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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 기자, 여행감독 1호, 재미로재미연구소 소장. 이메일 gosisain@gmail.com 트위터 twitter.com/dogsul 페이스북(페이지) facebook.com/kojaeyoul 독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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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이 ‘촛불주’ 나우콤 주가를 다시 끌어 올렸습니다
7월20일, '촛불주, 나우콤 주식 사기 운동'을 제안한 이후
나우콤 주식이 4일 연속, 20%이상 올랐습니다.

기적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정부가 정치적으로 탄압하는 기업을 국민이 지켜준다'는
또 하나의 '촛불 신화'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계속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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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콤 문용식 대표




지난 7월20일, <고재열의 독설닷컴>은 ‘촛불주, 나우콤 주식 사기 운동’을 제안했습니다. ‘다음 아고라’와 함께 사이버 민주주의의 산실이었던 인터넷 생중계 ‘아프리카’ 서비스를 제공했던 나우콤을 누리꾼의 힘으로 구하자는 것이었습니다. 나우콤은 문용식 대표가 구속되어 주가가 급락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문 대표 구속의 직접적인 이유가 ‘아프리카’의 촛불집회 생중계 때문은 아닙니다. 나우콤이 운용하는 웹스토리지 서비스의 저작권법 위반에 대한 것입니다(이와 관련해서는 지난 포스트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고재열의 독설닷컴>은 문용식 대표에 대한 구속 수사는 부당하며 명백한 정치적 탄압이라고 보고 국민의 힘으로 나우콤을 살리자는 ‘촛불주, 나우콤 주식 사기 운동’을 제안했습니다.


이 운동을 제안할 당시, 나우콤 주식은 5천원 안팎에서 대표 구속 이후 3천원 안팎까지,  40% 정도 빠진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7월21일부터 24일까지 나우콤 주식은 내리 4일 동안 상승해서 3640원까지 20% 가량 올랐습니다(7월25일 종가 기준). 7월18일만 하더라도 나우콤은 10만9,088주(3억1954만원)가 매도되어 순매도 상위 20개 종목에 꼽혔습니다.


물론 이 기간 동안 코스닥이 전체적으로 상승세였다는 것, 나우콤이 1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는 것(누리꾼들의 촛불주 사모으기 운동에 보답하기 위해 결정했다고 들었습니다) 등도 영향을 미쳤을 것입니다. 그러나 주식투자는 ‘심리전’입니다. ‘국민이 나우콤을 지켜준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투자심리를 부추긴 것 같습니다.
 

제가 ‘촛불주 1호’로 나우콤을 정한 것은 ‘정부가 정치적으로 탄압하는 기업을 국민이 살려낸다’는 전례를 만들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작은 촛불이 모여 거대한 ‘민심 운하’를 만들었듯이, ‘촛불주’ 운동도 거대한 흐름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성공의 경험을 통해 ‘촛불주 2호’ ‘촛불주 3호’의 기적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일단 나우콤이 신선한 출발을 한 것 같습니다.


정부와 보수언론은 ‘촛불 집회’ 때문에 경제 손실이 막대하다고 궁시렁거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민이 주식을 사는 운동을 벌인다면 차마 그런 말을 하지 못할 것입니다. 제가 주식에 문외한이라, 더 좋은 방법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있으면 추천 해주시고요). 일단 계속 추진해보려고 합니다. 이런 것도 ‘작전주’가 되는지 모르겠지만, 한 번 ‘국민 작전주’를 만들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계속 성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련 기사 첨부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촛불주'나우콤 장맛비속에서도 상승 지속>(종합)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촛불집회 수혜주로 관심을 모았던 나우콤[067160]이 장맛비 속에서도 지속되는 미국산 쇠고기 반대 시위와 함께 주가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24일 코스닥시장에서 나우콤은 전날보다 105원(2.97%) 오른 3천645원으로 마감, 4거래일 연속 반등했으며, 거래량은 4만6천주를 기록했다.


촛불집회를 생중계한 인터넷방송 '아프리카'의 운용사인 나우콤은 미국산 쇠고기 반대 여론 속에 촛불집회가 성황을 이뤘던 지난 4월 말 한때 주가가 6천원 근처까지 치솟았으나, 이후 조정 양상을 보이다 저작권법 위반 혐의에 대한 수사와 함께 문용식 나우콤 대표가 구속되면서 급락, 지난 18일 장중가 기준 2천850원까지 52% 이상 내려앉았다.


나우콤은 이후 4거래일 연속 강한 반등세를 지속하며 저점 대비 28% 가량 오른 상태다.


전날 장마빗 속에서도 시민 1천여 명 이상이 서울 여의도와 청계광장 일대에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철회할 것을 요구하는 촛불집회를 열고, 인터넷을 중심으로 나우콤과 아프리카를 살리자는 네티즌들의 구명 운동이 이어지는 가운데 주가가 단기간 급락한 데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반등 탄력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나우콤은 전날 주가 안정을 위해 1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특징주]나우콤, 촛불살리기 운동에 반등? 

[머니투데이 전필수기자]


개인방송 '아프리카' 운영사로 촛불주 1호로 꼽혔던 나우콤이 업고 최근 바닥을 찍고 반등 중이다. 전날 발표된 1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결의가 주가 상승에 탄력을 더했지만 이보다 앞서 진행되고 있는 네티즌들의 '나우콤 살리기' 운동도 반등의 엔진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게 회사측 분석이다.


24일 코스닥시장에서 나우콤은 오전 9시20분 현재 전날보다 95원(2.68%) 오른 3635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 한때는 5% 이상 오른 375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나우콤은 지난 18일 장중 2850원, 종가기준 3000원까지 떨어진 이후 이날까지 4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앞서 나우콤은 지난달 초순 5000원대를 오르내리던 주가가 문용식 대표 구속 등 정부의 인터넷 여론 죽이기가 본격화되면서 급락했다.


주가 폭락세가 이어지자 나우콤은 전날 10억원 규모의 자사주 신탁계약까지 체결했다. 그러나 회사측 주가 부양 발표보다 네티즌들의 움직임이 빨랐다.


다음 아고라에 문대표 석방을 요구하는 카페가 개설되는가 하면, 다음 아고라 등에서는 나우콤과 아프리카 방송을 살리자는 토론방/청원 개설 등 온라인에서뿐 아니라 매주 토요일 문대표의 석방을 요구하는 가두시위까지 진행되고 있다.


이와 함께 나우콤 주식을 10주씩이라도 사서 작은 힘이라도 보내겠다는 성원의 글들이 아고라를 통해 퍼지고 있는 상황이다.


2008/07/25 - [우리 강산 즐겁게 즐겁게] - 정말 맛있는 맥주를 마시는 방법
2008/07/23 - [우리 강산 즐겁게 즐겁게] - 나우콤 문용식 대표 옥중서신, "편지 받아볼 때 가장 황홀"
2008/07/20 - [우리 강산 즐겁게 즐겁게] - 내가 나우콤 주식을 선물하는 이유
2008/06/18 - [고재열이 만난 사람] - 아프리카 문용식 대표 긴급 옥중 인터뷰
2008/06/17 - [고재열이 만난 사람] - '아프리카' 대표 구속이 정치탄압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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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과 환담하는 문용식 대표



<촛불주, 나우콤 주식 사기 운동>


<고재열의 독설닷컴>은 그동안 짧은 시간에 네티즌 여러분의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 덕분에 7월 첫째 주 ‘다음 디렉토리’ 순위에서는 ‘조갑제닷컴’을 제치기도 했습니다.
‘베스트 블로거’로 선정되어 다음 캐쉬 30만원도 받았습니다
(이 돈의 반은 독자 여러분께 뱉어 내겠습니다).
그리고 7월에만(20일까지) 1백만명이 방문했습니다.
나우콤 주식을 드리는 것으로 이런 성원에 보답하려고 합니다.
‘나우콤 주식 이벤트’는 이렇게 진행될 예정입니다.


7월31일(자정)까지
<고재열의 독설닷컴>을 통해
나우콤 주 10주를 살 수 있는 금액을 받으실 분 5명을 선정합니다.


응모하시는 방법은
<고재열의 독설닷컴>에 제보나 제안을 하시거나, 열심히 댓글을 다시면 됩니다.


베스트 제보상
베스트 제안상
베스트 댓글상
스피드 댓글상
아차상(가장 궁금하시죠?)


이상, 총 5부문에 걸쳐서 수상자를 선정하려고 합니다.


(처음 이 이벤트를 제안할 때 주가가 3천원 정도였는데 벌써 3천6백원으로 올랐네요.
주가가 더 오르면 제 부담이 늘어나는데,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르겠네요. ㅋㅋ

시상과 별도로 저는 나우콤 주식 50주를 사려고 합니다.
100주를 사고 싶은데, 제 현금 조달 능력의 한계 때문에...흑흑)


이 운동에 동참하실 분은
댓글에 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 몇 주를 사실 계획인지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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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러브게임 2008.07.26 15: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양만 생각하고 나우콤 생각을 왜 못했을까 ㅎㅎㅎ
    10주 예약 걸었음, 잔고가 이것밖에 없네... 나중에 자투리 생기면 또 살께욤.

    • 메로니아 2008.07.26 22: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르카프가 원조, 다음은 삼양, 다음은 나우콤...

      하지만 르카프는 이미 찬바람이 쌩~~~~~~

      사람들의 기억에서 이미 사라져버림....

      냄비라는 비난을 괜히 받는게 아닙니다. ㅠㅠ

  3. 촛불주사고싶은데 2008.07.26 15: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식을 안해봐서 몰라요 대학다닐때 처음 나오는 한겨레신문 주식을 살려다가 못샀던 기억이..
    지금은 나우콤 주식을 사야겠어요 어찌하든 정의는 이긴다는것을 보여주고싶어요

  4. 이제이해 2008.07.26 18: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검찰이 왜 나우콤 대표를 구속했는지 알겠네요
    검찰이 권력의 시녀라는 말을 듣는 게 이해됩니다

  5. Favicon of http://blrun.wixx.co.kr/ BlogIcon 이윤찬 2008.07.26 20: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누X꾼이란 말은 잘못된 용어입니다. 그래서그런지 필자님의 글이 눈에 잘 들어오지 않는군요. 아래의 글을 한번 읽어보십시요. 더 궁금한 내용은 제 사이트에 방문을...
    좋은 하루 되세요...
    =============================================

    -----'네티즌' 말살어 정책 '누X꾼'

    요사이 인터넷 뉴스 업계에서는 새로운 신조어가 생겨났다. TV 뉴스에도 이 얘기가 여러번 나왔다. 다름아닌 '누리꾼'... 장사꾼도 아니고 싸움꾼도 아닌 '누X꾼'. 다분히 저속하고 정략적인 의도가 깔려있는 느낌이다. 국립국어연구원이란 컴맹단체가 선정한 신조어라니 알만한 탄생배경(?)을 가진 단어이기도 하다.

    말은 어떤 객체의 기호와 추상성을 대변하고 있어서 한번 형성된 이미지가 특정한 형태로 굳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것은 시대적 흐름에 따라 사람들의 머리속에서 자연적으로 변화되게끔 되어 있는데 이번 국어연구원의 '누X꾼' 제정은 의도적으로 네티즌들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매장하려는 의도가 깔려 있는것 같아 씁쓸합니다.

    더욱이나 문제는 인터넷 뉴스에서 활동하는 기자들이 이 단어를 요사이 부쩍 많이 사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네티즌들 중에는 저열하고 난폭한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렇다고 하여 전체의 네티즌들을 "꾼"으로 매도하는 것은 정말로 비열한 짓입니다. 더욱 충격적인 일은 우리나라 기자연합회가 이 "네티즌"이란 용어를 "누X꾼"으로 쓰자며 천일공노할 시대역행적 "합의"를 했다는 사실입니다. 이는 제가 직접 추궁한 기자에게 확인한 사실입니다.

    이것은 지금까지 수년동안 정치개혁을 이뤄온 IT의 정론가들을 비하하고 매도하는 행위입니다. 지금까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쌓아온 그들의 공로를 잘 알면서도 자기 아들에게도 붙이지 못할 '누X꾼'이란 용어를 만들었다는 것은 정말 우리나라 언론계와 국어학계가 심각하게 타락했다는 사실을 의심치 않게 합니다.

    이제라도 늦지 않았으니 IT열풍(이런 반네티즌 세력의 저항으로 지금은 잠잠해졌지만)의 신조류에 찬물을 끼얹는 행동을 취하해 주길 당부드립니다. 그것이 정략적 의도든 언어학적 의도든 상관없이 말입니다.


    -----국민은 "누X꾼"이 아닙니다.

    국민을 '누X꾼'이라 부르는 언론들은 그 기사를 쓴 '기자' 끝에 '꾼'을 붙여 '기자꾼'이라고 명명해야 합니다. 아님 '알림꾼'이라 명명하든지...네티즌들 중엔 대통령도 있고 공무원도 있고 글솜씨가 뛰어난 논객도 많고 그외 일반적인 국민들도 대다수 있습니다. 이를 한꺼번에 싸잡아 '꾼'으로 매도하는 것은 군중들 스스로의 가치를 폄하하는 행위입니다. 그럼 대통령도 '나라꾼', 판사도 '가름꾼'이라 불러야 할 것입니다. 이런 류의 기사는 절대로 인터넷 매체에 올라와선 안됩니다.

    전 '누X꾼'이란 용어가 탄생할 때부터 잘못 만들어졌다고 생각하는데 누누히 주장했지만 언어는 필요이상으로 의미를 격하시키거나 의도적으로 그 의미를 훼손시켜선 안됩니다. '네티즌'이란 용어의 의미가 자연적으로 사람들 사이에서 시대의 변화에 따라 달리 각인되게끔 해야 하는데 이건 의도적으로 그 어감을 왜곡시키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책략적 의도가 깔려 있다고 의심받는 것입니다.

    '네티즌'이 비록 외래어이긴 하지만 민주적이고 대도시의 커뮤니티같은 냄새가 나는, 나름대로의 함의성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말 바꾸기도 좋지만 전부다 다 우리말로 바꿀 필요는 없습니다. 이런 용어를 억지로 변용하려 한다면 스스로의 열등감이 빚어낸 자기비하밖에 되질 않는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도 '누X꾼'이란 말의 탄생배경은 들었지만 언어사대주의라서가 아니라 '네티즌'이 좀더 세계적이고 우리나라 인터넷인프라에서 적합한 용어로서 이미 자리잡은것 아닙니까?

    그래서 전 국민을 '누X꾼'이라 부르는 언론들이 정말 싫습니다. 국민을 '누X꾼'이라 부르는 자가 있다면 저같이 실명을 떳떳하게 밝히고 그렇게 스스로를 불러 주십시요.

    <추가>
    국민을 누X꾼이라고 불러야 한다면 그럼 국어연구원도 '한글쟁이들'이 모인 '글누리판'이라 불러야 할 것입니다. 어떻게 자기 아들에게도 못붙일 이름인 '꾼'이란 용어를 민주적 시대인 국민들에게 감히 붙일 수 있는지 어이가 없을 따름입니다. 이런 책략적 시도가 횡행되는 미디어 정책에 전 동참하지 않으렵니다. 이것이 '네티즌권력'을 따돌리려는 어떤 불순한 의도가 깔려있다고 한다면 그것은 미래에 크나큰 댓가를 치르게 될 것임을 분명히 경고하는 바입니다. 여기에 대해 국어연구원에 직접 전화를 했더니 할말이 없는지 나중에는 결국 전화를 일방적으로 끊어버리더군요. 한마디로 어이가 없습니다.
    ㅡ_ㅡ

    <댓글>
    여러분도 다 아시겠지만 netizen은 net(인터넷)과 citizen(시민)의 합성어 입니다. 근데 우리나라에서는 칼럼과 블로그라는 외래어가 우리말로 순화돼 사용되고 있는 상황에서 "네티즌"이란 용어만 유독 "누X꾼"이란 말도 안되는 용어의 공격으로 그 의미가 격하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차라리 netizen이란 어원과 비슷하게 "울시민"이란 말이 더 낫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의미를 풀이하자면 "인터넷"을 의미하는 "울타리"와 "시민"이 합쳐져서 "우리시민"이란 의미도 내포하고 있죠. 제가 생각하기엔 이것도 괜찮을것 같은데...

    "울시민"이 이상하면 그냥 안쓰면 됩니다. "칼럼"이나 "블로그" 등과 같이 멀쩡한 "네티즌"이란 외래어가 있는데 굳이 우리말로 그 의미를 격하시켜 사용할 필요가 있나요? 그러니까 자꾸 정략적 의도가 깔려있다고 의심받는 것입니다.

    지금 쓰고 있는 이 말을 억지로 대체시키려 하기 때문에 제가 싫어하는거죠. 다시한번 말하지만 칼럼이나 블로그, UCC란 말은 그대로 사용하면서 유독 네티즌만 우리말로 바꿔 어감을 왜곡시키고 있습니다. 저는 그게 화난다는 겁니다. 이 문제는 저만 해당이 되는게 아니라 인터넷에서 활동하는 모든 네티즌들의 명예와도 관련된 사항입니다. 그리고 명예가 뭐 중요한건 아니지만 더욱 화나게 하는건 그들의 정략적 의도가 괘씸하다는 겁니다. "네티즌"이란 이름의 개인미디어를 "꾼"으로 평가절하시키는 거죠. 그래서 예민한 문제인 겁니다.

    이것은 기존 언론(방송/신문/인터넷미디어)과 정부미디어(KTV/국정브리핑/청와대브리핑 같은), 그리고 네티즌들로 대변되는 개인미디어 이렇게 3대축의 역학관계로 풀이해야 합니다. 즉 기존 언론과 정부미디어가 네티즌들이 생산하는 개인미디어를 견제하기 위해 만들어낸 합작품이란 얘기죠.

    • 오늘 시애틀은 흐림 2008.07.27 09:44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윤찬님, 님의 긴 댓글때문에 다른 분들의 글이 눈에 잘 들어오지 않는군요. 똑같은 댓글은 두번이면 족합니다. 그만 올리시면 ㄳ.

    • Favicon of https://poisontongue.sisain.co.kr BlogIcon 소셜미디어의 촌철살인마 독설닷컴 2008.07.27 15: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꾼'이나 '농사꾼' '사냥꾼'도 쓰면 안되는 말인가요?
      만약 그렇다면 제가 생각을 바꾸도록 하지요.

    • Favicon of http://blrun.wixx.co.kr/ BlogIcon 이윤찬 2008.07.27 19:25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 글을 자세히 읽어보지 않으셨군요. 전 사냥꾼이나 농사꾼이란 말을 쓰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왜 멀쩡한 네티즌이란 말을 놔두고 누X꾼이란 말을 만들어 사용하느냐 하는 것이지요... 꾼이란 어미는 노름꾼/싸움꾼/정치꾼/장사꾼 등 좋지 않은 뜻으로 쓰인 경우도 많습니다. 왠지 비하된 느낌이 들지 않으십니까? 그래서 나쁘다는 겁니다. 물론 기자들이 왜 누X꾼이란 말을 자꾸 쓰는지 그 이유는 제 글에 충분히 나타나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댓글을 두 번 달았다고 하셨는데 전 이번 포스트에 한 번 달았습니다. 예전에 달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님의 포스트에서 올라오는 누X꾼이란 말이 싫어서 이렇게 잘못됐다는 말을 전하기 위해서 댓글을 달았을 뿐입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댓글이 안보인다고 하셨는데 이렇게 장문의 댓글을 달아서 의견을 피력하려고 하는 저의 심정은 고려 안하십니까? 제가 또다른 문장을 만들어서 다시 이렇게 3000자 가까이로 댓글을 적어야 직성이 풀리시나요? 전 제가 단 장문의 댓글에 제 의견이 다 담겨져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위에 두 분 다 제가 단 장문의 댓글을 잘 한 번 읽어보십시요. 왜 네티즌을 써야하고 누X꾼을 쓰면 안되는지... 또 왜 이건 네티즌들의 명예를 훼손하고 1인 미디어를 폄훼하는 것인지 그 저의를 분명히 알 수 있을 겁니다. 그래도 모르시겠다면 그건 분명히 기존의 기자들이 펼치는 미디어 전략에 두 분이 그대로 말려드는 셈이 되는 거라고 확신합니다. 그만큼 센서티브(sensitive)하지 않다는 뜻이며 네티즌들에 대한 언어폭력을 그대로 인정하는 것이 됩니다. 이제 제발 네티즌들 스스로를 비하하고 기자들이 펼치는 얄팍한 미디어정책에 우리들 스스로가 말려들어선 안됩니다. 전 앞으로도 계속 이런 '네티즌'에 반하는 세력들의 언어쇠뇌정책에 맞써 싸워 나갈 것입니다. 그리고 네티즌 고유의 '정체성'을 한점 흔들림없이 지켜나갈 겁니다. 많은 분들이 제 글을 읽고 지지를 해주셨으면 하는 바램 간절합니다. 이상입니다.

    • Favicon of https://poisontongue.sisain.co.kr BlogIcon 소셜미디어의 촌철살인마 독설닷컴 2008.07.27 21: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다시 여쭙겠습니다.
      '일꾼' '농사꾼' '사냥꾼'이 쓰면 안되는 말인가요?
      이 말이 비하하는 말인가요?

      왜 북한이 뚫으면 '땅굴'이라 부르고
      우리가 뚫으면 '터널'이라 부를까요?
      이렇게 부르는 것이,
      이렇게 부르는 것이 익숙해 지는 것이,
      정상이라고 생각하시나요?

    • Favicon of http://moon02.co.kr BlogIcon 스머프 2008.07.29 13: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누리꾼(영어: Netizen, 네티즌, 문화어: 망시민)은 대한민국의 국립국어원에서 같은 뜻을 가지고 있는 영어 단어인 '네티즌'을 순화한 단어이다. 세상을 뜻하는 '누리'와 전문인을 뜻하는 '꾼'의 합성어로서 인터넷망에 형성된 사회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신조어이다.
      -------------------------------------------
      꾼2

      [접사] 1 ‘어떤 일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 또는 ‘어떤 일을 습관적으로 하는 사람‘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2 ‘어떤 일 때문에 모인 사람’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
      누리꾼과 꾼에 대해서 사전적인 의미를 되짚어 보았습니다. 꾼이라는 의미는 전문인을 뜻한다고 하네요. 그러면 과연 부정적인 의미일까요? 이윤찬님의 말씀이 어떤 의미인지는 알겠지만 누리꾼이란 말이 왜 잘못되었는지 정확하게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다만 부정적인 이미지 때문이라고 하는데 부정적이다는 확실한 논거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6. 2008.07.26 22: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s://poisontongue.sisain.co.kr BlogIcon 소셜미디어의 촌철살인마 독설닷컴 2008.07.26 22: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글의 의도를 오해하고 있는 부분이 있으신 것 같은데요. 이익을 남기기 위해서 나우콤 주식을 사라고 투자 추천을 하는 글이 아니라, 국민이 주식을 사서 정치적 탄압을 받는 나우콤을 지켜주자는 글입니다.
      이익을 내는 것이 아니라 함께 손해를 감수하자는 것입니다.

  7. 구정모 2008.07.27 07: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누리꾼// 네티즌// 요즘 영어가 물밑듯이 흘러들어오면서 영어를 한자쓰듯 쓰고있는 요즘 영어합성어는 늘어나는 반면 우리나라 순수한말은 줄어들고 있는대 거기다 누리꾼조차 꾼이 속어라서 안된다고? 꾼이 속어일지도 모르지만 한편으로는 순수한 우리말이다. 중요한거는 순수한 우리말일경우 속어일 가능성이 많다는 쟁이도 사전에는 속어로 표현 안되어 있지만 속어처럼 쓰는게 우리현실 게다가 꾼을 대체할 우리말도 없고
    누리// 세상을 예스럽게 표현하는 단어
    꾼// 어떤일 무언가를 즐기는 사람을 속되게 표현하는말
    누리꾼 // 세상을 즐기는 사람을 표현하는말 //
    누리의 예와 꾼의 속이 상쇠된다고 생각 하면 되는 말일진대 영어에 빠져서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포기하는 글은 좀 치워 주길 바란다

  8. 김작가 2008.07.27 08: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윤찬님은 전혀 뭔가 잘못된 생각과 정보를 가지고 있군요. '꾼'이란 말을 자기 아들에게도 못 붙일 이름이라는 표현도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의도와는 맞지 않는 표현이지만(자기 아들이 그렇게 천한 존재라는 뜻입니까?), '꾼'이라는 표현은 열심히 전문적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순수 토속어로서(일꾼, 나무꾼, 사냥꾼 등등) , 누리꾼이란 표현은 아주 적절한 표현인데, 뭘 비하한다는 말인지 도통 이해를 할 수가 없네요.

  9. 지나가다 2008.07.29 10: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목적이 뚜렸한 표적수사라서 나우콤을 지지하는 입장이긴 합니다만 합법과 불법 사이에서 줄타기하는 영업형태는 고쳐야됩니다. 클럽박스에 널려있는 불법 자료가 누군가의 권리를 심각히 침해하고 있다는 사실은 다들 잘 아셔야될겁니다.

    • Favicon of http://moon02.co.kr BlogIcon 스머프 2008.07.29 13: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공감합니다. 분명 클럽박스와 같은 우리나라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에 불법 다운로드가 많습니다. 이점은 다들 인지하되 표적수사에 대해서는 국민들의 뜻을 보여주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10. 이해를하자면 2008.07.29 11: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원대로 생각한다면 우선 꾼이라는 단어는 상하계층 즈 빈부의 가치를 의미한다.
    위에어느분이만씀 하신 누리와 꾼의 해석이 자몾되지는안앗지만 분명 우리사회에서 통용되는 언어에는 빈부의표시가 담겨잇다 다시말해 전문가를 사 라는 단어를 표기 한다.
    판사. 검사 .변호사 언론사 의사 무수히 만다 물론 장의사도 잇긴 하다.
    하지만 대체적으로 상위층들을 지칭 한다. 반면 하층의 계급에 속하는사람을 사기꾼 .도박꾼 농사꾼 각종 꾼으로 지칭 한다 저소득층이 죄는 아니지만 분명히 꾼은 저소득층에 국한된다는것을 미루어 짐작 할수 잇다 그렇다면 누리꾼을 어떻해 해석해야 할까? 우리나라에는 높은사람을 사와 장으로 대표하기도 한다 여기서 잠간 짚고넘어가야 한다. 분명히 우리가 알고 잇는바로는 판사와 검사를 지칭할때 말그대로 판사와검사다 헌데 막상 법원가서호칭을 듣고보면 또다른단어가 불쑥 나온다 어떤단어일까? 장이라는 단어다 굿이 판사면 판사라구 불러야 하는데 판사장님이라구 한다 검사를 검사장님이라구 한다 그렇다면 그들도 안다는거다 사를 뜻한다는게 전문가라는것을 자신이 전문가라고 해석당하는게 싫엇던것이다
    이야기의본질이 약간 박으로 새엇지만 다시말해서 누리꾼이라는 단어는 적절치 않다고 본다 위에분의 국어사전 열람대로 뜻풀이는 의미가 좋다 하지만 국민의 정서상 꾼이라는단어는 분명히 하급계층으 지칭 하는단어라는것이다 위에 어느분이 표현하신 내용을 본다면 땅굴과 터널이다.. 내가바람피면 예술이고 니가바람피면 간통인것이다. 도다시 본질을 벗어난는데 개인적으로나 대외적으로도 꾼이라는 단어는 부적절하다고 본다 우리나라에도 전뭄용어들이 만다 꾼보다는 쟁이가 훨씬 낮다는것이다 그러므로 쟁이보다 몾한 꾼을 선택해야 하는가를 우리함께 곰곰히 생각해보고 더 좋은 말을 꾸며보는건 어떨까하는생각이다....

  11. 강화도 2008.07.29 11: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농사짓는농부인데 나우콤 주식을 300주정도 사고싶은데 주식을 전혀몰라요 방법좀 알려주
    세요. 이멜주소:1010bik@hanmail.net

    • 지나가다 2008.07.29 13:48  댓글주소  수정/삭제

      주식 사려면 먼저 주식 계좌를 개설해야 합니다.

      가까운 곳에 증권사가 있으면 주민등록증과 도장 가지고 직접 방문해서 계좌를 만들려고 하면 알아서 해줄 겁니다.

      개설이 되면 그 자리에서 120만원 입금하시고 증권사 직원에게 나우콤 주식을 300주 사달라고 부탁하면 됩니다.

      증권사가 없으면 은행에 들러서 증권계좌 개설하려고 한다고 말하면 어느 증권사가 그 은행과 되는지 알려줄겁니다. 은행에서 개설한 경우엔 은행 계좌에 입금을 하고 개설한 증권사에 전화해서 주문을 하시면 됩니다.

      실제로 컴퓨터로 직접 주문하는게 수수료가 싸지만 컴퓨터로 거래하는 건 추천 드리지 않습니다. 쉽게 매매할 수 있다는 것 때문에 몇번 사고 팔고 하다보면 오히려 수수료 더 많이 나갑니다.

      주식은 적어도 1년 이상 가지고 있어야 손실날 것도 덜 나고 수익이 나면 많이 납니다.

  12. 모노 2008.07.29 11: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흐흐흐 ^_^ 저 초딩도 한다는 펀드도 안한 사람인데..이번에 나우콤 주식 샀습니다.
    문용식 사장님이랑 혹시라도 만날 기회가 있다면 꼭 전해주십시오. 책임지고 대기업(?)으로 만드시라구. 그래서 저 돈벌게 해주셔야된다구요. 저만 아니라 주변에서도 많이 사셨거든요.

  13. 챠밍 2008.07.29 16: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힘내세요 나우콤 국민기업입니다.진정한 ㅠㅠ 지식인...사장님 ㅠㅠ

  14. anne2 2008.07.29 18: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몇십주라도 사야겠네요.한 50~60주정도...
    힘냅시다.

  15. 국방부장관 2008.07.29 21: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우컴 주식 가진분이 주식 가격 올릴려고 이런 글 올린다는 생각만 드는건 왜 그러지,

  16. 살가운 2008.07.31 13: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 사전에 직투와 사보험은 없다,란 신조를 갖고 있었습니다만
    고재열 님의 제안에 동감하여 방금 은행 가서 계좌 개설하고
    나우콤 주식 50주를 샀습니다.

  17. 쥐를 잡자 2008.08.08 10: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누리꾼이란 자체가 "네티즌"을 표현하기에는 의미가 맞지 않다고 봅니다. 컴퓨터나 인터넷 자체가 새로 생긴 것이고 컴이나 인터넷이라는 단어가 일상생활 속에서 한글 표기로 쓰이지 않는 마당에 유독 웹시민을 "누리꾼"이라고 부르기에는 적절하지 않습니다. 저는 현재로서는 "네티즌"이란 표현 적절하다고 생각되네요. 언어는 표현이 적절해야 하고 쓰는 사람이 마음에 들어 써줘야 정착되는 것입니다. 적절하지도 않은 "누리꾼"은 이제 그만. 그리고 비록 순수 우리말이라고는 하지만 "꾼"이 비하하는 내용으로 오랫 동안 쓰여 온 것도 분명 문제되는 것입니다. 순수 우리말이라고 "놈"이나 "년"을 함부로 쓸 수 없는 것과 같습니다.

  18. 생수 2008.08.10 16: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의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여기 모였네요. 멋집니다. 아자아자 힘내세요~~^^

  19. Favicon of http://nooegoch.net BlogIcon nooe 2008.08.17 06: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글 잘 읽고, 링크 걸어놓고 트랙백 드립니다.
    형편이 펴서 주식도 살 수 있으면 좋겠네요.^^;

  20. 2008.08.21 13: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나서 댓글 답니다. ^^* 국민에 우선하는 권력은 없다!

  21. 해와 2008.08.25 02: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연히 이 블로그를 알게 됐지만 정말 참신한 내용이 많군요. 문용식님의 편지글은 몇군에 제가 가입한 카페에 퍼날랐습니다. 정말 존경스런 분입니다. 고재열님도 참신하고 중요한 일은 많이 기획하시는 군요. 저도 콩나물값 쪼개서라도 얼릉 나우콤 주식 100주라도 사야겠네요. 마음같아서는 몽땅 다 사고 싶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