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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 기자, 여행감독 1호, 재미로재미연구소 소장. 이메일 gosisain@gmail.com 트위터 twitter.com/dogsul 페이스북(페이지) facebook.com/kojaeyoul 독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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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록원에서 사라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관련 미스터리...

이명박 정권 하자보수팀 | 2013.07.18 11:53 | Posted by 소셜미디어의 촌철살인마 독설닷컴

국가기록원의 정상회담 회의록이 사라졌다면, 그 이유가... 


사극보다 더 재밌다. 

반전의 반정을 거치고 있는 '국정원 정상회담 회의록 공개' 논란이 

귀태 사태와 김현-진선미 사퇴를 거치며 

야당이 수세에 몰리고 있었는데...

대반전 예고편이 나왔다. 


국가기록원에 정상회담 회의록이 사라진 것 같다는... 


민주당이 무리해서 원본 확인을 주장했던 숨은 이유 중에 

정상회담 당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집요한 치고 빠지기에 

김정일이 NLL을 사실상 인정하는 대목이 있어서라는... 

이야기가 나오길래... 사실 좀 뿜었다. 

희망사항이 정말 거창하시다고만 생각했는데... 


상황이 이렇게 된다면 한 번 의심해 봐야 할 것 같다. 

여기서 주목할 부분은 국정원이 자신들이 가진 대화록에 대해 

'유일무이한 진본'이라고 주장했던 부분이다. 

국정원은 청와대에 보고한 것은 '잠정본'이고 

자신들이 만든 것이 완성된 '진본'이라고 했었다. 

(둘 사이의 차이가 있을 것을 예상했다고 볼 수 있다.) 


정리하자면, 

노무현정부 청와대가 가지고 있다가 

국가기록원에 넘긴 진본이 사라졌을 수 있다(정확히는 검색이 안 된다는, 즉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는...). 

누군가 의도적으로 숨겼다면 

국가기록원 보관본에 숨기고 싶은 내용이 있어서일 수 있다. 

그 내용이 정말 김정일이 NLL에 대해서 인정하는 뉘앙스의 말을 한 부분이라면... 

그건 정말 대반전이다. 


라고 글을 올리려고 했는데... 

어느 트친 분이 이 기사 링크를 보내주었다. 

다시 반전이다. 

아니면 음모의 시점이 대선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것이거나... 


“靑보관용 ‘盧-김정일 회담록’ 盧 지시로 폐기”

여권 고위 관계자 밝혀… “국정원에만 원본 보관 중”

(문화일보 2012년 10월17일)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2101701030123029002



그러나 이 보도에 대해서는 당시에 이런 보도도 있었다. 

문재인측 "<문화> 보도는 근거없는 흑색선전"

"남북정상회담 자료 폐기 지시한 적 없고, 모든 자료 이관했다"(뷰스앤뉴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92256


여기서 다시 정리하자면 

국가기록원에서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이 없어진 시점은 대선이전일 수 있다. 


여기서 몇 가지 추론할 수 있다. 

대통령 관련 기록물은 열람 자체가 불법일 수 있는데

대선 전에 누군가 열람했다는 사실...

열람을 했기 때문에 누군가 폐기하려고 했을 것이고...


그리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폐기를 주장했다는 것은 납득이 어렵다. 

국가기록원 설립, 국가기록물법 제정 등에 있어서 참여정부는 탁월했다. 

그 어떤 이전 정부보다 많은 기록물을 남겼다. 

역시나 노무현 정부 기록관리비서관이 반론했다. 


盧 기록물담당 마지막 비서관 "내가 직접 찾겠다" 

김정호 전 청와대 기록관리비서관 "못찾고 있거나 고의로 회피하고 있는 게 아닌가 의심할 수밖에 없다".(노컷뉴스)


http://durl.me/5dn47h


반전의 반전의 반전의 반전의 반전의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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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타민 2013.07.18 12: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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