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블로그 이미지
시사IN 고재열 기자입니다. '적들도 클릭한다'고 알려진 이 블로그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만만한 분 세 분, 'MB' 'SAMSUNG' "CHOSUNILBO' 를 까고 씹는 곳입니다. 제보는 gosisain@gmail.com으로 하시고, 소통은 제 트위터(twitter.com/dogsul) 팔로잉해서 하시기 바랍니다. 독설닷컴

Category»




오늘 ‘고재열식 학벌주의’에 대한 글을
‘블로고스피어’에서 두 편 보았습니다.


제가 다른 건 다 참아도
저를 학벌주의자로 모는 것은
도저히 참을 수 없습니다.


제가 학벌주의자로 읽혔다면,
그것은 제 불찰일 수 있겠지만
그런 부당한 오해를 받을 행동을 한 적도,
그런 생각을 한 적도 없습니다.


이것만은 못참겠습니다. 

 


'YTN 해직기자' 조승호 선배(가운데)는 식권 열 장으로 우리에게 순두부 다섯 그릇과 '오징어 직화구이'를 사주었다. '순두부 다섯 그릇'을 시작으로 우리는 '네가 물면, 우리도 문다' '아무것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물어드린다'는 '보람 상회'를 만들기로 했다.



‘고재열은 학벌주의자’라는 말이 나온 경위를 살펴보면 대략 세 가지인 것 같습니다.


하나) 과 선배인 YTN 해직기자 조승호 기자를 후원하는 후원회를 조직하고 있다.
둘) 12월30일~31일, 언론노조 1박2일 집회 당시 과 선후배 사진을 찍어서 블로그에 올렸다.
셋) 언론노조 총파업에 참여한 과 선후배들이 뭉쳐, ‘네가 물면 우리도 문다’ ‘아무것도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고 물어 드린다’는 ‘도움상회’를 만들었다.


2009/01/09 - [언론 총파업 중계실] - 해직기자가 사준 순두부 다섯 그릇
2009/01/01 - [언론 총파업 중계실] - 이명박 대통령이 주선해준 대학 송년회, 대성황을 이루다
2008/12/02 - [YTN 낙하산 특설링] - 우리는 YTN 조승호 기자를 지지합니다
2008/11/23 - [우리 강산 즐겁게 즐겁게] - YTN 조승호 기자를 지켜주고 싶습니다


이 세 가지 팩트를 가지고
‘고재열은 YTN 해직기자 중 과 선배만 돕는다’
‘언론노조 총파업을 과 선후배 단합의 계기로 삼았다’
‘은근히 학벌을 과시한다’ 등의 비난이 싹튼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해 반박하겠습니다.



1. ‘YTN 해직기자, 조승호 후원회’ 추진 경위는 이렇습니다. 


1) 언론노조에서 해직기자 1명당 100명의 후원회원이 붙어서 이들을 돕자며 후원회원 모집 운동을 벌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같은 과 선후배를 통해 후원회원을 모집할 수 있는 ‘조승호 후원회’를 조직하기로 했습니다.


2) 그 취지는 조승호 기자가 우리 선배니까 그만 돕자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동문수학했던 조승호라는 사람을 통해서 YTN 해직기자 문제에 관심을 갖자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후원금은 조승호 별도 계좌로 가지 않고 언론노조가 개설한 'YTN 해직기자 후원회'에 개별적으로 납부하는 것으로 했습니다.)
조승호 선배도 이에 대해 수긍했고, 다른 해직기자들에게 해가 될 일이 아니라고 판단해서 진행하도록 했습니다.


3) ‘조승호 후원회’는 고대 신방과가 아니든, 고대가 아니든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다 받아드렸습니다. 마다할 이유가 하나 없습니다. 조승호와 가까운 사람부터 그를 책임지자는 취지로, 조 선배의 과 동기, 과 선후배 라인을 통해 먼저 섭외를 했을 뿐입니다. 아마 보험하시는 분도 처음 시작할 때 이렇게 확장해갈 것입니다. 그렇게 한명 한명 낚았습니다. 선후배 결혼식에 가서, 송년회에 가서 뜬금없는 YTN 파업 이야기 하면서 후원회원을 모았습니다.


4) 다른 취재기자들에게 기회가 될 때마다, 나머지 다섯 명을 한 명씩 맡아서 후원회를 조직해 달라고 부탁했는데, 아무도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일단 ‘조승호 후원회’로 모형을 만들어 보여주자고 생각했습니다. 해직 100일 째가 되는 1월14일을 심리적 마지노선으로 생각하고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2. 언론노조 총파업 12월30일~31일 집회에서 과 선후배 사진을 찍어서 올린 이유는 이렇습니다.


1) 그 글을 쓴 이유는 ‘우리가 길바닥에서 송년회를 하게 된 것은 MB 때문이다’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함께 MB 정부와 싸우러 나오다 보니 짧게는 1~2년, 길게는 10년 이상 보지 못했던 선후배들을 길바닥에서 만나게 되었다는 것을 우화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썼습니다.


2) 실제 송년회 같은 것은 없었습니다. 그냥 상징적인 표현이었을 뿐입니다. 다들 자신이 속한 언론노조 지부 지회 깃발 아래서 움직였기 때문에, 함께 모일 기회도 없었습니다. 그냥 그렇게 길바닥에서 수인사하며 가는 해를 보냈다는 의미로 ‘송년호’라고 표현했습니다.


3) 동문수학했던 선후배들이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열심히 싸우는 모습을 알리고 싶었습니다. ‘아 이들이 언론학을 헛배우지 않았구나’ 안도했습니다. 그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계속 열심히 이 싸움에 임해주기를 바랬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기록했습니다.


4) ‘도움상회’ 컨셉은, 정의감에 불타는 동기와 후배들을 보며서 ‘저러다 다치겠구나’ 싶어서(제가 그렇게 다쳐봐서 압니다. 그땐 아무 것도 아닌 징계인 줄 알았는데, 직장인이 ‘무기정직’이라는 징계를 받는 것은 흔한 일이 아니더군요.) 정말 비상연락망이라도 만들어 놔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야기했던 것입니다.



3. 은근히 학벌을 과시하고, 학벌 덕을 보려한다는 비난에 대해서 반박합니다. 


1) 고대 출신 덕을 보려고 했다면, 저는 시사저널 사태 때 고대 선배인 심상기 회장과 금창태 사장 편을 들었을 것이고, 같은 이유로 YTN에서도 노종면 위원장과 조승호 기자가 고대 선배인 구본홍을 따랐을 것입니다. 같은 학교 선배를 향해 싸우는 것이 그냥 싸우는 것 보다 1.5배 힘이 듭니다. 덕을 보려고 했으면 그들을 따라갔을 것입니다. 


2) 참고로 저는 고려대 출교생 문제 해결을 촉구하며 몇몇 동문들과 '졸업장 반납운동'도 벌인 적이 있습니다. 다행히 출교생들이 복교해서 다시 졸업생 신분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고려대 졸업장에 대한 미련 같은 것은 없습니다. 졸업 후 10년 동안 동창회비 한 번 내본 적 없습니다. 


3) 예전 고려대 신입생 새로배움터에 가서 그런 말을 했습니다. “여러분이 졸업할 무렵이 되면 세상이 고려대를 비난하고 있을 것이다. 그때 가서 봉변당하지 않으려면 여러분이 앞장서서 이명박 정부의 문제를 지적해야 한다”라고요. 지금 고대 출신에게 가장 큰 장이 섰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 장에서 깽판치는 각설이패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다만 이것도 내가 졸업한 대학을 사랑하는 한 방식이라고 생각할 뿐입니다. 그것이 학벌주의라면 저도 할 말은 없습니다.



4. 제 뒤에서 칼을 꽂는 분들에게 부탁드립니다.


1) 이런 비난을 먹더라도 저는 해직기자들이 해직된 지 1백일 되는 날까지(불과 사흘 남았습니다). 일단 '조승호 후원회'라고 1백명을 채울 것입니다. 원래 언론노조에서도 해직기자 한 명당 1백명 후원회를 만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실현되지 못했습니다. 그걸 혼자 추진하려니 힘에 부칩니다. 그래도 합니다. 욕해도 합니다. 제가 파업을 해봤기 때문에 그것이 절실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학벌주의'라고 비난한다면, 저는 감내하고 가겠습니다.


2) 욕해도 좋습니다. 다만 바람이 있다면 여러분만의 방식으로 YTN해직기자를 도와주었으면 합니다. 제 방법이 최선이 아닐지 모르겠지만, 저는 이 방법을 통해서라도 해보려고 합니다.


3) ‘독설닷컴’을 운영하며 숱한 칼을 맞아왔습니다. 그 대부분은 내가 아군이라 생각했던 쪽에서 날아왔습니다. 청와대와 정부에서 온 항의는 불과 몇 번 되지 않습니다. 시사IN 내부에서 절반, 그리고 이쪽 언론계에서 절반이었습니다. 아주 거친 항의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기자들과 PD들과 방송인들과 블로거들에게 지난 7개월 동안 당할 만큼 당했습니다. 그들은 자신이 이해하기 편리한대로 오해하거나, 자신의 입장만 생각하며 거친 말들을 쏟아냈습니다. 앞에서 하면 앞에서 들어서 힘들었고, 뒤에서 하면 뒤에서 들려와서 힘들었습니다. 정말 실망 많이 했고 맺힌 것 많습니다.


4) 어찌되었건 저는 저를 학벌주의자로 모는 것은 용납하지 않겠습니다. 그것을 이유로 저를 비판하시려면 근거를 철저하게 밝히시기 바랍니다.

 


<알자지라>의 자존심, '적들도 믿는다'
왜? 정확하니까.

<독설닷컴>의 자만심, '적들도 클릭한다'
왜? 궁금하니까.

지난 한 해 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언론노조 총파업을 지지하는 '독설닷컴'은
올해도 '언론장악 7대 악법' 개정을 막아
한나라당과 조중동과 재벌의 '방송 사영화'를 저지하겠습니다.

'독설닷컴'을 직접 받아볼 수 있는
Hanrss 구독 을 많이 해주시길 부탁드리며 
'독설닷컴카페(cafe.daum.net/poisonstory)'에 오셔서
재밌는 '뒷담화'도 나누시기 바랍니다.


'YTN 해직기자 조승호 후원회' 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1월14일이면 그와 동료기자 5명이 해직된지 100일이 됩니다.
그 전에 후원회원 1백명을 모집하려고 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동참하실 분은 gosisain@gmail.com으로 메일 주시기 바랍니다.


금전적 후원은 언론노조 'YTN 해직기자 후원계좌'에 개별적으로 하시면 됩니다.

056-01-130734(농협) / 407501-01-135697(국민은행) / 035-067388-01-011(기업은행)입니다(예금주 : 전국언론노동조합).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TRACKBACK ADDRESS : http://poisontongue.sisain.co.kr/trackback/574 관련글 쓰기

  1. 고재열 기자도 명박스럽다?

    Tracked from Pausini 2009/01/12 00:54  삭제

    시사IN 고재열 기자의 블로그인 독설닷컴의 '고려대 학연강조 및 학벌주의' 문제와 관련해 최근 두 블로거가 글을 썼습니다. 고재열의 '고려대 뭉치기'를 경계하다. 고려대의 '학벌주의'가 불편하다. 저는 이 글들을 읽고 상당히 동감을 했습니다. 저 또한 고재열 기자의 최근 글들을 읽으면서 지나치게 '고려대 동문'을 강조하는 경향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 '학연 카르텔'의 무의식의 반영인지는 몰라도, '고려대 동문' 강조를 위해 유난히..

  2. 독설닷컴 고재열 기자가 학벌주의자라고?

    Tracked from 세상바로보기 놀이터 2009/01/12 01:59  삭제

    독설닷컴의 운영자이자 시사인의 고재열 기자가 블로고스피어에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논란의 소재는 바로 ‘학벌주의’. 한쪽에서는 고재열 기자를 또다른 학벌 카르텔을 형성하려고 한다며 비판하고 있고,...

  3. '고재열식 학벌주의' 대 '고재열의 반론'을 보며...

    Tracked from 블로거 양문석 2009/01/12 05:35  삭제

    가는 길이 같은 사람들이요... 가는 길에 싸우기도 하고 욕도 하지요... 그래서 '학벌주의자'도 읽었고, 반론도 읽었는데, 이 내용이 좀 더 재미있는 편집을 통해서 갑론을박함으로써, 한국의 학벌주의에 대한 재미있고 의미있는 논쟁으로 갔으면 하는 바람이었는데... 벌써 둘 다 '블로그뉴스'에서 내렸더구만요... '고재열식 학벌주의'의 글쓴이 아이디를 기억하지 못해서 그의 다른 글을 접할 수 없었다는 점에서 안타깝고요(나름대로 검색했는데...안나오더라..

  4. 고재열의 '학벌주의'가 불편하다.

    Tracked from Cool Hot 2009/01/12 05:41  삭제

    "시사인"을 정기구독하는 독자이자, 고재열의 '독설닷컴'도 자주 방문하는 블로거이다. 고재열이 이번 MBC를 비롯한 전국언론노조의 파업을 얼마나 열심히 돕고자 하는지는 그의 블로그와 시사인의 기사를 통해...

  5. 고재열 선배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합니다

    Tracked from 원성윤의 여의도닷컴 2009/01/12 10:46  삭제

    어찌됐건 이번 논쟁의 단초를 제공했고, 이로 인해 마음으로 상처를 받은 고재열 선배에게 미안한 마음을 먼저 전합니다. 저는 그런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독설닷컴’이라는 곳이 이제 하나의 독립 언론사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 사실. 또 하나는 제가 처음 쓴 글에서도 밝혔듯이 고대가 아닌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그 의도성과는 별개의 문제로 ‘오해’의 소지를 일으킬 수 있다는 점입니다. 만약 블로그가 정말 지극히 사적인 이야기들로만 채워졌다면 별 문제가..

  6. 전지전능함을 바라옵시오며...

    Tracked from 세번째 시선 2009/01/12 13:32  삭제

    자신과 맞지 않는다면 자신의 의견을 포용할 수 있을만한 조치나 위치가 되어야 하는가?이른바 전지전능한 모든 상황을 고려하는 수준이 되어야 할 것을 요구하고이것이 받아들여지지 못할 때에는 이정도도 지키지 못했느냐는 독설이 뒤따른다. 이른바 유명세를 타는 자에게는 요구하는게 많아진다. (아니, 바라는게 많아진다는 거겠지)그 요구하는 것이 이른바 너무나 이론적이고 너무나 평등한, 그래서 더욱 지키기 어려운 그런 부분들이다. 'A부터 Z까지의 모든 것을...

  7. 독설닷컴 고재열을 위한 변명

    Tracked from 민임동기의 수다떨기 2009/01/12 16:21  삭제

    [취중진담] ‘공공적 연고주의’ 운동을 제안하며 1. 고재열은 <PD저널> 필진이다. 난 <PD저널> 편집국장으로 있다. 고재열 기자를 필진으로 ‘모신 건’ 글에 매력을 느꼈기 때문이다. 기자로서의 그의 진정성도 높이 평가한다. <시사저널> 파업과 이후 보여준 그의 행보에서 그건 의심의 여지가 없는 것이었다. 내가 ‘아는’ 고재열 기자는 그렇다. 고재열 기자의 ‘고대 학벌주의’ 의혹(?)을 제기한 원성윤 기자는 <PD저널> 기자다. 나의 후배다. 혈..

  8. 고재열학벌주의 논란, 읽기의 무능함을 보여주다

    Tracked from 거다란 geodaran.com 2009/01/13 00:03  삭제

    불편하다고 '학벌주의'는 아니다 소위 스카이급 명문대를 다니지 못한 입장에서 고려대 동문을 거론한 고재열기자의 글이 불편한 건 사실이다. 연예인급 피디나 아나운서와 기자들 중에서 고재열기자의 동문들이 부지기수인 걸 보면서 그런 스타를 한 명도 찾기 힘든 대학출신들이 씁쓸함을 느끼지 않았다면 거짓말일 것이다. 내가 씁쓸함을 느꼈고 고재열기자는 동문애를 드러내면서 내 씁쓸함의 원인을 제공했다. 과연 이것만으로 고재열기자가 학벌주의를 드러냈다고 말할 수..

  9. 패거리를 짓자

    Tracked from 잃어버린 시간의 마을 2009/01/13 16:36  삭제

    한국사회에서 문제가되는형태가운데하나가바로패거리문화입니다. 학연,지연,그리고조직별,직능,직종별로말이죠. 독립피디로선언감생심인방송노조를보면, 이런저런명분을달고있기도하지만... 그들의안쪽깊숙히들여다보면 조직이기주의상당부분감춰져있습니다. 이번언론법개정에대한반대투쟁! 전기본적으로언론법개정에악을쓰며반대합니다. 그러나반대하는이들의마음속에지닌생각들이한결같지않다는게

  10. 학벌 떨어지는 대학생, 취업에 필요한 6가지

    Tracked from 생각하는 사람 2009/04/30 22:01  삭제

    대학 4학년생 절반은 학교 간판때문에 취업에 실패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은 25일 대학 4학년생 823명을 대상으로 '학교 간판이 취업에 걸림돌이 된 경험이 있는지'를 조사한 결과, 47.6%가 '있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대학 소재별로는 지방대학생이 54.6%로 가장 많았고, 수도권(44.4%), 서울(40.4%)순으로 차이를 보였다. 학교간판이 걸림돌이 된다는 생각은 '서류전형..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Samuel S 2009/01/12 00: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때로 사람들에겐 비난거리가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그 비난거리가 학벌이 된 것일 뿐이구요. 무엇보다... 트래픽이 이 정도로 걸리는 페이지를 운영하시면서 '비난을 위한 비난'에 일일히 대응하시다보면 운영못합니다.

    연초부터 유명세를 좀 쎄게 치르는구나...라고 생각하시는게 맘 편하죠. 기운 내시기 바랍니다. ^^

  2. BlogIcon 박치현 2009/01/12 00: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예인 반열이 되었으니, 겪어야 될 일. 괘념치 마시게. 고기자.

    • 이런.. 2009/01/12 16:05  댓글주소  수정/삭제

      연예인 반열에....괘념치 말라?
      강한 성격입니까, 아님 좋은 성격인가요?
      이런....뭔지 모르지만, 우월감이 꽤 충만하신 분이군.

  3. 배정훈 2009/01/12 00: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단 실명을 걸고 가겠습니다. 배정훈입니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자신과의 공통분모를 가진 사람에게 조금이나마 더 마음이 가고 더 친숙하게 느낄 수 밖에 없는 존재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혈연, 학연, 지연이라는 것이 그런 것을 표현한 말이겠지요.

    고재열 기자님은 YTN 해직 기자들 중 조승호 기자님이 같은 '고대 신방과' 출신이고, 그로 인해 '동문수학한' 사람으로서의 일종의 책임감을 더 느끼셔서, 후원회를 조직하시고 이런저런 힘을 쏟고 계시는 거라 말씀하십니다. 하지만, '동문수학'이란 무엇인가요? 지식이 얕은 제가 인터넷 사전의 힘을 빌어 찾아보니

    '한 스승 밑에서 함께 학문을 배우거나 수업을 받음'

    이란 뜻이랍니다. 전 저 문장에서 '함께'라는 것에 방점을 찍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 87학번과 93학번이라는, 6학번의 간극이 있는 두 분께서 진정 '동문수학'을 하시기는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고재열 기자님의 학벌주의에 대해 비판한 블로그에 의하면 서로 학교 다닐 때는 모르는 사이였다가, 나중에 통성명을 하며 알게된 사이라고 하시더군요.(이부분에 대해서는 사실확인이 되지 않아 모르겠습니다만.. 혹시 잘못 알고 있는 거라면 지적해주십시오)

    앞서도 얘기 했지만, 인간이라면 자신과 공통분모를 가진 이들에게 정이 가게 마련입니다. 대학생활을 함께 했던 동기, 선후배에게 애정을 갖고, 그 애정을 바탕으로 어떠한 문제에 쉽게 접근하려는 것 자체를 비난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만약 고재열 기자님이 조승호 기자님에 대해, 학교 생활 당시에 알았던 것이 아니라 나중에야 '고대 신방과'라는 서로의 출신처를 확인하고, 그에 대한 애정을 갖고 돕게 되었다면.... 우리는 이것을 학벌주의라고 부를 수 있지 않을까요?

    애교심과 학벌주의는 참으로 애매한 경계를 갖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 하지만, 특히 이른바 상위권 대학의 열혈 애교심은, 충분히 다른 이들에게 학벌주의로 비춰질 수 있는 부분이지 않을까요? 특히 그 동질감의 기반이 함께함을 기초하지 않은 단지 '껍데기'에 관한 것이라면요.



    평소 시사IN의 열혈 애독자이며, 독설닷컴에서 무료함을 달래고, 훗날 시사IN에 들어가는 것이 꿈인 언론인을 꿈꾸는 현역 군인이, 애정을 담아 조심스레 썼습니다. 이에 대한 고재열 기자님의 생각을 들어보고 싶네요..

    • 지나가다 2009/01/12 10:49  댓글주소  수정/삭제

      선의를 악의로 왜곡하지 맙시다.
      님의 글은 지적을 위하여 지엽적인것에 몰두하고 있는 듯이 보입니다.

    • 배정훈 2009/01/12 11:51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엽적인 것을 걸고 넘어진다기보다는, 문제를 가장 잘 보여주는 한 단면을 확장시키는 것이라 볼 수는 없을런지요. 악의적 왜곡이라니.. 정말 그렇게 받아들이신다면 제 문장력이 부족한 탓이겠지요.

  4. 한마디 2009/01/12 00: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궁금한 것 한가지, 고재열 기자의 학벌주의를 비난한 사람들
    과연 고재열 기자가 고대출신이 아니었다면 학벌주의 어쩌고 이런말이 나왔을까 궁금하네요. 이번 일을 '학벌주의'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는 것이 오히려 학벌주의 사고를 벗어나지 못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잠깐드네요.

    • 흐흐흐 2009/01/12 20:27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명박정권의 강부자내각, 고소영내각을 운운하는 사람들은 그럼 자신 스스로 그 시각안에 머물러 있는거요?

  5. 글을 모두 읽고 2009/01/12 01: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학벌주의..'운운하는 블로그 글을 읽으면서
    그런 생각을 할 수도 있겠구나..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쩌면 제가 '고대 동문'을 강조하거나
    '연고제 상견례' 라는 단어를 보며 느꼈던 불편함도
    마찬가지일지도 모르지요.
    그렇다고 고기자님을 '학벌주의자'로 모는 글이라고까진 생각 안 했는데
    그렇게 받아들이신 모양이군요.

    우리사회는 '사적인 유대감'이 '공적인 네트워크'로 변모해
    힘을 발휘하는 불행한 사회입니다.
    그것이 좋은 일로든 나쁜 일로든 겉으로 드러났을 때,
    그 네트워크에 속해있지 않은 이들은 소외감과 거리감을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그것을 그 네트워크 안에 있는 사람들은 잘 모른다는 데서 종종 문제가 발생하지요.

    권력자들이 '고소영' 어쩌고 자기만의 인맥잔치를 벌이고 있을 때
    (특권계급을 이르는 '강부자'와는 달리, 고소영은 '인맥'을 말하는 거겠지요..)
    굳이 당하는 쪽에서까지 '고대 동문' '연고전 상견례'를 드러내는 방식으로
    네트워크를 강조할 필요가 있었을까..뭐 그런 생각이 듭니다.

    비록 개인 블로그지만, 공적인 하나의 언론기관으로 생각하며 이곳을 드나들었던 저로서는
    사실 오늘의 '제 뒤에서 칼을 꽂는..'이라는 문장이 더 불편하군요.
    애정어린 비판과 '적의'를 구분하지 못하는 분이라는 생각은 안합니다.
    이 댓글도 '칼'로 느끼시는 일은 그래서 없겠지요?

    늘 '인맥'에서 자유로워지고자 소망하나 그러지 못하는 한 사람으로서
    오늘은 처음으로 추천 누르지 않고 가렵니다.^^

  6. 유현 2009/01/12 01: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독설닷컴같지 않습니다. 사실이 아니다면 물흘러 가듯, 지켜보십시오. 독설을 독설로 받아 들일 때도 필요하고, 독설에 독설로 대답하지 않을 때도 필요합니다. 젊은 혈기에 모든 것을 독설로 맞대응하지 말고 귀담아 들어보세요.그리고 이글이 제발 베스트글에 오르지 말았으면 합니다. 올릴려면 고재열기자의 학력 관련 글을 올렸던 네티즌의 글도 함께올렸으면 합니다.

  7. 기쁨 2009/01/12 01: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독설닷컴의 팬인 저로서도 사실
    위의 '글을 모두 읽고' '유현' 두 분 덧글에 쬐금 동감합니다.^^;
    죄송합니다.
    허나...저는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위의 두 분께서도 그렇겠지만)
    고기자님의 글과 여러 활동에 대해 변함없는 응원과 지지를
    보낸다는 것은 잊지 말아 주십시오.
    조금 지치신 건 아닌 지 걱정스럽네요. 힘내세요~~~~

  8. BlogIcon 커서 2009/01/12 01: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은 분노가 우선인 시대입니다. 고재열 기자는 그 분노 충실하기 위해 자신이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싸우고 있습니다. 지금 상황에서 학벌도 구심점이 될 수 있다면 써먹어야죠. 그리고 동문만큼 투쟁에서 유용한 수단이 많지 않습니다.

    그런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고재열기자가 소개한 동문을 평상시의 학벌주의와 동일시 해서 비난하는 사람들을 참 이해하기 힘듭니다. 우리 사회에 동문은 현실입니다. 그 현실에 기반해 고재열기자는 전술적 포스팅을 올렸습니다. 그런데 그 전술적 선택을 학벌주의에 연결해 비판하고 있습니다. 고재열기자를 비판하시는 분들 대갈이 좀 굴리고 쓰시기 바랍니다.

    • 글을 모두 읽고 2009/01/12 06:37  댓글주소  수정/삭제

      고기자님이 자신이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싸우고 계시다는 데 동의합니다. 위 '기쁨'님처럼 그의 글과 투쟁에 대해 변함없는 응원과 지지를 보내고 있는 한 사람입니다. 현 상황에서 그가 행하고 있는 일의 힘이 얼마나 큰지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가 지치지 않고 끝까지 싸워주기를 바라고, 힘이 되어야 한다면 힘을 보탤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독자의 응원과 '전술적 선택' 동의 여부는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고기자님의 모든 글과 투쟁의 정치적 올바름이 그가 동원하는 (고기자님도 그렇다고 한다면) 전술적 선택의 올바름까지 보장해주는 것은 아닙니다. 님 말씀대로 동문은 우리사회에서 현실입니다. 그 현실을, 권력자들이 누구보다 먼저 충분히 (전술로?) 활용하고 있지요.

      우리사회를 관통하는 하나의 개념이 매 정세에 따라, 그리고 니편 내편에 따라 서로 다르게 적용된다면, '정치적 올바름'이란 것이 그렇게 상대적이고 가변적인 것이었다면, 우리의 투쟁의 정당성은 어디에 있는 것인가요.

      저는 고재열 기자가 '학벌주의자'라는 데 동의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블로거들의 비판에 위와 같은 방식의 대응은 그답지 않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아울러, '대갈이 좀 굴리고' 쓰라는 님의 말씀 또한 '지금은 입닥치고 싸우기나 해'라는 말로 들려 불편합니다.

      님 말씀처럼 지금 싸우고자 하는 이들에게 '전술적 선택'이라는 것이 필요할지도 모릅니다.
      저는 그것이, 저들과 다르게, 토론과 설득이었으면 하는 소망이 있습니다.
      저 나쁜 놈들에 의해 한없이 왜곡돼 쓰여지고 있는 '소통'이란 것의 힘을 더욱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를테면..
      다른 이들의 오해를 차근차른 풀어주는 방법처럼 말이지요..

    • 글을 모두 읽고 2009/01/12 02:09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위 글은
      고기자님이 아닌 '커서'님에게 쓰는 댓글입니당.

      고기자님. 힘내셔요 ^^

  9. 녹두는 냥이 2009/01/12 01: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그분들이 쓴 글이 고기자님을 학벌주의자로 매도한 걸로 읽히지는 않았습니다.
    마찬가지로 적의보다는 염려와 걱정을 느꼈습니다.
    차마, 이런 방식의 대응일거라곤....당황스럽습니다.
    부디 독설닷컴이 독선닷컴으로 가는 길만은 경계하시길.

    • 동감입니다 2009/01/12 02:11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마찬가지로 먼저 문제를 제기하신 분들이
      고재열기자를 '매도'했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우려'를 한 것으로 받아들였는데
      고재열기자께서는 그것이 '등에 칼을 꽂았다'는 식으로
      느껴지는 모양이네요...

      '등에 칼을 꽂았다'는 표현에 진짜 당황했습니다.
      완전히 가련한 예수,피해자 역을 자청한것 같아서요

  10. yager 2009/01/12 02: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기자님께서 상당히 민감하셨나봅니다.
    조금 지치신거 같기도 하네요.
    여하튼, 학벌주의자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관련글썼습니다. 힘내세요.

  11. 독자 2009/01/12 02: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기자는 학벌주의아닙니다.

    본인이야 같은 동문들과 어울리며 일을 벌리는 것 뿐이지요. 또한 대부분 대학을 졸업한 사람들과 사회생활을 해왔습니다.

    고기자는 대학을 졸업한 눈치없이 나대기 좋아하는 시사인 기자일뿐입니다. ㅋㅋ

  12. 독자2 2009/01/12 04: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상당히 감정적인 포스트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간 눈팅만을 해오다 문제가 있어 보여 덧글 답니다.

    '은근히 학벌을 과시하고, 학벌 덕을 보려한다는 비난', '제 뒤에서 칼을 꽂는' 경우가 어떤 것인지 구체적으로 밝히고 그에 대한 반박을 해야 합니다. 대체 어떤 분들이 고재열 님께 그런 파렴치한 짓을 저질렀는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는 한, 이 포스트는 고재열 님의 감정 배설에 지나지 않습니다.

    아울러 저는 고재열님을 학벌주의자로 간주하지 않습니다. '학벌주의자'라는 말 자체가 성립이 안 되는, 엉터리 조어일 뿐입니다. 누가 과연 고재열님을 학벌주의자로 매도했다는 것인지 밝혀주세요. 이 포스트로 인해, 그리고 링크되어 있거나 트랙백되어 있는 포스트를 참조하더라도 고재열 님께 아쉬운 마음을 금치 못하게 되었습니다.

  13. BlogIcon mooni 2009/01/12 04: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재열님은 학벌주의자까지는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동종업계벌 주의자'이죠.
    '보신각 타종 행사 연출한 KBS PD를 위한 변명'이라는 글이 그걸 증명하는 것처럼 느껴지더군요.

    제가 느끼기에 고재열님은 블로그를 저널리즘의 연장선에서 이용하시는 거 같은데...
    주관과 객관은 명확하게 구분해야하는 거 아닙니까?

  14. BlogIcon 백작 2009/01/12 05: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읽은
    고재열 기자의 '학벌언급'에 대해 불편해 하는 글은
    전체적으로 고재열 기자의 '학벌주의'를 지적한 글이 아니었습니다.
    그 점에서 고기자님의 불편함이 좀 오바라는 생각입니다. ^^

    몇 번 등장한 고재열 기자님의 '학벌 언급'이 불편하다는 말이었습니다.
    잦은 언급은 위화감을 줄 수도 있으니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

    나머지 한 편의 글은 제가 읽어 보지 않았으므로...
    '고재열기자는 학벌주의자'라고 했다면 "떼끼!" 하겠습니다.

    건필! 하세요.

  15. BlogIcon luxury_yun 2009/01/12 05: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재열기자의 등에 칼을 꽂으려는, 그리고 고기자의 언론노조를 위한 전술적 활동에 대해 대굴이 못굴리고 비난만 하는 두 블로거중의 한사람 입니다. 저는 고재열 기자가 학벌을 과시한다거나 그것을 이용한다는 생각은 별로 없었습니다. 다만, 그렇게 의식하지도 못하고 아무렇지도 않게 자신의 연고를 내세우는 것이 불편할 뿐이었습니다. 그를 통해 나를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도 되었습니다. 언짢으실지 모르나 문제의 제글을 트랙백 걸어두었습니다. 여기를 방문하시는 분들도 읽어보실 필요가 있을것 같아서 말입니다.

  16. paix3 2009/01/12 10: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먼저, 저는 고 기자님이 '학벌주의자'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298세대에 대해 연재글을 올리신 걸 재미있게 읽었는데, 그 때 고졸자이신 분의 글을 게재하면서 '학번'에 기반한 세대론의 문제제기를 하셨던 걸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고 기자님의 글은 번번히 '학벌주의' 프레임에 갇혔다는 인상을 주곤 했습니다. 언젠가 ytn 해직자 등 '해직자'들의 모임을 주선하셨을 때 "고대가 망친 나라 고대가 수습한다. 고대 선후배 사이인 YTN 노종면 노조위원장과 '고대녀' 김지윤씨가 함께 포즈를 취했다."라고 두 분 사진에 코멘트 하셨습니다. 굳이 '고대 선후배 사이'를 강조할 필요가 있었을까 싶었습니다. 그리고 <이명박 대통령이 주선해준 대학 송년회, 대성황을 이루다> 기사에서는 "라이벌 대학 신방과를 졸업한"이라는 표현도 있었는데 이 역시 불필요했다고 생각합니다.

    독설닷컴을 통해 유익한 정보를 많이 얻은 독자로서, 고 기자님의 성찰 부탁드립니다. 앞서 다른 블로거들의 비판 역시 고 기자님께 성찰을 요구하신 것 아닌가 싶습니다.

  17. 저도 고대출신입니다만 2009/01/12 10: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양문석님이 아주 공감되는 글을 올리셨으니 꼭 읽어보세요http://yms7227.mediaus.co.kr/entry/고재열식-학벌주의-대-고재열의-반론을-보며

  18. BlogIcon dajung 2009/01/12 11: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트랙백된 양문석님과 원정윤님의 견해에 동의합니다.

  19. 힘내세요 2009/01/12 12: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 기자님이 학벌주의자라니... 전 단 한번도 그렇게 느끼지 못했으니
    고 기자님이 학벌주의자라는 의견에는 반대 합니다!!
    고 기자님의 마음이 몹시 상했을거라고 생각하고 충분 이해도 합니다..

    고 기자님.. 요즘 좀 민감해지신 듯 합니다..
    예전처럼 대응하는 방식이 프로답지가 않아요...
    고 기자님이 원하시든 원하시지 않든간에 고 기자님은 프로기자..
    요즘 정신없이 바쁘셔서 몸과 마음이 많이 지치신 듯 하니
    건강도 좀 돌보고 하세요...
    전 갠적으로 고 기자님의 세련되고 프로다운 모습을 좋아했기에
    안타까운 심정에서 말씀드리는 것이니 언짢아 하시지 마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20. BlogIcon imago 2009/01/12 13: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 기자님의 심정에 공감이 안 가는 것은 아니지만, 고 기자님이 운영하고 계신 블로그의 이름이 무엇입니까? 독설닷컴 아닙니까? 본인에게 돌아오는 독설도 가볍고 유쾌하게 넘겨버리시는 모습이 더 보기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런 식으로 심각하게 대응하시는 것이 오히려 더 불편하게 느껴지네요. 그리고 말 나온 김에 한 말씀만 더 드리면요....고 기자님 글을 재미있게 잘 읽고 있는 사람으로서 요즘 고 기자님 블로그에 들어오면 좀 불편함을 느낍니다. 왜 전에 김훈 작가의 말을 인용해서 올려 놓으신 적 있었죠? '정의보다 사실이 먼저다....'는 내용의 글 말입니다. 저는 요즘의 고 기자님이 그 말을 다시 한번 되새겨 보셨으면 합니다. 고 기자님이 주장하시는 내용이 틀렸단 말이 아니고, 요즘의 고 기자님 글을 보면 사실보다 정의가 앞서시는 것 같이 보여서 그렇습니다. 사실이 바탕이 된 것 같은 정의를 볼때는 신뢰가 가지만, 사실이 바탕이 된 것 같지 않아 보이는 정의를 볼 때는 마음이 불편합니다. 애독자로서 감히 한 말씀 드렸습니다.

  21. 2009/01/12 13: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22. 솔직히 2009/01/12 16: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말해서 고대고대 하지말라는 것 아닌가? 학벌주의자로 모는 것은 오바인것 같은데.

    워낙 고대생이 우리나라에서 왁자지껄로 뭉치는 경향이 심해서 그런거 아닌가?

    학벌주의자 비판은 오바다

  23. 다 읽어보고 2009/01/12 16: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보기에는 고재열 기자님도 그 반대 쪽도 모두 맞는 말을 하고 있네요. 물론 자기 가치기준에 맞는 말이지요. 사실 학벌주의라는 것은 단순히 4글자 짧은 단어로 그 의미를 한정짓기에는 너무도 넓은 스펙트럼을 지니는 것 같습니다.

  24. 제생각은 2009/01/12 17: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학벌주의'를, 학벌을 개인의 이익을 위해 이용하려는 것으로 판단했을 때, 고기자님은 그런 것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라고 판단됩니다. 하지만 어쩔수 없는 '학벌주의사회'에 살면서 그 어떤 사람도 '학벌'이라는 굴레를 벗기 힘든 것만은 사실인 것 같아요. 특히, 몇몇 한벌이 거의 우리사회를 이끌어가는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사회에서는, 그 울타리 안의 사람들은 작고 소소한 혜택들을 의식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고, 울타리 밖의 사람들은 소외감과 상대적박탈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죠. 물론 사람들이 갖고 있는 열등감일 수도 있겠지만, 개인의 열등감으로 넘겨버리기에는 아직까지 우리 사회에서 학벌이라는 벽이 너무 공고하다고나할까요.
    어떤 입장에서는, '학벌'이라는 문제가 조금이라도 언급되는 순간, (어떤 상황에서든) 이성적인 판단보다는 지금까지 누적되어왔던 학벌사회에 대한 반감이 앞설 때가 많다는 것.. 저 역시도 그럴때가 있거든요^^
    결국, 고기자님의 언행이 잘못됐다거나 학벌주의로 보였다기 보단, '학벌주의에 대한 반감'이 더 크게 작용한 것 같습니다~
    글 잘 안쓰는데, 고기자님이 억울하실 것 같아서, 한 마디 남깁니다^^ 수고하세요!!

  25. 좀 그렇습니다 그려 2009/01/12 18: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충심과 충심이 충돌을 일으킨 것 같아 안타깝네요. 관련 글을 (꼼꼼하게는 아니지만) 읽어보고 난 제 느낌입니다. 그저 독설닷컴의 눈팅 독자로 주제 넘는 참견일지 모르겠습니다만 씁쓸한 맘에 두서없는 한 마디 남기고자 합니다. 보통의 대졸자들이 대부분대졸자 중심의 사고에 젖어있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겁니다. 저 같은 경우도 결혼 전에 손윗처남이 '몇 살이냐'고 물었을 때 무의식적으로 91학번이라고 대답했다가 조금 곤혹을 치뤘던 적이 있습니다. 내 자신은 전혀 그럴 의도가 아니었는데, 고졸출신 처남은 자신을 무시한다 생각하는 것이었죠. (덕분에 그 뒤엔 누군가 나이를 물을 때면 쥐띠입니다, 혹은 72년생입니다 라고 말합니다.) 고기자를 향한 두 블로거도 아마도 그런 맥락에서 우려를 표신한 것이라 생각됩니다. 학벌주의를 경계하자는 취지이지, 당신은 학벌주의자기 때문에 타도의 대상이야 라고 선전포고한 것럼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문제가 된 그 기사들을 읽었을 때 저도 '아~ 그래서 그렇구나'하는 느낌 정도는 받았습니다. 불편까지는 아니었지만, (그 취지를 100번 공감하긴 하지만) 약간의 소외감은 느꼈습니다. 아마 소위 명문대를 나오지 못한 자의 자격지심이겠지요. 그런데 문제는 이런 부분을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들이는 독자가 있는 반면 저처럼 소심한 독자도 있기에 그런 반론들이 나오지 않았을까 추측합니다. 각설하고 요즘 독설닷컴의 모토(혹은 슬로건)이 '적들도 클릭한다 왜 궁금하니까'입니다. 그런데 적들이 클릭했을 때 이런 감상적 자중지란을 보이는 것이 우려됩니다. 아직 독설닷컴이 파헤쳐야할 사안이 엄청난데 이런 소모적 논란이 안타깝습니다. 다시 추스리시고 예의 그 독설 기대하겠습니다. (제가 좀 흥분했는지 말에 두서도 논리도 없군요. 그래도 제 충심은 이해해주시리라 믿습니다.)

  26. 촌시러서그래 2009/01/12 21: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명문대 못나오면 다 저렇게 욱하나..? 지방대 나온 왜케 말짱한게야.. 상처받은적이 없어서 그런가 ㅋㅋ

  27. 노혜경 2009/01/12 21: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든 사람을 배려하고 그 어떤 티끌도 안 잡히게 일하는 방법은 없어요. 그게 학벌자랑으로 보이든 가문자랑으로 보이든, 스스로에게 힘겨운 일을 지속하게 만들어줄 핑계꺼리가 있다는 건 고마운 일이죠. 그게 뭐든 무슨 상관이겠어요. 맘 상하지 말고 하던 일을 계속하세요.
    후원회껀, 함께 해드리기 어려워 죄송할 뿐. 일을 하지 않는 사람의 눈에 일을 하는 사람의 불완전함이 아무리 크게 보일지라도, 일하지 않는 사람보다는 하는 사람이 더 수고롭고 훌륭한 겁니다.

    게다가 조승호 후원회에서 고대출신이란 인연은 긍정적 고리 아닙니까. 수많은 고대출신들에게 접근할 끈이 되기도 하고. '벌'이란 완벽하게 타파불가능한 삶의 특성 또는 그늘인데, 학벌을 공동체를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는 데 기여하게 하면 되는 것 아닐까요?

    • 무학거사 2009/02/10 16:23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래전 내가 어떤 학벌 진보에게 받은 뉘앙스.
      '크게 출세할 수 있는 내가
      서민편들어 주는 것을 고마워 해라'
      ㅋㅋㅋㅋㅋㅋ, 난 그를 후원해 주었건만...

      그후 난 그와 관계를 끊었다.
      소문에 그는 지금도 모 단체의 간사를 하며
      정의, 평등을 노래하지만
      간판자랑에 질린 주변사람들이 그를 떠나간다는 후문

      운전잘하는 사람은 레이스에서 능력있고
      운동잘하는 사람은 스포츠 경기에서 능력있고
      공부잘한 이는 학교의 공부배우는 곳에 능력있일 뿐.

      그놈의 공부와 사회스킬과 무슨관계가있는지..
      진보단체의 입에서 명문대, 엘리트란
      단어가 사라질 때 국민들이 지지할 것이다

  28. BlogIcon 너부리 2009/01/12 23: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데... 고려대 출신은 더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좀 더 넓히자면 명문대라 불리우는 대학은 더욱 그렇지요.

    그냥 모 대학 선배라고 정도만 써주셨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하여튼 독설닷컴의 글 언제나 잘 읽고 있습니다. 건승하십시요.

  29. BlogIcon Silhouette 2009/01/13 00: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재열 기자님. 권력을 가지게 되면 당연히 비판자들이 생기게 됩니다. 스스로는 권력이 없다고 하실 수도 있으나, 이미 기자님은 점점 큰 권력으로 성장하고 계십니다. 당연히 권력을 견제할 장치가 필요하며, 이러한 비판들이 그 장치중 하나라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끔 그 비판들이 쓰리더라도 스스로를 위해 옆에 남겨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을 컨트롤 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이 될 수 있으니 말입니다. 이런 비판들도 고재열 기자님이 건필하시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고재열 기자님. 무엇보다 기자님은 아직 하실 일이 많습니다. 그 많은 일들을 위해 이런 장애물 쯤은 가뿐히 뛰어 넘고 정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건필하시길, 그리고 건승하시길 빌겠습니다.

  30. 김나형 2009/01/13 00: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윗글들 보며 느낀건데.. 흔히 우리가 욕하는 학벌주의는 같은 학연의 사람에게 유리한.. 혹은 직접적인 이익을 줄때 쓰는말이잖아요. 그리고 그럴때 학연주의라 하며 욕하는거구요.. 근데 고기자님이 하신 학연을 이용한(유도한?) 후원회 같은경우는.. 이익을 준다기보다 선후배를 아끼는 마음과, 또 다른 후원회의 결성을 위한 방법이지 않습니까. 솔직히 학연주의라 생각하시는분들도 자신과 학연이 있는사람은 내심 더 아끼는것을 부정하진 않으시는데 그글이 학연을 무조건적으로 우선하는 사회적인 분위기를 내포했다는것은 오바가아닐까생각합니다. 고기자님이 고대를 나왔다는게..하필 MB의 고소영의 고대와 같다는게.. 참 안타깝습니다. 하물며 연대라도 됬어도 이렇게까지 학연주의라는 말이 나오지 않았을까 라고 생각이 되기도하네요.. 왠지 모두들 예민해지신게 MB때문인거같다는..!! ㅇㅅㅇ 고기자님 화이팅!! 다수의 사람들의 말을 혼자 감내하고 듣는 고기자님 입장에선 정말 칼같이 들릴 여러 조언아닌 조언들을 대인배의 마음으로 받아주세요^^ 화이팅..

  31. 2009/01/13 17: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32. BlogIcon 나비효과™ 2009/01/13 18: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많은 분들이 걱정과 염려를 담아 글 쓰신 것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몇몇 글에는 어폐가 있어 보이네요.
    다른 분들은 어찌 보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고 기자님이 '학벌주의'를 내세워서 사리사욕을 채웠습니까, 공익에 반하는 행동을 했습니까, 그것도 아니라면 정치적인 의도를 담고 무언가 범 고려대 결집행사를 벌였습니까? 그게 아니라면 학벌주의라는 말, 학벌주의를 경계하라는 말을 입에 올릴 필요성은 없어 보입니다.
    몇몇 분들은 그러시네요. '굳이 고대 고대 해야되느냐'고요.
    근데 말이죠. 이 사회를 썩히고 있는 세력의 주류는 고려대 출신이고, 그 세력에 가장 극렬하게 대항하고 있는 세력의 선봉에 선 사람들도 고려대 출신입니다.
    이명박이 그렇고, 노종면이 그렇습니다.
    고 기자님이 추진하시는 'YTN 해직 기자 후원회'만 하더라도, 그것의 선봉에 고대가 서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거기에 대해서 왈가왈부하는 일이 있는 것은 매우 우스운 일입니다. 고대가 아니면 후원할 수 없고, 고대 출신이라 후원하자는 게 아니니까요.
    연말에 있었던 언론총파업, 고 기자님과 하루간 동행해본 결과 '본의 아니게' 주선된 거리 송년회로 고 기자님은 굉장히 많은 분들을 만나셨고, 그 과정에서 씁쓸함을 느끼셨던 듯 했습니다. 약간의 재치가 섞인 제목이 학벌주의로 둔갑하는 일은 당황스럽기까지 하군요. YTN 해직기자-전교조 해직 교사 모임에서 노종면 위원장과 김지윤씨가 찍은 사진도 결국엔 같은 맥락입니다. 말이 '고대가 망친 나라, 고대가 수습하겠다'는 거지, 같은 고대 출신으로서 활동하는 것은 천양지차를 보이고 있으니, 고대인들 스스로가 느끼는 솔직한 감정이 담긴, 그냥 그런 사진일 뿐입니다.
    고 기자님의 포스트 작성도 굉장한 Over action이 아닌가 여겨집니다만.
    이런 포스트가 작성되게 된 계기들 역시 굉장한 Over action의 일종들이라고 봅니다.
    순수한 의도였건, 악의적 음모였건 말이죠.

    • 제생각은 2009/01/14 05: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다른 분들이 학벌주의를 경계하자는 말을 입에 올린 것을 '필요없어 보인다'고 하신 님께서 오히려 over action이라고 보여지는 건 왜 일까요.
      그리고 글 내용 중에 '이 사회를 썩히고 있는 세력의 주류는 고려대 출신이고 그 반대편에서 대항하는 세력의 선봉 역시 고려대'라는 표현도 어떤 사람들에게는 불편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그 표현 자체가 굉장히 '학벌적'으로 느껴질수도 있거든요.
      댓글의 의도는 저도 공감하구요. 단지 몇몇 표현부분에 있어 맘에 걸리는 점이 있어서 쓴 것이니 양해바래요.

  33. BlogIcon 미리내 2009/01/13 20: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람을 맞지 않는 배는 달리지 않는 배입니다.

  34. BlogIcon 루루루 2009/01/18 19: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사저널 투쟁때부터 고기자님을 알게된 시사저널(前) 애독자입니다. 당대 최고의 주간지 시사저널은 껍데기만 남았고, 시사IN은 아직도 편집 等 그 껍데기가 투박해서 아쉬워 하고 있습니다.

    고기자님의 억울한 마음은 백분 이해하고 저라도 참기 어려웠을것 같습니다.

    독설닷컴을 통해 매체對독자의 관계가 기자對네티즌의 1대1 관계가 되었는데 또 어떤 네티즌은 블로거 기사에공공 매체의 기준을 들이뎁니다.

    개개인의 상황인식이 다른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서운한 마음에 문제제기한 것은 이해가 갑니다만, 이곳을 찾아오는 분들은 고기자님의 개성과 개인 취향, 정치적 성향이 어느정도 드러나는 글들을 기대하는 것이 아닌가요?

    시절이 하수상하여 주변을 둘러보니 내 주변인들이 모두 거리에서 투쟁하고 있구나라는걸 주관적 관점으로 엮어본것일텐데 이를 고대출신들의 꼴불견 뭉치기로 공격하는 것은 잘못된것 같습니다.

    이런저런거 조심해서 남긴글에 고기자님 특유의 촌철살인이 살아 있겠습니까?

    여러 주변 상황들이 고기자님의 이성에 날이 서게 하였나 봅니다. 계속해서 좋은 기사 부탁 드립니다


    - 사회인으로 사족을 달자면,
    정말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분들께 커피한잔 타주지 못할거면서 잡기로 흠집내는 공격, 글, 말 하지 맙시다. 그리고 자신이 현장에 있는 사람이면 1대1로 얘기해서 풀어요. 메일도 있고 쪽지도 있고 왜 그리 못하고 이게 뭡니까 아마추어같이.

  35. 2009/02/11 17: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기자님이 조금 오버하신 것 같아요. 한달이나 지난 글이지만 이제야 읽고 글 남깁니다.

  36. DK 2009/08/13 18: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사여구나 어떠한 궤변 논리를 동원할 필요도 없는 문제입니다.

    그냥 학교 얘기 안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조승호 기자 돕는 것도 그냥 도우세요. 다만, 나중에라도 "고대가 뭉쳐서 도왔다"라는 식의 허튼 소리 안하시면 됩니다.

    왜 그래야 하는지, 이해가 안간다고요? 그걸 모르면 당신은 다른 대부분의 고대 출신들처럼 아직도 대학을 졸업 못한 철부지입니다. 나이를 얼마를 먹었든, 고대 출신들은 학부생같은 철부지 마인드가 있더군요.

    참고로, 타대 출신들은 안그럽니다. 심지어 서울대 출신들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