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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6신> '무한도전'처럼 '1박2일'도 결방될 수 있다

고봉순 지키미 게시판/깨어나라 고봉순 | 2009.01.19 19:30 | Posted by 소셜미디어의 촌철살인마 독설닷컴


이명박 정부의 KBS 장악에 맞섰던
'공영방송사수를 위한 KBS 사원행동' 소속의
양승동 대표, 김현석 대변인, 성재호 기자,
이 3명의 파면 및 해임 징계에 대해 
KBS 내부 분위기가 들끓고 있습니다. 

KBS PD협회가 '제작거부'를 결의한 가운데
KBS 기자협회도 오늘밤 기자총회를 열어
'제작거부'를 결의할 예정입니다. 

오늘 KBS 노조가 주최한 항의 집회에는 
<1박2일>팀 PD들도 참석했습니다. 
언론 총파업 때의 <무한도전> 결방처럼
<1박2일>의 결방도 예상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징계 철회를 요구하는 노조 집회에 참석한 KBS 기자들.




지금까지 진행된 KBS 상황과 앞으로 진행될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08시,
징계 철회를 요구하는 항의 피켓팅이 KBS PD협회와 KBS 기자협회 주최로 
본관 출입구와 신관 출입구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징계 철회를 요구하는 KBS 노조 집회에 참석한 KBS PD들.



11시,
KBS PD협회가 기획제작국을 '점거'하고 '근무시간'에 PD총회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PD들은 '파면당할 각오로 제작거부에 돌입하겠다'라고 결의했습니다.


파면당한 양승동 KBS 사원행동 대표(오른쪽)와 김현석 대변인(가운데)이 노조 집회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12시,
KBS 노조가 주최한 징계 항의 집회가 열렸습니다.
노조와 PD협회 기자협회가 연대한 이 집회에는 5백 여명 정도가 참석했습니다.


징계를 규탄하고 이병순 사장 사퇴를 촉구하는 미디어행동 기자회견.



14시, 
'언론 사유화 저지 및 미디어 공공성 확대를 위한 사회행동(이하 미디어행동)' 소속 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이
KBS 앞에서 'KBS 보복징계 규탄, 이병순 사퇴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40여명의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노조 집회에 참석한 KBS 기자협회 회원들.



21시30분,
KBS 기자협회 총회가 보도국을 '점거'하고 이뤄질 예정입니다.
기자 총회가 보도국을 점거하고 열린 것은 1980년대 대량 해직이 발생했을 때 이후로는 처음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상징적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내부 분위기가 격앙되어 있어서 기자 총회에서도 '제작거부' 결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외에 오늘 KBS 전국기자총회(지역총국 기자 모임)도 있을 예정입니다.
여기에서도 강력한 결의가 모아질 것 같습니다.
이렇게 PD협회와 기자협회가 제작거부 결의를 하면,
노조도 이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KBS의 제작거부를 예상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

오늘 노조 집회에는 예능국 PD와 아나운서들도 많이 참석했습니다.
총파업 때 MBC에서 그랬던 것처럼,
예능 프로그램의 불방과 아나운서의 뉴스 출연 거부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최소한 오늘 분위기로 보면 그렇습니다. 


집회 중간에 잠시 휴식을 취하는 '로드쇼 퀴즈 원정대'의 박석형 PD와 '1박2일'팀 막내 유호진 PD.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blog.ohmynews.com/.ohmybaseball BlogIcon 야구소년 2009.01.19 20: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병X 사장이 결국 KBS를 막장으로 드리블하고 있군요. 이번 싸움도 의미있는 결과가 나오길 바랍니다.

  2. Favicon of http://blog.daum.net/ursangelus/8484417 BlogIcon 박치현 2009.01.19 20: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설마, 이번엔 파면인데, 밥그릇 싸움이라는 말 또 하진 않겠지....

  3. 검은 포플라 2009.01.19 21: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피디와 기자분들은 일하는 와중에도 열심히 싸우셨지만...
    왠지 노조[기술직?]분들은 믿음이 가지않는 것은 왜일까요.
    이번엔 지지마시고 힘내시길^_^

    • 원써퍼너타임 독설가 2009.01.20 17: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잉? 이님 무신소리? 노조에 기자도 있고 피디도 있고 기술직도 있고 한 건데요... 기자 중에 카메라 기자도 있는 거구요... 라고 하려다가...

      다시 생각해보니, 이번 신임노조의 주요 지지기반을 말씀하시는 것같네요... 기술직이라고 다 그런 건 아니겠죠...kbs내에도 다양한 흐름이 있을테니까...

      하지만, 분면한건, 이번 이병X 사장의 뻘타는 그 다양한 흐름을 하나로 묶어주는 거 같군요...

    • 룰루 2009.01.23 09: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당신같은 사람들때문에 KBS 내부 직종갈등이 더 커지는겁니다. 내부 사정은 알지도못하고 밖에서 떠드는소리만 듣고 부화뇌동하시는 당신같은 분들때문에 말이죠.

  4. gg 2009.01.20 23: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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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ㅇㅇ2 2009.01.23 12: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몇년간 이런.. 파국이 있었나..

    정신나간당.. 정신나간 Mb 사람들이 왜그런지 더 생각해봐.

  6. 리벨리온 2009.01.24 21: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방되어도 어쩔 수 없는 일

  7. zzz 2009.01.25 10: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난히 무사안일 주의적인 성향이 강한곳이 kbs라는 방송사이다, 저번에 열렸던 "언노련'의
    파업에도 참가는 고사하고 지지성명 조차 내보내지 않았던곳이 kbs 노조아녔나,,,

    결국 자신들의 식솔이 위태로워 지니까 할수없이 나선겄뿐~~ ~~
    타의모범은 고사하고 역시나 자신들의 안위에만 똘똘뭉친 저속한 집단이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