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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 기자, 여행감독 1호, 재미로재미연구소 소장. 이메일 gosisain@gmail.com 트위터 twitter.com/dogsul 페이스북(페이지) facebook.com/kojaeyoul 독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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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에 ‘운동권 총학생회’가 부활할지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오늘 일간지에 관련 기사가 많더군요.
<독설닷컴>은 지난주에
국민대학교 총학생회 선거 결과를 전하면서
이런 조짐을 전했습니다.
(살짝 뿌듯하네요.)



‘운동권의 부활’과 관련해서
주목해 볼만한 대학 세 곳을 알려드립니다.





가장 관심을 모으는 곳은 울산대학교입니다.




운동권 계열 후보인 이석태 후보 선거운동 모습.

비운동권 계열 후보인 안상현 후보 선거운동 모습.





울산대학교는 총학생회 선거 때마다 운동권 후보와 비운동권 후보가 각축을 벌이는 곳입니다.
이들은 총학생회 선거에서만 붙는 것이 아니라
졸업해서도 한쪽은 한나라당 선거운동을 하고 한쪽은 민주노동당 선거운동을 하는 등 평생 대결하게 된다고 합니다.





최근 몇 년 동안은 계속 운동권 후보가 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올해 변화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현 총학생회장 라인의 비운동권 후보가 밀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현 라인에 속하는 권순용 전 총학생회장은 이명박 대통령 지지선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더욱 이번 선거 결과가 관심을 모으는 곳입니다.



(내일까지 투표가 진행됩니다.)

기호 1번 경력 : 20대 경영대 학생회장 /      밀양 봄 농활 양효마을 대장  /      밀양 여름농활 양효마을 대장 /      ‘광우병 쇠고기 수입반대’ 문화제 준비단장  /      청년실업 해소 특별법 제정을 위한 청원활동  /      등록금 문제 해결을 위한 ‘전국 대학생  /      공동행동의 날’ 울산대 참가단 준비단장


기호 2번 경력: 24대 자연과학대학 학생회장  /      여름 농촌봉사활동 자연대 마을대장  /      중국 해외봉사활동



두 번째는 명지대입니다.



명지대는 2006년 이래 비운동권 총학생회 후보가 당선되고 있는 곳입니다. 
전경련산하 대학경제인회 소속 후보가 당선되는 등 우파 단체와 밀접한 후보들이 계속 당선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명지대 총학생회도 지난 촛불시위 때 참여하지 않아 학우들의 불만을 샀습니다.
운동권 후보가 출마해서 ‘심판표’를 기대하고 있는데 결과가 관심을 모읍니다. 



(화수목 투표가 진행됩니다.)





세 번째는 경기대입니다.



경기대도 명지대와 비슷한 상황입니다.
비운동권 후보가 계속 당선되고 있고,
역시 촛불시위에 미온적이었습니다.



경기대에는 ‘구재단 복귀 문제’도 얽혀 있습니다.
비리 문제로 물러났던 구재단에 현 총학생회 라인은 우호적이고
비운동권 후보는 비판적입니다.
(상지대에서도 비리재단과 관련된 문제가 얽혀 있습니다.
자세한 상황은 파악이 되는 대로 전하겠습니다.)



각 대학 <독설닷컴> 특파원들로부터 소식이 오는대로 전하겠습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앙녀 2008.11.24 18: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좌파/우파란 뜻도 전 자세히 모르겟으나.....대학에도..이런 상황이 있다니 재미있습니다...호호~

    그러고보면..전 대학때 이런거 모르고 살앗는데...결혼해서 장바구니 물가 때문에 급관심있게 됐습니다.....넘 모른다고 흉보지 마세용.....호호~^^*

  2. BlogIcon 울산청년 2008.11.25 11: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의 사무실이 울산대학교 앞에 위치한 지라, 선거 운동기간 선거운동하는 운동원들의 모습을 많이 접했습니다. 지금 울산대학교 자유게시판에는 선거와 관련된 글이 많은데요, 어제는 선거운동 마지막 날이었는데, 익명으로 기호 1번 레디액션 후보(운동권 후보)를 비방하는 전단이 돌아다녔다고 하네요. 오늘 선거날이라고 합니다. 어떤 후보가 당선될지 관심히 저도 또한 많이 가네요. 내일 선거 소식을 알게 되면 다시 알려드릴게요....

  3. 항공대 88만원세대 2008.11.25 13: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 경기도 화전에 자리잡은 항공대에서도 총학생회 선거가 진행중입니다. 비록 단수 후보로 나와서 긴장감은 없습니다. 하지만, 항공대에도 작은 변화가 계속 일어나고 있기를 바라면서, 그리고 엄청난 페이지뷰를 자랑하고 신뢰가 묻어나는 독설닷컴에 항공대가 조금이라도 등장하기를 바라는 사심으로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4. 방랑야인 2008.11.25 18: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민대 외에 비운동권 후보 당선이 유력한 곳은????????
    반어법인가요? 기사의 내용이 의도하는 것이 "제목"에 반영되었다고 느껴지지 않습니다만...
    무슨 다른 의도가 깔려있는 것인가요? 제가 오독한 것인가요?

  5. K 2008.11.27 17: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주대학교 ㅡ 진보 성향 총학생회 탄생!

    총 유권자 6122명 중 3602명이 투표에 참여하였으며, 투표율은 58.84%였습니다.

    이중 찬성 1865표(51.78%), 반대 1584표(43.98%), 무효 127표(3.5%), 유실 26표(0.7%)입니다.

    따라서 51.78%의 찬성률로 인해 “진짜”선본이 28대 총학생회 선거에 당선 확정되었음을 공고합니다.

    아주대학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6. 황당하네 2008.11.27 22: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사인 기자가 대학생을 운동권과 비운동권으로 나누려 하다니.. 실망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