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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 기자, 여행감독 1호, 재미로재미연구소 소장. 이메일 gosisain@gmail.com 트위터 twitter.com/dogsul 페이스북(페이지) facebook.com/kojaeyoul 독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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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서거 당시 ‘독설닷컴’에서는 ‘노무현 민주주의재단’ 설립을 제안했습니다.

노 전 대통령의 유훈이기도 하고
그의 죽음을 헛되이 하지 않는 길이기도 하고 
그것이 우리 사회를 성숙시키는 방법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노무현 민주주의재단’의 윤곽이 그려지고 있습니다. 
9월 말에 발기인대회를 갖고,
10월 초에 문화제 형식의 출범식을 갖는다고 합니다.
정말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지금 노무현 대통령의 정신을 이어받는 사람들 중에 정치행위를 하시는 분들은 사방에 분산되어 있습니다. 
정치적으로는 민주당 내에 친노계열을 형성하고 있는 분과 당 밖에 친노신당을 만든다고 하신 분과 이들을 통합하겠다는 시민주권모임 등으로 분산되어 있습니다.
방향은 같은데 걷는 길은 다른 셈이지요.

그러나 저는 노무현 정신을 잇는 것이 노무현 대통령의 후예들이 정치적 성공을 얻는 것이라고는 보지 않습니다.
‘정치하지 마라’라고 말한 노무현 대통령 말씀에는, ‘민주주의 저변을 확대하라’, 라는 의미가 담겼다고 생각합니다.

다행히 그 뜻을 살리는 움직임이 시작되었습니다. 노무현 민주주의재단이 곧 설립될 예정이고 봉하재단에서는 노무현 대통령 추모사업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노무현 시민학교가 열려 시민들에게 민주주의 정신을 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린이 민주주의 캠프, 청소년 민주주의학교, 사이버 강좌 등이 운영될 계획이고 장적으로는 미국 케네디스쿨과 같은 ‘노무현 아카데미’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독설닷컴’은 깨어있는 시민과 행동하는 양심을 일궈내는 이 작업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노무현 민주주의재단’이 만들어지면 100만원을 기부하겠다, 라고 말한 약속을 지킬 것입니다.

(100만원은 월급쟁이인 제게 결코 작은 돈이 아닙니다.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말처럼 블로그 광고비를 모은 돈입니다.
이렇게 드러내놓고 돕는 것은 자랑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다른 분들의 행동을 이끌어내기 위한 것입니다. 널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노무현 민주주의재단’을 돕기 위해 저는 저만의 방식을 개발했습니다.
블로그 ‘애플의 라벨뮤지엄’을 운영하시는 애플님께 100만원어치 수제수첩 100권을 주문했습니다.
그 수첩을 ‘노무현 정신을 계승하는 100인’에게 선물할 예정입니다.

제가 수첩을 드릴,
‘노무현 정신을 계승하는 100인’을 꼽아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임의로 선정하는 것보다 누리꾼 여러분이 선정해 주시는 것이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댓글로 남겨주세요)

일단, 이해찬 한명숙 두 전직총리님부터 추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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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9.09.13 12: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엉클조 2009.09.13 13: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명숙 : 전 총리, 장의위원장, 조용한 칼있으마, 사회통합의이 유일하게 가능한 분
    최문순 : 대한문 분향소를 49일 동안 지킨 노숙자, 선두에서 가장 치열한 언론싸움을 진행하는 사람, '의원직'을 던질 정도로 마음을 비울 수 있는 사람.
    이창동 :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의 정신을 문화적으로, 철학적으로 계승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

  4. eoqkd 2009.09.13 20: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기숙 교수님 : 홍보 수석을 할 동안 정책에 대한 이해가 높았고 노대통령의 사후에도 일관된 행보를 하시는듯.
    이정호 : 정책실장님이셨죠. 드러나지는 않지만 제대로 된 일꾼인듯.
    이정우 교수님 : 경제 정책 측면에서 가장 노무현 정신을 잘 보여주는듯.
    김병준 교수님 : 행정 및 거시 담론에서 가장 노무현스러운 면을 보여주시고
    유시민 전의원 : 말이 필요없는 노무현의 영혼의 샴 쌍둥이

  5. 흐음 2009.09.13 21: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화합이 필요한 시기인만큼 전 한명숙 전 총리님과 친화력, 그리고 진실된 힘과 행동력을 가지신 최문순 전 의원님을 추천합니다.^^

  6. 돌발뎃글 2009.09.13 22: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복이지만 저도 강금원님 추천합니다.
    노무현다운 자본가도 한분쯤 계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아마도 왜 돈을 벌어야 하고 번돈을 어떻게 써야 하는가를
    잘 보여주신 분이고 끝으로 믿음과 신의를 다시 일깨워 주신분 입니다.

    • Favicon of http://twitter.com/dfsunny BlogIcon 써니블루 2009.10.02 15:28  댓글주소  수정/삭제

      강금원님 저도 동감합니다.
      노대통령을 좋아했지만 지인, 측근 정치인들은 크게 관심을 두지 못했던 저이기에 많은 분들은 추천하신 이유들로 문재인 비서실장, 한명숙 총리, 이해찬 총리, 유시민 장관 등이 가장 먼저 떠오르지만 비단 정치인뿐만 아니라 각계 각층에 노무현 전대통령의 정신을 닮아가기 원하고 실천하시는 분들을 골고루 생각해보는게 어떨까 합니다.
      다른 많은 분들의 생각이 모아지면 더 폭넓게 100인을 찾을 수 있겠죠?

  7. 당연히 정동영 의원! 2009.09.13 22: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여정부의 2인자, 노무현 대통령을 올바르게 일끌지 못했고 간신 같은 촉새를 처단하지 못했으나 그의 대북정책 철학을 계승한 적통으로 인정받을 당연한 유일한 한사람. 바로 정동영~

  8. Favicon of https://poisontongue.sisain.co.kr BlogIcon 소셜미디어의 촌철살인마 독설닷컴 2009.09.13 22: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212'님의 댓글은 삭제했습니다.
    이 게시판에서는 누구를 깎아내리는 내용은 부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9. 이상이상 2009.09.13 23: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제인 님 추천합니다. 노짱님을 가까이 오래 모셔왔기 때문에 그리고 당신 스스로도 문제인의 친구 노무현이라 말씀하실 만큼 깊은 속을 나눠오셨다고 믿습니다.

  10. 천사동생 2009.09.14 08: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강철 전수석
    노대통령의 동서화합의 정신을 계승
    죽어도 대구... 떨어져도 대구를 사수하고 계시는...
    적극 추천합니다...

    김정길 전 장관
    비록 참여정부 시절 중심의 겉을 맴돌기는 했지만...
    주인 없이 남겨진 노무현대통령 지지자들에게 어른이 될 수 있는분...

  11. 진지남 2009.09.22 14: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경민 앵커, 노종면 와티엔 노조위원장..... 꼭 '친노'를 꼽아야 하는 건 아니겠지요? 자기가 속한 언론사에서 묵묵히 실천하는 두 분 추천합니다. 그리고 김원기 전 국회의장..... 노대통령이 당신의 사부라고 지칭할 정도로 울타리가 돼줬고 앞으로도 그럴분 추천합니다.

  12. 양오기나라 2009.10.01 00: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존경하는 어르신들 다 계시는데 유독 방송인 김제동 강추

  13. 용용 2009.10.08 21: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정신 이어받을 훌륭한 분들이네요 모든분 양보하면서 국민에 물어보세요 뜻모아 노력하면 바보 노무현 유지를 이룰것입니다 꿈이 아님니다

  14. 몰리 2009.10.09 16: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대통령님 곁을 늘 지키셨던,....주영훈경호부장님..아무래도 가슴에 짐을 지고 사실꺼 같아요.

  15. 무명씨 2009.10.11 1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권해효, 명계남, 김제동, 신경민, 노종면, 강금원, 또 많으실텐데..

  16. 노래하나 햇볕한줌 2009.10.12 16: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서은 양.. 좀 쌩뚱맞게 느껴지실지는 모르겠으나 할아버지와의 이별 앞에서도 너무나 해맑았던 서은이가 이제 할머니의 가장 큰 위로가 된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유족들의 아픔을 잘 이겨낼 수 있게 해 준 꼬마 숙녀에게도 상 주고 싶어요..

  17. 진짜친노 2010.01.17 18: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동영--민주당 국민경선제를 제안하였고 이듬해 대선후보경선에서 노무현 후보와 끝까지 완주하였음. 원칙을 지킨 정동영 의원을 추천합니다

  18. 이무슨.. 2010.09.22 03: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 전 대통령 가족, 측근들이 경남지역토호 박연차의 돈 받은건 명백한 fact인데...망자에 대한 예우치곤 너무하지 않습니까? 그 돈의 성격이 뇌물이 아니었다고 쳐도 명백한 스폰관계인데...

    스폰이면 천성관이 검찰총장에서 낙마할때의 그 스폰과 성격이 얼마나 다른건지?


    아무리 기자 개인의 인터넷 공간이라고 해도...이런 당파성과 비합리적인 감상적 정치관이 기자의 공적인 기사 작성에도 영향을 줄거같은데..우려스럽습니다.


    시사인은 친노잡지도, 친민노잡지도, 친진보신당잡지도, 친민주당잡지도 되어서는 안됩니다...한 개인에 대한 추모, 사랑도 좋지만, 이건 지나칩니다.

  19. 쥐박이 2010.09.24 10: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쥐박이를 추천.
    노무현이가 빅딜하며 정권을 물려줬으니 노무현 정신을 가장 잘 계승한 사람.

  20. Concessionaria Honda 2012.06.19 23: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웹 사이트는 정말 지나가는 통해 이것에 대해 원하는 정보를 모두를위한 것이며 물어 누군지 모르겠어요. 여기를 엿볼 수, 당신은 확실히 그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21. BlogIcon 고성룡 2015.11.24 07: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신을 계승하는이가 100명이나 있었다면 노무현대통령이 그렇게 가시진 않았겠죠 그 모진 치욕속에서도 도와주고
    변명해주는이 하나없는데 어느 누가 정신을 계승한다고 나오면 그사람이야 말로 역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