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도 낮술 기행 간단 후기
매년 봄
좋은 물에 몸을 담그고(온천),
좋은 물을 마시며(사케),
좋은 물을 감상하자(설산)며,
사케원정대를 조직하는데,
올해는 북해도에 다녀왔습니다.
이 그룹 멤버이기도 한 김병준 님이 이 여행을 연출해서,
이 그룹 멤버리기도 한 엔타비 김윤중 대표가 구현해 주었습니다.
20명 정도가 참여했고요.
대체로 오전에는 이동하고,
오후에 양조장을 방문해 낮술을 하고,
숙소에 들어가 온천을 좀 하고,
저녁 먹고 또 한 잔을 하는,
술 중심 스케줄이었습니다.
경관이 좋은 곳과 관광지를 중간에 배치해
술을 깰 수 있는 시간을 확보했고요. ㅋㅋ
오타루 근처의 요이치에 있는 니카 위스키 양조장,
비에이 근처에 있는 오토코야마 사케 양조장,
삿포로 시내에 있는 삿포로맥주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숙박은 오타루/소운쿄/삿포로에서 했고요.
1) 오타루 & 요이치 니카 위스키 양조장
2) 오토코야마 사케 양조장 & 소운쿄
3) 삿포로 맥주 박물관
'취향의 발견 > 국내 여행감독 1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캠핑카 소떼 프로젝트, 캠핑카 500대로 개마고원에서 캠핑을 한다면? (1) | 2019.04.19 |
---|---|
여행감독 1호의 캠핑카 500대 개마고원 캠핑 프로젝트 (1) | 2019.04.11 |
아재투어, 북해도 낮술 기행, 모든 잔이 좋았다 (0) | 2019.03.29 |
90년대 학번을 위한 여행 연합 동아리를 제안하며 (3) | 2019.03.05 |
히말라야에서 조난당할 뻔한 사연, 무사히 내려와서 다행이지만 (0) | 2019.03.04 |
90년대 학번을 위한 여행 연합 동아리를 제안하는 이유 (2) | 2019.03.03 |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