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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는 선덕여왕일까? 미실일까?

연예IN 연예人/연예인 vs 정치인 | 2009.06.09 08:33 | Posted by 소셜미디어의 촌철살인마 독설닷컴

 

드라마 <선덕여왕>이 인기다.
시청률 20%를 훌쩍 넘기며 고공비행하고 있다.
현재 시청률 5위권을 유지하고 있는데, 드라마가 아직 초반이기 때문에 시청률이 더욱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주몽>이후 MBC가 ‘월화 사극’의 강자로 재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기 사극은 정치권에서도 화제가 된다.
그리고 사극의 주인공에 정치 지도자를 매치시켜보곤 한다. 
특히 대선을 앞두고는 이런 경향이 더 도드라진다.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 측에서는 셋째 아들(지지율 3위)이 부여를 떠나(한나라당을 탈당해) 왕이 된다는 것을 보고 손 전 지사를 주몽에 비유하기도 했다.

‘여성리더십’을 다룬 <선덕여왕> 역시 이런 측면에서 화제가 될 수도 있다.
일단 신라(TK)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이기 때문에 먼저 박근혜 전 대표를 연상하게 된다.
그렇다면 박근혜는 선덕여왕일까? 미실일까?

‘친박 사관’에 의하면 박근혜는 선덕여왕이다.

‘왕의 딸’, 즉 공주의 신분이라는 점, 전두환 노태우 정권 시절 ‘잊혀진 존재’로 살았다는 점 등이 ‘덕만공주(훗날 선덕여왕)’와 닮았다. 
이 경우 덕만공주를 위협하는 ‘실재적 권력’인 미실은 이명박 대통령의 형, 이상득 의원에 비유할 수 있을 것이다 
한나라당 내 권력 이동이 진행되면 ‘미실’을 이재오 의원에 비유할 수도 있다.
그리고 허당인 왕은 한나라당의 바지사장, ‘박희태 대표’에 비유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설정에는 한계가 있다.
한나라당 내 권력 투쟁 드라마밖에 되지 않는 것이다.
이것은 너무 스케일이 작다.

다음은 '친노 사관'에 따른 해석이다.
이에 따라 해석하면 야당까지 포괄하는 구도를 비교할 수 있다. 
'친노 사관'에 따르면 선덕여왕은 유시민이나 한명숙이 된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이후 둘 다 부상하고 있는데, 유시민과 한명숙을 ‘쌍둥이(천명공주와 덕만공주)’로 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누가 천명공주고 누가 덕만공주냐는 과제가 남는데, 일단 한명숙이 덕만공주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유시민 전 장관에게는 정치를 하지 마라고 유훈을 남겼지만 한명숙 전 총리에 대해서는 자신이 갖지 못한 ‘화합형 리더십’을 가지고 있다며 그녀가 대선 후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밝힌 적이 있기 때문이다.

유시민 전 장관은 대체로 20~30대 유권자에게 인기가 좋다. 반면 한명숙 전 총리는 40~50대 유권자에게 인기가 좋다. 이는 한 전 총리 지지가 더 안정적이라는 것과, 집토끼(진보적인 유권자)와 함께 산토끼(보수적인 유권자)도 잡을 수 있는 카드라는 것을 보여준다.

그러나 유시민 전 장관을 덕만공주로 비유할 수도 있다. 이런저런 시련을 겪게 될 덕만공주와 극심한 안티에 시달리는 유 전 장관의 정치역정이 닮아있기 때문이다. '권력의지'도 한 전 총리보다는 유 전 장관이 확고하기 때문에 이런 해석도 가능하다.  

그렇다면 여기서 미실은 누가 되는가?
박근혜 전 대표가 맡아줘야 한다. 
지금의 상황이 아닌, 내년 지방선거 뒤 한나라당이 참패한 상황이라면, 한나라당의 ‘실재적 권력’은 박근혜 전 대표에게 넘어갈 것이다.
그때의 박 전 대표라면 미실에 비견할 수도 있을 것이다.

드라마속 선덕여왕과 미실의 리더십 차이도 이런 비교를 가능하게 만든다.
박근혜와 한명숙은 리더십의 차이가 확연하다. 

박근혜 전 대표는 ‘명예 남성형’의 강한 리더십을 가지고 있다. 
반면 한명숙 전 총리는 좀 더 모성적인 ‘화합형 리더십’을 가지고 있다. 

‘여성 대권주자’라는 측면에서 좀 더 진전시킨 모형을 생각해 볼 수도 있다. 
박근혜 전 대표는 천명공주로, 한명숙 전 총리는 덕만공주로 보는 방법이다.

박 전 대표는 이명박 정부의 견제자 역할을 수행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내상을 겪을 수밖에 없다. 게임은 결국 한 전 총리에게 유리해질 수 있다. 비록 지금은 혈혈단신으로 사막을 넘어온 덕만공주처럼 최소한의 세력도 없는 상황이지만 야당(민주당)의 구심이 되면 금새 세를 회복하게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진보 버전이 있을 수 있다.

이 경우 민주노동당이 '미실'이 되고
진보신당의 투 톱, 노회찬 심상정이 천명공주와 덕만공주가 될 수 있다.
이 버전은 존재감 없던 민주당을 '허당왕'으로 설정할 때 가능한 버전인데,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이후 민주당 지지율이 높아, 이제 이렇게 해석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  

이처럼,
누가 선덕여왕이고, 누가 미실인가에 대해 얼마든지 다른 해석이 있을 수 있다.
여러분의 해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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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물망초5 2009.06.10 00: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한송유관공사 인사과장의 직장내성희롱 살인사건 범행지도 아니고
    피의자 주소지도 아닌 곳에서 은폐조작하여 수사한 것을
    피해자 가족이 살인사건 위증한 거 밝혀 내고 대한송유관공사 법무팀과 노사협력팀의
    사자 명예훼손한 거 밝혀 내야 하는 대한민국 사법부는 살인자 옹호하는 집단인가?
    경찰,검찰,판사들은 직업이 브로커인가?
    대기업한테 잘 보여 떡고물 챙기려고 한 짓인가? 그 것이 궁금하다.
    전직 대통령도 죽음으로 몰고가는 미친 사법부는 국민 앞에 사죄하라.
    살인자는 보호하고 선량한 국민을 전과자 만드는 나라.
    내 딸 살려 내라! 이 에미는 오늘도 통곡한다.

  3. 이선달 2009.06.10 02: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혜 차차웅 이지요 ... 박정거세 의 뒤를 잇겠다는 근혜 차차웅 ... 거세 차차웅 이런이름들은 무당들의 이름입니다 ...

  4. 오천영 2009.06.10 10: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럼 권여사님과 건호씨는 어떻게 되나요.두분중 에 한분을 추대하면 안될까요

  5. 흙냄새 밟고 오르다 2009.06.10 11: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라를 그리 좋아하지 않고, 비교 대상으로 삼은 두 사람의 성과가 과연 무엇인지 의문스럽지만, 그렇다해도 흔히 우리가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그들의 모습을 비출 때 박근혜가 둘 중 어디라는 말 자체가 넌센스네요. 그는 기회주의로 시세를 타 결국 자랑스런 독재자로 죽은 박정희의 딸입니다. 박정희의 망령에 아직도 매달리는 사람들을 이용하는 기회주의자 그이상 그이하도 아닙니다.

  6. 강타광 2009.06.10 12: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떡줄 사람은 생각도 않는데 자기들끼리 김칫국부터 마시는 꼴이군요.최근 여론 조사를 보면 박근혜가 여전히 압도적으로 지지율이 높습니다. 노무현 서거로 인해 유시민씨가 주목을 받고 있지만 게임도 안되는 수치입니다.추모열기가 식어도 그 수치가 줄지는 않을지 모르지만 늘기도 어려울 겁니다. 박근혜가 박정희의 딸이라는 후광밖에 없다고 생각한다면 아주 큰 판단착오입니다.지난 10년간 야당으로서 한나라당을 실질적으로 이끌어온 사람은 박근혜입니다.그 와중에 일관성, 자제와 인내력, 리더쉽들을 충분히 발휘하면서 유신공주로서의 이미지에서 완전히 벗어났습니다.그만큼 일반 사람들의 뇌리에 검증된 리더로서 자리잡았다는 얘깁니다.사람들이 유시민이나 한명숙씨에 대해서도 그렇게 생각할까요? 아니라고 봅니다. 아직은 모르겠다가 맞을 겁니다.유시민씨든 한명쑥씨든 서울 시장같은 것을 제대로 하고나서 대귄에 도전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겠지만 그 전에는 어려울 겁니다.

  7. 2009.06.10 15: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변덕여왕이죠. 선덕은 무슨.. -_-

  8. 바람혼 2009.06.10 15: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허~~ 비교할 데에다 비교해야죠... 어디 갖다 부칠 사람이 없어서 박근혜와 비교를 합니까? 심심하세요?

  9. 바람혼 2009.06.10 15: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에 강타광님.. ㅋㅋㅋㅋ 내 참나 걍 지나치려다가 하도 어이가 없어서 원 일관성.. 자제와 인내력, 리더십 이라....후후 그건 님 생각일 뿐이고.. 자신이 유리할때만 나오고 그전에는 입도 뻥끗안하는 눈치녀가 자제와 인내력이라고 평하신다면 할말없고..박정희후광에 힘입어 TK의 순진한 할멈. 아낙네들 등에없고 정치하는게 리더십이면 또 그런거고..박근혜는 아버지때문에 일견 성공할 수 있었지만 오히려 그게 독약이지요 아버지의 그 그림자에서 평생 나올 수 없을 겁니다.

  10. 양아치들. 2009.06.10 16: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덕은 누굴 지칭하는지 시중에 나가서 물어보라...이 게시판 도대체 생판 첨 보는 게시판인데 한명숙이나 유시민이 여기 왜 나오는지 너무 견강부회하다는 생각 안드나???...비교할 걸 비교하고 여기다 글쓴 넘들 거의 노사모 같다...하다하다 언되니 정말 억지 쓰는데 국민들이 니들과 180도 다르게 생각한다면 거기엔 무슨 이유가 있을거란 생각 안하냐?...가방끈만 하더라도 국민들이 니들보다 훨 길다...제대로 이해하지도 못하는 그런 역사관으로 누굴 누구에게 비유하지 마라!...특히 이 게시판 만든 넘!...새겨 들어라!!...니같이 생각하는 넘은 노사모밖에 없다는 것을!!!

  11. 똘라이트들 2009.06.10 16: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에 글쓴넘 네 대가리 수준이 딱 쥐박이다. 맘에 안들면 아예 말도 못하게 하려하고, 논리도 없고 근거도 없고 좃도 없는 글 수준 역시 보수꼴통이라 불릴만한 글이다. 견강부회 ...너야말로 견강부회하다가 개차반꼴나지말고 빅뉴스나 똘라이들사이트가서 놀면 안되것니 글수준이 딷 변듣보 수준이다 참고로 나 노사모 아니다

  12. fuck 2009.06.10 16: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근혜는 포유류 식육류(食肉類)다.
    그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인간중 암컷에 해당한다.

  13.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지 2009.06.10 16: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정희가 친일파였다는 사실을...사실 요즘 선덕여왕과 천추태후가 여자 주인공인것을 보면...음...다음 대선때 박근혜를 당선시키려고 국민들을 세뇌시키는것 같아서리...영~맘이 편치않다...결론은 미실역에 그네공주가 딱이고,,,선덕여왕은 글쎄~~좀 더 지켜봐야 되지 않겠는가?? 단, 정동영같은 실수는 안했음 하는 바램이 든다...

  14. T 2009.06.11 03: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엉뚱한 생각 한가지~
    고기자님, TV채널 선택권을 부인에게 빼앗겼군요 ^^
    전에 "남자이야기" 잠깐 보는 것 같았는데,
    그동안 "선덕여왕" 시청하고 있었군요. ^^

    현 상황을 복귀해보면 차라리 박근혜씨가 지난 대선후보가 되었어야 한다는 생각을 해보지만 다 지나간 일이네요.

    어쨌든, 반 한나라당 진영에도 박근혜씨와 경쟁할 만한 사람이 나타나야 하는데 많이 아쉽네요.
    여론 조사에서 보이듯이 유시민씨던, 한명숙씨던 박근혜씨의 절반밖에 안되다니요.

  15. miru 2009.06.12 11: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굳이 비교한다면 공주라는 지위와 운명이라는 말에 기대어 아무것도 하지 않고 울기만 하거나 누군가 자기를 구해주기만을 바라는 천명에 가깝다는 생각입니다. 천명이 해로운 사람은 아니지만, 그런 사람이 통치자의 자리를 바라는건 큰 해악입니다. 게다가 박근혜는 국가의 미래보다는 지지자들의 바램에만 귀를 기울이는 사람입니다. 덕만이의 영리함이나 순수한 정의감, 세상에 대한 열렬한 호기심과는 한참을 동떨어져 있지요. 비례대표 1번으로 양모씨를 뽑은 걸 보면 사람을 이용하는 능력이 탁월한 미실과 비교하는 것도 어불성설입니다. 단순히 미실의 권력욕이나 덕만이 공주출신이라는 점만 갖다놓고 그에 대비시켜 생각하는 건 참....

  16. 지나가다 2009.06.17 16: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ㅋ 좀비들이 발악하고 있군요. 한명숙이나 유시민이 박근혜에겐 깜도 안되는 상대들인데 ㅋㅋㅋㅋㅋ 박근혜는 선덕여왕 + 미실 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 웃겨서 2009.07.01 21: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체 역사적 인물에 비유하는 것 좋습니다. 공주라구요. 공주였겠죠...그런 특권의식으로 국민의 지도자가 되겠다구요?
    낮은 자세로 임해도 훌륭한 지도자가 될까 말까인데 공주가 글쎄요

    대체 이분 누구인지 해놓은 일이 무엇인지 공주외에 국민에게 무엇인지, 존경할만한 어떤 것이라도 제발 보여주면서...왕족인척 해야지요

    당의 재집권을 위해 필요에 의해 이용당하는 꼭두각시 가 선덕은 무슨..

  18. 글쎄.... 2009.08.26 19: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만을 박근혜로 보는 설정은 분명 무리 아니 왜곡이다. 역사에 대한 왜곡이 아니라 드라마에 대한 왜곡입니다. [미실]은 하늘의 뜻을 쪼금 이용하나 하늘을 믿지 않습니다. '하늘'을 '민심'이라고 본다면, 민심을 이용하나 민심을 믿지 않습니다. [덕만]은 하늘을 믿는 자입니다. 이런 점에서 본다면 박근혜는 미실에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50대 이후의 기성세대가 갖는 향수(?)를 이용하나, 그것을 믿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행동보다는 말로써 승부하려고 합니다. 그것도 논리적이지 않는 단발성 화두만 던집니다. 마치 미실이 '하늘의 뜻을 전하겠습니다.'라고 얘기한 후 자신의 이익을 챙기는 것처럼...
    천명은 김대중 전 대통령과 노무현 전 대통령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두 분은 '하늘'을 믿고 '하늘'이 제 역할을 다하기를 바랐던 분들입니다. 덕만? 누가 덕만일까요? 민심을 천심이라고 믿는 정치인이 지금 있을까요? 제가 보기엔 덕만이 없는 현실이 우리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德'만 없습니다.

  19. 박근혜=선덕 2009.09.16 00: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명숙.유시민 따위를 갖다 붙이는게 더 웃긴데 ㅋㅋ

  20. 쿡쿡 2009.10.08 16: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천추태후와 선덕여왕같은 드라마가 나오는데 혹시 다음 대선때 박근혜를 염두해 두고 나오는것 아니냐 하는 얘기들도 있던데 정말 웃기지도 않는 얘기라고 생각되네요.박근혜가 선덕이냐 미실이냐 그것을 따지는것 자체가 우습고 말이 안되는군요.
    따지기도 싫지만 굳이 따지자면 미실쪽이겠죠.
    국민들 국민들 말로만 떠들지 말고 국민들이 진정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나 계시는지 모르겠네요.

  21. Favicon of http://www.unny.com BlogIcon montreal florist 2009.11.05 04: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둘다 아녀여 묻어가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