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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 기자, 여행감독 1호, 재미로재미연구소 소장. 이메일 gosisain@gmail.com 트위터 twitter.com/dogsul 페이스북(페이지) facebook.com/kojaeyoul 독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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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가 본 평양' 시리즈가
이제 종반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
남북언론인 교류프로그램에 참가해
평양에 가서 찍은 사진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번은
'북한의 숨은 1인치, 하편'입니다.
평양시민의 일상을
이 사진을 통해서 가늠해보시기 바랍니다.

주민 접촉이 차단되어 있어서
'이것이 평양시민의 일상이다'라고
말씀드리지는 못하지만,
힌트는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양각도호텔 지하의 카지노장 입구.
마카오자본이 임대해서 운영하고 있다.
입구의 보안원과 친해지면 잘터지는 슬롯머신을 살짝 귀뜸해준다.



평양시내에는 '청춘거리'가 있다고 한다.
표지판을 자세히 보면 P턴 표시가 있다.



만수대 근처의 어린이 놀이시설.
이용자가 없었다.




왼쪽 사진과 오른쪽 사진의 할머니들은 같은 할머니들이다. 
처음에는 트레이닝복 차림이었던 할머니들이 
우리가 을밀대에 올라갔다 왔을 때는 한복을 입고 있었다.  



을밀대 아래 노점.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주인장은 부끄러운 듯 숨었다.




평양역과 지하철역.
이용해보지는 못했다.



사원증을 만들기 위해 사진을 찍고 있는 양각도호텔 종업원들.
찍은 사진을 즉석에서 확인하는 것을 보니, 디카인 것 같았다.



역사박물관 관람을 위해 줄을 서 있는 여대생들과(왼쪽)
을밀대 아래서 사생대회 중인 남고생들(오른쪽).



혁명박물관 내부 모습.
디스플레이가 다소 산만한 편이다.



교통경찰에 걸려서 딱지를 끊고 있는 평양시민 모습.
드물게 찍은 재미있는 컷이다.



만수대 언덕에 기념촬영 온 북한의 신혼부부.
왼쪽에 비디오촬영을 하고 있는 카메라맨이 있다.



김일성 부대를 다룬 조선일보와 동아일보 기사가 혁명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김일성 부대가 이용했다는 노루발 문고리.



호박으로 만든 테이블 장식이 인상적이다.




종업원들의 서비스를 평가하는 봉사일지.
잘 써주면 서비스가 더 좋아진다.



호텔 종업원이 생맥주를 따르는 모습.
대동강맥주나 룡성맥주는 남한 맥주와 맛이 별반 다르지 않다.



호텔 내부의 구두 수리점 표시.
절묘하다고 하지 않을 수 없다.



호텔 로비의 시계 매장.
임대 매장으로 보이는데, 북한에서 본 매장 중에 가장 화려했다.




양각도호텔 부설의 골프장. 
9홀 규모의 퍼블릭코스 골프장인데, 이용자는 거의 없었다.  



평양에서는 트럭도 요한 운송수단이었다.
짐뿐만 아니라 사람들에게도.



평양시내 보통 매장 모습.
2층까지 매장으로 쓰는 경우는 거의 보지 못했다.



평양 순안공항의 안내판.
비행기 왕래가 거의 없다.



평양 순안공항의 면세점 모습.
면세점이라고 해서 명품이 있는 것은 아니다.
바깥 매장과 물품도 같고 가격도 같다.
(가운데 안경쓰고 롱코트 입고 앉아 있는 사람은 와다 하루키 교수다.)



북한 고려항공 항공기.



공항 근무자.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자 흔쾌히 찍어 주었다.


북한의 영자신문.
영자신문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고려항공 승무원.



북한에서 사온 기념품들.
주로 먹는 것들이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blog.daum.net/mylovemay/?_top_blogtop=go2myblog BlogIcon 실비단안개 2009.01.30 10: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할머니들이 옷을 왜 갈아입을까요. 노는 것도 연출?

  2. 어벙쪄 2009.01.30 11: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몽골,베트남,라오스,캄보디아 보다 못한 경제생활 이군요~!
    북은 70년대 중국보다 잘살앗다는데 ....지금은 같은 사회주의 동남아 국가나 몽골보다 못한 경제력을 보여주고 잇네요...
    안타까움;;;;

  3. asiale 2009.01.30 11: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럭셔리한 여행 하신듯 하네요..
    갑자기 궁금해지는게 있는데요 남북언론인교류프로그램으로 다녀오셨다고 하는데
    프로그램의 예산은 어디서 나오는 건가요?

    • Favicon of https://poisontongue.sisain.co.kr BlogIcon 소셜미디어의 촌철살인마 독설닷컴 2009.01.30 12: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공식 행사 비용은 언론재단이 부담한 것으로 알고 있고요.

      그외 항공료와 숙식비는 개인 부담인데,
      개인이 속한 단체에서 일부 부담하기도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150만원 중에서
      100만원을 제가 부담하고
      언론노조에서 50만원을 부담했습니다.

      공식 의전 행사였기 때문에,
      보시기에 럭셔리하게 보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4. Favicon of http://blog.daum.net/ch32122 BlogIcon 휴유가하이테 2009.01.30 13: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북한에서 사진 그냥 찍는것은 불법이라고 알고 있는데...그리고 할머니들이 한복으로 갈아입은것은 북한의 이미지가 있어서 북한의 법중 하나인 듯 합니다.아!! 평양에 대해서 더 알고 싶으면 유투브에 다큐멘터리 많으니까 보세요

  5. Favicon of http://businessman.tistory.com/ BlogIcon 짝짝 2009.01.30 16: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행기삯은 얼마일까요? 궁금하네요 ㅎㅎ

  6. asiale 2009.01.30 16: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보니 빨랑 통일이 되어서 북한사람들하고 놀고싶네요..
    남한은 경제가 고도성장기에 들어서면서
    사회가 정체되고 불만이 내재되어 있는 상태인데..
    통일을 계기로 한번더 도약의 기회를 가졌으면 하고요...

  7. 난알아요 2009.01.30 17: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북쪽 사람 모두가 이렀게 사는건 아닐듯....

  8. 아쉽네요 2009.01.30 21: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걍 거기 눌러사시지..
    뭣하러 내려오셨어요? 후후...

  9. Favicon of http://kinojrnl.net/ BlogIcon 책읽는키노 2009.02.02 14: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굉장히 흥미롭네요. ^^
    조부모님 고향이 평북이라 저는 북녘 모습을 보면 기분이 묘합니다. 근데 부산 출신인 제 아내는 이북을 완전히 남으로 생각해서 조금 놀랐습니다. "당신 시할아버지가 해방 직후 월남하지 않으셨으면, 나도 저기 살았을 거고, 당신도 못 만났을 거야."라고 말했더니, 할아버지가 원망스럽다는 듯이 아쉬운 표정을 짓더군요. ^^;;

  10. 박혜연 2009.02.04 21: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북한의 물건들이 우리나라의 1950년대~1970년대를 방불케할정도네요? 저도 작년 2월에 개성관광을 다녀왔는데 음료수종류도 탄산단물, 생수, 맥주, 소주, 단물정도였고! 과자도 겹과자, 우유과자, 설기빵등 우리 부모님세대가 먹을법한것들이 더군요? 특히 북한에서는 과일쥬스를 사려면 외화상점에 가야 맛볼수있다는...

  11. 박혜연 2009.03.05 19: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안타까운건 순안공항의 비행시간표를 보니까 왕래가 거의없네요? 스케줄이 많아야3건정도라니... 정말 수준이 낮은공항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