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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 기자, 여행감독 1호, 재미로재미연구소 소장. 이메일 gosisain@gmail.com 트위터 twitter.com/dogsul 페이스북(페이지) facebook.com/kojaeyoul 독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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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동 종편 출연 연예인/지식인에 대한 논란에 대해

조중동 몸살 프로젝트 | 2011.12.07 11:44 | Posted by 소셜미디어의 촌철살인마 독설닷컴


조중동 종편 출연 연예인/지식인에 대한 견해는 진중권 교수의 의견이 맞고 옳다. 개인의 선택에 대해서 왈가왈부할 이유가 없다. 그러나 조중동 종편의 특혜와 편법에 그들이 태평하게 숟가락 얹는 것 또한 맞지 않다. 그들도 시대의 불편함을 감내해야 한다.

살다보면 때로 지는 줄 알면서도 싸워야 할 때가 있다. 졌다는 사실보다 누군가 싸웠다는 사실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조중동 종편 출연에 브레이크를 건 것이 그렇다. 논리적으로 빈곤하고 촌스럽고 무대포 행태라는 걸 내가 몰라서 그랬다고 생각하나?

지금 조중동 종편이라는 새로운 괴물이 등장하고 있다. 지금은 그 얼굴이 귀여운 아기공룡일 줄 몰라도 곧 괴물로 성장한다. 괴물은 초장에 때려잡아야 한다. 여기서 침묵하는 것은 우리 후손들에게 죄를 짓는 일이다.

중요한 것은 구도다. 조중동 종편에 연예인/지식인이 출연하는데 그들은 태평하고 그것을 논의하는 이쪽만 불편하면, 적전 분열일 뿐이다. 그들이 불편하고 그들이 고뇌하게 만들어야 한다. 김연아 건과 허지웅 건은 대표적인 사례로 판도를 바꾸었다.

지금 조중동은 내 트윗을 보고 조낸 고까울 것이다. 내 논리의 맹점을 지적하고 싶은데... 그랬다가는 연예인/지식인의 조중동 종편행 논란을 확대 재생산하는 꼴이 되니까... 무덤을 파는 일이 된다. 답답할 것이다. ㅋㅋ

김연아는 사실 비난할 이유가 없다. 종편에 낚인 피해자 아닌가? 더군다나 김연아 쪽에서 종편 쪽에 유감을 표하는 보도자료를 냄으로써 연예인/유명인이 종편에 잘못 나가면 곤욕을 치른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줌으로써 종편행에 브레이크를 걸어주었다.

허지웅을 타겟으로 삼았던 것은 단순히 허지웅이 조중동 종편에 출연해서가 아니다. 그의 종편행을 비판하는 사람들을 조롱하고 희화화 했기 때문이다. 그런 식으로 담론이 형성되는 것은 고상할 지는 모르겠으나, 절체절명의 시점에서 치명적이다.

허지웅이 조중동 종편행을 철회했다고 들었다. 잘한 결정이다. 그는 개셩있고 매력적인 글쟁이로 영화에 대한 창의적인 시선을 가지고 있다. 여러 기회가 열릴 것이다. 한 그릇도 안 되는 종편 밥그릇 없어져도 지장이 되지는 않을 것이다.

허지웅이 조중동 종편 영화프로그램에 대한 출연을 철회했다면... 아마 김태훈도 철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장은 마음이 불편하겠지만... 나중에 웃으면서 회고할 날이 오지 않겠는가.

독립다큐 PD 이성규 감독이 <오래된 인력거>를 조중동 종편에 방영시키는데, 이외수 선생이 나래이션을 맡았다가 같이 욕을 먹고 있다고 들었다. 영화 나래이션 맡는 사람이 어디 방영될 지 알고 하는 것도 아니고, 알고서 빼달라고 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또한 이성규 감독이 <오래된 인력거>를 공중파(지상파)가 아닌 조중동 종편에 방영할 수밖에 없는 딱한 사정도 잘 알고 있다. 조중동 종편 체제에 공중파가 개선해야 할 부분이다. 중요한 것은 종편 방송을 부끄럽게 여기는 이 감독의 염치다.

이성규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오래된 인력거>가 조중동 종편에 방영되지만... 이 다큐를 조중동 종편에서 공짜로 보지 않고 함께 돈내고 극장에서 본다면 더 아름답지 않을까? 곧 극장 개봉인데 번개를 해볼 생각이다. 돈 내고 봐도 안 아까운 영화다.

일부 진보 지식인분들이 나에 대해서 자꾸 진보 기자 운운하는데... 진보 기자가 왜 그 따위냐고... 거듭 말하지만 난 진보 아니다. 트위터에 100번 이상 말했다. 그러니 나 보고 진보기자인데 왜 그래 하는 식의 비방은 무의미하다.

싸움 뒤에서 소크라테스가 되기는 쉽다. 그러나 온갖 소송 맞아가면서 온갖 악플 들어가면서 앞에서 맞서 싸우는 사람에게... '너 왜 군복 삐딱하게 입었어, 군인이 군복 삐딱하게 입으면 돼 안돼?' 이런 원리주의적 비판은 자제하라. 그게 염치다.

시사저널 파업 때 선배들이 나한테 그랬다. '니가 우리편이라 참 다행이다' 싸움엔 예의를 지키기 힘들다. 사측 놈들에겐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욕을 퍼부어 주었다. 후련하기도 했지만 그렇게 갈등을 고조시켜야 지리한 파업에 긴장을 유지할 수 있었다.

조중동 종편은 초반 1주일에 완패했다. 앞으로 안정화 될 것이지만 초반에 묵직한 존재감을 심어주는데 실패했다. 그냥 케이블 채널 4개가 한꺼번에 늘어난 정도의 파괴력 밖에 보여주지 못했다. 유의미한 수준의 스테이션 이미지를 쌓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노무현 노제 때 김제동을 비난한 사람은 일부 극렬 노사모들이었다. '개그맨 따위가 노제 사회를 보느냐' 김제동은 뒤에서 날아오는 화살이 더 아팠다고 했다. 단세포 개마초 무뇌아 입진보... 온갖 개소리 들어가면서 조중동 종편 자빠뜨린데 일조한 것에 만족한다.

밥벌이는 언제나 신성하다. 조중동 종편 부역자(이 말을 쓰는 것은 내키지 않는데 어쩔 수 없이 그쪽에 가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중에서 비정규직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된 사람은 누구도 비난할 수 없을 것이다. 그들의 삶의 무게를 잘 이해하고 있다.

종편이 만약 전부 비정규직인 방송작가를 정규직으로 전환해 준다면... 갑을 관계의 외주제작사를 진정한 파트너로 인정해준다면... 지상파 방송사들도 할 말이 없어질 것이다. 종편 정국을 지상파는 비즈니스의 건전성을 회복하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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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열한 거지 2011.12.07 1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들이 불편하고 그들이 고뇌하게 만들어야 한다." 이말 참 가슴에 와닿네요.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2. ㅁㄴㅇ 2011.12.07 13: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그러니깐 내가 계속 허지웅을 깐 이유는 '시범케이스로 허지웅을 조지기 위해' 인 건가요?..그래야 다른 사람들도 쫄 것이다? 선과 악만 존재하는 세상이 정말 무서워요~~

    • 바라매 2011.12.07 15:41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떻게 읽으면 님처럼 독해되나요?

    • 추한 행동 같아요 2011.12.15 10:27  댓글주소  수정/삭제

      선과 악은 모르겠고 미추는 알겠네요. 과거 했던 말이랑 다른 행동은 보기에 추하네요.

      http://extmovie.com/zbxe/freeboard/2794564

  3. 실비단안개 2011.12.07 13: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출연자는 뉴스로 읽었으며, 채널은 번호 확인 정도만 했습니다.(삭제하는 법을 모름)
    불편해하고 고뇌할 정도의 인물이라면 종편에 나오지 않았겠지요.

  4. ㅁㄴㅇ 2011.12.07 14: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 어거지 총대메는 모습 눈물겨워서 못 보겠습니다. 구려요 구려~~~~~

  5. ㅁㄴㅇ 2011.12.07 14: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는 이런 정의감이 사회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편나누기로, 대중들이 듣기 좋은 말만 하는 이런 기자가 쓰는 기사는 세상에 어떤 보탬을 줄 까 고민을 해봐야겠당~

    • 바라매 2011.12.07 15:44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두요. 님의 어처구니없이 단순한 확신이 사회에 무슨 도움이 될까 생각해봐야겠네요. 제가 어느 편인지는 몰라도 부디 님과 같은 편은 아니길.

    • ㅁㄴㅇ 2011.12.07 15: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난 님이랑 싸울 생각없는데~~~님편이던 반대편이던 그런거 자체가 구리다구여

    • ㅅㄹㅇ 2011.12.09 17:20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 글이 그리 산뜻한 글이 아닌 건 맞지만,
      그야말로 사회에 아무런 도움 안 되는 "편나누기는 이제 그만~" 드립만큼 구릴까요?

  6. 바라매 2011.12.07 15: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종편 출연이 미치도록 싫고 답답한 일개 방송시다바리입니다. 지리멸렬한 싸움판에 긴장이 필요하다는 전략, 동감합니다. 왜 출연자들을 비판해야 하는가....섭외가 어려워져야 하니까요. 그래야 방송이 어려워지니까요. 막내들의 섭외전화에 '채널a라구요? 생각 좀 해볼게요' 라고 말한 뒤 응답이 없도록 해야하니까요.

  7. ㅁㄴㅇ 2011.12.07 15: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건 개인이 선택할 문제이지 누가 암묵적으로 압박을 넣을 것이 아닙니다. 종편이 미치도록 싫으면 종편과 종편이 설립하게 된 주변상황을 까야지 종편에 나오는 사람에 대해 그 화살을 돌릴 것이 아니지요. 그건 종편의 존립에 별로 영향을 못 줄 듯 합니다.

  8. ㅁㄴㅇ 2011.12.07 15: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식민지 시절 조선에서 일본에 유학간 학생들 에게 ' 야이 매국노 새끼들아. 너희는 조국을 버리고 왜국에 지식을 배운답시고 가냐? ' 라고 매도해버린 다면. 굉장히 무서울 듯^^

    • 고니 2011.12.14 14:35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제시대 유학파들은 개화라는 국가적목표를 의한거였다고 평가될수있지만 지금의 종편행연예인들은 개인의영달을 위한거죠 비교할께 안되네요
      또한 회당 5천이란 큰돈을 받기위해 이동하는 연예인들에게 그 돈이갖는 의미가 무엇인지 묻고 싶네요ㅋ

    • 고니 2011.12.14 14:36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제시대 유학파들은 개화라는 국가적목표를 의한거였다고 평가될수있지만 지금의 종편행연예인들은 개인의영달을 위한거죠 비교할께 안되네요
      또한 회당 5천이란 큰돈을 받기위해 이동하는 연예인들에게 그 돈이갖는 의미가 무엇인지 묻고 싶네요ㅋ

  9. 어린쥐™ 2011.12.07 17: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논리로는 김제동을 (비 공식적으로) 방송에서 밀어냈던 이유와 다르지 않아보이네요. '노제를 볼정도로' 친노 성향에 '진보 성향인 연예인이' 방송에 나오는것 만으로도 그 쪽 사람들의 메세지를 전달하는데 기여를 하게 되니까 최대한 고민하도록 쉬운말로 겁을 준거잖아요. 결국 겁줘서 종편에서 일 못하게 만들어서 종편망하게 하겠다가 핵심인 듯 싶은데 그렇다면 저들과 다르다고 할 이유가 뭐가 있을까요?

    싸움얘기를 하셨는데요, 그런식으로 싸움하는 사람들이 있죠. 네오나치나 일본 극우세력이나 그런 사람들...감히 우리땅에서 활개치고 다니면서 문화를 훼손하고 경제를 좀먹다니. 두들겨 패서 겁먹고 도망가게 만들어서 (그렇게 다 쓸어버려서)강성대국을 만들겠다...뭐 그런치들 아닌가요? 그 사람들의 머리속에는 자기 울분을 화풀이 하는게 아니라 나라와 민족을 위한 희생이라는 생각이 가득할거에요. 근데 정말 독일국민이나 일본국민들 전체적인 의견을 따져보았을때, 스킨헤드 네오나치나 극우세력들을 자신들을 대표해서 싸우고 있는 자신들의 군대라고 생각해 줄까요? 단지 그냥 패거리일 뿐이죠. (아니라면 좀 난감;;ㅎ)

    인순이나 김연아의 '부역'은 시범케이스가 되어 신나게 까였는데, 과거 조중동 신문에 행해졌던 공지영의 부역에 대한 거론은 대수롭지 않게 다루어진 순간 이 싸움은 특정 '패거리'의 싸움이 된거에요. 개개인에 대해서는 미안하지만 눈물을 머금고 시범케이스로 깔 생각까지 하는 사람들인데 자기 편이라고 봐주고 말고 할 여지가 있다뇨... 생각해 보세요. 소설을 연재하거나 기고를 하면서 그 신문에 다양한 컨텐츠가 구비되는데 일조를 했던 사람들이 한사람도 없었다면 조중동 신문의 영향력은 한층 수그러 들었겠죠. 그럼에도 그곳에 소설을 연재했던 사람이 그 신문이 바탕이 된 종편에 '부역'을 했다고 개념을 운운하다니요.

    자신과 다른 환경에서 살고 있을 공지영이나 김장훈을 '내 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면 그 이유는 뭘까요? 지향점이 비슷하다고 느꼈기 때문이겠죠. 김어준이 넓은집 산다고 '뽀록'난 순간 그가 '내 편'에서 튕겨나가지 않은 이유하고 비슷한거에요. 어떤 패거리의 싸움도 나의 지향과 맞아야 나의 싸움이지 안그러면 그냥 그 패거리의 싸움인거죠.

  10. 종편채널삭제 2011.12.07 18: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종편에 출연하는 연예인 그들을 탓하고 싶진 않지만 개념은 탓하고 싶습니다. 개념없는거죠....... 그래서 욕먹는것이구요

  11. ㅁㄴㅇ 2011.12.07 18: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놈의 개념. 개념은 수학의 정석에서 찾으세요. 개념없다는 말 하실려면 '공식' 이 있어야죠~설사 '공식'이 존재한다고 해도 한번 '증명' 해보시길..

  12. bori 2011.12.08 03: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대공룡으로 크기 전에 무너뜨려야 하지않을까요? 지금은 천사얼굴에 약한모습도 보이고 할지 모르지만 나중에 힘이 생기고 본색을 드러낸다면? ㅎㄷㄷ. 조중동망하고 착한 자본이 인수해서 건전한 방송만드는게 정답일듯...

  13. 부역자 2011.12.10 10: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님 논리대로 라면, 일제시대의 조선인은 모두 부역자인 거네. 나참 웃기지도 않아서 당신 논리는 조중동하고 하나도 다를 바가 없소. 몰상식도 유분수지, 완전 파시스트네, 즐. 왜 남의 양심과 속내까지 자기가 다 알고 판단하려는 거죠? 님은 님의 바운다리 내에서 사세요. 삼성이 비판받는 이유는 사사로운 이건희 일가가 공공성을 지닌 법인 기업인 삼성그룹 전체를 지 맘대로 법도 없이 쥐락펴락하기 때문이죠, 마찬가지로 님도 님의 바운다리를 넘어서 만만한 사람들 까대고 재단하고 걸레 만들고 한다고는 생각 안하시는지... 여기 '독설'닷컴이 아니라 '독단'닷컴으로 개명하는 거 고려해보시죠.

  14. 2011.12.10 21: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글. 이런 논지전개 방식을 어디서 분명히 본거 같아서 머리를 쥐어짜내보니까
    아! 생각났다.. 인터넷 방송인 유신 이라고 ..재열님은 아실랑가 모르겠네 ㅎㅎ

  15. 지나가다 2011.12.11 09: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신 진짜 쓰레기네. 보통 쓰레기들이 그렇다. 난 정의롭고, 나는 옳다. 나는 보통 사람들의 어떤 대표성을 가지고 있다. 당신이 조중동 보다 훨씬 더 편협하다. 모든 건 옳을 수도 있고 그를 수도 있다. 어떤 사람의 인생이나, 어떤 시대의 역사, 사상, 이념 모든 것들은 그 시대가 산출 할 수 밖에 없던 것이다. 그것이 비록 극악의 것이라고 해도. 그렇다면 인간이 가져야할 자세란, 그것들이 왜 그렇게 될 수 밖에 없었는가, 이해하는 자세를 가져야지 그건 전부 틀려 그건 모조리 잘못 됐어 라며 선을 긋는 건 반드시 폭력적인 자세다. 당신은 그가 아니고, 당신은 그 시대에 산 적이 없는데, 왜 씨발 함부로 말하냐.

    댁같은 사람들이 역설적으로 이 사회를 제일 좀 먹는다. 사람은 변해서 사람이고 끊임없이 깨닫기 때문에 사람인데, 아니고 아니고 아닌 것만 찾고, 실제 하지도 않는 어떤 개념 안에, 실재 했었는지도 알 수 없는 괴상한 이념 안에, 몰아넣고 선을 긋지. 그래놓고 저들은 악당이다. 저들은 단죄의 대상이며 이 세계의 적이라고 그렇게 말하지. 정말 추하고 더럽고 난폭하다. 당신 같은 정의로운 척 하는 협잡꾼들만 사라져도 세계는 훨씬 더 긍정적으로 서로를 이해하려는 사람들로 가득해질 거다. 아 진짜 침 뱉고 싶다. 저딴 말을 하면서도 스스로 옳다고 여기면서 자랑스레 포장해 놓고 있다니. 아 씨발.

    당신에게 무슨 자격이 있어 어떤 사람들을 평가하고 재단하고 상처줄 수 있나? 뭐 씨발 팔로우 하는 사람들의 특수의지를 모았나? 그래서 당신의 정의로운 폭력은 존나 일반의지냐 무조건 옳은? 민주주의가 신성하다면, 신성한 유일한 이유는 어느 누구도 타인에게 상처줄 자격을 갖지 않는다는 이유 때문이라는 걸 모르는 것 같다.

  16. Favicon of http://blackcollegewire.com BlogIcon 줄리아나 2012.03.26 04: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해가 안갑니다.

  17. Favicon of http://arthurclark.is-a-teacher.com BlogIcon 클로이 2012.03.27 22: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것을 살 여유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