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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 기자, 여행감독 1호, 재미로재미연구소 소장. 이메일 gosisain@gmail.com 트위터 twitter.com/dogsul 페이스북(페이지) facebook.com/kojaeyoul 독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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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언론소비자주권국민캠페인 성명서

블로거 인큐베이팅 프로젝트/보도자료 닷컴 | 2008.11.20 16:05 | Posted by 소셜미디어의 촌철살인마 독설닷컴

<독설닷컴>에서는
사회적으로 알릴 필요가 있는 
토론회 행사 성명 등에 대한 보도자료를
블로고스피어에 포스팅하고 있습니다. 


언론소비자주권국민캠페인의 성명서를
원문 그대로 올립니다.


관심 있는 블로거분들의 
활발한 취재 기대하겠습니다. 








악의적인 재판사건 호도에 대한 언소주 성명서
 

몰지각한 언론, 기업, 검찰의 부당한 회초리를 맞으며


'민주언론'에 어울리는 언론 '민주 법정'에 어울리는 검찰과 만나고 싶다. 
 


1. 우리들은 국가에 세금을 내는 대한민국 시민이며 민주법정을 존중한다. 거짓말을 상습적으로 하는 언론, 인간의 생명을 가지고 장난치는 언론을 단죄하고 지면 불매운동을 벌이는 것은 소비자의 신성한 권리이다. 이 움직일 수 없는 대의를 가지고 있는 언론소비자주권국민캠페인(이하 '언소주')에 대해 조중동과 검찰, 그리고 일부 도덕성 없는 기업들은 범죄인 단체로 몰아가는 데 대해서 통탄을 금치 못하는 바이다. 
 


2. 2008년 11월 19일 '조중동 광고불매운동' 관련 재판에서 증인으로 나온 롯데관광의 반모 대리가 방청객들의 감정을 자극시키기 위해 의도적으로 반말을 하고 위압적인 행동을 한 정황이 명백함에도 불구하고 조중동과 몰지각한 일부 언론사들은 증인의 반쪽짜리 말만 받아쓰기하듯이 적어내 여론을 호도하였으며, 검찰은 조중동보다 더 나아가 '범인', '색출'이라는 험악한 표현까지 써 가며 민주시민을 범죄인 취급하였다. 더군다나 의혹 사건에 대한 사실관계가 명확히 밝혀지지도 않은 상태에서 범죄행위를 기정사실로 여기며 호들갑을 떠는 검찰의 행태를 보는 국민의 마음은 처량하기 그지없다. 
 


3. 만약 검찰의 의지대로 사법 제도를 수호하고 싶다면 10월 28일 제2차 공판 때 조선일보 증인 두 명과 함께 신문사항, 즉 예상문제지를 교환하여 신성한 법정을 '연극판'으로 만들어버린 검찰의 행동을 스스로 돌아봐야 할 것이다. 이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4. 지금까지 재판 소동 사건을 보도한 수십 개의 언론사 중에서 방청객을 상대로 취재를 해온 언론사는 전무하다. 그들은 어디서 정보를 얻어서 기사를 송고했나? 그리고 그들의 기사는 왜 하나같이 다 똑같아야 하는가? 우리들이 언론소비자운동을 하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우리나라의 언론환경은 고름으로 썩어 문드러져 있고 옥석을 가리기도 힘들 정도로 난맥상이다. 만약 이 언론사들이 양측의 상황을 성실히 취재하고 두 입장을 충분히 고려하는 보도행위를 했더라면 이 지경에 이르지는 않았을 것이다. 
 


5. 조선일보는 차마 입에 담지 못할 단어를 지면에 고스란히 게재해 선정성의 극치를 달리고 있다. 그리고 증인에 대해서 손끝 하나도 건드리지 않은 방청객에 대해서 두 번이나 폭력을 썼다고 보도해 허위와 왜곡과 날조의 전형을 보여주었다. 조선일보로서는 '호기'를 잡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안일한 펜으로는 날파리의 날개도 자를 수 없다. 조선일보가 그간 배설해낸 기사들은 차곡차곡 모아서 고스란히 돌려줄 것이니 처분을 기다리라. 


6. 롯데관광은 왜곡된 정보를 언론사에 제공하거나 언론사가 왜곡된 보도를 하는 것을 막을 위치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방조하는 중대한 실수를 저질렀다. 열 개의 손가락이 가리키고 열 개의 눈이 지켜보는 백주대낮에 오히려 연약한 50대 여성과 50대 남성에게 신변의 위협을 주는 언행을 저질렀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신변의 위협을 당했다는 허위 증언을 함으로써 문제를 더욱 키웠다. 마침 조사가 진행되고 있으니 롯데관광 증인의 범죄행위도 백일하에 드러날 것이다. 우리는 최대한 이성과 인내를 발휘해 감정적인 대응을 자제하고 있으나 '그 날' 있었던 모든 상황을 만천하에 낱낱이 알려 누가 '범죄'를 저질렀는지를 밝혀낼 것이다. 
 


7. 시사투나잇, 미디어포커스, PD수첩 등은 사회의 후미진 곳을 비추고 권력을 감시하는 언론의 중차대한 임무를 성실하게 수행하였기 때문에 부도덕한 정권의 탄압에 의해 폐지되거나 고통을 겪고 있다. 언소주가 검찰과 조중동의 대대적인 탄압을 받는 것은 '자유로운 말 한마디'를 지키는 것이 시대의 요구이자 미래세대의 간절한 부탁임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도덕적이고 정의로운 대의를 수행하는 시민단체로서 그 품격에 어울리는 행동을 통해 국민적 지지를 받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우리는 이 사건을 좀 더 의연하고 올곧은 발걸음을 내딛으라는 국민들의 엄한 회초리로 받아들여 얼음처럼 차갑고 지혜롭게 처신할 것을 약속드린다. 
 


8. 언소주는 조중동의 이러한 행태를 경험하며 우리가 이 운동을 해야만 하는 이유를 다시 한 번 실감하게 되었다. 의도하지는 않았겠지만, 언소주를 한층 단결하게 만들고, 더욱 강렬한 투쟁의지를 단련시켜준 조중동과 검찰에 고마움을 표한다. 
 
 

언론소비자주권국민캠페인 운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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