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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 고재열 기자입니다. 이메일 gosisain@gmail.com 트위터 twitter.com/dogsul 페이스북(페이지) facebook.com/kojaeyoul 페이스북 페이지는 facebook.com/kojaeyoul '믿지마 연애상담' https://story.kakao.com/ch/dogsuldotcom/app 독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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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소식을 전하느라 정신이 없는데, 변희재씨가 화제의 중심에 있더군요.
'변희재 얘기는 그만 하겠다'고 선언을 했지만, 미리 썼던 글이 있어 올립니다.
변희재씨의 주문을 받고 쓴 변희재 비판 글인데, 제발 트집좀 그만 잡으라고 비판했습니다.
(형식상 <미디어워치> 비판이지만 사실상 변희재씨 비판 글입니다.) 

노무현 추모 정국에서 충분히 떴으니 이제 그를 '변듣보'라고 부르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대신 '트집의 달인'인 그를 '변트집'이라고 부를 것을 제안합니다.
아울러 변희재-신지호-지만원-조갑제, 이 네 명이 보수논객을 묶어서
'변신지조'으로 부를 것을 제안합니다.
(변신지조...많은 것을 연상시키죠?)

일단 변희재씨가
자신의 칼럼 <노대통령 장례식에 국민세금 들이지마>과 관련해 정리한
다섯 가지 해명 사유에 대해 간단한 코멘트를 던집니다.

 변희재씨 해명에 대한 '독설닷컴'의 각주


첫째, 1999년 서울대 초청강연에 응해준 개인 노무현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

- 일단 이번 칼럼을 통해 ‘변듣보’의 굴레를 벗어난 것을 축하드린다. 실시간 검색어 수위를 차지했으니 이제 더 이상 ‘듣도 보도 못한 잡놈’이라는 비난을 들을 이유는 없을 것 같다. 

둘째, 그러나 국민들이 다들 힘들어도 살아가고 있는데, 일국의 대통령을 지낸 분이 자기 가족과 측근들이 검찰수사로 위험에 처하자, 이들의 안위를 위해 목숨을 버린 것은 최선을 다해서 오래살아야 할 대통령의 1차 의무를 저버린 것이다.

- 전직 대통령에게 ‘장수의 의무’가 있다는 것은 금시초문이다. 만약 이순신 장군의 죽음이 자살로 밝혀진다면 '오래살아야 할 영웅의 1차 의무'를 져버렸다고 비판할 것인가.
나에게 전직 대통령의 의무를 부과할 권리를 준다면 ‘쪽팔리지 않게 살아줄 의무’를 부여하고 싶다.

셋째, 이러한 노대통령의 사고는 재임 기간 내내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영남민주화세력의 안위와 이권만을 위해왔던 그의 통치 방식의 연장선이다.

-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서를 영남민주화세력의 안위와 이권만 걱정하는 것으로 읽어내는 변희재씨의 사고는 인물의 일면을 극대화해서 비판해왔던 논리 전개 방식의 연장선이다.

넷째, 그러므로 나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대통령의 의무를 저버린 노대통령의 장례에 국민세금이 투입되는 것을 반대한다.

- 나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내가 부여한 ‘쪽팔리지 않게 살아줄 의무’를 충실히 수행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장례식에 세금이 투입되는 것을 찬성한다.

다섯째, 한겨레신문과 진중권 등 노무현 정권 당시 혜택을 받았던 언론사와 논객들이 바로 노대통령의 모욕적인 언사에 자살한 일반 국민 남상국 사장 등에 대해, “시체 치우기 짜증나니 자살세 걷자”며 조롱하고 비웃었으면서도, 노대통령이 죽으니 “그의 죽음의 뜻을 이어받자”는 식의 정치적 선동술을 부리는 것에 대해, 정치적 이해에 따라서 죽음을 차별하는 이들의 이중적 태도를 언론이 비판 및 감시해야 한다.

- 변희재씨는 한겨레신문-진중권-남상국 자살-정몽헌 자살을 뭉뚱그려서 혼용해 텍스트를 오독하도록 유도하고 있으니 이를 비판 및 감시해야 한다. 





내가 <미디어워치>의 ‘호독자’가 된 이유


언제부턴가 주간 미디어비평지, <미디어워치>의 ‘호독자’가 되었다(애정어린 관심을 가진 ‘애독자’가 아니라 호기심어린 관심을 가졌다는 의미에서 ‘호독자’라 이름을 붙여 보았다). ‘호독자’가 된 이유는 <미디어워치>를 통해서 이쪽 얘기가 아닌 저쪽 얘기를 들을 수 있기 때문이었다.

언제부턴가(정확히 말하면 이명박 정부 등장 이후) 우리 사회는 이쪽 저쪽으로 나뉘었고, 서로 다른 이야기를 서로 다른 방식으로 말하기 시작했다. 내부에서는 빛의 속도로 소통이 되었지만 진영을 관통하는 소통의 흐름은 없었다.  

<미디어 워치>는 ‘세상을 바라보는 또 다른 창’이 되겠다고 했는데, 최소한 나에게는 ‘다른 창’이 되어 주었다. 직접 속내를 들을 수 없었던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추부길 전 홍보기획비서관, 조갑제 전 월간조선 사장, 정수채 MBC 공정방송노조 위원장의 목소리를 <미디어 워치>를 통해 들을 수 있었다. ‘같은 언론계에 종사하면서도(혹은 종사했으면서도) 언론을 바라보는 시각이 이렇게 다를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 흥미롭게 읽었다.

<미디어오늘> <미디어스>와 비슷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던 나는 그래서 오히려 <미디어워치>를 더욱 열심히 읽었다. <미디어오늘>이나 <미디어스>의 기사는 나도 알고 나도 동의하는 내용이었지만 <미디어워치>의 기사는 내가 알지 못하거나 내가 동의할 수 없는 것들이었기 때문이다. 고개를 갸우뚱거리면서도 꼼꼼하게 읽었다. 

흥미로운 지점은 기사와 현실의 관계였다. 이쪽(<미디어오늘>이나 <미디어스>)에서 하는 이야기는 정반대로 되는데 저쪽(<미디어워치>)에서 하는 이야기는 그대로 현실이 되었다. <미디어워치>는 마치 예언서 같았다. 진중권 교수의 한국예술종합학교 강의료를 문제 삼자 강사료를 반납하라는 조치가 취해졌고, 황지우 총장을 문제 삼으니 사퇴했다. <미디어워치>에서 앵커멘트를 문제 삼았던 신경민 앵커와 박혜진 앵커 역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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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미디어워치>의 다른 예언도 주목하고 있다. 최근 성신여대 손석희 교수와 MBC 엄기영 사장에 대해서 문제삼는 기사가 실렸는데, 그들에 대한 예언도 적중할 것인지,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 이 예언까지 적중한다면 <미디어워치> 기사는 언론계 ‘살생부’가 부를 수 있을 것 같다.  

<미디어오늘> <미디어스>등 기존 미디어비평지가 조중동의 문제와 이들의 방송장악 문제를 우려할 때 <미디어워치>는 한겨레와 경향의 문제와 방송장악을 막고 있는 MBC 노조의 문제를 제기했다. <미디어오늘>과 <미디어스>가 정권의 포털간섭을 우려할 때 <미디어워치>는 포털권력에 대해 문제제기를 했다.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이 정반대였다.

네이버 뉴스캐스트 서비스에서 선정성 문제로 국민일보 쿠키뉴스가 제외된 것을 포털권력의 문제로 바라본 것이 이채로웠다. 다른 미디어비평지들이 쿠키뉴스를 비롯해 ‘트래픽 강박증’에 걸린 언론사 편집을 문제삼을 때 <미디어워치>는 포털에 화살을 돌렸다. 동의할 수는 없지만 새로운 관전포인트라는 생각이 들었다.

관전 포인트의 차이는 네이버가 이명박 대통령 관련 댓글을 자의적으로 결정했다는 것을 폭로하는 기사에서도 발견할 수 있었다. 네이버 전직 직원이 폭로한 내용은 댓글 관리 규정이 엄격했는데, 그래서 대통령 관련 악성 댓글은 거의 블라인드 처리되었는데, 위에서 지시가 내려와서 완화되었다는 내용이었다. 엄격하게 관리되던, 그래서 언로를 막던 이전이 잘못되었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변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는 것을, 포털이 상업적 판단을 한 것이라며 문제삼는 것이 독특했다. 

<미디어워치>의 포털권력 비판은 최근 구글에까지 확장되었다. 정부의 실명화 정책에 반기를 든 구글에 대해 미디어가 무분별한 ‘구비어천가’를 남발하고 있다고 비판한 기사였는데, 이것 역시 독특했다. 인터넷기업협회가 미디어발전국민위원회에 보낸 공문을 소개하며 ‘협박’이라고 비판했는데, <미디어워치>를 통해 새롭게 알게 되었다. 

사안을 다른 관점에서 접근하기 때문에 <미디어워치>의 관전포인트 중에는 주목할 것이 많았다. 그러나 그 관전포인트를 풀어가는 방식, 주장의 내용과 주장을 전개하는 방식에는 동의하지 못할 것이 너무나 많았다. 내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일수도 있겠지만, ‘트집을 잡는다’는 느낌을 자주 받았다.

간단한 인상비평을 곁들이자면, <미디어워치>는 한편의 미디어 칼럼집 같았다. 사실과 의견이 혼용되어 사실과 의견의 경계가 불분명했다. 처음 정착 단계에서야 어쩔 수 없었겠지만 이제 10호를 넘긴 상황에서는 어느 정도 체계를 잡아야 할 때가 되었다. 보수적인 시각의 문제의식을 담은 미디어비평지이지 보수단체의 팜플렛이 아니지 않은가.

하나 더 요구하자면, 미디어 본질의 문제에도 좀더 깊은 관심을 보였으면 하는 것이다. 미디어의 본질은 언론 자유에 대한 것이다. YTN 해직기자 문제 검찰의 PD수첩 <광우병편> 수사 등에 대해 정면으로 다뤄야 하지 않을까? <미디어오늘> <미디어스>가 다루는 문제와 다른 문제를 발굴하는 것도 좋지만, 여기서 제기하는 본질적인 문제에 대해서도 다뤄야 할 것이다. 비록 다른 시각을 담아내더라도.

약자가 반드시 선한 것은 아니다. 약자가 반드시 옳은 것도 아니다. 그러나 언론은 늘 약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미디어워치>는 약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것은 물론 약자를 약자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는 인상을 받게 된다. 물론 거대한 피라미드에서 그들도 누군가에게는 강자로 군림하는 사람일 수 있다. 그러나 거대 권력에 의해서 핍박받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그들의 악함과 그름에 조명하는 빛보다 더 강한 빛을 그들을 탄압하고 억압하는 자들에게 비춰야 할 것이다. 좀더 차분해진 <미디어워치>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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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지나가다 2009.05.30 13: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변신지조... 굿...둏군요. 입에 올리기도 싫은 이름들 이렇게 뭉뚱그리니 정말 좋군요.
    그러나 가장 좋은 대응방법은 아무리 짖어대로 눈썹하나 꿈쩍하지 않고 너 짖어라... 무관심인듯 합니다. 변신지조의 어떤 글도 절대 클릭하지 않는게 제 나름 방식인데 (대꾸해주면 더 크게 짖거든요. 얘네들 속성이) 그래서 고기자님의 글도 클릭하지 않으려다 할 수 없이 클릭. 제가 시끄러운 아이들 좀 다뤄봐서 아는데요. 옆에 있어도 투명인간으로 취급하는게 젤 효과적입니다.ㅠㅠ
    변신지조... 요거 옮기고 싶지만, 그럼 사람들이 또 관심 갖고 클릭할까봐서리...

  3. 전유경 아나운서 2009.05.30 14: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이텐뉴스(why10news.com)의 전유경 아나운서가 한 건 했더군요.ㅋㅋㅋ

    "예의 없는 변희재 듣보잡"(전유경) -> "고소 협박 및 공개 토론 요구" (변희재) -> "같은 듣보잡끼리 뭔 토론?" (전유경)

    정말 변듣보께서 할말 없으시겠더군요...본인이 하던 방식으로 똑같이 당하니.
    근데, "고소"를 입에 달고 다니는 사람이 뭔 논객인지 모르겠네요.
    말로 시작했으니 말로 끝내야지.

  4. 장산적 2009.05.30 15: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말해서 난 변희재보다 그걸 주제로 독설닷컴의 메인 한 귀퉁이를 삼은 당신이 더 한심하다. 진심이다.

    • yager 2009.05.31 01: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솔직히 말해서 난 이런걸 댓글이라고 떡하니
      달고 있는 당신이 더 한심하다. 진심이라고 말하기도
      아깝다.

  5. 제천 한의학도 2009.05.30 16: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담인데 노무현 대통령 서거 관련해서 방문자 수 트래픽이 늘지 않았나요?
    저도 그 때문에 매일 들락거렸는데 ㅎㅎ

  6. Favicon of http://ratedr.tistory.com BlogIcon onizuka 2009.05.31 01: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빅뉴스에서는 '빅뉴스'라는 사이즈를 어떻게 잡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빅뉴스라고 할만한 깜은 아닌데 타이틀로 잡더군요.
    비슷한 글이라 트랙백을 조심스럽게 던져봅니다.

  7. 두문불출 2009.05.31 08: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변신지조....변신조지로 살짝 바꿉시다.......병신조지......고자....잉태할수있는 씨가없는....지들끼리 헥헥거리다 말.....변태들....

  8. Favicon of http://goara.tistory.com BlogIcon 고아라 2009.05.31 14: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변희재의 노무현 비판은 충분히 가능한거라고 생각합니다. 대통령이라는 자리가 5년만 하고 마음대로 놀고 먹으라고 시켜주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대통령이 퇴임후에도 국가와 국민을 위해 살아야하는 의무가 있다는 것은 납득할만한 주장입니다. 목숨을 끊어버리는 것은 곧 대통령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포기해버린 거라고 볼수 있습니다.

    • 이런........... 2009.06.01 10: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변듣보의 지적은 사실 연희동의 29만원 짜리에게 어울리는
      것 아니냐, 고듣보?

  9. Favicon of http://goara.tistory.com BlogIcon 고아라 2009.05.31 14: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자살에 대한 한겨레와 진중권의 이중적인 태도는 변명하면 할수록 구차할 뿐입니다.

  10. 독설 2009.05.31 14: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분좋게 한바탕 웃고갑니다.


    변신지조라는 신조어(?) ㅋㅋㅋ
    너무 마음에 드는데요?

    항상 잘 읽고 갑니다.

    앞으로도 좋은글 부탁드려요!!!

  11. Favicon of http://goara.tistory.com BlogIcon 고아라 2009.05.31 15: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빅뉴스에 변희재의 반론글이 올라왔네요.

    http://www.bignews.co.kr/news/article.html?no=230683

    “전직 대통령에게 ‘장수의 의무’가 있다는 것은 금시초문이다” 노무현 대통령이 전직 대통령의 예우를 받기 위해서는 성실히 오래 살아야 한다는 대통령의 1차 의무를 저버렸다는 나의 비판에 대한 고재열의 반박이다. 그러면서 “이순신 장군의 죽음이 자살로 밝혀진다면 '오래살아야 할 영웅의 1차 의무'를 져버렸다고 비판할 것인가”라며 재차 묻고 있다.

    이게 진짜 시사 전문 기자의 글이 맞나? 나는 고재열 기자가 독설닷컴을 운영하면서 독설닷컴에 글써대는, 아고라의 네티즌보다 더 수준이 떨어지는 자들과 너무 오랜 동안 소통해온 부작용을 심각하게 겪고 있다 보고 있다. 수준이 낮은 독자들을 위해서 글을 쓰면서 독자들과 똑같은 수준으로 전락되었다는 것이다.

    1987년도 헌법 개정으로 자연스럽게 재개정된 전직 대통령예우에관한법률에 있는 예우의 이유와 취지이다.

    “前職大統領으로서의 品位維持에 필요한 生活與件을 造成하고 그간의 經驗과 經綸을 國家社會의 發展에 寄與할 수 있도록 退任後의 社會活動을 支援하는 한편 在任時의 業績에 대한 紀念事業의 支援根據를 마련하는 등 前職大統領禮遇制度의 一部 未備點을 補完하려는 것임”

    “경륜과 경험을 국가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퇴임후의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이 법이 제정 및 개정된 것이다. 반대로 이야기하면 경륜과 경험을 국가사회에 기여할 생각이 아예 없는 자라면 예우의 법적 근거도 사라진다. 이 때문에 1995년 YS 정권 당시 금고이상의 형을 받은 전직 대통령에는 예우를 박탈한다는 조항이 첨가되었다. 전두환과 노태우 대통령을 겨냥해서 만든 법이다.

    고재열 기자가 답해보기 바란다. 경륜과 경험을 국가사회에 기여하도록 하려면 살아있어야 하는가, 죽어야하는가? 더 많은 경륜과 경험을 국민과 함께 나누려면 더 오래 살아야하는가 더 일찍 죽어야 하는가? 이순신이 자살했다면 어쩔 것이냐 하는데, 전투를 앞두고 장수가 자결했으면 그것은 매국노이고, 그 가족들도 매국노 대우받는다. 대체 이걸 질문이라고 하는가? 그냥 독설닷컴의 아메바들이나 박수칠만한 질문은 나에게 공적이든 사적이든 하지 않기 바란다.

    그 논리에 대해 "쪽팔리지 않게 살아줄 의무"라는 언급을 했는데, 그러니까 가족들이 비리를 저질러 노대통령이 쪽팔렸으니, 잘 죽었다는 말인지, 다시 한번 설명해주기 바란다. 쪽팔리다고 죽어버린 걸 예찬해버리면, 대체 자살 만연 풍조에 대해서 앞으로 어떤 글을 쓸 수 있겠는가.

    “변희재씨는 한겨레신문-진중권-남상국 자살-정몽헌 자살을 뭉뚱그려서 혼용해 텍스트를 오독하도록 유도하고 있으니 이를 비판 및 감시해야 한다”

    이는 한겨레와 진중권이 답을 해야하는 문제이다. 즉 남상국 사장의 자살과 노무현 대통령의 자살이 그 어떤 차이가 있길래 한쪽은 모독하고 조롱하며 짓밟아버리고, 다른 쪽은 온갖 미화와 예찬을 퍼부어대는지, 한겨레와 진중권이 답을 해야한다. 한겨레와 진중권은 이에 대해서 전혀 답을 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면 독설닷컴의 아메바들과 고재열 기자가 답을 해보기 바란다.

    • 아수라 2009.05.31 21: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변희재 저사람 뭔가요?후후.저사람 개념이 가출해서 일반법과 개별법에 대한 개념도 없이 법을 뇌까리시는군요.후후.

      지금 사안은 국장,국민장에대한법률의 요건부분해석문제로 문제가 된건데 뜬금없이 전직대통령 예우에 관한 법률을 끄집어서 근거로 삼네요.전직대통령 예우에 관한 법률은 연금과 기념사업지원에 대한 효과를 다루는 법률이지 국장,국민장에 대한 법률효과하곤 하등 관계없는 별개의 법률인데 말이죠.

      국장,국민장에 대한 법률의 요건충족문제에 있어 대통령에게 장수의 의무가 있을수 있냐는 지극히 상식적인 반문에 똥줄타서 밤새 눈씨뻘개져서 법률을 눈알빠지게 뒤적거리다가 전직대통령 예우에 대한 법률에서 장수의 의무와 좀 비스무리한 문장이 튀나오자 '유레카!!!'를 외치고 광분해서 키보드 뽀사져라 타이핑작업에 임했을 듣보사마 모습을 상상하니 눈물이 앞을 가리는군요.후후.원래 머리가 나쁘면 손과 눈알이 고생할수밖에 없다는건 전통적인 경험칙입니다.

      전직대통령예우에 대한 법률의 목적으로 전직대통령의 장수의 의무를 도출할수 있는지 없는지도 의문이지만,설사 그런 괴상한 의무를 도출해낼수 있다 가정하더라도 조건부 의무일뿐인걸 듣보사마는 간과했죠.즉 듣보사마의 의견을 백프로 수용한다 하더라도 '연금을 타기 위한 장수의 의무'일 뿐이라는것이죠.상황이 이러할진데 그걸로 국장,국민장에 대한 법률요건 근거로 삼는건 무지의 결과라고 밖에 표현할 길이 없습니다.논리도 개허접한 별것도 아닌 듣보잡 작자가 동네방네 시끄럽게 떠들어대는통에 절로 관심이 가는군요.후후.듣보잡에서 벗어나 이름을 널리 알려도 모자란 유명인이 되어봤자 나을건 없다는것을 그 자신은 정녕 모르는 것일까요.

    • 아수라 2009.05.31 21: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위에 리플러님이 말해주신 정황이 대충 맞는데요.상황을 재구성해서 살펴보면 좀더 웃깁니다.

      이게 '국장,국민장에 대한 법률'과 '국장,국민장에 대한 법률시행령'이 따로 있거든요.그런데 국장국민장법률엔 법률목적이 명기되어 있고,국장,국민장에 대한 법률시행령엔 목적이 명시되어있지 않습니다.

      아무리 어디한군데 부족한 변듣보라 하더라도 '국장,국민장에 대한 법률'을 애초에 먼저 발견해서 봤더라면,장수의 의무같은 헛소리는 문자로 표현하지 않고 뇌속에만 간직한채 무덤까지 가져갈 평생동안의 마음속 비밀이었겠죠.그 법률엔 법률목적이 1빠따로 명료하게 적혀있으니깐요.그 법률목적은 변듣보의 헛소리와는 전혀 다르게 적혀있는데 내용은 '이 법은 국가 또는 사회에 현저한 공훈을 남김으로써 국민의 추앙을 받는 자가 서거한 때에 그 장의를 경건하고 엄숙하게 집행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한다.'라고 대문짝만하게 적혀 있습니다.

      그런데 변듣보는 운이 따블로 없었던게,변듣보는 시행령과 법률에 대한 구분개념이 없었던게 우선적인 불행이었고,거기다가 더 운없었던건 '국장,국민장에 대한 법률'을 먼저 발견한게 아니라 '국장,국민장에 대한 법률시행령'을 먼저 발견하고 그걸 법률로 착각한 불운을 겪은겁니다.그로인해 시행령엔 목적이 없으니 지 꼴리는데로 목적을 임의로 집어넣어버린 것이죠.

      그렇게 활개치고 지랑 맞짱뜰놈 다 튀나오라고 설쳐대다가 이게 반론에 부딪치자 변듣보는 가슴이 콩닥거리고 얼굴이 시뻘게 지면서 있지도 않은 장수의 의무를 필사적으로 찾게 된겁니다.그리고 발견한게 전혀 별개의 법률인 '전직 대통령 예우에 대한 법률'부분에서 '장수의 의무'와 비스무리한 부분을 찾아내서 지 헛소리의 근거로 삼으려 했던것이죠.

      여러가지로 참 잼있는 사람입니다.모르면 말을 말던가.후후.

    • Favicon of http://poisontongue.sisain.co.kr BlogIcon 소셜미디어의 촌철살인마 독설닷컴 2009.05.31 22: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찌되었건 노무현 전 대통령 국민장에
      반란 수괴 2명이 오지 않은 것은 다행인 듯 싶습니다.

    • Favicon of http://poisontongue.sisain.co.kr BlogIcon 소셜미디어의 촌철살인마 독설닷컴 2009.05.31 22: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독설닷컴 아메바'라...
      독설닷컴엔 안티도 많은데...
      그분들도 졸지에 함께 아메바가 되었군요. ㅋㅋ

  12. 위에 고아라 2009.05.31 18: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반대로 이야기하면 경륜과 경험을 국가사회에 기여할 생각이 아예 없는 자라면 예우의 법적 근거도 사라진다 ----> 사실 명박흉 대통령 시기 5년동안 사골처럼 괴롭힐려고 해서, 기여할 수가 없었을껄요?

  13. 실루엣 2009.05.31 21: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뉴스에 이런 기사가 떴군요, "네이버, '쥐박이'는 삭제,'변듣보'는 방치"

    슬픔이 컸나봅니다. 변희재 이 분은 알면 알수록 측은해지는 분이네요.

  14. 유강서애 2009.05.31 23: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읽다 보면 집중도 잘 안되구 열도 받고 해서 끝까지 읽기 힘들던데...
    그래도 꼼꼼하게 읽고 평을 달아주시니 역시 논객다우시네요.
    별 변변찮고, 희안하구, 재수없는 사람 때문에 고생많으십니다.
    하지만 전 속도 시원하구 즐겁다는 거... ㅋㅋ 죄송합니당!^^

  15. 아수라 2009.05.31 23: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나저나 변듣보 보니깐 토론도 쥐뿔도 못하는 작자가 공개토론이 취미인것 같은데,제가 도전장 내면 받아줄랑가요.후후.하기사 제가 논파할 확률이 100%인지라 상대도 안되는자에게 도전한다는것 자체도 좀 웃기기도 웃기고,듣보잡주제에 듣보잡이 도전한다고 응해주지도 않을것 같군요.후후

  16. 트리스탄 2009.06.01 10: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관심을 주지 않으면 사그러드는 존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말도 안되는 소리에 귀를 기울일 필요도 없다고 봅니다.

  17. 이경하 2009.06.01 10: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변희재 .당신이 어떻게 권력의 완장을 차고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목을 조를거인지 지켜 보겠소 노무현 대통령께 장렬히 몸을 던지는 조폭의 보스라고 했으니 ..

  18. 2009.06.01 12: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긴것은 사람모양에 옷도 입었는데..말세이다 보니 별 포유류가 다 생기네..당장..동물원에 보내시요..거참 말도 한다던데..국민들이 다 인상을 찌푸리게 한다던데..
    사람비슷한 동물 잡아 먹으면..혼나나요?..아님 식인종이 되나요?..너무 과했나..입이라도 다물고 있으면 사람같이 보이긴 할텐데..더러워~~~더러워~~~ ..먹지도 못하는 것..더러워~~~

  19. 2009.06.01 16: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 냐옹 2009.06.01 19: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초창기 서프라이즈에서 글 좀 쓰면서 사람들 관심 가져주니 신나하다가...
    나중에 더 똑똑한 사람들한테 밟히면서 삐져서 나갔던 사람 아닌가요?
    그래그래 오냐오냐 해줘야만 밥도 먹고 하는 개망나니 막내같은 느낌.

  21. 유리 2009.06.02 00: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분 뿐 아니라.. 아방궁이니 호화빌라니 하는 기사쓴 양심없는 기지들은 이름을 널리 알려서
    기사를 쓰는 일에 두려움을 갖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끼리 이름 을 기억하겠다는 것이 명예훼손 같은 것은 아닐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