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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 기자, 여행감독 1호, 재미로재미연구소 소장. 이메일 gosisain@gmail.com 트위터 twitter.com/dogsul 페이스북(페이지) facebook.com/kojaeyoul 독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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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설닷컴'은 왜 쿨하게 사과하지 않는가

달콤 살벌한 독설/독설닷컴 칼럼 | 2011.04.06 08:34 | Posted by 소셜미디어의 촌철살인마 독설닷컴


<쿨하게 사과하라>의 저자, 정재승 교수를 얼마 전 만난 적이 있다. 좋은 사과법을 배웠다고, 책을 읽어보고서 내가 지금까지 잘못된 사과를 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았다고 했다. 나의 사과법은 잘못된 사과의 전형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는 ‘쿨하게, 사과하지 않는 법’도 있다고 항변했다. 사과한다는 것은 남들의 기대를 채워주는 것인데, 기대를 채워주지 않고 그냥 부족하게 사는 것도 또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최근 ‘쿨하게, 사과하지 않겠다’는 것이 예언처럼 실현되었다. 트위터에 올린 잘못된 글 때문에 사람들이 크게 항의했다. 분명한 사과가 필요한 시점이었는데, 나는 역으로 그것이 이해든 오해든 나는 나일뿐이라며 이런 내가 싫으면 싫어하라, 라고 선을 그어 버렸다. 쿨하게 사과하고 끝냈어야 할 일을 사과하지 않고 키웠다. 


단지 고집 때문은 아니었다. 나도 많은 생각을 했다. 그때 떠오른 것은 김훈이었다. <시사저널> 편집국장으로 있을 때 그는 마초적인 인터뷰가 문제가 되자, 사표를 던지며 ‘사적 자아의 진실을 찾아서 떠난다’라고 말했다. 이제서야 나는 그 말의 의미를 알 수 있었다. 김훈이 남긴 것은 ‘김훈은 김훈이다’라는 것이었다. 


물론 나는 알고 있다. 기대를 받는 위치에 가면 기대를 채워주는 것도 예의라는 것을. 블로그와 트위터로 유명해졌고, 나름 그 유명세를 즐겼다. 그렇다면 그에 맞게 처신하는 것도 분명 예의일 것이다. ‘소인배가 티끌만한 성취를 이루고 우쭐거린다’라는 말처럼 내가 인기는 당연한 것으로, 나를 비난하는 것은 찌질한 것으로 단순하게 생각해서 그랬을까? 


이것은 정체성의 문제와 관련이 있다. 나는 스스로 ‘유명한 안유명인’이라는 유리천장을 설정했다. 그 유리천장은 나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었다. 내가 유명인이라는 자의식을 가질 때 생길 온갖 구속과 의무감 같은 것이 싫었다. 그래서 스스로 나를 ‘골목스타’로 가두기로 했다. 비록 ‘독설닷컴’이라는 이름이 커졌다고 하더라도 ‘고재열’이라는 이름은 작게 두자는 생각이었다.  


유명한 사람은 유명한 오해를 받는다고 했던가? 기대 이상으로 유명해지면서 필요 이상으로 오해를 받고 있었다. 처음에는 조금 억울한 면도 없지 않았다. 그러나 쓰나미처럼 밀려드는 안티의 파도를 묵묵히 지켜보면서 오해도 이해의 일부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들이 평범한 나를 오해해서 유명해진 것처럼 그들이 유명해진 나를 오해해서 싫어하는 것도 당연한 일이었다. 


나에 대한 논쟁이 진행되는 모습을 이틀 동안 지켜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 볏짚을 지고 불섶에 뛰어드는 일처럼 무모한 일이었는데 나서서 나를 변호해주는 사람도 있었고 조용히 뒤에서 위로를 해주는 사람도 있었다. 그런가하면 세상이 나를 우러러볼 때는 같이 우러러보고 세상이 나를 욕할 때는 같이 욕하는 사람도 있었다. 대변과 차변, 내 조그만 유명세의 대차대조표를 명확히 그려볼 수 있었다.  


그렇다. 나는 분명한 잘못을 했다. 그 글만 보아서는 여성들이 기분이 나쁠 수 있는 글을 올렸다. 여성들의 지적을 받아들여 지우고 오해를 사도록 한 것에 대해 사과했지만 매우 잘못한 일이다. 학창시절 여선생님과의 추억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괜한 유머 욕심에 조금 과하게 짓궂게 표현을 했다. 짧은 글로는 사람들이 당시 분위기와 맥락을 전부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을 간과했었다. 


최소한 나는 ‘왜 그런 것 가지고 여성들이 화를 내는가’라고 생각할 만큼 몰염치하지는 않다. 그 기준이 내가 아니라 그들에게 있다는 것 정도는 알고 있다. 그리고 나는 반페미니스트도 아니다. 페미니즘에 반대할 이유도 없고 그런 주제도 못된다. 그냥 남녀문제에 불철저한 내 자신이 미안할 뿐이다. ‘꼴페미’에 대한 반감 때문도 아니다. 나는 그런 부류가 있지만 페미니즘의 도도한 흐름에 방해가 될 정도로 크다고는 보지 않는다. 


그때 바짝 엎드렸더라면 일이 커지지 않았을 수도 있다. 그러나 나는 주변머리가 없어서도 아니고, 뻔뻔해서도 아니고, 당시 상황 조건 때문에 사과가 아니라 그냥 내 입장을 밝히는 방법을 택했다. 그 이유는 '독설닷컴 언팔운동을 하자' '시사IN 절독운동을 하자'며 덤벼드는 사람들에게 굴복하기 싫어서였다. 내가 잘못했을 지언정 그런 사람들에게 길들여지고 싶지는 않았다. 단지 그 이유였다. 


이번 논란을 지켜보며 김조광수 감독은 내게 ‘여성을 약자나 소수자로 보느냐’고 물었다. 나는 아니라고 했다. 여성은 세상을 떠받치는 반쪽이라고 답했다. 그리고 여성을 약자나 소수자로 보는 것이 바로 마초가 아니냐고 되물었다. 내가 알고 있는 마초는 그랬다. 여성을 배려해야할 약자로만 인식한다고. 나는 여성을 약자나 소수자로 인식하면 여성정책은 배려와 혜택이 된다. 당연한 반쪽의 몫을 그들에게 돌려주는 것이라고 봐야한다는 것이 나의 입장인데, 내가 잘못 생각하고 있을 수도 있겠다. 


나에게는 ‘마이너리티 증후군’이 있다. 주류가 되는 것을 견디지 못하는, 비주류로 주변을 서성거리는 것에서 안도감을 느끼는, 이상한 증후군이다. 블로그와 트위터로 유명세를 타면서 ‘내가 너무 나대는 것 아닌가’ 하고 속앓이를 해야 했다. 블로그와 트위터의 글에서 내가 인기를 얻기 위해 이런 저런 잔머리를 굴린다고 보는 사람도 있었겠지만, 나는 A형이다. 겉은 A형이고 속은 아마 트리플 A형 정도일 것 같다. 

 
그래서 나는 덜 기대 받고 덜 관심 받고 덜 주목 받기 위해서 쉴드를 쳤다. ‘진보 / 지식인 / 친노 / 리더 / 유명인’이 아니니, ‘왜 너는 00인데, 00하지 않아’라는 화법으로 날 비난하지 말라고 주문했다. 단순한 방어전략이 아니라 그것이 내 진심이다. 조금 바꿔 말하면 나는 그런 위치에 가고 싶지가 않으니 그런 기대일랑 접어달라, 라는 말이다. 


내가 틀린 말을 할 수도 있고 틀린 생각을 가질 수도 있다. 그런데 내게 중요한 것은 중요한 것은 할 말을 하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할 말을 할 수 있는 조건을 형성하기 위해 나에 대한 기대를 갖는 것에 장벽을 쳤다. 내가 죄가 없기 때문에 그들을 욕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죄가 있기 때문에 비판하는 것이다. 나의 이런 설명이 궤변이라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우리의 인생 자체가 궤변인 것을. 


주>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비난이나 인신공격적 내용,
닉네임을 바꿔가며 여러 사람 의견인냥 기만하는 댓글은 바로 삭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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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임준혁 2011.04.06 16: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막말은 정말맞는말입니다
    기준은 뱉는이에 따라 달라지는거고
    그것에 따라 윤리적 잣대가 흔들린다면
    누가 무슨얘기를 하던 그건 그냥
    궤변이 되는거니까요

    저도 제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성인군자는 우리 모두 아니어도
    영향력있는 분은
    조금은 너무 마초는 아니었음 합니다
    위트있는 마초나
    모자란 성인군자 였음 해요!! ㅋ

  3. @_@ 2011.04.06 17: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충 "모난 곳 없는 사람이 어딨겠어? 다 그렇지~" 이런 소리군요. 어디서 많이 본 수법이군요.ㅋㅋㅋ

  4. 트위터의 권력 2011.04.06 17: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독설님의 글을 보고 갑자기 두렵다라고 생뚱맞은 감정을 느끼게 된은.... 그 글을 보고 평범한 여자인 내가 분명 기분이 상했는데 다른 이들에게 이미 이런 공격을 받은 듯 개마초운운하며 상대방의 의견에 대해 기치없음,혹은 저능아수준의 잉여인간 이란
    태도처럼 보이는 님의 글이 너무도 무섭게 느껴져서... 트위터 '유명인'의 한마디가 너무 권력처럼 느껴져서...어떤 멘션도 남기지 못한..

  5. 트위터의 권력 2011.04.06 17: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글도 님의 기분을 상하지 않게 눈치보는 지금의 내 모습을 보게나...

  6. 2011.04.06 20: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이렇게나오는독설이좋다 ㅎㅎ 뒤에서 응원합니다 ㅎㅎ 지금의독설처럼! 고재열씨잘지내세요^^

  7. top_genius 2011.04.07 02: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나라당을 쏙 빼닮은 분이 바로 고재열씨입니다. :)
    난 고재열씨의 3가지 트윗 내용에 대해서 비판하지 않는다. 그 내용이 내 생각과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이었다.
    다만 그와 나의 차이점은 그는 마구잡이로 차단하고 삭제하지만, 나는 그렇게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현행법상 위법이 되는 수준의 것이 아니라면 나에 대한 비난 내용의 글이라고 해도 차단,삭제하지 않는다.

  8. top_genius 2011.04.07 03: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고재열씨의 여성관에 대체로 동의한다. 다만 내가 고재열씨에게 결정적으로 실망한 것은 타블로에 대한 의혹(학력 등)을 제기한 사람들을 비난한 것이었다.

    타블로는 충분히 의혹을 받을 만한 합리적인 근거들이 있었다. 타블로에게 쌍욕을 하고 욕했거나 의혹이 마치 확정된 진실인양 말한 네티즌들은 비판받아야 하겠지만, 합리적 근거를 가지고 의혹제기를 한 네티즌들을 싸잡아서 개티즌 취급한 것을 보고 '아. 이 사람 완전 허당이구나'라고 확신했다.

  9. chaos-yumim 2011.04.07 10: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자로서 난 그간의 '마초적' 언급이라고 하는 글들에 솔직히...그런 문제의식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성형수술에 대한부분도, 사실 요즘 성형수술이 일반화되다시피 주변에서 하지 않을 사람을 찾기가 어려울정도고, 여선생님 장난부분도 그시대 남학생들의 짖궂은 장난일 수 있다고 그냥 넘겨버렸는데, 일련의 논쟁의 보면서 '내가 여자로서 이런 일들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건 잘못하는건가!' 라는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그러나 결론은, '사실이그렇다', '그시대에는 그런 짖궂음도 있었다'라는 것 입니다. 아무튼, 저는 독설님 응원합니다. 유명한 안유명인!

  10. 그냥 2011.04.07 18: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본인은 여러 고민 끝에 쓰신 글이었겠지만. 솔직히 오히려 안쓰는게 낫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글 내용이 무엇이었냐에 상관없이 이 글이 이슈를 재생산하고, 이제는 이 글을 포함하여 과거에 썼던 여러 글까지 도마에 올려놓아서 여러 사람들에게 난도질 당하고, 또 일부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에게 이용당하시겠네요.

    안타깝습니다.

    사과하기 싫으면 그냥 아무 글도 안쓰시면 됩니다.
    인터넷의 특성상 그것을 설명하면 할 수록 더 문제가 꼬이게 되실 듯.

  11. black_H 2011.04.07 21: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자도 연예인만큼 사람들의 영향력을 먹고 사는 직업이죠....
    이 궤변이 맞으려면 영향력이 없을정도의 일을 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세상에 그런일이 있을까요...
    인기는 본인이 규정하는게 아닙니다. 타인으로부터 나오는거에요...
    뭐 그래도 우리나라 사람들 단순해서 고재열님을 좋아할지는 모르겠지만 스스로 내뱉은 말을 한번 둘러보시길 바랍니다.

  12. 나비언니 2011.04.08 01: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혈액형 얘기에서 웃음을 참을 수 없네요. 그냥 "난 끝까지 사과하기 싫다" 라고 짧게 쓰셨으면 될 걸 괜히 시간 들여 읽었네요.

  13. 박지훈 2011.04.08 09: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읽었습니다. 하하 왠지 시원하군요.
    '마이너리티....' 이 단락은 그 내용 그대로 저 역시도 자주 쓰는 표현이었는데, 여기서 그걸 볼 줄이야...
    독설님은 독설님의 자리를 지키고 계십시오. 누군가는 자기 자리를 지키고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사과를 해야 할 때'와 '사과를 하지 않아야 할 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판단은 자기가 하는 거죠. 누구의 강요에 의해서 한다면 그것은 그것대로 사과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과하지 마세요...

  14. 달타턍 2011.04.08 12: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뭘 말하려는건지 당췌 알수가 없네요 ㅎㅎㅎㅎ 어차피 남들 보라고 쓴 글인데 그 보는 사람들을 위한 배려가 전혀 없구만요 ㅎㅎㅎㅎㅎ 도대체 무슨 말을 하고 싶은거야 ㅎㅎㅎ

  15. reinhard 2011.04.08 16: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말빨 좀 되는 당나라당 애들의 궤변 비슷한 글이네요.
    수준 미달이라 이만 관심 끄겠음.

  16. middlestare 2011.04.09 05: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동안 생각해봐도 하도 어이가 없어서 몇 자 적어봅니다.

    지금 고재열 기자님께서는, 자신이 유명해서 까이는줄 아시나 봅니다. 그러나 그건 크나큰 오산이죠. 누가 유명하고 누가 유명하지 않다고 한들 자신이 잘못한 것에 대해서 자유로운 사람은 한명도 없습니다.

    기자님이 A에 대해 잘못을 저질러놓고, 그 잘못을 한 것에 대해 인정을 한다면서도 A의 입장을 지지하는 사람들에게 굴복하지 않고 싶어서 사과하지 못하겠다, 이것만큼 궤변이 어딨나요. 더군다나 마지막 문장에서 '하지만 어쩌겠는가, 우리의 인생 자체가 궤변인 것을.'이라 밝히신 것 자체를 말그대로 하자면, 기자님은 이번 잘못에 대해 절대 사과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 거나 다름없습니다.

    근데 이걸 자신이 잘못에 대해 사과하지 않는 이유라고 거창하게 밝히신 건가요? 정말 보면 볼수록 황당하네요. 자신의 주장이 옳건 그르건, 자신이 유명인이건 아니건 간에 자신이 잘못한 것에 대해 인정했다고 하면, 그에 대해 사과하는 것은 당연한 겁니다. 사과하기 싫어서 괜히, 억지로, 이렇게 추접한 변명으로 일관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17. aj 2011.04.13 09: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쓰시는게 좋았을 글이네요.

  18. ccxcv 2011.04.14 0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쓴이 대학은 어디출신이요?

  19. 어이상실 2011.04.26 00: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 댓글은 어디로 갔지? -_- 삭제할 만한 것도 아니었는데 어이상실. 한나라당 깔 처지가 아니네요 이거.

  20. 관무 2011.09.17 00: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고기자 주기자 흉내를 내려면 제대로 하라...자신 얘기는 모두 기사로 대신하고 본인 생각은 하나도 없구나...ㅎㅎㅎㅎㅎ.사이트가 아깝네요

  21. 2016.03.23 16: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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