가, 10번 했다든가. 정세균과 겨우 연결이 되자 “낮은 자세로 힘을 합치겠다” “당 지도부를 존중하겠다”고 도움을 청했다. 아니, 거의 애걸했다.

그는 다수당의 횡포를 막고 민주당이 제대로 견제하도록 재·보선 출마를 결심했다고 했다. 그게 진심이라면, 당당하고 자신 있게 나설 수 있다. 그러지 않아도 된다. 죽어가는 민주당에 활력을 불어넣을 새로운 야당의 상을 제시하든지, 대안적 노선을 내놓든지, 야당 판을 새로 짜는 승부수를 던지든지, 어쨌든 그는 더 멋지게 등장할 수 있다. 야당 지지자들도 그가 언젠가 자기들 앞에 그렇게 나타나 주길 바랐을 것이다. 그게 진정 대선·총선 패배를 훌훌 털고 일어서는 모습이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다. 아마 나갈 때도 아니고, 나갈 곳도 아닌 줄 알면서 의원직을 쉽게 얻을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아서, 잠시라도 대중의 시선에서 벗어나는 일을 견딜 수 없어서 그랬을지 모른다. 세상의 시선을 아랑곳하지 않는 그의 굴신을 달리 이해할 방법이 없다. 패배의 상처, 망각의 공포가 아직 그를 사로잡고 있는 게 틀림없다.

이 모두 그가 새로 시작할 준비도 되어 있지 않고, 나설 때도 아님을 말해준다. 사실 아무도 그에게 민주당 살리기의 구원 요청을 하지도 않았다. 그렇다면, 좀더 성찰하고 정치적으로 성숙해지는 시간을 갖는 게 나을 법했다......(계속)  

전문 보기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03181813025&code=99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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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과연... 2009.03.19 11: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한민국의 지도자가 되기 위해 대선에 출마했었던 그가, 지난 총선에 출마했던

    이유와 지금 동작이 아닌 '정치고향'에서 출마하고자 하는 이유...

    '정치인은 정치 틀안에 있어야 한다', '처음으로 돌아가고픈 마음에 정치고향을

    선택했다.', '민주당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라는 출마의 변은 참으로 초라하고

    아전인수격이 아닐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정동영씨가 단순히 '전라도'라는 지역에서 출마한다는 것. 그리고 그가 '전라도인'

    이라는 사실보다 상투적이고 전형적인 '지역주의'색을 조금은 지워내고픈 이유로

    자신의 행동을 합리화시킬려는 그가 더 안쓰러웠습니다.

    만약 그가 지금 대한민국의 정치를 위해서, 더 크게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의

    지도자가 되기 위해 나섰던 사람으로서 다시 정치판에 복귀한다면,

    민주당을 위해서가 아니라 줏대없이 이리 저리 흔들리고 있는 민주당을

    '변화'시키기 위해서 그리고 민주당 내부에서 불가능하다면 외부에서라도

    '변화'시키겠다는 말과 함께 뚜렷한 비전을 제시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그의 행동과 말은 4년 후를 위해 이불속에서 꿈틀거리고 있는 모습 그

    이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결국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지금 한나라당을 비롯한 모든 정당들이 제정신 못차리고 있는 상황에서 아무런 비전도 없이 오직 '초심'과 '민주당'만 생각하는 정동영씨가 정치판에 들어오려고 하는 것은 '잊혀진 사람'이 되지 않을까 하는 조급함에서 나온 결과일 뿐이라는 것입니다.

  3. 이스트라 2009.03.19 11: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동영 아저씨가 언론인 후배들에게서 평판이 매우 안좋다는 말이 사실이긴 했군요^^;; 지독히들 싫어한다고 하던데.. ㅎㅎ

    그래서 지난 대선에서도 악의적인 기사 수도 없이 나왓었죠.

  4. 이스트라 2009.03.19 12: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정치공학을 싫어하시면..정치부 기자의 그림자가..글 곳곳에 깊게 배어 있네요..모든걸 정치공학적으로 판단하는..

    정치인의 정책. 정치인의 도덕성. 정치인이 국가에 정책이나 의정활동으로 어떠한 해를 끼치고 어떠한 이익을 줬는가.. 그런 관점으로 평가하는 내용은 하나도 없군요.

    좀 아쉽네요. 고재열기자님이 말씀하신 류의 비판은.. 사실.. 합리적으로 이해가 안되요. 공학적으로 따지고 보면.. 정치공학이야..a로 보자면 a로 보고 b로 보자면 b로 볼 수 있는 것들의 성질이니까요.

    ps.과거 dy아저씨와 연이 있어서..댓글을 안달고 싶었지만...연이 있었기에..댓글을 달아야 한다는 생각도 들었네요..

    ps2. 곧 뵙는 자리가 생길거 같은데..자리 끝나고 이야기 많이 해보지요~~서로 재밌을거 같아요~

  5. cef 2009.03.19 12: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마이뉴스에 공감가는글이잇어서 링크겁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090994

  6. 전주 덕진 유권자 2009.03.19 13: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 전주에서 민심의 흐름(?)은 정동영 출마 반대입니다. 유권자의 약 60%가 정동영 전장관의 출마를 반대하고 있지요..
    그런데 아무래도 출마를 하면 당선될것 같습니다.
    정동영 전장관의 조직력을 깨기는 정말 힘들거든요,,,
    고재열 기자님의 호남향우회 '일부 정치 세력' 정말 공감갑니다.
    전주에서 정통들에 속하는 사람들은 굉장히 정치색이 강한 사람들입니다.
    이 사람들이 중심이 되어 지난 선거때도 강한 조직력을 형성했죠
    전라도 사람들이 지역색이 강하다고 하는데,,, 그건 일부에 한정된다고 생각됩니다.
    전주에서 태어나고 약 30년을 전주에서 지냈지만
    전주는 누구보다 명분과 개혁을 추구하는 인물에 강한 호감을 드러냅니다.
    노무현씨나 이해찬씨에 대한 지지도도 상당히 높았었죠

    아무튼,,
    정동영씨의 출마의 변 ... 정말 쉽게 가자는 술수로 밖에 안보이네요
    전북의 지역신문 중 일부는 정동영 출마를 위한 멍석으로 12월부터 출마설을 내보내는 등 적극적으로 여론전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아시다시피 지역신문들은 지역 기득권세력들입니다.
    그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정동영 밀어주기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역 민심은 정동영 반대를 외치고 있는데 말입니다.
    걱정입니다.

  7. Favicon of http://blog.daum.net/ursangelus BlogIcon 거인정원 2009.03.19 13: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영이형, 달이 차오르지도 않았는데 왜 가십니까.

  8. 무등 2009.03.19 16: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할말잇습니다

  9. 피렌체 2009.03.19 16: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반대요, 정동영이 열린우리당 대표로 4대 악법 폐지에 전혀 도움을 주지 못했고 무력하게 시간을 보내다 대선에서도 가장 손쉬운 네거티브전략만 구사하다가 통째로 정권을 넘겨주고도 다시 4월에 출마하여 마치 동작구에 뼈를 뭍을 듯한 각오로 임한다던이 만방으로 깨지고, 물론 정몽준이랑 오십보백보에 가까운 뉴타운공략을 내걸다 다시 도미하여 동작구에 뼈를 묻겠다는 말은 정치인의 상투적인 거짓말임을 드러내고 자신의 연고라고 할 수 있는 전주 덕진에서 일신의 안위를 챙기려고 하니 누가 좋아하겠는가?
    대선의 실패에서도 정동영에 대한 사람들의 기본적인 회의감이 컸기 때문이었다.
    예를 들어 김대중 정권 말기에도 어째뜬 바람을 일으켜 가까스로라도 정권연장에 성공했지만 개인적으로, 여러모로 사람들에게 매력없는 인물인 정동영이 바람은커녕
    지리멸렬하다 전멸한 것 아닌가? 2011년이면 그나마 용서되지만 일년을 못 기다리고
    돌아와서 밥그릇 차지라니....한심하다!!!!

  10. 무등 2009.03.19 16: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동영 출마는 개인의 호불호가 중요하다기보다는 지금의 민주당으로 되겟냐도 생각해보야하지 않을까요
    이명박대통령 반대만하고 야당당운 야당 노릇을 못하니 지지율이 개판아닙니까
    돌아올수있는 거물들은 돌아와야합니다
    그래서 적어도 예전의 야당으로 돌아가야합니다
    미디어법이 중요해서 감세 정책은 동의하셨나요
    30조 추경은 따지지도않고 갱제란 한마디에 들러리 설거면서 정동영 한사람 돌아오는게 뭐그리 대단한 일인가요
    동작에서 최선을 다했으면됬지 뭘 더바라나요
    중요한건 덕진에서라도 당선되서 국회로 돌아와 힘이부친듯한 정대표 도와주면 되잖아요
    한나라당 의원들 경상도 출마는 상관없고 전라도만 안되나요
    충청도 선진당도 다 제 할일 한는겁니다
    어디 지역이든 그 지역 민심에따라 가는겁니다
    그렇게들 잘나셨으면 지금 제데로 가지 못하는 타세력들에게 갈길 알려주시는게 더 나을듯 싶네요

  11. vinoveri 2009.03.19 19: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글에 대해 따로 포스팅까지 해서 답변해 주셨네요..
    이번 글을 통해 이전 글들에서는 알 수 없었던 기자님의 생각을 좀 더 잘 이해하게 되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 공감할 수 있는 부분도 적지 않았구요..
    아무튼.. 몇 가지 문제에 대해 다시 몇 자 쓰겠습니다..

    먼저.. 제가 앞의 글(들)이 독설닷컴과 고기자님답지 않은 글이라고 생각했던 것은 소위 '야마'가 없는 글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사실 정동영에 대한 기자님의 첫번째 글에 대해 제가 짧게 댓글을 달았을 때 했던 이야기입니다..) 팩트 없이 자신의 주장만을 일방적으로 내세우는 글이 좋은 글이 될 수는 없겠지요.. 글의 설득력은 독자들을 다그치는 것이 아니라 글에 대해 고민하게 하고 판단의 근거를 마련해주는 데서 온다는 것.. 아마 기자님도 잘 알고 계시겠지요.. (적들도 클릭하는 독설닷컴이라는 '카피' 역시 저는 이러한 맥락에서 이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의 사안에 대해서는 지나치게 감정을 앞세우신 것같아 그것이 안타까웠습니다.. 그런 점에서, 이전의 독설닷컴의 글들과는 좀 다르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입니다..

    정동영 문제로 들어와서..
    이대근 에디터가 정동영이 보선 출마보다는 좀 더 성찰의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을 법 했다고 말했는데.. 저 역시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 생각은 정동영 본인도 동의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정치인의 컴백에 대해 기한이 딱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겠지만.. 아마도 그 역시 아직은 아니라고 생각했을 것 같습니다.. 그동안의 동정도 그랬던 것 같구요..

    하지만.. 하필이면.. 그의 정치적 고향인 전주 덕진이 재보선 지역에 포함된 것이 그를 고민하게 만들었겠지요.. 워낙 놓치긴 아까운 기회였으니까요.. (덕진이 올 10월 재보선 지역에 속하기만 했어도.. 정동영 입장에서도 덜 부담스러웠을 겁니다.. 좀 더 모양 좋게 복귀할 수 있었겠지요..)
    아마도 정동영은 좀 더 기다렸다 모양 좋게 돌아올 것인가.. 아니면 좀 시끄럽더라도, 모양을 좀 구기더라도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을 것인가.. 를 고민했을 것이고.. 결국 후자를 선택하게 되었다고 봅니다..
    비즈니스에서도 어음보다는 현찰이 중요하지요.. 어음은 언제 부도가 날지 모르니까요.. 하지만, 어음보다 현찰을 선호하는 것이 그렇게 비난할만한 문제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현재의 지역구인 동작을을 포기한 문제에 대해..
    현역 지구당 위원장이 그와 상관없이 다른 지역구에 공천을 신청한다는 것.. 이건 정치적으로 올바른 일이 아니라고 할 수 있겠지요.. 이 부분은 정동영 본인에게도 가장 아픈 부분일 것입니다..

    하지만.. 이 문제는 공정하게 판단하려면 당시 상황이 참작되어야겠지요.. 정동영이 동작을로 옮긴 것은.. 비상시국이었던 지난 총선 당시, 당을 위해 이루어진 일이었지요.. 당의 간판스타가 수도권에서 바람몰이를 해야 한다는 당시 선거전략에 따라.. 손학규와 함께, 당을 위해 희생한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 다시 전주 덕진으로 돌아가는 것이 합리화될 수 있는가.. 이건 결국 국민들이 판단하겠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다시 돌아갈 수도 있다고 봅니다.. 비상시국에 당을 위해 차출되었지만.. 지금은 그런 시기가 아니니 다시 자신의 정치적 고향으로 돌아가는 것..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거지요..
    다만.. 이게 정동영의 정치적 성장에 도움이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정치적으로는 마이너스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할 수도 있겠지요..

    그런데.. 이걸 문제삼는 사람들의 논리는 좀 이상한 데가 있습니다.. 현재 동작을 지구당위원장인 사람이 다른 지역에 공천을 신청하는 것은 해당행위가 아니냐고 말하면서.. 부평을 출마는 괜찮은 것처럼 말하고 있습니다..

    일단 이게 좀 어거지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똑같은 논리라면.. 부평을에 출마하는 것도 해당행위가 아닙니까?
    또 이건 좀 과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게 정동영 입장에서는 너무나 리스크가 큰 도박인데.. 부평을에서 떨어지면.. 정동영은 그야말로 정치적 떠돌이 아닙니까? 자신이 뿌리박을 수 있는 정치적 고향을 가진 정치인이라기보다는 여기 저기 떠돌아다니는 정치적 낭인으로 찍히지 않겠습니까? 부평으로 출마해서 이번에 안 되면.. 그럼 다음에는 강원도로 공천할 건가요?

    정동영 사안은 당 지도부에게도 부메랑이 될 공산이 큽니다.. 다음 총선때.. 당 지도부에게, 다들 총대 메고 당선될 가능성이 별로 없는 데 출마하라고 하면.. 그땐 어떻게 되겠습니까? 정세균 대표도 전북 출신입니다.. 그에게 서울 강남에 출마하라고 하고.. 송영길, 안희정에게 텃밭을 놔두고 더 어려운 지역으로 가라고 한다면.. 그게 멸사봉공이고, 당을 위한 길이라고 한다면 그들은 뭐라 할까요? (아마도.. 내가 왜 아무 연고도 없는 곳에 출마해야 되냐고, 그건 너무 지나치지 않냐고 항변하겠지요.. 정동영도 지금 당 지도부에게 그렇게 얘기하고 싶을 겁니다..)

    (정치공학적으로 이야기한다면.. 저에게는.. 지도부의 강경한 태도가 정치적으로도 지도부에게 유리해 보이지 않네요.. 언론보도는 정동영이 사면초가인 것처럼 얘기하지만.. 이 과정이 정동영에게는 별로 불리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지역주의 문제와 관련해서..
    일단 이 부분에 대해 기자님의 글에는 논리적 비약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호남의 “정치성향이 짙은 일부 세력”과 정동영이 손을 잡았다는 것은 저는 잘 모르는 일이지만.. 일선에 계시는 분이니 저보다 더 많은 정보를 가지고 이야기하는 것일 수 있겠지요.. 카더라 통신일수도 있지만, 일단 인정하고 얘기하겠습니다..
    정동영이 그들과 손잡는 일은 얼마든지 있을 수 있는 일이지요.. 현실정치에서는 정치세력간의 합종연횡은 언제나 벌어지는 것이지요.. 심지어 적대적이거나 어울리지 않는 세력간의 연대도 얼마든지 벌어집니다.. DJ는 JP와 손잡아서 집권했고, 노무현 역시 정몽준과의 단일화가 없었으면, 집권하지 못했겠죠..
    그런데.. 정동영이 “지금 전라도사람들을 이용하는”.. “최후 마지노선에 가서 정치를 하려고” 한다고 쓰셨는데.. 이건 앞의 얘기와는 다르죠.. 이건 그 사람들과 결탁하여 지역주의 정치에 완전히 투항한다는 뜻인데.. 여기에 대한 근거가 전혀 없습니다..
    나아가.. “그 세력을 기반으로 하고 있고, 본인이 전북지역을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최악의 경우에 ... 민주당의 분열이 초래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기”한다고 하셨는데.. 이거야말로 논리의 비약이지요.. 기자님이 이야기하신 것처럼, 현실정치인치고 아름답지 않은 표를 얻지 않은 정치인이 없을 겁니다.. 사실 모든 정치인은 이와 같은 위험을 안고 산다고 해야겠지요.. 이와 같은 일반론을 지적한 것이 아니라면, 좀 더 구체적인 팩트가 있을 때 위와 같은 지적을 하셔야 한다고 봅니다.. 예컨대 정동영이 그들의 이익을 관철시키기 위해서 부정과 비리를 저질렀다든가.. 아니면.. 지역감정을 부추키는 발언을 했다든가.. 뭐 그런 것이 팩트가 될 수 있겠지요.. 이런 구체적인 사례가 없다면.. 위와 같은 발언은 삼가셔야 한다고 봅니다..

    정동영이 “김대중이라는 강력한 지도자에게 귀의해 당선이 확실한 지역의 공천을 받아낸” 정치인이라고 하셨는데.. 이런 발언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김대중에게 “귀의”한 것이 문제가 된다면, 정동영뿐만 아니라 최소한 재야 운동권 출신 민주당 인사 모두에게 해당되는 말일텐데요.. 기자님은 재야운동권이 현실정치에 뛰어드는 것 자체를 반대하는 건지가 궁금하고요.. “당선이 확실한 지역의 공천을 받아낸” 것이 문제라면.. 그럼 전라도 출신 인사들은 전라도에 출마하면 안 되겠지요..

    마지막으로 언론인의 정치참여 문제에 대해 덧붙이겠습니다..
    사실 이 문제는 참 어려운 문제인 것 같습니다.. 언론인뿐만 아니라 다른 학자나 전문인들의 경우까지 포함해서요.. 예컨대, 손석희나 신경민 같이 정치와 거리를 두면서 언론인의 본분을 유지하는 것이 귀감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보면, 정치에 몸담는 언론인은 문제가 있는 것이겠지요.. 하지만.. 지식인의 현실참여는 당위라는 관점도 있습니다..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있는 생각이기도 하구요.. 현실정치가 더러운 곳이기는 하지만, 더러운 물에 손을 담그는 사람도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어디까지가 지식인의 곡학아세이고 어디까지가 지식인의 현실참여인지는 말하기가 쉽지 않지만.. 언론인, 나아가 지식인이 현실정치에 진출하는 것 자체가 문제가 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물론 논지를 추측해보면, 언론인 출신인 정동영이 정치를 하는 것 자체가 문제가 된다기보다는, 그의 정치적 행태가 실리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냐는 평가를 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평가가 좀 다른 것 같기도 하구요..

    암튼.. 댓글답지 않은 긴 글이 돼서.. 올리는 게 좀 망설여지는데요..
    꼼꼼한 답변 주셨는데.. 그냥 지나치는 것도 예의가 아닌 것 같아 어쨌든 올립니다..
    계속 좋은 글 바라겠습니다..

    • 소소 2009.03.19 19:45  댓글주소  수정/삭제

      vinoveri님의 차분하게 쓰신 글, 많은 부분 공감하며 잘 읽었다는 말씀 전합니다.

  12. 진국이 2009.03.19 19: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기자 하다가 정치인 된 사람 싫어한다는 분이
    일하는 <시사인>이란 잡지에는 한나라당 미디어법에 반대하는 최문순 민주당 의원의
    주장을 비판의 근거로 댄다. 그럼 고기자님은 최문순도 싫어하나? 싫어하는데 자기 입맛에 맞는 주장하니까 가만히 있는 건가?

  13. 라온하제 2009.03.19 19: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금 답답해지는데요.
    여러 논리와 명분을 떠나 그래도 아직까진 제1야당이라 하는 당에서 자기 당의 대선 후보까지 지낸 사람이 국회의원 공천도 못 받는다.
    이걸 일반 국민들이 보면 머라할까요?
    "대부분 자알한다. 쟤들은 저러니 안돼"하지 않을까요?
    한 마디로 집안 망신이죠!

    또 현실로 돌아와서 지금처럼 지도부가 일방적으로 망신을 주며, 항복을 요구하면 전주 지역의 정서가 민주당에 어떻게 변할까요?
    전주 시민들이 정동영씨를 두번이나 전국 최다 당선시킨 이유를 안다면 지역 정서 상 이번 일은 민주당에서 대응을 잘못하고 있지 않나 싶네요.

    만에 하나 정동영씨가 무소속으로 출마하면 덕진뿐 아니라, 완산까지도 정동영씨가 지지하는 후보가 당선될 확율이 아주 높을 것입니다.
    (잘잘못을 떠나서 개도 자기집 개가 나가서 맞고오면~)

    그럼 그 다음에 민주당과 지역구가 전북에 있는 정세균 대표는 어떻게 될까요?

    이분들이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그토록 싫어하면서도 민주단과 열린당이 왜 통합을 했는지 잊은 것 같네요.

    아님 얼마남지 않은 지지도 까먹으려 작정을 했던지!

    이전 대선 토론등을 보면서 느낀 점인데요, 그네계는 매사에 논리적, 명박계는 단순 무식 돌격 앞으로, 민주당은 무지 순진한 이상론자 같이 느켰읍니다.

    "전주 덕진, 부평 을 전략공천" 과연 그 지역의 유권자들이 어떻게 생각할까요?

    정말 순진한 건지? 아님 바보던지?

    • 전주 덕진 유권자 2009.03.20 10:13  댓글주소  수정/삭제

      위에 댓글도 보시고 댓글 쓰셨으면 좋았을텐데.. 전주 유권자의 약60%가 정동영 출마 반대입니다.
      지도부가 일방적인 망신을 주어 전주 지역의 정서가 정동영에게 유리하게 반응할 것이라고 하셨는데
      제가 볼땐... 라온하제님이 정말 전주의 흐름을 알고 글을 쓰셨는지 이해가 안가는군요

  14. 정동영은 나오면안됩니다. 2009.03.19 20: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유는 간단합니다. 또 저번과 같은 현상이 일어나게 되기 때문입니다. 민주당 표 이탈, 한나라당 후보 당선. 또 이런체제로 살아가긴 싫습니다. 그 첫 발이 바로 이번 재보궐 선거지요. 욕심이 눈에 보입니다. 정동영 전 의원, 나라 말아먹을 분이네요. 다른 분께 양보하는 미덕이 필요합니다. 정 전의원님께서 진짜 우리 나라의 미래를 걱정하신다면 나오시면 안됩니다.

  15. 김숭녕 2009.03.19 21: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라를 좌파 우파 양분 시긴사람들이 누구지요 북한이 핵실할때 북에가서 북한 노래부르며 북한을 찬양한 사람들이누구지요 이런사람이또 정치하면않 되지요

  16. 포와로 2009.03.19 23: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정치판이 다 이런가보다.......하고 느낍니다. 민주당으로서는 대중의 관심을 끌만한 스타 정치인이 필요할만한 상황이고... 답 없네요..

  17. 정동영이 안되는 이유 2009.03.20 00: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분은 대선이 목적이기 때문이죠. 대선에 대한 미련을 못 버렸어요. DJ 낙점만 받으면 된다고 생각하는 거죠. 그런데 대선은 어림없습니다. 그릇이 안되는거죠. 그걸 본인 혼자만 못 깨닫고 있네요. 다시 나오면 또 집니다. 본인은 지금처럼 해외로 날라버리면 되지만, 결국 그 뒷감당은 남은 국민들이 다 합니다. 지금 온 국민이 개고생하는데, 그걸 또 5년 더하라고요?

  18. 당당 2009.03.20 09: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대중과 정동영이 전라도에서 표을 얻은 것은 그들이 전라도 출신이기에 그런 것이 맞다. 그들이 전라도가 아니면 어떻게 그런 표를 얻었겠는가?

    그리고 노무현에게 표를 주었다고 했는데, 노무현이 좋아서 준것도 있겠지만, 한나라당이 당선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준것이지 노무현이 이뻐서 줬겠어.

    우리나라에서 지역당이 있다는 것을 절대로 부인하면 안된다.
    절라도당, 갱상도당, 멍청도당이 다 있다.
    민주당이 절라도당이 아니라고 하면 사람들이 웃는다.

    • 전주 덕진 유권자 2009.03.20 10:19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정말 쓸말 많게 만드네요
      지역색이 분명 존재하긴 하겠지만...
      노무현 후보 시절 광주와 더불어 전국에서 가장 활발히 노사모 활동이 이루어진 곳이 전주입니다 -_-;

      그리고 개인적으로 한나라당이 그들이 저지른 과거와 역사왜곡에 대해 진정한 참회와 반성을 하지 않는다면 표를 줄 수 없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저 뿐만이 아니라 전라도에 계신 많은 분들이 같은 생각을 하고 계실 것입니다.

  19. 2009.03.20 16: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만약 정동영이 이런 개망신을 당하고도 자기 안방에서 나온다면 이인제는 지적재산권 침해로 정동영을 고발해야...

  20. 김종선 2009.03.20 17: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동영이 나라를 위해 일할 인재입니다.꼭 혁신 되도록 최선을 다해주십시요.

  21. 전주 출신 유권자 2009.03.21 06: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에 덕진 유권자 1인이 마치 전주 덕진을 대표하는 듯이 글을 썻는데, 지나가는 소가 웃겠습니다. 고작 자기 주관적인 하나의 견해인 것을.... 과대 망상에 사시나...ㅋㅋ 정동영 무소속 출마해도 당선된다는 것이 일반적 여론조사인데...ㅋㅋ 노무현 뽑아놓고 한 숨쉬는 많은 사람들 모습 - 정말 안습이었습니다. 그 속에서 권력투쟁하는 386과 유빠들 가관이었고, 이것이 결국엔 열린당 망하게 만들었죠.

    이번 분란에서 보여지는 것이 민주당의 현주소라고 생각합니다. 적 앞에서 죽기 살기로 지들끼리 총질하는 것.. 미래가 암울합니다.

    보궐선거는 누가 기획해서 발생하는게 아니죠.. 이건 우연한 정치 일정이죠..이런 속에서 당에 기여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진 정치인에게, 그것도 자당의 대선 후보였던 정치인에게, 욕심에 눈 멀어 개인적 이익이나 바라보는 소인배로 격하 하면서, 어찌 그당에서 추천하는 사람이 국민들로부터 대접받기를 바라나요. 그것도 그 지역 유권자의 투표권은 아예 고려의 대상도 아니하면서 중앙당에서 알량한 당권싸움의 분란만 키우는 이런 비민주적인 작태를 어찌 지고지순의 명분으로 포장할 수 있을까요. 이런 자해 공갈단이 난무하는 속에서 과연 국민의 지지를 받는 정치인이 성장할 수 있을까요.. 또 호남 출신 유력 정치인은 당을 위해 헌신해야 한다는 명분?으로 무조건 사지로 가라는 당명이 과연 정당한가요. 이는 명분이 아니라 당권파의 권력투쟁에 총알일 수도 있는데요. 이게 정당한 명분이라면 다음 선거에서 정세균은 대구는 몰라도 수도권의 어느 지역구에서 열심히 뛰고 있겠네요..ㅋㅋㅋ 그래서 소위 명분이라는 것은 따져볼 필요가 있는 것이지요.

    나는 맹렬한 정동영 지지자는 아닙니다만, 그가 나온다면 그를 지지할 용의가 있습니다. 고향에서 나온다는 것에 처음에는 기꺼운 마음이 없었지만, 이를 호기 삼아 그를 맹렬하고 지독하게 공격하는 모습에서 당권싸움하는 자들의 먹잇감으로 되어가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인물론으로 보나, 지난 대선에서의 정책으로 보나, 역대 민주당 후보들의 정통을 잇고 있기 때문이지요... 중산층의 확대와 더 좋은 성장, 더 넓은 민주주의, 남북 경협을 통한 한반도 평화정책, 항공산업을 중심으로 한 미래 성장 정책 등... 나는 이런 이유로 정동영을 지지했었고, 그가 원내 진입하면 이 엄혹한 엠비정부의 그릇된 행태를 바로잡을 나침반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기에 이번 총선에 도전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정동영이 나오면 엠비 1년 심판의 구도가 사라진다는 구호는 진실도 아니고 근거도 없으며, 정동영 반대세력의 마타도어 구호에 불과하지요. 나는 정동영이 어느 지역이든 출마하면 반엠비전선의 명확한 구도를 만들수 있다고 봅니다. 지난 대선에서 엠비에 대항하여 정글자본주의 즉 부자와 가진자만의 자본주의를 명확히 지적하고 반대하며 자신의 공약을 내걸었던 장본인이었기에, 정동영이 현재의 무능한 또는 부족한 민주당에 긴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합니다.

    추신-고기자에게 한마디란 댓글을 썻는데요. 댓글에 대한 댓글 기능이 없는게 아쉽군요.. 하고 싶은 글을 적고 싶은데 그 기능이 없어 재반박을 할 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