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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 고재열 기자입니다. 이메일 gosisain@gmail.com 트위터 twitter.com/dogsul 페이스북(페이지) facebook.com/kojaeyoul 페이스북 페이지는 facebook.com/kojaeyoul '믿지마 연애상담' https://story.kakao.com/ch/dogsuldotcom/app 독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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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YTN 사측 노종면 노조위원장 등 6명 해임

YTN 지키미 게시판 | 2008.10.06 19:04 | Posted by 소셜미디어의 촌철살인마 독설닷컴



오늘(10월6일) YTN 경영진은
'낙하산 사장 구본홍 퇴진 운동'을 벌인 
노종면 노조 위원장 등 
6명을 해임시키고 
33명을 중징계하는 
징계안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YTN 노조는

저녁 7시부터 긴급 조합원 총회를 열고
대책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낙하산 사장 퇴진 운동으로 해임된 노종면 노조위원장(왼쪽 두 번째)와 권석재 노조사무국장(맨 왼쪽) 현덕수 전 노조위원장(맨 오른쪽), 그리고 정직 처분을 받은 임장혁 돌발영상팀장(오른쪽 두 번째)




자세한 상황이 파악되는 대로 소식 올리겠습니다.
일단 1차로 파악한 내용입니다.

노종면 노조위원장 현덕수 전 노조위원장 권석재 노조 사무국장 등 6명 해임
(해임은 해고에 해당됩니다)

임장혁 돌발영상 팀장 등 6명 정직

이하 감봉 8명, 경고 13명입니다.


낙하산 사장 퇴진 운동을 이끌다 해임당한 YTN 노종면 노조위원장.




너무나 충격적인 결과라, 말문이 막힙니다.
'시사저널 파업' 때도 저를 포함해 3명이 무기정직을 받은 것이 최고 징계였습니다. 
그런데 해임이라니.. 
언론 자유를 주장하다 언론인이 해직된 것이 도대체 몇 년 만에 발생한 일인 지 모르겠네요.

이미 YTN 노조는 파업 결의를 해두었기 때문에,
파국을 부르는 사측의 이번 징계로 인해
곧 파업에 돌입할 것 같습니다. 

안타깝습니다. 
기자들이 가장 바쁘게 뛰어야 할 국정감사 기간에,
기자들을 해임시키다니...
말이 안 나옵니다.  


주> YTN으로 가서 상황을 더 파악하고 후속 기사 전하겠습니다. 

=> YTN 조합원 총회에 다녀왔습니다. 
 현장 사진 올립니다.




YTN 노조의 조합원 총회장 분위는 매우 어두웠습니다.
동료 6명이 해고된 것에 대해 상당히 충격을 받은 모습이었습니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던 결과지만
사측이 이 정도로 무도하게 나올 지는 다들 예상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노종면 위원장도 고심하는 표정이 역력했습니다.

 




그러나
한명 한명 발언을 할 때마다
결의가 더욱 굳어졌습니다.
결코 여기서 물러설 수 없다는 데, 모두들 의견을 함께 했습니다.




투쟁의 강도를 높일 것이냐, 사측과 대화에 나설 것이냐는 노조위원장의 물음에 
대부분의 노조원들은 투쟁의 강도를 높여야 한다며 손을 높이 들었습니다. 

YTN 노조원들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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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geodaran.com BlogIcon 커서 2008.10.06 20: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럼 역사가 만들어지겠군요. 이 정권이 역사를 만만하게 보는 거 같습니다. 대한민국 역사가 그렇게 우습지 않다는 ...

  3. 노병진 2008.10.06 20: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열불 나네요. 막되먹은 정부에서 나온 꼴통들의 언론 살해가 시작되었군요..

  4. 인정 2008.10.06 20: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가 차는군요.

  5. 아기염소 2008.10.06 21: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ytn훈남앵커도 ㅠㅠ
    YTN경영진 막장갔고..
    6분이 알아서 대책하시겠지만..
    참..시계가 어디까지 거꾸로 갈건지..

  6. 잘 되었내요 2008.10.06 21: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 적으로 잘 된 일이라고 봅니다.
    양측이 대화를 거부하는 이 시국에서, 유일한 해답이지 않습니까?

    일단 해고로 정리한 뒤에, 약5년 뒤 투표로 승부를 내서 지금처럼 사장 갈아 치위우지요..뭐
    그렇게 되면 또 기생수로 자란 어용노조들 파업 할껍니다.
    당연히 파업하게 놔두되, 발표하고 파업 시작하며 1시간만에 쳐내고 빈자리에 현시점의 해고자분들 복직시키는 것이 더 낳을 듯 합니다.

    보나마나 어용노조 탑재에 들어갈 것인대, 정권 바꼇다고 놔두면 어찌되는지 K본부에서 보여주지 않습니까?

  7. 킹윤 2008.10.06 21: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 결과가 나올줄 몰랐나? KBS사원행동이나 YTN노조나 그리될줄 몰랐나?
    여기서 목이 떨어지면 나만 손해야... 내가 옛날부터 조심하라 했건만...
    나중엔 알아주는 놈도 없다... 나만 손해야~~~

  8. kbs어용노조 2008.10.06 21: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쓰레기들과 너무나 극명하게 다른 ytn 노조.
    당신들의 희생이 훗날 이나라 민주주의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더불어 우리는 당신들의 희생이 얼마나 고귀한지 기억할 것입니다.

  9. 카타파 2008.10.06 21: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끝까지 몰려 봅시다 한번.
    정치고 경제고 사회고 문화고 더 이상 몰릴 수 없을때까지 몰라고 해 봅시다.
    우리나라 역사는 그때 이루어져왔으니까요. 앞으로도. 쭉. 그럴겁니다.
    역사의 심판이 얼마나 호된지 알려줍시다

  10. Favicon of http://livej.tistory.com BlogIcon 지호 2008.10.06 21: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YTN... 개판5분전이 4분전으로 단축되는 그순간이군요...

    (탄광에서 근무하시는 광부분들이 '막장'탄다라는 표현을 안좋게 쓰는것에 대해서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지고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마치 엉뚱한데 가는것을 '삼천포로 빠진다'로 표현해서 삼천포시민들이 좋지 않듯이요... 참고하시길..)

  11. 최철수 2008.10.06 21: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안타깝네요.
    '정치판에 뛰어들었던 인사는 언론사 중립성을 의심받기때문에, 사장으로 받아들일수없다'라는 기자들의 상식적인 외침이 받아들여지지않고 오히려 해고되는 이 안타깝운 현실..
    진보나 보수, 좌우를 떠나서.... 이러한 기자들의 주장은 정당한것아닌가?
    상식과 몰상식이 뒤죽박죽되는 2008년 대한민국....

  12. Favicon of http://genchicken.kr BlogIcon 닭장군 2008.10.06 22: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쯤되면, 막가자는거군요.

  13. 이파리 2008.10.06 22: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라 꼴이 점점 왜 이 모양이 되어가는건지.... 정말 ㅈㄹ 스럽네요.

  14. 이병학 2008.10.06 22: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한민국 어둠의세계로 가는구나 아 ~~슬프다

  15. Favicon of http://himarx.sisain.co.kr BlogIcon himarx 2008.10.06 23: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이건 정말.......
    '뭥미?'라는 말이 딱 어울리네요.

    뭐, 문화'공보'부(나 다름없죠)에서 검경에 댓글 뿌린다는데 직설적으로 한 마디 하겠습니다(기분 나쁘실 분들께는 정말 죄송합니다-이명박과 옆나라당 너희는 제외야)

    야, 명박아, 아주 그냥 미쳤구나야.
    이러다가 유신 선포하겠네?
    어디 무서워 살겄니? ㅎㄷㄷ
    난 '사이버모욕죄'신설되기 전에 네 욕이나 많이 하련다.
    법적으로 이전의 범죄행위(뭐 범죄라고 할 수도 없지만)를 소급 처벌하긴 힘들다는 것 알고 있겠지? 하하하하

    +:........... 최진실씨, 맘 아플 일 없는 세상에 가셨길......

  16. 난알아요 2008.10.06 23: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영진이 드디어 미쳐가는군요.
    어찌보면 구가놈이 그만큼 다급하게 상황이 느껴져서 최악수를 둔듯하네요.
    어쨌든 윤택남분들 더힘든 상황이 다가와서 안타깝네요.

  17. 한량 2008.10.07 00: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영진이 정신줄 놨군요.
    이런일이 가능한 MB정부라니.

  18. 정현 2008.10.07 00: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건 경영진으로서도 이득이 없는 수단인데..
    이유가 무엇일까? 해임이란 카드는 역풍도 클듯.

  19. sambup 2008.10.07 05: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YTN노조 분들 힘내세요!! 응원하는 많은 시민들이 있습니다 ^^
    시사IN

  20. 야알 2008.10.07 05: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사의 현장을 생생히 보고 있군요

    후에 동아투위 같은 승리의 역사로 기억되길 기억합니다.

  21. 월급은 꼬박꼬박 나오쟈? 2008.10.07 09: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리 할때도 되었네
    국민들이 보기에 진전없이 자기네들 주장민 관철시킬려고
    방송이고 국민이고 제쳐두고 막말 하고있잖아
    구사장이오면 왜 안되는지 일반인들은 이유를 모르겟다
    그양반도 언론인 아닌가 ?
    남들보기엔 노조가 자기네편향에 맞는 사람아니면 무조건 떼거지로 데모를 하고
    시위를 하는데 익ㄴ 아니라고 본다
    회사일을 자꾸 외부 시민단체와 연게해서 투쟁을 할려는 그속셈도 잘못된것이고
    집안일은 집안내에서 끝을 내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