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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에 백기투항한 농심

독설닷컴 이슈 백서/농심 공방전 | 2008.07.16 09:41 | Posted by 소셜미디어의 촌철살인마 독설닷컴




농심이 누리꾼에 백기투항했다.
투항의 증거는 크게 세 가지다.


하나는 농심이 조선일보에 광고를 하지 않기로 했다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자사 제품 불매운동을 검찰의 권유에도 불구하고
고발하지 않기로 했다는 것이다
(검찰은 농심에 고발을 권유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마지막 하나는 손욱 회장 등 경영진이 직접 사과를 했다는 것이다.







이로써 누리꾼들은 ‘광고주 압박을 통한 조중동 견제’라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고 ‘광고주 불매운동’이라는 수단의 정당성도 획득했다. 누리꾼들의 완승이다.


그러나 이것으로도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누리꾼이 있을 수 있다. 왜냐하면 농심은 단순히 조중동 광고주라서 불매운동을 당한 것이 아니라, ‘소비자 무시 가중 민심법’에 걸려있기 때문이다. 이것으로도 게임을 끝낼 수 없다고 주장하는 누리꾼이 있을 수 있다.


불을 지른 것은 ‘조선일보는 영원히 번창할 것이다’라는 상담원의 말이었다. 이후 농심에  창업주가 롯데 창업주와 형제지간이고 조선일보와 사돈의 사돈이라는 말이 퍼졌다. 농심이라는 회사가 뭔가 의심스러운 회사라는 것이다.


논쟁은 다시 농심 제품으로 옮겨졌다. 농심 제품에 문제가 많다는 것이었다. ‘생쥐깡’ 사례 등 유독 농심 제품에서 이물질이 많이 나왔다. 농심에서 쓰는 팜유는 삼양이 쓰는 우지보다 싸고 질이 낮은 재료다. 농심 제품에는 MSG가 함유되어 있다. 농심은 GMO 식품을 원료로 쓴다. 이런 의혹이 제기되었다.


그동안 <고재열의 독설닷컴>에서는 농심 이슈를 집중 조명해 왔다. 먼저, 농심 측의 입장도 들어줄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 <농심 캠페인 담당자의 하소연을 들어주었다. "라면도 보수라면 있고, 진보라면 있나(7월10일)>라는 기고문을 게재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농심 측의 일방적 주장이라며 여러 가지 의혹을 제기했다.  


2008/07/15 - [NCSI 누리꾼 수사대] - 농심 측의 공식 답변이 왔습니다
2008/07/13 - [NCSI 누리꾼 수사대] - 농심에 50가지 질문을 보냈습니다
2008/07/10 - [NCSI 누리꾼 수사대] - 농심 캠페인 담당자의 하소연을 들어주었다.
"라면도 보수라면 있고, 진보라면 있나"


  

그래서 누리꾼들의 의혹을 모두 모아 농심 측에 공식 질문지를 보냈다. 그리고 이 내용을  <농심에 50가지 질문을 보냈습니다(7월13일)>라는 제목으로 올려놓았다. 이틀 뒤 농심 측의 공식 답변이 왔다. 50개의 질문에 모두 답해 주었다. 이 내용 역시 수정 없이 전문을 <농심 측의 공식 답변이 왔습니다(7월15일)>라는 제목으로 올려놓았다.


사실 농심 불매운동 이슈에는 끼어들고 싶지 않았다. 누리꾼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 지 예상이 되었기 때문이다. 본의 아니게 끼어들었으나, 결론적으로 의미가 있는 일 이었다는 생각이다. 농심과 누리꾼이 만날 수 있도록 중재자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농심은 기고문에 대한 누리꾼들의 격앙된 반응에 ‘넷심’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게 되었고, 이에 ‘조선일보 광고를 중단한다’ ‘누리꾼을 고소하지 않는다’ ‘경영진이 머리 숙여 사과한다’는 구체적인 방침을 결정할 수 있었다.


<고재열의 독설닷컴>은 이 논쟁의 말끔한 마무리를 위해 농심이 보낸 50가지 답변에 대한 추가 의혹을 모아 농심에 전달할 예정이다. 분명 ‘아직도 부족하다’. ‘아직도 의심스러운 것이 있다’ ‘답변에 잘못된 것이 있다’ 지적할 누리꾼들이 있을 것이다. 이들의 의혹을 모아 재질문지를 보낼 예정이다. 


(농심에 묻고 싶은 것이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일부 누리꾼 중에서는 50가지 질문을 농심에 보내는 것이 농심에게 면죄부를 주는 것이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5~6개도 아니고, 누리꾼들의 의혹을 그대로 옮긴 50가지 질문을 던지는 것이 면죄부를 주는 행위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농심 입맛에 맞는 질문 5~6가지만 던진다면 그런 지적이 유의미하겠지만, 50가지 질문을 던졌습니다. 그리고 농심 측과 조율한 적도 없고 누리꾼 의혹을 모아 농심 공식 메일로 보냈을 뿐입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삼양에게도 기회를 줘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그래야 형평이 맞는다는 것입니다. 저는 누리꾼들이 삼양에 의혹을 제기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굳이 그럴 필요가 없다는 입장인데, 이에 대한 의견도 듣고 싶습니다. 삼양에도 질문지를 보내야 한다는 의견이 많으면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농심 불매 운동’ 논쟁을 관심 있게 지켜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끝까지 원만하게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별첨으로 농심이 보낸 답변에서 중요 답변을 올립니다)




<별첨> 농심 답변(요약본)
 


앞으로 농심은 조선일보에 또 광고를 낼 의향이 있는가?

농심은 소비자가 원하지 않는 어떤 매체에도 광고를 할 이유도 의향도 없습니다.



농심은 조중동 우선의 홍보원칙을 가지고 있는가?

 지금까지는 일정 부분 그래왔습니다. 그러나 이번 사태를 겪으며 보다 다양한 채널을 통해 농심을 알릴 필요가 있다는 것을 절감하였습니다.



앞으로 경향신문이나 한겨레신문에 광고할 의향이 있는가?

 이전에도 매년 1~2회 정도 광고를 집행하였습니다. 현재 농심은 한겨레, 오마이뉴스와 같은 매체와 공동캠페인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언급하신 두 매체에 대해 특별히 배타적일 이유가 없습니다. 따라서 광고가 필요하다면 진행할 계획입니다.



조중동에 광고를 한다는 이유로 농심 불매운동을 했던 네티즌을 고소할 계획인가?

고소할 계획은 없습니다. 다만 농심에 대한 오해가 풀리길 바라고 있습니다. 많은 네티즌들이 농심을 비난하는 상황에서 저희는 최선을 다해 진실을 말씀드리고 또 저희가 잘못한 부분에 있어서는 사과와 반성 그리고 대책을 세워나가고 있습니다.



농심은 원료로 미국산 쇠고기를 사용하는가?

미국산 쇠고기를 사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농심은 2000년부터 청정지역인 호주산, 뉴질랜드산 쇠고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농심은 앞으로 미국산 쇠고기를 사용할 의향이 있는가?

사용할 의향이 없습니다. 현재 호주산과 뉴지랜드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고객 항의 전화에 ‘조선일보는 계속 번창할 것이다’라고 비아냥거렸던 상담원은 어떤 징계를 받았는가?

상담 업무에서 보직 해임되었으며 근신 처분 중입니다.



지금까지 물의를 일으킨 내용과 관련해, 경영진이 직접 사과할 의향은 없는가?

농심의 경영진은 조선일보 광고 및 식품이물문제에 대해 홈페이지 및 쓴소리경청회, 언론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적으로 여러번 사과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7월 15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손욱 회장과 경영진이 머리숙여 사과를 드렸습니다. 앞으로도 더 진심어린 방법을 찾아 사과하겠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일들의 재발방지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농심은 특정 정치세력에 정치적 지원을 한 사실이 있는가?

2002년 한나라당과 새천년민주당에 합법적인 정치후원금을 낸 적이 있습니다.



농심은 보수단체를 지원한 사실이 있는가?

보수단체에 지원한 사실이 없습니다. 환경운동연합과 환경재단에 후원 한 적은 있습니다.



농심은 이명박 정부와 특별한 관계를 맺고 있는가?

특별한 관계가 없습니다. 농심은 주요기업과 연결되어 있다는 정부와의 핫라인도 없을뿐더러 촛불집회 진행 중에도 라면값 담합 등에 대한 공정위의 조사를 받았습니다.



네티즌이 농심이 이물 신고 1위 기업이라고 하는데, 맞는가?

 맞습니다. 그것은 농심의 전체 생산량이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입니다. 라면의 경우 타사에 비해 7배나 생산량이 많습니다. 농심은 투명한 고객응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식약청에 신고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빈번한 이물문제에 대한 1차적인 책임은 농심에게 있으며 이를 줄이는데 앞으로 더욱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습니다.



농심은 ‘우지파동’을 이용해서 삼양을 제치고 라면업계 1위가 되었나?

사실과 다릅니다. 1989년 11월 우지파동 당시 라면시장 점유율은 농심 58%, 삼양식품 19.9%였습니다. 농심이 라면업계 1위를 차지한 것은 1985년 3월로 우지파동 훨씬 이전의 일입니다. 농심은 1981년 사발면, 1982년 너구리, 1983년 안성탕면, 1984년 짜파게티를 지속적으로 히트시키며 1985년 3월 시장점유율 42.2%(삼양 40.9%)로 라면업계 1위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듬해인 1986년 출시한 신라면으로 1위 자리를 더욱 굳힐 수 있었습니다. <리스피알(Lee’s PR) 조사연구소>



농심 창업주는 롯데 창업주의 동생이다. 롯데 창업주로부터 도움을 받은 것이 있는가?

 알려진 바와 같이 농심의 창업주는 롯데의 창업주와 형제관계입니다. 그러나 농심은 창업부터 현재까지 40여년간 독립적인 회사로서 외부로부터 도움을 받은 적이 없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현재의 지분구조를 살펴보면 알 수 있으며 실제로도 원료상의 거래를 포함한 어떠한 거래관계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농심이 롯데계열이라서 라면스프에 미국산 소고기를 쓸 것이다’라는 오해가 있었는데 농심은 롯데계열도 아니며, 미국산 소고기도 사용하지 않습니다.



농심은 <조선일보>와 친인척 관계라는데, 어느 정도의 관계인가?

사돈의 사돈입니다. 농심과 태평양이 사돈관계이고, 태평양과 조선일보가 사돈관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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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sinple5 2008.07.17 02: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radi21님 농심이 정말 망해서 자빠지면 조중동에서 아무리 자기네신문에 광고하라고 사정해도 타 기업들은 반드시 빠지게 되어있습니다. 왜냐구요? 적자니까요. 기업들이 그렇게 멍청한줄아십니까? 이정도 제스추어로 봐주자는 여론이 확산되면 대기업들은 비웃을겁니다. 이렇게 극한상황에서의 불매운동도 실패로 끝나버렸는데 이제 앞으로 아무리 불매운동하자고 해도 콧웃음도 안칠겁니다. 잘 생각해보세요. 보다 크고 넓게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이건 단지 농심에 대한 공격이 아닙니다. 압도적인 점유율과 시장지배력을 토대로 일개 소비자들을 기만하고 하청업체들을 우습게 바라보는 대기업과 소비자와의 싸움입니다. 절대 져서는 안됩니다.

    • 주부 2008.07.17 09: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농심이 잘못은 있었지만 답변의 진정성도 느껴지고 기업마인드도 훌륭한 기업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괘씸죄로 걸렸으니 시범케이스로 갈 때까지 패자는 건 조폭논리지 대중운동으로서 취할 논리는 아닙니다.
      아이들을 키우면서 아이들간에 만만한 아이를 골라 이지매하는 이야기를 종종 듣는데, 저는 그게 가장 치사하고 비겁한 짓이라고 아이들에게 가르칩니다. 왜곡된 정보를 확대재생산하면서 가장 쉬운 상대를 골라 본보기로 갈 때까지 공격해야 한다고 선동하는 이들을 보면 그 의도가 순수해 보이지는 않는군요. 정직해집시다!

    • 이쁜봄 2008.07.22 10: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주부님의 글에서 이상하게 냄새가 나네요.. 나뿐인가...양심은 있겠죠...진짜 주부 맞는지..

  3. 좋은만남 2008.07.17 10: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농심은 고기자님께 진심으로 감사인사를 드려야 할것 같네요. 농심의 입장에서는 사과를 하고 본인들의 사과가 대대적으로 알려지기를 바라고 있었겠지만 그 방법을 몰라 해메고 있었을텐데 고기자님 덕분에 자신들의 사과가 언론과 온라인을 통해 많이 알려지게 되었네요. 소비자들이 어떻게 받아들이고 반응할지는 차후에 결정나겠지만 일단 50문항에 대한 답변을 읽으면서 저는 맘이 좀 풀리네요. 고기자님 수고하셨습니다.

  4. 용서하긴 이르다.. 2008.07.17 12: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물론 이번 메일로 농심의 입장은 잘 들었다..
    그러나, 늘 그랬듯이 이번만 넘기면 된다는 인식도 엿보인듯 하다..
    (개인적으로 젤 맘에 들지 않은건, 말미에 태평양과 조선도 사돈이다... 혼자 죽지 못하겠다는 심보인지.. 어쨌든...) 농심이 말로만이 아닌 어떤 행동이 얼만큼 지속적인지 끝까지 지켜봐야할 것 같다.. (담에 또 식품문제 걸린 후 대응방식이 어떤지 봐야지.. )

  5. 글쎄요.. 2008.07.17 12: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읽었습니다. 성의껏 쓰인 답변에 진정성이 느껴집니다만 저는 조금만 더 지켜볼 생각입니다. 여기까지 왔으니 이제는 개개인이 스스로 판단해서 마음을 정하는 단계가 아닌가 싶네요. 불매 하고 싶으면 계속 하시고.. 믿음직하다 싶으면 사 드시고.. 각각의 다른 생각을 존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6. 쯔쯔.. 2008.07.17 14: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농심 홈페이지 메인에도 떡하니 올라와 있는 50가지 질문..

    어째써 이 블로그 주인장과 농심 홈페이지에 토씨하나 안 틀리고 같은 내용이

    올라오는 것인가?

    그 컨설팅하는 친구라는 사람이 혹시 가공인물이고 블로그 주인장 본인은 아닌가?

    이 질문이나 대답해주길 바란다.

  7. 행인 2008.07.17 15: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 어이없는 네티즌들이 고작가님에게 무례를 범하고 있네요. 이게 몇몇 광적인 인간들의 기사를 대하는 태도입니다. 한 눈과 한 귀는 가리고 이거만 옳다 그런데 왜 이게 아니라고 하는거냐? 라고 생각하고 있네요. 비트바이트 트래픽 쓰레기정도밖에 안되는 몇몇 댓글은 대충 무시하시고 힘내 주십시오.

  8. 지난번 반론썼던사람..입니다. 2008.07.17 19: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티즌의 의견 묻습니다.. 아고라 주소 링크합니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244595&pageIndex=1&searchKey=&searchValue=&sortKey=depth&limitDate=0&agree=F

  9. 소심이한 2008.07.18 02: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쎄, 전 모든지 공평하게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우지파동이나 GMO 등에 대한 식품자체에 관한 질문들은 당연히 삼양에도 같은 질문 내용을 보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농심측의 이번 행동은 서민들과 밀접하게 맞닿아있는 기업으로서 당연히 그래야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과도 안하고, 검찰조사까지 신청하게되면, 그땐 정말 전쟁하자는 거나 다름없는거죠.

    농심측의 반성과 사과가 적절하냐 아니냐는것은 뭐 보는 사람들마다 각자 생각이 다를수있는 부분인데, 더 중요한건 이제 앞으로의 행보가 아닐까싶군요.

    일단 뭐 과거 사실로보자면, 안성탕면과 신라면이 사실 라면시장1위를 굳히는 가장 주요한 원동력이었던것은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시장점유율이 89년을 지나면서 어떻게 변했는가하는 점은 좀더 객관적인 수치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갠적으로 89년이전에도 안성탕면은 인기있는 품목은 분명했으나, 신라면은 솔직히 기억에 없거든요. 이건 90년 들어서 보편화된것으로 생각되는데, 뭐 그냥 주관적인 기억일뿐이므로, 신뢰할수는 없습니당.

    뭐 어쨌든, 이번 농심사안에 대한 고재열의 독설닷컴의 기고는 전 언론으로서의 기능을 잘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10. 거참 조중동 광고만 문제가 아니잖어 2008.07.18 11: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물질 나왔을 때 기사에 나온 그 대처 방식은..? ^^

  11. 인연이문제 2008.07.19 11: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딘지 모르게 농심 편을 든 것 같은 기사네요. <시사인>을 후원해왔는데, 시사인 기자가 맞는가싶은 의문도 들고요.. 농심컨설턴트라는 친구 때문에 그런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글쎄올시다입니다..

  12. 이런 2008.07.19 11: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ㅎㅎㅎㅎㅎ 진짜 웃기다....
    네티즌이 찌라시에 광고 철회해줄 것을 요구했을 때 즉각 사과하고 행동에 옮겼던 기업들이랑 미적미적 끌다가 안 되겠다 싶으니 이제야 빼꼼히 들이미는 넝심이랑 같소?
    국민들한테 인정받고 싶으면 노력하라고 하세요.
    진짜라고 여겨지면 엄청나게 사랑해줄테니까 걱정 말고 잘못한 거 반성하는 "행동"을 보여주란 말입니다!! 정부 고환율 정책으로 픽픽 쓰러지는 양심적인 중소기업들도 있습니다. 어설프게 죽는 소리 하지 마세요. 같은 라면 업종이라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지만 위기에서도 지금껏 살아남은 상양도 있습니다. 넝심도 충분히 그럴 수 있을 것 같은데요. ㅎ
    여기 댓글 보니깐 대체적으로 사람들이 받아주기로 하는 분위긴갑다 싶어서 나도 이제 그만 받아주어야겠다 생각하시는 분 계시오?
    주체적으로 좀 살자. 그러다가 누가 또 입에 침 튀겨가며 설득하면 넘어갈 거요? ㅎ
    어이가 없네...
    나는 이제 더 이상 당하기 싫습니다. 요 몇 달동안 정말 죽을 것 같이 힘들어요.
    이 참에 뿌리 뽑아버리고 싶습니다.

  13. 한번쯤 되돌아보는 여유 2008.07.19 17: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실수란 누구나하기마련, 문제는 잘못을 시정할려는 노력이 중요하다. 조금의 여유를 갖고
    지켜보자. 적어도 소통의 노력은 보이잖나!

  14. 미련한 년의 짧은생각 2008.07.22 10: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농심 불매운동 진행중입니다..앞으로도 얼마간 농심에 대한 꽤심죄는 솔직히 사라질것 같지 않구요,,답변이 맘에 든다는 분들,,,음,,,저도 이적 전 회사에서 홍보 비슷꾸리 하게 일했는데요,,,고객응대도 직접 했구요,,,답변이 진실되게 느껴지는 건 홍보와 고객팀의 승리입니다,,,

  15. 보부상 2008.07.22 13: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농심(광고낸회사) 가지고 협박등 하지말고 조중동을 직접 공격해야 한다, 조중동독자들이여 조중동 버르장머리를 고쳐줍시다, 조중동 안보기라면 될것 아닙니까.

  16. pedra 2008.07.24 18: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양에도 같은 취지의 질문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올바른 정보의 공유를위해서 말이지요....

  17. 글쎄.. 2008.07.29 17: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국 고기자 질문과 거기 따른 답으로 농심이 용서가 되나? 농심은 멍석 깔아줘서 고마와하겠네. 답변글을 대표자가 쓰는 것도 아니고 글솜씨 있는 누군가(예를 들어 P사 대표라던가..)가 손보면 얼마든지 대중친화적이면서도 반성하는 모습을 보일 수가 있다는 생각이 드네.
    농심이 불매의 대상이 된 이유는, 안전한 먹거리를 원하고 그릇된 정보로 여론을 호도하는 모 일간지에 대항하는 국민을 조소하고 깔봤다는 데 있는 거 같은데..?
    그래서, 남들이야 어떨지 몰라도 난 앞으로도 농심을 먹을 생각이 없다.

  18. alexpark 2009.04.13 18: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주에 살고 있는 한국인입니다. 며칠 전 농심에 전화를 해서 들어가있는 제품에 대한 영문 재료명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전화를 받던 상담원에게 호주로 수출되는 제품은 왜 유통기한이 1년이고 한국 국내것은 6개월이냐고 물었습니다. 방부제 사용여부도 물었지요. 내수 수출용 모두 방부제는 전혀 쓰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그럼 왜 유통기한이 다르냐 하니, 한국국민들이 민감해서라고 대답하더군요. 그 뒤론 얼머부리고 다른 전화번호를 주더군요. 이 부분 좀 파헤쳐 주세요. 이해가 안갑니다. 외국 사람은 덜 민감해서 후진 거 먹어도 된다는 말인지??? 혹시나 한국에서 유통기한 지나서 반품되는 것들이 해외로 나가는 사례는 없었는지 취재 좀 부탁드립니다.

  19. alexpark 2009.04.13 18: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주에 살고 있는 한국인입니다. 며칠 전 농심에 전화를 해서 들어가있는 제품에 대한 영문 재료명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전화를 받던 상담원에게 호주로 수출되는 제품은 왜 유통기한이 1년이고 한국 국내것은 6개월이냐고 물었습니다. 방부제 사용여부도 물었지요. 내수 수출용 모두 방부제는 전혀 쓰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그럼 왜 유통기한이 다르냐 하니, 한국국민들이 민감해서라고 대답하더군요. 그 뒤론 얼머부리고 다른 전화번호를 주더군요. 이 부분 좀 파헤쳐 주세요. 이해가 안갑니다. 외국 사람은 덜 민감해서 후진 거 먹어도 된다는 말인지??? 혹시나 한국에서 유통기한 지나서 반품되는 것들이 해외로 나가는 사례는 없었는지 취재 좀 부탁드립니다.

  20. 차기대통령은 유시민 2009.07.13 17: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양 라면이 최고죠~

  21. 농심은 내인생에서 불매 2009.12.07 14: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일들이 있었네요.. 저는 반년이 지난 지금에야 이 글들을 보게되었습니다.
    전 아직도 농심은 불매를 하고 있고, 죽을 때까지 그리고 울 아이들한테까지도 농심은 불매를 해야한다고 말할 것입니다. 삼성과 함께....