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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설닷컴은 YTN 해직기자 우장균을 지지합니다

위기의 기자들, PD들 | 2009.12.01 16:48 | Posted by 소셜미디어의 촌철살인마 독설닷컴


왼쪽이 우장균 기자다.



다음주에 한국기자협회 회장 선거가 있습니다.
이번 선거에 YTN 해직기자 출신인 우장균 기자가 출마했습니다. 

저는 당연히 우장균 선배를 추대할 줄로 알았는데, 
갑자기 다른 후보가 출마했다는 소식이 들리더군요.   
그리고 조직도 세도 없는 우장균 선배가 밀리고 있다고.... 

참 환장할 노릇입니다.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독설닷컴은 우장균 기자를 지지합니다.
그만이 지금 MB정부의 언론장악에 당당히 맞설 수 있기 때문입니다.

YTN 사태 당시 우장균 선배는 청와대 출입기자였습니다.
다른 기자가 정권과 협잡할 때 그는 언론인의 양심을 지켰습니다. 
서울대 정치학과 선배들이 회유하려들 때도 말려들지 않고 의리를 지켰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로 해직되었습니다. 

저는 그런 그가 한국기자협회장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언론자유를 지키는데 방송기자가 따로 있고 신문기자가 따로 있을 수 없습니다.
중앙언론 기자가 따로 있고 지방언론 기자가 따로 있을 수 없습니다.

저는 상대 후보에는 관심 없습니다.
다만 그가 이번에 기자협회장이 되어야 하는 필연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해직기자인 우장균 선배에게는 절실합니다.

우장균은 대한민국 기자들의 '대의'입니다.
기자들이 그를 저버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정권은 그를 해직시켰지만 언론인들은 그를 영원히 기자로 생각한다는 것을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기자협회장은 기자들의 이권과 특권을 지키는 자리가 아닙니다.
언론인의 자존심을 지키는 자리입니다.


꼭 우장균 선배가 승리했으면 좋겠습니다.


주> 아래 동영상은 우장균 기자가 해직되었을 당시 심정을 말하는 모습입니다. 


 


우장균 입니다. 제가 별로 YTN 투쟁에 앞장서서 적극적으로 나서지는 않았지만은 이렇게 사측과 구본홍이 저에게 대한민국 역사상 28년만에 명예로운 해직기자에 별칭까지 주어진거에 대해서 한편으로는 심심한 사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저는 1994년 YTN이 개국하기전 10월달 쯤 YTN에 입사 했습니다. KBS에서 프로듀서로 일하다 뜻한바가 있어서 여기 다른 조합원 동지들과 함께 대한민국 최초 유일한 뉴스전문 채널의 밀알이 되기 위해서 YTN에 입사 했습니다.

그리고 1995년 3월 1일 12시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케이블TV가 개국할때 제가 능력은 모자라지만 영광스럽게도 개국앵커를 맡았습니다. 그 이유로 약 1년동안 토요일,일요일도 없이 8시뉴스와 10시뉴스를 1년동안 1주일 딱 휴가 빼 놓고는 계속 나왔습니다.

제가 YTN에서 15년 이상 일하면서 어제 해고 통지를 받았지만 저에게 죄가 있다면 지금 여기 함께하고 있는 조합원 동지들과 열심히 일한 죄밖에 없다고 생각이 됩니다. 앞으로 이 사태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저는 끝까지 희망을 버리지 않고 그리고 반드시 우리가 승리하고 정의가 승리할 수 있다라는 확신감을 갖고 조합원 동지들과 함께 끝까지 싸울것을 다짐 합니다.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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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미디어몽구 2009.12.01 16: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권은 그를 해직시켰지만 언론인들은 그를 영원히 기자로 생각한다는 것을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가슴 뭉클한 글귀네요. 나가기전 응원의 글 남기고 갑니다.

  2. solaris 2009.12.01 17: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권은 그를 해직시켰지만 언론인들은 그를 영원히 기자로 생각한다는 것을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몽구님께서도 댓글에서도 말씀하셨지만, 우장균 기자님만이 MB정권의 미디어법 장악을 막으실수있는 유일한분이라고 판단됩니다. 응원의 한마디 보내드립니다.

  3. 인턴 돌발댓글 2009.12.01 17: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기자협회 선거에서 수구성향의 기자에게 우장균 기자님이 열세라니요?

    한국기자협회 선거가
    무슨 경상도당 지구당 위원장 뽑는 것도 아니고
    한나라당 당직자들에게 투표권을 준 것도 아니고
    KBS노조에게만 별도로 투표권을 더 준 것도 아니고
    신문 발행부수 비율대로 투표권이 주어진 것도 아닐텐대

    우장균 기자님이 열세라니요

    한국기자협회가 KBS노조같이 되는 것을 막아냅시다.

    우장균 기자 파이팅!!!!

  4. 소시민 2009.12.01 21: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장균 기자님 응원합니다.
    한국기자협회 소속 기자들의 정신을 보여주기 바랍니다.

  5. .. 2009.12.02 00: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응원합니다.

  6. 한줌 2009.12.02 12: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자협회라..제 첫 직장이었는데요.
    부끄럽지 않은 결과가 나오길 빕니다.

  7. 강성규 2009.12.02 15: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충남공주에 살고있는 사람입니다. 천안시청에서발주한 추모공원 공사에 저희아버지께서 인력을 넣었습니다.그런데 공사를맡은
    건설회사에서 부도를내고 도망을갔습니다.여기까지는 문제가 아닙니다.공사를할때 보증보험이라는것을 들어놓습니다.천안시에서들은 보증보
    험에서 다시공사를 맡아서할 업체에게 돈을주고 억울한사람들에게 돈을풀어주고 공사를 마무리하게 하였습니다.헌데 문제는 여기서부터
    입니다.당연히 돈을풀어야맞는데 다시금 공사를맡은 업체에서는 돈을주지를 않는겁니다.자기들이 공사를한것도아니고 보증보험에서 문제
    해결을하라고준돈을 무슨 자기들돈인냥 꿀꺽 하려고합니다.제가정말 억울한것은 크게 장사를 한다거나 물건을 팔아서남긴 이윤이 아니라는
    겁니다.사람들이 몸으로때워서번 노동비입니다.더 화가나는건 천안시청에서 공사발주처로서 이야기만 해주어도 돈을 받을수 있을겁니다.
    하지만 월급만 받아먹고 그저 날짜만 채우는 천안시청 건설과 사람들이 저희같은 노동자의 마음을 알리없겠지요.정말더러운 나라라는
    생각밖에 들지않습니다.이글을 읽으시는 여러분께서는 이억울한사연이 좀더 많이 퍼질수있게 도와주세요.저요?잘사냐구요?먹고살만하면
    이런글 올리지 않겠습니다.더럽고 치사해서라도 하지만 저 주공아파트삽니다 그것도 전세3000짜리 제가 억울해서 잠을 잘수가 없습니다.
    여러분 꼭좀 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

  8. 2009.12.03 01: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장균기자! 화이팅!!

  9. 물탱크 2009.12.03 05: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10. 서리태 2009.12.04 12: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장균기자님 응원합니다.대한민국 기자의 자존심 우장균만세!!!

  11. 인터넷기자협회장 2009.12.08 20: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장균 기자의 기자협회장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2. 태교중^^ 2009.12.08 22: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자협회장에 당선되셨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축하합니다.^^그리고 당선되신 분도 지지하신 분들도 더욱더 힘을 내시기길 바랄게요.

  13. Favicon of http://e-integrity.com BlogIcon 엠마 2012.03.19 22: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떻게 지내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