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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 고재열 기자입니다. '적들도 클릭한다'고 알려진 이 블로그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만만한 분 세 분, 'MB' 'SAMSUNG' "CHOSUNILBO' 를 까고 씹는 곳입니다. 제보는 gosisain@gmail.com으로 하시고, 소통은 제 트위터(twitter.com/dogsul) 팔로잉해서 하시기 바랍니다. 독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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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총학생회 선거를 취재하고 있습니다.
이미 일간지 기사를 통해서
운동권 총학생회가 부활하고 있다는
이야기는 들으셨을 것입니다.
(<독설닷컴>이 이 내용을 가장 먼저 전했습니다.)


그런대 총학 선거를 취재해보니
대학 선거가 그리 아름답지만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불미스러운 일이 많았습니다.

아마 올해 대학 총학 선거에서
유일하게 투표권을 빼앗기 사례인 것 같은데요,
경기대 조진씨의 사연을 들어보겠습니다.




이번 총학생회 선거에서 투표권을 빼았긴 경기대 조진 씨.





(글 - 조 진, 경기대)


그들만의 축제, 대학 총학생회 선거




나는 지금 경기대학교 서울캠퍼스 경제학부 08학번으로 학교를 다니고 있다. 군대를 다녀와서 24살이란 늦은 나이에 입학해 졸업할 선배들과도 스스럼없이 지내며 여유 있는 학교생활을 보내고 있다. 물론 군대 가기 전 다른 학교에 합격해놓고도 학교에 욕심이 나 입시를 한두 번 더 치렀지만 불가피한 일로 군에 먼저 입대했다. 광고에 관심이 많고 광고홍보를 전공하고 싶었지만 2년간의 군 생활은 ‘불합리’라는 걸 느끼게 해줬고 말년휴가 때 치룬 수능 덕분에 지금 학교에 입학할 수 있었다.



입학하기 전 참여연대 행정감시팀에서 인턴을 하며 소위 ‘운동’이라는 것을 시작했고, 입학한 학교의 ‘운동권’ 선배들과도 친하게 지냈다. 그 와중에 터진 촛불집회는 대중운동의 방향과 정치적 올바름이 무엇인가에 대해 나를 고민하게 만들었고, 그 끝에 ‘다함께’에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다.



그렇게 11월이 다가왔다.
운동권선배들 내부에서 ‘총학생회 선거’를 준비하는 움직임이 부산해졌고,
나 역시 처음 맞는 학내 선거에 관심이 쏠렸다.



우리학교는 총학생회가 생긴 이래 단 한 번도 운동권이 총학을 놓은 적이 없는 그야 말로 ‘운동권의 아성’인 학교였다. 하지만 지난해 처음 ‘비운동권’에 총학을 내준 이후 선배들은 패닉 상태였다.



과거 운동권 선배들의 강력한 투쟁으로 등록금환불까지 경험했던 학우들은 비운동권의 당선이후 등록금이 6.5%나 인상되는 생소한 경험을 하게 되었다. 촛불집회에도 비운동권 총학은 동맹휴업은 고사하고 총학의 입장으로 결코 집회에 나가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운동권의 아성’인 학교에서 이런 2008년 한해는 치욕이었고, 그만큼 2009년 총학선거를 준비하는 선배들의 움직임은 분주했다. 관성에 젖었다는 반성으로 결의를 새롭게 다졌다. 학내 주류인 NL 운동권과는 정치적으로 약간의 차이가 있던 ‘다함께’ 소속이었지만 나 역시 비운동권 총학의 학생회 운영에는 불만이 많았다.



이번에 출마한 비운동권 총학생회 후보는 이전 총학생회를 계승하는 후보였다. ‘정치, 이념과는 무관한 순수 총학생회’를 모토로 ‘한대련, 한총련, 뉴라이트, 민주노동당 등 정치단체에 결코 가입하지 않겠다’는 문구를 그들은 총학 선거운동의 마지막 승부수로 띄웠다.



당황했다. 그들의 발언이 황당했다. 뭔가 말하고 싶었다. ‘민주노동당’을 구체적으로 명시해서 비난하는 등 납득 못할 것이 많았다. 대자보를 쓰기로 했다. 초안 한번 써보고 ‘다함께’ 친구들과 회의 한번 해보고 수정한번 보고 대자보를 하나 완성했다. 분할 출력된 A4용지를 전지에 붙이니 그럴듯한 대자보 하나가 완성됐다.



경기대학교 총학생회 선거 공고문




학교에 확인 도장을 받고 학교 곳곳에 대자보를 게시하고 땀을 훔치며 담배한대를 무는 순간 중선관위에서 전화가 왔다. 지금 대자보를 떼고 있고 지금 당장 선관위로 오라는 전화였다. 또 다시 당황했다. 놀란 가슴에 내려가보니 이미 내가 붙인 대자보는 떼어져 있었다.



그들은 무단철거에 사과를 하면서도 ‘선거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타 후보를 비방했다‘는 이유로 대자보를 떼었다고 말했다. 일반 학우는 선거에 영향을 줄 수 없는 것인지, 근거까지 다 명시한 글이 어째서 ’비방‘이 되는 것인지 알 길이 없었다.



선관위는 회의를 곧장 열었고 난 ‘당해 연도 선거권박탈’에 전체학년대표자회의에서 추가징계를 논의하겠다는 선관위원장의 통보를 받았다. 회의 도중 ’전회 선거권 박탈‘을 이야기했지만, 그건 너무 과도한 것 같아 올해만 박탈한다는 호의성 협박도 곁들였다.



관련 조항이 보고 싶어 선관위원장으로부터 총학생회칙을 프린트 받아 읽어봤지만 내가 어긴 조항은 아무리 눈 씻고 찾아봐도 없었다. 다만 선관위가 제시하고 각 선본장이 합의한 룰미팅 협의사항에 ’일반학우의 부적절행위시 당해 연도 선거권박탈‘이라는 문구는 있었지만 이를 공고도 하지 않은 채, 부적절 행위라는 모호한 기준을 제시하고 있었다.



나는 분노했다. 그래서 곧 표현의 자유를 규제하는 선관위를 규탄하는 2차자보를 작성하기 시작했다. 자보 한번 써봤다고 두 번째 쓸 때는 또 수월했다. 하룻밤만에 완성했고 다시 회의 한번 거쳐 수정한번 하고 풀칠해서 곳곳에 게시했다.



이번엔 담배를 한 갑을 피고 밥을 먹을 때까지 철거한다는 전화가 오지 않았다. ‘그럼 그렇지, 선관위를 비판한 내용인데 이번에도 함부로 떼진 않겠지’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문자가 왔다. 비운동권 선본의 요청으로 철거하고 있다고 통보하는 문자였다. ’뚜껑‘이 열렸다. 미친 듯이 뛰어내려가 떼고 있는 선관위원에게 따졌다.



선관위원장이 찾아왔고 또 무단철거 한 것에 사과했다. 난 무조건 떼지 말고 수정사항을 말하면 수정을 해줄 수 있으니 이런 식의 철거를 하지 말라고, 명백한 기본권침해라고 경고했다. 요청사항을 통보받기로 합의한 후 선관위원장은 요청사항을 내 자보위에 적어놓았다.



‘특정선본의 비방’을 빼라는 것으로 곳곳에 체크되어있었다. 도무지 납득할 수 없었다. 선관위의 표현의 자유를 규탄하는 전지 하나를 가득채운 글이 왜 나오게 되었는지, 그 진행상황을 다 지우면 누가 대체 이 글의 탄생의 비밀을 알 수 있단 말인가? 나는 선거권도 빼앗기고 선거에 대해서 말할 자보도 빼았겼다.



그렇게 나의 투표권은 사라졌고,
투표는 끝났고,
운동권은 다시 졌다.



흔히 선거를 민주주의의 꽃이며 축제라고들 한다. 그러나 나의 첫 대학생활의 축제는 강탈당했다. 각 후보자들과 유권자들 간의 즐거운 핑퐁게임은 적어도 우리 학교 내에서는 후보자들의 일방적인 스매쉬로만 존재할 뿐이다. 물론 투표하는 시간 15초 남짓 동안 유권자는 가장 강력한 카운터를 날리지만 그 카운터를 날리기까지 유권자들 사이의 활발하고 공개적인 토론을, 선관위는 대의기구라는 이름으로 막아서고 있었다.



혹자는 태어나서 투표하는 순간만 ‘민’이 ‘주인’이 된다며, 인생에서 이 시간들은 총 1시간 뿐이랬다. 그 1시간도 과거의 수많은 사람들과 선배들의 피와 땀으로 조금씩 조금씩 확장되어 얻어낸 것들이다.



선거권을 박탈당하고 비운동권이 당선한 지금은 분명 난 패배하였다. 하지만 이젠 단순히 비운동권의 낙선이 목표가 아닌 학내의 표현의 자유를 되찾기 위해 난 다시 자보를 쓰고 항의하며 조금씩 우리의 자유를 되찾아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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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원래 보수는 2008/11/27 18: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한테 이득되는거 외에는 다 불법입니다

  2. 원래 진보는 2008/11/27 18: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기가 하는짓은 전부 정당합니다.

  3. BlogIcon 몽몽이 2008/11/27 19: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 박탈당해 마땅한 행위를 하셨군요.
    그 학교 학생 전부 대자보 하나씩 붙이면 참 볼만하겠습니다.
    그리고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물론 그런 대자보 붙이고 그러시면 선거권 박탈 뿐 아니라 국립 호텔 구경도 하실지 모릅니다.

    • 학생 2008/11/27 21: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대자보란게 어떤건지는 알고 말씀하시는건지;; 학생들은 총학생회 선거에 대해서 이야기 하지도 못하나요? ㅋ 대자보란 기능에 대해서 조금은 이해를 하시고 글을 쓰시기 바라겠습니다. 길게쓸려고 했습니다만.. 도대체 블로그에 싸질러놓으신 '배설물'들을 보니.. 백마디가 무효일것 같아 그냥 짧게 적고갑니다.

    • ㅎㅎㅎㅎ 2008/11/28 16:26  댓글주소  수정/삭제

      졸업한지가 넘 오래 되셨나?? 아니면 대자보가 교문 앞 상가 광고찌라시라고 생각하시는 건가?? ㅎㅎㅎㅎ

    • 멍멍이는누구? 2008/12/17 19: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몽몽아 니가 학생회인거같아.........ㅋㅋ 너무 정곡을 찔럿나?ㅋ

    • 진따몽몽이 2008/12/17 19:39  댓글주소  수정/삭제

      개념좀 챙겨라........몽몽아....이렇게 행님이 글로 남겨야 겠어?

  4. novio 2008/11/27 20: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제나 이따위로 극우는 하고 있습니다. 경기대 맞죠? 여긴 정말 학교를 엉망으로 하고 있군요. 운동권이야 아니냐를 떠나 경기대 역시 극우에 동참했단 사실이 더 큰 문제라 생각합니다. 현재는 극우들의 반동의 정치 시절입니다. 바보같은 한국민 때문에 그렇고 학교를 제어하지 못하는 시민 역시 문제입니다. 개인적으로 경기대 역시 학교 운영에 문제가 생길 학교인데 잘 하고 있습니다. 반동세력들, 어디 두고 봅시다.

  5. 당최 2008/11/27 21: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래진보는// 무슨 근거로? 맨윗글은 근거가 딱 보이지만

  6. 뭇슨... 2008/11/27 21: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헛소리야...운동권은 뭐고 비운동권은 뭐냐..여기서 뉴라이토는 들먹이지도 말거라...뉴라이토라고 하는 애들이 있으면 줘패도 된다...인간도 아닌것들.!!! 최소한 뉴라이또만 아니면되...운동권? 비운동권? 그건 뭘로 나누는데? 지금이 7-80년대도 아니고 90년대도 아니거든...대햑교까지 뉴라이떠라니...망해가고 있구나...어린것들이 세상을 모르면 걍 모르고 살아야지??

  7. BlogIcon 몽몽이 2008/11/27 23: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학생/ 학생 - 배우는 사람 - 의 기본은 난독증 치료.
    그 학교 학생 전부 다 총학생회 선거에 대해서 이야기 하세요. 안 말려요.
    그런데 이야기는 대자보로 하나? ㅋ 그러니까 그 학교 학생 전부 대자보 하나씩 붙여봐요.
    자기는 이야기를 대자보로 한다며 남은 못하나? ㅋ
    그리고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그렇게 하면 진짜 국립 호텔 갈겁니다.
    국립 호텔 가서 대자보의 기능이나 열심히 떠드시길.

  8. BlogIcon 몽몽이 2008/11/27 23: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 쥔장은 학생회가 민주노동당을 명시해서 깐 것이 부당하다고 생각하면서
    본인은 대자보를 통해 학생회를 명시해서 까는구려. ㅎㅎ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겠소

    • 청해 2008/12/17 19: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나이를 엉덩이로 드시면 안 되지? 이 냥반아~ 원글의 친구는 본인이 생각하기에 아~ 이건 아니다 싶은 생각에 그것에 대한 자기 '의견'을 표명한 거고 문제의 본질은 왜 그것을 학내 공직 기관인 선관위가 명확하고 합리적인 근거없이, 자의적이고 주관적인 기준에 의해서, 철거했냐는 행위의 문제라는 거다.
      당사자의 의견을 들어보고, 그게 아니다 싶으면 합리적 기준을 제시하며 절차적으로 처리할 문제를, 왜 고따구로 용역깡패처럼, 혹은 구청 현수막 단속반원처럼 물리력으로 처리했냐는거다.
      제발 나이먹고 그러고 다니지 마라.

  9. 학생 2008/11/27 23: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몽몽이님 당신도 굉장한 난독증을 가지고 계신게
    민노당과 관련해서 그런 이야기를 아예 하지 말란 얘기가 아니라
    글쓴이는 그에 관해서 난 생각이 다르다고 대자보를 붙였는데
    선관위측에선 철거했다던지(학교측의 허가를 받은 게시물임에도 불구하고)
    선거권을 박탈하였다는지, 그에관한 규정이 있었다면
    그에 관한 규정이 있었는것에 대해 제대로 된 공지가 없었다는지
    이런게 문제 아닌가요?
    나 참 어이가 없어서 ㅋㅋㅋㅋㅋㅋ
    지금 누가 누구보고 난독증이라고 이야기하는지 모르겠는데요?

    그리고 대자보 붙이는건 학생들 개개인의 자유인데
    뭘 그런거가지고 비꼬고 난리신지?
    아놔 ㅋㅋㅋㅋ
    그리고 이건 국회의원 선거가 아니라 총.학.생.회 선거에요
    착각하지 마세요.

    제가 다니는 학교에선 선거기간동안 활발하게 대자보 정치가 이뤄졌거든요?
    어디서 나이좀 쳐드셨다고 아는척 하지 마시고
    그냥.. 난독증부터 먼저 고치세요

  10. BlogIcon 몽몽이 2008/11/28 02: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학생 / 우선 이 포스트 전체에서 댓글 포함 '허가'라는 단어가 나온건
    나이도 안 쳐드셨는데 벌써 치매 증세를 보이는 '학생'이
    방금 휘갈긴 댓글밖에 없다는 점을 알아두기 바람.
    궁금하면 Ctrl + F 활용하셈.

    확인 도장이라? 자기 도장을 자기가 찍었는지 뭔 쑈를 했는지 모르겠으나
    - 게시판에 붙일 자리 찜히는게 무슨 내용 검열해서 '허가' 받는건가? -
    선거 관련 유인물을 붙이는데 선관위란게 있는데도
    거기다 물어볼 필요는 전혀 못느꼈다면 치매 진단 확정.

    국회의원 선거가 아니라는 생뚱맞은 답변은 또 뭥미;;
    선관위가 왜 대자보질을 단속할까. 역지사지라는 말의 뜻은 아는지?
    그래 민노당을 명시해서 까는 등 존나 맘에 안들어서 대자보질을 한 행위에 대해
    스스로 당당한 자유 행위라고 생각하고 있나 본데
    민노당을 까는 제 3자의 대자보가 붙었다고 해도 그렇게 생각할 거라면 인정.

    하지만 필시 그런걸 보면 제 3자 개입이며 외부 정치세력의 음모라고 방방 뛸 것이
    분명하므로 ㅋㅋ. 그러니까, 그럴거니까 선관위가 단속하는게 당연빠따.

    총학생회 선거니까 걍 선거권 찜빠 먹고 마는거지
    국회의원 선거이면 국립 호텔도 갈 일이고
    총학 선거든 구케의원 선거든 니가 잘못한거에요는 진리니까
    괜히 어거지 부리지 말고 얼른 정줄 잡으란거. 이 말이 그렇게 이해하기 어렵단건가? ㅎㅎ

    이봐... 어디가서 "나이 좀 쳐드셨다고" 요따구 촛잉적인 말장난 치기 전에
    - 아놔... 껌 씹던 말투로 쓰고 싶지 않았는데 요렇게 나오는데 뭐... -
    엉아들이 살던 세상이 대자보 가지구 찔찔거리던 수준이 아니란거나 배워두셈...
    '운동' 좋아하나본데 그 운동권 선배란 넘들은 그런 것도 안 가르쳐 주던가?

  11. 몽몽이같은사람이.. 2008/11/28 03: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사람이 있다니..참으로 신기하구나..이글루를 보니까..흐음...흠....내주변에 없는 타입이라 신선하긴한데...있다면...흠...ㅋㅋㅋㅋㅋㅋ
    부탁이 있는데 '촛잉-ㅋㅋㅋㅋ아 미치겠다ㅋㅋㅋㅋㅋㅋ' '빠따-요건 나도 자주 씀ㅋ-'
    '뭥미-ㅋㅋ이건 우리 중학생 조카가 헐 다음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단어ㅋㅋㅋㅋ-'
    여튼 요런거 빼고 댓글달아라~~~누나가 난독증이라 뭔말인지 몰라 '뭥미'한다ㅋㅋㅋㅋㅋ

  12. 학생 2008/11/28 03: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그래 현행 공직선거법에서 아마 180일 이내에 선거에 영향을 줄만한 발언이나 이런거 하면 잡혀간다 뭐 이런 조항을 보고 나서 '니가 잘못한거에요' 이따구 소리 하고 앉아계신 모양인데, 그래 니 말대로 국회의원선거에서 그러면 조사받지.(내기억으론 벌금크리 맞은 사람은 꽤 있어도 '국립호텔'가신분은 아직 없어).
    그른데 이 법이 문제가 많아.. 조항이 92조..였나? 하여간 그런데 그건 이미 헌법소원이 들어가있는건 물론이요, 시민단체같은데서 주장하는건 일단 차치하더라도, 선관위 조차 이거 개정해야한다고 의견을 냈고, 심지어 그 법에 의거해서 판결한 판사조차.. 이건 아니다라고 하는 판국에(못믿겠으면 참여연대 2008년 1월 30일 성명서 찾아보든가) 대학교 총학생회 선거에서 대자보 막고 이러면 안되지? 어디서 악법 들고와서 '진리'니 뭐니 하는 것도 존나게 웃긴데? 그리고 결정적으로 그 법은 총학생회 선거에는 해당되는게 아니당?(내가 그래서 총학생회 선거가 국회의원 선거랑 다르다고 한거다 이놈아) 이미 그렇게 사회적으로도 논란이 되고, 선관위에서 까지 개정을 하라고 했으면, 상식적으로는 안하는게 맞는거 아니냐? 현행법이긴 하지만 의무로 지켜야 하는것도 아니고 선관위가 개정의견까지 냈는데? 이런 상황에서 법이랍시고 들고와서 지켜라 하는것도 우습지 않냐? 적절하게 개념 박힌 분들이라면 그런 조항을 삽입하지도 않았겠지. 난 그걸 까는거야. 왜 현실에서 조차 그 선거법이 표현의 자유를 침해할수 있다고 헌소도 걸리고 선관위에서 개정의견까지 낸 상황에서 이런 '악법'스러운 조항을 넣는 의도가 뭐지? 난 그거에 대해서 무쟈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냥 법 어기면 진리가 아니고 그래서 아닌거냐? 아 이 답답한놈아? 이미 다른 대학에선 그런 대자보를 붙이지 마라 이런 소린 하지도 않아. 적극적으로 시도되고 있지.(우리학교만 해도 선거때 대자보가 아주 난리가 났다. 종북주의자부터 시작해서 총장 똘마니냐에..)

    뭐 제3자가 끼어드니 마니 이딴소리 하고 앉았는데 내가 이런 의견 피력하면서 제3자가 까면 안된다고 할것 같냐? 우리학교 총학회장 선거땐 종북주의자니 이딴 확인되지도 않은 개소리가 걸렸어도 그냥 암말하고 넘어갔다 ㅇㅋ? 나도 학보사에 근무하니까, 언론의 자유에 대해서 나름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이거든? 아무리 듣기 좆같은 말이라도 말할 기회는 줘야 하지 않겠냐? 참고로 이번 선관위는 총장라인이었어

    약간에 가치적인 문제가 있어서 내 의견이 100% 옳다곤 얘기 안하겠어
    분명 총학선거는 아니더라도 공직선거법엔 그런 선거법조항이 있고
    그게 악법이라 할지라도 헌재에서 위헌판결 내기전까진 효력이 있으니까
    다만, 논란이 많은 정도가 아니라 어느정도 기울었다고 생각되는 법안에 대해서
    (집행기관에서 개정해달라 이야기 했으면 그냥 거기서 이미 기운거라 볼수있지)
    진리니 뭐니 그래서 니가 잘못했다느니 그건 아니지.
    그게 개소리야. 참 댓글 보면서 가짢아도 이렇게 가짢을수가 있을까 싶더라.

    아 그리고.. 난독증이라길래 내가 혹여나 싶어서 몇번 더읽어보고
    몇가지 지적해줄께.
    이정도쯤 되면 나보고 말기암이라고 하기전에 너부터 좀 잘 읽어봐

    학교에서 도장받았다는 말이 허가가 아니라면 도대체 무엇인지 부터 설명좀 해주시길 바라고(이딴 되도 안한 댓글에.. 일일이 찾아주기도 귀찮으니까 알아서 찾기바람 아! 단어뜻 가지고 설명하려 들지마 허가든 뭐든 하여간 학교측에게 게시물을 달겠다는 이야기를 했고, 허락받았으니 도장을 찍었을거 아니겠어?)(아 ㅅㅂ 존나게 귀찮지만 출처 달아주자면 사진 바로 밑에 '학교에 확인 도장을 받고')
    그리고 '이를 공고도 하지 않은 채' ->너나 컨트롤 F 눌러봐 임마. 공고랑 공지랑 다른 단어니까 그래 그거 틀렸으면 미안한데 ㅋㅋ 대한민국 사람들중에 이 두개 단어가 완전히 다르다고 트집잡는 사람은 잘없으니까 그냥 니놈이 과잉반응한다고 생각해줄게.

    글고 '자기 도장으로 자기가 허가를 했는지 쑈를 했는지 모르겠으나' 이거 글이나 좀 제대로 읽어보고 댓글달아.. 아 진짜 새벽에 별 이상한거 가지고 욕나오게 만드네. 나이 쳐먹었으면 좀 이런거쯤은 세세하게 확인 못하냐? 뭐 나이가지고 그런건 좀 유치하고 그렇다면 미안하지만 어쩌겠냐? 전두환 시절 뭐시기 카면서 가르칠려고 달려든 니놈 자세가 영 엿같았으니 그려려니 생각해.(네놈 블로그에 끼리끼리 배설한거 보면 그냥 웃음만 나온다만.. 나이먹고 고작 쓰는게 그따구라니)

  13. 학생이겨라 2008/11/29 02: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몽몽이 져라 ㅋㅋㅋ

    간단히 말해서 경기대 재단측에서 밀어주는 후보가 이긴거고, 투표권 빼았겼다고 원글 쓰신 분은 그걸 저지해볼라다가 한통속인 선관위한테 당한 사건이구만.. 일케 되면 재단하고 학생회하고 띵까띵까해서 등록금 또 올리는거 시간문제 아니겠어? 물론 그에 상응하는 리베이트가 학생회측으로 갈꺼고.. 이거 욕나오는 거 맞네.

    그나저나 "다함께"가 어디여? 민노당 학생위원회 같은디... 원글에 의하면 NL하고 쫌 다르다는데 한총련이 아니란 얘긴가? PD면 진보신당쪽에 붙어야지, 아직도 민노당 간판 밑에 있나? 손 뗀지 오래되서 모르겄다...

    • 학생이겨라 2008/11/29 03:06  댓글주소  수정/삭제

      인터넷 좋네.. 방금 찾아보니까 IS라고 나오는구만..
      난 민주주의자로써 모든 사상의 자유를 인정한다. IS애들 신문만 판다고 씹지 말자.. 종교의 교리 같다고? 음.. 교조주의는 비판해야 한다.. 밧뜨, 나와 다르다고 선을 그을려고 노력하지 말고 그들을 보듬을 생각을 하자고.. 그나저나 IS애들이 진보신당 안가고 민노당에 남아있는줄은 이제 알았네.

  14. ㅁㅁㅁ 2008/12/06 02: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 진씨 이런 욕을 보다니 몰랐네잉

  15. 새벽 2008/12/12 10: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학생이겨라// 남아 있는 이유는 애초에 민노당을 가입하게 된건 민노당이 초기에 좌파 단체들의 정치적 중심적인 역활을 해서 다양한 사람들과 공동전선을 펼치기 위해서 들어간것이죠 일단.(다른 이유도 많죠 국보법탄압에서 조금 자유로워 진다던가)
    지금 분당이후로 다함께는 정당운동을 하지 않게 되었는데
    민노당안에 지금 남아있는건 별 이유 없고 그냥 나가면 약간 모양새도 이상하고 국가보안법 탄압문제도 조금 있고...별이유 없습니다. 이야기 해보니깐 그냥 있더라구요.

  16. 2008/12/17 19: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17. 멍멍이는누구? 2008/12/17 19: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멍멍이.......니가 경기대 학생회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

  18. 학생회장에게 2008/12/17 21: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불쌍해

  19. 야수 2008/12/18 02: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다함께' 싫어합니다.. 너무 액션이 지나쳐서요. 하지만 이 경우 학생의 주장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유권자가 투표에 대해서 별다른 철학이 없는 상태에서 사실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 그저 특정 후보에 대한 비방으로 읽히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유권자는 이유없이 1번을 찍고 이유없이 찬성에 표를 찍습니다. 정보가 매우 제한적으로 제공됐고 무조건 긍정이 좋다는 일반적 오류 때문입니다.

  20. 명지대10학번 2010/02/08 05: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연히 합격한 학교 검색하다가 이 글 봤는데 나이 먹을대로 한참 나이 먹고서 겨우 대학교 입학한 사람이 쪽팔리지도 않나? 개풀뜯어먹는 소리하고자빠졋네 ㅇㅇ 다함께같은 단체 가입해서 저런 짓거리 하는게 지딴엔 멋잇나 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