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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 고재열 기자입니다. 이메일 gosisain@gmail.com 트위터 twitter.com/dogsul 페이스북(페이지) facebook.com/kojaeyoul 페이스북 페이지는 facebook.com/kojaeyoul '믿지마 연애상담' https://story.kakao.com/ch/dogsuldotcom/app 독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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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3신> 이춘근 PD가 구속에 대비해 찍었던 동영상

마봉춘 지키미 게시판/검찰의 막장 수사 | 2009.03.26 00:51 | Posted by 소셜미디어의 촌철살인마 독설닷컴

검찰에 긴급 체포된 이춘근 PD가
지난해 검찰 수사에 항의해
MBC 구내에서 농성을 벌일 때
구속될 때를 대비해 찍었던 동영상을 올립니다.

당시에는 검찰이 무리하게 강제구인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체포에 대비해 찍어두었던 동영상도 
필요가 없었습니다. 

다시 찍으려고 했는데, 
담당 부장검사가 사표를 내는 등, 
사실상 수사가 종료되었다고 생각해서 안 찍었는데...
결국 상황이 이렇게 되네요. 


 
 

미친 독재정권 심판의 촛불을 다시 든다


이명박 정권이 미쳤다. 미치지 않고서야 이럴 수가 없다.

MBC <PD수첩> 이춘근 PD를 체포한 것은 이성을 상실한 독재정권의 발악이 아니고서는 이해할 수 없다. 노종면 위원장 등 YTN 기자들은 일요일 이른 아침 가족이 보는 앞에서 잡아가더니, 이춘근 PD는 늦은 밤 집 앞에서 역시 가족이 보는 앞에서 체포했다. 이성도, 도덕도, 양심도, 인륜도 없는 이명박 정권은 말 그대로 미친 독재정권이다.

 

노종면 위원장을 불법적으로 체포·구속한 것이 이명박 정권의 막장이라고 여겼더니 우리의 어리석은 오해였고, 순진한 착각이었다. 이는 언론을 상대로 공안의 미친 칼부림을 벌이겠다는 선전포고였을 뿐이었다. 이춘근 PD를 체포함으로써 이명박 정권은 마침내 전체 언론인을 상대로 전쟁을 도발했다. 우리는 미친 정권의 이 무모하고도 어리석은 도발을 기꺼이 상대할 것이다. 이왕 시작된 전쟁이니 반드시 끝장을 볼 것이다. 민주주의의 근간을 이루는 언론의 자유, 양심의 자유를 지키기 위한 전쟁이니 우리는 승리할 수밖에 없고, 반드시 승리해야만 한다.

 

우리는 검찰이 <PD수첩> 제작진의 이메일과 통화기록을 압수수색했을 때 “검찰이 계속 < PD수첩>에 대한 강압적이고 억지스러운 표적수사를 벌인다면 단언컨대 국민적 심판을 면할 수 없을 것”이라고 분명히 경고했다. “우리 방송 PD들부터 검찰에 대한 심판에 앞장 설 것”이라고 분명히 밝혔다. YTN 기자들이 체포됐을 때도 “< PD수첩>에 대한 수사 또한 즉각 중단”하고 “언론의 정당한 비판에 귀 기울여라”라고 재차 경고했다. 우리의 인내심은 이미 바닥났고, 이제 실천에 나서는 길밖에 없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 협상의 부실함을 지적하고 국민 건강권과 검역주권의 소중함을 새삼 상기시킨 <PD수첩>의 정당성을 다시 말하는 것은 이성을 상실한 독재정권에게는 사치일 뿐이다. 거대한 촛불 앞에 대통령이 두 번이나 머리 숙여 사과하고 재협상을 벌였음에도 이제와 다시 ‘명예훼손’ 운운하며 제작진을 잡아가는 미친 정권을 상대로 말로 타이르는 것은 부질없는 짓이다. 수사를 책임졌던 부장검사조차 부당한 수사였음을 실토한 마당에 기어이 제작진을 잡아가두는 미친 독재정권에게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단 말인가.

 

전쟁은 시작되었다. 이춘근 PD 개인이나 <PD수첩> 제작진을 상대로 한 전쟁이 아니다. MBC만을 상대로 한 전쟁도 아니요, 우리 전체 PD들만을 상대로 하는 전쟁도 아니다. 언론자유를 지키고자 하는 모든 언론인, 그리고 민주주의를 열망하는 국민 모두를 상대로 이명박 정권이 벌인 전쟁이다.

 

겨울이 지나고 봄이 왔듯 지난해 봄 미친 소를 막기 위해 거대하게 타올랐던 촛불이 새봄과 함께 이제 미친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 다시금 한국사회를 뒤덮을 것이라는 것을 안다. 그 촛불을 우리부터 다시 들 것이다.



2009년 3월 25일

한 국 P D 연 합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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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착잡하다... 2009.03.26 01: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쳐 돌아가는 세상이네요...ㅡ.,ㅡ^

    아버지께서 말씀하시길 전두환시절엔(전 어렸기 때문에 몰랐는데)말 한번 잘못했다가 옆에 누가 신고하면 조용히 사라졌다고... 말 한마디도 함부로 할수 없었다고 하시던데 ...요즘 시대에는 감히 상상할수도 없는 일이 벌어지는데 어떻게 손쓸 방법이 없어 답답하기만 합니다.

  3. 착잡하다... 2009.03.26 01: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데... 혹시 여기 댓글 달았다가 나도 모르게 iP추적당해서 미네르바처럼 검찰에 소환 조사 받는건 아니겠지요...??? 조사 받을거리도 없긴 하지만 상당히 찜찜해지는 이기분...ㅡㅡ;;

  4. 대세는 복고다 2009.03.26 03: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는짓 보니까 명박이도 감방 다녀와야겠다...뭐 그곳이라면 친숙한 장소겠지만

  5. 에로핑 2009.03.26 04: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부 스스로 사이코패스임을 증명 하고 있군..

  6. 실비단안개 2009.03.26 06: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 ;;

  7. Favicon of http://apsan.tistory.com BlogIcon 앞산꼭지 2009.03.26 07: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이지 힘내십시오.

    미친 정권엔 그에 상응하는 제정신을 가지신 국민들의 심판이 분명히 따를 것입니다. 언론의 자유, 표현의 자유를 말살하려는, 그래서 그들의 논리만으로 세상을 재단하려는 치사하고 치졸한 현 정권의 작태를 용서할 수 없습니다.

    이곳 대구의 명산, 앞산을 지키기 위해 모인 모임인 '앞산꼭지'도 피디수첩의 싸움, 적극 지지하고 함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곳 대구에서 저들의 만행을 규탄하고 알리는 일을 지역의 시민사회와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입니다.

    그러니 힘 내십시오. 4,000만 국민들이 함께할 것입니다.

  8. 새싹 2009.03.26 12: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반 시청자...소시민 여기 있습니다.
    우리는 당신들을 응원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이춘근PD 힘내세요!!

  9. 싹수가 2009.03.26 16: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쳤다. 정말 미쳤다. 이춘근 피기 힘내세요. 에고 나도 잡아갈라!!

  10. 피그말 2009.03.26 17: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쳤어 미쳤어...
    선거때 제발 투표합시다...놀러가지말고...

  11. 나득주 2009.03.26 17: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막장이라는 말 그리쉽게 쓰지 말어라 듣는 막장근로자 가슴이무너진다 ,, 그 막장 에서 탄을캐고, 광석을 채굴하여 자원없는 이나라 발전에 기여하시다 규폐걸려 지금도 병원에서 코에호스꼽고 계신분이 계시는한 .. 지금도 막장이 일터인 분들이 있는한 그자손들이 대대손손 살아가는 동안 ........

    • 윤성용 2009.03.26 20: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막장 이야기 하는게 내가 알고있는 득주가 맞는가보네!
      그래 정말 막장 않가본 인간들은 모르지 암!!!

  12. 난이 2009.03.26 17: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과 제대로 안할 때 부터 알아봤어...-_-

    좀 무섭습니다, 그려.. 아무 탈 없이 복귀할 수 있도록...기도합니다.

  13. 유성 2009.03.26 17: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피디들도 잘한거 없는듯 ,,,특종을위해 허위로 동영상 올린건 누가바도 아는문제 자나요 ,,,그러면서 무슨 언론탄압말을 들먹이나요 ,,,언론이 똑바로 슬려면 언론이 모범을 보여야지요.. 취제해서 국민들한테 알리는건 좋은 일인데 이번을은 집고 넘어가야 할거같네요 ...잘못은 잘못이니 언론탄압 논하지말아요 ...자격없읍니다 이번 만큼은 국민선동한 일등공신이 바로 당신들이니까요

    • 윤성용 2009.03.26 20: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왜곡 보도 ! 그로인해 너무나 컷던 파장을 책임져야할
      용기는 없는가 ? 또 그놈의 대모 같은 촛불을 든다고라
      이난국에 혼란을 야기시켜 누구 좋으라고 ...촛불에 촛자도 이젠 그만 끄집어 냈으면 싶다 괜한 촛불핑계로 국민감정 유발시켜 거기에 슬쩍 편승해 어부지리 얻으려 하지마시길

    • Harrier 2009.03.26 21: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특종을 위해 허위로 동영상 올렸다고라고라? 누가바도 안다고라? 누가바는 해태에서 나온 아이스크림 이름이고..
      취제는 또 머여? 자격없읍니다.. 하는 거 보니까 완전 명박이꽈구만.. 잘못은 잘못이라고? 근데 왜 명박이는 두번이나 사과를 했을까?

      국민들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처럼 멍청하지 않습니다. 단지 그 동영상 때문에 거리로 나온 거 같습니까? 진짜 잘못은 명박이한테 있다는 것이야 말로 "누가 봐도" 압니다.

    • Favicon of http://광 BlogIcon 니 애비다 2009.03.26 22: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심한 놈
      니가 그러고 다니면 애비 욕 먹는 거 몰라.
      왜 스스로 모자란 놈이라고 광고까지 하고 다니냐?

  14. 이거 참 2009.03.26 21: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PD연합회, 니들도 살짝 미친 듯' 이라고 이름 달고 계신 분...

    님은 어떠세요? 님 살짝 미쳐 가고 있는 거 같으세요???

  15. 행인 2009.03.26 22: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송법 통과를 위한 정부의 수순이지요. 민주당 박살내고, MBC, YTN 박살내면 방송법 통과 방해물은 제거되는거라고 생각하는겁니다. 방송법 통과시키고 방송장악 후 개헌논의하고 장기집권이나 중임제 통과시킬 겁니다. 그럼 영원한 왜나라당의 세상이되고, 아무도 비판하지 못하고, 제2의 광주사태가 벌어져도 방송이 막히니, 알 도리가 없는 것이죠.

  16. 일지매 2009.03.26 22: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민의 알 권리를 이용하여 국민을 잘 못된 길로 유도하고 선동하는 죄를 달게 받아라.

  17. 이춘근피디와 결혼 2009.03.27 00: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고 시퍼
    언론을 우리 이개박군이 개인 사유물로 생각하며 한걸레당 전신이

    박정희부터 노무현때(비록 민주당탈을썼었지만)까지 그 피를 속일수 없구나

  18. 황보 반 2009.03.27 01: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보를 문제 삼는다면 2년전 조선일보 논설 및 보도와 1년전 을 비교하여 조선일보 해당자들도 다 구속해야할 듯 합니다. 오보 보다 더한 왜곡인듯 하니...
    애이! 맘 편치 않으시면 이글 쓴 나같은 송사리도 잡아가시고...

  19. 바다란꿈 2009.03.27 10: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떤 개소리조차도 언로를 막는 것보다는 낫다라는 말에 기본적으로 동의하지만 독설닷컴게시물에 종종 걸리는 하민혁씨의 글은 정말 역겹네요. 트랙백 막아버릴 수 없나요? 무심결에 관련 글인줄 알고 눌렀다가 눈이 썩어가는 느낌입니다.

  20. ..... 2009.03.28 23: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나 지금 대한민국의 국민이란게 창피함..
    우리 국민들땜에 그런게 아니라 이명박 대통령 땜시...-_-
    하루빨리 우리 국민들이 발뻗고 잘수있는 날이 왔음 좋겠다...

  21. 함지박 2009.04.02 18: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슴에 두손을 얹고 부끄럼이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어요. 그 누군가가 그 역할이라도 해야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