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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 기자, 여행감독 1호, 재미로재미연구소 소장. 이메일 gosisain@gmail.com 트위터 twitter.com/dogsul 페이스북(페이지) facebook.com/kojaeyoul 독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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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후 트위터에 아래 내용의 긴급글이 올라왔습니다.  
홍수가 나서 수백명이 사망한 인도 라다크 지역 레에 
한국인 관광객 수십명이 고립되어 있다는 내용입니다. 


기자들 관심 좀 가져주세요. 못해도 현재 레에 한국인 여행객 수십명은 고립되어 있습니다. 인도 정부 발표 3000명의 여행객이 현재 고립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인도대사관, 0404콜센터 누구도 정보를 제공하지 않고있습니다. RT 요청합니다!


글을 올리신 분인 인도환타( @trimutri100 )라는 인도여행 전문가 분이어서 
신빙성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해 저도 RT 했습니다. 
아래 내용은 제가 인도환타님을 통해 들은 내용인데, 
당직 근무 중인 기자분들은 보시고 직접 연락해 보시기 바랍니다. 

한국인 여행자 명단 : http://indofantazy.com/578



세계에서 가장 건조한 지댄데 폭우가 내렸어요. 
그러면서 현재 인도 언론/정부 발표 150명 사망, 500명 실종에, 현지에 여행객 3천명이 고립된거죠. 
문제는, 레가 속한 라다크 지역 전역의 폭우로 인한 도로, 교량 유실이라 최소 한달 이상 외계와 단절된다는 것, 그리고 이 도시가 식량 자급이 안됩니다. 
농사가 안되는 땅이다보니까요. 
문제는 여기가 여름철 한국인들의 필수 관광지중 하나로, 최소 수십명, 많게는 백명 가까이 고립가능성이 있어요. 
지금쯤에는 북인도 가는 아이들중 거의 다가 이 동네로 가죠. 

우선 인도 시스템상 이거 나라에서 좀 세게 챙기지 않으면 긴급 항공권 편성해도 우리는 밀릴 겁니다. 
이런 경우 영어 못하는 국적자는 무조건 맨뒤고, 아직 인도 정부가 항공권으로 여행자들 탈출시킨다는 검토만 할뿐이라고. 
인도주재 한국대사관이 우선 그쪽으로 접근하는 여행자들을 막기위해 공지라도 던져야 하는데 대사관 홈피 조용하고, 가족들 찾느라고 여행 커뮤니티에 글 올리는 가족들말에 의하면 현지 대사관 사건담당 영사가 전화를 안받는다네요

방금 들어온 인도 현지 언론에 의하면 다수의 외국인 실종, 부상 기사가 뜨고 있습니다. 
참고로 오늘은 사건 발생 4일째입니다.

모 여행사 여행팀 20명 고립 확인, 이 외에 각 인도여행사 홈페이지로 홍수 시점에 그 지역에 있을 예정의 팀만 최소 4개팀입니다. 
1팀이 15-20명 내외인걸 감안하면 단체만 최대 80명, 개별 여행자는 이보다 결코 적지 않다는 거죠.



주> 아래는 인도환타님이 자신의 트위터( twitter.com/trimutri100 )에 올린 글입니다. 


당직 근무 중이 기자분들은 아래 내용 참고해서 꼭 기사 써주시기 바랍니다~ 현지 한국대사관이 움직이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기사가 절실한 것 같습니다.
현재 레에 위성인터넷(여기는 오지라 위성인터넷이 많습니다.)이 다시 연결되나 봅니다. 현지 소식이 하나 올라왔습니다. 현재 한국식당에 모여 고립된 한국여행자 명단 작성을 하고 있습니다.

http://bit.ly/bW6jSp 한국 언론의 기사는 연합에서 나온 기사가 있습니다. 이거 보시구요. 문제는 이 일대가 여름철 북인도 여행지중 한국인이 아주 선호하는 동네라는 거죠. 현재 언론/정부 발표 종합하면

사망자 약 150, 실종자 500명으로 잠정 추산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 동네가 해발 3400m의 고산지대라 이 도시로 연결되는 모든 도로와 교량이유실 현재 고립상태입니다. 레 뿐 아니라 일대의 작은 마을도 마찬가지구요.

현재 인도 언론 보도에 의하면 레에만 여행객 1500~3000명이 고립되어 있고, 무엇보다 레로 가는 도로상에도 100명이 고립되어 있삽니다.(이 도로는 해발 2800~5300m를 넘나드는 벼랑끝 1차선 도로입니다.)

당연히 인도간 자식 찾는다고 부모들은 난린데, 델리 주재 한국대사관, 0404콜센터 어디도 해당건에 대한 공지조차 없고, 가족들은 발만 동동 구르는 상황입니다.

인도 관련 여행사 홈피만 뒤져도 이 시기에 여행하는 팀이 상당합니다. 제가 현재 컨펌받은 인원만 50명 가까이 됩니다. --; 이미 고립 4일째구요.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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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홍성 2010.08.08 22: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도 환타! 저도 아는 분입니다. 믿을 만한 분이지요. 오지에서 고군분투 하고 있군요.

  2. 베이비콩 2010.08.09 02: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레'에 이런 일이!
    빨리 도움의 손길이 있어야 할 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