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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 기자, 여행감독 1호, 재미로재미연구소 소장. 이메일 gosisain@gmail.com 트위터 twitter.com/dogsul 페이스북(페이지) facebook.com/kojaeyoul 독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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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악플 논쟁, 정치권으로 비화

독설닷컴 이슈 백서/문근영 악플 논쟁 | 2008. 11. 17. 16:17 | Posted by 소셜미디어의 촌철살인마 독설닷컴



배우 문근영씨를
'좌파 빨갱이'로 비난하는
악플에 대한 논평이
민주노동당에서 나왔습니다.


이에 논평 원문을 올립니다.









[논평] 문근영씨와 이정이 부산민가협 대표에 대한 색깔 공세

 

 

 

배우 문근영씨에 대한 악플이 오늘 검색어 1위를 달리고 있다. 기부천사로 알려진 뒤 보수 악플러들의 총공세가 이어졌기 때문이다. 병리적 현상이다. 한 사람의 공인을, 그것도 아직 나이 어린 배우에게 색깔론을 덧칠하는 것은 정상적인 사회현상이 아니다.

 


우리나라의 굴절된 역사가 문근영씨 가족사를 통해 투영됐다면 이는 민족사의 아픔으로 받아들여야지, 이를 빌미로 흑색선전과 비방이 판쳐서는 안 되는 것이다.

 


이성이 잠들면 요괴가 눈을 뜬다고 했다. 이 비정상적인 인신공격을 제어할 사회적 중지가 모아지길 기대한다. 촛불 이후 보수의 역공이 이어지면서 그 물불 안 가리는 반이성의 폭주는 인간의 천부적 권리를 묵살하는 단계에 이르렀다.

 


기부천사가 ‘광주 좌빨’이 되기까지 하루도 안 걸렸다. 사회는 광속으로 돌아가고, 그 속도만큼 한사람의 인격은 피폐해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당장 중지해야 한다. 보수 악플러들은 이 을씨년스러운 가을에 잔혹동화를 더 이상 찍지 않기를 강력히 촉구한다.

 


인권과 관련해 또 하나 우려스러운 일이 벌어졌다.

최근 이정이 부산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 및 부산인권센터 공동대표가 인권위의 인권상 후보로 추천된 것을 두고 보수언론과 뉴라이트가 해묵은 색깔론 공세를 폈다. 이정이 대표가 통일연대와 진보연대에 참여해 왔다는 점을 들어 인권위의 정체성까지 문제 삼았다.

 


빨간 안경을 쓰면 세상은 온통 빨갛기 마련이다. 온통 빨간 딱지를 붙이면서 인권상 후보군을 좁혀 나간다면 남게 되는 인권상 후보는 대북 삐라 살포의 주인공들일 뿐이다. 그들도 인권을 얘기한다.

 


이명박 정부 들어 인권수준은 80년대로 급속히 후퇴했다. 그 80년대 민가협은 민주화운동을 지탱해 온 동력이었다. 이정이 대표는 부산지역에서 인권의 어머니로 불려지고 있다.

 


보수언론과 뉴라이트가 정녕 인권 문제에 관심이 있다면 매일매일 벌어지는 이명박 정권의 인권탄압 실태에 눈을 먼저 돌려야 한다. 그들이 관심 갖는 인권상의 의미가 정권 안보라고 한다면 그런 상은 국정원과 경찰청에서 주관하면 그 뿐이다.  

 

 

 

2008년 11월 17일

민주노동당 부대변인 부성현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kajhck@hanmail.net BlogIcon ㅏ머ㅗ차 2008.11.17 18: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명박 정부 들어선 후 우리 국민의 90%는 빨갱이 내지 좌빨로 전락했군요. 고소영,뉴라이트,한나라당, 그리고 그 알바 및 많은 노년층 외에는 모두가 빨갱이,좌빨이 아닙니까? 5년 간 빨갱이로 죽었소 하고 살아야 하나요?

  2. 아니죠 2008.11.17 18: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떻게 잡은 권력인데 5년만 휘두르겠습니까? 아마 개헌을 해서라도 50년은 집권할 겁니다. 근데 나 이글 썼다가 뒷조사 받는거 아냐? 무서워...

  3. 나도 자뽤됐다.. 2008.11.17 20: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상도 출신, 대구에서 현역만기제대, 전라도라곤 광주비엔날레구경말고는 가본적 없는 나.
    이명박,한나라당,현 정부 욕한다고 좌뽤 됐다. 나중에 회사 들어가서 한나라당,조중동 관련회사하고는 내 월급걸고 거래 안한다.

  4. 야롱이 2008.11.17 20: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구리들이 설치는 구만...
    문근영같이 예쁜 천사를...
    어데 감히 지들이 찌찌부찌하는지/쩝

  5. 지랄 2008.11.17 20: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쓰레기 지만원

  6. 낫살이나 쳐먹은 사람이 2008.11.17 21: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식의 논리밖에 못풀어내니 일찍 죽으란 소리가 나오지....

  7. 국민의 한 사람 2008.11.17 22: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민족의 아픔을 감싸 안아 주어야 참 된 국민 아인가요 ? 착하고 여린 천사에게 상처 주면 안된지요. 남 몰래 기부하는 착한 마음씨를 칭찬해야 도리 아니가요?

  8. sh1229 2008.11.18 00: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속이 끓습니다. 노블리스 오블리주, 아니 거창하게 말하지 않고 기부를 한 것이 욕먹을 일 입니까? 그게 빨갱이가 하는 겁니까? 그러면 빌 게이츠 워렌버핏도 빨갱이 입니까? 왜 집안일 들먹이고 전 언론에서 칭찬하는 것이 빨갱이의 농간이라고 말하는 것 입니까? 확실이 쥐만원을 비롯한 왜나라당 집단은 쓰레기 라는 것이 밝혀 졌습니다.

  9. elijahjosp 2008.11.18 21: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만원! 그냥 죽어라! 왜 나이 쳐 들어 그렿게 사냐!

  10. elijahjosp 2008.11.18 21: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만원! 늙은 넘이 왜 그렇게 사냐. 망령이 났군, 빨리 죽어라, 그게 사회에 공헌하는 거다!

  11. Favicon of http://blog.daum.net/hayreddin BlogIcon please 2008.11.19 05: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들이 민족의 아픔을 느낄리가 없죠. 그걸 이용해서 기득권을 유지하는 게 일인데...ㅋ
    다 좋은데 민노당 용어들이 너무 점잖은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 보수가 어디 있습니까? 친일 꼴통들만 있는 것 같은데 말이죠.

  12. justice 2008.11.19 08: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만원! 그 쓰레기를 처단할 제2의 안중근의사가 그립군요. 그 쓰레기는 왜 사는지? 자기 새끼들한테는 부끄럽지는 않은것인지? 참 분통이 터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