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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학력층은 조중동 신뢰하고 고학력자는 MBC 신뢰한다

조중동 몸살 프로젝트 | 2009.08.13 15:54 | Posted by 소셜미디어의 촌철살인마 독설닷컴




<시사IN> 100호 특집 신뢰도 조사에서 나타난 언론 신뢰도 변화는 국민의 미디어 이용 행태에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진다는 점이다. 정치 성향과 연령 그리고 학력 차이에 따라 신뢰하는 언론사가 달랐다. 일단 여당 지지자는 KBS와 조·중·동을 더 신뢰했고 야당 지지자는 MBC와 한겨레·경향신문을 더 신뢰했다. 2007년에 비해 이런 경향은 더욱 깊어졌다.

일단 연령대에 따라서 신뢰하는 언론사가 큰 차이를 나타냈다.

20대와 60세 이상 연령대를 비교하면 MBC(38.1%/19.3%, 20대/60대 이상) 한겨레(27.3%/8.4%) 경향신문(11.8%/ 4.6%)은 20대 신뢰도가 60대 이상에 비해 월등히 높았지만, 조선일보(5.2%/25.8%) 동아일보(3.5%/16.2%) 중앙일보(6.2%/8.8%)는 60대 이상의 신뢰도가 훨씬 높았다. 불신하는 언론사도 마찬가지였다. 20대는 주로 조선일보(48.5%/13.6%) 동아일보(26.7%/7.8%) 중앙일보(25.4%/5.9%)를 불신하는 언론사로 꼽았지만 60대 이상은 MBC(4.3%/13.8%) 한겨레(8.9%/15.7%)를 불신하는 언론사로 지목했다.

다른 언론과 비교해보면, 포털 사이트 네이버는 MBC·한겨레·경향신문과 비슷한 신뢰도/불신도 분포를 보였다. 대체로 젊은 세대에서 신뢰한다는 답이 높았고 불신한다는 답은 낮았다. 반면 KBS는 조·중·동과 비슷한 신뢰도/불신도 분포를 나타냈다. 대체로 노년층에서 신뢰한다는 답이 높았고 불신한다는 답은 낮았다. 미디어 양극화가 광범위하게 나타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연령뿐만 아니라 학력 차이에 따라서도 미디어 이용 행태가 달랐다.

대체로 중졸 이하의 저학력층에서 조·중·동 등 보수 언론을 더 신뢰했고 대학 재학 이상의 고학력층에서 한겨레·경향·MBC 등 진보 언론을 더 믿었다. 이는 50~60대에 저학력층이 많고 20~30대에 고학력층이 많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기도 한데, 이번 조사에서 더욱 선명해졌다. 

신뢰하는 언론 매체를 보면 MBC(29.4% /35.0%, 중졸 이하/대학 재학 이상) 한겨레(11.6%/24.4%) 경향신문(4.1%/11.9%)은 저학력층보다 고학력층에서 더 신뢰했고 조선일보(15.3%/12.2%) 동아일보(8.3%/7.4%)는 고학력층보다 저학력층이 더 신뢰했다(중앙일보는 저학력층이 5.8%로 고학력층 7.0%보다 낮았다). 불신하는 언론 매체의 경우 MBC (6.9%/11.2%) 한겨레(7.9%/11.1%) 등 진보 언론도 고학력층의 불신율이 저학력층보다 더 높게 나타나기는 했지만 조선일보(9.3%/ 43.4%) 중앙일보(6.2%/26.1%) 동아일보(9.5%/23.3%) 등 보수 언론에서 격차가 훨씬 크게 나타났다. 

저학력층에서 보수 언론 신뢰도가 높고 고학력층에서 진보 언론 신뢰도가 높은 것에 대해 김서중 교수(성공회대·신문방송학)는 “보통 보수층은 학력이 높고 소득이 많아서 사회에 대한 문제의식이 적거나 혹은 이와 정반대여서 현실을 막연히 수긍하는 층에서 나타난다. 그런데 보수층 내에서 논리성을 갖춘 ‘합리적 보수주의자’들이 이탈해 보수 언론을 불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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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한심해서 2009.08.13 13: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냐.. 이거 만약 반대로 조중동에서 이따위 글을 쓰면 아마 조낸 한심한 미친 쓰레기 언론이라고 했을터인데.. 하는짓이 오째 조중동 저리가라냐
    못배운사람들은 국민도 아니냐 에라이 개쓰레기같은 색키야

    • 그러게여 2009.08.13 15: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당신 글을 보아하니 못배운 티가 나는군여..물론 여당을 지지하겠지여..ㅉㅉㅉ 못배운사람이 죄라는 이야기가 어디있습니까? 단지 fact만 보여줬을뿐인데..우리나라에서 학력이 낮고 나이가 많을수록 보수성향이 높다...
      발끈할 이유가 없는데..다 그런것도 아니고 대체적으로 그렇다는 설문 조사일뿐.

    • 허허 2009.08.13 16: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왜 이리 곡해하시나... 못배운 사람들 우습게 본 기사로 몰아가고싶나? 똑바로 읽고 생각하시길...

  2. 5345 2009.08.13 13: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식하면 평생 고생한다는
    옛말 클린거 하나도 없다..

  3. adish 2009.08.13 13: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금 위험한 이야기군요....물론 조사에 의해 나온것이지만 말이죠...

  4. 절반 2009.08.13 14: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벌써 제목부터가, 연령이 아니라 학력수준을 강조하는 것이. 너무 악의적이고 유치하네요.

  5. 복어사랑 2009.08.13 14: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느 정도 실감하는 기사군요. 예전에 올라왔던 기사로 알고 있는데....

    마지막 성공회대 교수님 말이 조금 의아하네요.
    고학력층의 보수 중 합리적인 자가 이탈해서 진보언론으로 갔기에 진보쪽을 믿는 자들이 학력이 높다..라고 하는데 ,,, 그럼 기사 내용과는 완전히 반대가 아닙니까.--;;;


    많이 배울수록 진보 언론을 신용하는 이유중 하나는 가장 큰 이유중 하나는
    직업선택에 있는 것 같습니다.
    고학력일 수록 사무직이나 전문직종에 종사하게 되는데 그럼 필수적으로 인터넷을 하게 되고, 예전과 달리 공포된 언론과 달리 생중계로 사실을 직접 전달받을 수도 있기에.. 종이, 방송 언론으로만 세상을 접하는 사람들과 다른 시야를 가지게 된 것이 가장 주된 이유가 아닐까 하네요.

  6. 도시랍 2009.08.13 15: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젊은애들은 돈만있으면 대학갑니다. 대학이넘치죠
    과거 중장년층은 상고를 나와서도 대기업에서 일잘하고 사법고시척척 붙었습니다. 학력의 문제로 사람을 평가하면 안되죠. 시대상황이 다르니

    사회 경험으로 봐도 중장년층이 빡세게 세상경험을 했습니다.
    반면 요즘 젊은애들은 핵가족 세대라서 곱게자란애들이죠. 이런 애들은
    세상을 교과서적으로 바라봅니다. 존재의 실체를 이해하려 하기 보다 존재의 당위를 세상에 강요하려 들죠. 그래서 원론적 이상적인 주의주장에 잘 이끌려갑니다. 허나 이들 자신은 인생을 그리 안살죠. 아니 못살죠.

    나이드신 어르신들의 경우만 봐도 국방력의 중요성 이해하십니다. 주변열강의 존재를 인식하시죠. 무기의 첨단화도 아시구요. 당연히 국방력강화를 해야함도 아십니다. 비록 고졸이라도 신문챙겨보시고 세상돌아가는걸 읽으시는분은 말이죠.

    반면 젊은 무개념 애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세계화가 진행되고 있고 남북간에도 화해협력기조가 무르익었으니 군축을 하면 된다. 이게 젊은애들의 해법이죠.
    전쟁나면 어쩔 수 없고~~~~~ 대충 이런식입니다.

    • 하지만. 2009.08.13 15: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신문자체가 자신의 이익을 위한 공정한 언론이 아니라면 그런글읽어봤자지여..물론 조중동 뿐아니라 한겨레나 경향도 치우친 면이 있지여.. 하지만 나이많은 층보다 인터넷사용이 활발한 젊은 세대가 훨씬 많고 다양한 정보를 또한 영어도 기본적인 독해는 대부분 하는 세대라 해외사이트의 언론도 접하기도 하지여..자... 어려서부터 조중동을 읽어온 나이많은 어르신과, 어려서부터 다양한 매체를 접한 젊은 세대.. 누가 더 객관적인 판단을 할수 있을까여?

    • 하지만. 2009.08.13 15: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리고 왜 비교대상을 나이가 많고 경험이 풍부하고 세상에 대해 어느정도 읽으실줄 아는 현명한 사람과 젊고 무개념인 사람과 비교를 하는지 모르겠네여.. 굳이 비교할려면 나이많고 시골동네에서 평생사신 무개념 노인과 무개념 젊은이를 비교하던가...
      둘다 현명한 사람을 비교하지 그러셨어여...
      어느나이대나 하물며 초등학생도 자기 나이또래보다 현명한 애는 있기마련인데말이져.

    • 도시랍 2009.08.13 17: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지만. <- 안타깝게도 배운애들이 헛똑똑이가 많음
      본인이 말하는 무개념은 그런 애들도 포함한 것
      예를들어 군축관련해선 모 명문대 대학원다니는 자칭 진보적 지식인이 주장을 한바 있음 하지만 노무현정권은 보란듯이 파병을 단행했고 10년 진보정권사이 국방비는 엄청나게 증액되었음. 왜? 국방이 그만큼 중요하니까

  7. 이라이저 2009.08.13 15: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설문결과는 오히려 반감을 일으켜서 국론을 분열시킬것같군요.
    실은 학력같은건 큰 의미가 없고
    인터넷 세대냐 아니냐가 결정적인 차이를 가져오는거겠죠.
    수십년간 조중동만 보고 믿어온 어르신들은 이제와서 생각을 바꾸기 힘들겠죠.

    • 실비단안개 2009.08.13 18: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인터넷 세대냐 아니냐 - 란 말씀에 공감합니다. (우리)시골은 직업과 학력에 관계없이 대부분 조,동을 구독하거든요. 이미 몇 십년째요.

  8. 제천한의학도 2009.08.13 15: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불신 조중동 이를 어째 (..)

  9. 티티카카 2009.08.13 16: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항상 고기자님의 글 잘 보고 있습니다. 동감하는 내용이나 표현에 있어서 고학력층과 저학력층이란 단어가 계속 눈에 거슬립니다. 사람의 가치판단은 다양한 요소가 있는데 저는 학력은 아주 미미하다 생각합니다. ^^ (제 생각입니다.고졸이라서) 학력보다는 매체의 영향이 더 크지 않을까요? ㅋㅋ 하여간 고기자님 화이팅 입니다. ^^

  10. . 2009.08.13 16: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설문조사 바탕으로 뽑은 기사라고 하시겠지만
    제목의 의도는 '조중동은 못배운 사람들이나 보는 신문'이라고 느껴지네요.

    조중동 반대하지만 이런 식의 접근엔 거부감이 듭니다.

  11. Carpe diem 2009.08.13 17: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조중동 혐오자이고 시사인 연간 구독자입니다만,
    이런 조사 결과는 공정한가 하는 의문이 드네요.
    내용만 다를 뿐 방법은 조중동이 쓰던 방법 아닐까요?
    조사를 사용하고 결과를 기사로 인용할 때는 특별히 신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시사인에 처음 실망했습니다. 이건, 누워서 침뱉기인 것 같은데요.

  12. bj 2009.08.13 23: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학력 고학력 나누는 것은 반감을 살 우려가 있어보입니다.

    그냥 신세대 구세대, 20대 60대 이 정도로 제목을 뽑으심이 좋았을 것 같아요.

    솔직히 제 생각에도 이건 조중동이 쓰던 방법이랑 별로 달라보이지 않네요..

  13. 시사인이뭐야;;; 2009.08.14 23: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못배운사람들이보는 신문?그럼 국민절반이상 대다수가 못배운사람?웃음만 나오네ㅋㅋ

    이런쓰레기글은 어디에 신고해야하나요?

  14. 저희집예를들면.. 2009.08.16 18: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모님 세대가 보통 학력이 높지 않으시니..
    저희 집에서도 유일하게 조선일보 좋아하시는 분은 장인,장모세요.
    DJ는 빨갱이라고 굳게 믿고 계시고.
    부모님 세대야 워낙 사회적인 교육을 그렇게 받아 놔서.. 어쩔 수 없는 것이고..
    젊은 사람 중에 개념있는 사람치고 조선일보 신뢰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15. 맹그로브 2009.08.20 14: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어르신들이 제발 인터넷좀 했으면 좋겠네... 거의 돋보기 쓰고 지하철이건 어디건간에 좃선일보 정독하는 사람들은 어르신들이 많던데... 참 답답해..
    그렇다고 그들이 뭔 이득을 주는 것도 아닌데 말이야..

    자기의 처지를 생각하면서 지지를 해야지 배우지 못하고 돈도없는 사람들이
    한날당 지지하고 좃선일보 보면 진짜 못봐주것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