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시사IN 고재열 기자입니다. 이메일 gosisain@gmail.com 트위터 twitter.com/dogsul 페이스북(페이지) facebook.com/kojaeyoul 페이스북 페이지는 facebook.com/kojaeyoul '믿지마 연애상담' https://story.kakao.com/ch/dogsuldotcom/app 독설닷컴

Category»


Archive»

Notice»

« 2018/10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Statistics Graph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국립오페라합창단 해체 관련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는 지금
합창단원들이 문화부 앞에서 항의집회를 열고 있습니다.
(10시부터 시작되었는데,
저는 시사IN 기사 마감 때문에 가지 못했습니다.)

현장에 있는 여성 합창단원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다급한 목소리였습니다.

"기자님, 너무 무서워요.
전경들이 저희를 둘러싸고 있어요.
저희를 방패로 찍으려고 해요."

합창만 하던 성악가들이라 많이 당황한 것 같습니다. 
시사IN 사진기자분이 급히 현장으로 갔습니다.  

(10시45분 현재, 집회가 일단 종료되었습니다.)





<상황 보고>

10시7분, 전경들이 합창단을 둘러싸고 방패로 찍을 듯이 위협하고 있다고 전화가 왔습니다.

10시13분, 기자와 통화하는 것을 듣고 전경들이 청사 안으로 들어갔다고 전화가 왔습니다.

10시19분, 전경들이 방패를 들고 또 나왔다고 문자가 왔습니다.

10시 45분, 집회가 종료되었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에이미 2009.03.27 11: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누군가 가서 인터넷중계 해주면 저러지 못할텐데...
    사진 기자라도..
    아쉽군요...

    • 김승규 2009.03.27 12: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작년 촛불 막 할때는 생중계 카메라 들이대면 방패 휘두르던 전경들도 잠시 멈추고 그랬는데 이젠 생중계 하는 취재진도 방패로 찍고 있습니다. 후원금으로 운영되는 인터넷 생중계 팀들이 경찰의 폭력으로 장비가 많이 회손되고 있어서 무척 힘듭니다. 지금 이런 상태입니다. 이러니 합창단원들이야...

    • 정주영 2009.03.31 09: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김승규님. 저는 경찰이든 시민이든 둔기를 휘두르는걸 기본적으로는 반대합니다. 경찰 - 정부쪽도 사회 치안을 기치로 목숨걸고 진압하고 있고, 시민측 역시 죽음 문턱에 이르렀다고 느끼니 격렬하게 저항 할 수 밖에 없습니다.(뭐 우리나라가 얼마나 잘 사는지는 이루 말할 수 없지만, 못 사는 사람들에 대한 배려는 항상 조심스럽습니다. 도움받는게 익숙해지면, 일을 할 수 없고, 그렇다면 사회는 뒷걸음칠테니깐요. 그런 관점에서 인터넷 생중계는 시민단체들의 무기입니다. 공정한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찾아볼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언제나 이럴 때에 광주에서 있었던 사건들을 떠올리게 됩니다. 인터넷 생중계팀의 역할이 중요하기에 좀 더 높은 고찰이 필요합니다. 언론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좀 더 노력해야합니다. 둔기(방패)로 맞는다고 둔기의 반대편에 서는 것도 깊이 생각해봐야합니다.
      저는 인터넷 생중계팀의 횡포, 기자들의 만행이 지겹습니다. 만약 그 역할을 잘 수행하려면, 평소에 잘해야지 않겠습니까? 아무튼 언론이 자기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좀 더 강도높은 훈련과 철학적인 성숙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언론이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은 그것입니다.

  2. wlsflrudckf 2009.03.27 11: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불파의 장벽 서울경찰


    강철의 대열로써 공세 속으로
    우리는 굳은 걸음으로 행군한다.
    우리 친애하는 수도를 뒤로 하며,
    전선은 우리 지도자로부터 지명되었다.

    경찰의 행진 속에
    발 밑의 대지가 소리를 내니,
    우리의 육친인 자유시민과
    높은곳에 휘날리는 태극기를 뒤로 한다.

    희망을 위하여 우리들 손으로
    우리는 수도 서울을 안전하게 하였다.
    하지만 서울이 친북좌익의 해방구가 되는 것에 대해
    우리는 처절한 댓가로 응징하리라.

    헤라클레스의 힘을 무너뜨릴 순 없으니,
    우리의 불과 같은 저항은 막강하다.
    그리고 우리의 적은 무덤을 찾는데
    안개 자욱한 청계천이다.

    우리는 우리의 수도를 위한 전투에서 죽지 않는다,
    우리에게 서울은 경애하는 육친이다.
    불파의 장벽이자 철통의 수비로
    적을 궤멸하고 격퇴할 것이다!

    불파의 장벽이자 철통의 수비로
    적을 궤멸하고 격퇴할 것이다!

    • 정주영 2009.03.31 09: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누구냐 넌. 정체가 뭐냐. 지능안티냐? 시민이냐? 경찰이냐. 아무튼, 난 이렇게 비꼬고 하는 인간들 참 싫드라. 정직하지 못하고, 갖은 수를 다 쓰고.

  3. wlsflrudckf 2009.03.27 11: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들은 용감히 싸울 것이다!


    하던것을 멈추고 행군할 준비를 하라
    우리들은 자유대한을 위해 용감히 전투에 나설것이다.
    그리고 우리들은 이를위해 마지막 사람까지 싸우다 죽을것이다

    방패는 터지고, 장봉은 갈라진다
    하지만 대한경찰은 두려워하지 않는다
    우리들은 자유대한을 위해 용감히 전투에 나설것이다.
    그리고 우리들은 이를위해 마지막 사람까지 싸우다 죽을것이다

    이제 친북좌익의 전선이 보인다
    우리들은 죽을때까지 그들과 싸울것이다
    우리들은 자유대한을 위해 용감히 전투에 나설것이다.
    그리고 우리들은 이를위해 마지막 사람까지 싸우다 죽을것이다

    쓰러진 영웅들의 기억이 영원히 남기를
    살아남은 자들에게 영원한 영광을!
    우리들은 자유대한을 위해 용감히 전투에 나설것이다.
    그리고 우리들은 이를위해 마지막 사람까지 싸우다 죽을것이다

  4. wlsflrudckf 2009.03.27 11: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린 친북좌익의 패권을 전복시킨다!


    우리는 자유대한의 경찰, 참수리깃발을 높이 들어라!
    대한의 정의를 위하여 우리는 자유를 향해 나아가네.

    친북좌익에 신음하던 자유시민들이여 전투로, 이제 진리의 세계에 전선을 확보하라.
    너희들은 양심의 목소리가, 귓전에서 폭풍우가 절규하던 게 들리지 않는가?

    곧 회색 거리의 폭동이 난폭해지니, 우린 자유의 최후의 소집부대가 된다.
    우두머리는 더 이상 호사스럽게 살지 않아야 하니,
    전사여, 자유를 위해, 진리를 위해 함께 싸우자.

    이제 너희 손 안에 있는 운명을 굳게 받아들이자. 그 운명은,
    온 친북좌익의 폭정에 대한 완고한 일격으로 종지부를 찍게 하니,
    자유대한의 흑청색 경찰이 그 종지부를 찍는다!

    그래, 태양을 향해 위로 올라가서 우리와 함께 새로운 시대로 진군하라.
    모두가 절망해도 주먹을 쥐고, 우리는 마지막까지 준비한다!
    그리고 높이, 높이, 더 높이, 우린 증오와 금제에도 불구하고 솟아오르네.
    그리고 모든 돌격대원들마다 용감히 "이명박 만세!"라고 부르네.
    우린 친북좌익의 패권을 전복시킨다!

  5. wlsflrudckf 2009.03.27 11: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인촌 장관님께서 외국에는 오페라합창단이 없다고 분명히 밝히셨는데
    친북좌익 밥그릇싸움꾼은 없는 오페라단을 있다고 우기는구나.
    친북좌익은 항상 상식을 벗어난 기상천외한 행동으로
    국민들을 깜짝깜짝 놀라게 한다.
    이번에도 결코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우리 국민이 확인할 수 없는 이역만리 외국의 오페라합창단을 날조하는 짓을
    자유대한의 국민들이 용서해줄 듯 하느냐?
    유인촌 장관님께서 확인들어가시면 바로 진실이 백일하에 밝혀질것이다.
    두고봐라! 진실은 승리한다!!!!!!!!!

    • wlsflrudckf님 2009.03.27 13: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래서 저기 이역만리 이름도 모르는
      프랑스란 나라의 국립 오페라단원들이
      서명을 하면서 돌아다니나보죠

      당근 진실은 밝혀질 겁니다.
      그럼요.. 밝혀져요..
      정말!! 제발!! 바라는 바입니다..

      정말이지 님께서 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군요..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영어 좀 하시면 구글 검색해서 알아보시지 그래요?
      국립 오페라합창단이 있는지 없는지..
      영어를 못하시면 주변 분께라도 부탁을 해보시던가요~)

    • 모르면 잠자코 있어 2009.03.27 23: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있는 걸 왜 없다그래? 유인촌이 없다 그러면 해나 달도 다 없다 그럴래?

    • 냥냥이 2009.03.30 18: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걍 가서 싼값으로 오페라 CD나 하나 사서 듣지 그래요?ㅋ ㅎㅎㅎㅎ 오페라 합창만 모아놓은거 사면 1편 전체가 들어있느거 사는것 보다 쌀거에요.ㅋㅋㅋ

  6. 뭐야 2009.03.27 12: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서 방패로 찍었다는거야? 안찍었다는거야?

    사진은 어딨어?

  7. 한국년 피해의식;; 2009.03.27 12: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주 쩌는군;;; 결국 아무일도 없이 끝났잖아??

  8. kjune333 2009.03.27 13: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알바들이 열심히 출몰하는게 저들도 긴장했다는 얘기군요,, -_-+

  9. 시민K 2009.03.27 15: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흠...맹바기...유인원이가 무슨 문화적 마인드가 있겠어?
    그냥...전경동원하여 방패로 위협할 줄이나 알지....

  10. 구피 2009.03.28 10: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네이버 오픈캐스터 구피입니다.
    님의 글을 <정론직필, 휴머노미스트의 시선> 265호에 실었습니다.
    옳은 목소리에 감사드리며,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11. 물어 2009.03.28 12: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페라 아직 한번도 본 적 없지만, 국립오페라단 해체 사건은 볼 수록 안타깝네요.

  12. 가끔은 거짓말도 필요해. 2009.03.30 01: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쑈! 끝은 없는거야!
    안 맞아도 맞았다고 구라 좀 치는거야!
    넌 주인공인거야! 열사되는거야!

  13. 실망 2009.05.20 19: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인촌은 자신도 정작 연예인 출신이면서

    문화를 이런식으로
    무식하게 핍박해도 되는가..?
    한심하다..............

    배부른사람들은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