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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 기자, 여행감독 1호, 재미로재미연구소 소장. 이메일 gosisain@gmail.com 트위터 twitter.com/dogsul 페이스북(페이지) facebook.com/kojaeyoul 독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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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 잠들지 못할 사람들이 많습니다.
국회 본회의장을 사수하고 있는
민주당 의원들,
그들을 밀어내고 법안처리를 강행할
한나라당 의원들,

밖에서 이를 예의주시하며
찜질방에서 대기중인 언론인들,
그리고 그 언론인들의 기습시위를
막아야 할 어청수 경찰청장.
그리고 이를 예의주시하고 있는 시민들...





'독설닷컴'에서는 오늘밤 긴급상황 발생에 대비해
20여 명의 '언론노조 총파업 블로거 특별취재팀'과 비상 대기하며
이에 대한 속보를 전하겠습니다.
(댓글로 문자 중계를 하겠습니다.)


언론노조에 따르면
경호권이 발동되었기 때문에
한나라당이 오늘(12월31일) 새벽에 법안 처리를 강행할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2시~3시 사이에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상황이 발생하면 근처 찜질방에서 대기중인 800여명의 언론인들이 국회앞으로 달려갈 것입니다.


블로거 특별취재팀도
모두 통신축선상에 대기하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에 3시간, 밤에 3시간 밖에서 취재하느라 모두 지쳐있지만,
(MBC 노조와 간담회도 2시간 동안 진행했습니다.)
상황이 상황인지라 모두들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참고로 내일 언론노조 공식 일정이 변경되었습니다.
원래는
11시 YTN 앞 집회
14시 여의도 국회 맞은편 국민은행 앞 총력 결의대회
19시 광화문 촛불문화제
로 예정되어 있었는데,
이 일정이
13시 여의도 국회 맞은편 국민은행 앞 총력 결의대회
19시 광화문 촛불문화제로 바뀌었습니다.
이 일정도 새벽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주>
댓글로 문자 중계를 할 예정이니
되도록이면 댓글은 달지 마시고, 중계 댓글에 덧글만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언론노조 총파업 블로거 특별취재팀' 12월31일 취재 일정입니다.

오후 1시 - 여의도 국회의사당 맞은편 국민은행 앞, '언론노조 총파업 총력 결의대회'

오후 4시 - '깨어나라 고봉순' 블로거간담회 (협의중) / KBS 젊은 기자, KBS 젊은 PD, KBS 사원행동, KBS 협회, KBS 기자협회, KBS 노조와의 합동 블로거간담회를 지금 협의 중입니다(오전 중 확정). 

저녁 7시- 광화문 촛불문화제 
 
'특별취재팀'에 결합하실 분은 gosisain@gmail.com으로 간단한 자기 소개와 연락처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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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s://poisontongue.sisain.co.kr BlogIcon 소셜미디어의 촌철살인마 독설닷컴 2008.12.31 00: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다리는 동안 지루하지 않으시도록 다양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언론노조 총파업 블로거 특별취재팀'이 오늘 합동 취재한 내용을 포스팅하고 트랙백을 걸어둘 것입니다.
    이 글들을 읽으시면서 상황을 체크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Favicon of https://poisontongue.sisain.co.kr BlogIcon 소셜미디어의 촌철살인마 독설닷컴 2008.12.31 01: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론노조 측 분석으로는

    이번 국회 회기 마지막(1월8일~1월9일)에 처리할 것이라는 가능성과
    오늘 새벽에 처리해버릴 것이라는 가능성을 50대50 정도로 보는 것 같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의 분석에 의하면

    민주당 의원들도 절반 정도는 나가 있는 상황이라 긴박해 보이지는 않는다고 보기도 하지만
    한나라당 의원들이 새벽에 치고 들어올 것이라는 예상도 있다고 합니다.

    한치 앞을 볼 수가 없군요.

  4. Favicon of https://poisontongue.sisain.co.kr BlogIcon 소셜미디어의 촌철살인마 독설닷컴 2008.12.31 01: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건이 되는 것은 KBS 노조의 태도변화입니다.

    1월1일부터 새로운 집행부가 노조를 이끌게 됩니다.
    새 집행부가 언론노조 파업 대오에 동참할 것인가에 대한 것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언론노초 측에서는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으나
    KBS 사원행동 측에서는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습니다.

    이것 역시 한치 앞을 볼 수가 없네요.

  5. 우리공동의미래 2008.12.31 01: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본청에 있는 사람입니다. 한날당 의원들은 11시 30분 경에 모두 나갔습니다. 어디가서 한숨붙이고 새벽에 밀어붙이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질서유지권을 발동했다고 하면서, 모든 문의 출입을 막고 있어, 사실상의 경호권 발동입니다. 1시 20분경에도 잠시 출입관련해서 실랑이가 있었습니다. 질서유지권은 본회의가 열렸을때 말그대로 회의장의 질서를 유지하는 것인데, 국회본청 출입자체도 통제하는 것은 분명 월권입니다. 강하게 따지니까 경위들이 말을 못합니다.

  6. Favicon of https://poisontongue.sisain.co.kr BlogIcon 소셜미디어의 촌철살인마 독설닷컴 2008.12.31 01: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장 기자의 상황 보고입니다.

    한나라당 의원들이 한숨 자러 간 것으로 보고
    민주당 의원들도 일단 한숨 자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담요가 부족하다고 합니다.)
    기자들도 대부분 철수한 상황이구요.

    원혜영 원내대표가 새벽이나 아침에 치고 들어올 가능성이 크다며 일단 휴식을 취하라고 했다고 하는군요.

  7. Favicon of https://poisontongue.sisain.co.kr BlogIcon 소셜미디어의 촌철살인마 독설닷컴 2008.12.31 01: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이렇게 무기력하다는 것을 오늘 만큼 처절하게 느낀 적이 없었다."

    놀랍게도, 한나라당 의원의 말입니다.
    방금 새벽 1시경 배포된 한나라당 조윤선 대변인의 현안 브리핑에 있는 부분입니다.
    누가 이 '듣보잡' 대변인에게 민주주의란 무엇인지 좀 가르쳐 주시기 바랍니다.



    조윤선 대변인은 12월 30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이렇게 무기력하다는 것을 오늘 만큼 처절하게 느낀 적이 없었다.

    - 국민들은 지난 대선에 이명박 대통령을 뽑아주셨다. 이명박 대통령이 약속한 공약을 실천하라는 국민의 뜻이었다. 지난 총선에서 172석이라는 의석을 한나라당에 주셨다. 이명박 대통령의 공약을 실천할 수 있는 힘이 되어주라는 국민의 뜻이었다. 하지만 한나라당은 숫자만 믿고 독주해오지 않았다. 고비 고비마다 모든 것을 양보해왔다. 아예 등원조차 하지 않으려는 민주당을 등원시키기 위해서 우리는 대선전에 있었던 모든 고소·고발사건을 취소하기까지 했다.

    - 당론이라는 미명하에 국회의원 개개인의 입법권은 완전히 차단되었다. 이와 함께 국민의 뜻도 완전히 차단되어버렸다. 법을 만드는 국회에서 법을 유린당하는 불상사가 벌어지고 있다. 민주당 스스로가 법을 지키지 않는다면 아무도 법을 지키도록 강제할 방법이 없다. 국회 밖에서는 그 어디에서도 이런 모습을 볼 수 없다. 정말 부끄러운 일이다. 이제 민주당은 폭력 점거는 풀어야 한다. 법치국가에서는 있을 수도 없는 기물 파괴와 공무집행방해가 마치 개선식이나 되는 양 하고 있는 민주당은 이제 그런 구태는 버려야만 한다.

    - 네가 망해야 내가 산다는 그런 발상도 버려야 한다.

    - 국회의장의 질서유지권이 발동되었다. 민주당은 부디 조속히 폭력점거를 풀고 국회를 다시 법과 국민의 손에 돌려주길 바란다.

  8. Favicon of https://poisontongue.sisain.co.kr BlogIcon 소셜미디어의 촌철살인마 독설닷컴 2008.12.31 02: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젯밤 11시40분에 국회 본회의장에서
    질서유지권 발동 규탄 및 날치기 처리 저지 결의대회가 열렸습니다.
    다음의 구호들이 나왔다고 하는군요.
    아래에 결의대회 주요 발언을 올려 놓겠습니다.


    ■ 구호

    날치기 처리 중단하라.

    질서유지권 발동 철회하라.

    MB악법 직권상정 반대한다.

    국회의장 직권상정 결사 반대한다.

    MB악법 날치기 계획 즉각 포기하라.

    국회무시 불도저식 이명박 정권 규탄한다.

    언론통제 방송법 개악 결사 반대한다.

    국민여론 외면하는 한나라당 규탄한다.

    방송장악 언론장악.. 분노한다.

  9. Favicon of https://poisontongue.sisain.co.kr BlogIcon 소셜미디어의 촌철살인마 독설닷컴 2008.12.31 02: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원혜영 원내대표 규탄사

    18대 국회가 다시 치욕스러운 민주주의가 모욕당하고 파괴당하고 매장당하는 역사의 현장으로 전락할 줄은 이 자리에 계신 의원들 중 어느 한분도 생각하지 못하셨을 것이다. 이명박 정권이 출범하면서 그래도 국민들이 피와 땀으로 이룩한 민주주의 성취는 쉽게 변질되거나 파괴되거나 되돌리지는 못할 것이라는 역사의 진전에 대한 믿음을 갖고 있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민의의 전당이 아니라 대통령의 지시의 이한 명령에 따른 전쟁터로 전락한 현장에 우리가 함께 있다. 적은 힘이지만 국회가 대통령의 작전을 수행하는 전쟁터가 아니라 국민을 대표하는 민의의 전당으로서 자기 역할을 지킬 수 있도록 함께 싸워야할 것이다. 국회의 역사는 통법부라는 오명을 씻기 위한 투쟁의 역사였다. 91년도에 최소한도의 의안 상정에 대한 시안을 사흘로 정한 것이 열흘이 되고 보름이 되고 20일로 변화하는 시간 자체가 국회가 집권세력의 법안 거수기로 자동처리기로 전락하는 것을 막기 위한 제도적 장치였다. 그런 선배의원들이 만들어온 국회를 입법부로서 행정부를 견제하고 감시하고 국민의 뜻을 대변할 수 있는 그러한 기능을 만들기 위한 오랜 기간의 노력을 일거에 되돌이키려고 하는 음모가 이명박 대통령의 돌격대로 전락한 한나라당과 김형오 의장에 의해 좌지우지되고 있다. 이 역사를 되돌이키려는 부끄러운 일을 군사작전처럼 수행하려고 하는 선봉에 여당의 대표가 있고 국회의장이 있다. 근자에 국민의 뜻에 의해서가 아니라 물리력에 의해서 기능이 유린당한 역사를 되찾아 보았다. 근자의 70년대 이래 3번에 경위권 발동과 국회의 이름을 더럽히는 행동이 있었다. 79년 박정희 유신독재가 극에 달하는 시점에서 당시 야당의 총재였던 김영삼 의원을 제명하기 위한 폭거가 있었고 경호권이 발동됐다. 그것의 직접적 대가가 12.6 이었고 박정희 독재정권의 몰락이었다. 86년 국시 발언한 유성환 의원을 체포하기 위한 체포 동의안이 제출되었을때 부끄럽게도 국회의장은 경호권을 발동했고 유성원 의원의 체포동의안을 가결했다. 그러한 폭거의 댓가가 6월 시민항쟁으로서 전두환 독재정권이 그 종말을 고하게 된 것이었다. 마지막으로 다들 생생하게 기억하는 4년전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위한 경호권 발동이었다. 이러한 역사의 현장들을 돌이켜 보면서 이번 이명박 대통령의 지시에 의한 속도전과 돌격전에의한 국회를 싸움터로 전락시키는 이 상황이 앞으로 우리역사에 어떻게 평가되고 기록될 것인지를 잘 예측할 수 있다. 부끄러운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우리는 다시한번 결의를 다져야할 것이다. 비록 소수지만 국민과 함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국민의 뜻을 지키는 국회를 민의의 전당으로 소화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을 동지들이 선배후배들이 함께 이 자리에서 수행하고 있는 것이다. 국민이 우리와 함께 하고 있다. 국회를 민의의 전당으로 사수하겠다는 결의를 다지면서 끝까지 투쟁해서 국회가 통법부로 전락하는 역사의 치욕을 되풀이하지 않도록 국회가 민의의 전당이 아닌 대통령의 지시에 의한 싸움터로 전락하는 역사의 역류를 함께 단결해서 투쟁해서 막아내자. 함께 투쟁하자. 함께 막아내자. 함께 승리하자.

  10. Favicon of https://poisontongue.sisain.co.kr BlogIcon 소셜미디어의 촌철살인마 독설닷컴 2008.12.31 02: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강기갑 대표

    고생들 많이 하신다. 이명박 정권의 폭거야 말로 얼굴에 철판깔고 자기 지지 25%만 끌어안고 불도저에 태워서 밀어붙이겠다고 한다. 지금도 우리 사회가 양극화에 몸살을 앓고 이 양극화가 많은 갈등 분열 불화를 증대시키고 신음을 앓고 있는데, 또 지금 일하는 사람들이 보람을 느끼지 못하고 실물산업경제 금융경제가 삼켜서 부동산 투기 재벌들의 폐해가 세계를 덮었다. 각 나라가 금융의 공공성 강화, 금융의 피해에 대한 규제 강화를 하고 있는데, 지금이 어느 때인데 재벌 곳간 채워주겠다고 이런 행보를 하나. 은행내준다 방송내준다. 공기업 다 재벌 주겠다. 환경도 무시하고 그냥 개발에다가 재벌 돈벌이에 갖다받치겠다고 하고 있다. 지금도 재벌왕국에 재벌천국으로 만들겠다고 한다. 노동자들 농어민들 취약계층들 절규하고 있다. 자동차들 금속노동자들 급여가 반토막 났다. 잘렸다. 특별하게 하는 수당들 다 날라가버리도록 구조조정 50% 되도록 IMF 이후에 기업들이 만들어놨다. 내년에 고용대란이 이렇게 터져 나올 것이 뻔한데. 지역경제에 바닥을 치고 있는데 소득간 규제 다 풀어주고, 그린벨트 풀어주고 이게 뭐하는 짓들인가. 그래놓고는 이런 식으로 날치기하고 숫자로 밀어붙이겠다. 국민들이 국회의원 뽑아줬을때 한나라당당 국회의원들은 국회의원 아닌가. 행정부가 대통령이 청개구리처럼 거꾸로 가는 짓거리를 하면 여당부터 나서서 회초리를 잡고 안되면 곤장치고 몽둥이라도 들어서 서민경제를 살려야겠다는 의지를 가져야하는데 침묵은 고사하고 같은 편들어서 거수기 꼭두각시 시녀 노릇하겠다고 한다. 법이 무엇인가. 물이 흐르는 길이라고 했다. 물은 아래로 흐른다. 마지막에는 수평을 이루는 차별을 없애는 평등을 그런 사람들이 차지하는 것이 물이다. 국회가 서민들 어려운 사람들 위해서 그런 법을 만들어야 하는데 이 재벌만을 위한 법을 만들어서 많은 국민들이 반대하고 숫자가 작지만 야당들이 이렇게 얘기하면 양심이 있을 것 아닌가. 청와대 이명박 대통령의 이 한마디에 전부 다 들어가 버리고 다 숨어버리고. 한나라당 정치인들 국회의원들이 협상에 권한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다. 청와대에서 조정하고 청와대에서 밀어붙이고 청와대 한마디면 내놓은 것도 다 거두어 가버리는데. 이거 되겠나. 벌써 맞짱을 떠야 됐다고 생각한다. 맞장을 떠서 갈비뼈가 부러지던지 창자가 터지던지 주먹이 안되면 이마로라도 쳐야 정신차리지 이 정권이 정신차리겠나. 국민의 품에서 국회도 뺏어가겠다고 한다. 정치도 전쟁터를 만들겠다고 한다. 밀어붙이고 방망이 쳐버리면 지금은 황망해도 끝날 것이다. 이런 계산을 하고 있다. 정말 국민들이 제발 싸우지 말라고 하지만. 민노당이야 거리의 투사처럼 해서 고함도 치고 주먹도 치고 하지만 민주당 의원님들 각료 지내시고, 점잖은 분들 어떻게 이렇게 하고 싶으시겠나. 그러나 우리 국민들이 당할 고통을 생각해 보시라. 내년 상반기 되면 고용대란이 걷잡을 수 없이 터져 나온다. 지금 올바른 해법을 내놓고 곳간을 열어서 풀어서 서민경제 살리고 지역경제 살려도 될까 말까 한데 거꾸로 법을 만들어서 그것을 그대로 밀어붙이겠다는 막을려면 막아라 우리는 25%만 안고 무조건 밀어붙이겠다. 저는 이정권이 자기 발밑 파서 스스로 무너지리라고 본다. 내년 상반기 되면 민중들의 고통이 이 정권의 청개구리 행보를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국민들이 국회의원을 무엇 때문에 뽑았겠나. 바로 이런 지경에 가기전에 곤장치고 멱살 잡는 한이 있더라도 바로 기를 잡아줘야한다고 생각한다.

  11. Favicon of https://poisontongue.sisain.co.kr BlogIcon 소셜미디어의 촌철살인마 독설닷컴 2008.12.31 02: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김부겸 의원

    무엇보다도 의원님들 사이에 강경론이다 온건론이다 차이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했다. 그 과정에서 모두가 진지했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정말로 저렇게 막무가내로 밀어붙이는 정치인에 대하여 최소한도 국회의원으로서 국민의 이익을 지켜야 할 것인가에 대해 얼마나 많은 날을 고민하고 토론했나. 오늘 마침내 우리는 하나를 이루었다. 이제 이자들이 정말로 점잖은 선배의원님들 조차도 정말로 피하고 싶었던 이 장과 이 역사를 이시기에 야당 국회의원했기 때문에 역사적으로 이명박 대통령이 야당 제대로 하라고 가르친 것 같다. 아까 기독의원들께서 예배볼때 느낌이 왔는데 사실상 지금까지 살아온 순간에 비하면 이 순간이 불안하기도 하고 치욕스럽기도 할 것이다. 저는 2004년 3월 이 자리에 전부 지킨다고 누워있다가 새벽 4시에 진짜 밟듯이 뛰어올라와서 이 자리를 뺏긴적이 있다. 울부짖으며 해본다고 했지만 비참하게 끌려나갔다. 한사람 불러서 투표행위를 하는 것 까지도 밖에서 지켜봤다. 세상이 끝나는 줄 알았다. 언론인이 뭐라고 얘기해도 현실은 현실로 굳어지면 그만이라고 조롱을 했다. 결국은 그 당시 그 정치적인 주장을 하는 사람들은 살아났다. 특히 선배님들이 우리 협상단의 노력에 대해서 시간만 버리고 걷어차버린 청와대의 지시를 어길 수 없었던 한당의 지도부에 대해서 짚고 넘어가야할 것이다. 80여개 법안 대부분이 아직 상정도 안되고 토론 한번 안해본 80여개 법안을 통과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고 그것이 국가에 효율적이라고 하고 그래서 싸움나면 국회를 닫아버릴 수 있다고 아마 밟힐지도 모르겠다. 그렇게 소신있다는 사람들이 이미지에 흠이 갈까봐 몸싸움은 경위들에게 맡기고, 그 동료들과 국사를 같이 논의해야할 만큼 처절하다. 존경하는 선배님들 힘드시더라도 이 시간에 이렇게 하나가 됐기 때문에 돌파할 수 있었던 것이다. 걱정하지 마시라. 밟고 지나오면 옛날처럼 돌아오라 어디가서 눈물짜지 않겠다. 악착같이 끝까지 반드시 그들의 끝을 보겠다는 것을 확실히 해주시기 바란다.

  12. Favicon of https://poisontongue.sisain.co.kr BlogIcon 소셜미디어의 촌철살인마 독설닷컴 2008.12.31 02: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노영민 의원

    2008년 12월 30일 국회의사당에서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죽던 날 우리는 이날을 치욕이라고 부르자.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어미젖 없이 간신히 자라 정말 간신히 자라 뒤뚱거리며 걷던 그렇지만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 기어이 걷던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죽던 날 우리는 이날을 치욕이라고 치떨리는 부끄러움이라고 부르자. 신새벽 뒷골목에서 남몰래 민주주의를 불러보던 세상은 이미 먼 과거로 흘러가버렸다고 누가 감히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되돌 수 있겠느냐고 생각한 사람은 참으로 순진한 사람이었구나. 그 순진함의 댓가를 이제 우리는 치르고 있구나. 하늘 동구에 갈라진 손바닥처럼 애틋하고 너무 소중해 차마 입에 올리는 것 조차 아픔이었던 우리의 민주주의여. 이제 우리는 너를 장사지내고 숨조차 힘들게 몰아쉬며 살아나가는구나. 친구여 눈물은 흘릴만큼 흘렸으니 이제 기쁨의 넋을 남겨두자. 부활의 희망속에 있는 민주주의를 위해 이제 우리는 거친 광야에서 각자의 십자가를 져야한다. 슬퍼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옳은 일에 쓰리고 목마른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옳은 일을 하다가 박해를 받는 사람도 행복한 사람이다. 기뻐하고 즐거워 하십시오. 우리가 받을 큰 상은 마련되어 있습니다.

  13. Favicon of https://poisontongue.sisain.co.kr BlogIcon 소셜미디어의 촌철살인마 독설닷컴 2008.12.31 02: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우윤근 의원

    오바마 당선자께서 11월 4일 당선된 소감 앞구절하고 마지막 구절을 낭독해 결의를 다지는 것을 대신한다. 미국은 모든 것이 이뤄진다는 사실을 의심하는 자들. 우리 조상들의 꿈이 아직 살아있다는 것을 믿지 못하는 자들. 미국의 민주주의가 위대하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는 자들. 그 답이 바로 오늘 밤이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아직 살아있다고 의심하는 자들. 우리 조상들의 꿈이 아직 살아있다는 것을 믿지 못하는 자들. 그리고 우리 민주주의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위대하다는 것을 알지 못하는 자들 앞에 Tonihgt 바로 그 답이 오늘 이 자리에 있다. 이 세상을 비관하는 자들 그리고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얘기하는 자들 앞에서 우리는 우리들의 불변의 신조로 얘기할 것이다. "Yes we can"이라고. 여러분 분발하자.

  14. Favicon of https://poisontongue.sisain.co.kr BlogIcon 소셜미디어의 촌철살인마 독설닷컴 2008.12.31 02: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이석현 의원

    말씀드리기 전에 문자 메세지가 수백통이 들어오고 있는데 그 중 하나 인상적인 것을 읽어드리겠다. 저는 국회의원은 탐관오리의 대명사로 알아왔는데 오늘 민주당 의원의 투쟁을 보면서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지난 두번 선거에서 제 손가락으로 엉뚱한데 표를 찍었던 것을 속죄합니다. 지금 국민들이 우리들의 투쟁을 지켜보면서 우리에게 무언의 응원을 보내고 있다. 협상안을 홍준표 대표가 얼치기 협상안을 가지고 왔다는 얘기를 했을때 끝까지 협상에 매달리고 싶은 심정이었다. 그런데 8시에 알량한 협상마저도 오만방자한 한나라당 의총에서 거부했다는 것을 듣고 진정으로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안하무인 선택의 길이 없다. 우리의 마음은 선택의 고민이 없어졌다. 당당하게 싸워 이기는 것 밖에 없다. 국민 앞에 이런 말씀드리고 싶다. 저한테 안양에서 전화가 걸려왔다. 몸싸움들 하지 마시오 국회의원처럼 점잖게 하시라는 권고의 말씀이 왔다. 제가 그 어른께 대한 공개적인 답변 삼아 말씀드린다. 우리는 소수의 의석으로 평화적으로 진행한다면 이런 악법들은 통과될 수 밖에 없다. 휴대폰 도청법이 통과될 수 밖에 없고 재벌이 장악할 수 밖에 없다. 재벌하고 조중동 신문이 결탁해서 방송 장악하면 민주주의가 20년 후퇴한다. 지난 김영삼 정권 때도 그런 법은 없었고 노태우 정권때도 없었다. 20년 전두환 시절로 돌아간다. 땡전 뉴스를 다시 맞이하게 된다. 그렇게 거꾸로 가도 점잖게 있어야 되겠나. 지금 얼마나 많은 노동자들이 실직이 되어 길거리에 내앉고, 얼마나 많은 중소기업들이 이 정권이 경제정책을 잘못해서 망하고 있나. 나라가 거덜날 지경이다. 이런 정권을 견제하기 위해선 점잖은 말이 안통하기 때문에 몸으로 막을 수 밖에 없다. 이 몸이 부서지도록 피가 나도록 싸워서 반드시 좌절시키는 것이라는 말씀드린다.

  15. Favicon of https://poisontongue.sisain.co.kr BlogIcon 소셜미디어의 촌철살인마 독설닷컴 2008.12.31 02: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김재균 의원


    인간사슬


    나는 너에게 묶이고, 너는 그에게 묶임으로써 우리는 인간 사슬이 되었다.

    어둠이 깊어가는 동안 고립당한 국회의사당 속에서 민주주의의 죽음을 예감하는 뜨거운 숨소리 부릅뜬 눈망울.


    서로에게 기꺼이 묶임을 당하면서 죽거나 혹은 사는 일에 대하여 더불어 함께 전율하는 사람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인간사슬은 혼자 버려짐을 두려워 하기보다 서로의 몸과 마음을 결속하는 거룩한 의식이다. 성기고 질긴 그물을 짜는 일이다.


    쉽게 찢기거나 해체당하지 않기 위하여 그물코를 엮는 소중한 가슴이다.


    반민주 친재벌의 꼭두각시, 너희 불의한 권력과 역사를 무시하는 교만으로는 땀과 눈물이 홍건히 베인 인간사슬로 촘촘한 그물을 끊을 수 없다.


    지금 전쟁의 순간, 오늘 밤 사즉생의 각오로 껴앉는 민주주의 사수 천명이다. 천명이다. 천명이다.

    • Favicon of https://goqualnews.tistory.com BlogIcon 우기자 2008.12.31 02: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부디 그 의지가 다가올 아침뉴스에 비극적인 소식이 들려오는 것을 필사적으로 막아주길 바라면서 잠들겠습니다.

    • fifi 2008.12.31 02: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막는이도, 막히는 이도,
      잠들지 못하는 밤이 되겠군요.
      추운 날씨에. 다들 수고하십니다.

      이제 자고 일찍 일어나,
      뉴스부터 확인해야겠습니다. 부디..아니길.

  16. Favicon of http://projecty.sisain.co.kr BlogIcon 무적전설 2008.12.31 08: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0시 집회 오후1시로 연기 되었습니다.

    트랙백 걸어 놓습니다.

  17. Favicon of https://poisontongue.sisain.co.kr BlogIcon 소셜미디어의 촌철살인마 독설닷컴 2008.12.31 08: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9시에 한나라당 의원 총회가 열립니다.

    의총 결정 내용에 따라 오늘 일정이 좌우될 것 같습니다.

  18. Favicon of https://poisontongue.sisain.co.kr BlogIcon 소셜미디어의 촌철살인마 독설닷컴 2008.12.31 11: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론노조도 오전에 집행부 회의를 갖고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MBC 본부는 MBC 경영센터 로비에서 전열을 가다듬고 국회 앞으로 이동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19. Favicon of https://poisontongue.sisain.co.kr BlogIcon 소셜미디어의 촌철살인마 독설닷컴 2008.12.31 11: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적전설)

    방금전 MBC 노조 조합원 총회가 끝났습니다.

    '조중동과의 싸움'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자리였습니다.

  20. Favicon of https://poisontongue.sisain.co.kr BlogIcon 소셜미디어의 촌철살인마 독설닷컴 2008.12.31 11: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야 대표 8인회담이 2시로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일단 2시까지는 휴전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회담이 결렬된 이후가 관건인데,
    한나라당 의총 분위기는 '밀어붙여~'라고 하는군요.

  21. Favicon of http://www.annonce-su.com/ BlogIcon annonce 2009.01.13 21: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0시 집회 오후1시로 연기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