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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MBC, 적은 MBC 내부에 있었다

마봉춘 지키미 게시판 | 2009.04.16 07:30 | Posted by 소셜미디어의 촌철살인마 독설닷컴



1·2차 언론노조 총파업을 주도했던 MBC가 위기에 처했다. ‘광우병 편’을 수사하는 검찰은 고삐를 계속 조이고, 경영진은 신경민 앵커와 김미화씨 교체를 강행하며 노조와 대립한다. 시청률 감소에 따른 광고 급감에 경영까지 악화되면서 MBC는 최악의 상황이다. MBC 내부를 들여다보았다.  
 



4월8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MBC 본사 현관에 <PD수첩> ‘광우병편’ 수사를 맡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 소속 검사와 수사관 17명, MBC 노조원 200여 명이 대치했다. 검찰 측은 ‘광우병 편’ 촬영 원본 압수를 위한 MBC 압수 수색영장과 제작진 5명에 대한 체포영장을 들이밀었다.

박길배 검사는 영장을 보여주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법과 원칙을 준수할 의무가 있다. 언론인이라고 예외일 수 없다. 집행에 순순히 응해달라”라고 말했다. 이에 언론노조 MBC 본부 이근행 위원장은 “검찰이 압수 수색영장을 합법적인 법 집행이라고 강변하지만 <PD수첩>의 보도 자체가 명예훼손에 해당하지 않는 것이다”라며 길을 열어주지 않았다.

같은 시간 검찰에서 왔다는 소식을 듣고 체포 대상이었던 조능희 PD(당시 <PD수첩> 책임PD)와 송일준 PD(당시 진행자)는 시사교양국 내 자신의 자리에 앉아 수사관들을 기다렸다. 송 PD는 “검찰 수사를 피하자는 것이 아니라 수사의 부당함을 알리는 것이 목적이므로 우리가 숨을 이유는 없다”라고 말했다. 

사흘 뒤 방송될 프로그램의 막바지 편집 작업에 여념이 없었던 김은희 작가는 초조한 마음으로 현관 상황을 주목했다. 강제 구인될 경우 방송에 결정적 차질이 생길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김 작가는 “검찰이 들이닥쳤으면 명성황후가 될 뻔했다. 수사관들이 오면 ‘내가 김은희 작가다’라고 나서겠다며 후배들이 위로했다”라고 말했다. 한 시간 동안 대치한 후, 검사와 수사관들은 되돌아갔다.


검사 영장 집행 막아내자 신경민 김미화 교체 문제 불거져


힘겹게 ‘외부의 적’을 막아낸 MBC 노조는 숨 돌릴 겨를도 없이 다시 ‘내부의 적’과 싸워야 했다. 경영진이 <MBC 뉴스데스크> 신경민 앵커와 라디오 <김미화의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의 진행자 김미화씨를 교체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보도국 기자들과 라디오본부 PD들이 다시 술렁거리기 시작했다.

라디오본부 김철영 PD는 “전체 라디오 프로그램 중에서 ‘공헌이익률’이 3위로 연간 수십억원 이익을 내고 있고 전체 라디오 청취율 6위를 기록 중인 이 프로그램의 진행자를 바꾸는 것이 말이 안 되고, 제대로 된 논의 절차도 없이, 후임 진행자에 대한 얘기도 없이 일방적으로 하차하게 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라고 말했다. 

라디오 PD들은 경영진이 정치적인 이유로 김미화씨를 하차시키려 한다고 해석했다. 최근 보수 성향의 인터넷 매체로부터 친노무현 연예인 혹은 진보 성향 연예인으로 공격받는 김미화씨를 회사에서 부담스러워해서 교체하려 한다는 것이었다. 이날 1990년 이후 입사한 라디오 PD들은 ‘경영진의 오판을 엄중 경고한다’는 성명을 내고 오후 4시, 사장실 앞으로 가서 피켓 시위를 벌였다.

서경주 라디오본부장이 와서 “내 방으로 가서 얘기하자. 여기서 이런다고 무슨 소용이 있나”라며 말렸지만 요지부동이었다. 라디오 PD들은 이근행 위원장이 엄기영 사장을 면담하고 난 뒤에야 피켓 시위를 멈췄다. 엄 사장을 만나고 나온 이 위원장은 “구성원의 견해를 무시하고 사기를 꺾으면 MBC가 살아남을 수 없다. 자멸의 길이라는 의견을 전달했고, 엄 사장은 심사숙고하겠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날 오후 6시, 라디오본부 소속 PD들은 PD 총회를 열고 ‘김미화 교체 철회’를 위한 제작 거부를 결의했다. 라디오본부 전체 PD 이름으로 ‘파행 개편을 즉각 철회하라’며 2차 성명서를 냈다. 이튿날부터 라디오 PD들이 집단 연가를 내고 제작 거부를 벌이면서 몇몇 프로그램이 파행으로 방송되었다(라디오PD들의 반발로 김미화씨 교체 껀은 결국 철회되었다).
 
MBC 보도국 기자들도 이날 라디오 PD들만큼 바쁜 하루를 보냈다. 기자들이 분노한 것은 보도국장이 태도를 바꿨기 때문이었다. 전영배 국장은 지난 3월27일 정책설명회에서 앵커 교체 건과 관련해 “노조와 기자회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날 부장단 회의에서 “그때 말을 번복하게 되었다. 보도국장 직을 걸고 강행하겠다”라고 말하며 앵커 교체를 밀어붙였다. 

기자 총회는 이날 저녁 8시30분에 열렸다. 총회 전에 MBC 노조 민주언론실천위원회(민실위) 간사를 맡고 있는 김주만 기자는 “보도국장의 말 바꾸기에 기자들이 격앙되어 있다. 낮은 단계는 보도국장에 대한 불신임 투표, 높은 단계로는 제작 거부가 결의될 수도 있을 것 같다”라고 예상했다.




기자·PD, 경영진의 진행자 교체 결정에 강하게 반발

차장 이하 기자 143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부재자 10명 제외, 133명 참가) 찬성 99명(74.4%), 반대 24명(18%), 기권 10명(7.5%)으로 제작 거부가 결의되었다. 총회를 마친 후 이성호 기자는 “단순한 인사권의 문제를 넘어서는 중대한 사안이며 교체가 강행될 경우 권력에 대한 비판과 감시라는 언론 본연의 기능에 심대한 위축을 가져오는 상황을 맞이할 것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했다”라고 결의 배경을 설명했다.

제작 거부를 결의한 기자들은 다음 날인 4월9일 정오부터 이를 단행했다. 곧이어 영상취재부 소속 카메라 기자 45명도 제작 거부에 동참했다. 차장단 기자들도 ‘앵커 교체를 반대하고 후배들의 행동을 지지한다’며 성명을 내고 이에 동참했다. 이날 MBC 뉴스는 스포츠 뉴스가 통합되는 등 파행으로 방송되었다.

라디오 PD들과 보도국 기자들이 각자의 과제를 붙들고 싸우는 동안 사수대를 조직해 <PD수첩> 제작진을 보호하느라 지쳐 있던 시사교양국 PD들은 또 다른 과제와 맞닥뜨렸다. 사측이 시사교양 프로그램을 시청률이 낮은 시간대로 옮기기로 했기 때문이다. 시사교양국 오동운 PD는 “프로그램 만들기도 바쁜데, 사건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다들 많이 지쳤다”라고 하소연했다. 

가장 바쁜 곳은 MBC 노조였다. 검찰의 압수 수색을 막고 김미화·신경민 교체에 항의하고 시사 프로그램 시간대 변경에 문제 제기를 하면서, 노조의 가장 중요한 숙제인 임단협 협상도 해야 했다. 회사 측이 경영 적자를 이유로 상여금 400%를 성과연동제로 지급하고 구조조정을 실시하겠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MBC는 올해 1분기에 광고 급감으로 영업 적자 25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도에 비해 광고 매출이 41.1% 줄었다. 22.1%가 줄어든 KBS나 27.1%가 줄어든 SBS에 비해 적자폭이 컸다. 이는 시청률 하락 때문인데, 1분기 전체 방송시간 점유율이 지난해 16.1%에서 올해 13.1%로 떨어졌다. 같은 기간 SBS는 14.1%에서 15.8%로, KBS 2TV는 13.5%에서 14.9%로 늘었다. 경영진은 사장 30%, 임원 20% 임금 삭감을 발표하며 사원들에 대해서도 고통 분담을 요구했다.

‘내우외환.’ MBC 노조의 상황을 단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말이다. 4월8일 하루 동안 MBC 내부에서 벌어진 일은 MBC 노조원들이 올 한 해 동안 겪었고 겪게 될 일을 보여주는 것이었다. MBC 노조원들은 이를 ‘짝수 달의 악몽’이라 부른다. 짝수 달에 큰일이 자주 벌어진다는 것이다. 지난해 12월에 미디어법 개정 관련 1차 파업이, 올해 2월에 2차 파업이 있었다. 두 파업 모두 MBC 노조가 주축이었다.

그리고 다시 4월에 제작 거부 사태가 벌어졌다. 파업이 잦았던 MBC에서도 이런 제작 거부는 초유의 일이다. 문제는 이런 일이 앞으로도 한참 동안 계속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미디어발전 국민위원회’ 활동이 끝나는 6월15일 이후에 미디어법 개정 문제를 놓고 파업이 예고되고 있으며, 8월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진 개편을 놓고 또 다른 분규가 예상된다.

두 차례 파업과 갖은 내홍을 겪고 난 MBC 노조가 깨달은 것은 ‘진짜 적은 내부에 있다’는 사실이었다. 노조가 구심이 되어 한나라당 미디어법 개정안을 막고 있었지만 내부에서 분열이 일어나면서 구성원의 결속력이 약해지고 있었다.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에 한나라당 추천 몫으로 들어온 이사들이 경영진을 압박하고, 이에 경영진은 노조를 압박하는 형국이다. 노조를 압박하는 단체 중 부장급 이상의 고참 사원들로 구성된 ‘MBC 공정방송노조(공방노)’도 주목해야 한다. 공방노는 MBC 내부 문제를 제기하는 기자간담회와 성명서를 통해서 MBC 노조를 공격했다. 많은 내부 구성원이 지지하지는 않지만 공방노의 견제 역시 노조에 부담이 되고 있다. 

경영진은 공방노가 내부 문제를 외부에 유출해 ‘해사 행위’를 한 것에 대해 처벌하겠다고 했지만 처벌은 이뤄지지 않았다. 공방노 정수채 위원장은 “징계 절차가 이뤄진 적 없다. 이미 임원회의에서 징계를 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안다”라고 말했다. 인사 개편 당시 공방노 출신이 영전해 노조의 반발을 사기도 했다.


일부 간부, 한나라당에 줄 대느라 분주

방문진 일부 이사와 경영진과 공방노는 다양한 방식으로 노조를 압박했다. 신경민 앵커 교체 건은 지난 연말 방문진 이사회에서부터 이야기가 나온 사안이었다. 한 방문진 이사는 “한나라당 추천 일부 이사들이 ‘MBC 뉴스의 시청률이 턱없이 낮다. 그 이유는 공정성 때문이다. 앵커 멘트가 문제다’라며 한나라당과 똑같은 문제 제기를 계속 했다”라고 말했다. 

이 이사는 “방문진 일부 이사와 경영진, 공방노가 모두 MBC 노조를 압박하지만 이들을 중심으로 해서 어떤 파워 블록이 형성된 것 같지는 않다. 한나라당에 줄을 대고 청와대를 의식하면서 모두 개인 플레이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한나라당도 이들의 ‘러브콜’을 즐기며 노조의 움직임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내우외환’에 숨돌릴 틈도 없이 부대끼는 MBC 노조와 달리 그 대척점에 서 있는 한나라당은 느긋하다. 한나라당 미디어산업발전특별위원회(미디어특위) 관계자는 “우리는 MBC 내부 사정을 엄기영 사장만큼은 안다. MBC 사람들이 와서 다 보고해주기 때문에 다 들여다보고 있다. MBC는 스스로 무너지게 되어 있다. MBC가 5월쯤 자구책을 발표할 줄 알았는데, 예상보다 빨리 나왔다”라고 말했다. 

내부의 적과 싸우면서 정권과 맞서는 MBC 노조의 상황은 KBS에서 이병순 사장 취임 전후 ‘공영방송 사수를 위한 KBS 사원행동(사원행동)’이 맞았던 상황과 비슷하다. 이 사장이 취임하고 사원행동을 무력화시키는 과정에서 ‘인사 파동’ ‘프로그램 개편 파동’ ‘출연진 교체 파동’이 벌어졌는데, 비슷한 상황이 MBC에서 재연되고 있다. 

KBS와 마찬가지로 MBC에서도 인사파동이 먼저 일어났다. 지난 3월6일 정기인사에서 청와대 이동관 대변인과 신일고 동기인 전영배 보도국장이 부임하면서 ‘친정부 코드 맞추기’ 인사라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노조는 이 인사를 ‘최문순 지우기’로 해석했다. 노조 출신 혹은 친노조 성향으로 최문순 사장 시절 보직을 받았던 간부들이 대부분 핵심 보직에서 밀려났다. 

한 MBC 노조 관계자는 “노조 출신이나 친노조 성향의 간부들이 주요 결정 라인에서 대부분 배제되면서 노조가 회사의 주요 회의에 대한 정보를 파악할 수 없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노조가 주목했던 것은 도인태 탐사팀장 등 파업 당시 보수 언론의 보도를 반박하며 미디어법 문제를 지적했던 팀이 교체되어 ‘보도투쟁’의 여지가 없어진 것이었다.

KBS에서처럼 95명의 인사를 발표하면서 사원행동 소속 사원 47명에게 불이익을 주는 정도의 노골적인 ‘인사 숙청’은 아니었지만 노조는 ‘인사를 통한 노조 무력화 시도’로 받아들였다. 인사에 대한 불만이 곳곳에서 터져나왔지만 노조 집행부는 ‘구체적인 행위를 보고 판단하자’며 행동을 유예했다. 

‘구체적인 행위’는 금세 나타났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준우승 소식과 김연아 세계선수권 우승 소식 등 스포츠 뉴스로 도배하는 등 뉴스 연성화가 나타났다. 인사 전까지 MBC 뉴스는 민주언론시민연대에서 발표하는 <방송3사 저녁종합뉴스 보고서>에서 모범 사례로 소개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인사 이후에는 문제 사례로 자주 지적되었다. 기자들의 불만은 앵커 교체로 폭발했다.

앵커 교체에 대해서는 방문진 이사들도 엄기영 사장에게 항의를 표명했다. 한 방문진 이사는 “명백하게 정치적 압력에 굴복한 결과라고 판단해 유감 표명을 했다. 다른 이사들도 개별적으로 엄 사장에게 유감을 표명한 것으로 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엄 사장은 완강했다. 4월10일 노조 간부들과 함께 ‘공정방송협의회’를 열고 이 문제를 논의했으나 양보하지 않아 4월13일 재논의하는 것으로 결론이 유보되었다. 


“다음에는 손석희 하차시키려 할 것”

라디오 진행자 김미화씨를 교체하려 한 것은 KBS에서 가수 윤도현씨를 <윤도현의 러브레터>와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하차시킨 사건을 연상케 한다. 김씨의 교체 명분은 윤씨와 마찬가지로 ‘제작비 절감’이었다. 그러나 라디오 PD들은 윤씨와 마찬가지로 보수 인터넷 매체들이 ‘친노 연예인’이라고 공격한 것 때문에 교체 대상이 되었다고 보고 반발한다. MBC 사원들은 사측의 압박이 점점 강도를 더해가리라 예상한다. 라디오본부 김철영 PD는 “이번에 김미화씨를 하차시키면 다음에는 손석희 교수를 하차시키려 들 것이다”라고 말했다.

진짜 문제는 이런 내부의 문제를 해결한다 하더라도 더 큰 사안들이 기다리고 있다는 점이다. 누적 적자와 함께 MBC의 당면 현안은 디지털 전환 비용이다. 민영미디어렙 도입도 난제다. MBC 내분을 지켜보며 한나라당의 한 관계자는 “MBC의 진짜 위기는 아직 오지 않았다. 디지털 전환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공적 자금을 요청하면 한나라당이 요구하는 공영방송이 되어야 하고, 민영미디어렙을 받아들인다면 소유 구조까지 민영화해야 한다. MBC가 선택할 것은 많지 않다”라고 말했다.


주> 이 글은 <시사IN> 83호(금주 발행)에 게재된 글입니다.  


# 오연호의 기자만들기 안내 #


===28기가 봄의 한가운데서 '실속'으로 찾아갑니다===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오연호의 기자만들기>(이하 오기만) 28기 프로그램이 5월8일부터 10일까지 2박3일간 강화도 오마이스쿨에서 여러분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28기는 <오기만>의 기존 색깔에 실속을 보탰습니다. 

세계경제위기 여파가 한국의 미디어업계에도 큰 타격을 주고 있습니다. 언론인 채용이 크게 줄었습니다. 이 ‘좁은문’의 시대에 나는 무엇을 할 것인가? 도서관에서 영어-상식-작문 쓰기연습을 계속할 것인가? 아니면 새로운 언론사 입사의 모델을 찾아나설 것인가? <오기만> 28기에 참여한 여러분들은 오연호 담임선생님과 언론사에 입사한 <오기만> 선배들, 수강생 동료들과 함께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나설 것입니다. 

물론 어젠다셋팅, 취재, 기사작성 등 골간이 되는 프로그램은 더욱 알차게 준비했습니다. 
수강료는 경기불황으로 지갑이 가벼워진 여러분 부모님의 짐을 덜어드리기 위해 20만원으로 내렸습니다. 

언론인다운 언론인이 되고 싶은 젊은이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기대합니다. 

-담임 선생 오연호 
  
<강좌 목표>

- 언론인다운 언론인, 기자다운 기자를 양성합니다.
- 언론사 진출을 희망하는 대학생, 취업준비생들에게 올바른 언론관·언론인관을 제시합니다.
- 언론사 진출 및 언론현장 활동에 꼭 필요한 이론 및 실무 교육을 제공합니다.
- 언론사 진출 희망자들이 매체환경 변화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하도록 합니다.

정원: 선착순 30명

수강료: 20만원
교제 포함: <기사쓰기의 처음과 끝> 오연호
<부동산과 계급사회> 손낙구 (1만5천원)

수강대상: 직업언론인(기자,PD,아나운서,매체창간자)을 지향하는 대학생/사회초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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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강좌는 시민기자 할인규정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 디지털 카메라, 노트북을 가지고 계신 분은 꼭 챙겨 오십시오
*문의; 오마이스쿨(032-937-7430) , 최진섭(dream4sta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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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검은 포플라 2009.04.16 08: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캐백수 교체, 미네르바 구속과 구형, 장자연 은폐...검찰님들 입이 있으면
    제대로 말해보시죠 당신들이 법집행관이라고!!

    지금상황은 일본인들이 명성황후를 시해하는듯한 광경을 보고 있는것 같네요.

  2. 바로잡자 2009.04.16 10: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못된 것은 바로 잡아야 합니다. 바같에서 지난 10년간 김,노 정권때 mbc 행보를 기억하고 있어요..편파적이었다는 것이죠,, 경영진에서 제대로 칼을 댄다고 생각합니다.

    • 편파적? 2009.04.16 10: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뭐가 편파적? 황우석 보도 했다가 노무현이 섭섭하다고 피디수첩 갈군 건 기억 안나시나.. MBC를 좌빨 노빠로 보는건가요? 차라리 "언론은 정부 비판하면 안된다"라고 하시죠.그러면 죽어나는 건 국민임.

    • 그건 당신 생각이고.. 2009.04.16 14: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당신이 생각으로 우주를 정복한다 한들 뭐랄것 없지.

  3. 역사가 말해줍니다. 2009.04.16 12: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적은 내부에 있다고...바로 자신. 욕심과 오만과 편견, 안일함등....

  4. 건강하게만 자라라 2009.04.16 12: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나마 우리가 지금 숨쉬고 있는 건 엠비씨 때문이다
    엠비씨 힘내라! 요즘 방송이 파행을 겪고 있지만 그래도 난 엠비씨만 볼 겁니다!

  5. ikqa162 2009.04.16 12: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특히나 언론인은 자기가 한 말과 쓴글에 대하여 책임을 질줄 알아야 한다.
    부당한 편파보도라고 검찰에서 조사한다면 출두해서 사실과 진실을 밝히면 되지않는가. 특하면 정치인이나 언론인이 즐겨 사용하는 탄압이라는 용어로 서민을 기만하는것이 아닌가? 법앞에는 누구나 평등한것이 아닌가? 왜 떳떳하게 나서지 못하는가?
    MBC 편파 보도를 누가 보는가? 적자로 문닫지 않으려면 책임있게 행동하세요

  6. 괴ㅈ 2009.04.16 13: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렇게 궁지에 몰아넣고 호시탐탐 노리면서 이상한 변명만 늘어놓는 한나라당은 그런대로 이해가 됩니다. 이 개망나니 매국 집단은 그들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것이고 어떤 궤변도 늘어놓을 것이니까요. 그런데 'MBC의 우경화'로 하등 이득볼 것 없는 자들이 한나라당과 앵무새처럼 똑같은 말을 하는 것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그야말로 정상적인 사고를 할 능력이 없는건지, 세뇌당한건지 모르겠군요.

  7. 웃기는세계 2009.04.16 13: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론 언론 떠들며 정당하다면 검찰에 가서 진실을 타져야지 똥개가 자기집앞에서 짖어대는 짖거리을 하는 제일 말썽많은 엠비씨 이제는 라디오,텔레비도 보기싢타

  8. 쥐만원 2009.04.16 15: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쥐만원 2009/04/16 15: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민혁=하성우

    쥐만원 2009/04/16 15:10 PERM. MOD/DEL REPLY
    유시민 옛 동지들, 민주노동당 지지선언
    기사입력 2004-04-14 18:26 |최종수정 2004-04-14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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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때 유시민 열린우리당 의원과 함께 개혁국민정당에 몸담았던 사람들이 선거운동 시한을 불과 3시간 남겨두고, 이번 총선에서 민주노동당을 지지하겠다고 선언했다.

    개혁국민정당의 전 비상대책위 집행부는 14일 오후 3시 민주노동당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노동당 지지를 선언했다.

    이 자리에는 개혁국민정당 전 비상대책회의 대변인인 이용휘씨와 전 조직강화 특별위원장 정종국씨, 온라인위원회 하성우 위원이 참석했다.

    이용휘씨는 "유시민과 열린우리당이 불법해산시킨 개혁국민정당을 개미당원들의 힘으로 4개월여에 걸친 법적투쟁 끝에 3월16일 정상화시켰지만, 시기가 늦어 이번 총선에 출마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또 "그런가운데 개혁국민정당을 해산시킬때와 똑같은 모습으로 민주노동당 지지표를 가져가려는 유 의원을 보고, 연민의 정과 안타까운 마음을 안고 민주노동당을 지지하기로 했다"고 선언했다.

    이와함께 "생활정치, 진성당원제, 상향식 민주주의,인터넷정치를 추구하는 개혁당의 4대 정신에 가장 근접해 있는 민주노동당을 지지함으로써 평화, 변혁, 민주, 개미 세력의 대통합을 견인하는 한 알의 씨앗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날 지지 선언은 14일 오후 1시경 개혁국민정당 전 비상대책위측에서 지지선언 의사를 밝혀 갑작스럽게 이뤄진 것이다.

    민주노동당과 이용휘씨는 모두 "이번 선언은 지지 선언일 뿐이고, 앞으로 정책 공조 등의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개혁당 전 비상대책위 성명서 전문

    민주 노동당을 지지하며.....

    유시민과 열린 우리당이 불법해산 시킨 개혁국민정당을 우리 개미당원들은 4개월여에 걸친 법적투쟁을 통하여 2004.3.16 마침내 정상화시켰다. 한편 개혁국민정당을 사실상 식물인간의 상태로 만들어 버린 유시민의원 이하 개혁국민정당의 (구)집행부는 열린 우리당에 입당하여 버렸다.

    감히 열린 우리당에게 묻고자 한다. 열린 우리당 당원들이 개혁당의 이름으로 개혁당원들에게 날리고 있는 문자 메시지를 개혁당원들이 왜 받아야 하는 가? 당신들은 법정에서 조차 개혁국민정당의 해산은 적법하다고 강변 하지 않았던가? 그러나 그대들의 의도와는 달리 개혁국민정당은 아직도 살아 있음을 알고나 있는가?

    오로지 금뺏지 채우기에만 혈안이 되어 있는 열우당을 비롯한 기성 정치권은 대통령의 탄핵소추에 따른 국민적 감성과 소위 스타 정치인을 앞세워 구태정치를 뿌리 뽑아서 사람을 바꾸어 정치를 바꾸고/ 정치를 바꾸어 세상을 바꾸라! 는 이 나라 국민들의 진정한 뜻은 올바로 읽지 못한채, 아직도 순박한 국민들의 감성에만 기대어 오로지 금뺏지의 숫자놀음에서 헤어나지를 못하고 있다.

    개혁당 개미당원들의 보은을 망각한 채, 분열과 배신의 정치로써 순수한 개미들의 꿈을 처절히 짓 밟고 개미들을 무시하고 개혁당 죽이기에 앞장서온 (전)개혁당원 유시민과 그 추종자들은 대통령탄핵절차와 총선이 진행되는 동안 대오각성하고 진정한 개미들의 심판을 석고대죄 하는 심정속에 겸허한 자세로 기다려야 할 것이다.

    대통령 노무현을 탄생시킨 일등공신이라 할 수 있는 개혁국민정당의 집행위원 김미희/ (전)비상대책회의 임시집행위원(서울시 대표) 이용휘/ (전)비상대책회의 임시집행위원(인천시 대표) 윤복현/ (전)비상대책회의 임시집행위원(경북 대표) 양승원/ (전)비상대책회의 임시집행위원(부산시 대표) 안풍/ (전)조직강화 특별위원장 정종국/ 온라인위원회 위원 하성우/ 평당원 모임대표 김미경/ 전 비상대책위원회 공동대표 양희용 등은 가슴에 돋는 칼로 슬픔을 자르는 심정으로 잘못된 지난 선택을 뼈저리게 후회하면서 국정을 팽개치고 오직 수단과 방법을 불문하고 총선승리만을 위해 혈안이 되어 있는 기성 정치권과 특히나 열린 우리당에 대한 연민의 정과 안타까운 마음을 안고 오늘 민주노동당을 지지 하기로 한다.

    우리 개혁국민정당의 진정한 개미들은 유시민일파의 불법적 당 해산공작으로 말미암아 총선참여의 시기를 놓치고 이번 총선에 부득이하게 불참케되었던 바, 이에 차선의 선택으로써 국민이 참 주인이 되는 생활정치/진성당원제/상향식 민주주의/인터넷정치를 추구하는 개혁당의 4대 정신을 기성 정치권에 뿌리 내리고 보편적 상식과 원칙이 통하는 이 나라 민주정치의 회복을 위해 부패하고 무능하며 무책임한 기성 정치권을 심판하고자, 서민대중과 노동자, 농민, 근로자의 이익을 대변하고 개혁당의 창당정신에 가장 근접해 있는 민주노동당을 지지함으로써 평화/개혁/민주/개미세력의 대통합을 견인하는 한 알의 씨앗이 되고자 한다.

    /김현아기자 cha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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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쥐만원 2009/04/16 15:11 PERM. MOD/DEL REPLY
    이인제, 비운의 정치인 정치 하기
    2008/03/13 17:56

    http://blog.naver.com/myhotline/50029087069
    이 포스트를 보낸곳 ()


    현역 의원 가운데 누구보다 청렴하고 역량 있는 정치인을 하나 꼽으라면 단연 이인제다.
    '철새'라는 마타도어에 걸려 제자리를 찾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다.
    이번에도 이인제는 한국 정치에서 버림을 받았다.
    그런데도, 무소속으로 출마하면 역시 '철새'라는 덫은 그를 다시 옭아매고 말리라.
    이인제, 비뚤어진 한국 정치 현실이 낳은 비운의 정치인이다. 안타까운 일이다.




    이인제
    [출처] 이인제, 비운의 정치인|작성자 하민혁

    http://blog.naver.com/myhotline.do?redi ··· 29087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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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ee 2009.04.16 16: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 각 개인들 까지 턱밑에 까지 드리워질 더러운 ... 권력의 칼날..

  10. sukran14 2009.04.16 16: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엠비씨... 왜 외면 당하는지 정녕 모르는가? 내부의 적 이라니... 처철한 반성과 구조 조정이 없으면 엠비씨는 고사한다.이젠 국민들은 진실을 볼 줄 아는 눈을 갖고 있음을 명심하지 않으면 엠비씨는 없다!

  11. 이런이런. 2009.04.16 17: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mbc 는 사실 공정성 이 있었기 때문에 본 사람이 더 많을 것같습니다.
    공정성이 사라지면 mbc를 볼 이유가 없죠.. kbs가 있는데 -_-

  12. camel 2009.04.16 17: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적은 내부에 있었다"
    과연 공공방송을 지양하는 MBC의 적이란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
    좌파사상을 전파하고 완성하는데 방해가 되는 모든것?
    아니면 노조활동에 있어서 방해가 되는 일체?
    MBC노조 그들이 정의하는 적의 개념을 알고싶다.
    이참에 공영아닌 공영방송 MBC를 해체하고
    진정으로 진보를 추구하는 노조원들로 구성된 인터넷 방송하나 따로 만들어서
    투쟁하시길....
    지켜보는 국민들 이제 진저리가 난다.
    목에 핏대세우며 내가 아니면 모두가 위선이요 거짓이라는..
    편견에 사로잡힌 노조의 취재물은 오직 한가지..
    자신들이 보고자 하는것만 보고 듣고자하는것만 듣고
    말하고자 하는것만 말한다...
    그외에는 모든것이 투쟁의 대상인가?

  13. 엠비씨.. 2009.04.16 17: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mbc 안 본지 오래라...

  14. 돈키하나 2009.04.17 13: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단돈 1원한푼 적금 부을 돈은 없어도 MBC 살리기에 동참할 돈은 있습니다..

  15. 마지막 잎새 2009.04.21 11: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건 아주 고전적인 얘기지요, 적은 늘 내부에 있다는 말, 원수는 내 속에 있다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