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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 고재열 기자입니다. '적들도 클릭한다'고 알려진 이 블로그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만만한 분 세 분, 'MB' 'SAMSUNG' "CHOSUNILBO' 를 까고 씹는 곳입니다. 제보는 gosisain@gmail.com으로 하시고, 소통은 제 트위터(twitter.com/dogsul) 팔로잉해서 하시기 바랍니다. 독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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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이 누리꾼에 백기투항했다.
투항의 증거는 크게 세 가지다.


하나는 농심이 조선일보에 광고를 하지 않기로 했다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자사 제품 불매운동을 검찰의 권유에도 불구하고
고발하지 않기로 했다는 것이다
(검찰은 농심에 고발을 권유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마지막 하나는 손욱 회장 등 경영진이 직접 사과를 했다는 것이다.







이로써 누리꾼들은 ‘광고주 압박을 통한 조중동 견제’라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고 ‘광고주 불매운동’이라는 수단의 정당성도 획득했다. 누리꾼들의 완승이다.


그러나 이것으로도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누리꾼이 있을 수 있다. 왜냐하면 농심은 단순히 조중동 광고주라서 불매운동을 당한 것이 아니라, ‘소비자 무시 가중 민심법’에 걸려있기 때문이다. 이것으로도 게임을 끝낼 수 없다고 주장하는 누리꾼이 있을 수 있다.


불을 지른 것은 ‘조선일보는 영원히 번창할 것이다’라는 상담원의 말이었다. 이후 농심에  창업주가 롯데 창업주와 형제지간이고 조선일보와 사돈의 사돈이라는 말이 퍼졌다. 농심이라는 회사가 뭔가 의심스러운 회사라는 것이다.


논쟁은 다시 농심 제품으로 옮겨졌다. 농심 제품에 문제가 많다는 것이었다. ‘생쥐깡’ 사례 등 유독 농심 제품에서 이물질이 많이 나왔다. 농심에서 쓰는 팜유는 삼양이 쓰는 우지보다 싸고 질이 낮은 재료다. 농심 제품에는 MSG가 함유되어 있다. 농심은 GMO 식품을 원료로 쓴다. 이런 의혹이 제기되었다.


그동안 <고재열의 독설닷컴>에서는 농심 이슈를 집중 조명해 왔다. 먼저, 농심 측의 입장도 들어줄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 <농심 캠페인 담당자의 하소연을 들어주었다. "라면도 보수라면 있고, 진보라면 있나(7월10일)>라는 기고문을 게재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농심 측의 일방적 주장이라며 여러 가지 의혹을 제기했다.  


2008/07/15 - [NCSI 누리꾼 수사대] - 농심 측의 공식 답변이 왔습니다
2008/07/13 - [NCSI 누리꾼 수사대] - 농심에 50가지 질문을 보냈습니다
2008/07/10 - [NCSI 누리꾼 수사대] - 농심 캠페인 담당자의 하소연을 들어주었다.
"라면도 보수라면 있고, 진보라면 있나"


  

그래서 누리꾼들의 의혹을 모두 모아 농심 측에 공식 질문지를 보냈다. 그리고 이 내용을  <농심에 50가지 질문을 보냈습니다(7월13일)>라는 제목으로 올려놓았다. 이틀 뒤 농심 측의 공식 답변이 왔다. 50개의 질문에 모두 답해 주었다. 이 내용 역시 수정 없이 전문을 <농심 측의 공식 답변이 왔습니다(7월15일)>라는 제목으로 올려놓았다.


사실 농심 불매운동 이슈에는 끼어들고 싶지 않았다. 누리꾼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 지 예상이 되었기 때문이다. 본의 아니게 끼어들었으나, 결론적으로 의미가 있는 일 이었다는 생각이다. 농심과 누리꾼이 만날 수 있도록 중재자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농심은 기고문에 대한 누리꾼들의 격앙된 반응에 ‘넷심’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게 되었고, 이에 ‘조선일보 광고를 중단한다’ ‘누리꾼을 고소하지 않는다’ ‘경영진이 머리 숙여 사과한다’는 구체적인 방침을 결정할 수 있었다.


<고재열의 독설닷컴>은 이 논쟁의 말끔한 마무리를 위해 농심이 보낸 50가지 답변에 대한 추가 의혹을 모아 농심에 전달할 예정이다. 분명 ‘아직도 부족하다’. ‘아직도 의심스러운 것이 있다’ ‘답변에 잘못된 것이 있다’ 지적할 누리꾼들이 있을 것이다. 이들의 의혹을 모아 재질문지를 보낼 예정이다. 


(농심에 묻고 싶은 것이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일부 누리꾼 중에서는 50가지 질문을 농심에 보내는 것이 농심에게 면죄부를 주는 것이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5~6개도 아니고, 누리꾼들의 의혹을 그대로 옮긴 50가지 질문을 던지는 것이 면죄부를 주는 행위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농심 입맛에 맞는 질문 5~6가지만 던진다면 그런 지적이 유의미하겠지만, 50가지 질문을 던졌습니다. 그리고 농심 측과 조율한 적도 없고 누리꾼 의혹을 모아 농심 공식 메일로 보냈을 뿐입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삼양에게도 기회를 줘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그래야 형평이 맞는다는 것입니다. 저는 누리꾼들이 삼양에 의혹을 제기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굳이 그럴 필요가 없다는 입장인데, 이에 대한 의견도 듣고 싶습니다. 삼양에도 질문지를 보내야 한다는 의견이 많으면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농심 불매 운동’ 논쟁을 관심 있게 지켜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끝까지 원만하게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별첨으로 농심이 보낸 답변에서 중요 답변을 올립니다)




<별첨> 농심 답변(요약본)
 


앞으로 농심은 조선일보에 또 광고를 낼 의향이 있는가?

농심은 소비자가 원하지 않는 어떤 매체에도 광고를 할 이유도 의향도 없습니다.



농심은 조중동 우선의 홍보원칙을 가지고 있는가?

 지금까지는 일정 부분 그래왔습니다. 그러나 이번 사태를 겪으며 보다 다양한 채널을 통해 농심을 알릴 필요가 있다는 것을 절감하였습니다.



앞으로 경향신문이나 한겨레신문에 광고할 의향이 있는가?

 이전에도 매년 1~2회 정도 광고를 집행하였습니다. 현재 농심은 한겨레, 오마이뉴스와 같은 매체와 공동캠페인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언급하신 두 매체에 대해 특별히 배타적일 이유가 없습니다. 따라서 광고가 필요하다면 진행할 계획입니다.



조중동에 광고를 한다는 이유로 농심 불매운동을 했던 네티즌을 고소할 계획인가?

고소할 계획은 없습니다. 다만 농심에 대한 오해가 풀리길 바라고 있습니다. 많은 네티즌들이 농심을 비난하는 상황에서 저희는 최선을 다해 진실을 말씀드리고 또 저희가 잘못한 부분에 있어서는 사과와 반성 그리고 대책을 세워나가고 있습니다.



농심은 원료로 미국산 쇠고기를 사용하는가?

미국산 쇠고기를 사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농심은 2000년부터 청정지역인 호주산, 뉴질랜드산 쇠고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농심은 앞으로 미국산 쇠고기를 사용할 의향이 있는가?

사용할 의향이 없습니다. 현재 호주산과 뉴지랜드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고객 항의 전화에 ‘조선일보는 계속 번창할 것이다’라고 비아냥거렸던 상담원은 어떤 징계를 받았는가?

상담 업무에서 보직 해임되었으며 근신 처분 중입니다.



지금까지 물의를 일으킨 내용과 관련해, 경영진이 직접 사과할 의향은 없는가?

농심의 경영진은 조선일보 광고 및 식품이물문제에 대해 홈페이지 및 쓴소리경청회, 언론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적으로 여러번 사과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7월 15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손욱 회장과 경영진이 머리숙여 사과를 드렸습니다. 앞으로도 더 진심어린 방법을 찾아 사과하겠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일들의 재발방지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농심은 특정 정치세력에 정치적 지원을 한 사실이 있는가?

2002년 한나라당과 새천년민주당에 합법적인 정치후원금을 낸 적이 있습니다.



농심은 보수단체를 지원한 사실이 있는가?

보수단체에 지원한 사실이 없습니다. 환경운동연합과 환경재단에 후원 한 적은 있습니다.



농심은 이명박 정부와 특별한 관계를 맺고 있는가?

특별한 관계가 없습니다. 농심은 주요기업과 연결되어 있다는 정부와의 핫라인도 없을뿐더러 촛불집회 진행 중에도 라면값 담합 등에 대한 공정위의 조사를 받았습니다.



네티즌이 농심이 이물 신고 1위 기업이라고 하는데, 맞는가?

 맞습니다. 그것은 농심의 전체 생산량이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입니다. 라면의 경우 타사에 비해 7배나 생산량이 많습니다. 농심은 투명한 고객응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식약청에 신고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빈번한 이물문제에 대한 1차적인 책임은 농심에게 있으며 이를 줄이는데 앞으로 더욱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습니다.



농심은 ‘우지파동’을 이용해서 삼양을 제치고 라면업계 1위가 되었나?

사실과 다릅니다. 1989년 11월 우지파동 당시 라면시장 점유율은 농심 58%, 삼양식품 19.9%였습니다. 농심이 라면업계 1위를 차지한 것은 1985년 3월로 우지파동 훨씬 이전의 일입니다. 농심은 1981년 사발면, 1982년 너구리, 1983년 안성탕면, 1984년 짜파게티를 지속적으로 히트시키며 1985년 3월 시장점유율 42.2%(삼양 40.9%)로 라면업계 1위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듬해인 1986년 출시한 신라면으로 1위 자리를 더욱 굳힐 수 있었습니다. <리스피알(Lee’s PR) 조사연구소>



농심 창업주는 롯데 창업주의 동생이다. 롯데 창업주로부터 도움을 받은 것이 있는가?

 알려진 바와 같이 농심의 창업주는 롯데의 창업주와 형제관계입니다. 그러나 농심은 창업부터 현재까지 40여년간 독립적인 회사로서 외부로부터 도움을 받은 적이 없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현재의 지분구조를 살펴보면 알 수 있으며 실제로도 원료상의 거래를 포함한 어떠한 거래관계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농심이 롯데계열이라서 라면스프에 미국산 소고기를 쓸 것이다’라는 오해가 있었는데 농심은 롯데계열도 아니며, 미국산 소고기도 사용하지 않습니다.



농심은 <조선일보>와 친인척 관계라는데, 어느 정도의 관계인가?

사돈의 사돈입니다. 농심과 태평양이 사돈관계이고, 태평양과 조선일보가 사돈관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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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다른글에도 종종 달린 댓글... 2008/07/16 09: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양에도 농심과 같은 몇가지 질문을 보내서 입장을 봐서 비교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뭐 우지나 MSG에 대해서 몇가지 그전에 알고 있던 입장이 다른것 같기 때문에 가능하시다면...또 비난 댓글을 유도하게 될지도 모르지만...죄송합니다.

    • 2008/07/16 14:48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글 밑으로 10여개의 댓글은 '일관성있게' 농심을 옹호하고 있습니다.
      좀 세련되게 하셔야 하겠습니다. 아래로 내려가면서 이글 자체를 비판하는 댓글이 달리기 시작합니다. 아직도 농심의 인터넷 대응은 유치한 수준을 벗어나지 못했군요.

      본글의 의도성과 댓글의 계획성이 돋보이는 블로그입니다.

      - 참 잘했어요 -

    • 사라지는흑기사들 2008/07/17 19:09  댓글주소  수정/삭제

      고기자 이젠 당신 포기요. 조중동수법 그대로구만요. 친구한테 한턱 얻어먹으시겟구만요 ㅋㅋㅋ. 제목도 자극적이군요 ""농심이 누리꾼에 백기투항했다"" 객관적으로 농심이 투항한게 맞는지? 당췌모르겟는데 ㅡㅡㅡ당신이 쓴글중 친구글올려줄때 기자당신생각은 아니라구 했지만 지금 역인글 4개 다보시오. 이게 중립적? 지금까지 당신글 않읽은 살람들이 보면 농심에서 돈받는 홍보자로 알겟소. 그만큼 농심 띠울라구 환장한게 눈에 보이니 ㅡㅡㅡ친구가 얼마나 중요한진 몰라두 공적영역에서는 이렇지 맙시다 . 조중동농심에서 지금쯤 웃고 잇겟소. ''불매운동? 아 그거 끝낫어 한게레 경향은 좀 힘들엇는데 뭐 모잡지기자를 친구로 둔 담당자 고용했더니 지들끼리 싸우고 난리야'' ㅡㅡ지금 여기까지쓴 4개글들 연결해 보시오 불매운동 그만하자는 애기를 교묘하게 포장해서 쓴거 밖에 안되어보이요. 이런글은 당신이 객관적인 중재자면 농심말구 불매운동의 주채의 글도 잇어야하지 않겟소?(삼양이 아니라 불매운동하는 카페운영자를 의미하니 삼양에도 설문지 보내겟다는 해괴한소리하지마시오) 이딴식으로 일방적 농심홍보하니 혹할수 밖에

    • 믿던지 말던지 2008/07/20 23:19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일 첫 댓글을 달았던 사람입니다.
      저는 지극히 개인적으로 불매운동의 주 원인으로 손꼽았던 문제들이 농심의 답변을 통해서 어느정도 잘못된 정보도 존재했을 것이라고 어느정도 생각해 보았을 뿐입니다. 또한 농심측 답변을 통해서 삼양에 대한 정보가 맞는지 또한 의심스러웠고 그를 확인해 보고자 삼양에 대한 질문도 행해져야 하겠다고 생각했을 뿐입니다.(일반적 대학생인 공신력있는 자료 확보가 힘드니까요) 그래서 고기자님께 더 많은 안티댓글이 달릴지도 모르지만 정중히 요청했던것 입니다.

  2. 경험은 2008/07/16 10: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양에도 농심과 같은 몇가지 질문을 보내서 입장을 봐서 비교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2

  3. 어쩔수 없군 2008/07/16 10: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농심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네요. 그래도 아직 괘씸한건 가시지 않았지만 조중동과 함께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길 바랬던 기업들 이름중에서는 뺄 생각입니다. 더불어 이번 기회에 더욱 안전한 식품을 만드는 농심이 되길 바랍니다.

    • 동감 2008/07/22 10:31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이왕 삼양라면을 먹기시작한것은 그대로 먹지만 농심에 대한 나쁜이미지를 용서하고 싶습니다. 그렇지만 유심히 살펴보고 농심이 했던 일들을 잘 기억하고 있을겁니다.

  4. 파수꾼 2008/07/16 10: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몰상식한 기업들중에 농심을 그가운데에서 이제 빼줘야된다 생각합니다 아직은 때가 이르다는 분들도 많으시지만 적어도 소비자를 고소한 무슨 무슨 관광 거기 회사 보단 훨 낫다는 생각을 합니다

  5. 농심사태 2008/07/16 10: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민앞에서 머리 숙이는 농심 경영진들의 사과에 감사하네요. 뉴스로만 전해 들었지만 이것이 진심이라면 사과를 받아 들여야 할것이고 또 앞으로는 더욱더 철저히 농심을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일련의 사태들을 보면서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 그리고 이상하게 돌아가는 지금의 검찰도 국민을 이길수는 없다는것을 명심하고 이를 거울 삼아야 할텐데 저들이 그러기를 바라는 것은 너무도 순진한 생각인지요. 후~~~ 독도는 대한민국 영토입니다.

  6. Favicon of http://blog.daum.net/mylovemay/?_top_blogtop=go2myblog BlogIcon 실비단안개 2008/07/16 10: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비자가 무관심한 기업에는 불매운동을 하지않을 겁니다. 그만큼 농심은 우리의 생활 깊은 곳에 있었다는 이야기구요, 경영진의 사과로 모두 덮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이제 견제를 '어느 정도' 느슨하게 해도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중재자 역할을 훌륭히 해낸 기자님께 감사드립니다.

  7. 뚜르 2008/07/16 11: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괘씸한건 여전하지만, 매번 성심성의껏 응대하는 농심의 자세가 바람직해 보이긴 하네요-
    솔직히 대부분의 기업들은.. 이런거 그냥 넘기고 언론 응대만 하는 경우가 많은데.

  8. 저는 2008/07/16 11: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몰아치는 것은 좋지 않다고 봅니다. 끝까지 몰게되어 만약 농심이 무너지게 된다면 다른 회사들은 생사를 걸고 버티게 될것입니다.
    한쪽이 무너질때 포용하는 모습을 보여야지 그들의 이반현상도 늘어날거라 생각합니다.

  9. Favicon of http://bud1080.tistory.com BlogIcon 정암 2008/07/16 11: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양뿐만 아니라 모든 라면 업체에 미국산 쇠고기 사용여부와 msg. gmo 우지 관련 질문을 해야 할것 같습니다. 이번 기회에 라면업계라도 먹거리 안정성을 확보할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농심에 대한 질문은 매우 의미있었다 생각합니다

  10. 글쎄요 2008/07/16 11: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냉정하게 봐서
    아직은 말뿐이죠.
    앞으로의 행동을 봐야겠죠?

  11. 좋은 내용인데 2008/07/16 11: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의미하다라는 단어는 많이 쓰지 않으니 의미가 있다 정도로 바꾸시면 더 보기 좋겠습니다.

  12. 신라면.......... 2008/07/16 1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동안 신라면 안먹고 삼양 김치라면으로 ....다시 신라면 사먹고 싶어 지기도 하네여. 그리고 짜파게티와 너구리.....흠 어떻해야 하지 어쨌든 농심측의 성실한 답변은 보기 좋군여 앞으로 더 좋은 먹거리를 만들어 주시길. 멀리 다른나라에서.

  13. 2008/07/16 11: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농심불매운동 제해줘야 할 듯. 뭐 불매도 개인적인 선택이니 저는 농심의 대응이나 답변이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삼양에게도 그냥 어부지리로 지금 선호도를 얻은건 아닌지 질문서 보내야 공정할 듯. 검찰의 종용에서 네티즌 고소 안 한다니 멋집니다. 결국 조선보다 소비자인 네티즌을 선택했으니까요

  14. 까막새 2008/07/16 11: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완승? 글쎄요... ...

  15. 기쁘다 2008/07/16 11: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양에도 같은 질문을 해주셔야 합니다. 사실 국민들의 뜨거운 지지에도 뜨뜨미지근한 반응을 보인 삼양입니다. 많은 이슈들에 대해 산별적인 답변만으로 끝나, 지지해주는 누리꾼들이 삼양의 실제 입장을 알기가 어려웠습니다.
    수고해 주세요.

  16. 조폭만세 2008/07/16 11: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느정도 진심이 느껴지네요..이제는 자기 입맛따라 라면을 선택해야할 때 인듯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17. 츠키야마 아키히로 2008/07/16 11: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라면같은것은 일반인들이 거의다 먹잖아요 그렇니까 농심회장께서 잘생각하신것같습니다

  18. 모르겠다 진정성... 2008/07/16 12: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식의 사과는 고맙소,,하지만 일본식이네 .....때문에 경영진의 사과에 한국민(넷심)들은 감격해서 좀 느물어지겠네요 사과받기에 절실히 배고픈 한국민들한테 경영진모두가 고개숙이는 일본식 사과는 충분히 감격이쥐....그러나 내 눈에는 {뭔가를 좀 아는}농심경영진의 쇼~맨쉽으로 보이오 ㅡㅡ,,,군사독재시절 진정으로 잘못이 없을까 .....

  19. 끈질기네 2008/07/16 12: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글을 계속 쓰는 이유와 반대급부가 궁금하다.

  20. 농심의 성의 2008/07/16 12: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농심의 성의있는 답변처럼 느껴지네요..
    한달전부터 삼양라면 으로 바꿨는데.....
    맛은 농심이 좋긴 좋더군요...
    그러나 약간 덜 맛있는 삼양라면 참고 먹으면 되지 .. 이런 생각이엇는데...
    앞으로 농심도 다시 먹어줘야 할거 같은 느낌이 ㅎㅎㅎㅎ.

  21. 새내들 2008/07/16 12: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은 너무 이릅니다. 2~3개월 더 지켜 보는게 좋겠습니다.

  22. 맛은 역시 농심 2008/07/16 12: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라면 맛은 역시 농심입니다. 성의 보여준만큼 매출로 보답해 줍시다.

  23. 라라 2008/07/16 12: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도 괘씸하고 분이 안풀려 농심 일체 사먹지 않고 있습니다
    여기서 바로 불매운동 풀어서는 안됩니다
    상담원의 내용이 지켜지는지 두고 본 연후에 불매를 풀어야 할 것입니다
    명박스러운 농심이 또 입만 열면 거짓말인지 어떻게 알겠습니까
    순진하게 말 한마디에 의심 풀지 말고 추후 진행되는 행동을 보고 결정합시다
    일단 솔직하게 얘기한 점은 긍정적이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명박스러운 농심이니 주의합시다

  24. sinple5 2008/07/16 12: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 농심 먹어줘도 괜찮을거라구요? 이정도 말장난에 또 속아넘어가시는건가요?
    농심과 조선일보, 롯데는 시범케이스로 걸린겁니다. 고객을 무시한 기업이 정말 망해서 자빠지는 꼬라지를 봐야 다른 기업에서도 몸조심할겁니다. 이정도 사과문으로 농심불매운동을 철수시켜버린다면 아마 두고두고 한국의 대기업들은 일반소비자들을 개무시하고 쇼맨쉽보여줄게 뻔합니다.. 농심은 망해야됩니다. 그만한 상징성이 있기때문이지요. 너무나들 순진하십니다. 한나라당이 나와서 죄송합니다 라고 하면 죄다 용서해주실분들밖에 안계시나보네요..

  25. sinple5 2008/07/16 12: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들 이렇게 물러터진겁니까? 농심불매운동이 무슨 상징성을 지니고있는지 잘 모르시는건가요? 수많은 기업들중에 콕 찝어서 걸린 시범케이스를, 이렇게 쉽게 용서해준다면 앞으로 어떤 기업에서 소비자들을 무서워하겠습니까? 도대체가 이해가 안되네요..

  26. nalaze 2008/07/16 12: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 모습은 인정이 아니라 냄비근성으로 보입니다...오늘 반성하면 내일은요? 앞으로를 장담할수 있나요? 앞으로는 과거에서 나오는거지요..그간 농심의 횡포와 정치와 연닿은 운영....이게 바로 미래입니다. 오늘 힘들어 잠시 한번의 고개 숙임이 모든걸 돌리지는 못하지요

  27. 흠.. 2008/07/16 12: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은 이르다~
    그리고 삼양에 질문지를 보내서 싸움 만들일은 없다고 본다.
    아무튼 난 삼양을 좀더 먹고,
    나중에 판단해야지~
    잘못하고 반성의 시간이 좀 있어야지, 잘못했다고 인정한다고 해서 무조건
    용서해주는건 서로에게 득이 안될듯...

  28. sinple5 2008/07/16 12: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막말로 무슨 사기를 쳐도, 어떤 헛소리를 하다가 걸려도 회장이 나와서 고개한번 숙이고 죄송합니다. 라고 말하면 다 면죄부를 줄겁니까? 그런소리로 밖에 들리질 않는데요.. 조선일보가 지금이라도 '친일행위에 대해서 용서를 구합니다'라고 한다면 조선일보보기운동 벌이실건가요? ㅎㅎ

  29. 아직 글쎄... 2008/07/16 13: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과는 받아들이지만 아직은 이르다 생각됩니다. 불매운동을 시작한지 1달여밖에 되지 않습니다. 좀더 시간을 주고 농심의 행동을 살펴보는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말과 행동은 엄연히 구분되어야 합니다.

  30. 쾌도난마 2008/07/16 13: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금 더 지켜보겠습니다. 우리가 왜 농심을 불매운동하게 되었는지 그 의미를 생각하면 답이 나옵니다.

  31. 삼양라면 2008/07/16 13: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양라면과 농심라면이 요즘 화두네요. 농심에 대해 속시원한 답변 감사해요. 고기자님의 특기인것 같아요.
    삼양라면에도 관심이 많으니 삼양라면에 질문을 보내 줘서 우리나라 라면의 자존심을 가려 봄이 좋을 듯합니다. 라면이 더이상 정치 이슈가 아니라 우리의 식품산업의 현주소일 것입니다.

  32. hi 2008/07/16 13: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지가지들 한다....일제시대 불매운동하니? 너희들의 철없는 행동대문에 농심 노동자들만 죽어 나겠군...ㅄ들...지그들 행동이 정의 스럽다고? 푸하하하 개도 웃는다...이런 무지한것들 왜 검찰에서 잡아 가지 않는걸까?

  33. 비구름 2008/07/16 13: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재열기자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농심도 네티즌도 이번일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것들이 잘 되길 바랍니다.
    단지 지금도 잘못을 깨닫지 못하는 우매한 단세포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괴로울 뿐입니다.
    삼양의 문제는 기자님께서 질문을 정리해서 답변을 받아보는 것도 유의미한 일일것으로 보입니다.
    비록 삼양에 의혹이 제기 되지는 않았지만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진실을 찿아가는 것이고,그것이 그많큼 우리사회를 성숙시키고 기업과 소비자들간의 관계정립에도 큰 도움이 되리라는 생각입니다.
    농심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농심은 그리고 그 운영진은 충분히 존경받을 만한 기업인들입니다.(이번 사태의 대응자세는 논외입니다)
    정정당당히 최선을 다해서,떳떳하게 이룬 성공과 부는 존경의 대상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차원에서 삼양에 대해서도 궁금증을 물어보는 것도 의미있는 일 일 듯 싶습니다.

    • 비구름 2008/07/16 13:29  댓글주소  수정/삭제

      위의 댓글 중 단세포는 이러한 사태를 일으키게 한 최초의 원인제공자를 말함입니다. 용량이 노래한곡저장 정도밖에 되지않는 그 분 계시지 않습니까^^

  34. ㅎ_ㅎ 2008/07/16 13: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만일 하루에 일곱 번이라도 네게 죄를 짓고 일곱 번 네게 돌아와 내가 회개하노라 하거든 너는 용서하라 하시더라..

  35. 임반장 2008/07/16 13: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농심은 식품회사로서 위기가 언제든지 어디서든지 발생할 개연성이 매우 높다~또한 그 위기는 먹거리=생명과 연결되는 매우 중요하고 민감한 사안이므로 그 중요성은 매우 크다 할 것이다. 허나 중요한것은 위기발생이 아니라 위기대처이다~일연의 사례로 보면 농심은 이 위기관리를 매우 정직하고 바람직하게 처리한듯 보여지며, 일부 몰지각하고 부도덕적인 기업이 아니라는 최소한의 체면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잡았다고 생각한다. 우리 넷심이 판사는 아니지만 농심의 이번 답변에 정상참작을 해줄 필요가 있으며 향후 이런한 일의 재발을 막기위해 농심은 계속해서 노력하며 그 진행과정 및 성과를 소비자에게 즉시 보고하여 기업의 투명성을 확보해 나가기 바란다. 또한 우리넷심 역시 꾸준히 지켜볼것이다~(피드백의 활성화를 통해 윤리기업으로 거듭나라~팍팍!!)

    농심은 이 최소한의 기회를 살려 최대의 효과를 내기를 바라며,
    이제 우리는 견(犬)찰불매운동에 힘쓰자!!

  36. 종이달 2008/07/16 13: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의미있는 행보라는 점을 인정합니다. 오히려 기득권계층끼리의 관계가 있을텐데, 검찰의 수사협조(?)요청을 밝힌 점도 그렇고 상황을 내버려두자고 할만한데도 고심끝에 나온 답변이라는 점에서 칭찬까지 해주고싶습니다. 적절한 의사소통 과정을 마련하신 고재열님께도 감사드립니다.

  37. 세계구조 2008/07/16 13: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 공식적 입장이 아닙니다... 전 농심 안 먹으렵니다.

  38. 동물해방전선 2008/07/16 13: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 뭐 지들끼리 짜고 치는 고스톱 같은데.....낭심 옹호하는 사람들끼리......짜고 치고 있구만 훗

  39. 시로 2008/07/16 14: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렇게 착해빠졌으니... 친일잔재들이 지금도 고스란히 남아있지.. 쯧..

  40. 우지파동 2008/07/16 14: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지파동과 관련해서는 농심의 입장과 일부 네티즌들의 입장이 다른 것 같습니다. 물론 그 네티즌들의 입장이 삼양측의 입장인지는 모르겠으나 좀 더 명확한 사실을 위해서라도
    우지파동에 관해서는 삼양식품의 의견도 물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 그리고 농심은 라면공장견학이 있는데 삼양라면에서도 공장견학을 추진할 계획이 없는지도 궁금합니다. 라면공장견학 가보고 싶거든요..

  41. 2008/07/16 14: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대했던 것 보다 성의있는 답변이라는 생각입니다.
    물론 그만큼 농심이 위기에 처했다는 상황의 반증일지도 모르지만,
    세 가지 측면에서 봤을때의 '투항'을 얻어낸 것으로 어느 정도 의미는 있다고 봅니다.
    '소비자의 권리'를 인정한 셈이니까요.
    당장 불매운동이 중단되지는 않겠지만
    적어도 더 확산될 불씨를 끄는데는 성공했다는 정도랄지...
    저처럼 중립지대에 있던 소비자조차 이 정도의 제스춰로 마음이 달라지지 않는걸 보면.
    심각하게 공격하거나 미워하진 않겠지만 적어도 우호적인 관심을 받으려면
    좋은 품질의 식품을 만드는 일과 동시에 그 식품들을 소비하는 계층들에 대한 환원차원의 노력이 있어야 하는게 아닌가..생각해봅니다.

    농심측 답변 글에서 심각하게 거슬리는 표현이 '필요하다면..'식의,
    이런 류의 단서는 다층적인 해석이나 상상을 하게 만드는데..저만 그런걸까요?

    이런 글을 쓰는 저는 실은, 라면을 별로 먹지 않는 편인데
    농심 불매운동 차원에서 삼양의 '열무비빔면'을 한묶음 샀었는데..
    '라면'의 발견이라고나 할까요.
    4분간 끓는 물에 익힌 라면을 건져 찬물에 씻어 물기 빼고
    오이, 꽈리고추, 신김치 송송 썰어 담아 참기름 한두방울 떨어뜨리고
    새콤달콤한 소스 뿌려 휘휘 비벼서..침꿀꺽~


    여튼, 고기자 님이 위험을 무릅쓰고 애쓰시네요.
    처음 외부 기고문 올려놓은 이후 어마어마한 덧글에 깔려 다치지나 않을지 걱정하였다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저는 오히려 고기자님의 내공을 느끼게 됩니다.
    힘내세요.

  42. Favicon of http://blog.naver.com/calmo BlogIcon yuki 2008/07/16 14: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른 곳에서 기사를 보고 '확인'차 여기 와서 다시 읽어 봅니다.^_^
    모든 문제가 해결된 것은 아니지만,
    그냥 기분이 조금 맑아지는 느낌입니다.
    ^^ 고기자님 덕분에,
    국민의 '힘'에 대한 '가능성'이 보이는것 같기도 하고요.
    독설닷컴^^ 언제나 화이팅^^

  43. Favicon of http://blog.daum.net/tjryu BlogIcon 미리내 2008/07/16 14: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 농심은 조선 보는 사람들에게 라면 팔지않습니다" 또는 "농심은 앞으로 절대로 조선일보에 광고를 하지 않겠습니다"라는 광고를 한 달 이상 낼 수 있는지? 어쨋든 조선일보 끊기 운동에 참여한다는 증거를 보여야 완전히 반성한 게 아닌가 한다. 지금 마지 못해 투항해놓고 다시 저들이 승세를 잡으면 또 돌아설 수 있는 인간들로 보인다.

  44. kit 2008/07/16 14: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신이 하고자 한 말이 이것 이었군요... 무슨 상담 했다 하길레 좋은 정보 주려나 하고 방문 했더니 낭심 옹호 하시려고 상담글 올리셨군요...... 님 같은 분 때문에 우리나라사람들이 근성이 부족 하다는거에요..... 이넘을 패야만 다른 기업도 경각심을 갖습니다. 이점을 잊지마세요.

  45. dma 2008/07/16 14: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 나라 말아먹을려고 환장했군...이건 직접 민주주의가 아니라 대중추수주의요,국가가 망하려는 징조다.진짜 어처구니 없다.

  46. 2008/07/16 14: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글 쓰신분, 50가지 질문을 보내면서 혹시라도 네티즌의 심기를 거스르는 답변이 한가지라도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보내신 겁니까?

    본심은 얼덜결에 나옵니다.

    "조선일보는 우리나라 제일의 신문이고 앞으로도 번창할 것입니다"
    "미국산 소고기 관련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비꼬기까지...)"

    아직까지 이것이 농심의 본심이라는 데 변함이 없다에 확신.

  47. 이현민 2008/07/16 14: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비자가 원하지 않는 매체에는 광고를 싣지 않겠다는 것이지 조선일보에 광고를 안하겠다는 것은 아니지 않나요? 두리뭉실한 답변을 가지고 기자님이 농심이 백기를 들었다는 제목을 쓴 것은 과장됐다고 생각합니다, 더 두고 봐야 합니다.

  48. 네버랜드 2008/07/16 14: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열차게 밀고 나가자구요.. 맨날 이렇게 뜨뜨미지근하게 하다마니..
    저것들(대기업,정부,기타등등)들이 그걸 간파하고.. 가식적인 모습을 보이는겁니다.
    어서 자꾸 그만해도 되지 않겠냐 하는데.. 아닙니다.. 이참에 본때를 보여야 합니다.

  49. 웃기네 2008/07/16 17: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작 기자가 개인적으로 운영하는 블로거를 통해서 나온 답변을 가지고

    불매운동 철회하자고?


    전에 농심컨설턴트의 우스꽝스러운 하소연 글 올렸다가

    된통 욕먹으니까

    이젠 이런 시덥잖은 공신력도 없는 메일 답변이나 올려서 뭘 어쩌자고

  50. 주부 2008/07/16 18: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계속 불매운동 주장하시는 분들 수준이 좀......ㅡ.ㅡ 이런 분들이 촛불 주역임을 자처한다면 촛불 꺼버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말해서, 옳지 않은 정보로 행동하다가 그게 잘못된 것임을 깨달았으면 도리어 공격했던 상대에게 사과하는 것이 사람 사는 도리 아닌가요?
    운동이란 말 아무대나 붙이지 마세요. 창피합니다.

    • 이쁜봄 2008/07/22 10:49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과는 진심일때 통하지...진심인지 아닌지는 더 두고봐야 아는일 당신은 그냥 촛불끄던지....역시 냄비..

  51. 아쉬운 점! 2008/07/16 18: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농심의 답변을 잘 보았습니다.
    아쉬운 것은 답변의 내용에 확실한 확인을 듣고 싶습니다.
    이런 방법은 어떨까요! 삼양에게 공개 질문을 하는 것은요!
    즉, 위의 답변에서 삼양과 관계 있는 내용등을 과연, 농심의 말이 진정 사실인지를
    삼양에게 한번 질문하면 어떨까요!
    진짜로 우지사건이전에 농심이 삼양을 따라잡았는지? 정말로 농심이 MSG를 작년부터 안 쓴것이 맞는지! 삼양에 입장에서 솔직하게 말하라고요!
    이 농심의 답변을 보고 제 입장에서 어느 말이 진실인지를 모르겠습니다.
    웹상에서 농심은 MSG를 사용한다. 미국산 쇠고기로 스프를 만든다. 등의 말들이 많아 소비자인 저로써는 농심라면을 먹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실제로 오뚜기라든지 삼양라면을 사먹었습니다.
    진짜로 위의 농심의 답변이 사실이라면, 저는 인터넷의 글에 제가 귀가 얇았다는 부끄러움이 느껴지네요! 확실이 농심의 답변이 사실인지 삼양에게 공식적으로 질문을 해보면 알 것 같습니다? 삼양의 이물건수는 제품 판매개수당 몇 건인지도 궁금해지는군요? 농심이랑 비교하면 어느 수준인지도 알고 싶구요!
    마지막으로 저도 조중동 무지 싫어 하거든요! 그리고 MB도 짜증나구요!
    하지만 아이들에게 좋은 먹거리를 주고 싶은 부모입니다. 위의 농심의 답변을 보고 솔직히
    느낀 점은 허위사실을 유포하면서까지 농심불매운동을 하는 네티즌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농심은 미국산 쇠고기로 스프 만들고, MSG사용해서 라면 만드는지 알았거든요! 물론 제가 귀가 얇아서 그런이유도 있지만요! 하지만 허위 내용에 대하여 대대적으로 반박하는 네티즌은 없더군요! 다들 농심은 미국소고기로 라면 만든다고 하면서 동조하였죠!
    좋은 운동도 사실을 왜곡하면서 까지 한다면 그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진실이 밝혀지면 외면 당하게 되어 있습니다.
    제가 원하는 이야기랑 약간 틀어졌네요!
    진짜 결론은 삼양에게도 질문을 하여 그에 대한 답변을 보고 내 마음에 확신을 심고 싶습니다.

  52. 삼양은 2008/07/16 19: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양은 과연 좋은 회사인지? 궁금합니다. 요즘 주식으로 개인 투자자의 손실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농심불매운동 덕에 삼양의 주가는 갑자기 폭등하였습니다. 하지만 결국 손실은 개인투자자들의 목이였습니다. 확실히 따지지 않고 무조건 오를 거라고 생각한 개인 투자자들이 1차적으로 문제지만, 삼양주식에 붙어먹은 작전세력도 무척이나 나쁜 집단이지요!
    그렇게 주식으로 피해를 본 개인 투자자가 발생하였는데요! 삼양이란 회사는 스스로 개인투자자를 위하여 어느 정도의 개인투자자에게 주의하라는 메세지를 보였어야 하는데, 그런 것도 전혀 없더군요!
    오히려 삼양이 기회주의자 즉 작전세력과 함께 했던 것은 아닌가요!
    또한 삼양 경영자가 과연 양심적이고 국민을 생각하는 경영자인지 기회주의자인지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경영자의 성향도 알고 싶군요!
    진실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삼양은 기회주의자인가? 국민기업인가?
    농심의 답변과 관련하여 삼양은 과연 소비자를 진정 생각하는 기업인가를 알고 싶군요!
    단순히 기회가 좋았을 뿐인 회사는 결국 농심과 같은 짓을 할거라고 생각합니다.

  53. 수고했어요. 2008/07/16 19: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부> 농심의 성실한 답변이군요. 그러나 농심을 용서하기에는 아직 부족하니까 좀더 노력해 보아요.

  54. 삼양은 2008/07/16 19: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양은 네티즌이 찾은 민족기업입니다.
    그것을 의심하면 안됩니다. 무조건 입니다.
    설령 삼양이 GMO나 MSG좀 쓰더라도 지금은 무조건 삼양을 먹어야 합니다.
    떵심과 비교하고 말고도 없습니다.
    고기자 삼양에 질문하는 즉시 당신도 우리의 적입니다.
    닥치고 삼양임.

  55. Favicon of http://blrun.wixx.co.kr/ BlogIcon 이윤찬 2008/07/16 20: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누X꾼이란 말은 잘못된 용어입니다. 그래서그런지 필자님의 글이 눈에 잘 들어오지 않는군요. 아래의 글을 한번 읽어보십시요. 더 궁금한 내용은 제 사이트에 방문을...
    좋은 하루 되세요...
    =============================================

    -----'네티즌' 말살어 정책 '누X꾼'

    요사이 인터넷 뉴스 업계에서는 새로운 신조어가 생겨났다. TV 뉴스에도 이 얘기가 여러번 나왔다. 다름아닌 '누리꾼'... 장사꾼도 아니고 싸움꾼도 아닌 '누X꾼'. 다분히 저속하고 정략적인 의도가 깔려있는 느낌이다. 국립국어연구원이란 컴맹단체가 선정한 신조어라니 알만한 탄생배경(?)을 가진 단어이기도 하다.

    말은 어떤 객체의 기호와 추상성을 대변하고 있어서 한번 형성된 이미지가 특정한 형태로 굳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것은 시대적 흐름에 따라 사람들의 머리속에서 자연적으로 변화되게끔 되어 있는데 이번 국어연구원의 '누X꾼' 제정은 의도적으로 네티즌들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매장하려는 의도가 깔려 있는것 같아 씁쓸합니다.

    더욱이나 문제는 인터넷 뉴스에서 활동하는 기자들이 이 단어를 요사이 부쩍 많이 사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네티즌들 중에는 저열하고 난폭한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렇다고 하여 전체의 네티즌들을 "꾼"으로 매도하는 것은 정말로 비열한 짓입니다. 더욱 충격적인 일은 우리나라 기자연합회가 이 "네티즌"이란 용어를 "누X꾼"으로 쓰자며 천일공노할 시대역행적 "합의"를 했다는 사실입니다. 이는 제가 직접 추궁한 기자에게 확인한 사실입니다.

    이것은 지금까지 수년동안 정치개혁을 이뤄온 IT의 정론가들을 비하하고 매도하는 행위입니다. 지금까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쌓아온 그들의 공로를 잘 알면서도 자기 아들에게도 붙이지 못할 '누X꾼'이란 용어를 만들었다는 것은 정말 우리나라 언론계와 국어학계가 심각하게 타락했다는 사실을 의심치 않게 합니다.

    이제라도 늦지 않았으니 IT열풍(이런 반네티즌 세력의 저항으로 지금은 잠잠해졌지만)의 신조류에 찬물을 끼얹는 행동을 취하해 주길 당부드립니다. 그것이 정략적 의도든 언어학적 의도든 상관없이 말입니다.


    -----국민은 "누X꾼"이 아닙니다.

    국민을 '누X꾼'이라 부르는 언론들은 그 기사를 쓴 '기자' 끝에 '꾼'을 붙여 '기자꾼'이라고 명명해야 합니다. 아님 '알림꾼'이라 명명하든지...네티즌들 중엔 대통령도 있고 공무원도 있고 글솜씨가 뛰어난 논객도 많고 그외 일반적인 국민들도 대다수 있습니다. 이를 한꺼번에 싸잡아 '꾼'으로 매도하는 것은 군중들 스스로의 가치를 폄하하는 행위입니다. 그럼 대통령도 '나라꾼', 판사도 '가름꾼'이라 불러야 할 것입니다. 이런 류의 기사는 절대로 인터넷 매체에 올라와선 안됩니다.

    전 '누X꾼'이란 용어가 탄생할 때부터 잘못 만들어졌다고 생각하는데 누누히 주장했지만 언어는 필요이상으로 의미를 격하시키거나 의도적으로 그 의미를 훼손시켜선 안됩니다. '네티즌'이란 용어의 의미가 자연적으로 사람들 사이에서 시대의 변화에 따라 달리 각인되게끔 해야 하는데 이건 의도적으로 그 어감을 왜곡시키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책략적 의도가 깔려 있다고 의심받는 것입니다.

    '네티즌'이 비록 외래어이긴 하지만 민주적이고 대도시의 커뮤니티같은 냄새가 나는, 나름대로의 함의성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말 바꾸기도 좋지만 전부다 다 우리말로 바꿀 필요는 없습니다. 이런 용어를 억지로 변용하려 한다면 스스로의 열등감이 빚어낸 자기비하밖에 되질 않는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도 '누X꾼'이란 말의 탄생배경은 들었지만 언어사대주의라서가 아니라 '네티즌'이 좀더 세계적이고 우리나라 인터넷인프라에서 적합한 용어로서 이미 자리잡은것 아닙니까?

    그래서 전 국민을 '누X꾼'이라 부르는 언론들이 정말 싫습니다. 국민을 '누X꾼'이라 부르는 자가 있다면 저같이 실명을 떳떳하게 밝히고 그렇게 스스로를 불러 주십시요.

    <추가>
    국민을 누X꾼이라고 불러야 한다면 그럼 국어연구원도 '한글쟁이들'이 모인 '글누리판'이라 불러야 할 것입니다. 어떻게 자기 아들에게도 못붙일 이름인 '꾼'이란 용어를 민주적 시대인 국민들에게 감히 붙일 수 있는지 어이가 없을 따름입니다. 이런 책략적 시도가 횡행되는 미디어 정책에 전 동참하지 않으렵니다. 이것이 '네티즌권력'을 따돌리려는 어떤 불순한 의도가 깔려있다고 한다면 그것은 미래에 크나큰 댓가를 치르게 될 것임을 분명히 경고하는 바입니다. 여기에 대해 국어연구원에 직접 전화를 했더니 할말이 없는지 나중에는 결국 전화를 일방적으로 끊어버리더군요. 한마디로 어이가 없습니다.
    ㅡ_ㅡ

    <댓글>
    여러분도 다 아시겠지만 netizen은 net(인터넷)과 citizen(시민)의 합성어 입니다. 근데 우리나라에서는 칼럼과 블로그라는 외래어가 우리말로 순화돼 사용되고 있는 상황에서 "네티즌"이란 용어만 유독 "누X꾼"이란 말도 안되는 용어의 공격으로 그 의미가 격하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차라리 netizen이란 어원과 비슷하게 "울시민"이란 말이 더 낫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의미를 풀이하자면 "인터넷"을 의미하는 "울타리"와 "시민"이 합쳐져서 "우리시민"이란 의미도 내포하고 있죠. 제가 생각하기엔 이것도 괜찮을것 같은데...

    "울시민"이 이상하면 그냥 안쓰면 됩니다. "칼럼"이나 "블로그" 등과 같이 멀쩡한 "네티즌"이란 외래어가 있는데 굳이 우리말로 그 의미를 격하시켜 사용할 필요가 있나요? 그러니까 자꾸 정략적 의도가 깔려있다고 의심받는 것입니다.

    지금 쓰고 있는 이 말을 억지로 대체시키려 하기 때문에 제가 싫어하는거죠. 다시한번 말하지만 칼럼이나 블로그, UCC란 말은 그대로 사용하면서 유독 네티즌만 우리말로 바꿔 어감을 왜곡시키고 있습니다. 저는 그게 화난다는 겁니다. 이 문제는 저만 해당이 되는게 아니라 인터넷에서 활동하는 모든 네티즌들의 명예와도 관련된 사항입니다. 그리고 명예가 뭐 중요한건 아니지만 더욱 화나게 하는건 그들의 정략적 의도가 괘씸하다는 겁니다. "네티즌"이란 이름의 개인미디어를 "꾼"으로 평가절하시키는 거죠. 그래서 예민한 문제인 겁니다.

    이것은 기존 언론(방송/신문/인터넷미디어)과 정부미디어(KTV/국정브리핑/청와대브리핑 같은), 그리고 네티즌들로 대변되는 개인미디어 이렇게 3대축의 역학관계로 풀이해야 합니다. 즉 기존 언론과 정부미디어가 네티즌들이 생산하는 개인미디어를 견제하기 위해 만들어낸 합작품이란 얘기죠.

  56. 진짜 피해 기업은 2008/07/16 21: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농심불매운동 삼양구매운동의 진정한 피해기업은 오뚜기다! 나는 이해를 못하겠다! 왜 오뚜기는 왕따인지! 냄새가 난다! 사실 사회공헌활동기업을 보면 삼양보다는 오뚜기가 더 많이 하였다! 그런데 왜 삼양인지를 이해 못하겠다.
    그래서 나는 추측한다. 삼양은 똑똑한 기회주의 기업이다. 즉 대량의 알바를 풀어서 여론을 조장한 것 같다. 농심불매운동을 하면 당연히 삼양외 오뚜기 구매운동도 해야하는 것인데!
    오뚜기 진라면 먹으라는 말은 하나도 안 나온다. 그리고 한가지 농심불매를 외치는 어느 네티즌은 일반인으로써는 잘 알지 못하는 위탁제품 및 기타 여러가지 사실을 말했다(특히 제휴제품등등) 그 것에 대한 내용을 가장 잘아는 곳은 경쟁사다! 냄새가 난다. 정말 삼양이 과연 오뚜기보다 사회공헌적이고 국민적인 기업인지를....
    네티즌도 한번 곰곰히 생각을 하시기 바랍니다. 왜 오뚜기는 왕따인지..

    • 삼양이 주는 의미 2008/07/17 04:46  댓글주소  수정/삭제

      의심을 하면 할수록 의심은 느는법이죠. 왜 삼양이었을 것 같습니까? 개인적인 생각임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농심불매의 중심이 아고라였던 것으로 압니다.
      전 30대 후반입니다. 저와 비슷한 연령을 가진 사람들은 학교 다닐때 농심보다 삼양을 먹은 세대입니다.
      제가 중학교 다닐 때 오후 청소시간때면 어김없이 친구들과 가위바위보를 해서 학교 앞 문방구에서 라면을 사가지고 와서 생라면을 뽀개먹었습니다. 그 때의 맛은 잊혀지지 않습니다. 그 라면이 바로 삼양라면입니다. 그 때 우지를 써서 그랬는지 삼양라면은 생라면으로 먹으면 아주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저와같은 연령은 우지파동에 대해 알고 있습니다. 저도 그 후로 삼양을 한동안 먹지 않았으니까요. 아고라나 다른 주부사이트의 주연령층이 30대와 40대입니다. 자연스럽게 농심을 대처할만한 회사로 삼양이야기와 우지파동이야기가 나온거죠. 거기에 동의를 한 많은 사람들은 바로 삼양에 대한 추억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님은 우리 네티즌들이 누구 한마디에 우~하고 몰려갈 가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네티즌처럼 개성강한 사람들이 또 있을라구요. 절대 공감을 얻지 못하면 그리되지 못합니다. 저같은 경우 평소에도 오뚜기나 팔도 같은 라면은 잘 사지 않습니다. 왜냐면 기간으로 따져봐도 우리에게 오랜시간동안 더 익숙한 것이 삼양이나 농심이거든요. 그리고 거기에다 이번 촛불은 민족성이 바탕에 깔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바탕에 삼양의 기업윤리가 잘 맞아떨어져 네티즌을 감동시킨 계기가 되었구요.
      삼양을 비하하는 발언을 하시고 생뚱맞게 오뚜기의 이야기를 하시는 님이 웬지....?

  57. 졸리 2008/07/16 23: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농심의 매출이 거의 독주다 시피 하는데..소비자를 위해서도 삼양과 비슷한 정도가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58. radi21 2008/07/17 00: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 농심라면을 별루 좋아하진 않지만.. 경영자가 가지고 있는 고객에 대한 마인드는 긍정적으로 볼만하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농심에 대한 괘씸죄를 가지고 있는 누리꾼님들께 한마디만..

    농심불매의 시작은 조중동에 대한 압박을 위한 것 아닙니까? 물론 다른 이유로 농심 불매할 수 있습니다. 예컨데 벌레가 나왔다든지, 아니면 삼양과의 역사적 이유 때문이라든지..
    뭐 그걸 하라 하지말라 얘기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적어도 조중동과의 연계성에 대한
    그들의 진심을 받아들여 주는 건 중요할 것 같습니다.
    만약 다른 기업들도 어차피 광고하고나서 사과해도 안된다고 생각한다면, 기업들이
    과연 조중동 광고를 철회할까요? 그리고 개념없는 상담원의 응답 하나로 회사를 판단하는 건 오버라는 생각이드네요..
    압박할 때와 포용할 때를 정확하게 하는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59. sinple5 2008/07/17 02: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radi21님 농심이 정말 망해서 자빠지면 조중동에서 아무리 자기네신문에 광고하라고 사정해도 타 기업들은 반드시 빠지게 되어있습니다. 왜냐구요? 적자니까요. 기업들이 그렇게 멍청한줄아십니까? 이정도 제스추어로 봐주자는 여론이 확산되면 대기업들은 비웃을겁니다. 이렇게 극한상황에서의 불매운동도 실패로 끝나버렸는데 이제 앞으로 아무리 불매운동하자고 해도 콧웃음도 안칠겁니다. 잘 생각해보세요. 보다 크고 넓게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이건 단지 농심에 대한 공격이 아닙니다. 압도적인 점유율과 시장지배력을 토대로 일개 소비자들을 기만하고 하청업체들을 우습게 바라보는 대기업과 소비자와의 싸움입니다. 절대 져서는 안됩니다.

    • 주부 2008/07/17 09: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농심이 잘못은 있었지만 답변의 진정성도 느껴지고 기업마인드도 훌륭한 기업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괘씸죄로 걸렸으니 시범케이스로 갈 때까지 패자는 건 조폭논리지 대중운동으로서 취할 논리는 아닙니다.
      아이들을 키우면서 아이들간에 만만한 아이를 골라 이지매하는 이야기를 종종 듣는데, 저는 그게 가장 치사하고 비겁한 짓이라고 아이들에게 가르칩니다. 왜곡된 정보를 확대재생산하면서 가장 쉬운 상대를 골라 본보기로 갈 때까지 공격해야 한다고 선동하는 이들을 보면 그 의도가 순수해 보이지는 않는군요. 정직해집시다!

    • 이쁜봄 2008/07/22 10:52  댓글주소  수정/삭제

      주부님의 글에서 이상하게 냄새가 나네요.. 나뿐인가...양심은 있겠죠...진짜 주부 맞는지..

  60. 좋은만남 2008/07/17 10: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농심은 고기자님께 진심으로 감사인사를 드려야 할것 같네요. 농심의 입장에서는 사과를 하고 본인들의 사과가 대대적으로 알려지기를 바라고 있었겠지만 그 방법을 몰라 해메고 있었을텐데 고기자님 덕분에 자신들의 사과가 언론과 온라인을 통해 많이 알려지게 되었네요. 소비자들이 어떻게 받아들이고 반응할지는 차후에 결정나겠지만 일단 50문항에 대한 답변을 읽으면서 저는 맘이 좀 풀리네요. 고기자님 수고하셨습니다.

  61. 용서하긴 이르다.. 2008/07/17 12: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물론 이번 메일로 농심의 입장은 잘 들었다..
    그러나, 늘 그랬듯이 이번만 넘기면 된다는 인식도 엿보인듯 하다..
    (개인적으로 젤 맘에 들지 않은건, 말미에 태평양과 조선도 사돈이다... 혼자 죽지 못하겠다는 심보인지.. 어쨌든...) 농심이 말로만이 아닌 어떤 행동이 얼만큼 지속적인지 끝까지 지켜봐야할 것 같다.. (담에 또 식품문제 걸린 후 대응방식이 어떤지 봐야지.. )

  62. 글쎄요.. 2008/07/17 12: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읽었습니다. 성의껏 쓰인 답변에 진정성이 느껴집니다만 저는 조금만 더 지켜볼 생각입니다. 여기까지 왔으니 이제는 개개인이 스스로 판단해서 마음을 정하는 단계가 아닌가 싶네요. 불매 하고 싶으면 계속 하시고.. 믿음직하다 싶으면 사 드시고.. 각각의 다른 생각을 존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63. 쯔쯔.. 2008/07/17 14: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농심 홈페이지 메인에도 떡하니 올라와 있는 50가지 질문..

    어째써 이 블로그 주인장과 농심 홈페이지에 토씨하나 안 틀리고 같은 내용이

    올라오는 것인가?

    그 컨설팅하는 친구라는 사람이 혹시 가공인물이고 블로그 주인장 본인은 아닌가?

    이 질문이나 대답해주길 바란다.

  64. 행인 2008/07/17 15: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 어이없는 네티즌들이 고작가님에게 무례를 범하고 있네요. 이게 몇몇 광적인 인간들의 기사를 대하는 태도입니다. 한 눈과 한 귀는 가리고 이거만 옳다 그런데 왜 이게 아니라고 하는거냐? 라고 생각하고 있네요. 비트바이트 트래픽 쓰레기정도밖에 안되는 몇몇 댓글은 대충 무시하시고 힘내 주십시오.

  65. 지난번 반론썼던사람..입니다. 2008/07/17 19: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티즌의 의견 묻습니다.. 아고라 주소 링크합니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244595&pageIndex=1&searchKey=&searchValue=&sortKey=depth&limitDate=0&agree=F

  66. 소심이한 2008/07/18 02: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쎄, 전 모든지 공평하게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우지파동이나 GMO 등에 대한 식품자체에 관한 질문들은 당연히 삼양에도 같은 질문 내용을 보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농심측의 이번 행동은 서민들과 밀접하게 맞닿아있는 기업으로서 당연히 그래야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과도 안하고, 검찰조사까지 신청하게되면, 그땐 정말 전쟁하자는 거나 다름없는거죠.

    농심측의 반성과 사과가 적절하냐 아니냐는것은 뭐 보는 사람들마다 각자 생각이 다를수있는 부분인데, 더 중요한건 이제 앞으로의 행보가 아닐까싶군요.

    일단 뭐 과거 사실로보자면, 안성탕면과 신라면이 사실 라면시장1위를 굳히는 가장 주요한 원동력이었던것은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시장점유율이 89년을 지나면서 어떻게 변했는가하는 점은 좀더 객관적인 수치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갠적으로 89년이전에도 안성탕면은 인기있는 품목은 분명했으나, 신라면은 솔직히 기억에 없거든요. 이건 90년 들어서 보편화된것으로 생각되는데, 뭐 그냥 주관적인 기억일뿐이므로, 신뢰할수는 없습니당.

    뭐 어쨌든, 이번 농심사안에 대한 고재열의 독설닷컴의 기고는 전 언론으로서의 기능을 잘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67. 거참 조중동 광고만 문제가 아니잖어 2008/07/18 11: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물질 나왔을 때 기사에 나온 그 대처 방식은..? ^^

  68. 인연이문제 2008/07/19 11: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딘지 모르게 농심 편을 든 것 같은 기사네요. <시사인>을 후원해왔는데, 시사인 기자가 맞는가싶은 의문도 들고요.. 농심컨설턴트라는 친구 때문에 그런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글쎄올시다입니다..

  69. 이런 2008/07/19 11: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ㅎㅎㅎㅎㅎ 진짜 웃기다....
    네티즌이 찌라시에 광고 철회해줄 것을 요구했을 때 즉각 사과하고 행동에 옮겼던 기업들이랑 미적미적 끌다가 안 되겠다 싶으니 이제야 빼꼼히 들이미는 넝심이랑 같소?
    국민들한테 인정받고 싶으면 노력하라고 하세요.
    진짜라고 여겨지면 엄청나게 사랑해줄테니까 걱정 말고 잘못한 거 반성하는 "행동"을 보여주란 말입니다!! 정부 고환율 정책으로 픽픽 쓰러지는 양심적인 중소기업들도 있습니다. 어설프게 죽는 소리 하지 마세요. 같은 라면 업종이라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지만 위기에서도 지금껏 살아남은 상양도 있습니다. 넝심도 충분히 그럴 수 있을 것 같은데요. ㅎ
    여기 댓글 보니깐 대체적으로 사람들이 받아주기로 하는 분위긴갑다 싶어서 나도 이제 그만 받아주어야겠다 생각하시는 분 계시오?
    주체적으로 좀 살자. 그러다가 누가 또 입에 침 튀겨가며 설득하면 넘어갈 거요? ㅎ
    어이가 없네...
    나는 이제 더 이상 당하기 싫습니다. 요 몇 달동안 정말 죽을 것 같이 힘들어요.
    이 참에 뿌리 뽑아버리고 싶습니다.

  70. 한번쯤 되돌아보는 여유 2008/07/19 17: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실수란 누구나하기마련, 문제는 잘못을 시정할려는 노력이 중요하다. 조금의 여유를 갖고
    지켜보자. 적어도 소통의 노력은 보이잖나!

  71. 미련한 년의 짧은생각 2008/07/22 10: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농심 불매운동 진행중입니다..앞으로도 얼마간 농심에 대한 꽤심죄는 솔직히 사라질것 같지 않구요,,답변이 맘에 든다는 분들,,,음,,,저도 이적 전 회사에서 홍보 비슷꾸리 하게 일했는데요,,,고객응대도 직접 했구요,,,답변이 진실되게 느껴지는 건 홍보와 고객팀의 승리입니다,,,

  72. 보부상 2008/07/22 13: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농심(광고낸회사) 가지고 협박등 하지말고 조중동을 직접 공격해야 한다, 조중동독자들이여 조중동 버르장머리를 고쳐줍시다, 조중동 안보기라면 될것 아닙니까.

  73. pedra 2008/07/24 18: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양에도 같은 취지의 질문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올바른 정보의 공유를위해서 말이지요....

  74. 글쎄.. 2008/07/29 17: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국 고기자 질문과 거기 따른 답으로 농심이 용서가 되나? 농심은 멍석 깔아줘서 고마와하겠네. 답변글을 대표자가 쓰는 것도 아니고 글솜씨 있는 누군가(예를 들어 P사 대표라던가..)가 손보면 얼마든지 대중친화적이면서도 반성하는 모습을 보일 수가 있다는 생각이 드네.
    농심이 불매의 대상이 된 이유는, 안전한 먹거리를 원하고 그릇된 정보로 여론을 호도하는 모 일간지에 대항하는 국민을 조소하고 깔봤다는 데 있는 거 같은데..?
    그래서, 남들이야 어떨지 몰라도 난 앞으로도 농심을 먹을 생각이 없다.

  75. alexpark 2009/04/13 18: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주에 살고 있는 한국인입니다. 며칠 전 농심에 전화를 해서 들어가있는 제품에 대한 영문 재료명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전화를 받던 상담원에게 호주로 수출되는 제품은 왜 유통기한이 1년이고 한국 국내것은 6개월이냐고 물었습니다. 방부제 사용여부도 물었지요. 내수 수출용 모두 방부제는 전혀 쓰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그럼 왜 유통기한이 다르냐 하니, 한국국민들이 민감해서라고 대답하더군요. 그 뒤론 얼머부리고 다른 전화번호를 주더군요. 이 부분 좀 파헤쳐 주세요. 이해가 안갑니다. 외국 사람은 덜 민감해서 후진 거 먹어도 된다는 말인지??? 혹시나 한국에서 유통기한 지나서 반품되는 것들이 해외로 나가는 사례는 없었는지 취재 좀 부탁드립니다.

  76. alexpark 2009/04/13 18: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주에 살고 있는 한국인입니다. 며칠 전 농심에 전화를 해서 들어가있는 제품에 대한 영문 재료명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전화를 받던 상담원에게 호주로 수출되는 제품은 왜 유통기한이 1년이고 한국 국내것은 6개월이냐고 물었습니다. 방부제 사용여부도 물었지요. 내수 수출용 모두 방부제는 전혀 쓰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그럼 왜 유통기한이 다르냐 하니, 한국국민들이 민감해서라고 대답하더군요. 그 뒤론 얼머부리고 다른 전화번호를 주더군요. 이 부분 좀 파헤쳐 주세요. 이해가 안갑니다. 외국 사람은 덜 민감해서 후진 거 먹어도 된다는 말인지??? 혹시나 한국에서 유통기한 지나서 반품되는 것들이 해외로 나가는 사례는 없었는지 취재 좀 부탁드립니다.

  77. 차기대통령은 유시민 2009/07/13 17: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양 라면이 최고죠~

  78. 농심은 내인생에서 불매 2009/12/07 14: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일들이 있었네요.. 저는 반년이 지난 지금에야 이 글들을 보게되었습니다.
    전 아직도 농심은 불매를 하고 있고, 죽을 때까지 그리고 울 아이들한테까지도 농심은 불매를 해야한다고 말할 것입니다. 삼성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