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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 고재열 기자입니다. '적들도 클릭한다'고 알려진 이 블로그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만만한 분 세 분, 'MB' 'SAMSUNG' "CHOSUNILBO' 를 까고 씹는 곳입니다. 제보는 gosisain@gmail.com으로 하시고, 소통은 제 트위터(twitter.com/dogsul) 팔로잉해서 하시기 바랍니다. 독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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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되고 있는 HID(특수임무수행자회)의 대천해수욕장 경비 용역 계약 문제와 관련해, 보령시는 계약을 해지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보령시청 문화관광과 해수욕장관리팀장은 “HID와 계약을 해지하기 위해서는 ‘귀책사유’가 충분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 단순히 여론만 좋지 않다고 해서 계약을 해지할 수는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계약 해지를 위해서는 공식 심사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그런 과정을 밟을 계획이 없다는 것입니다.


지난 7월1일, 밤 HID 사무총장 등 회원들이 진보신당 당사에 난입해 당 관계자들을 폭행하면서 HID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네티즌을 중심으로 들끓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HID가 보령시와 올 여름 대천해수욕장 경비 용역 계약을 맺은 사실이 네티즌들에게 알려지면서, 대천관광협회와 보령시에 항의전화가 빗발쳤습니다.


네티즌들은 HID가 촛불집회를 방해하는 활동을 하고 이권을 챙겼다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천관광협회 관계자는 HID와 용역 계약을 한 것은 훨씬 이전의 일로 그런 활동과는 무관하다고 밝혔습니다. 보령시청 담당자는 “HID 본회와 계약한 것이 아니라 보령지회와 계약한 것으로 본회의 활동과는 무관하다”라고 밝혔습니다.


네티즌들은 지난 6월26일 이후 ‘다음 아고라’ 등을 통해 HID의 대천해수욕장 용역 계약을 해지하라는 운동을 전개했습니다. 대천해수욕장 홈페이지(www.daechonbeach.or.kr)와 보령시청 홈페이지(www.boryeong.chungnam.kr)에 이를 비난하는 글과 HID 회원들의 시민 폭행 장면을 담은 사진을 올리고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대천관광협회 측은 보령시가 HID와의 용역 계약을 취소해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용역 계약을 취소하지 않았을 경우 전국적인 ‘불이용 운동’이 일어날 것을 우려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협회 측은 어제(7월2일) 이런 입장을 보령시청 담당자에게 전달했습니다. 협회 측은 계약이 해지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계약 주체인 보령시청은 HID와의 용역 계약을 취소하지 않는다는 입장입니다. 현재 보령시청은 대천해수욕장 개장 기간 동안 HID에 경비 용역을 맡기며 1억원의 예산을 책정하고 4천9백만원을 이미 지불했습니다. 시청 담당자는 “단속 과정에서 폭언이나 폭행 등을 해서 규정에 어긋나게 하면 계약 해지가 가능할 것이다. 대천관광협회는 계약 해지를 원하지만 숙박업번영회 등 해지를 원하지 않고 있는 단체도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시청 담당자의 말에 따르면 올해 개장한 전국 해수욕장 중 HID와 경비용역 계약을 맺은 곳은 대천해수욕장이 유일합니다. 네티즌의 항의 공세는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지난 겨울, ‘기름 쓰나미’를 맞았던 대천해수욕장이 올 여름 또다시 ‘민심 쓰나미’를 맞는 것이 아닌지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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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ayren의 생각

    Tracked from mayren's me2DAY 2008/07/03 13:00  삭제

    대천해수욕장은 가지 말아야하나요?

  2. '알바'의 계절 여름방학 - 지금이 어느 세상인데 '불법자행 알바실태'

    Tracked from 다르게 바라보기 2008/07/03 14:11  삭제

    이제 곧 대부분의 학교들이 방학에 들어가고 많은 청소년들이 방학을 맞아 아르바이트에 나설 때이네요. 대학생들은 벌써 방학을 해서 많은 분들이 이미 아르바이트를 하고 계실 수도 있겠고요. 하지만.. 청소년 알바를 취재하면서 냉정해야할 기자의 가슴에 뜨거운 기운이 불끈불끈 솟아오르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요? 딸같은 학생들에게 "딸"같아서 한번 만져봤다는 파렴치한 아저씨들 최저임금에 턱 없이 못미쳐도 그거 안받으려면 나가라는 어른들 하루종일 화상의 위험에..

  3. 보령시 홈페이지 상황..

    Tracked from 짧은 생각 독한 여운 2008/07/03 15:12  삭제

    HID와 대천해수욕장이 용역을 맺었다지요? 그래서 인터넷에 난리도 아닙니다. 쩝.보령시청 www.boryeong.chungnam.kr 자유게시판에 가보면 현황 볼만하군요.. 위의 그림이고요.. 아래는 대천해수욕장 게시판입니다. 모두 다 로그인 안하면 글을 못 써서 이만한거지.. 로그인이 없었다면 난리도 아니었을 겁니다. http://www.daechonbeach.or.kr/

  4. 2008.6.29일 전의경 전사들의 용맹에 경의를 표합니다!

    Tracked from 진리경찰 2008/07/03 16:25  삭제

    2008.6.29일 전의경 전사들의 용맹에 경의를 표합니다! 최상의 신체조건과 강력한 훈련을 통해 조국을 수호하는 열정으로 불타는 우리 서울지방경찰청 전의경 전사들이 2008년6월29일 제2연평해전 6주기 기념일에정의를 실현하고 불의를 심판하였습니다.이날은 노태우의 6.29.항복선언일이기도 해21년전 그때의 치욕을 설욕하는 쾌거이기도 합니다. 그동안 전의경들을 편파보도로 괴롭혔던 기자들은 자신들이 전의경 전사들에게 응징당하는 것이 단지 폭도들...

  5. 경찰의 방패찍기는 합법적이고 정당한 행위입니다.

    Tracked from 진리경찰 2008/07/03 16:25  삭제

    경찰의 방패찍기는 합법적이고 정당한 행위입니다. 경찰관직무집행법에 방패는 방어만 하고, 시위대 제압할땐 봉만 써라는식의 구절은 전혀 찾아볼수 없습니다. 시행령에는 임시영치, 피구호자의 인계통보, 대간첩작전지역등에 대한 접근등의 금지·제한, 신분을 표시하는 증표, 출석요구서, 보고 에 관한 규정만이 존재할 뿐입니다. 빨갱이새끼들이 트집잡는게 경찰관직무집행법 제10조3항 통상의 용법과 달리 사용함으로써...라는 ...

  6. 전의경 전사 욕하는 놈들은 봐라

    Tracked from 진리경찰 2008/07/03 16:25  삭제

    전의경 전사 욕하는 놈들은 봐라 니네 어디사냐?이새끼 말 보니까 열통 터져서 안되겠다.뭐? 시위가 어쩌고 어째?너 진짜 시위 나가봤냐?내가 군생활 했던 때에도 이렇게 좆같은 시위 없었다.무슨 미친놈의 시위가 새벽을 달리고도 두달 가까이 될동안 쉬는 타임도 없냐그건 너넨 로테이션으로 돌아간단 거 아니냐?기껏해야 전의경들 최대 5만이다.그것도 행정이다 뭐다 다 빠지고 나면 순수진압능력은 3만 5천이다.근데 너넨 몇명이냐?대가리수로 따져도 너네가 ...

  7. 29일 폭도들에게 고립되었던 306전경대 전사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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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폭도들에게 고립되었던 306전경대 전사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폭도를 평정하고자 4기동대 306전투경찰대가 명을 받자와적진으로 용감히 사자처럼돌진하였으나 안타깝게도 고립되어 갖은 고초를 당했습니다.하지만 우리 전사들은 그에 굴하지 말고 결사항전하여 치욕스러운 모습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황산벌에서 계백에게 목을 베인 신라화랑 관창의 넋이 서린연무대 육군훈련소에서 훈련을 받은 전사답게 용감히 싸워주었습니다.국민의 이름으로 경의를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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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전의경 어머니의 편지 Re:홍콩에서 발휘하는 한국시위대의 인생은... 번호 : 169 조회 : 20 스크랩 : 0 날짜 : 2005.12.15 20:48 이미 불속에 뛰어든 인생들입니다. 영원히 꺼지지 않는 고통의 불속입니다. 언제나 자신을 돌아보기보다는 원망과 불평과 불만으로 가득해서 그 속이 늘 썪고 문드러지는 문둥병자들입니다. 미치광이와 같아서 물속에도 뛰어들고 타는 불속에도 뛰어들면서 손에는 불타는 화염병과 쇠파이프와 돌맹...

  9. 보령시에 깡패짓하는 네티즌들

    Tracked from makes much more sense to liv... 2008/07/03 16:33  삭제

    대단들하신 네티즌이라는 생각 밖에 들지 않는 짓거리들이다. 만일 보령시가 HID와의 계약을 파기하기 위해서 귀책사유가 필요하다는 것은 HID가 용역업무 수행과정에서 필요이상의 물리력을 사용하는 등의 '관련업무 수행중'에 과실이 발생해야 한다는 의미일 것이다. 그렇지 않은 상태에서 보령시가 일방적으로 계약을 파기한다면 당연히 그에 대한 댓가를 치러야 하는데 네티즌들은 거기에 대해서 보조라도 해줄텐가? 그게 아니라면 단지 그들이 마음에 ...

  10. 동아일보 "해직"기자..들이 만든 신문...

    Tracked from Ochodal Communication 2008/07/03 17:06  삭제

    보시기도 전에 색안경끼지 마시고.. 일단 끝까지 보세요 먼저.. *플레이 버튼 누르면 처음 몇초간 렉비슷한 현상이 있는데 5초정도 지나면 괜찮아 집니다.. 꼭 끝까지 보시길 부탁드립니다.. 5분정도에 온몸에 ...

  11. 5공회귀 - 국정원이 개인 이명박의 시다바리가???

    Tracked from 네잎크로바 2008/07/04 13:45  삭제

    대한민국은 거꾸로 가는 중.... 보수꼴통집단들이 10년동안 향수에 젖어 기다리던 것이 이런것인가 보다. 20여년 전 전두환깡패가 활개치던 시절 '보도지침'이란 것이 있었다.. 정부에서는 매일 보도지침을 내렸고 신문사에서는 정부에서 내린 지침을 기초로 하여 기사를 작성해야만 했다. 이 기준을 어기면 전두환한테 찍혀서 아웃~~ 그리고 사법부, 입법부를 모두 장악하고 있었던 공안정국의 강압적인 분위기에서도 그러한 정권을 이겨버린 국민들이거늘....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