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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 기자, 여행감독 1호, 재미로재미연구소 소장. 이메일 gosisain@gmail.com 트위터 twitter.com/dogsul 페이스북(페이지) facebook.com/kojaeyoul 독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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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 '시민모델' 분들의 모습입니다

뉴스에 밑줄 긋는 남자/시사IN 골라서 보기 | 2009.10.03 02:49 | Posted by 소셜미디어의 촌철살인마 독설닷컴




그제, 언론노조 철도노조 미디어행동 민언련 언소주 진알시 여성3국 분들이 
미디어악법 원천무효 가두 캠페인을 벌이며 
시사IN 추석 특별판 15만부를 배포해 주셨습니다. 

조중동 특혜방송을 위한 미디어악법을 막는데, 
시사IN을 활용해 주시고, 시사IN 홍보까지 해주신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시사IN 창간 2주년을 널리 알릴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급히 프로젝트가 진행되다 보니 아쉬운 점이 많았습니다.
저도 추석 합병호에 12쪽짜리 특집호를 맡아서 처리하느라 특별판에 전혀 신경을 못썼습니다.
팀장이 아니라서 결정 과정에도 참여하지 못하고...

몇몇 분들이 특별판 내용에 대해 문제제기를 하셨다고 들었는데,
당연한 문제제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사과할 위치에 있는 사람은 아니지만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애초 계획할 때 시사IN 특별판 자체를 선전전 도구로 삼는 것이 아니라 
추석 읽을거리 기사와 미디어악법의 문제점을 알 수 있는 기사를 믹스시켜서 자연스럽게 문제를 이해시키고 각종 팜플릿을 넣어서 주장을 알리기로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MB정부 중도실용 관련 기사'는 들어갈 이유도 없고
들어가서도 안 될 기사였던 것 같습니다.
20쪽도 안되는 특별판에 지면을 알차게 사용했어야 하는데, 왜 그런 기사가 들어갔던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어떤 복잡한 판단이 있었던 것인지...
'MB정부 중도실용'에 대한 중도적 기사를 넣어서 중도적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자연스럽게 미디어악법의 폐해를 알리고자 했는지...

아무리 그렇다고 하더라도
이날 특별판 배포를 위해 수고해주신 수백 명의 시민들은 납득하기 힘드셨을 것입니다.
그 심정 충분히 이해합니다.

제가 결정과정에 관여하지 않고, 결정과정도 모르기 때문에 자세히 말씀드릴 수는 없으나 급히 진행되다보니 소통의 오류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널리 양해하시고, 설 연휴 뒤 상황이 파악되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배포작업에 함께 해 주시고
시사IN을 들고 포즈를 취해주신 분들 사진을 올립니다.
부디 좋은 기억으로 남기를 바랍니다.


언론노조 최상재 위원장님


민주당 최문순 의원님


젠틀맨님


여성3국 햏자님


다인아빠님


다인이


기독미디어연대 임순혜 대표님


시사IN 특별판은 각종 유인물과 함께 배포되었다.


시사IN 특별판에 유인물을 넣는 작업을 하는 시민들 모습


민언련 김유진 사무처장과 김동민 교수님도 보인다.


KTX 객차 안에 배포된 시사IN


이날 시사IN 15만부가 열차와 고속버스에 배포되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黎明 2009.10.03 05: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창조한국당 김동민 사무총장님과 당직자분들,

    그리고 문함대
    (문국현과 함께하는 대한사람들)에서도

    언소주, 진알시, 여성 3국과 함께
    배포작업을 했습니다.

    더운날씨에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p.s> 이번 논란에 있어서
    그 직접 책임자가 아니심에도
    바로 답변을 해주시는 모습,
    감사드립니다. ^^

    이제 추석 해가 뜨네요 ^^

  2. Dmitri 2009.10.03 05: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떻게 MB중도실용기사가 들어가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수많은 시민들이 언론악법막고 용산문제해결해야한다는 마음으로 도운것이라고 생각하니 반드시 해명이 있어야할 것 같습니다. 위에 댓글 다신분과 마찬가지로 책임질입장은 아니지만 사과하신모습은 고맙습니다. 혹시라도 그럴것이라고 생각지는 전혀 않습니다만, 시사인이 창간 2주년을 맞는 이때, 왜 시사인이 만들어졌는지 다시한번 깊게 생각해봤으면 합니다.

    짧은 추석이지만, 마음이라도 잠시 쉴 수 있는 그런 한가위 되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3. 대한민국 황대장 2009.10.03 07: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행복하고 즐거운 추석되십시요 ^^

  4. 탐진강 2009.10.03 07: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풍성하고 즐거운 시간되세요.

  5. 오드리햇반 2009.10.03 1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귀향길에 시사인 특별판 받고 참 기뻤어요. ㅎㅎ 부산 도착하자마자 특별판을 나눠주시는데 왠지 고향 잘 왔다 반겨주는 듯한 ㅎㅎ 'MB정부 중도실용 관련 기사'는 살짝 의아하긴 했었어요. 무슨 특별한 뜻이 있었나 궁금하기도 했었구요. 하지만 저 개인적으론 또 필요한 이야기다 싶기도 했었어요. 우리 스스로 안일함(?) 등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머... 시사인이라 이런 글을 특별판에 넣는다 싶기도 했구요. ㅎ 여튼 시사인 자체로 반가웠어요 ^-^

  6. 홍수 2009.10.03 15: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사인 가판독자 입니다. 지금까지 시사인 발매 된거 한 부 도 빼놓지 않고

    다 모았습니다. 근데 특별판을 보니까 소장하고 싶은데 어디서 구할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

  7. 돌발뎃글 2009.10.03 17: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지 않아도 시사인 '특별판'의 기획내용에 대한 네티즌들의
    토론이 가열차게 일어 났었습니다. 토론자중의 일부는
    보수언론의 양비론적인 '조중동의 복창이다'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특별판 제작에 "어떤 복잡한 판단이 있었던 것인지..."가
    시사인의 도그마인 '언론자유와 편집권독립'이
    훼손되는 일이 아니 였으면 합니다.

    고기자님 같은 분이 계시니 '특별판 내용'에 대해서
    일부 시사인 독자분들과 언론소비자분들의
    우려가 빨리 사라질 것으로 믿습니다

    추석잘보내세요.

  8. 무가지배포 2009.10.04 13: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가지 배포하고 있네요. 조선도 저런짓은 안하던데

  9. 팰콘 2009.10.04 22: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린아이가 참 이쁘네요^^*

  10. 앙녀 2009.10.05 16: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탄 KTX에는 코레일 잡지 같은데, 4대강 관련 기사만 거의 80%를 차지했던데..ㅋㅋ 그래서 읽진 않았습니다....글씨는 글씨로되, 가끔 안 읽는 글씨들이 조금 있습니다.~~~

    그나저나,,,,대한민국 시민들 너무 이쁜거 같아요.....
    하나같이 모두 잘 생기시고, 예쁘시고..아이들도 너무 밝은 모습이 좋습니다..

  11. youngzelkova 2009.10.06 21: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기구독 독자에게는 안 보내주나요?? 내용이 궁금합니다...ㅡㅡ;;

  12. 라네쥬 2009.10.12 00: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첫번째 사진 주인공입니다
    사진 떴다고 여기저기서 문자가 와서 들어왔다가 메인 보고 헉...했네요 ㅋㅋㅋㅋ
    잘 찍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