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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 기자, 여행감독 1호, 재미로재미연구소 소장. 이메일 gosisain@gmail.com 트위터 twitter.com/dogsul 페이스북(페이지) facebook.com/kojaeyoul 독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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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가 밝힌 뜻밖의 포부

연예IN 연예人 | 2008. 11. 25. 05:54 | Posted by 소셜미디어의 촌철살인마 독설닷컴





어제였다.
‘김구라 출연료’가 실시간 인기검색어에 올라 있었다.
‘김구라 출연료’가 얼마일까? 궁금해서 클릭해보았다.



아니었다. 김구라씨가 출연료 1억 2600만원을 횡령당했다는 내용이었다. 
검찰이 김구라씨의 출연료를 횡령한 전 소속사 대표를 불구속 기소했다는 기사였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의 전 소속 대표는 지난 1월부터 2월 사이의 출연료 등 1억7800만원의 수입 가운데 1억2600만원을 김씨에게 지급하지 않고 회사 경비 등에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기사를 보면서 ‘독설가 김구라’의 종말이 예상보다 빨리 오고 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
확실히 독설가에겐 치명적인 기사다.
이 기사를 보면서 사람들은 ‘자기 출연료도 못챙기는 주제에 누굴 타박하나?’라면서 김구라를 타박할 것이다.



김구라의 독설은 서서히 유효기간이 만료되고 있다.
독설보다 사과를 남발하는 그에게 독설은 이제 더 이상 ‘설정’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못 가진 자의 설움을 담은 가슴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독설이 아닌 것이다.



독설은 잃을 것이 없을 때 제대로 나온다.
김구라는 잃을 것이 없을 때 했던 독설을 지금 열심히 사과하며 살고 있다.
지킬 것이 많아진 것이다.



김구라는 ‘독설가 이미지’를 먹고 산다.
얼마 전 <시사IN>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이렇게 말했다.



“한때 딴지일보 김어준 형에게 옛날 ‘시사대담’ 방송을 내려달라고 말한 적도 있다. 하지만 결국 다 부질없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런 이미지는 결국 내가 자초한 것 아닌가. 솔직히 말하면 내가 먹고사는 데 독설가 이미지가 (도움이) 된다. 요즘 어떤 사람은 일부러 독설가 이미지를 만들기도 하지 않나.”



이런 예상을 해볼 수 있을 것 같다.
머지않아 누군가 김구라에게 독설을 날린다. 
그는 김구라를 딛고 새로운 독설가로 등장할 것이고, 김구라는 서서히 잊혀질 것이다.







김구라가 독설가로서 ‘시효가 만료되었다’고 느낀 것은 KBS 가을개편 때였다.
그는 이윤석과 진행하던 ‘오징어’ MC자리에서 밀려났다.
그가 밀려난 것을 비롯해 가을 개편 전체가 석연치 않았다.



그러나 김구라는 일언반구 언급이 없었다.
그저 개인사정으로 하차할 뿐이라고 방송사를 두둔할 뿐이었다.
유희열같은 가수 DJ도 가을개편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정세진같은 아나운서도 가을개편의 문제점을 지적하는데
김구라는 아무말이 없었다.



함부로 독설을 날리기엔 지킬 것이 너무 많아진 것이다.
그래서 그는 자기자신을 둘러싼 불의에, 자신의 일터를 둘러싼 불의에, 자신이 살고 있는 세상을 둘러싼 불의에 속시원히 말하기에는 가진 것이 너무 많아진 것이다.
자기 자신을 둘러싼 불의에 독설을 날릴 수 없는 사람이 세상에 날리는 독설은 거짓이다. 위선이고 가식이다.



<시사IN>과의 인터뷰에서 김구라는 '제대로 된 시사풍자'를 하고 싶다고 했다.
나는 이 말이 곧이 들리지 않았다.
최소한 그는 '제대로 된 시사풍자 프로그램'이 만들어지기 힘들다는 것을 알고 있을테니까.


이런 생각을 하다가
우연히 KBS 본관 앞에서 김구라씨를 만났다.
가을 개편에 대한 입장을 물어보았다.
예상 답변이 나왔다.
개인사정에 의해서(스케줄이 많아서) 그만둔다는 것이었다.
너무나 공손한 답변이었다.



나를 헷갈리게 한 것은 그 다음이었다.
그는 “다시 라디오를 한다면 제대로 된 음악방송을 하고 싶다. 배철수 선배 프로같은 진짜 음악방송을 하는 것이 꿈이다”라고 말했다.
그리고는 총총히 사라졌다. 



멍했다.
무슨 의미일까?
제대로 된 음악방송?



김구라씨를 인터뷰했던 기자에게 물어보았다.
명쾌한 답을 얻었다.
김구라씨는 상당한 음악지식을 가지고 있는 음악 전문가라는 것이었다.
그가 내게 진지한 답을 주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음악방송 DJ,
그것이 김구라의 길이되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러나 김구라가 스스로 독을 게워낼 수 있을까?
쉽지는 않을 것 같다.
그러기에는 독이 주는 것이 너무 많으니까.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장진영 2008.11.25 09: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기 출연료도 못챙기는 주제에 누굴 타박하나?’라면서 김구라를 타박할 것이다.' 라고 쓰셨는데 이말은 작성자 본인의 생각을 쓰신것같네요..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을수도 있으니 마치 예견하듯 저렇게 올리셨겠지만 독설을 쓰실라면 직접적으로 표현하시던지.. 저런식의 표현은 마치 보는사람으로 하여금 치사한 뒷다마로 보이기도 하네요

  2. ??? 2008.11.25 09: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면 방송국이 직장인 사람이 밖에 나가서 방송국 욕할까요?
    김구라씨의 하차의 변은 지극히 상식적이고 예의에 맞는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리고 김구라씨가 소문난 음악 마니아인 건
    기자님과 몇몇 분들만 모르셨던 것 같은데요...^^

    • Favicon of http://www.vincentkwak.com BlogIcon Vincent 2008.11.25 12: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방송국이 직장인 사람이 밖에 나가서 방송국 욕할까요?"라는 문제 제기는 이명박 정권 하에서는 어울리지 않는 지적인걸요. 방송국은 사회의 공기라는 차원에서 일반 직장과는 다릅니다. 방송국, 특히 KBS의 주인은 사장이 아닌 시청자와 국민입니다. 국민의 방송을 낙하산 사장이 제 멋대로 휘두르려 한다면 그 직원들은 자신의 주인인 시청자와 국민을 위해 싸울 필요가 있습니다.

      추위에 떨면서 지금도 투쟁하고 있는 YTN 기자들을 한순간에 "방송국이 직장인 사람이 밖에 나가서 방송국 욕하는" 무뢰한들로 만들어 버리시네요. 슬프군요.

    • 금시초문 2008.11.25 12:47  댓글주소  수정/삭제

      음악매니아라? 금시초문인데요. 누가 그걸 알까요? 아...옛날 김구라 욕지거리 방송 재밌게 봤던 사람들은 나름 팬이라서 알수도 있겠군요. 전 그 욕지거리 방송 한번도 들은적이 없어서.

    • Ren 2008.11.25 13:48  댓글주소  수정/삭제

      금시초문//김구라가 음악 지식이 상당하다는것은 방송등등에서 상당히 많이 나왔습니다.
      자기가 모른다고 세상 사람 모두가 모르지는 않습니다.

  3. 친친 2008.11.25 10: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절친노트 메인MC 하면서 하차했고 라디오방송에서도 "기획사에서 돈 못받고있다 법적으로 나간다" 고 했었음. 난 팝음악 방송 할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4. ㅎㅎㅎ 2008.11.25 11: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구라와 이윤석.... 두분 모두 락,헤비메탈에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죠. 이건 꽤 알려진 사실인데 기자이신분이 잘 몰랐다니..반성좀 하셔야할듯^^ㅎ;; 특히나 이윤석씨는 그 부실한 외모와는 다르게, 상당히 과격한 익스트림뮤직을 즐기는 골수매니아로 이미 메탈리스너들에겐 정평이 나있습니다.

    • 금시초문 2008.11.25 12:48  댓글주소  수정/삭제

      금시초문이군요. 꽤 알려져 있다니? 메탈리스너들에겐 알려져 있겠군요. 우리나라에 메탈리스너들이 얼마나 된다고.

  5. ggg 2008.11.25 12: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구라가 음악에 관심많다는 건 금시 초문...이거뭐...맨날 방송만 봐도 음악 관련한 지식이 많다는 분위기조차 풍기지 않던데....널리 알려진 사실이라니 황당하기만 하네요..주변에 친구들에게 물어봐도...예능프로 많이 보는애들에게 물어봐도 김구라 음악에 조예가 깊다라는건 첨듣는다는군요....기자라도 당연히 모를수도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음악에 관심없으면 모르는거지 반성은 무슨....ㅋㅋㅋ

    • ox 2008.11.25 12: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당신이랑 당신 주변인들도 반성좀 하세요 ㅋㅋㅋ

      김구라 인터넷방송시절부터 팝지식 많은걸로 팬들은 다들 알고있음

    • 금시초문 2008.11.25 12:51  댓글주소  수정/삭제

      ox / 님...뭘 반성해요? 김구라 팝지식 많다는건 댁 말대로 김구라 욕방송 좋아하는 팬들이나 알지일반인은 몰라요. 욕이나 할줄알지 음악을 알리라곤 상상도 못하지. 김구라 음악마니아인거 모르면 반성하라니. 그놈 마니아인거 알아서 뭐하게? 그 놈 지가 욕했던 연예인들 방송에서 가식적으로 하는거 말고 진짜로 찾아가서 사과했는지 모르겠네.

  6. Favicon of http://nakedoll.tistory.com BlogIcon nakedoll 2008.11.25 12: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구라씨의 팝지식은 매우 뛰어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구라씨 이름을 내세운 팝음반이 출시될 정도니 말이죠.
    '김구라가 강력 추천하는 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고품격 음반 시리즈' 말이죠.
    허나 배철수씨와 같은 음악프로를 할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팝음악프로라는 것이 음악적 지식만 가지고는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음악프로를 맡으면 자기 맘에 들지 않는 밴드라고 씹지나 않을까 걱정입니다. 하하하.

  7. 일산사람 2008.11.25 13: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구라씨, 나는 좋다. 요즘 연예프로중에서 그나마 보고있는 것은 결국 김구라씨 출연하는 프로밖에 없더라.

  8. dd 2008.11.25 13: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구라씨 좋던데. 주인장님은 몰락을 간절히 바라시는군요

  9. Ren 2008.11.25 13: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을 쭉 보니까 금시초문 이사람은 그냥 개인적인 감정으로 김구라를 싫어하는것 같군요...
    ox님이 반성하라는 의미는 음악매니라라는 것을 모르것을 반성하라는것이 아니라 지금 이딴식으로 감정적인 대응 방식에 대해서 반성하라는 것처럼 들리는데요?

    그리고 김구라가 요즘 몸을 많이 사리는 것 같은 느낌이 든것 사실 굉장히 오래 됐습니다.-이경규 때문이라는 소리도 있습니다. 김구라의 오래된 팬인 제가 느끼기에도...
    재미는 있지만, 어떻게 보면 여기까지가 김구라의 한계(정치, 사회적인 면에서)인것 같습니다.

    • 금시초문 2008.11.25 18:26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 양반도 난독증이 있나? OX가 한말이 당신한텐 그렇게 해석이 되는 모양이지? 저거 김구라 팝지식 많은거 모른다고 반성하라고 빈정대는 소리잖아? 그리고 내가 모른다고 다른 사람들이 모르진 않다니? 당신같이 김구라 욕방송 좋아하는 사람들이야 알지. 주위에 누가 아는데?

    • Ren 2008.11.26 00:16  댓글주소  수정/삭제

      쯧쯧

  10. 씨가 2008.11.25 22: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구라씨가 스케쥴이 많아 하차하는 건 사실이라고 봅니다. 글쓰신 분은 이번 하차에 굉장한 의미부여를 하고 싶으신 듯 한데, 그가 하던 라디오 방송(오징어)에서 하차 몇달 전부터 이미 tv스케쥴로 인한 대타 dj 기용과 녹음방송이 많았습니다. 12시대 라디오 방송이 요구하는 생방 분량을 못 채우는 상황에 대타 dj까지 들일 정도였으니, 가을개편에 물갈이가 된 거지요. 기자분이나 금시초문님이나 열의를 가지고 글을 쓰시는 건 좋지만, 결국 연예인 얘기를 하려면 그 연예인이 나오는 방송을 어느 정도는 시청하고 써야 정확한 글이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11. 랍토시 2008.11.26 11: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사를 읽어보니, 그가 독설가라면 가지고 있을 거라 기대했던, 또 가져야 할 소양인 분야에 예상대로(저의 생각으로는) 침묵하고 있다는 것에 대한 실망이 드러나는데요
    김구라라는 사람의 지금까지의 행보를 본다면 어느정도 예상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배고플때 무차별 폭격을 가했던 독설도, 지금 와서 그의 발목을 잡고 있는 독설도 결국 그에게는 하나의 '생존'의 무기에 다름 아니었다고 봅니다. 그가 얼마나 사회의식을 가지고 현 시대에 대해 신랄한 비판을 가할 생각이 있는지는 모르지만, 그는 어디까지 성공을 위해 '독설'을 선택한 것일뿐이지요.
    김구라씨에게 큰 기대를 하기에는 김구라씨는 성공에 대한 욕심이 매우 큰 분인 듯 합니다. 조선일보에 칼럼을 게재했던 것도, 지금 과거에 욕했던 사람들에게 사과하러 다니는 것도, 추후 음악방송 DJ가 되고 싶어하는 것도 그에게는 하나의 성공의 루트에 지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p.s : 다만, 김구라씨가 팝 칼럼리스트, 음악방송DJ가 되고 싶어했던 사실은 약간 알려진 이야기입니다. 모르셨다고 욕드실 일도, 알았다고 자랑할 일도 아니지요

  12. 인정 2008.11.26 23: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활인인 거죠.

  13. 하얀머리칼 2008.11.27 11: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합니다.....김구라씨의 매력은 사회에 대한 날카로운 독설이었습니다....저두 한때 대리만족때문에 그를 매우 좋아했습니다......먹구살기 위한 그의 선택을 존중하지만....그에 대한 매력이 한층 더 사라졌네요....옛날 매니아 팬들은 지금 그의 이런 모습을 어뗙게 바라볼지....궁굼하군요......갑자기 황봉알과 노숙자가 보구싶네요...

  14. 2008.11.28 10: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구라씨에 대한 연예 기사를 쓰려면 김구라에 대한 최소한의 사전 조사나 지식이 필요하지 않나 싶은데... 사실 연예프로 별로 많이 보는 편도 아닌 저조차도 그 무픞팍도사 뒤에하는 거 몇번 보고 김구라가 팝음악에 대해 조예가 깊다는 정도는 알고 있는데요...;
    그런 측면에서 기자님이 반성하셔야 할 이유는 있는거 같습니다만..

  15. 안상준 2008.12.05 22: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간이기에 변할수있고 자기가 하고 싶은것을할수있는 그런 의지들이있을지언데
    기자분 10년전의본인과 지금의 본인이 확실이 변하지않았다고 확신하십니까?
    굳이 멍~하실필요가;; 토요일 오전에 아주머니들이 내놓는 어이없는 드라마&프로 비판과도흡사한듯한...;;궅이 찾아서 독설을 쏘아붙일필요가;;
    제목부터가 독설닷컴이라니;;

  16. 김구라는 2008.12.15 03: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초에 팝DJ가 되고 싶어서 과도 영문과로 가고, 연예인이 된 이유도 DJ가 되고 싶어서 얼굴이 안되니까 개그맨이 되었다고,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예전에 나와서 이야기했고 원래 팝지식이 장난 아님. 배철수씨도 훌륭한 팝DJ가 되겠다고 칭찬했는데. 그것도 모르면서 누구를 욕하냐. 독설은 욕한다고 다 되는게 아닌데.

  17. 지나가던 행인 2008.12.18 01: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단순히 안티 수준의 '잡글' 이군요.
    비판글을 쓰시려거든, 먼저 상대방에 대해서 어느정도 사전 정보나 지식을 알고 하는게 예의아닌가요. 김구라氏의 팬이 아니더라도, 요즘 예능프로만 몇번 봤어도 알 수 있을만한 가벼운 정보조차 모른체 이리저리 말만 돌려가며씹어대기에만 급급하시군요. 설득력도 없고 그저 쓴웃음만 나올 뿐.

    • 한심한 행인 2009.04.17 12:53  댓글주소  수정/삭제

      예능프로 챙겨 볼 시간에 행인님은 국어 공부해서 맞춤법이나 좀 맞게 쓰시지요?
      모른체??? ㅋㅋㅋㅋㅋ
      말하고자하는 글의 핵심은 그게 아닌데 부수적인 팝DJ 발언만 물고 늘어지는건,
      글의 논지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건가? 내눈엔 그렇게 보이네요 ^_^
      그리고 기자님이 님처럼 한가하게 예능프로나 죄다 챙겨볼 정도로 시간이 남아도는줄 아세요? ㅋㅋ

  18. 드라이아이즈 2009.01.21 04: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구라씨가 팝음악 디제이나 칼럼니스트가 꿈이고 이를 위해 연예계 데뷔했다는 건 여러차례 알려진 사실입니다

  19. 수구꼴통쥐종자 2009.04.17 13: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의 어느분 말씀대로,
    김구라씨가 팝DJ가 되고 싶어했던 사실을 몰랐다고해서 욕먹을 일도, 알았다고 자랑할 일도 아닙니다.

    솔직히 요즘 김구라에 대한 참신함이 떨어지고 있는건 사실이죠
    저부터가 그렇고.... 3사방송 예능프로 어디를 틀던 나오는 김구라.
    하지만 요즘의 김구라를 보면 살기위해 힘있는 자에게 조아리고 아부하는 모습이 영력하더군요.

    김구라가 인터넷 방송에서 벗어나 지금처럼 뜰 수 있었던 것은
    부조리한 사회에 날리던 호쾌한 독설들이 대리만족을 주어 그만의 장점으로 발현됐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금의 김구라는 예전처럼 불의를 보고도 분노하지 않고, 그저 타협하고자 자신을 낮추기 바쁘더군요. 그가 대중의 인기를 얻었던 그만의 장점이 점점 퇴색되어가니, 그것을 대체할만한 또다른 장점이 부각되지 않는 이상 김구라의 독설은 더이상 독설이 아닌 와닿지않는 위선에 불가하겠지요.
    그래서 그런가 전 언제부턴가 김구라의 위선(?)이 듣기 거북하더라구요.

  20. zinagadaga 2009.10.23 14: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사실 로버트 할리가 하이파이오디오매니아로서 책도 냈다는 사실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알겠습니까...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