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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 고재열 기자입니다. 이메일 gosisain@gmail.com 트위터 twitter.com/dogsul 페이스북(페이지) facebook.com/kojaeyoul 페이스북 페이지는 facebook.com/kojaeyoul '믿지마 연애상담' https://story.kakao.com/ch/dogsuldotcom/app 독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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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 학력위조논란, 오늘 <MBC스페셜>로 끝내자

연예IN 연예人/연예인의 사생활권 | 2010.10.01 08:33 | Posted by 소셜미디어의 촌철살인마 독설닷컴




오늘 저녁 MBC스페셜에서 타블로 학력위조 논란을 다룹니다. 일부 누리꾼들이 이 프로그램 방송금지가처분신청을 내기도 했지만 방송이 안 될 가능성은 없을 것 같습니다. 방송금지에 합당한 이유를 댄 것 같지는 않으니까요. 스탠포드대까지 직접 다녀와서 학력위조 논란에 대해서 해명한다고 하니, 지켜 보고 최종판단을 했으면 좋겠네요. 얼마 전 트위터에 올렸던 제 의견을 정리해서 올립니다. 


타블로 문제는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제가 남자임을 증명하기 위해서 빤쓰를 벗을 필요는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타블로 문제도 타블로가 무죄임을 증명하는 것이 아니라 학력위조설을 제기한 사람들이 스탠포드에 연락해 유죄(위조)임을 증명해야 합니다. (본인만 확인할 수 있다고 하는데, 타블로가 제시한 증거물의 진짜 가짜 여부를 알아보라는 것입니다.)


또한 타블로가 자신의 학력을 증명하는 증거를 제시했고 스탠포드대와 동창생들이 이를 증명해 주었습니다. 이것 또한 위조다, 라고 주장하려면 '내가 보기에 위조다'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스탠포드와 동창생들에게 확인해 보니 아니었다, 라고 말해야 합니다. (내가 보니 아닌 것 같다, 라고 말하는 것으로는 부족합니다. 여러분들은 미국 공문서 감별사가 아닙니다.)


타블로 학력위조설을 제기한 분들이 타블로가 제시한 것 중 가짜임을 확실히 확인하고 인증받은 것은 없습니다. 가짜일 수 있다는 추측일 뿐입니다. 그런 추측을 바탕으로 사람을 단죄하는 것은 마녀사냥이 될 수 있습니다. 지극히 위험한 일입니다. 이런 행위에 대해서 함부로 정의를 운운하지 마셨으면 합니다. 정의의 추구는 공정해야 합니다. 


검찰이나 경찰에서 조사를 받아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그런데서 조사를 받아보면 사건과 별 관계도 없는 시덥잖은 것들까지 다 물어보면서 답변을 강요합니다. 물론 그것을 다 답해야 할 의무는 없습니다. 타블로 사태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이 물었던 모든 질문을 타블로가 답해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는 자신의 학력을 증명하는데 필요한 일만 하면 됩니다. 





어떤 분들은 타블로 학력위조 논란이 몇 년간 제기되었는데 타블로가 침묵으로 일관했다고 비난하기도 하시던데, 무릎팍도사 방영이 딱 1년 전입니다. 그 이후에서야 본격화 된 것이고, 자신의 졸업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도 제출했습니다(물론 충분하다고 보지 않으시는 것 같지만요). 여러분은 검사나 경찰이 아닙니다. 아니 검사나 경찰도 아무거나 의심하면서 바로 증거를 내놓지 않는다고 윽박지르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제가 입사할 때 회사에 낸 서류가 타블로가 자신의 학력을 증명하기 위해 낸 서류보다 훨씬 적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제가 졸업한 학교 졸업증명서나 성적증명서 보고 진짜인지 가짜인지 감별해 내지 못합니다. 내가 보기엔 가짜다, 라고 하는건 위험한 겁니다. 스탠포드대학 신문사에서 타블로 학력위조 논란을 다루면서 그의 졸업 사실을 확인해 주었습니다. 이것은 어떻게 반박하려나요? 


지금까지 타블로 학력 보고 스탠포드대 나와서 그의 음악 CD를 샀느냐고 물었더니, 트위터에 멘션온 것을 보니까, 타블로가 스탠포드 나와서 그의 음악을 더 듣게 되고 그의 책을 더 사 보게 되었다, 라고 말하는 분이 많으시네요. 그것은 본인의 이야기인가요? 아니면 다른 사람이 그랬을 것이다, 라는 추측인가요? 한국인에게 고학력DNA가 있나요?


어떻게 학력과 재능을 이렇게 연결해서 볼 수 있나요? 정말 학벌사회의 우울한 자화상이네요. 타블로가 스탠포드 나왔다고 해서 음악 더 감동 먹었다, 김태희가 서울대 나와서 더 이뻐 보였다, 박지선이 고려대 나와서 더 웃겼다, 라고 말할 정도니. 학벌은 학벌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고대 나와서도 기자 할 수 있나요'라는 이회창 생각이 나네요. 


타블로에 관한 진실은 오늘 MBC 스페셜을 보면 밝혀지겠죠. 저는 일단 현재 상황을 타블로가 자신의 학력을 증명하지 못한 것이 아니라, 타블로 학력 위조설을 제기한 쪽이 공식적으로 타블로 위조를 증명하지 못한 것으로 보아야 맞다고 봅니다. 오늘 밤 결론이 납니다. 타블로 이야기를 다 들어보고 그러고도 문제점이 발견된다면 제기하시기 바랍니다. 




주> 아래는 <MBC스페셜> 프로그램 보도자료입니다. 


제목 : <타블로 학력논란>

1부 - 타블로, 스탠퍼드 가다
2부 - 타블로 그리고 대한민국 온라인

제작진 : 기획 - 정성후  연출 - 성기연  대본 - 이소정 
   (정성후 CP 010-9105-1415)

■ 기획의도

스탠퍼드大출신으로 널리 알려진 인기가수 타블로가 다시 학력 위조 논란에 휩싸였다. 유명인사의 학력 위조 사건의 여파로 2007년 처음 제기되었던 이 논란은 당시 타블로의 해명 등으로 사라진 듯하였으나 올해 초 한 네티즌을 통해 또다시 불거지게 된다. 이에 타블로 측에서는 스탠퍼드 대학 측의 공문과 성적증명서, 캐나다 시민증 등을 공개했지만, 많은 네티즌들이 더욱 구체적이고 다양한 반증을 내세우면서 오히려 의혹은 커져만 가고 있다. 
이제 학력 논란은 타블로의 이중 국적, 병역 기피 의혹에 더해 그의 가족 전체의 학력 위조 의혹으로 확대되고 있다. 급기야 서로가 고소, 고발하면서 검찰에까지 넘어가 있는 상태...
<MBC스페셜>에서는 지난 6월 이후 언론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타블로를 어렵게 설득해 단독 인터뷰를 하고, 의혹을 제기하는 네티즌들의 입장도 들었다. 
또 미국 스탠퍼드大를 찾아가 관계자를 만나 보는 등 그의 졸업에 대한 진실 여부를 낱낱이 조사했다. 
과연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문제인지 타블로의 학력검증논란을 따라가 본다.

■ 주요내용 소개
1부 - 타블로, 스탠퍼드 가다
(방송 : 2010년 10월 1일 밤 10:55) 

<타블로 VS 네티즌 ‘진실 공방전’>
‘스탠퍼드大 졸업생’, ‘연예계의 브레인’으로 소개되며 
각종 쇼프로그램과 라디오 DJ, 시트콤까지 종횡무진 활약한 타블로. 
지난해에는 배우 강혜정과 결혼해 스타커플 탄생으로 많은 화제를 낳았다. 

그러나 결혼 반년 만에 한 네티즌이 타블로의 학력이 거짓임을 주장하고 나섰고 타블로는 지난 4월 말 그 네티즌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그 후 설상가상으로 고소당한 네티즌을 추종하는 세력이 생겨나기 시작해 
한 포털 사이트에는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이하 타진요) 라는 카페가 개설되고 본격적으로 타블로의 학력에 대해 분석하고 나섰다.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스탠퍼드 입학 자체도 할 수가 없고. 입학을 못 했는데 졸업은 당연히 있을 수가 없는 이야기입니다.”
“방문은 했겠죠. 방문은. 저는 수학은 하지 않았다고 봅니다. 믿습니다.”
- 타진요 회원 INT 中

이번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타블로는 성적증명서와 학교 측의 공문, 해당 교수의 확인서를 공개했지만, 논란은 더욱 확산 되어 <타진요> 카페의 회원 수가 무려 13만 명에 이르게 되었다. 


<타블로 학력 논란 법정으로 가다>
타블로는 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해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는 법적 대응의 의사를 밝혔고, 그 후 시민증과 봉인된 우편으로 받은 성적표를 추가로 공개했다.
그러나 이러한 법적 대응도 네티즌들에게는 아무 효력이 없었다. 오히려 그들은 타블로를 고발하기에 이르렀고, 새로운 의혹들이 늘어나기만 했다. 
 

“(스탠퍼드大 관계자 인터뷰 영상) 마지막에 ‘다니엘 선웅 리 라는 학생이 스탠퍼드大에 다닌 것은 맞다. 하지만 그것이 타블로인지는 모르겠다. 확인할 길이 없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인터뷰에서...”
“저희가 보기에는 타블로가 제시한 성적표 자체가 이게 타블로 것이 아닌 다른 사람의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 타진요 회원 INT 中

타블로가 제시한 성적표, 대학 시절 받은 상장, 고등학교 재학 시절의 앨범 등에서 그의 미국 이름이 각각 ‘대니엘 선웅 리’, ‘대니엘 아만드 리’ 등으로 달리 표기 되어 있기 때문에, 이를 두고 사칭설, 동명이인 설을 주장하고 있다.


<타블로 8년 만에 스탠퍼드를 다시 찾다>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를 끝으로 약 세 달간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타블로. <MBC스페셜>은 그를 어렵게 설득해 단독으로 미국 동행 취재를 통해 그의 학력에 대한 검증을 시작했다. 

8년 만에 다시 찾은 학교. 그곳에서 그는 옛 기억을 떠올리려 노력했다. 
자주 찾던 장소를 하나둘씩 찾아가 그곳에서의 추억을 되새기며
자신의 과거를 믿지 못하는 사람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여기 와서 몇 명 만나도 그 인터뷰들을 다 받고 그래도 결국 믿기 싫은 사람들은. 계속 저에 대해서 얘기하고 싶은 사람들은 계속할 거예요. 이건 못 믿어서 그러는 게 아니고 저를 안 믿는 거죠.”
- 타블로 INT 中

자신이 미국 스탠퍼드大를 졸업했음을 주장하고 있는 타블로와 여러 가지 증거자료를 제시하며 그것이 거짓이라고 주장하고 나선 사람들. 
타블로의 학력 논란, 과연 무엇이 진실인지 미국 현지 취재를 통해 알아본다. 

2부 - 타블로 그리고 대한민국 온라인
(방송 : 2010년 10월 8일 밤 10:55) 

타블로의 캐나다 시민증, 스탠퍼드大의 동문들이 만든 페이스북... 초기 성적표와 학교 측 확인 공문 이외에도 새로운 증거들은 제시되었다. 그러나 새로운 증거가 나올 때마다 새로운 의혹 또한 늘어나기 시작했다. 그런데 네티즌들은 왜 타블로의 학력 검증에 이토록 열중하는 것일까.

한 연예인의 스탠퍼드大 졸업 여부를 놓고 검찰까지 확인에 나서게 된 대한민국의 상황. 이번 논란이 우리 사회에 시사하는 바는 무엇인지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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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nalokubi.tistory.com BlogIcon Nalo Kubi 2010.10.02 00: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트위터에서 타진요 반응을 찍은 사진이 올라오던데 어떤지 아십니까? 그래도 안 믿습니다. 정신병자들이 틀림 없습니다.

  3. GS 2010.10.02 01: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하는 건지 모르겠네 스텐포드에서 보면 한국이 웃것다 참나.....

    • may 2010.10.02 01: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윽 진짜 창피해요.....ㅋㅋ 타진요들은 지금 스탠포드가 속고잇다는 둥. 대응이 잘못됐다는 둥. 스탠포드까지 욕하고있으니 참 가관입니다.

  4. 미령 2010.10.02 01: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이런 건 있죠.
    실력이 우선되어야 겠지만 거기에 학력까지 좋다면 훨씬 더 플러스 되죠.
    타블로도 솔직히 학력으로 많은 홍보를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사실관계는 잘 모르겠어요.
    그런데 확실히 타블로의 학력이 가짜라면 그건 타진요에서 밝혀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아무튼 소송에 들어갔죠? 그러면 답이 나오겠죠.

    그렇지만 전 그렇게 생각해요. 사실 타진요의 그 치밀함? 끈덕짐같은 에너지가 더 좋은 일에 활용됐다면 훨씬 좋았겠지만, 혹시라도 타블로가 정말 거짓말을 하고 있다면 그것은 밝혀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그냥 “그렇다면 그런거지 왜 못믿냐” 이런 말은 별로 옳지 못하다고 생각해요.

  5. 호야 2010.10.02 02: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졸업만이 문제가 아니라는 사실 알아서 이번 사태 나쁘지는 않았구요.
    방송에서 끝난 일이 아니라 이런저런 법적인 문제 남은걸로 압니다.

    근본적인 문제야 학벌만능이라는 세태에 문제가 있었구요.
    타블로의 개인적인 문제뿐만이 아니라 가족까지 엮인 부분 많았죠, 또 거기에 진실만이 있지 않았구요.

    개인적으로는 타블로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라는 사실 처음 알았네요.
    배신감까지 느껴지는 대목이라고 해야 할까요.

    외국 국적을 가진 동포가 무슨 문제가 있냐라고 하는 분 계시겠지만 뭐 개개인의 호불호가 갈리는 대목이지 않을까요.

  6. 아직도이러니원 2010.10.02 03: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가 봐서는 타진요는 검찰이 수사해서 타블로쪽으로 유리하게 판결나도 의심할 것 같아보이는데 솔직히 타진요라는 말 오늘 처음 들어들었다 그래서 관련 기사 좀 찾아보니 마녀사냥 맞구만 뭘 아무리봐도 타블로 관련일들은 가지지 못한자들의 시기질투 같아 보이는군 할말이 없을 정도로... 타블로 인생에 대한 책임은 어찌 질려고들 저러는지... 그렇게 진실을 확인하고 싶으면 미국에 있는 탐정을 직접 고용해서 확인해보던지 왜 인터넷에서만 주저리 주저리 안그래도 인터넷문화 더럽게 변해서 IT강국이라는 말이 부끄러울 정도인데 안타깝다 정말

  7. 무조건 2010.10.02 03: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타블로씨와 그 가족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보기엔 타블로씨는 착하고 자존심이 강한 사람인 것 같아요.
    이 지경이 될 때까지 잘 참았던 것은
    자신이 떳떳하니, 루머 정도는 별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런 악성 루머를 퍼트린 사람일찌라도 용서해주려고 했던 것 같구요.
    우리 집 남정네도 비슷한 성격이라서, 전 이해가 되는데요.

    아무튼 법정에서 눈물 흘리기 전에, 빨리 사과하시고 명예회복 시켜주시기 바랍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이미 받은 상처가 없던 걸로 되지는 않겠지만요.

  8. bl 2010.10.02 08: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타진요진요를 만들어야겠네..

  9. 으아.. 2010.10.02 08: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대한민국 기자들이 무식하다는 거 고재열기자님에게까지 해당될 줄 이야....
    고재열 기자님.. 이 글 꼭 지우지 마십시오. 창피한 날이 올 겁니다.
    정말 실망입니다. 정말.

  10. gg 2010.10.02 08: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송보고 어떤걸 느끼셨나요?
    홍상수영화에서 이런말을 했죠.
    사람은 생각을 해야 돼. 생각을.

  11. gg 2010.10.02 08: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송보고 전 정말 웃음만 나옵니다.
    타블로를 공부하려면 타진요에서 제시한 의혹을 처음부터 끝까지 깊이 있게 보시고
    타블로가 제시한 증거란걸 보십시오. 당신 기자 맞습니까? 정말 한심하네요. 정말.
    독설닷컴? 푸하하.

  12. gg 2010.10.02 08: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증명하는 길은 간단합니다. 출입국증명서 단 하나만 보여주면 타진요 회원들이 집단 정신병자가 되거나 고기자님처럼 내가 속았구나 쪽팔리다 할 겁니다.

  13. 겔러 2010.10.02 09: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의 기자들이 과연 끝내자 말자할 권리가 있을까요?

    애초에 기자들이 진실과 정의에 대한 대중의 요구를 묵살한 결과가 이거아닙니까?
    기자들은 창피한줄을 알아야되요

  14. 나나나린 2010.10.02 16: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방송을 봤습니다. 트랙백도 걸었구요.
    지금까진 그냥 중립적인 입장에서 지켜봤는데.. 이젠 아니다 싶어서 글을 썼습니다.
    타진요 까페장이란 사람은 존 홉킨스 대학을 나왔다고 하더군요.
    본인은 존 홉킨스 대학교 출신이란건 인증하였는지 궁금하군요.
    그렇게 당당하다면 본인이 그토록 좋아하는 인증을 하고 같이 Stanford에 갔었어야 정상 아닌가요?
    논란을 키운 사람은 슬그머니 빠지면서 뒷짐지고 어디선가 이 사태를 킥킥 거리면 지켜보고 있겠지요.

  15. 나나나린 2010.10.02 16: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 왓비라는 사람은 MBC 제작진들이 Stanford에 가자고 말했을대 빼졌을까요?
    솔직히 왓비라는 사람이 타블로보고 변호사랑 함께 Stanford에 가서 교수도 만나보자고 드립쳤었지 않았나요?

    그런데 이제와서 MBC PD의 신상정보를 까페에 까발리고..(이거 부터가 잘못되었죠. 신상정보를 노출시킨건 엄연히 범죄행위입니다.)
    MBC 제작진이 자기를 암할할꺼같이 어쩌니처럼 뒤로 빠지는지.. 또 거기에 선동되는 사람들의 생각과 수준이 참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단순히 학력의혹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는 사람이 아니라 확실히 그냥 트집자고 할짓없어 보이는 잉여인간같더군요.

  16. 나나나린 2010.10.02 16: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들이 제시한 학력의혹..
    타블로와 MBC는 Stanford에 가서 직접 성적증명서를 떼왔으며 논문같은건 쓰지 않는다고 교수도 말했습니다.

    이러면 타진요에서 처음 제시했던 학력의혹은 해소된거 아닌가요?
    근데 이제와서 출입국증명서를 제시해달라고 하는건 무슨 시츄에이션인지..

    타진요에서 검찰에 타블로를 고소했으니 검찰에서 출입국증명서도 떼고 여러가지 조사를 할겁니다. 아마 검찰에서 조사를 진행할때 출입국증명서가 나오겠지요. 고소를 했으니 법정에서 다루는 공소장안에 출입국증명서가 첨부될겁니다.

    그때가서도 타진요에서는 법정에서 다루는 공소장까지 위조된거라고 할껀가요?

    그렇게 따지면 밑도끝도없는 추악한 트집잡기일뿐입니다.

  17. 모르겐 2010.10.02 20: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기자님 글에는 치명적인 오류가 있습니다.
    자신이 남성임을 증명하기 위해 빤스를 내릴 필요는 절대 없습니다.
    하지만 타블로는 바지를 벗은 후에 빤스 속에 뭔가가 있는 것 처럼 보여줬다는 게 문제입니다.

    그리고 네티즌에게는 기소권이 없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기소권을 가진 사람은 오직 검사 뿐이죠. 기소독점......

    그래서 타블로의 학력에 대해 의혹을 가지고 있는 네티즌들은 검찰이 기소를 하는 상황을 만들려고 하는 거 아닐까요?

    즉..... 네티즌에겐 절대, 결코! 타블로의 유죄를 입증할 의무가 없습니다. 단지 의혹을 제기하는 정도가 네티즌이 할 수 있는 일이고, 그 의혹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검찰과 타블로측 변호인이 입증해야 할 문제입니다.

    타블로는 묵비권을 행사할 수 있고, 자신에게 불리한 진술을 하지 않을 권리는 있습니다. 하지만 묵비권은 자신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고기자님도 잘 알고 있을 겁니다.

    즉 남성임을 입증하기 위해 빤스를 내릴 필요는 없지만 유전자 감식에는 응해야하는 거죠.

    타진요가 요구하는 게 바로 그런거 아닐까 싶습니다. 이번 사건에서 유전자와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는, 하지만 개인의 법익 침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자료인 출입국 관련 자료 제출 등에는 타블로가 응해야 하지 않을까요?


    기자에겐 법적 의무는 아니지만 사실확인의 의무란 게 있습니다.
    고기자님도 어떤 글을 쓰기 전엔 사실확인의 의무를 다 했는지 생각 하고 글을 쓰면 더 좋은 독설이 나올 것 같습니다.

  18. kiwi 2010.10.06 19: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염나고 엉덩이 크기등으로 남자라는 걸 어림 짐작할 만하면 빤스를 벗고 확인시켜야할 이유도 없고 설사 아니라고 해도 남들이 고추 보여달라고 강요할 수는 없습니다. 허나 기자분께서 직접 출연한 영화는 구할 수 없는데 나 예전에 잘 나가는 포르노 배우였다. 30cm에 시작하면 최소 1시간이다...라고 구라친다면? 뭐 이래도 밝힐 의무는 없고 법적인 처벌이 가해져서도 안 되겠죠. 근데 기자분께 '나 못 믿겠다, 보여달라'고 어느 누군가가 요구했다면 욕 쳐먹을 일인가요? 인권을 무시한 막가파 행동인가요? 글쎄 거기엔 동의할 수 없겠네요.

  19. 고민의힘 2010.10.06 21: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차마 이글에는 동의할 수가 없네요...관련의혹에 대해 낱낱이 아시고 글을 쓰셔도 모자를 판에... 네티즌의 의심을 마냥 추상적 마녀사냥처럼 이야기 하시니...그리고 분명한건 타블로 학력 논란은 타블로 본인이 증명해야 하는게 당연한 겁니다.~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아무도 고기자님께 남자인거 보여달라고 빤쓰를 벗으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비약도 심하시고..이번글은 너무 감정적으로 쓰신것 같습니다.

  20. 잘읽었습니다 2010.10.09 03: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의하는 부분도 있고, 이건 좀 아닌 것 같은데? 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우선 다른 생각을 가진 부분을 말하자면, 저는 타블로가 스탠포드라는 학력으로 가수 생활에 많은 혜택을 누렸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그의 노래를 들을 때, 스탠포드라서 들은 것은 아니지만 타블로의 이미지를 만드는 데에는 큰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학력을 지나치게 중요시하는 현재 우리 사회도 문제지만, 언론에서 타블로의 스탠포드라는 학력을 지나치게 홍보한 것이 가장 큰 문제가 아니었을까요?
    그리고, 전 타블로의 학력에 의심을 품고 있는 타진요 회원분들에게 증거를 대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비논리적이고 허점이 많은 글들을 제외하면 그 쪽에서 주장하는 학력위조의혹은 몇가지로 요약할 수 있는데..... 그에 대한 근거가 없더군요. 만일 그런 근거를 가지고 있고 자신이 있다면 정정당당하게 경찰서나 법원가서 주장하셨으면 하네요.

  21. yamury 2010.10.17 02: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천안함 관련 정부발표에 의혹을 제기하는 시사in과,
    타블로의 거짓말과 학력에 의혹을 제기하는 타진요는
    조금도 다르지 않습니다.
    (국방부도 팬티를 벗을 필요없습니다. 타블로나 mbc보다야 국방부의 권위가 한수 위지요.)
    시사in의 저항과 성취를 지지하고 애정을 보내던 이들과,
    타블로의 거짓을 밝히고자 하는 진정성있는 이들은
    같은 진영에 있는 사람들입니다.
    (시사IN의 농성현장에까지 직접 가셨다는 오랜 독자분이 님과 주진우님으로 인해 사사in 절독을 하시겠답니다. 책한부가 중대해서가 아닙니다. 조중동의 원색적 비난보다, 지지하고 믿었던 언론사로부터의 멸시가 더 아프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조중동이 한입이 되어 타블로 지지에 열중하는 이유인가 봅니다. 타블로라는 연예계떡밥이 투하되자, 진보세력(또는 그 지지자)들이 '미꾸라지통에 소금뿌린 격'으로 서로 엉켜 아우성치고 있으니 말입니다.
    타블로가 누구인지, 연예계에 관심 둘 시간이 없는 기자로서는 넷상의 스토커들 주장보다는 MBC를 믿는 것이 현명한 판단이겠거니 이해하고 싶지만, 글을 읽어내려가며 마음이 아픕니다. 한겨레가 놈현이라 칭했을 때보다 더 힘들군요.
    타진요 역시(전부는 아니지만) 시사IN의 기자들만큼 진정성과 지식을 갖춘 사람들임을 기억하셨으면 합니다.
    시사IN과 MBC와 한겨레와 리영희와 진중권과 노무현을 가슴깊이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부탁드리는 바, 간단히 부정하지 마시고 성의있는 검토와 서핑을 다시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것만이 새로운 마녀로 지탄받고 있는 일단의 선인善人들에 대한 예의입니다.
    MBC스페셜이 얼마나 큰 잘못(실수)을 저질렀는지 알게 되실 것입니다. 구체적인 내용을 적시하고 싶지만 '사이비종교 광신도'라 할까봐 이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