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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 기자, 여행감독 1호, 재미로재미연구소 소장. 이메일 gosisain@gmail.com 트위터 twitter.com/dogsul 페이스북(페이지) facebook.com/kojaeyoul 독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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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9 16:45


대학가 총학생회 선거가 화제입니다.
침체되어 있었던 운동권이
다시 살아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국민대 외국어대 충남대 울산대 등에서
운동권 후보가 비운동권 후보를 누르고
총학생회장에 당선되었습니다.
이런 양상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중앙대학교에서는
비운동권 후보가 운동권 후보를 누르고
총학생회장에 당선되었습니다.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합니다.




중앙대 심현진 님은 그 공이 뉴라이트에 있다며 그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대학 총학생회 선거 뒤의 '보이지 않는 손'으로 작용하는 뉴라이트의 움직임에 대해서 알 수 있는 좋은 글입니다.
감상하시죠.


이화여대 학생회관 모습이다. 이화여대는 아주 드물게 학생운동이 활발한 학교다.





(글 - 심현진/중앙대, 기획 - 고재열)



뉴라이트, 대학가를 습격하다.



[우리 사회에서 대학교 총학생회장의 의미]



매년 11월이 되면, 각 대학교는 총학생회장을 선출하는 선거를 진행한다. 아마 지금쯤이면 이미 마무리 된 대학교도 있고, 아직 한창 선거 운동이 진행 중인 학교도 있다. 한 대학교 전체 학생의 대표로써, 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그들의 이익을 위해서 한 해를 봉사해야함과 동시에 사회적인 이슈에도 대처를 해야하는 총학생회장이라는 직책, 다소 무거운 그 임무만큼이나 해당 학교에 관계된 사람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기도 하고, 때로는 사회적으로 큰 이슈를 몰고 다니기도 하는 것이 바로 이 사람 - 총학생회장이다.



이 때문에 대학교 총학생회장이라는 직책은 일반 학생들에게는 그렇게 가깝게 느껴지지 않는다. 무엇보다도 졸업 후 취업과 진로 문제를 걱정해야하는 상황에서, 그들에게 총학생회장이 누가 되느냐의 문제는 피부로 와닿는 시급한 사안은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사회에서 각 대학교 총학생회장의 역할은 상당히 컸다. 군사정권 시절, 이들은 불의에 맨 몸으로 맞서가며 투쟁하고 저항하였다. 모진 고문과 협박에도 아랑곳 하지 않았고, 심지어는 죽음을 각오하기도 했고, 실제로 죽음에 이르면서까지 이들은 우리사회의 민주주의와 자유를 부르짖었다. 그렇게 그들은 ‘1987년 6월 항쟁’을 이끄는 원동력이 되었다. 그리고, 그들 중 상당수는 여의도 정치계로 눈을 돌렸다. 그렇게 현실 정치에 입문하여 그들이 말하는 이상을 현실에 적용하고자 고심하기 시작했다. 이들이 우리가 흔히 말하는 ‘386세대’이다.




[한총련, 그리고 운동권 총학생회]



전대협을 아는가? 1987년 6월 항쟁을 기점으로, 전국의 대학교 총학생회장들이 설립한 전국 대학생들의 모임이다. 당시 대학생들은 사회 현실에 대해 지금 보다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보였던 것이 사실이다. 군사 독재정권의 그림자에서 막 벗어나기 시작했던 시기이기도 했고, 무엇보다 그 해 대선에서 민정당 후보 노태우가 당선되면서, 그들이 원하는 완전한 군사독재로 부터의 자유를 보장할 수가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이들은 점점 그 세력을 불려나갔다. 물론 그럴수록 정권 차원의 탄압 역시 심해져갔다. 하지만 그들은 굴하지 않았고, YS의 ‘문민정부’가 출범한 1993년 마침내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 약칭 ‘한총련’으로 재발족하기에 이른다. 이 사건은 운동권에 대한 사회적인 논란이 재점화 된 시기이다. 즉, 그들은 우리 사회안에서 언제나 사상적, 이념적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보수세력은 그들을 ‘주사파(김일성 주체사상을 지지하는 세력)’이라고 부르며 간첩이라고 주장하기도 하였다.



한총련이 일반 학생들의 지지를 받지 못하게 된 큰 사건은 바로 ‘연대사태’ 이다. 1996년,
연세대학교에서 열리는 8.15 통일 대축전 행사를 저지하려는 경찰에 이들은 폭력적인 형태로 저항을 했다. 이로 인해 경찰들 일부가 심하게 다쳤고, 이를 보수 언론은 집중적으로 부각시켜 보도하였고, 한총련은 이를 계기로 대법원으로부터 이적단체로 규정되었다. 동시에 일선 대학교의 학내 분위기 역시 운동권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강해지면서 한총련은 그 지지기반을 잃고 점점 약화되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운동권 전체의 움직임이 구심점을 잃은 것은 아니었다. 그 뒤로 학생운동은 다시 ‘전국학생회협의회(전학협)’ 이라는 또 다른 축을 중심으로 구축이 되는 듯 했다. 그러나 그들은 예전처럼 많은 학생들로부터 폭넓은 지지를 받지 못했다. IMF 외환위기가 우리사회를 엄습하며 많은 대학생들은 당장 답이 나오지 않는 사회 문제 보다는 자기 자신의 취업과 진로 문제 등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때문에 일반 학우들 사이에서는 예전처럼 함께 둘러앉아 정치에 관한 이야기를 하며 논쟁을 벌이는 장면을 구경하기 어려워진 것도 이시기부터가 아닌가 싶다. 이런 일반 학우들의 분위기는 ‘반전평화, 사회평등’을 기치로 하며 활동하는 운동권 학생회와 점점 그 간극을 넓혀갔고, 끝내 이들은 일반 학우로부터 외면받게 되었다.



때문에 각 대학교의 총학생회와 단과대 학생회는 2000년대 초반을 기점으로 점점 비 운동권 출신 학생들로 바뀌기 시작했다. 이들은 주로 학생 복지나 등록금 문제 등과 같은 학내 문제와 관련된 사안들을 중심으로 한 공약을 내세웠고, 일반 학우들의 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겠다며 기존의 운동권 출신의 학생회와는 차별화에 힘썼고 이는 일반 학우들의 지지를 이끌어냈다.




[비운동권 학생회 그리고 뉴라이트]



비운동권 학생회의 증가는 학교와는 동떨어진 사회적 문제들에만 집착하는 기존 학생회에 대한 반감의 표현이자 경고이다. 사실 이 부분은 학생운동에 매진해왔던 기존 학생회가 반드시 반성을 해야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하지만 학생운동은 그 변화의 게기를 찾지 못하고 계속 표류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상황은 우리사회가 비교적 다양한 이념적 스펙트럼을 가진 집단들이 예전보다 힘을 나누어 갖게 되면서 더욱 심화되었다.



386세대는 참여정부를 기점으로 현실정치의 큰 힘을 갖게 되었고 이는 진보세력의 제도권 정치 참여를 가능하게 하였다. 그 결과 민주노동당이 국회의원을 보유한 어엿한 ‘정당’으로 대접을 받게 되었고, 이는 다소 발전된 한국의 정치문화 현실이라고 하겠다.



하지만 이런 발전이 오히려 학생 운동을 하는 학생들에게는 일반 학생들에게 다가가는 데에 있어 큰 장애요소가 되었다. 즉, 예전부터 운동권 학생들은 총학생회나 단과대 학생회 회장 내지는 간부를 거쳐 정당을 통해 정치에 몸을 담는 것이 일반적인 하나의 ‘코스’였다. 그런데 진보정치세력이 제도권 정치화 된 상황에서 이들은 보다 더욱 적극적으로 현실 정치에 참여하고자 하였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이들은 학내 문제 보다는 사회적 현실에 보다 더욱 관심을 쏟게 되었고, 이는 일반 학우들이 운동권 학생회에 보다 더욱 등을 돌리게 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동시에 일반 학우들은 이들을 이기적이고, 자신들만 아는 말이 통하지 않는 집단으로 인식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운동권 학생과의 벌어진 간극을 다시 좁히는 건 말처럼 쉬운 것은 아니다. 그만큼 불신도 깊거니와 무엇보다 이러한 문제에 관심을 쏟을 여력이 없는 요즘의 대학생들의 현실에서는 더더욱 그러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비운동권 총학은 사실 요 근래의 ‘트렌드’이다. 운동권에 반감을 갖는 요즘, 각 대학교의 총학생회 선거 유세를 봐도 누가 운동권이고 누가 비운동권인지 겉으로만 봐서는 알 수가 없다. 이는 운동권에 대한 비호감의 수준을 드러내는 단적인 예라고도 볼 수 있다. 동시에 요 근래의 대학교 총학 선거를 보면 예전에는 볼 수 없었던 논란을 종종 접하기도 한다. 그것은 바로 ‘뉴라이트 총학’ 논란이다.



뉴라이트에 대해서는 달리 설명하지 않겠다.(그들의 활동과 행적에 대한 많은 논란과 비판들은 아마 대부분 아실 거라 생각한다.) ‘뉴라이트 총학’, 이들은 쉽게 말해 보수주의 계열의 총학생회를 말한다. 실제로 몇몇 학교의 총학생회가 뉴라이트 계열인 것으로 알려졌고 (물론 그들은 부인하지만), 2007년에는 일부 학교의 학생들을 주축으로 ‘뉴라이트 대학생 연합’이라는 조직이 발족했다.



그런데 이 조직의 3대 주력사업 중에 하나는 ‘뉴라이트계 총학생회 및 단과대학 학생회 회장단 후보 배출’이다. 운동권 총학생회가 지지를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이들은 그 틈새를 파고들고 있다. 더더군다나 이들은 ‘뉴라이트 전국 연합’의 적극적인 후원과 지지를 받고 있다. 여기까지는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 사상의 자유는 보장받아야 하는 것이고, 그들이 말하는 ‘좌파 학생회’가 지난 수십년 동안 계속되어온 상황에서 그들도 역시 학생회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것이 어느 한쪽을 깎아내린다던가, 혹은 이념논쟁을 통한 우위를 확보하려고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들 중 일부는 이런 방식으로 총학생회 선거를 이념화 시키려고 하는 것 같다.



내가 다니는 학교 역시 마찬가지 문제로 지난해부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논쟁 중이다. 물론,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당사자들은 당연히 뉴라이트와 관련이 없다고 말을 한다. 그리고 확실한 물증 역시 존재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이에 대한 구체적인 문제제기를 하는 것 역시 쉽지 않다. 좌우를 떠나 특정한 정치적, 이념적 색채를 가지고 있는 학생회는 안 그래도 별 관심없는 일반 학생들의 이목을 끌기엔 역부족이고, 오히려 반감만 살 우려가 높다. 때문에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총학생회장이나 단과대 학생회장에 출마하는 학생들은 자신들의 정치적 성향이나 관련 이력을 최대한 밝히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이 때문에 그들이 실제로 특정 정치집단에 속해있다고 해도 잘 드러나지 않는다. 그래서 이러한 논란은 선거철에만 잠시 반짝하고 다시 수그러들곤 한다.



그런데 나는 얼마 전 매우 흥미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인터넷 검색을 하던 도중에 뉴라이트 전국연합의 ‘목민정치학교’ 학생 모집 공고를 보게 되었다. 뉴라이트 계열의 정치세력을 키우려는 속셈인가보다 하고 넘어가려고 했는데, 조금 살펴보다 보니 이상한 점을 발견하게 되었다. 많은 교육 과정 중에, ‘캠퍼스 리더십’ 과정이라는 것이 있는게 아닌가? 그래서 나는 뉴라이트 전국 연합 사이트를 방문하여 ‘캠퍼스 리더십’ 과정의 대상은 누구고, 대체 무엇을 가르치는지를 알아보았다. 홈페이지에 설명된 각 코스별 설명은 다음과 같다.


 


            
학생운동 지도자 과정에서 이들이 가르친다는 것은 학생회 운영방법, 선거운동 실무, 학생운동의 방법이라고 나와 있다. 대체 이런 것들을 어떻게 교육하는 것일까? 그리고, 이런 것들이 교육을 할만한 주제들인가? 더더군다나 좌파 학생운동을 순수하지 못하고 폭력적이고 너무나도 정치적이라고 비판하는 보수들이 아닌가? 그런데 이들은 뒤에서 이런 식으로 대학교 총학생회를 뉴라이트화 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실제로 뉴라이트 세력이 대학교에 얼마나 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일까? 지금까지 학내의 정치세력은 민주노동당과 사회당 정도로 알려져왔다. 그중에서도 민주노동당은 앞에서 밝혔듯 우리 사회의 대표적 진보정당으로 당내에 산하기구로 ‘학생위원회’까지 두고 있을 정도이다. 이 ‘학생위원회’ 산하에는 일부 대학교 학생위원회가 있다. 이들은 주로 학내외에서 진보적 관점으로 사회 비판이나 학내 불평등 문제 등에 대해 이슈화를 시도한다. 때문에 주요 관심주제는 정치적 사안이 많다. 그렇기에 많은 학우들의 폭넓은 지지를 이끌어내는 힘들다. 오히려 이들이 주체가 되어 학생회를 꾸려온 일부 대학교 학생들은 그들의 온라인 커뮤니티나 자유게시판을 통해 이들을 비난한다.



우리학교도 물론 예외는 아니다. 심지어는 ‘민주노동당=총학생회’ 라는 인식이 학생들 사이에 있을 정도이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이런 운동권 학생회를 ‘종북세력’, ‘주사파’, ‘NL', ’빨갱이‘ 등으로 표현하고 있는 댓글까지 볼 수 있다. 더 큰 문제는 이런 분위기가 너무 일방적이라는 점이다. 만일 이런 분위기에 문제제기를 하거나 다소 의혹을 제기라는 글을 올리기라도 하면, 그 글을 올린 사람은 삽시간에 ’매장‘된다.



한마디로 온라인상에서는 다른 의견을 제시할 수가 없다. 그랬다가는 바로 악플이 날아오기 때문이다. 더군
다나 총학생회 선거가 다가오면서 커뮤니티에 방문하는 학생들 중심으로 비 운동권 출신 총학생회장 후보를 지지하려는 움직임이 거의 압도적이다. 지난해 선거부정시비로 총학생회장 선거는 무효화 되었고,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꾸려져온 우리학교 총학생회는 그 어느 때보다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 비난을 많이 받고 있는 상황이다.



사실 비대위의 특성상 전체학생의 대표자로써는 한계가 있고, 이 때문에 촛불시위를 비롯한 많은 사회적 이슈에 동참하는 문제들로 학내 게시판에서는 많은 논쟁이 있었다. 이는 다시 운동권 학생회의 정치적 사안 참여에 대한 논쟁으로 옮겨 붙었고, 일부 학생들은 학내에서 학생 복지와 학교 개혁 등의 문제는 등한시하고 오로지 촛불투쟁과 정치적 사안에만 목소리를 내는 운동권 세력을 몰아내야한다고 주장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들을 향한 각종 의혹들을 제기하며 심지어는 학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운동권 출신 후보의 낙선운동까지 벌이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러한 분위기가 너무 일방적이라는 데에 있다. 그것도 자연스러운 것이 아니라 인위적인 측면이 강하다는 점이다. 특정 후보의 비판을 넘어서서 비난으로 이어지더니 이념논쟁으로 넘어가는 양상이다. 그들이 선거에서 이기기 위해 상대방 후보 (커뮤니티에서 지지를 받는 후보)에 대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는 주장까지 하고 있다. 즉, 운동권 후보 측에서 상대 후보가 뉴라이트 지원을 받고 있고, 재단과도 관련이 있다는 이야기를 흘리고 다닌다는 것이다. 하지만, 커뮤니티에 이글을 처음 올린 사람의 반응은 ‘자기도 누구에게 들은 건데, 사실인지 아닌지 확인할 수가 없다.’라는 식으로 응답을 하였고, 끝내 해당 글은 삭제하였다. 그리고 이에 대한 논쟁은 점점 가열되고 있고, 이제는 이러한 분위기 자체에 대해 문제제기를 할 수가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물론, 나 역시도 이러한 소문들과 논쟁에 대해 일반 학우의 한사람으로써 확실하게 그렇다 아니다를 말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적어도 얼마 전까지는 이러한 논쟁에 큰 관심조차 갖지 않았었다. 생산적이지도 않을뿐더러 그저 소문은 소문일 뿐이니까, 게다가 이렇게 비난을 받게 된건 운동권 총학생회가 자초한 바도 크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러한 나의 무관심함이 약간이나마의 ‘의혹’을 품게 만든 계기가 있었다.
얼마전에 학교 총학생회 게시판에 찾아가려고 OO 대학교 총학생회를 검색하였다. 그런데, 갑자기 내 시야에 이런 글이 확 들어오는 것이 아닌가?


 



출처를 보니 보수세력들의 카페로 유명한 이 곳은 지난 촛불집회 당시 유명해진 곳이다. 그런데, 이런 곳에 우리학교와 관련된 글이 올라와있다니, 다소 당황스럽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해서 클릭해보았다.

 


 
이글을 올린 사람은 해당 사이트에 우리학교와 관련해서 올린 글이 이것 말고도 여러 건이 있었다. 이 글에서 내가 가장 크게 놀란 이유는 셋째줄에 있는 ‘경영학과는 철저한 친mb' 라고 표현한 대목 때문이었다. 일반 학생으로 보이는 글쓴이가 도대체 어떤 근거로 이런식으로 자신있게 표현했는지 그리고 경영학과라면 비운동권 총학생회장 후보로 나온 학생의 소속인데, 그렇다면 그와 뉴라이트 조직과의 연관성 여부에도 의문이 생겼다. 이 글이 올라온건 11월 11일, 해당 후보의 출마 소식이 알려진 건 11월 10일, 뭔가 석연치 않은 느낌이 들었다. 도대체 글쓴이는 누구일까?.. 궁금해서 밑에 다른 글 역시 검색해보았다. 
 
 

 

그는 지난 8월에도 같은 사이트에 이런 글을 올렸다. 여기에서도 그는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일반 학생들의 의견들을 놓치지 않고 살펴봤음을 보여주고 있다. 게다가 그는 사람들에게 학교에 항의전화까지 해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일련의 흐름을 보아하니, 그는 분명히 재학생이 분명하고 뉴라이트와 관련된 학생일 가능성이 높아보였다. 그래서, 해당사이트에 회원 가입을 하고 글쓴이 닉네임으로 다시 한 번 검색을 해보았다.





나는 이 글에서 그의 정체에 관해 힌트를 얻었다. 개인의 프라이버시 문제로 인해 검은표시를 해놓긴 했지만, 전과(oo과 -> xx과)를 생각한다는 대목에서, 나는 문득 그의 정체에 대한 단서 하나를 유추할 수가 있었다. 우리학교에도 뉴라이트 대학생연합 지부가 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었는데, 거기 참가자 명단중에는 oo대학교 뉴라이트 대학생연합(대표: oo학과 06‘ 000)라고 나와있었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그와 이 글쓴이는 동일인물일 가능성이 높아 보였다. 하지만, 그와 논란이 되고 있는 총학생회장 후보와의 관련성 여부는 전혀 알 수가 없었다. 다만 우리학교 게시판이 익명화로 된 후, 그가 학교 게시판에서 학생 운동권에 대한 비난 여론에 편승해, 이를 더욱 한쪽으로 몰아가도록 유도했을 가능성은 있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이마저도 뚜렷한 근거는 없다. 온라인 커뮤니티의 특성상 누가 글을 쓰는지 알기 어렵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뉴라이트 세력이 학교 안에 번져가고 있다는 사실은 이를통해 어느정도 확인이 되었다고 본다. 특히, 그가 11월 11일에 올린 글은 마치 경영대 출신 학생회장 후보가 당선이 되어야 한다는 뉘앙스로 느껴질 정도이다.




[뉴라이트, 이젠 대학사회로의 진입?]



이는 개인의 의견쯤으로 터부시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일부 학교를 중심으로 우리학교에도 뉴라이트 연합체가 결성되어있다는 점, 글쓴이가 모 사이트에 쓴 많은 글들과 학교 게시판에 올라오는 끊임없이 특정정당만을 비난 하는 글 등을 종합해 볼 때, 지금 일어나는 이 모든 것들이 과연 순수성에 기반한 것인지 강한 의문이 든다.



물론 그들의 입장에서는 지지기반의 세력도 넓혀야 하고, 무엇보다 자신들의 논리를 젊은이들에게 심어주어야 한다는 일종의 강박관념도 존재할 것이다. 사회와는 달리 대학가는 예전부터 진보세력이 주축을 잡고 있어 왔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실제로 민주노동당 산하에는 일부 대학교 학생위원회가 존재한다. 그리고 일부 대학교 총학생회나 단과대 학생회장이나 간부 학생들이 여기에 소속되어있다.



하지만 이들이 이야기 하는건 일반 학우들의 관심사와는 거리가 멀다. 특히 변화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는 우리 학교와 같은 공간에서 그들의 관심사들(이를테면 노동문제나 인권문제)은 주목을 끌고 폭넓은 지지를 얻기는 힘들다. 그렇기 때문에 학교 커뮤니티 상에서 이번에 운동권 총학생회장 후보(올해는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장 겸 문과대 학생회장)는 엄청난 비난을 한몸에 받고 있다. 이것은 바로 민주노동당 당원이라는 점 때문이다.



커뮤니티의 일부 학우들은 민노당에 항의전화까지 걸겠다고 하고, 일부는 낙선운동까지 전개하겠다고까지 말하고 있다. 더욱이 더 큰 문제는 이것이 비단 해당학생의 인권침해까지 위협하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온라인 커뮤니티의 글 중에는 해당 후보 학생의 전적 대학 출신 문제(편입생이라는 이야기가 있으나 이 또한 사실 무근임)까지 들먹이며 그학교나 잘 다닐것이지 남의 학교에 왜 편입해서 시끄럽게 구느냐는 비아냥까지 등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해당 후보의 이력(특정정당 가입)과 올해 총학 비대위 위원장 시절 불거진 회계처리 문제 등의 의혹등과 연합되어, 사실상 비난의 수치가 그 도를 넘어섰다.



더 큰 문제는 이러한 분위기에 문제를 제기해도 그것을 곧이 곧대로 받아들이려는 분위기 보다는 ‘내편, 네편’ 으로 갈라 배척하고 싸잡아 매도하는 분위기가 팽배하다는 점이다. 이는 우리학교가 재벌기업(두산)으로의 재단 교체가 이루어지면서 더욱 심화되었다. 특히 9월이후, 자유게시판이 커뮤니티로 전환되면서 익명성이 보장되면서 예전에는 볼 수 없었던 글들이 늘어났다는 점이다. 이를테면, 등록금을 내리자는 이야기 가운데에 일부 학생들 사이에서 오히려 올리자는 주장이 올라오기 시작하더니, 입학 점수 낮은 학과들의 통폐합을 통해 학교 입결을 상승시켜야 한다는 주장, 교수평가는 무조건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등장하고 있다. 앞에서도 밝혔지만 여기에 문제를 제기하고, 반론을 제시하면 좌파, 빨갱이, 반개혁세력으로 바로 낙인찍혀 온라인 ‘왕따’가 되어버리는 상황이다.



얼마전에는 학교가 학교 개혁을 위해 유명 컨설팅사에 의뢰를 한 것들 중 일부가 공개가 되었는데 이에 대해 문과대 교수들이 문제제기를 하며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그리고 커뮤니티에서는 순간 문과대 교수들에 대한 엄청난 ‘융단폭격’이 진행 되었다. 심지어는 문과대 교수들은 빨갱이고, 좌파이며, 자신들의 밥그릇만을 우선시 하는 비양심적인 세력이라고 규정까지 지어버렸다.



현실적으로 학교의 개혁은 필요하고, 또 추진되어야 하는 것은 맞지만, 지금 우리학교 커뮤니티에서 일어나는 방식으로 일방적이고 무조건적인 밀어붙이기식, 묻지마식 여론에 의해
추진되는 개혁이라면 분명히 지양 되어야 할 것이다.



물론 이들이 모두 뉴라이트라는 증거는 없다. 또 그렇다는 이야기도 아니다. 하지만, 최소한 그들의 사고방식과 논리, 그리고 말하는 방식은 뉴라이트들이나 우리가 인터넷 게시판에서 흔히 접하는 ‘알바’ 들의 그것과 흡사하다. 현실적 논리만을 무조건 지지하며 등록금 인상을 찬성하고, 효율성과 실용성을 강조하는 학과통폐합을 찬성하며, 자신과 의견이 다르면 좌파, 비 개혁적 세력이라고 깎아내리고, 특정 정당을 종북세력, 좌익세력, 심지어는 북한에나 가라는 식의 발언들이 눈에 종종 띄는 이러한 상황에서 과연 그들의 존재가 학내에는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고, 그리고 그들에 의해 대학사회가 흔들리지 않고 있다고 확신할 수 있을까? 
 



주> 심현진 님의 글에 대한 반론이 와서 올립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08/11/27 - [2008 전국 대학 총학 선거 감상법] - "뉴라이트의 승리가 아니라 운동권의 패배다" (중대 총학 선거에 대한 반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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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흠.. 2008.11.27 15: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먼저 이 상황을 정치적 선거적인 관점으로만 이야기하겠습니다
    선거상황을 역으로 생각하면 내가 뉴라이트라면 절대 돈선거 인력선거 안했을겁니다
    그냥 그대로 순수하게 인원없고 아무런 광고 안하고 입소문으로만 선거해도 이기는데 뭐하러 돈,인력 동원해서 배후를 드러내겠습니까?
    이건 선거의 문제가 아니라 정치의 기본입니다
    부자몸조심이라는 단어가 왜 나왔는지 다들 고민해보시기를 바라고요

    그리고 아군을 속여야 적을 속일수 있다는게 전략의 묘미죠^^
    뉴라이트학생회가 촛불집회 참여안했을거라는 순진한 생각들은 참 우습네요
    선거는 1년전부터 준비됩니다
    미리 후보군부터 선정해서 시작되죠
    뉴라이트 우습게 볼 조직도 아니고 돈과 신앙(이게 제일 크죠^^)이 합쳐지면서
    장난 아닌세력입니다

  3. Lirad 2008.11.27 15: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글의 출처가 우리학교 출신인건 알겠는데... 전혀 공감이 가지 않는건 왜일까요?
    실제로 저는 경영대생이고요. 실제론 단대 내에서 친MB란 이야기는 '따당하고싶다'라고 외치는것과 다름 없는데 대체 저 위에 내용은 어디서 나온 말인지...

    실제로 제 주위에서 운동권 학생회를 기피하는 이유는 오히려 이전 무산된 총학선거때의 안좋은 이미지 때문이 더 큰데 말이죠(-_-a
    당시에 말바꾸기나, 사전 선거운동이나, 선관위 특혜논란이나... 이런게 오히려 더 크게 작용했다고 봅니다만... 왜 그런건 하나도 언급없이 단지 '운동권'이라서 낙선한듯 이야기 하는건지는 이해가 안되는군요. 오히려 학내에 운동권에 대한 반발심리는 저런 일들을 '사소하다'라고 치부하여 자기잘못을 가리고 문제를 다른곳으로 돌리는 행태에 기인한다고 보는데요. 글의 중심소재가 된 학교 학생으로써 제가 던진 표에 남이 다른색을 입히는것 같아서 기분이 좋지 않네요.-_-

    • 창수 2008.11.27 13: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대단하신 것은 대학교학생회에 대해서 제기한 블로거뉴스를 알기도 쉽지 않았을텐데 이렇게 많은 중앙대생들(그것도 심현진씨에 대해서 음모론과 비방, 비난을 퍼붓는 분들)이 접속해서 댓글을 달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놀라울 뿐이죠. 왜 이렇게 많은 분들이 접속할 수 있었을까?
      조직적 대응이 아니고는 불가능하다는 생각은 저만 드는 것일까요?(조직적이라면 어느 조직의 적극적인 대처일까요?)

    • 경영대생-_- 2008.11.27 13:48  댓글주소  수정/삭제

      위에 '창수'님, 이 코멘트들이 조직적이라고 하셨는데, 어느 대학이든지간에 학생들을 위한 공식 '커뮤니티'가 있습니다. 그곳에 이 블로거뉴스가 업데이트 되었구요. 저 역시 경영대생이고 촛불집회 서너번 참가했는데, 그럼 저 역시 뉴라이트가 되겠군요.
      중앙대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시면서 이러쿵저러쿵 논평하시지 마시죠. 지금까지 민주노동당 총학생회에서 학교 자금을 얼마나 훔친줄 아시고 함부로 말하시는건지요?? 회계장부조작과 영수증조작 및 공금유용으로 지금 법적 고발들어가려고 난리인데 뭣도 모르면서 껴들지 좀 마세요 ^^

    • 밝은세상 2008.11.27 14:14  댓글주소  수정/삭제

      위에 경영대생이라고 글 쓴 분..
      학교 자금을 유용했다면 그건 큰 문제일 겁니다.
      그런데 단정적으로 그렇다고 이야기 하시는 건 오히려 일부러 비방한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네요..

    • 총남학생회장 2008.11.27 14:32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학교 커뮤니티에서 보고 왔는데

      창수님이란 분은 알지도 못하시는 분이 조직적 대처

      운운하시네요~

      학교자금내역도 여전히 밝혀지지 않은 문제입니다.

      뉴라이트 여부? 전 처음 듣는 얘기지만 이것도

      밝혀지지 않은 문제이구요

      확실하지 않은 얘기를 서로 꺼낼 필요가 있을까요?

      재학생으로서 이 글에는 전혀 공감이 가지 않는건

      확실하네요

    • ㅋㅋㅋ 2008.11.27 15:17  댓글주소  수정/삭제

      창수=심현진
      ㅇㅋ???????

    • Lirad 2008.11.27 15:33  댓글주소  수정/삭제

      죄송하지만 전 원래 여기 단골입니다^^;

    • 창수 2008.11.28 08:19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럼 더 정확하게 확인이 되는군요.
      커뮤니티에서 보고 직접 와서 글을 쓸 정도가 된다면 이미 조직적으로 개입하고 있는 것을 인정하시는 것이 되겠죠. 졸업생이지만 정말 관심 있는 학생들을 제외하고 직접적으로 참여하고 의견을 개진하는 세력들 중(대학생들)에는 대부분은 조직화된 세력이 많다는 점을 무시할 수 없죠.
      특히 학생회 자체에 관심이 없는 지금의 대학생들에게 이 사안이 정말 엄청난 사안이라면 대단한 반응이라고 하겠지만 지금의 흑색선전을 참고로 한다면 더욱 믿음이 가지 않는 사실이 되겠군요. 그것도 경영대생 분께서는 이렇게 많은 사실을 어찌도 소상히 잘 알고 계실까요? 저는 외부의 졸업생입니다만 경영대생님은 어떻게 되시나요? 선본에 계신가요?

  4. Favicon of https://poisontongue.sisain.co.kr BlogIcon 소셜미디어의 촌철살인마 독설닷컴 2008.11.27 16: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 심현진 님의 글에 대한 반론이 와서 올립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poisontongue.tistory.com/entry/뉴라이트의-승리가-아니라-운동권의-패배다-중대-총학-선거에-대한-반론

  5. 2008.11.27 16: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6. 중대 법대 제정호교수 2008.11.27 16: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분 대표적인 뉴라이트 아닌가요?? 솔직히 방송보면서 제정호 교수(교수라는 칭호 붙여주고 싶지도 않지만) 나와서 애기하는거보면..참 듣다가도 핏대가 섭니다. 생각의 다름은 인정하지만 역사인식의 왜곡까지 받아들여야 하는지. 뉴라이트는 사회의 암적인 존재들이죠

    • 총남학생회장 2008.11.27 18:08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성호 교수님이십니다~

      저희 교수님이지만.. 참...

      이분은 뭐라 할 말이 없네요

    • 라임나무아래 2008.11.27 18:48  댓글주소  수정/삭제

      할말이 없다는 게... 말이 됩니까 ?!!...그 대학의 구성원으로서... 강력하게 폴리페서에 대한 지탄을 해야쥐... 더군다나, 존경받아야할 교수란 자릴 꽤차고선, 공공연히 학교 이미지를 더럽히는 그런 부정적인,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자에게...

      그런식이라면, 나약하고 ,한심스러운 대학생들,또 그 대표인 학생회라 욕먹어도 할 말 없는 거구, 그런 얘기나 평가가 실제로 나오고 있는 거 겠져 !...

    • 총남학생회장 2008.11.28 06:45  댓글주소  수정/삭제

      할말이 없다는게 그런 뜻으로 보이나요..;;

      독특한 해석이네요~

      저도 싫으나 어찌할 방법이 없다는 건데요.

  7. 중앙대생이라고 하신분들 ex)manu나 일부분들 2008.11.27 16: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댓글달면 민노당 당원이라고 하실까봐. 저는 경희대졸업한 직장인입니다만..
    중앙대 몇몇분들 좀 보기 그렇네요. 자기랑 반대되는 글에는 대뜸 반말에. 왜 나대냐는등
    일부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만.. 글쓴분의 글이 팩트이냐 아니냐를 떠나서 인격적인 댓글 부탁드립니다. 중앙대 게시판이 아닌 모든 네티즌이 보는 블로그입니다. 자기들의 생각과 다르다고 반말하는건 보기 그렇네요.

    • 총남학생회장 2008.11.27 18:19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적 감사합니다~

      똥물엔 똥물로 대하지만

      그 외에는 예의 지키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정말 답답합니다.

      운동권과 비운동권이 문제라기보다

      이승선이란 분이 일년간 비대위 운영하면서

      학생회 일을 너무 못하길래

      저 사람 뽑느니 다른 사람 뽑을랜다 한 것 가지고

      무슨 뉴라이트니 어쩌니 의미부여나 하고..

      거참.. 뉴라이트는 돈없는 집단인가요?

      대자보도 몇 개 못 붙이던데~

    • 레몬트리 2008.11.27 20:29  댓글주소  수정/삭제

      총남학생회장 !... 애 쓴 다 !... 끝끝내 ... 우이독경을 자처하니 !... 대학생 맞나 십네 !... 쯧!~ 쯔 ...

  8. 사랑해요 민노당 2008.11.27 17: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민노당 만세!!!!!!!!!!!!!!!!!!!!!!!!!!!!!!!!!!!!!!!!!!!!!
    민노당 만세!!!!!!!!!!!!!!!!!!!!!!!!!!!!!!!!!!!!!!!!!!!!!
    민노당 만세!!!!!!!!!!!!!!!!!!!!!!!!!!!!!!!!!!!!!!!!!!!!!
    민노당 만세!!!!!!!!!!!!!!!!!!!!!!!!!!!!!!!!!!!!!!!!!!!!!
    민노당 만세!!!!!!!!!!!!!!!!!!!!!!!!!!!!!!!!!!!!!!!!!!!!!

  9. 맑은한울 2008.11.27 17: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뉴라이트의 사대주의 친일역사관에 똥침을 놓아줄 수 있는 것은 단재신채호선생의 정통 민족사관 뿐입니다. 단재신채호선생 탄신 128주년 기념학술대회가 12월 3일 오후2시부터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있습니다. 뉴라이트의 헛소리에 대항할 선생의 뜻을 기리고 정통사관의 힘을 보여줄 수 있도록 많은 누리꾼의 참여를 기대합니다.

  10. rin 2008.11.27 17: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글에 어느정도 동감은 하나, 몇 가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질문하나 해보고 싶습니다. '운동'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또 '운동권'은 뭐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왜 '운동'을 하시는건지요.
    뉴라이트를 알게 모르게 등에 업고 '비운동권'이라는 상대방 비판 정체성을 내세운 채
    자기정체성도 없이 권력을 잡기 위해 나온 비운동권 총학생회도 당황스럽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소위 '운동권'으로 분류되는 총학생회 또한 별로 다르지않은 것 같습니다.
    (물론 다 그렇다는 것은 아니옵니다.) 운동권 총학생회가 학우들과 유리 된 것은,
    단지 시대가 변했기 때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관성적으로 학생회를 운영했던 부분이
    분명히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운동권'으로 분류되는 총학생회 선본도
    실제로 자신의 뜻으로 적극적으로 사회참여 하는 경우를 보기힘듭니다. 그저 선배들에게
    배워서, 학생회에서 배워서 '운동권'인 경우가 허다합니다. 스스로 생각하기보다,
    그 전의 길을 답습하는 경우가 많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운동권이다, 비운동권이다해서 선거를 하는 것 자체가 말이되지 않습니다.
    정치교과서에서 조차 비판하고 있는 정치판의 정당보고 찍고, 지역보고 찍고, 사람보고 찍는 선거와 무엇이 다르단 말입니까. '공약'을 보고 투표를 해야지않을까요.

  11. Favicon of http://www.daum.net/ BlogIcon 시민 K 2008.11.27 18: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칭, 상아탑이라 불리우는 대학사회에 , 조직적으로 친일매국적 금권력에 눈먼 뉴떠라이 세력들이 침투하기 시작해 그들의 영역을 넓히기 시작한것은 무서운 일입니다 !...

    저들의 세력 넓히기를 그저 방관한고만 있는다면 , 결과적으로 대학사회도 우리사회의 지성의 한축으로서 자부했던 역활을 스스로 포기하고, 한낫 취업학원으로 전락할 것이고 !...

    우리사회 발전의 한축을 이루는 동인으로서의 명예로웠던 대학사회의 전통도 사라져 버릴겁니다 !...

    아래, 링크들 보면 지금의 교과서 역사왜곡교육 문제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자들의 근간, 뿌리를 이루는 친일 매국적 뉴라이트의 일면을 볼 수있죠 !... 아래 재단 기금의 지원을 받는 자들이 바로 뉴 떠라이들이니 !...

    http://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code=115&artid=9877&s_code=ns009

    http://www.hani.co.kr/section-005000000/2005/05/005000000200505302356375.html

  12. 라일락정원 2008.11.27 18: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앙대 문제네여 !...

    저들의 일탈적 사회적 지위상승에 대한 , 3류의식... 열등감이 결국 이나라마저 저질스럽게 만들고 있으니 !...

    유인촌이란넘도 글쿠, 개바기 인수위 시절의 총장이란자가 벌였던 면면도 글쿠 !... -_-"...

    사회지체의 암적 존재, 그 사회파탄적 이기주의의 표본 대학이라 해야하나 !... 쯧 !...

    • 총남학생회장 2008.11.27 18:44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탈적 사회적 지위상승에 대한 , 3류의식... 열등감

      그로 인한 이 나라의 저질화

      사회지체의 암적 존재, 사회파탄적 이기주의의 표본 대학



      재학생으로서 상당히 기분 나쁜 말이네요~

      무슨 근거로 그런 말을 하시는지 좀 나열해 보실래요?

      근거없는 주장은 넋나간 사람이나 하는 행동이니까요

      뭐 그런 분이면 상관없네요~

    • Favicon of http://www.daum.net/ BlogIcon 라일락정원 2008.11.27 18:54  댓글주소  수정/삭제

      곰곰히 생각해보세여 !... 기분나쁜것만, 탓하지 마시구 !...

      역사의식도 없구...
      부채의식도 업는 자들에겐 !...
      소명의식도 없을테니 !...

      탓하는 게 무리인건가여 ?!!... 훗 ! ~

    • 남학생회장님; 2008.11.27 19: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더이상 상대할 가치조차 없어보이는데요?

    • 총남학생회장 2008.11.27 20:40  댓글주소  수정/삭제

      탓하는건 누구나 할 수 있죠.

      초등학생도 남 탓은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탓에 대해 정당한 근거를 댈 수 있어야

      자기의 말에 책임질 수 있는 '인간'아닌가요?

      인간이 되셨다면 똑똑히 말할 것이고

      인간이 덜 되셨다면 흐지부지 넘어가려 할거라

      생각했는데

      역시나 후자쪽이시군요

    • 시민 K 2008.11.27 21:39  댓글주소  수정/삭제

      잘들 생각해 보시구려 ~
      왜 저런 말들이 나오느 지를~
      공연히, 열폭하지들 마시구.
      뭐~ , 다들 왜 저런말이 나오는 지, 이해하구있는 분위기구만...
      그리고, 공연히 인신공격성 댓글 다는 거, 별로 조아보이지 않는군요. 알바짓가타 보여서!...

    • 총남학생회장 2008.11.27 22:56  댓글주소  수정/삭제

      생각만 해보라 하지말고 명확히 말을 좀 해주시죠~?

      누구는 시간 남아돌아서 학교 도서관에서 접속하고

      집에 와서 접속하고 하는 줄 아시나요?

      오죽이나 황당하면 이럴까요?

      글쓴이마저 의도가 잘못된거 같다 얘기하는 판에

      상관없는 제 3자들이 더 난리치는게

      보기 좀 싫어서요.

    • 2008.11.28 13: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비밀댓글입니다

  13. 재학생(왕고) 2008.11.27 20: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앙대 재학생입니다. 사실 이번 선거에서 정치정당의 대리전이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는데 특히나, 뉴라이트의 침투랄까요. 학교 커뮤니티인 '중앙인'에서는 거의 고정 닉네임의 사람들이 정치색을 감추고 은근슬쩍 활동하는 듯한 느낌, 참 많이 받았습니다. 진보계열의 단체, 운동권이 올린 글에는 정말 '뿌리 뽑듯' 비아냥과 비꼼이 쏟아지고 - 뭐, 진보적인 목소리를 '자유롭게' 자유게시판에 쓸려면 상당한 용기마저 필요한 분위기로. 제 개인적으론 그렇게 느꼈습니다. 이번에 당선된 선본이 뉴라이트냐 아니냐는, 사실 본인들만 알겠죠. 실제로 '뉴라이트 대학생 연합' 소속 총학들도 스스로는 '난 뉴라이트가 아니다'라며 피를 토하고 말하니까. 글쎄요, 누가 당선/낙선했느냐보다는 대학사회까지 번지는 뉴라이트적 분위기는 상당히 부대끼네요. 그냥, 찜찜합니다. 쥐새끼 생각나서말이죠. 아, 갑제랑 녀옥이도 생각나네.ㅎ

  14. fffffffffffff 2008.11.27 22: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 운동권이 NL이니 주사파니 소리를 들었는지 생각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북한에 대한 막연한 동경, 옹호등이 그런 선입견을 만들었다고 봅니다

    북한의 체제에 대해서 확실한 거부표명을 해주어야지 NL소리 안듣겠죠

  15. 대전대학생 2008.11.27 22: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전대도 상황이 비슷합니다. 학생입장으로선 거의 포기상태입니다. 두번이나 이긴선거를 강제로 무효가 되고 자격박탈로 후보는 단하나가 되어버렸습니다...... 뭐, 이건 정말...... 이민뿐이 방법이 없는듯합니다.

  16. 황당하네 2008.11.27 22: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보세요
    왜 대학생을 운동권과 비운동권으로 나누려 하나요?
    당신 시사인 기자 맞아요??
    뉴라이트가 왜 비운동권이죠??
    되게 열성적으로 운동 하지 않나요?
    지금까지 학생운동과 성향이 다를뿐
    비운동권은 전혀 아닌거 같은데??

  17. 중대경영학생 2008.11.27 23: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사본문에

    '그런데 중앙대학교에서는
    비운동권 후보가 운동권 후보를 누르고
    총학생회장에 당선되었습니다.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합니다.



    중앙대 심현진 님은 그 공이 뉴라이트에 있다며 그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대학 총학생회 선거 뒤의 '보이지 않는 손'으로 작용하는 뉴라이트의 움직임에 대해서 알 수 있는 좋은 글입니다.
    감상하시죠.'

    라고 써있는데, 이런 긴 글... 이렇게 처음만 보게 되면 이지열 선배님이 진짜 뉴라이트 지원 받은 것처럼 보이는데- 이지열 선배님 비권이고요, 경영대학생회장이었는데 선거기간 시작하기 전까지 경영대 위해서 계속 일하셨고 후보등록하고나서도 지원이고 나발이고 그런 거 없이 선거자금도 별로 없어서(제가 보기에) 학교에서 앰프와 마이크만 빌려서 정문, 후문, 법학관 지하 1층 같은 곳 계속 돌아다니면서 후보연설하고 계속 강방 들어가고... 중앙대학교 선거 관심 가진 학생이면 알 겁니다. U선본 게시물은 진짜 이곳저곳에서 다 보이는데 희망사항 선본 게시물은 찾기 힘들었던 거... 그렇게 부후보와 뛰며 이제 선거를 마치고 정당한 결과를 얻었는데... 물론 본문에는 이번 선거에 뉴라이트가 개입했다는 단정 같은 것은 없지만 기사 처음만 보면 오해할 것 같아서, 경영대 학생으로써 이지열 선배가 얼마나 학교와 학우를 사랑하는 지 느낀 사람으로써 이런 옹호 댓글 답니다. 그리고 카우인이 뉴라이트 사람들의 본거지인 것처럼 댓글 다시는 분들 계시는데, 저도 확실히는 아니라고 말 못하겠지만 솔직히 그동안 학생회와 비대위에 쌓였던 거 풀어내면서 글 올린 거라고 생각합니다. 글 하나가 중앙대학교 총학생회 이미지랑 이지열 선배님 이미지 말아먹을까봐 댓글 답니다.

    • 재학생(왕고) 2008.11.27 23:49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리고 카우인이 뉴라이트 사람들의 본거지인 것처럼 댓글 다시는 분들 계시는데, 저도 확실히는 아니라고 말 못하겠지만 솔직히 그동안 학생회와 비대위에 쌓였던 거 풀어내면서 글 올린 거라고 생각합니다.] <--- 라고 말씀하셨는데, 그동안 비대위에 쌓였던거 풀어내면서 쓴 글들이라기엔 - 극히 '열성적으로' 활동하는 사람들 있죠. 논리적으론 맞는 것 같지만 감정적으론 '운동권', '민노'라는 단어만 보면 급흥분해서 난리치는 인간들.. 고정 닉네임들 특히 눈에 확 들어옵니다. 은근 여론 주도하는듯하면서 이젠 아예 중앙인 커뮤니티에 '두산재단'을 까거나 '민노당'혹은 '진보세력' 옹호하는 댓글만 달아도 - 니네는 비대위에서 푼 알바냐는둥,.. 그들이 스스로 커뮤니티 성격을 '정치적'으로 만들고있죠. (웃긴게, 그 고정 닉넴들 보면 대학생들은 좀 순수하게 놀자면서 쿨한 척 하는데 자기들 하는 행동보면 상당히 정치적이라는 것) 아, 개인적으로 '개개인의 삶은 모두 정치적이다'라는 주의이기에 '정치적'이라는 말을 꼭 부정적(?)으로 쓴건 아닙니다만 - 커뮤니티의 고정 닉넴들이 하는 말을 보면 그들이 비판하는 민노당과는 하등 다를 것 없는 정치적 행위(그들이 비판하는 측면에서의 정치적인활동)를 하고있죠. 아주, '자유게시판'에 무슨 말도 못하게 하는 분위기인거죠. 중앙대 발전과 두산재단. 이 두가지 카테고리에 벗어나는 내용(이를테면, 비정규직에 관심갖자, 미국자본주의가 어쩌고저쩌고..)이 올라오면 가차없이 '넌 빨갱이'라면서 깝니다. 이러고도 뉴라이트 의심 안들면 말그대로 '순진'한거죠. 댓글 하나 달때도, 얼마나 '자기검열'이 심한지 모릅니다.

  18. BlogIcon 재학생(왕고) 2008.11.28 0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에 쓰고도 더 해야할 이야기가 있어 또 댓글답니다. 뉴라이트. 당사자(?)든 아니든 자기 스스로 뉴라이트를 절대 인정하지 않죠. 자기는 '비정치적'이라며 상당히 쿨하고 자유스러운듯 표현방식과 수위를 조절합니다. 그러니까 무섭다는거죠. 왜 그런느낌, 잉크 한방울 물에 떨어뜨리면 쥐도새도 모르게 온통 물들잖아요. 자기는 오로지 '학교 발전'을 위한 것이다- 라는 대외적 명분을 내세워서 '비권'임을 주장하며 '운동권'을 비롯, 진보세력에 대한 언급조차 터부로 만들어버리는 분위기. 학내 커뮤니티 게시판의 분위기가 그러하다는 것입니다. 사실 또 따지고 보면 뉴라이트는 비운동권이 아니죠. 그 어떤 조직보다도 좀 먹듯 갉아먹는 운동조직입니다. 아니, 사익추구집단입니다. 아주 점조직으로 조용조용 번져있는 단위들이라 눈치채기가 쉽지 않고, 당사자들은 모두 숨기는 경향이 있으니. (되려, 자신들을 뉴라이트로 '몰았다며' 분노하죠.) 이번 중대 총학 선거를 지켜보면서 이래저래 씁쓸하고, 정치정당의 대리전인듯한 총학선거 분위기에서 '여론'은 되려 '탈정치적'인 것을 지향하는 역설을 보았습니다. 그냥 모든 것이 찜찜합니다. 마치, 갑제가 울집 화장실에 똥싸고 간것처럼.

    p.s 학내 커뮤니티에서 가장 웃겼던 것은, '진보', '민노', '이념' 이라는 단어를 살짝 언급만해도 '너 운동권이지.' '너 좌빨이지' 라는 식의 분위기로 몰아갔다는 것입니다. 개인적인 신념에 의해 단지 의견을 달아도, 그것이 '친기업적'이지 않거나 하면 '너 좌빨냄새난다', '너 민노당 선본 알바지'라는 식의 악플/마녀사냥 분위기가 꽤 있었습니다.
    정작 댓글을 단 당사자인 저는 '운동권'도 아니고 그저 이념의 성향이 왼쪽에 가있다는 것 밖엔 없는데말이죠. 무조건 '민노당' 알바로 몰아가더군요.

    • 중대경영학생 2008.11.28 00: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말씀은 이해가 갑니다. 그런데 제가 말씀드린 건 그러한 학내 커뮤니티 분위기 때문에, 이지열 선배님이 지금까지 해왔던 일은 보지 않고 듣지 않으며 이지열 선배님을 욕하게 될까봐 그게 두려운 겁니다.
      뉴라이트, 민노당- 뭐라 해도 좋지만, 이지열 선배님의 노력을 시작부터 무시하게 될까봐 옹호글을 쓴 것입니다. 말씀은 물론 공감이 가는 바이지만 제 논지와는 다른 논지를 잡으신 것 같군요.

  19. 와진짜.. 2008.11.28 08: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좁은, 중앙대라는 학교에서 이리도 치열하게 싸우나요..
    전 대학생도 아니고, 중앙대랑 1%의 연을 가진적도 없는 사람입니다.
    옆에서 보기에 그저 안쓰러울 뿐이네요.. 이 글을 쓰신분도 그렇고
    글을 보고 답을 다신 분도 그렇고..
    운동권이니, 비운동권이니. 또는 NL과 뉴라이트라는 식의 판단논리가 부터가 잘못되
    보입니다. 그들의 행동 자체를 봐야지 어떻게, 그저 판단하려고만 하는겁니까?
    이 글이 그저 둘 다 에게 .. 그리고 저또한 한때 광화문을 열심히 뛰어다녔던 사람으로써
    안타까워 보일 뿐이네요

  20. Favicon of http://ekfvoddl.net BlogIcon gksdls 2008.11.28 09: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바른 인간을 배출하는 대학이 됩시다.
    공부공부 하며 십몇년간을 살아온 대학생이 무엇을 제대로알고 제대로 행하겠는가?
    차분히 옳고 그름만 따져서 참에살고 정의에 죽는다던 그런 의지로 대학생활 잘하시고
    한국의 중앙에 자리잡은 대학이 되세요. 그리고 다음당신의 2세를 위해서라도 진실되고 양심적으로 삽시다.

  21. welken 2008.11.28 13: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 본문을 누가 작성했는지 모르겠지만 (심현진씨?) 아마도 제 후배 될 것 같은데.. 난 촛불시위도 지지한 사람이고 2MB비판하는 사람이니까 제 성향을 알만 항 것입니다. 그런데, 위 중앙대 총학생회 선거분제는 지난 전과정을 지켜본 입장으로서 심히 오해를 줄 만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총학은 운동권 대 비운동권 대결구도라기 보다는 부패수구 기득권과 학생들간 싸움이었습니다. 구도설정이 틀리고, 추측으로 논리를 전개하니 이런 필화를 겪는 것입니다.

    일단 학생이 특정당 당원이라는 것도 문제이고 그들이 정당한 학우들의 요구에 무시로 일관하니 그들에 대한 불신이 극에 달해서, 반발로 별로 선거운동에서 열세에 있던 "희망"이 당선된 것 입니다. 글을 쓸때는 최소한 전후 사정을 정확하게 써야 하지 않겠습니까?

    제 성향이 의심스러운면, 다음 아고라에서 welken를 검색해 보면 알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