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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이 출마하면, 민주당은 '호남 자민련'된다

정치 언저리뉴스/정동영 출마 논쟁 | 2009.03.18 09:30 | Posted by 소셜미디어의 촌철살인마 독설닷컴

지난 총선에서 정몽준에게 어퍼컷을 맞은 정동영이
재보선을 앞두고 박희태에게 잽을 제대로 맞았다.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의 사퇴로
정동영의 출마는 더욱 명분을 잃게 되었다.

'뼈를 묻겠다'는 지역구를 버리고 
당선가능성이 높은 지역구에 욕심을 부리는 '몰염치'와 
방송사 인터뷰를 일방적으로 취소하는 '몰예의'에 관한
이야기를 제외하고,
그의 출마가 갖는 위험성만 언급하고자 한다. 


정동영이 공천 받으면 민주당은 자민련된다. 




 
재보궐선거 출마를 발표하며 정동영은 두 가지를 기정사실화하고 한 가지를 명확히 하지 않았다.
이 세 가지 이유 때문에 정동영의 출마는 민주당을 자민련으로 전락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이다.
정치공학적으로 살펴보면 이렇다.


하나, 정동영은 자신이 다음 대통령 선거에서도 출마한다는 것을 기정사실화했다.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는 '경제 프레임'에 갇혀 선거다운 선거도 해보지 못했다면서.

이 경우, '정동영 학습효과' 때문에 민주당은 유력한 후보 영입이 어려워진다.
호남향우회 등 전국 조직이 잘 되어 있는 정동영은 당내 선거에서 천하무적이었다.
유시민도 김근태도 이 벽을 뚫을 수 없었고
손학규는 이 벽에 막혀 후보가 되지 못했고
이 벽 때문에 문국현은 단일화를 하지 않았다.

이런 상황이 다음 대선에서도 반복될 것이다.


둘, 정동영은 당지도부 지도력에 문제가 있다며 당권 도전을 기정사실화했다.
정세균 대표 측은 이런 이유 때문에 그의 출마를 필사적으로 막고 있다.

이 경우, 민주당의 분열이 초래된다.
지난 총선 공천에서 정동영계는 거의 괴멸 수준으로, 마이너리티로 전락했지만
잠재력은 여전하다.
특히 호남향우회와 '정통들' 등 기반조직이 건재하기 때문에, 바로 대립각을 형성할 수 있다.

이들은 내년 지방선거에서 자신들 몫을 찾기 위해 정동영을 앞세울 수밖에 없다.
이 경우 이번 재보궐선거는 물론 내년 지방선거도 어려워질 수 있다.


셋, 정동영은 당의 공천을 받지 못하면 무소속으로는 출마하지 않겠다는 것을 명확히 하지 않았다.
무소속으로도 출마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이 경우, 정동영은 한화갑의 길을 답습할 수밖에 없다.
수도권 지역 의원들과 다르게 호남지역 의원들은 그를 중심으로 모일 수밖에 없다.
탈당 했기 때문에 민주당 밖에 세력을 형성할 수 밖에 없다.
'호남 자민련'이라 불렸던 한화갑의 민주당이 전남 지역을 중심으로 세를 형성한 것처럼
'정동영당'은 전북 지역으로 세를 형성할 것이다.
또 하나의 '호남 자민련'이 탄생하는 것이다.


이상 세 가지 이유로 인해, 정동영의 출마는 민주당에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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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민주당 2009.03.18 10: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답답한 민주당도 답답해하겠군요

  3. Vincent 2009.03.18 10: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2의 이인제가 되기에는 그래도 아까운 정치인이라고 봤었는데...

  4. 라온하제 2009.03.18 11: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쎄요.
    전 정치판의 내막에 대해선 잘 모르고 평소 고기자님 의견에 많은 부분 공감을 하였기에 고기자님 의견에 머라 얘기 하긴 그렇지만,
    민주당 지도부나 386, 안희정씨같은 분의 얘긴 당내 주도권(기득권)을 위한 거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5. 입명이 2009.03.18 11: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보다 사람들의 인식이 걸림돌이겠죠. 반대로 극복할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한가지에 초점만 맞추면 다양성이 손상되요. 양날의 검이죠. 근데 여기 언제 바꼈죠;;

  6. 라온하제 2009.03.18 11: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흔히들 동작 얘기들 많이 하시는데 본인이 원해서 그곳에 갔나요? 지난번 박재승변호사 말씀처럼 정세균씨를 포함해서 호남 중진 중 자기 지역구를 포기하고 서울로 가라 하면 갈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결국 당을 위해 나가라 해놓고 이제와서 뼈를 묻어라.. 좀 이상하지 않나요?
    그리고 고기자님 말씀대로 하면 정동영씨는 수도권에서 출마하지 않는 한 대권이나 당권에 도전하면 안된다는 얘긴데 그게 상식적으로 말이되나요?

  7. 라온하제 2009.03.18 11: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마이에서 본것 같은데 지금 많은 분들의 논의되는 내용늘 보면 정작 지역 유권자의 생각은 전혀 고려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전주는 민주당 간판만 걸면 당선 가능성이 높다는 전제하에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데(당선 가능성이 높은게 사실이라 할지라도 그거야 말로 지역 유권자를 우습게 보는 것 아닐까요) 만에 하나, 전략 공천된 다른 후보가 떨어지고 무소속 후보가 당선되면 그 다음에 어떻게 될까요?
    전주가 그렇게 만만하면 다음에 최재성씨나 이번에 유시민씨나 안희정씨를 한 번 내보시죠..

  8. 오렌지 걸 2009.03.18 13: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재열 기자님의 분석은 너무도 편파적이십니다. 기자님의 분석대로 하면 정동영은 이땅에서 없어져야할 정치인으로 mb보다 더 못한 사람이군요. 민주당 지도부가 정당하면 정동영 후보와 정당하게 경쟁하면 되지 않나요... 국민들의 지지기반 많은 것도 정동영의 단점인가요? 답답하네요....

  9. fg 2009.03.18 16: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빠 유빠같은 영패주의자한테 민주당을 맏길수없다...
    지은이 고향도 영남같다..호남이라고 차별받으면 그게 정당인가?
    영패주의자들은 물러나시길...

  10. vinoveri 2009.03.18 17: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갈수록 문제가 많은 글을 쓰시네요.. 다른 분들도 지적하고 있지만,너무나 편파적이시네요..

    정동영이 호남향우회 때문에 당내 선거에서 천하무적이었다고요? 그래서 유시민도, 김근태도, 손학규도 당내 싸움에서 졌다고요? 정동영이 표를 얻으면 그것은 지역감정에 기댄 것에 불과하고, 다른 사람들이 얻은 표는 민심의 반영인가요? 전라도 사람들은 자기 지역 출신이면 무조건 찍어주는 찌질이들이고요? 그렇다면, 노무현은 어떻게 전라도 표를 얻을 수 있었던 건가요? 특히, 당시에는 리틀 DJ라 불리던 한화갑이 경합하던 경선 후보였거든요..

    그리고.. 기자님 논리대로라면, 그 이전에 DJ가 전라도에서 얻었던 몰표 역시 지역감정에 기댄 패권주의에 의한 것 아니겠습니까? 정동영이 전라도 출신이라서 안된다고 얘기하시려면, 그 잣대로 DJ까지 싸잡아 욕하셔야 합니다.. 그러면 최소한 일관성이라도 있는 것이겠지요..

    호남향우회는 전라도 사람이면 아무나 다 찍어주는 저열한 정치의식을 가진 집단인가요? 그럴려면 노무현을 대통령으로 뽑아준 민심은 어떻게 설명하실 건가요? 그 사이에 어떤 좋지 못한 유전자가 집단이식이라도 된 건가요? 노무현에 대한 표는 위대한 민심의 승리이고, 정동영을 찍는 표는 저열한 지역감정의 포로인 건가요? 이렇게 해석하는 것은 정말 견강부회인 것이지요.. 그럴려면 전라도 놈들은 안돼..라고 일관성있게 얘기하셔야죠, 어떤 사안이든지 간에요.. 기자님은 고대 출신이라서 고대 출신들에 대해 묻지마 투표를 하시나요? (기자님은 그렇지 않으면서 전라도 사람들은 왜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시죠? 전라도 사람들이 정치의식이 낮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면 말이지요..) 오해를 피하기 위해 덧붙입니다만.. 전 경상도 출신입니다.. 특히 TK의 중심지인 대구 출신입니다.. 하지만.. 이런 식의 편견을 보면 정말 답답하네요..

    한마디 더 덧붙입니다.. 정동영도 대한민국 국민이고 민주당 당원입니다.. 공천 신청에 대해 공천을 주고 안 주고는 공천심의위에서 해야 하겠지만.. (하지만 '공정하게' 해야겠지요..) 왜 정동영은 공천을 신청할 자격도 없는 것인가요? 왜 정동영은 당권에 도전하면 안 되는 건가요? 그게 분열인가요? 그럼, 민주당은 지금 지도부 아닌 사람들이 당권에 도전하면 안되는 비민주적인 집단이란 뜻인가요? 제 상식으로는 그건 건강한 당권 경쟁이고, 그게 민주주의인 것 같은데요.. 이런 식의 잣대를 갖다대서 정동영을 비난한다면, 같은 당 후보에게 '정동영을 지지하는 것은 불의와 비리에 타협하는 것이고 그것은 바로 악과 손잡는 것'이라고 말하고 다녔던 유시민, 이해찬에게도 같은 잣대를 갖다 대야지요.. 그거야말로 해당행위이고, 그거야말로 분열주의 아닌가요? (상식과 정도에 어긋나는 일은 절대 안된다고 하던 그들은 대통령 경선 당시 친노후보들끼리 담합행위를 해서 표 몰아주기를 시도했지요.. 그런 것은 왜 문제가 되지 않는지요?)

    기자님은.. 정동영이 민주당에 대해 암적인 존재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그럴 수도 있지요.. 사람마다 생각은 다른 거라서.. 그에 대한 판단도 달라지고.. 호불호도 다를 수 있지요..

    하지만.. 자신이 지지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그 사람의 권리를 짓밟을 수 있는 것처럼 이야기할 수는 없습니다.
    정동영은 민주당 당원으로서 공천을 신청할 자격이 있는 것이고, 당권에 도전할 자격도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다시 대통령에 도전할 자격도 있지요.. (물론 그걸 뽑아주고 아니고는 민주당의 당원들과, 나아가 국민들이 선택할 문제이지요..) 그걸 못하게 할 권리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에게도 없다고 봅니다..

    정동영이 당권 도전을 기정사실로 하고 있기 때문에 당 지도부가 그의 출마를 필사적으로 막고 있다고 쓰셨는데요.. 기자님 추측대로 이게 만일 사실이라면, 이건 지도부를 욕해야 되는 사안 아닌가요? 이건 당권파들이 비주류들의 권리를 부당하게 억압하고 있는 것 아닌가요? 이런 사안이라면 당권파들을 욕하고 정동영에게도 권리를 보장해줘라고 얘기해야 기자로서의 공정한 스탠스가 아닌가요? (저로서는 이게 지난 총선 때 MB가 박근혜의 뒤통수를 치는 비열한 행위와 어떻게 다른지 납득이 안 가네요.. 혹시 기자님은 지난 총선때의 MB의 뒤통수 치기를 지지하시는 건가요? 그게 아니라면, 저에게는 이중 잣대로밖에 보이지 않는군요..)

    정당이란 게 언제나 다수파와 소수파가 있는 것이고, 건전하게 서로 경쟁해야 한다는 것은 상식이지요..

    하지만 정동영만은 그럴 권리가 없다? 참 설득력있는 논리네요..

    차라리.. 나는 정동영이 싫어서 못 견디겠다고 말씀하시지요..

    댓글을 잘 달지 않는 편인데.. 평소 좋아하던 독설닷컴과 고재열님답지 않은 글이 올라와서 길게 쓰게 됐습니다..
    계속 좋은 글 올려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11. 그릇이 아냐 2009.03.18 21: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동영은 책임을 져야합니다. mb당선의 일등 공신으로 국민들이 이렇게 고생하는 것도 다 동영이 때문입니다. 정동영은 그릇은 안되면서 욕심만 많다는 것이 전반적인 국민의 생각입니다. 카리스마가 없다는 거죠. 그리고 열우당 깨고, 노통 배신때리고. 도저히 용서가 안되는 잘못을 저질렀죠. 한마디로 대선 말아먹은 놈입니다. 그 결과 상위 1%제외 온 국민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정동영은 DJ같은 부활을 꿈꾸는 것 같지만, 절대 이룰 수 없을 겁니다. 책임지고 낮은 길을 찾으세요. 사회봉사나 하시든지...저는 MB가 당선되는 날 MB보다 정동영이 더 미웠습니다.

  12. 이스트라 2009.03.18 23: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기자님..ㅡㅡ;; 쿨럭.. 논거가..너무 빈약한데요...

  13. 2009.03.18 23: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동영과 그의 조직들만 모르고 남들은 다 예측하고 있는 일이죠.
    진정 대통령의 꿈을 여전히 버리지 않았다면, 더 많은 걸 얻기위해서는 저렇게 전북맹주 자리에 연연해서는 안될텐데 말입니다.
    그저그런 정치인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잊혀져가느냐, 아니면 시간이 지날수록 크게 다가갈 것이냐는 오로지 정동영 스스로에게 달린거겠죠.

  14. 고기자에게 한마디 2009.03.19 04: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기자님 평소 좋아 했지만, 이글은 아니올시다 입니다.

    이 글의 문제는 님의 3가지 불가 이유가 모두 반박 가능하고, 너무 정치 공학적이라는 것입니다. 또한 평소 비판하는 조중동 프레임처럼 이 글은 유빠의 프레임에 철저한 잘못이 있군요.

    첫 논거인 정동영 학습효과는 정말 황당하군요. 정동영은 호남향우회의 절대적 지지"만"을 받는 지역주의 맹신자라는 것인데, 확인할 수 없는 편협한 님의 주관에 결코 동의할 수 없고 이것이 바로 전형적인 유빠의 프레임이라는 것입니다. 정동영 지지표는 전부 지역주의표, 호남표입니까? 유력한 정치인 중에 정동영을 깬 정몽준 말고 유력 원내 인사 중에 누가 자기 고향 지역구 아닌 곳에서 당선된 사람 있습니까! 님도 알고 있다시피 작년 서울의 총선은 대선의 프레임의 연장선상에서 돈이 정의가 되고 뉴타운이 당낙을 가른 구도였습니다. 이 것이 정동영 낙선의 제일 큰 이유인데, 낙선의 이유를 정동영 개인에게서만 찾는 것은 아니싶니까...(물론 그런 구도에서라도 당선되었다면 좋았겠지만)
    더구나 님도 아시다시피 지난 대선에서 민주당 패인은 절대적인 것이 참여정부 심판이었습니다. 구도 자체가 노무현 심판만 있었지, 누가 정동영 정책 들어나 줍니까. 정동영은 정책이 없고 명박이 욕만 한다 하는 비난도 많았지요. 나는 관심있어 정동영과 민주당 뉴스를 상당히 살펴보았는데, 정책을 많이 쏟아내도 사람들이 안들어요. 나는 알고 있는데, 일반 국민은 내 놓은 정책을 말해도 안듣고 정책없다라고 일갈하더군요. 물론 정동영이 그런 프레임을 깰 정도의 정치력이 있었다면 좋았겠지만, 그 당시 이 지구상에는 민주당 간판으로 명바기를 깰 사람은 없었습니다. 2006년 지방선거 이후 강고하게 자리잡은 노무현 심판은 지난 총선까지 견고한 한나라당의 무기였습니다. (그것이 합리적이든 아니든, 객관적 사실이든 아니든 간에 말이죠..) 그런 상황에서 벌어진 대선판이 님이 말한 정동영 효과라는게 정말 있었을까요.... 오히려 유시민류의 주장과 행태가 정치적 이익을 극대화하려는 정치패거리들의 전술로 보이지는 않습니까?
    경선과정의 문제를 제기하시는데, 이는 집권당의 몰락과 그런 현실을 타개해 나가는 정치가들의 정치적 결단의 과정이었지, 그것을 선과 악, 의리와 불의로 재단할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유시민 볼까요. 그는 참 영리한 자여서, 정동영을 지역주의자로 몰아붙히기만 하면 유리합니다. 그래서 그런 작전을 구사했습니다. 신당창당이 지역주의 회귀면 동참하지 말지 합당결의에 찬성해서 신당에 왔습니다.(유시민은 합당 반대파를 설득하기까지 했습니다.) 그리고 그 신당의 경선판에서 신당 만든 것을 의리없다고 비난합니다. 참 영리하고 교활하지요. 그런 전략을 영리하고 여우같이 활용했습니다. 동원 경선요 - 당시 자기에게 유리한 지지자 안 날른 후보 있었습니까. 이해찬 유시민 한명숙 이들 다 자기 정치적 이익을 극대화하려는 정치인들입니다. 선이 아니라 자기 이익을 위해 한것입니다. 즉 이용희 욕먹을 거면 한명숙 위해 동원한 이광재 욕 먹어야지요. 오히려 한명숙 이해찬 유시민의 저급한 담합이 오히려 경선을 더 망하게 한 것은 아닐까요. 이들의 자리에 추미애 천정배가 있었다면 경선레이스는 달라지지 않았을까요.. 유령당원 문제를 제외하고 당시 경선에서 특정인이 비난 받을 일은 없다고 봅니다. 모두 자기 이익을 위해 다 했으니까요. 유령당원 문제는 참여정부의 실패로(객관적 사실여부를 떠나 일반 여론상으로) 집권당 망하며 정당이 부실해서 생긴문제지 이를 개인에게 책임을 물을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유령당원에 올라갔다 해서 이들이 경선 투표장에는 갈 수가 없으므로 결과에도 부당한 영향력을 끼칠 수 없습니다.

    두번째 근거인 당권 도전은 하등의 비난이 될 꺼리가 안됩니다. 도전할지 말지도 모르는 마당에(님은 기정사실화 했지만) 할 이야기는 아니지만, 당권도전 한다고 한들 이것이 무엇이 문제지요. 정치인이 선거 나가고 당권도전하고 대통령 당선위해 노력하는 것이 문제인가요? 님이 너무 정치공학적이어서, 정치공학을 위해 헌법이 보장한 참정권과 피선거권 그리고 정당활동의 자유를 무시할 수도 있다고 보시나요...

    세번째는 전부가 가정이어서 웃길려고 쓴 것이라 보입니다. 선거 패배후 자숙과 낭인의 신세인 사람이 재선거 일정이 잡혀 그 선거에 참여하기위해 출마하겠다고 선언하는 사람이 공천 못받을 것까지 염려하여 그 후의 일정까지 제시해야 합니까.. 노무현 때, 동아가 노무현이 안보 강연을 하고 난 후, 120분 동안 경제문제는 하나도 언급하지 않았다고 비난한 것과 님의 이 말은 뭐가 다릅니까.....


    난 민주당을 지지하고 대선후보가 정동영이 되든 추매애가 되든 천정배, 김근태가 되든 지지할 사람입니다. 그러나 유시민만 괜찮고 앞의 사람들은 민주적이지 않다거나 또 일부는 지역주의자라거나 하는 따위의 견해에는 결코 동의할 수없습니다. 바로 위 유빠 "그릇이 아냐" 의 글을 보십시요... 명박이 당선의 일등공신은 노무현이었는데 유빠 프레임에서 같은 배에 탄 만만한 한 사람을 욕하쟎아요.... 열우당 망한 것도 여러 이유가 있을 수 있지만 난 유빠들의 내부총질이 가장 긴요했다고 봐요...

    결론은 님의 이 글은 너무 편파적이고 비합리적이라는 것입니다. 지역구 선거는 그 지역유권자의 지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민주당 간판이면 인물 볼 것 없이 당선자 낼 수 있다는 오만은 아마도 가장 지역주의적이고 비민주적일 것입니다. 정동영은 덕진 출마를 할 헌법적 권리를 가지고 있고, 이를 반대하는 것도 당권파들의 정치적인 정략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정동영이 '어디에서 출마하든지' 명박정권 중간평가의 이슈를 가장 선명하게 부각시킬 인물일 수도 있는데, 오히려 민주당 당권파가 정동영 공천 주네 마네로 치열하게 싸워서 선거이슈를 바꾸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문이구요. 정동영이 총선 기간 중의 뼈를 묻겠다 이 말을 가지고 꼬투리 잡으시는데 공약은 당선된 후에 지키는 것이지 떨어진 사람이 무슨 재주로 공약을 지킵니까...

    * 생각나는대로 적어서 두서가 없습니다만, 무엇이 정정당당한 것인지 민주적인지 합리적인지를 기준으로 생각하고 판단합시다. 정치공학 빼고.......

    • Favicon of https://poisontongue.sisain.co.kr BlogIcon 소셜미디어의 촌철살인마 독설닷컴 2009.03.19 09: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유빠'?
      누구?

      아, 유시민...

      정동영을 비판하면 조중동과 유시민과 독설닷컴이 하나가 될 수 있나 봅니다.


      그리고,
      정치공학의 대가는 정동영이죠.
      그의 정치공학 중 유일하게 칭찬받을 만한 것이 있다면 바로 '정풍운동'이죠.

    • 그릇이 아냐 2009.03.19 19:59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게 문제입니다. 저는 유빠아닙니다. 유빠란 단어도 처음 들었습니다. 평범한 일반 시민입니다. 정동영 비판하면 무조건 빠가 됩니까?

  15. 지나가다.. 2009.03.19 2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민주당 망하면 안되나요? 왜 주주장창 정동영은 안된다는 말만 난무하나요?
    어차피 현 민주당 기득권파나 정동영파나 유시민파나 다 당권싸움 하고 있는 거 아닌가요? 들리는 말에 의하면 노빠들은 민주당 깨서 신당 만든다는 이야기도 있고 하던데 정동영은 거기 들어가서 현 민주당 깨질 때 자기 지분 만드면 안되나요?
    어차피 10%도 안되는 지지율 가지고 있는 당에 깨지면 안되는 이유가 있나요?
    독설닷컴이 지대로 독설을 풀었네요...

  16. 고재열이가 2009.03.20 01: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라 떠들어도 상관없다. 노유빠만 박멸하면 된다.

  17. 글쎄 2009.03.20 14: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미경(공천심사위원장) - 한나라당 출신 국회의원
    이광재(국회의원) - 친노 핵심이자 한나라당 김덕룔의원 보좌관 출신
    서갑원(국회의원,원내부대표출신) - 한나라당 황규선 의원 보좌관 출신
    조정식(국회의원,원내대변인) -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 정무특보(1997년)
    김부겸(국회의원) - DJ 비방에 앞장서온 한나라당 국회의원 출신
    정장선(국회의원) - YS때 청와대 근무, 자민련 도의원 출신
    양승조(국회의원) - 한나라당 및 국민통합21 지구당위원장 출신
    백원우(국회의원) - 한나라당 제정구 전의원을 모셨다고 자랑하는 인물
    안희정(최고위원) - 노무현의 분신
    송영길(최고위원) -(선거법위반으로 내사중)
    최재성(국회의원) - 정동영출마선언후 완전 이성을 잃은사람(경찰폭행으로 요주의 인물)


    여러분들,,,,살아온길이 다르지 않습니까...
    이렇게 살아온길이 다른사람들이 정통민주세력의 대표인 정동영후보를 비난하며
    민주당의 요직을 꾀차고 있습니다..
    여러분,,,,이것이 민주당의 지도부와 주류입니다...
    이런 민주당을 지지하겠습니까...
    여러분같으면 어떻게 하겟습니까..
    위에 열거한 사람들이 50년 전통 민주당을 망치게 나두겠습니까..
    단호히 거부합니다...

  18. 한마디 2009.03.20 22: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라도가 희망의 싹을 키울것이다.

    솔직히 전라도 없으면 너흰 무슨 세력으로 힘을 키울래?

    너희들의 사리사욕 때문에 전라도를 마구 흔든다만 이번에는 다를 것이다.

    너희들의 모든 치부가 다 들어났으니 전라도 사람들이 알아서 잘 판단 할 것이다.

    ㅎㅎㅎㅎ 이것도 글이라고. 참 어떻게 해서든 매도하고 비방해서 상대의 이미지 회손

    을 시켜 오로지 지들만 잇속을 챙길려고 하는 아주 도둑넘 심보다.

    지금 긍적적인 눈을 가진 사람들은 현 민주당 지도부를 좋게 바라보지 않는다.

    그리고 전라도 사람들은 이제 친노 유빠 모두 싫어한다.

    너희들은 분열과 분란만 조장하는 세력으로 완전 낙인이 찍힌

    암적인 존재들이다.

  19. 두마디 2009.03.24 17: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대광실에 사는 노무현씨 그냥 봉하에서 엎드려 있어면 좋겠다 저물어가는 노을도 벌악을 하는 구먼 은혜를 원수로 갚는 노무현

  20. 2009.04.28 11: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1. 어이상실 2009.04.28 11: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떻게 이렇게 끝까지 편파적일수가 있는지..당신의 무개념 나부랭이 몇글자에 놀아날 내가 국민이 아니라는걸 명심하시길..옳고 그름은 제대로된 개념있는 내가 국민이 할테니깐 너무 그렇게 썩은냄새 풍기는 고기자 당신의 생각을 여기 도배하지 말길..지나가다 멋모르고 얼굴내밀었다가 썩은냄새에 역겹고 토할것 같으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