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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 기자, 여행감독 1호, 재미로재미연구소 소장. 이메일 gosisain@gmail.com 트위터 twitter.com/dogsul 페이스북(페이지) facebook.com/kojaeyoul 독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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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 00:53

우면산 산사태 지역에서 대인지뢰 조심하세요~

트위터 실험실/트위터 뉴스(트위터IN) | 2011. 7. 28. 08:53 | Posted by 소셜미디어의 촌철살인마 독설닷컴




우면산 산사태가 걱정되는 이유 중 하나는... 대인지뢰 때문입니다.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우면산은 지뢰가 가장 많이 매설된 후방지역 중 하나입니다. 

우면산 산사태 지역에 거주하시거나 근처에 가실 일이 있으신 분은 위에 있는 M14 대인지뢰를 조심하세요. 장난감처럼 생겼다고 해서 괜히 만지다가는 발목이 날아가거나 팔이 잘리거나 심지어 목숨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지금 우면산 수해지역 피해복구 작업에 군부대 지뢰제거반이 함께 하고 있나요? 그렇지 않다면 지극히 위험합니다. 우면산은 후방지뢰 주요 매설지역입니다. 내일은 이 부분을 꼭 반영했으면 합니다.


@kky63 님이 이런 설명을 주시더군요. 
"M14"대인지뢰는 압력식 지뢰입니다 프라스틱으로 만들어졌으며 공이부분이 쇠로 됬있지만 작기 때문에 지뢰탐지기로도 찾기가 매우 껄끄러운 지뢰입니다. 오랜시간 매설되어 있어서 작은 압력에서 폭발할수 있으니 조심해야 겠네요. 공병예비역올림




다음은 이와 관련한 시사IN 기사입니다.


"<시사IN>은 여름철 집중호우 시기를 맞아 유실 위험이 산재해 있는 대표적 전후방 대인지뢰 지대를 찾아 그 아찔한 실태를 점검해보았다. 전국에 산재한 39곳의 후방 지뢰지대는 사람이 많이 찾는 대도시와 명산을 끼고 있는 곳이 많았다. 서울 강남 우면산, 경기도 성남 남한산성 자락(사기막골), 부산 태종대와 중니산, 포항 호미곶, 인천 문학산이 대표적이다. 

현장을 둘러본 결과 이들 후방 지뢰지대는 군에서 1999년부터 2007년까지 지뢰 제거 작업을 했지만 회수하지 못하고 유실된 지뢰가 많아서 서둘러 철조망을 확대해놓고 ‘과거 지뢰지대’라는 신조어 표지판을 설치해둔 곳이 많았다. 먼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바로 뒤에 위치한 우면산 지뢰지대를 찾았다. 예술의전당에서 10분쯤 등산로를 따라 오르면 바로 지뢰지대가 나타난다. 이곳 지뢰지대는 ‘서울시 선정 우수 조망 명소’라는 간판과 함께 사시사철 서울시민이 북적이는 곳이다. 소망탑에서 아래쪽 등산로 경사면을 따라 철조망을 쳐놓고 각종 지뢰 안내판과 경고문을 붙여놓았다. 그리고 곳곳에 삼각형 붉은 표지로 ‘과거 지뢰지대’라는 간판을 설치했다. 

근처 군부대 안내문에는 “이곳은 과거 지뢰 매설 지역으로 2000년대 군에서 지뢰 제거를 실시했으나 유실 또는 제거하지 못한 지뢰로 인한 사고발생 위험이 있어 출입을 금지하며 지뢰 발견 시는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로 신고 바랍니다”라고 씌어 있다. 서울 양재동에서 왔다는 한 등산객은 “이곳을 지날 때마다 등골이 오싹하다. 수도 서울의 한복판에서 유실 지뢰를 못 찾았으니 알아서 조심하라는 이런 경고판을 언제까지 걸어두고 방치할지 한심하다는 생각밖에 안 든다”라고 말했다."(정희상 전문기자, '우면산 남한산성 태종대, 알고 보니 대인지뢰 지대?')


기사 전문운 여기서 볼 수 있습니다.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8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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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나가다 2011.07.28 18: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지나치려다가 도저히 참을 수 없어 몇 자 적는다.
    유실(遺失)이란 단어의 사전적 의미는 "잘 간수하지 못하여 잃어버림"이다. 칠칠치 못하게 잘 간수하지 못한 게 누군데 왜 책임을 민간인에게 전가하는가.
    게다가 “이곳은 과거 지뢰 매설 지역으로 2000년대 군에서 지뢰 제거를 했으나 유실 또는 제거하지 못한 지뢰로 말미암은 사고발생 위험이 있어 출입을 금지하며 지뢰 발견 시는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로 신고 바란다"는 취지의 안내문이 쓰여 있다니 경악과 실소를 금할 수가 없다. 첫째로, 전국에 산재한 39곳의 후방 지뢰지대는 사람이 많이 찾는 대도시와 명산을 끼고 있는 곳이 많다고 하는데 왜 굳이 등산객들의 왕래가 잦은 장소에
    지뢰를 매설하였는지 상식적으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둘째로, 지뢰 제거 작업을 확실히 했는지도 의문이다. 분명히 말하거니와 철조망을 확대하고 경고판을 설치했다고 해서 사고가 발생했을시 군이 책임을 면할 수는 없다.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지뢰 발견 시는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로 신고 바란다고라. 왜 그걸 민간인이 신고해야 하는데ㅡㅡ 민간인 중에 진짜총과 장난감총도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데 하물며 대인지뢰를 구분할 수 있을까. 관리감독 소홀로 총기류가 분실되어도 민간인이 발견하고 신고해야 하는가?
    정말 얕은 생각이고 오만불손한 태도다. 군이 존재하는 이유는 국민에 대한 희생과 봉사에 있다. 존재 이유조차 망각한 군대라면 존치되어야 할 이유도 없다.
    지금이라도 근처 군부대 관계자분들이 현명한 판단을 내려주시기를 바란다.

  2. ㅇ.ㅇ 2011.08.14 19: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과연 한국전쟁때도 등산객들의 왕래가 잦고 명산이라서 지뢰를 설치못하고 북한의 침투를 내비둬야할까?
    1950년대 심어진 지뢰를 아직 다 찾지 못해서 혹시 제거하지 못한걸 신고해 달라는데 군대의 존치여부까지 물어야 할까?
    지금이라도 윗분처럼 지나다니시는 분들에게 윗글에 대한 현명한 판단을 내려주시기를 바란다.

    유실이란 잘 간수하지 못하여 잃어버림이지만 50여년이 지난 지뢰의 제거에 대한 완전성을 확보하지 못한 상황에서 군에서는 민간인들의 도움을 바란것이라고 생각하지 댁처럼 나 모르니까 찾으면 연락해줘 라고 무책임하게 말하는 것이 아니다. 국민에 대한 희생과 봉사정신도 50여년이 지난 지뢰는 못찾을 수 있는거 아닌가?그리고 당신따위가 지뢰 제거 작업을 의심하는 것도 이해할 수 없는거다. 무조건 국가에서 하는건 의심부터하니깐 이런 댓글이나 달지. ㅉㅉ

  3. 지나가다2 2011.09.07 03: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면산, 남한산성은 미군이 주둔했고 우리군이 인수인계받은 부대로 알고 있다.
    문제는 여기에 있고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전쟁이 있으면 이런 고초를 겪어야 한다는 것이다.

    적어도 주둔하고 미군은 (미 당국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 우리나라를 교전하고 있는 아랍의 어느 나라와 같은 수준으로 보고 있는지 모르겠다.

    그래서, 미군입장에서는 아군인지 적군인지 파악이 어렵다는 것이고 분명 이런 이유로 지뢰가 설치되지 않았나하는 것은 본인의 추측이다.
    폐기처분한 고엽제와 같다는 이야기이다.

    불안해서 설치해놓은 미군이 관리 감독을 잘 안 했거나 인수인계 시에 문제가 나왔을 것이다.

    다시는 한국전쟁과 같은 것이 없어야 하고 지금의 교전국이라는 상황을 벗어나야 한다. 얼마나 소모적이 불안한 요소인지 ...

    하지만, 이런 문제 때문에 군이 욕을 먹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총기관리문제와 지뢰유실문제는 다른 이야기다.

    적반하장이라는 말은 적절한 표현이 아니다.
    오만불손라는 말은 적절한 표현이 아니다.

    적어도 전쟁을 치르고 이 정도 국가에 사는 것에 대해서 때로는 고마워 할 줄도 알아야 한다.

    대인지뢰를 밟고 한쪽 다리로 축구하는 아이의 영상을 본적이 있는데 ...

    적어도 크레모아나 지뢰를 지척에 두고 생활을 해봤던 사람이 아니라면 저런 이야기를 쉽게 할 수 있을 것 이다.

    "지나가다"라는 분의 글은 오만방자하고 이기적인 댓글이다.

    아마 주변에 있는 사람이 군대를 안 갔다가 오거나 최소한의 국가를 위해서 무엇을 했는지까지는 몰라도 무엇을 할지에 대한 고민조차 없는 사람 같다.

    요즈음 아이들 말로 병맛이다.

    지뢰가 프라스틱이여서 찾기 힘들다고 하지 않은지 ...
    등산을 좀 즐기나본데 해당 지역이 아닌 곳만 가던지 아니면 한국을 뜨시길 ...
    아직도 휴전을 하고 있는 나라니 ...

    아마, 미국의 록키산 근방이면 그런 고민은 안 해도 될 것이다.

    곰이 나와서 문제지만 ...

    그래서, "지나가다" 당신은 이기적이라는 것 이다.

    "곰 조심"이라고 써 붙여 놓아도 국가가 곰을 안 잡고 뭐 하나고 뭐라고 할 것이고 ...
    당신집 맨홀 뚜껑이 좀 잘 못 되어도 신고나 우리 이웃을 걱정할 생각은 안 하고 국가나 투털댈 꺼다.

    이런 생각에서의 선택은 아주 분명하고도 기본적인 시민의식이다.

  4. Favicon of http://teamlaws-consolo.com BlogIcon 제비꽃 2012.03.26 23: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를 어디로 데려가십니까?

  5. 노대중 2016.04.26 11: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