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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 기자, 여행감독 1호, 재미로재미연구소 소장. 이메일 gosisain@gmail.com 트위터 twitter.com/dogsul 페이스북(페이지) facebook.com/kojaeyoul 독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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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태 박사, 블로그 통해 대운하 공격하다

고재열이 만난 사람/내가 본 독설人 | 2008.06.17 15:18 | Posted by 소셜미디어의 촌철살인마 독설닷컴

김이태 박사, 블로그 통해 대운하 공격하다


‘4대강 정비사업’의 실체가 ‘한반도 대운하사업’이라고 양심고백했던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김이태 박사가 자신의 블로그(blog.daum.net/moritzkim)를 통해 활동을 재개했다. 그는 구글에 올려진 제이킴이라는 재미교포 대학생이 제작한 한반도 대운하 반대 동영상 (LA 거주) 내용을 번역해 올렸다. 바쁜 와중에도 그는 22분 분량의 영상물을 직접 번역해 올리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았다.


김이태 박사는 최근 자신을 지지하는 누리꾼 모임인 ‘대운하 양심 고백 김이태 박사를 지키는 모임(http://cafe.daum.net/savingkim)에도 가입하기도 했다. 뭔가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려는 의도가 읽히는 부분이다. 그가 다시 기지개를 켜고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블로그의 글을 옮긴다. 


먼저 블로그에 올려진 김이태 박사의 자기 소개글을 옮겨 놓는다.
'늘 새로운 날들이 되길'이라고 이름 붙인 블로그에서 그는 '중년이 넘은 나이지만 항상 평화로우면서도 새로워지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 난, 이런 사람이에요
그대로 그대로 쌩얼같은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

• 내 블로그에는 이런 것들이 있어요
주제 없어요. 낚시, 등산,자연, 수학, 환경공학, 과학도 특히 어린과학도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면 합니다.

• 좋아하는 것들, 싫어하는 것들은
영화: 죽은 시인의사회, 투서 위드러브(언제나 마음은 태양), 플라이데디, 아이스케키, 괴물 등

• 주로 활동은 어디서?
회사 70퍼센트, 집 30퍼센트 고쳐야 겠지요.

• 가장 소중히 여기는 애장품 3가지는..
사람은 애장뭄이 아니겠지만
내딸 : 고1
내아들 중2
사랑하는 아내



다음은 동영상에 대한 번역 부분이다.
김이태 박사는 이 동영상의 내용이 많이 알려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직접 번역한 듯 하다.
번역된 전문을 싣는다.
초반은 다음 아고라에 올라온 번역 내용이고 후반 대부분의 내용은 김 박사가 직접 번역한 듯 하다.


다음 아고라에서 계속 사라져 번역본이나마 여기 올려봄
명박퇴진]구글 제이킴의 아래 동영상 25분분량 번역 [13]

이지연  번호 38476 | 2008.06.14 조회 1159 

고기좋아해님이 초반 번역해 주셨어요/제가 나머지 22분 분량 번역했습니다

초반 2분동안의 내용입니다.(사실 제가 낼 아침 일을 해야 하는데 이거...참)

구글에 올려진 제이킴이라는 대학생이 제작한 동영상 (LA 거주)

한달이 훨씬 넘었다.
백만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서울의 중심가로 매일밤 모여들고 있다.
사실, 서울만 그런것이 아니라 전국에서 거의 모든 국민들이 말하고(외치고) 있다.

'대통령 탄핵'

왜 이런일이 일어나고있는가?

여기 5월 22일자로 대통령이 연설하는 또 다른 영상이 있다.
그가 당선된 지 단 3개월이 지났을 뿐인데 목요일 오전, 국영방송에서 대국민 사과방송을
하고 있는 것이다.

'도대체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내가 처음부터 얘기해 주겠다.
나는 LA에 살고 있는 제이 킴 이라는 학생이다.
나는 정치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공부를 하고 있지만 최근 일어나는 일들이 나를 무엇인가
하게끔 만들었다.

그래서 나는 지금 당신들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내가 아는 최대한 말해주겠다.

지난해 12월에 일어난 일부터 시작하겠다.

대한민국에서는 대통령 선거가 있었다. 대통령 후보 중 한 사람 이었던 이명박 이라는 사람은
우리나라 경제를 발전시킬 유일한 사람이라고 여겨졌다.
30개의 전과를 가진 범죄자라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그때의 경제상황이 각계각층의 많은 국민들로부터 그를 지지하고 당선시키도록 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었다.

왜냐하면, 왜냐하면 (왜 우리가 그를 당선시켜 주었냐 하면 ) 우리는 전적으로 그를
믿었기 때문이다. 누군가 우리에게 더나은 삶을 만들어 줄것이라고 ....
그게 다였다. 그는 승리했고 새로운 시대가 시작되었다.

2008년의 시작은 지랄같은 사건으로 시작되었다.

우리나라 국보1호,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건축물 중의 하나가 잿더미로 변해 버린 것이다.
그냥 갑자기 그렇게 사라져 버린 것이다.
그래, 이건 당연히 이명박과 상관없는 일이긴 하지.
단지 그가 서울시장으로 재직당시 일반 시민들에게 국보를 공개한 사람일 뿐이긴 하지.

나는 그것에 대해서는 그 사람에 대적하지는 않는다. 단지 그는 그 보물을 지키기 위한 경비를 고용해서 그것을 지켜야 했었다. 그러나 그 시간대에 작동중이었던 CCTV에는 누구 하나 국보를 지키는 사람이 없었다. 정말 아무도 없었다. 그 누구도 책임질 사람이 없는 것이다.

(숭례문이) 엉망진창 비극으로 끝난 이틀 후 대통령은 시민모금운동으로 (숭례문을) 복구하자는 의견을 내 놓았다.

상상이 되는가?

만약 피라미드가 외계인으로부터 공격을 받아서 갑자기 사라져 버렸다면 그 누가 감히
'뭐가 대수야? 다시 지으면 되지! 성금 모아서 말이야!' 라고 말할수 있겠는가.
하! (웃기고 자빠졌네)
나는 그게 대통령의 조크라고 여겼는데 그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았다.

취임식후 그는 곧장 사업을 시작했다.
'왜 그렇게 서두르는 걸까?'
왜냐하면 그에게는 좃같은 (?)하고 천재적인 계획이 있었기 때문이다.
나는 세계의 어떤 지도자가 이런 말도 안되는 엿같은 계획을 세울수 있을지 궁금할 따름이다.
자랑스럽게 소개한다.

대.운.하 !


여기서부터는 제가 번역했습니다


그 어떤 지도자도 생각하지 못했을 그 계획은 서울의 한강과 한참 아래의 부산을 연결하는 것이다.
문자 그대로 전 국토를 뚫게 되는 것이다 처음에 그가 운하의 경제적 효과를 설명했을 때 더 값싸진 운송비용을 운운했었다. 설마 농담이시겠지... 안 그런가? 맞다. 농담이었던 것이다. 나중에 그는 관광자원개발을 위한 것이라고 말을 바꿨다. 사람들은 또 한번 웃었는데 ‘도대체 누가 대운하 같은 것을 관광하겠는가’하는 것이었다. 여기에 한 멍청이가 창의적으로 생각해낸 넌센스가 있다. 청양과 서울 근교를 잇는 엉망이 되어버린 이 운하를 보라! 이 아름다운 광경이라니... 이것을 위해 쏟아 부은 엄청난 돈을 생각하면 열이 난다. ‘33시간의 관광코스’라니... 여기서 솔직해질 필요가 있다. 이것은 한 기업의 실패한 프로젝트일 수도 있다. 이 어리석은 운하 계획은 심도 있는 조사로 성사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명박은 국민의 세금을 이 일에 쏟아 넣으려 하고 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200억 달러(!)는 천문학적 액수이다. 이런 금액이 실감이 나지 않을 것이다. 내가 다른 예를 들어보도록 하겠다.

이 돈이면 전 한국인에게 차를 공급할 수 있다…
대학생들 모두에게 등록금을 내줄 수 있다. 대학원생에게도...
명박의 과거 범죄를 조사하기 위해 고용을 창출할 수 있다...
산업현장에서 죽은 4만명의 노동자에게 보상금을 지급할 수 있다. 그들의 회사는 이명박의 사위가 경영하는 한국타이어라는 곳이다...
그리고 향후 5만년 동안 가난한 어린이에게 음식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희귀병을 연구하기 위한 투자자금을 6500% 증가 시킬 수도 있다...
한국의 전 도시에 노인을 위한 병원을 지을 수 있다...
한국의 장애인들이 탈 수 있는 버스를 개발할 수 있다…

이렇게 간단히 세상을 유익하게 하는 방법을 택하지 않고 명박은 이런 길을 택했다. 그 이유는 뭘까? 그가 바로 G스팟에 엄청난 양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유감스럽지만 그게 전부이다.

 명박의 주변인물들도 정말 만만치 않다...
여러분 이 여인네를 보시라.
"오렌지 하니까 아무도 못알아 들어요. 그래서 오우뤤지하니까 가져오드라구요..."
다시한번 보시라. 이 여인네가 뭘하려고 하는지를... 
"오렌지 하니가 아무도 못알아 들어요. 그래서 오우뤤지하니까 가져오드라구요..." 
이 여자는 역사상 가장 어이없는 교육정책의 입안자이다. '한국의 국어를 영어로 바꾸고 전 교육 시스템을 갈아버리겠다'가 그것이다. 문학, 예술.... 그리고 역사 교과서...
맙소사 게다가 한국어까지... 한국에 살고 있는 한국어린이를 위한 영어... 이 여자가 왜 이러는지 궁금할 것이다. 잠깐만 기다리라! 내가 그 이유를 말해주겠다. 사실 심각한 문제이다. 이 여자는 예전에 사우스 케롤라이나에 산적이 있다. 거기서 오렌지 달라고 했을 때 아무도 못알아 들은 것이다. 오우뤤지라고 말했을 때에서야 말이 통한 것이다. 그게 다다! 이게 명박 측근의 본질이다.

또 이 여인네를 보라! YWCA의 장이면서 환경부 장관이다. 이 여자는 1998년에 10에이커의 땅을 샀다. 법적으로는 농경지였는데 가짜 주소지를 만들어 이 땅을 매입하였다. 사는데 기술이 좀 필요했었고 일단 산 뒤에는 그 땅의 가격을 올리는데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이 여자의 땅값이 올라간 뒤에 사람들은 범죄자로 몰았으며 한국의 악의 꽃이 되었다.
 그녀의 어록에서 발췌…
"나는 땅을 자연의 일부로 사랑합니다. 그건 투기와는 전혀 다른 것이죠. 나는 그저 땅을 너무 많이 사랑하는 것 뿐입니다"
나는 그냥 아무말 하지 않으련다. 그 땅은 여전히 그녀의 소유이다.

 3월1일은 한국에서 중요한 기념일이다. 20세기 초반에 일제 치하의 한국의 독립운동을 기리는 날이다. 여기서 한국 역사의 중요한 점을 말하고자 하는데 이는 역사상 비참한 기억이었으며 여기 바로 삼일절 날 그 비참한 기억을 기념하는 개념 없는 대통령이 있다. 완전히 닭짓..."역사는 지나간 것입니다. 미래가 더 중요하니까 지나간 일은 덮어둡시다. 지난 일본의 죄는 용서하여야 합니다..."
 음... 여기서 좀더 정확한 번역이 필요할 수 있겠다. 여기 홀로코스트(유대인 학살의 날)기념일에 공식 기념행사장에 서있는 이스라엘 대통령이 있다고 하자.
  "역사는 지나간 것입니다. 미래가 더 중요하니까 지나간 일은 덮어둡시다. 지난 독일의 죄는 용서하여야 합니다..."
  만약 그런 말을 한다면 그는 무사하지 못할 것이다.
 
 그 어떤 누구도 이렇게 나라를 흔들어 놓지 못했을 것이다. 내가 완전히 틀렸을 수도 있다. 하지만 어느 누구도 지난날의 일들을 그저 흘려 보낼 수는 없을 것이다. 이것은 우리 현재를 구성하고 있는 것이며 미래의 모습일 수 있기 때문이다. 미래는 기본적으로 과거에 일어난 일을 바탕으로 한다. 그래서 우리는 이 빌어먹을 역사를 잊지 못하는 것이다. 내가 틀렸는가?
 
 지난 한달 동안 그를 비난하는 국민의 목소리는 점점 더 커져만 갔다. “이명박은 물러나라”라는 목소리가 전국 곳곳에 메아리쳤다. 명박을 옹호해 마지않던 세 개의 언론사 역시 이렇게 말하고 있다. "지금까지 당신의 엉덩이를 핥는데 주저하지 않아왔소... 근데 사실 냄새가 좀 나긴 하오..."
 국민들은 '대통령이 과연 뇌가 있는 사람이냐'란 논쟁을 하면서 친구를 사귀고 있다. 그의 지지율은 기록적으로 낮은 수치인 20%로 떨어졌다. 10살짜리 아이의 일기에서도 대통령에 대한 놀람과 실망을 읽을 수 있다. 이런 서커스를 하면서도 명박은 화난 민심에게 어떤 설명도 하지 않고 있다. 특히 위안부 할머니에게도 말이다. 지금까지 살아 숨쉬며 고통을 받는 그분들... 대통령이 일본의 지난 과오를 다 용서한다 할지라도 설명은 있어야 한다.
 
  명박의 싸이는 폐쇄되었고 모든 공공기관의 홈페이지는 검열되었다. 누군가가 홈에 올라오는 모든 글을 읽고 삭제하고 있었다. 많은 이들이 국민의 댓글을 삭제하고 다른 웹싸이트에 명박에게 유리한 댓글을 달도록 고용되었다. 국민이 바른 생각을 하도록 만든다는 것이 정상적인가? 왜 이것이 검열의 이유가 되는가? 벌써 그는 "나는 내가 해야 할 일을 한다"는 말로 모든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여전히 웹싸이트는 폐쇄된 상태지만 말이다.
 
  그는 국민의 소리를 경청하는 대신에 강경진압을 구상하고 있다. 대담 무쌍한 바로 그 "체포전담조"가 그것이다. 명박의 환상적인 머리에서 나온 그 아이디어는 정부에 대항하는 자는 다 잡아들이라는 명령이다. 사실 그는 폭력적인 사람은 아니었던 것이다!
 
 (명박의 공식 발언)"강재섭 대표 얼굴만 보면 저거 어떻게 쥐어박고 싶었어..."
 
  이런 폭력성은 명박이 매우 화가 났거나 창의적이지 못하고 열심히 일하지 않는 사람을 볼 때에만 나타난다.
 
  여기서 나는 공정한 태도를 되찾고자 한다. 명박은 한국 국민을 위해 실질적으로 무언가를 하고자 한다. 그런데 물가상승이 모든 국민을 압박하는 상황이 되었다. 아닌가? 이 슈퍼맨에게 그 해답을 물어보자. 고생하는 계층에게 부담이 되고 있는 상품의 모든 품목을 목록으로 만들어서 대표 생필품 50개로 축약 한 뒤  정부가 그 가격을 직접 통제하는 것이다. 이런...
 
 [자막:다시는 오르는(일어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체게바라)]
 
  맙소사'! 명박은 천재가 아닐까? 나는 그 50여개 품목에 무엇이 올라 있는지 말하는데 약간의 재미를 느낀다. 우리의 생필품이란 것은 무엇일까? 그 질문은 철학적으로 들린다. 자... 쌀밥, 양배추, 무, 달걀, 돼지고기, 닭고기, 라면, 그리고... 우유, 버스요금, 잠깐, 잠깐만... 명박이 서울 시장일 때 버스요금이 80%인상된 것을 아는가? 밀가루, 공공시설 이용료, 석유, 그래 지금쯤 웃어도 된다… 핸드폰, 마늘, 수강료, 주류… 여기까지가 내가 아는 바이다.(번역하면서 터지는 웃음을 참을 수 없었습니다) 지금까지도 목록은 완성되지 않고 있다. 왜냐하면 그 자신도 농담으로 이런 일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정말 흥미로운 일은 이런 종류의 생각은 원래 초기 공산주의 사회에서 유래한 것이라는 것이다. 이런 류의 대안이 나온 지는 200년이 넘었다. 그리고 우리가 아는 바와 같이 엄청난 실패를 하게 된다. 명박이 전근대적이라고 비난하는 일은 하지 말자. 그는 그저 잠을 많이 못 자는 것 뿐이다. "저는 하루에 3시간정도 잡니다..."  이보세요... 잠 좀 주무세요...
 
  지금까지 한국 국민들은 폭발하지 않고 잘 참아왔다. 하지만 뇌 없는 슈퍼맨은 언제나 피곤과 멀미를 가져왔다. 광우병 소고기 문제야 말로 가증하고 야만적인 일이다. 이것으로 명박은 국민의 분노를 촉발했다.
 
 (도축장에서 광우병 걸린 소를 잔인하게 일으키는 장면: 일어서! 아니면 죽어!)
 
  한국의 대통령은 USB와 소고기 그리고 몇가지 상품을 4월 18일부로 수입하는데 동의했다. 부시를 만나고 몇 마디를 나눈 뒤 즉시 계약서에 서명하고 말았다. 거기에는 "한국은 미국 소고기 수입 금지조치를 철회한다."라고 써 있었다. 협상에서는 쇠고기의 모든 부위를 포함하고 있었고 이 소식은 곧장 모든 뉴스 허브에 올랐다. 다음이 대통령이 결정한 것이다.
 
 "캠프데이비드에서 부시의 골프카를 운전해 준뒤 맛있는 저녁식사와 그럴싸한 사진을 찍어야 겠다."
 [자막: 이건 고도의 상징적이며 예술적 표현이니 날 체포할 생각은 말아주세요!!]
 
 그 엄청난 협상을 하는데 고작 3일밖에 걸리지 않았다. 다음날 명박은 한국 국민에게 자랑스럽게 그 소식을 발표했다.
 
 "좋은 소식입니다! 국민 여러분, 이제 우리는 마침내 값싸고 질 좋은 소고기를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저도 무척 자랑스럽습니다. 그리고 이 소식을 직접 전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이가 국토 전역에서 이 소식에 화내지 않을 수 없었다.
 
 [자막: 국민이 건강하게 살 권리, 건강한 음식 깨끗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권리를 정부가 먼저 유린하고 침해하였고 더 나아가 수많은 생명과 맞바꾼 민주주의의 대원칙을 이명박 정부는 무시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자발적 의지로 거리에 모였다. 누군가의 사주를 받아서가 아니라 이들은 사회의 구성원으로 직업을 가지고 있었다. 학생, 교사, 전기공, 배관공, 판매원, 프로그래머, 작곡가, 페인트공, 디자이너, 청소부, 군인, 은행원, 공무원, 배우, 정치가, 이외에 고소득 계층, 이제 막 데이트를 시작한 연인들, 시험을 앞둔 고시생들, 취업 인터뷰를 앞둔 사람들, 실업자, 올해 겨울에 결혼할 커플... 이들이 바로 한국 사회를 숨쉬게 하는 사람들이다. 그렇지 않은가?
 
 (시청에서 시위하는 장면)
 
 벌써 한달이 흘러갔다. 퇴근한 뒤 하나의 노래를 부르며 모여 앉아 있다.
 
 [자막: 헌법1조 대한민국은 민주 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은 민주 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대통령이여! 미국 소고기를 수입하지 말라! 우리에게 해를 줄 수 있는 부분이 포함되어 있다!...
 
 과학적 증거는 확립되어 있지 않지만 세계 도처에 있는 한국국민의 친구들은 이 문제를 걱정하고 있다. 이 정도면 충분하지 않은가?
 
  처음에 대통령은 당황하는 것처럼 보였다. 사람들이 매일 거리에 모여 한가지 요구를 했기 때문이었다.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멍청한 대통령에게 대한 분노가 쏟아졌다. 이런 목소리에 정부가 어떻게 대처했는지는 기네스북 감이다. 여러분은 이제 분명히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처음에 정부는 미국산 소고기에 대한 안정성을 한국 내 모든 신문에 광고하였다.
 
 '미국 쇠소기를 완벽하게 안전합니다. 광우병 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나는 이 문구를 닳도록 봤는데 ‘30개월 이상 쇠고기는 매우 위험하기에 거짓말이며 한국에서 유통될 쇠고기가 미국 내 소비되는 쇠고기와 같다’는 문구는 겨우 2주전에 첨부되었다.
 
 두 번째로 정부는 통계적 데이터를 곁들인 설명을 공식적으로 발표하였다. 이것 역시 너무 안이하게도 ‘미국 쇠고기는 안전하며 광우병의 원인이 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있었다. 그리고 5십만명 이상의 치매에 걸린 미국인들은 광우병과 상관 없다고 말하고 있다. 왜냐하면 두 병은 완전히 다른 병인을 가지기 때문이란다. 그렇지만 치매와 알츠하이머는 지난 20년동안 9000%(오타 아님)이나 증가하였다. 이건 완벽하게 정상적이다. 그건 과연 무슨 뜻인지? 정부는 국민이 아무 일도 없을 거라고 믿을 만큼 멍청하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세 번째로 우리의 대통령은 국민의 거리시위를 갑자기 불법적인 것으로 간주했다. 거리의 모든 이는 범죄자라고 불렀다. ‘범죄자’라고 말이다. 이런 시위를 처음에 조장한 사람이야말로 유죄 아닌가? 진심으로 말하건 데 지난 10년간 어느 누구도 거리의 평화집회에 참석했다는 이유로 연행된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다.   

[자막: 경찰, 청와대 주변 시위 진압 작전 개시]

 이제야 합법이라고 말하는 건가? 나는 우리 헌법의 어느 부분에서도 집회의 자유를 금지하고 있는지 찾을 수 없었다. 심지어 집회에 참석한 어린 학생들의 리스트를 만들면서 도둑질을 하지 않았는지, 배후가 있는지를 묻고 있다. 불법을 저질러야만 될 상황이 분명하다면 제발 2008년 대한민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을 주시해주기 바란다.

[자막: 경찰이 장애인의 머리채를 움켜쥐고 있다]

[자막: 경찰에 방패에 맞은 한 여자고등학생이 심각한 머리 부상에도 살아남았다]

[자막:아무런 무기도 들지 않았던 한 고등학생이 경찰에게 얼굴을 맞아 피를 흘리며 누워있다]

[자막: 경찰이 사람들에게 물대포를 발사하고 있다]

[자막: 경찰이 겁을 주어 시민들을 몰고 있다]

[장면: 여학생을 군화로 짓밟는 모습]

[자막: 갑자기 수화기를 쏘는 전의경...이어서 물대포를 쏘는데...날라가고 쓰러지고 실려가는 시민들...]

[장면: 방패로 찍으며 시민을 위협하는 전경]

[자막:이태호 외교통상부] "어떤 국제적인 경험이 있는 공무원이 그런 글을 썼는지 모르겠는데...소감문은 그렇게 쓸 수 있겠죠, 그런데..."

 이 사람은 외교통상부 장관이다. 지금 TV토론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계속해서 조각난 논리를 구사하며 비열한 변명만을 늘어놓고 있다.
 
[자막: 우석균 잘 안보임] "정교수님도 금과옥조처럼 얘기하시는데 국제사무국 기준을 지켜서 수입하는 나라가 도대체 어디 있단 말씀이십니까? 그건 국제기준이 아닙니다" "그건 말이 안되는 얘기죠"

"(이태호) WTO회원국이 아니면 몰라도 회원국이면 지켜야 됩니다"

"(우석균)아니죠, 정말 모르시네요 어떻게 외교통상부에 계세요? WTO가 ..."

"(이태호)허허허, 저한테 개인적으로 공격하시는 겁니까?"

"(우석균)네...위생검역...무슨 말씀이냐 하면..."

이태호란 사람 곤란하지 않을까?

 그리고 마지막. 우리 정부의 거짓말...
정부는 우연히 협약서의 일부를 TV 화면에 공개했다. 영문으로 된 문서는 한국 내에 공식적으로 발표된 사항과는 정반대의 내용으로서 관계자가 잘못 번역을 했거나 고의로 거짓말을 한 것이었다.

[자막:"미국 연방관보에 발표한 강화 사료조치는 미국 내에서 적용되는 규정... 미국이 미국산 쇠고리를 수출하는 국가에게 공개적으로 밝힌 것"]

이 문장을 주시하기 바란다.

[번역: 30개월 이전의 소이거나 뇌와 척수가 제거되지 않았다면 쇠고기가 "전량" 검사되지 않고 사람이 소비하도록 유통되는 것은 금지된다]

여기에서 한국말로 번역된 것을 살펴보자.

[번역: 30개월 이전의 소이거나 뇌와 척수가 제거되지 "않았다 할지라도" 쇠고기가 "전량" 검사되지 않고 사람이 소비하도록 유통되는 것은 금지된다]

 딱 걸렸다. 여기에는 두 개의 가상 시나리오가 존재한다.
가능성 A... 그들은 저능아이거나, 가능성 B...만성적 거짓말장이이다... 
둘 중 어느 것이 낫다고 생각하는가?

 지금까지 한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을 충분히 설명했다고 생각한다. 이것 하나는 상기해주기 바란다. 명박은 겨우 임기 100일이 되었다. 이 대통령이 TV에서 한 연설을 들어보자. 이 연설은 국민에 대한 사과일까?

[자막: (이명박 공식 연설) 선진국 진입의 역사적 분기점에 서 있어...]

 일말의 설명이라도 있어야 되는 것은 아닌지...하지만 그날의 연설은 이명박의 뻔뻔한 태도에 대한 분명한 증거가 되고 있다.
 그는 a) 나는 분명치 못한 모든 루머가 지겹고 화가 난다는 것
 b) 난 분명히 올바른 일을 하고 있으니 입 닥치기 바란다는 것...국민이 미국 쇠고기를 먹기 바란다는 것...
c) 그래 이 모든 일은 내가 못되서 일어난 일이라는 거.. 그래서 뭐? 지금은 내가 대통령인데...누가 나를 대적하겠어?

 맞다. 그는 어느 때 보다 분명히 입장을 밝혔다. 모든 이는 문자 그대로 말문을 잃었다. 화를 내면서 시간을 소비하는 것은 국민들이다. 이 대통령은 망설이며 시간을 소비하는 법이 없다. 모든 이의 시선이 쇠고기 문제에 못박혀 있을 때 명박은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나아가고 있다. 모든 이가 화가 나고 혼란스러워 할 때 그가 하고 있는 일은 다음과 같다.
 
 [자막: 예산 삭감-> 장애 아동을 위한 예산 5백만 달러 삭감, 유니버셜 건강 보험에 대한 예산 5천6백8십만 달러 삭감, 학자금 융자 지원 자금 1억달러 삭감, 보육 시설에 대한 예산 10억달러 삭감, 기업간 경쟁 가속(공정성), 노동자 보호(노조 억압), 산재보험, 공적 자금 사용, 기업세(??), 그리고 민영화, 수도, 전기, 석유, 모든 발전소 사유화, 철도, 지하철, 주택 건설, 항만 건설, 우체국, 언론 사유화.......]
 
 그는 벌써 50개의 국영기업을 매각했다. 수도, 전기, 도시가스, 석유, 철도, KBS, 모든 발전소, 철도, 지하철, 주택 건설, 항만 건설, 우체국, 공영 방송국, 국공립 학교와 대학, 기타 등등... 그리고 의료 보험까지....그렇다. 의료 보험까지 팔아버렸다.
 
 위에 언급한 모든 것이 국민이 세금을 내기 때문에 제공받아야 되는 것이 아니라 가게에서 사야 하는 제품이 된 것이다.
 
 정확한 의미를 보자면 어지간한 사람은 엄두도 못 낼 정도로 비싸진다는 것이다. 당신이 부자가 아니라면 말이다. 이런 종류의 살인을 하면서 그들이 벌게 되는 돈은 어느 정도일까?
 
 각 회사를 민간에 팔면서 하나당 수십억 달러이다. 판 기업이 몇 개나 되는지 세지 않아도 얼마나 되는지 이쯤 되면 계산할 수 있다. 계산은 당신이 해보라.
 
  나의 아버지는 한국에 살고 계신다. 나는 아버지가 수도세를, 전기세를 내실 수 있으실지 걱정된다. 아프시기라도 해서 편지도 못 보내신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TV나 인터넷도 못하게 되신다면... 식당에서 광우병 쇠고기라도 먹게 되신다면 어떻게... 돌아가시면 어떻게 해야할지...
 
 이 글을 읽는 분들은 부자인가?  이제 당신들이 정말 걱정해야 할 것들을 알려 주겠다. 국민 대모가 무슨 소용인가...대모만 하고 있을 정도로 부자들 이신가? 이것이 바로 2008년 바로 여기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
 
 집중! 명박은 쉬지 않는 일꾼이다. 그의 주변인에 대해서 얘기 했던가? 그들 모두는 순식간에 멋진 일을 해냈다. 50개의 회사는 껌이다. 한국의 모든 중요한 기관 회사들, 군대까지 포함해서 이상한 밀착감을 과시하며 무언가 일을 꾸미기 시작했다. 바로 여기 한국에서 말이다. 그들은 잡인터뷰도 없었고 이력서도 내지 않았으며 직함에 적합한 자질을 갖추었는지도 알 수도 없다. 이게 뭐란 말인가? 명박 일가가 전체 시장을 독식하고 있다. 국민의 소리를 주시하면서 그는 자신의 나라를 국토 전반에서 다시 찾고 있는 듯하다. 이제 나라이름을 바꿔도 이상할 게 없다.
 
 잠깐, 여기 어떤 나라가 있었지 않았는가? 한국이라고 불리 우던 나라 말이다. 한국 사람들은 결단코 하나의 문제도 간과하지 말아야 한다. 하나 하나의 문제가 표면에 떠오르면 그건 마치 사회적 악몽과 같이 될 것이다. 제발 지켜봐 달라! 부탁이다!

 MBWATCH-24-HOURS.com이라는 싸이트를 들어본 적 있는가? 명박의 행동을 24시간 감시하고 데이터베이스화해서 기록해 두어야 하지 않을까? 매일의 거짓된 뉴스에 신물이 나지 않는가? 명박은 이순간에도 쉬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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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mayspider.com/search_list.php?event_type2=9 BlogIcon 메이스파이더 2008.06.17 16: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온 국민이 반대하면 하지 말아야지 옛날이야 배운사람들도 얼마 없고 해외의 다른 나라 구경하는 이도 적고하니 나를 따르라 하면 국민들을 지휘할 수 있었겠지만 요즘은 배운사람들도 많고 외국 문물구경도 구경한 사람들이 많이 있어 다들 똑똑하고 유식한데 나를 따르라 하면 사람들이 따르나 그것도 멍청하고 악하기 그지 없는 것들을...

  2. 나 욕구불만에 여기까지 가봤다.’ 2008.06.17 16: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 욕구불만에 여기까지 가봤다.’
    오랫동안 굶어 성탐(?)에 못 이긴
    사람들의 견적 안 나오게 사고 친 이야기.
    KaMe.fF.To/

  3. 완소윤 2008.06.17 17: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슨 재미있는 소설을 읽고 있는 기분인데요
    이사실이 우리나라라는게 참 마음이 아플뿐입니다..

  4. 삶사랑 2008.06.17 19: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물론 이 글이 사실이기는 하나, 김이태 박사님께 자칫 고통으로 다가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이태 박사님은 어느정도 할 만큼 하셨다고 생각합니다. 김이태 박사님을 너무 희생시켜가며, 이슈화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중요한 시기에 김이태 박사님, 스스로 나서실 것입니다. 그 전에 일상적인 몇가지 활동에 대해서 너무 오버해서 해석하지 않는 것이 필요할 듯 합니다.

  5. 훌륭합니다 2008.06.18 18: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속 시원하게 쓰셨네요... 감사합니다. 이런 터무니 없는 짓거리들은 멈추어져야 합니다. 허용해서는 안됩니다.

  6. 오합지졸 2009.09.24 16: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이태 박사님의 블로그가 비공개로 설정 되어 있는데,
    다른 경로는 없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