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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 고재열 기자입니다. 이메일 gosisain@gmail.com 트위터 twitter.com/dogsul 페이스북(페이지) facebook.com/kojaeyoul 페이스북 페이지는 facebook.com/kojaeyoul '믿지마 연애상담' https://story.kakao.com/ch/dogsuldotcom/app 독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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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광수, 신촌의 빨간구두 아가씨를 불러내다

B급 좌판 위원회 | 2010.08.31 05:59 | Posted by 소셜미디어의 촌철살인마 독설닷컴


문화예술계 최전선에서 활약하시는 
'문화 야전사령관'들이 추천한 B급 콘텐츠입니다. 
문화생활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 ‘석연치 않은 결말’


신파와 열정의 누아르 마초 얼터너티브 라틴 밴드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이 단독 공연을 갖는다.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은 인디 레이블 붕가붕가레코드 소속으로 독특한 세계관과 탄탄한 음악적 완성도를 드러낸 정규 1집 <고질적 신파>를 통해 자취하는 여대생을 중심으로 탄탄한 팬 층을 확보한 밴드다. 

세 번째 단독 콘서트인 이번 공연의 타이틀은 ‘석연치 않은 결말’로, 기존 팬들로부터 리더 조까를로스가 ‘고질적 뮤지션의 길’ 선언을 하고 은퇴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정말로 은퇴가 될지, 아니면 또 한번의 사기극에 불과할지는 공연을 봐야 알 수 있을 듯. 초대 손님으로는 강산에와 갤럭시 익스프레스가 출연한다(9월3일, 상상마당 라이브홀, 문의 070-8862-7686). 





신촌의 빨간구두 아가씨 


신촌에 빨간 구두 아가씨가 나타난다. 8월20일부터 9월5일까지. 아가씨들을 불러낸 주술사는 신촌을 흐느적거리게 만들었던 전설의 밴드 신촌블루스와 빨간 구두 아가씨를 꼬셔서 장미여관으로 가자던 마광수 교수 그리고 벗는 여자 낸시 랭이다. 이 밖에 3호선버터플라이 등 인디 밴드와 강영민·김기용·현태준·이윰 등 아티스트들도 힘을 보태 신촌 문화의 부활을 도모한다.

명강사 마광수 교수는 8월28월, <신촌과 젊은이 문화>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김노암(상상마당 전시감독)과 강영민(팝아티스트)이 패널로 출연해 토론을 벌였다(현대백화점 신촌점, 블로그 blog.naver.com/uplexgallery). 




   
'부머라디오' 시즌 2


만화가의, 만화가에 의한, 만화가를 위한 인터넷 라디오 ‘부머라디오’가 시즌 2를 시작했다. 만화가들이 모여서 격주에 한 번씩 녹음해 주 1회 송출하는 정도지만 반응은 뜨겁다. 주로 참여하는 만화가는 ‘카툰부머’에서 활동하는 웹툰 작가들이다. ‘만화가 초대석’ ‘만화 속 명장면’ ‘부머 인사이드’ 세 코너로 구성되어 있는데, 부머라디오 카페 게시판을 통해 독자이면서 청취자인 누리꾼들과 활발하게 교류한다. 만화 관련 정보도 많아서 카페에 들어가면 좋아하는 웹툰 작가의 근황도 쉽게 파악할 수 있다(http://cafe.naver.com/boomerradio). 




강허달림 <소리, 그녀가 되다> 


가슴 깊은 곳을 향하는 진한 블루스 선율을 들려주는 싱어송라이터 강허달림이 ‘라이브 무대의 진리’ 웰콤씨어터에서 4일간 소리 여행을 벌인다. 슬픔과 희망을 버무린 <기다림, 설레임>을 비롯한 1집 곡과 지친 관객들을 위한 위로의 손수건 같은 노래 <꼭 안아주세요> 등 2집 신곡, 그리고 한영애의 <갈증>, 이정선의 <외로운 사람들>과 같은 곡을 총동원해 온몸으로 관객을 껴안는다. 
   




뉴웨이브 공연예술축제 ‘2010 페스티벌 場’


지난해 8년 만에 부활해 '다시 보려면 8년을 더 기다려야 하는 것이냐'라는 이야기가 나왔던 ‘페스티벌 場’이 우려를 씻고 2010 시즌을 연다. 미디어와 공연예술의 소통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1997년 기획되어 대학로 소극장 일대에서 진행되었던 이 행사는 2001년까지 지속된 뒤 중단되었다. 

2009년, 그때 그 소극장운동 주축들이 중극장의 주역이 되어 더 큰 무대에서 부활시켰다. 대학로 원더스페이스 동그라미/세모극장과 남산예술센터에서 열린다. 라인업도 더욱 화려해졌다. 마르게리트 뒤라스 오마주 작업 중인 양혜규 작가의 <죽음에 이르는 병>을 비롯해 네불라 팩토리, 윤동구, 블루 엘리펀트, 도쿄데스락&12언어 연극스튜디오, 최찬숙&몸꼴 팀의 공연이 이어진다(9월9~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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