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1월19일(한국시간)의 '특파원 긴급설문' 주제는 '한식 세계화'입니다.
정부가 '한식 세계화'를 위해 '떡볶이'를 밀고 있는데, 정말 통할까 싶습니다.
외국인들에게 진짜로 통하는 한국 음식으로 무엇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특파원 여러분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트위터를 이용한지 100일 남짓 되었습니다.
100일 동안 3천명 정도의 팔로워를 모았습니다.
하루에 30명 꼴이니까, 참 맹렬히도 달렸네요.
100일 동안 다양한 실험을 벌였는데,
그 중에서 가장 의미를 부여하고 싶은 것은 바로 '독설닷컴 특파원'을 모집한 것입니다.
해외에 계시는 교포 트위터리안들을 섭외해 16분을 특파원으로 모셨습니다.
특파원이라고 해봤자 보수도 없고,
보수도 없는 만큼 의무도 없습니다.
제가 발제하는 아이템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면 결합하시는 것이고
스스로 전할만하다 싶은 내용이 있으면 알려줄 뿐입니다.
말하자면 꼴리는 대로 하는 것이지요.
제가 이 '독설닷컴 특파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했던 이유는
같은 대한민국 사람의 눈으로 세계의 일을 바라보고
대한민국 사람의 느낌으로 받아들이자는 것이었습니다.
외신을 통해 세계 소식을 접하는 것은
다른 사람의 눈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우리와는 관점이 다를 수 있습니다.
국내 언론사의 특파원이 나가기도 하지만
주로 큰 사건 위주로 다루고
대부분 체류기간이 길지 않아 깊이 있는 이해가 부족합니다.
그리고 주요 국가 주요 도시에만 있구요.
그나라 토박이 못지 않게 오래 살고
그리고 현지인과 완전 동화되어 살고 있는 교포분들의 깊이 있는 이야기를
머리 뿐만아니라 가슴으로 느낀 이야기를
바로바로 전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아시아-아메리카-아프리카 지역에서
열 여섯분의 특파원을 모시게 되었습니다.
제가 트위터를 통해 나름대로 검증한 실력자분들입니다.
이 분들이 가슴으로 전하는 이야기를 모아보려고 합니다.
아울러 국내 언론사의 외신 왜곡도 꼬집어보려고 합니다.
특히 '의도적 왜곡'을 잡아내 보려고 합니다
외국 사례를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로
지 맘대로 갖다 붙이는 폐단을 한번 고쳐보고자 합니다.
그동안 나름의 성과도 냈습니다.
어제도 호주 멜버른에서 교포 청년이 폭행을 당하고도 오히려 살인미수범으로 수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온두라스 한지수 사건'과 같은 일이 다른 곳에서도 벌어지고 있다는 것을 '독설닷컴 특파원'이 전했습니다.
이명박씨가 유엔 연설과 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을 갔을 때는
교포분들이 이명박씨의 스케줄을 따라서 나타나는 장소마다 피켓시위를 하고 있다는 것을 역시 '독설닷컴 특파원'을 통해 전했습니다.
이외에도 재미있는 일이 많았는데,
앞으로 더 재미있는 일이 많을 것 같습니다.
'독설닷컴 특파원'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해볼만한 프로젝트가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다음은 '독설닷컴 특파원' 리스트입니다.
(앞으로 더 모시려고 합니다. 특히 유럽분들로)
* 미주지역 특파원
@truthwithflower 박태인님, '독설닷컴 미주리 특파원' - '독설닷컴 인턴'으로도 활동하고 있죠.
@Sun_Lee 이선영님, '독설닷컴 애틀란타 특파원' - 100분 토론 '쇠고기 수입협상편'에서 '미국소의 진실'을 알려주셔서 누리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전력이 있음.
@barry_lee 배리님, '독설닷컴 LA 특파원' - 트위터계 마당발
@hagis94 이의헌님, '독설닷컴 보스턴 특파원' - 미주 한국일보 기자 출신. 현재 하버드대학 케네디스쿨 재학.
@heterosis 김우재님, '독설닷컴 샌프란시스코 특파원' - 급진적 생물학자
@dfsunny 서니님, '독설닷컴 네바다 특파원' - 고국 일에 관심이 많은 물류전문가
@capcold 김낙호님, '독설닷컴 위스콘신 특파원' - 만화평론가, 군대 훈련소 동기
* 일본지역 특파원
@jinheessi 토끼뿔님, '독설닷컴 후쿠오카(일본) 특파원' - 일본생활 11년의 골초
@ckzu1111 ckzu님, '독설닷컴 도쿄(일본) 특파원' - 늘 문제의식 충만하신 진지맨
* 아시아-태평양지역 특파원
@eccentricia 박지원님, ‘독설닷컴 호치민(베트남) 특파원’ - 의욕 충만 행동맨
@briancheong 브라이언님, '독설닷컴 자바(인도네시아) 특파원' - 자바의 낭만가객
@sohnsukjoo 손석주님, '독설닷컴 뉴델리(인도) 특파원' - 기자 출신으로, 필리핀 소식까지 커버.
@kyul423 김민규님, '독설닷컴 알마티(카자흐스탄) 특파원' - 중앙아시아에 13년 째 거주하는 청년.
@dolbalreply 돌발댓글님, ‘독설닷컴 멜버른(호주) 특파원’ - 열혈남아
* 유럽지역 특파원
@yagercrom 신현준님, '독설닷컴 맨체스터(영국) 특파원' - 작년에 미디어악법 블로거 특별 취재팀에 함께 했었죠.
* 아메리카지역(미국 외) 특파원
@vincentyun 윤현준님, '독설닷컴 사울파울로(브라질) 특파원' - 이론은 좌경, 행동은 우경
* 아프리카지역 특파원
@sepials 심샛별님, ‘독설닷컴 케이프타운(남아공) 특파원’ - 냉면 한 그릇으로 섭외
@sarah21an 사라안님, '독설닷컴 카사블랑카(모로코) 특파원' - 밸리댄스 개인기를 가지고 계심
* 국내 거주하면서 모니터링 해주실 분
@imaginechange 아수나로의 '발칙한'님, 주로 팔레스타인 상황을 모니터링 해주실 예정
@sehwankim 김세환님,
'독설닷컴 Inernational > 독설닷컴 특파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아프간 파병 후 한국의 현실이 될 영국의 모습 (11) | 2009/12/16 |
|---|---|
| 외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한국음식 Best 5 (37) | 2009/11/20 |
| 트위터로 18명의 '해외특파원'을 모셨습니다 (43) | 2009/11/19 |
| 동생이 살인 누명을 쓰고 온두라스 감옥에 있습니다 (27) | 2009/10/08 |
| G20 정상회의 열면 '외국인 촛불원정대' 만 명 한국 올 것 (14) | 2009/09/27 |
| 뉴욕 한인들의 3차 '반MB 시위' 장면 (속보 4신) (17) | 2009/09/24 |




댓글을 달아 주세요
전 영국이나 할까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독설닷컴 맨체스터(영국) 특파원'으로 임명합니다. 첫 유럽 특파원이시네요. ㅋㅋ
얼마 안 있으면, 북극 특파원, 남극 특파원도 생기겠군요^^
;
평양 특파원이 생길 날까지 나날이 발전하시길 기원합니다.
저는 일단 개인적으로 급한 불 좀 끄고 트위터를 배운다음
빈자리를 함 노려보겠습니다. 정 안되면 "방~콕~ 특파원"이라도...
@truthwithflower '진실의 꽃이 핀다' 박태인 님이 '독설닷컴 미주리(미국) 특파원'을 맡아주셨습니다. 일전에 확인해 주었었는데, 트위터 아이디를 지금에야 파악했네요.
더웃 발전된 독설닷컴을 기대합니다.
수고가 많으셨네요.^^
담아갑니다. ^^
전, 필리핀 특파원을 해볼까요? 근데...제가 블로그가 여러개라...필리핀 관련 블로그는 트위터 보내기를 사용안하고 있어서요...^^
트위터 아이디가 어떻게 되시는지요?
일단 '핫라인'을 구축하는 것이 급선무인 것 같습니다.
와^^ 앞으로 더 다양한 정보들을 만날수 있겠군요^^
11월19일(한국시간)의 '특파원 긴급설문' 주제는 '한식 세계화'입니다.
정부가 '한식 세계화'를 위해 '떡볶이'를 밀고 있는데, 정말 통할까 싶습니다.
외국인들에게 진짜로 통하는 한국 음식으로 무엇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특파원 여러분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트윗 사용이 아직 익숙치 않아 답글로 대신합니다. '떡볶이'는 정말 생뚱 맡습니다. 미국에서는 한국 음식에 대해 보양식, 건강식 이라는 인식이 강합니다. NY타임즈 같은 언론에서 김치, 해장국, 비빔밥 같은 음식을 조명했기 때문이죠. 그리고 실제로 김치, 불고기, LA갈비, 순두부 같은 것들이 미국인들에게 지명도 있는 메뉴구요. 요즘 LA에서는 불고기타코, 갈비타코 같은 퓨전음식이 선풍적 인기를 얻고 있구요.
떡뽁이는 건강식도 아니고 지명도도 없는데 왜 굳이 떡복이를 밀려하는지 이해가 안 됩니다. 수요와 공븝은 전혀 생각하지 안흔 전형적인 MB식 불도저 행정으로 사료됩니다요.
@capcold 갈비.보통명사가 된지 오래...
@briancheong 인도네시아에서는 잡채, 김밥, 불고기가 잘 먹힙니다. 특히 김밥은 스시처럼 생각해서 더 좋아라 하더군요.
떡볶이는 잘 파는 곳이 없어서 현지인 친구들이 먹어볼 기회가 별로 없을 것 같네요.
@dfsunny 잡채, 불고기, 만두... 회사 팀원중 하나는 김밥에 미칩니다 ㅋㅋ
@tuesdaymoon 누들(면)을 좋아하는 유럽친구들은 생각지도 않게 잡채에 환장합니다. 이게 스파게티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죠. 더구나 당면이 그들에게는 실버누들로 불리니 이름도 멋집니다. 잡채 배팅 할만 합니다.
@imitgirl 닭갈비요. 한국에서 유학중인 독일인 친구가 있는데 의외로 닭갈비를 가장 맛있는 한국음식으로 꼽더군요. 그 친구와 함께 프랑스인친구와 중국인 친구를 만나는 모임이 있는데 종종 닭갈비를 먹으러가요 반응은 굉장 좋구요^^
@snoopyteacher 저희 매형이 일본 사람인데 잘먹는 한국음식은 김치찌개랑 낙지볶음이였습니다. 피똥(?)을 싸면서도 또 먹더군요...ㅎㅎ
@ckzu1111 츠지조요리학교 교장(세계3대요리학교장-KBS,MBC등의 스페샬특집에서 약16분정도 소개방영)을 서울방산시장 및 사찰음식에 안내를 아내가 했을때 순대에 관해 해당교장이 그렇게 멘숀했다고 들었어요.
@oys1979 동그랑땡 미국어린이집 생일잔치에 만들어 가면 인기폭발입니다.
@eccentricia 주위 베트남인들은 바삭바삭하게 튀긴 양념통닭 좋아해요 ㅋㅋㅋㅋㅋ "한식"은 아닐지라도 불고기 삼겹살보다 양념통닭을 더 좋아하네요 ㅋㅋㅋ
@nimbussolo 의외로서민음식을좋아하더군요 비빔밥등
@noedge74 계란빵 추천이요.동양적인 맛과함께 대한민국의 세종시라는 곳에서는 여당 국회의원을 만났을시 던져도된다는 새로운 풍습과함께 소개한다면 대박날듯.ㅋㅋ
@withu7 여긴 영국 Belfast입니다. generalise하는게 뭐하지만, 제 경험상으로는 떡국 (물론 못먹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불고기, 양념갈비, 한국화된 자장면 정도? -독설닷컴 팬이였습니다
@jinheessi 저는 해마다 한국어 교실과 마을회관요청으로 김장을 합니다. 한명분은 그리 많지 않아도 여러명이 한꺼번에 20포기는 담으니 김장풍경이 저절로 연출되죠. 작년에는 돼지고기 삶은 것을 준비해서 냈더니 평판이 좋았습니다.
@kyul423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ㅋ 일단 떡복이는 주식이 아닌 간식입니다. 게다가 떡복이는 한국만의 재료가 들어가야하는데(고추장) 원가가 비쌀수밖에 없지요. 가격측정도 애매합니다. 간식치고 비쌀테고, 주식치고는 싼데다가 가볍지요.
@sohnsukjoo 떡복이랑 오뎅이 정말 먹고 싶어서 한국에 부탁해 국제소포로 받았는데 6일만에 곰팡이가 폈더군요. 떡복이랑 오뎅이 쉽게 보여도 외국에서 대체 재료를 구할 방법이 없는 어려운 한식이죠
@Gonystyle 오리지널 떡복이로는 절대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뭔가 닭가슴살이라던가 고기류의 토핑이 필요할 듯.
@jinheessi 단연 김치-슈퍼에서도 팝니다.
@ckzu1111 '간장게장' '한국식양념치킨' '순대' '비빔밥' '검은콩전주막걸리' '삼겹살'등 입니다.
@YoungYeon 제가 아시는 분들은 갈비, 불고기, 김치찌게, 그리고 특이하게 청국장 좋아하시는 분도 있고, 외국분들이 떡볶이나 떡종류 드리면 항상 물어보는게 언제 삼킬수 있느냐더군요. 인절미, 가래떡류 보단 백설기, 무지개떡, 술떡 반응이 좋더군요.ㅋ
@ladyqaqa 김 ㅋㅋㅋ
@kyohwi79 '한식 세계화' --> 떡볶이의 식감을 외국인들이 좋아하지 않는다고 들었는데.. 아닌가요? 동생이 일본에서 친구를 데리고 왔을때 갈비를 사줬더니 완전 감탄했습니다.(일본에서는 불에 바로 구워먹는 문화가 잘 없다네요^^)
@imaginechange 주로 불고기랑 비빔밥을 조아하던데염ㅋㅋ 근데 떡볶이가 좋다는 외국인은 딱 한명인가 밖에 못본거같긔... 붕어빵의 세계화가 필요한뎅 쩝<ㅋㅋㅋㅋㅋ
@searcherJ 아~잡채잡채! 김밥도 좋아하고 매운 거 먹을 줄 아는 동남아인들에게는 의외로 닭 볶음탕도 괜찮았어요. 한국음식 대체로 맛있어하는 것 같은데 다만 디저트류가 좀 약한 것 같아요.
@sohnsukjoo RT 제 주변에 외국인들이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단연 불고기, 다음으로는 비빕밥, 잡채, 전이더군요
@barry_lee kalbi japchae kimbap bokeumbap
@sepials 잡채, 비빔밥, 전(한 입 크키로 위에 색색고추, 버섯 등 올린 것) 같은 거 대접해서 호평받지 않은 적이 없는 듯해요. 한국 음식 좀 먹어 본 사람들은 보통 김치 중독....
@searcherJ 실제로 가장 좋아하는 한국음식으로 떡볶이를 꼽는 말레샤(1),사우디(1)친구가 있긴하나 일반화하기에는 너무 큰 갭이 ㅎㅎ
일단 떡볶이는 땡입니다요... 떡의 끈적임을 좋아라 하지 않는 외국분들이 많습니다. 위에 나와있듯... 돌솥비빔밥, 잡채, 해물파전이나 김치전, 불고기, 갈비를 아주 좋아라 하고.. 김밥을 이곳 독일에서는 일본음식처럼 그냥 스시라 부르는데.. (안타깝죠) 것도 굿. 유럽사람들은 뜨거운 국물은 좀 먹기 힘들어 하구요... 아시아계 사람들은 찌게 종류를 좋아라 합니다. 김치찌게, 순두부 등등.
전 미국 휴스턴에 거주합니다.혹시라고 미국 중남부소식의 휴스턴특파원이 필요하시면 언제라도 말씀하십시요.
twitter는 @edwardbyun입니다.
중국 상하이에서도 할......수 있습니다. 뿌락찌(poxy)나 뷔피엔(VPN)에 의존하고 있지만요...후달달...@sinojeon
캄보디아입니다. 전에도 한다고 그랬는데 정식으로 임명을 안해주시는구만요. 쪼매 섭섭하구만요.ㅎㅎ...필요하시다면 언제든지 특파원이던 뭐던 합져...트위터는 leesugi
제가 깜빡 했나 봅니다.
정식으로 임명하겠습니다. '독설닷컴 프놈펜 특파원'으로 임명합니다.
혹시 프놈펜 말고 다른데 거주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