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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봉하마을 빈소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보수단체 관계자들이 서울역사박물관 국민장 분향소 옆에서
"노무현대통령 死랑합니다"라고 쓴 근조리본을 나눠주고 있다며,
사진을 함께 보내주었습니다.
아래 사진입니다.
그런데 댓글을 통해 누리꾼들이
이 리본이 보수단체가 아니라 근조리본 제작업체가 홍보용으로 배포한 것이라고 알려주었습니다.
이 제작업체 대표는 "'死랑합니다'라는 용어는 '죽음도 삶의 일부'라는 고인의 유서를 반영한 카피다. 기존의 근조(謹弔) 리본은 너무 형식적인 느낌이 강하다.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애도의 뜻도 더욱 담겨 있다"라고 설명했다고 하더군요.
의도가 그렇다 하더라도,
보통사람이 이 근조리본을 보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에 대해서 조롱하고 있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제가 이 화면을 사람들에게 보여준 분들 모두 "어떻게 이렇게까지 죽음을 조롱할 수 있느냐?"라고 말했습니다.
이것으로 특허까지 출원한다고 하는데, 지극히 경솔한 일인 것 같습니다.
의도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고,
불필요한 오해를 일으키고 있다면 좀 재고해 보아야 하지 않을까요?
다음은 보수단체가 시민분향소 주변에서 행패를 부린 내용입니다.
시민 정성욱님이 보내준 '반공단체'의 행패 사진입니다.
덕수궁 대한문 앞 시민분향소 앞에서 방송차를 새우고 행패를 부리려는 이들을 시민들이 막고 쫓아내는 장면입니다.
'멸공진리 운동본부'라는 기독교계 보수단체라고 하는군요.
정성욱 님의 증언입니다.
"오늘(5월27일) 오후 2시경에 '반공'이라고 써붙인 봉고차 한대가 대한문 분향소를 지나갔습니다.
지나가면서 반공에 대한 방송을 하면서 유인물을 나누어주고 있었죠.
그때 흥분한 시민 몇분이 자동차로 달려가 소리를 치며 항의를 했습니다.
그러자 몇몇 사람들이 더 몰리게 되었고 어떤분이 차에 화분을 던졌습니다.
이에 경찰과 분향소 관계자 분들께서 오셔서 흥분한 분들을 진정시켰습니다.
어떤 분은 '우리가 흥분하면 저사람들과 똑같이 된다'며 흥분한 분들에게 진정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몸싸움이 일어날뻔 했지만 거친 언행만 오고갔을뿐 큰 일은 없었습니다.
최근 미사일 문제로 인해 반공을 이야기하는 것은 이해한다고 쳐도
굳이 분향소에까지 와서 저럴 필요가 있었을까요?
아래는 정성욱 님이 보내준 사진입니다.
멸공이라고 붙인 차량이 갑자기 분향소 근처를 지나갔습니다.
반공에 대한 방송을 하면서 어떤 유인물을 나누어주었습니다.
분향소에 있었던 흥분한 시민이 달려가자
분향소 관계자와 경찰이 와서 제지하기 시작했습니다.
경찰이 보수단체 관계자와 흥분한 시민을 격리시켰습니다.
흥분한 시민이 달려나와 차에 화분을 던지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차를 향에 거칠게 항의했습니다.
경찰과 분향소의 제지로 차는 다른 곳으로 떠나갔습니다.
선전 방송을 하거나 유인물을 나눠주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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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전에 서울역에 문상하고 이 기사 봅니다..정말 치졸하네요
이명박하고 닮고 싶은건지 이런 일은 정말 처음 봅니다.
앞으로 장사가 잘될꺼야 전국적으로 자살장려식을 찬란하게 거행했으니깐^^
미쳐도 단단히 미쳤군요.
저들은 머리가 장식인가 봅니다. 똥 희재도 그렇고...깝제씨도 그렇고...
원래 수준들이 저 모양들이군... 아니면 그냥 조용히나 계시지 진짜 옹졸 치졸하기 짜기 없는 것들... 수준좀 높여라.. 그러니 욕먹는거야... 당췌 합리적인거와는 거리가머니
제발 보수단체라고 하지 마세요...보수는 저런게 보수가 아닌 거 다 아시잖아요.
무슨 또라이 집단이지요
동감이에요. 우리나라는 일부 '친일파 보수'들과 '맹목적인 보수'들로 인해 '보수'란 말이 무슨 욕처럼 들리네요...
오늘(5/29) 조선일보 신경무의 만평은 인간 이하입니다. 어찌 그럴 수 있는지....인간에 대한 아주 기초적인 예의조차 상실한 자더군요.
[스포츠서울닷컴ㅣ이성진기자] 특허출원 중인 추모 상표 '死랑합니다'가 리본으로 제작돼 온라인을 통해 무료로 배포된다.
황 대표는 "노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접한 후 이 추모 리본을 만들었다. '死랑합니다'라는 용어는 '죽음도 삶의 일부'라는 고인의 유서를 반영한 카피"라며 "기존의 근조(謹弔) 리본은 너무 형식적인 느낌이 강하다.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애도의 뜻도 더욱 담겨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황 대표는 "'死랑합니다'는 추모 관련 상표로도 출원한 상태"라며 "앞으로 널리 사용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관련 문의는 이메일( 2002fan@naver.com )과 전화(02-562-0550)로 하면 된다.
문화·예술 브랜드 '아트테인먼트'(대표 황주성)는 오는 28일 서울 신문로 역사 박물관에 차려진 노무현 전 대통령 분향소 등 오프라인과 인터넷 카페( www.abcd.or.kr ) 등을 통해 추모 리본을 무료 배포키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더 많은 기사들이 있습니다.
의도는 좋은 것 같은데...
아 정말... 개상식을 가지고 사는 인간도 아닐테고...
저 근조 리본 만든 보수 단체는 치매라도 걸린 단체랍니까
어디서 저런 말도 안되는 짓을... 낼 장검 가지고 가서 다 쑤셔불랑게..
찾으면 죽음이다
오늘에야알았네요 노대통령내외분께선 일억짜리시계본적도없었다는걸...왜받지도않은걸 버렸다고할수밖에없었던지...맘이너무아픕니다...언론이아까운사람을...
형 노건평 부인이 '환갑선물인데 받아도 되지 않겠냐'는 말에 권여사가 안받을 거라고 '버리던지'해야 할것 같다고 한 말이 그대로 왜곡된거라고 하는 얘기가 있더군요.
초롱님 말씀대로 리본은 아트테인먼트라는 곳에서 만들긴했네요...
근데... 의미는 좋지만... 죽을사를 사랑한다는 의미에 넣는건 좀 아닌듯...
보수단체가 한 짓이었다면 완전 XXX...였을텐데...
이건 뭐...-_-;;;;
황당하다. 사랑 이라는 한자어가 어떻게 조합이 되서 현재의 뜻이 됐는지를 한다면 생각 사가 아닌 죽을 사를 썼을 때 어떤 의미로 바뀌는 지 생각해야 되는 것 아닌가? 한마디로 '저주의 단어'로 바뀌는 용어를 '애도의 뜻'으로 사용했다고? 진짜로 개념이 하늘을 날아 다니는구나..
p.s. 사랑이란 생각하고, 생각하고, 생각하고 그리고 끊임없이 생각한다는 의미다.
생각 사자가 아니라 죽을 사자를 쓰면 죽음, 죽음, 죽음 끝없는 죽음이 되는거다.의미가 좋은게 아니다...
죽을'사'랑합니다 사건은 진위가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이나라 뉴또라이 꼴통놈들 새끼들은 이미 인간임을 포기한지 오래라는 사실은 진즉부터 알고 있었음...
이런 쓰레기들을 살려놓는 세상 참 지나치게 관대하다는 생각까지 든다.
박연차씨가시계를중간을통해서보냈지만전화받으신영부인께선안받는다고하셨고버리던지맘대로하라하셨답니다.결국대통령부부께선보지도못한시계때문에도맘고생하셨을터얼마나억울하실지...사실대로얘기해도그당시상황으로선또변명이라몰아세웠을수도...모든억울함이곧밝혀지겠지요...
전에 트럭에 목사두명이 누드시위했던 그 교회 아닌가요? 반공교회로 유명한 누드시위했던사람들 같은데..며공세일(새일) 똑똑하게 기억하는데 ㅎㅎㅎ
평택역 근처의 분향소에서 그 리본을 달았는데 당시에는 몰르고 달고 다녔습니다
(독설님의 블로그 보고서야 이상하다 싶어서 확인해 봤더니 死랑합니다라고 썼더군요 쓰바넘들 ㅡㅡ;
이런 리본을 제대로 모르고 달고 다닌 제가 참 한심하더군요
이런 쓰레기 리본을 달아준 평택역 분향소도 밉구요
아무튼 지금은 폐기처분 시켰습니다. 오늘 금요일에 영결식때 달고 가려했는데 큰일낼뻔 했네여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사람들 잡아서 경을 쳐야 되겠습니다 그래야 다시는 이따위짓을 안하지요..법좋아하는데 법으로 합시다.
사람이 아니다.
저거 정말 죄받습니다. 대통령 아닌 누구에게 하더라도 죄받는 짓입니다. 저래가지고 행복한 삶을 누린다면 내가 가만있지 않을겁니다.
진짜 갈수록 엿같은 세상이군..ㅡㅡ
집이 갈월동(서울역)근처인데 오늘 오후 3시 학교 강의를 들으러 길에 나가니
'멸공'글씨 박힌 저 차가 숙대입구역에서 서울역쪽으로
맨 가장자리 차선에서 천천히 서행하고 있었습니다.
방송을 시끄럽게 틀어대서 몇 구절 듣긴 들었는데
전형적인 50년대 반공교육+예수천국불신지옥 수준이었습니다.
그때 시각이 1시 40~50분 사이였는데 결국은 덕수궁까지 가서 일을 벌였군요.
미쳤구나 미쳤어...어떻게 저능아들도 아니고 저리 할수가...
세상이...
너무 흥분하지 마세요. 보수단체가 아니라 무려 종교(!)입니다.
'멸공진리교회'라고 해서 기독교의 분파인데 기독교 내에서도 제대로 된 종파로 인정받지 못하고 오히려 '새일교' 혹은 '멸공진리교'라고 해서 별개의 종교로 보아야 할것 같습니다.
http://search.daum.net/search?w=tot&t__nil_searchbox=btn&nil_id=tot&top_sp=&stype=tot&q=%B8%EA%B0%F8%C1%F8%B8%AE
참고하세요. 좀 어이가 없지만... 어쨌든 종교인데 어쩌겠습니까. 더 심한 일도 많이 했습니다^^
비밀댓글입니다
死랑합니다..리본..식구들이랑 자랑스럽게 달고 다녀요..!! 님의 생각만 100% 맞는게 아니거든요..죽음마저도 사랑하고..죽어서도 고인을 사랑한다는 뜻이 담긴 그 리본이
어디가 잘못되었나요?..
네많이달고다니세요.
곱게미쳐라
미쳐도 제발 곱게미쳐라
곱게 미치는게
너와 네 주변을 위해서 좋은거니
미쳐도 곱게 미치고
死랑한다는게 뭔소린지 설명좀 해봐라
네 맞고요.. 당신 부모 죽어서 똑같은 근조 달고 하세요~!! 너무 멋진일 아닙니까?????
사람은 아무리 감정의 동물이라고 해도 예를 갖출 때와 장소가 있는 것입니다. 죽은자를 조롱하는 저런 사람을 당신은 사람으로 본다니 참..... 불쌍한 인생입니다.
그마나 경찰이 제대로 대응해서 다행이네요.
어느 장사치의 농간에 놀아나고 있는겁니다.
저들에게 자문(?)과 여러가지 지원을 하고 있는 놈들이 쪽바리놈들이란 게 여지없이 드러나는 대목이군요!!!
역시나... 쪽바리들이 뒤에 있었던 겁니다!!!
점점 확신이 드는군요~
광장 개방하면 까스통 놈들이 돌아 다닐거라고
멸공새일교회. 농담이 아니라 저기 교단이 멸공진리교단이라고 하는건데, 하도 사고를 많이 쳐서(백주대낮에 알몸으로 "모월 모일 김정일이 남침한다."고 방송하고 다닌다거나..) 한기총에서 이단으로 몰아버렸지요.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 두 전직 대통령의 공통점 중에
하나는 현역 정치인 시절이나 그 이후에도 드넓은 광장으로,
거리로 우리 국민들을 자발적으로 가장 많이 불러내었던 것 같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의 현역 정치인 시절의 대중연설
(장충단 공원연설, 광주 항쟁 등)은 너무 유명한 일화이고
노무현 대통령역시 탄핵무효투쟁 때나 오늘의 서울광장 노제에
이르기 가지 국민들에게 광장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일깨워 주시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편으론 맹박씨는 저 많은 국민 앞에 설 수 있는 기회나 있을까요?
살아서나 죽어서나 말이죠.
아니 그런 기회가 온다고 해도 국민이 온전히 서있게 할까요?
살아서나 죽어서나 말이죠.
노무현대통령님 편안히 잠드세요
봉황이 떨어져 내린 봉하(鳳下)에
옛날부터 반공, 멸공하면서 거리를 돌아다니던 새일교라는 종파입니다.
기독교계 보수단체라는 말보다는 이단 보수단체 이런 말은 어떨까요?
기독교에서는 인정하지 않는 이단인데 자칫 기독교 중에 보수쪽 교단이라는
오해가 있을수 있겠네요.
http://blog.naver.com/amennews?Redirect=Log&logNo=90002553117
저는28일 마지막날이라는 생각으로 봉사활동을하러 덕수궁에 다녀왔습니다
마지막날이라서그런지 그어느날보다도 사람들이 참 많더군요 처음부터 줄을스는건포기하고 그시간에 봉사활동이나 해야겠다싶어서 시민자원봉사를 했습니다.
근데 저 노무현 死랑합니다 라는 리본 때문에 난리가 났었습니다 통제실에서 그리본나눠주는 사람들 찾아보려고도 하고 수거도 했는데 결국 못찾았습니다.
통제실말로는 보수 단체에서 사람들몰래몰래 나눠주는건데 일반시민분들은 의심없이 받아 달았는데 알고봐도 이상한걸 못찾아낼정도로 근조리본하고 너무나 흡사했습니다 그냥 리본에 글씨만 다르게 썼구나 정도였습니다 알고난 시민들 모두 흥분하고 분노했습니다. 정말정치를 떠나서 이게 무슨짓인지 사람이 죽었는데 꼭이래야 되는지..
때와 장소를 가릴줄 알아야지..
사랑합니다의 사자를 죽을사?..그것도 특허?...어이가 없는 노릇이군요.
말놀음 장사꾼이군요..
관련카페도 1달간 비공개로 돌리는걸 보니 원성이 자자했나봅니다.
이때다 싶어 홍보하려고 했다가 오히려 된서리 맞은 격이겠지요.
블로거들이 문제제기를 해줘서 다행이라 생각됩니다.
도라이들은 어디에나 있기마련이죠.
귀신을 뭐할까..... 저런 인간들 안잡아가고.. 아무리 그래도 고인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줘야 되는거 아냐?? 정말 무개념들...
즈그들 친일과 매국을 감추기 위한 방편이겠지...
의도가 그렇다해도 이 번 일에는 그런 카피는 적절치 않았다고 봅니다. 화가 납니다.
반공에 멸공이라..
들은지 하도 오래된말! 곱게 미쳐야지..밖으로 까지 설쳐 나대면 안돼지..
앞으로 장사가 잘될꺼야 전국적으로 자살장려식을 찬란하게 거행했으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